문국환(오른쪽)이볼렛자만베코프를상대로킥을날리고있다.사진=링챔피언십문국환을판정으로이긴볼렛자만베코프가기뻐하고있다.사진=링챔피언십[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국내종합격투기대표하는문국환(퍼스트짐)이최고의명승부를펼쳤지만승리와는인연을맺지못했다.문국환은6일서울서초구더케이호텔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린종합격투기대회‘링챔피언십04’메인이벤트밴텀급토너먼트8강전에서카자흐스탄의볼렛자만베코프(DARPROTEAM)와3라운드내내치열한접전을펼쳤지만심판전원일치판정패했다.원래문국환의상대는우즈베키스탄의태권도파이터아블리요혼하미도프였다.하지만하미도프가비자문제로한국에오지못하게되면서대회열흘전자만베코프가대체선수로선택됐다.카자흐스탄‘나이자FC’에서주로활약했고이날경기전치른6승을전부리어네이키드초크로이겼다.그래플러간의대결이었지만2라운드중반까지는타격전으로펼쳐졌다.두선수모두쉽게그라운드로들어가지못했다.대신킥과펀치공방이계속이어졌다.하지만2라운드막판부터그라운드싸움이본격시작됐다.자만베코프가다스초크를시도하자문국환은이를빠져나온뒤리어네이키드초크로반격했다.3라운드들어선그래플링싸움이본격적으로시작됐다.문국환은길로틴초크를걸어승리를눈앞에뒀다.하지만자만베코프는이를버텨낸뒤오히려리어네이키드초크로반격했다.마지막까지숨막히는그라운드공방이펼쳐졌다.하지만심판판정결과자만베코프의승리가선언되자문국환은진한아쉬움을감추지못했다.반면자만베코프는카자흐스탄국기를몸에두른채환한미소를지었다.
신유민(위)이링챔피언십밴텀급토너먼트8강전에서상대선수이휘재에게파운딩펀치를퍼붓고있다.사진=링챔피언십[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챌린지리그출신의신유민(울산팀매드)이호쾌한TKO승을거두면서링챔피언십밴텁급의새로운강자로떠올랐다.신유민은6일서울서초동더케이호텔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린종합격투기대회‘링챔피언십04’밴텀급토너먼트8강전에서이휘재(링강서MMA)를3라운드4분55초파운딩에의한레퍼리스톱TKO로제압했다.이로써신유민은밴텀급토너먼트4강진출티켓을거머쥐었다.통산전적은4전4승이됐다.반면이휘재는경기전같은팀동료가신유민에게당한패배를복수하겠다는의지를나타냈지만결과는원하는대로이뤄지지않았다.둘의대결은2라운드까지치열한공방전이펼쳐졌다.타격은물론그라운드싸움에서도한치도물러섬없는승부가이어졌다.하지만우열은3라운드에서가려졌다.3라운드후반신유민의강펀치가이휘재의얼굴에들어가면서조금씩균형이기울어졌다.기회를잡은신유민은테이크다운을성공한뒤그라운드에서우세한포지션을점했다.풀마운트포지션까지잡은뒤무차별파운딩을퍼부었다.큰충격을받은이휘재는밑에서더이상반격을하지못하고파운딩을계속허용할뿐이었다.결국레퍼리는3라운드종료5초를남기고선수보호를위해경기를중단시킬수밖에없었다.승리한신유민은“원하는대로경기가전혀흘러가지않았다”며“경기전에는실력적으로내가떨어지는면이하나도없는줄알았는데붙어보니힘,실력모두상대선수가너무강했다”고털어놓았다.이어“2라운드끝나고이대로지겠다라고걱정했는데3라운드에서상대선수가펀치에눈을맞더니휘청거리더라.그래서있는힘,없는힘다쥐어짜내공격을했다”고덧붙였다..신유민은“오늘보여준것은내기량의1%도안된다”며“앞으로만날선수들다박살내고꼭챔피언을먹겠다”고큰소리쳤다.
아이스하키HL안양이두시즌연속아시아리그통합우승(정규리그1위·챔프전우승)을달성하며'아시아최강'자리를지켰습니다.백지선감독이이끄는HL안양은오늘(6일)안양아이스아레나에서열린2023-2024아시아리그아이스하키파이널(5전3승제)4차전홈경기에서2골을터트린안진휘의활약을앞세워레드이글스홋카이도에5대1로승리했습니다.시리즈를3승1패로마무리한HL안양은아시아리그아이스하키통산8번째파이널우승트로피를들어올렸습니다.이번시즌을끝으로은퇴를선언한공격수신상우는8번째파이널우승과함께시리즈최우수선수(MVP)수상의영예를차지했습니다.신상우는파이널4경기에서2골2어시스트로HL안양의왕좌수성에힘을보탰습니다.(사진=HL안양제공,연합뉴스)
[KBS대구][앵커]2024대구마라톤대회가하루앞으로다가왔습니다.이번대회는세계최정상급선수들이대거출전하고,마라톤코스도첫선을보이는등관심이커지고있습니다.박진영기자입니다.[리포트]대구스타디움에모인세계적인마라토너들,내일대구마라톤대회를앞두고트랙을돌며미리몸을풀어봅니다.이번대회에는세계적인기록을보유한선수들이대거출전합니다.2시간4분16초의기록을보유한튀르키예칸키겐오즈비렌,2시간4분28초의케냐세미키트와라선수가대표적입니다.[칸키겐오즈비렌/튀르키예선수:"대구마라톤대회는좋은레이스에준비가잘돼있어서선택을했습니다.제목표는좋은경기를하고우승을하는겁니다."]세계최정상급선수9명을비롯해전세계17개나라에서160여명의선수가우승에도전합니다.국내선수로는남자부김건오,여자부는한국신기록을보유하고있는김도연선수가각각출전합니다.선수들의기량은물론,이번대회부터바뀐마라톤코스도관전의재미를더합니다.중구국채보상공원을출발해도심을세바퀴도는기존코스에서대구도심을크게한바퀴도는순환코스가첫선을보입니다.대구의주요시설과명소를국내외에알릴좋은기회이기도합니다.[배정식/대구시문화체육관광국장:"해외정상급엘리트선수들이출전하기에좋은경기가될것으로생각합니다.시민여러분의많은관심과응원을부탁드립니다."]대구시는내일오전대구스타디움과신남네거리,동대구역네거리등선수들이진행하는방향을따라도심구간의교통을통제할계획이라며시민들의협조를부탁했습니다.KBS뉴스박진영입니다.촬영기자:신상응
링챔피언십밴텀급챔피언십토너먼트8강전에서승리한김은성이기뻐하고있다.사진=링챔피언십[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코리안불리’김은성(케이레슬링)이같은체육관동료들을잇따라꺾었던‘센드백’손근호(코리안탑팀)를상대로복수에성공했다.김은성은6일서울서초구더케이호텔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린‘링챔피언십04’메인카드제4경기밴텀급챔피언십토너먼트8강전에서손근호를심판전원일치판정승으로눌렀다.이로써김은성은링챔피언십밴텀급챔피언을가리기위한토너먼트에서4강에올랐다.김은성은이날손근호를반드시이겨야할사연이있었다.손근호는SBS격투기리얼리티쇼인‘순정파이터’에서김은성의케이레슬링팀동료인최창호를이겼다.이어지난2월에열린챌린지리그01에서도역시케이레슬링소속의백승환을꺾었다.김은성은팀동료의패배를설욕하기위해직접나섰고치열한접전끝에승리를따내며복수에성공했다.경기내내치열한접전이펼쳐졌다.1라운드에서김은성은타격으로다운을뺏고그라운드에서초크기술도거는등경기를유리하게이끌었다.하지만2라운드는체력이떨어지면서오히려수세에몰렸다.김은성은마지막3라운드에서팽팽한난타전을펼쳤다.하지만라운드중반그라운드에서유리한포지션을잡으면서포인트를따냈고결국판정에서앞설수있었다..김은성은“침착하게경기를하려고했는데케이지에오면흥분이되는것같다”며“내일이하늘에계신아버지의생신이다.오늘승리를아버지에게선물하고싶다”고소감을밝혔다.이어“내별명이‘미친개’다.앞으로더미친개가되서끝까지살아남겠다”고큰소리쳤다.
파이널4차전서日홋카이도5-1완파…3승1패기록4경기서2골·2도움활약신상우,시리즈‘MVP영예’2023-2024아시아리그아이스하키파이널서2연속통합우승을달성한HL안양선수단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HL안양제공HL안양이아시아리그아이스하키파이널서통산8번째정상에오르며두시즌연속통합우승을차지했다.백지선감독의HL안양은6일안양아이스아레나에서열린‘2023-2024아시아리그파이널’(5전3승제)4차전서안진휘의2골활약에힘입어레드이글스홋카이도를5대1로제압,시리즈전적3승1패로통산8번째정상에올랐다.정규리그우승에이은2년연속통합챔프등극이다.적지에서열린1·2차전서모두승리해기선을잡은HL안양은지난4일홈으로장소를옮겨치러진3차전서예상밖0대5완패를당했으나이날은달랐다.1피리어드에서파상적인공세를펼치다가안진휘와신상훈의연속골로2대0으로앞서기선을제압했다.하지만2피리어드서만회골을내준뒤3피리어드송형철의추가골로다시점수차를벌렸다.그리고4피리어드종료직전안진휘,이총민의연속골로완승을거뒀다.파이널4경기서2골·2도움을기록하며HL안양의통합우승에기여한공격수신상우는시리즈최우수선수(MVP)에선정됐다.김창범HL안양부단장은“젊은선수들이자신감과경험이쌓이면서좋은결과를가져왔다.앞으로이들이팀의미래를이끌어갈것으로기대한다”고소감을전했다.
박지원.연합뉴스남자쇼트트랙박지원(서울시청)이황대헌(강원도청)과또다시충돌했다.박지원은6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준결승2조에서1분16초175의성적으로조최하위에그쳤다.결승진출에실패하며차기시즌국가대표선발에먹구름이꼈다.전날박지원은남자1,500m에서2위에올라랭킹포인트21점을획득했다.하지만이날남자500m에서는랭킹포인트획득에실패해종합순위3위로내려앉았다.차기시즌국가대표는1,2차선발전에서개인6개종목합산랭킹포인트로결정한다.국제대회개인전우선선발권은남녀상위3명에게주어진다.박지원은이날남자500m준결승2조에서황대헌,박장혁(스포츠토토),박노원(화성시청),김동욱(스포츠토토),신동민(고려대)과경쟁했다.황대헌과충돌은세번째곡선주로에서발생했다.황대헌이인코스로들어가박지원을추월했는데,이과정에서박지원이휘청이다가펜스에부딪혔다.박지원은다시레이스를시작했지만이미거리가벌어진상태였다.주심을맡은이탈리아출신국제심판알렉산드로마우리위원은해당장면에대한페널티를부여하지않았다.황대헌은2위로결승진출에성공했지만박지원은그대로탈락했다.결승선통과하는황대헌.연합뉴스박지원이황대헌과충돌한건올시즌에만네번째다.황대헌은지난해10월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1차대회1,000m2차레이스결승에서박지원을뒤에서미는반칙으로옐로카드를받고모든포인트가몰수됐다.지난달17일ISU세계선수권대회남자1,500m남자결승에서는무리하게인코스를비집고들어가다박지원을몸으로밀어페널티를받았다.그리고이튿날남자1,000결승에서도박지원에게1위를빼앗기자손을이용해밀치는반칙을범했다.결국박지원은3경기모두메달획득에실패했다.특히세계선수권에서는금메달을따지못해차기시즌국가대표자동선발자격을놓쳤다.박지원은차기시즌국가대표로선발되지못하면병역의무로인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이불투명해진다.반면병역혜택을받은황대헌은차기시즌국가대표선발과관계없이올림픽출전이가능하다.
[스타뉴스|이원희기자]황대헌./사진=뉴시스제공'팀킬논란'의중심에섰던황대헌(25·강원도청)이또다시박지원(28·서울시청)과충돌했다.황대헌과박지원은6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500m준결승2조에서대결을펼쳤다.이가운데황대헌과박지원사이에충돌이일어났다.준결승2조에서박장혁(스포츠토토)이초반선두로치고나간가운데,박지원,황대헌이그뒤를쫓았다.그런데첫번째바퀴마지막곡선주로를도는과정에서황대헌이추월을시도하다가박지원과부딪혔다.이에박지원은중심을잃고뒤로밀려나펜스로밀려났다.이후박지원은다시레이스에집중했으나거리를좁히지못했다.결국2조최하위를기록했다.주심도페널티판정을내리지않았다.결승진출도좌절됐다.반면황대헌은박장혁과치열한승부끝에조2위를기록했지만,결승진출에는성공했다.사실황대헌과박지원의충돌은처음이아니다.이번이벌써네번째다.지난달에열린2024국제빙상경기연맹(ISU)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두번이나부딪혔다.남자1500m결승과1000m결승전에서연이어충돌이일어났다.두장면모두황대헌이박지원을따라붙는과정에서일어났다.지난해10월에열린월드컵1차대회1000m2차레이스결승에서도황대헌을박지원을추월하려다가밀치는반칙을범한바있다.계속된충돌에황대헌이의도하고박지원에게반칙을범한것이아니냐는고의성논란이일었다.박지원(왼쪽)과황대헌./사진=뉴시스제공하지만대한빙상경기연맹은"두선수의충돌은고의성이전혀없었다.팀킬을하려는의도또한전혀없었음을확인했다"고지난달25일발표했다.또"국가대표선수들은1년중가장권위있는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획득함으로서그동안의노력을증명받고자했다"며"세계최고수준의기량을보유하고있는우리선수들간의충돌은매우안타까운일이나기록이아닌개인간의순위경쟁이치열할수밖에없는쇼트트랙종목의특성상선수들간의충돌은우발적으로발생할수있는요소다.이번황대헌,박지원충돌역시그연장선상에있다고결론지었다"고못박았다.당시황대헌도"고의는아니지만본인의플레이로인해박지원에게피해를끼치게돼정말죄송하게생각한다"며"고의적이며팀킬이란우려가나온것에대해쇼트트랙을아끼고사랑해주시는팬여러분은물론,동료선수들에미안한마음을갖고있다.국민들에게실망을안겨드린점에대해죄송하다"고사과의뜻을전했다.하지만2주만에또다시충돌이일어났다.
[KoreaOnly]해외재생은지원하지않는동영상기사입니다.한국여자축구의간판지소연선수가허를찌르는프리킥으로A매치통산국내최다인7번째프리킥골을터트렸습니다.
초등학교야구단경기관람후선수들부모만나대화나눠"리더십키우기좋은운동열심히시키고,자주오라"윤석열대통령이6일서울용산어린이정원스포츠필드에서열린리틀야구시합을참관한뒤선수들과악수하고있다.사진제공=대통령실[서울경제]윤석열대통령은주말인6일용산대통령실청사인근용산어린이정원을예고없이방문해봄나들이를나온가족들과어린이들을만났다고대통령실이전했다.윤대통령은분수정원과야구장을차례로돌며여러가족을만나이야기를나눴다.윤대통령은사진촬영을요청하는사람들과일일이사진을찍으며"자주놀러오라"고말했다.또분수정원노천카페에서'나만의에코백꾸미기'활동중인어린이들그림을보며"아주잘그렸네","솜씨가보통이아니네요"라고격려했다.윤대통령은분수정원옆야구장에서진행된초등학교야구단의연습경기도관람했다.경기를관람하러온선수들부모들을만나"리더십키우는데야구만한운동이없다.야구가정말좋은운동이니열심히시키세요"라고말하기도했다.부모들은윤대통령의방문에감사한마음을전하며"용산어린이정원야구장을개방해주셔서아주잘쓰고있다"고말했다.대통령은초등학생선수들과기념사진을찍은뒤"야구장은여러분의것이다.자주오세요"라고강조했다.
[KoreaOnly]해외재생은지원하지않는동영상기사입니다.<앵커>지난달쇼트트랙세계선구권에서연이어충돌하며팬들을안타깝게했던황대헌과박지원선수가국가대표선발전에서또충돌했습니다.고의는아니라지만악연이참질기네요.김형열기자입니다.<기자>박지원과황대헌은세계선수권이후처음으로대표선발전500m준결승에서만났습니다.시작부터불안했습니다.출발과동시에선두다툼을하던박지원이중심을잃으면서,뒤따르던황대헌이부딪혀넘어졌습니다.첫코너를돌기전충돌이어서재경기가펼쳐졌는데,이번에는첫바퀴를돌며황대헌이인코스로파고들다가앞에있던박지원과접촉했고,중심을잃은박지원이펜스에부딪혔습니다.충돌에고의성은없다는판정속에여기서2위로올라서는황대헌은결승에진출했고,박지원은결승진출에실패했습니다.두선수는아무말없이경기장을빠져나갔고,황대헌은결승에서집중력이떨어진듯5위에머물렀습니다.박지원은지난시즌세차례나황대헌의반칙에넘어졌고,특히세계선수권에서는잇따라황대헌에밀려넘어지면서국가대표자동선발권까지놓쳤는데,대표선발전에서또충돌하면서악연이계속됐습니다.---여자부에서는심석희가1천500m에이어500m도1위에올라독주를이어갔습니다.(영상취재:이재영,영상편집:김종태)
[KoreaOnly]해외재생은지원하지않는동영상기사입니다.<앵커>프로축구K리그에서흔들리던울산이4경기만에승리를챙기며2위로도약했습니다.최근아빠가된이동경선수가시즌5호골을터뜨리며,신바람을냈습니다.이정찬기자입니다.<기자>최근3경기에서2무1패로흔들리던울산의반등은이동경의발끝에서시작됐습니다.이동경은전반17분,상대수비가걷어낸공을끊어낸뒤,번개같은왼발슛으로수원FC골문의구석을찔렀습니다.최근5경기에서5골을폭발한이동경은득점공동선두로올라섰고,다채로운세리머니로홈팬들을즐겁게했습니다.후반17분,베테랑이청용의패스를받은루빅손이추가골을터트려한발더달아난울산은조현우골키퍼의신들린선방을앞세워승기를굳혔습니다.이승우는결정적인슛마저막히자믿기힘들다는듯,조현우골키퍼얼굴을감싸쥔뒤고개를절레절레흔들었습니다.울산은,후반추가시간에터진국가대표공격수주민규의리그1호골까지보태3대0완승을거두고,2위에올랐습니다.정치인이멀티골을터트려광주에2대1역전승을거둔김천상무가울산에승점1점앞서는선두입니다.제주는인천을1대0으로꺾었습니다.'명가재건'을노렸던전북의페트레스쿠감독은이번시즌유일하게1승도챙기지못하고,꼴찌로추락한데책임을지고부임10개월만에자진사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