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강원자치도체육회, 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 남자 레구 우승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제35회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남자레구(3인조)에서우승을차지했다.사진=도체육회제공.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제35회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남자레구(3인조)에서우승을차지했다.박광수감독이이끄는도체육회는지난달31일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대회남자레구결승전에서고양시청을상대로2대1(9-15,15-10,17-16)역전승을거뒀다.박광수감독은최우수지도자상을받았고,이민주(피더)는최우수선수로선정됐다.도체육회는여자레구에서는4강에서인천시체육회에0대2(8-15,13-15)로패하며3위에올랐다.박광수감독은“대표팀감독도맡고있는상황에서선수들이잘해줘서고맙다.앞으로더좋아질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24-04-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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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원주 출신 김효주, 포드 챔피언십 공동 8위

원주출신김효주(29·롯데·사진)가시즌두번째톱10에올랐다.김효주는1일(한국시간)미국애리조나주길버트의세빌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열린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포드챔피언십’최종라운드에서1언더파71타를적어냈다.최종합계16언더파를기록한김효주는공동8위로대회를마쳤다.혼다타일랜드공동5위에이어시즌두번째톱10진입이다.3라운드를선두로마쳤기때문에아쉬운성적이다.김효주는최종라운드중반까지선두를달렸지만11번홀(파4)4퍼트더블보기로무너졌다.11번홀에서버디퍼트에이어1m남짓파퍼트까지놓친그는비슷한거리보기퍼트가홀을돌아나오는바람에2타를잃고말았다.김효주는15번홀(파4)에서1타를더잃고우승경쟁에서탈락했다.이번대회우승은최종라운드에서7언더파를몰아친넬리코다(미국)가차지했다.코다의투어3개대회연속우승이다.한국선수중에는이미향이공동3위로가장높은순위를기록했다.

24-04-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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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서형준·김근현, 춘계남자역도대회 3관왕 차지

대한역도연맹엠블럼서형준(고양시청)과김근현(안양시청)이제72회전국춘계역도경기대회남자일반부서3관왕에올랐다.서형준은1일강원특별자치도양구군용하체육관서열린대회최종일남자일반부96㎏급인상3차시기서150㎏을들어올려이한민(포천시청·130㎏)을큰격차로따돌리고우승했다.이어용상3차시기서190㎏을성공시켜160㎏을든이한민을제치고두번째금메달을획득,합계340㎏으로3관왕을차지했다.김근현은남자일반부102㎏급서인상130㎏,용상185㎏,합계315㎏으로3관왕영예를안았다.

24-04-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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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2승 1패 무서운 기세' 신네르, 올해 세 번째 우승···알카라스 제치고 세계랭킹 2위로

AFP=연합뉴스얀니크신네르(3위·이탈리아)의돌풍이거세다.올해세번째우승으로세계랭킹2위로올랐다.신네르는1일(한국시간)미국플로리다주마이애미에서열린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마이애미오픈(총상금899만5555달러)단식결승에서그리고르디미트로프(12위·불가리아)를2-0(6-3,6-1)으로제압했다.마이애미오픈은1년에총9차례열리는ATP1000시리즈에해당한다.4대메이저대회바로아래등급에해당한다.UPI=연합뉴스신네르가ATP1000시리즈에서우승한건지난해8월캐나다오픈에이어두번째다.2021년과2023년에도마이애미오픈결승에올랐으나모두준우승에그친신네르는대회세번째진출한결승에서끝내정상에올랐다.2001년생신네르는최근무서운페이스를자랑하고있다.올해호주오픈에서다닐메드베데프에3-2극적인역전승을거두고생애첫메이저대회우승을차지했다.신네르는ABN암로오픈우승트로피에이어마이애미오픈까지제패했다.이번대회우승상금은110만달러(약14억8000만원)다.UPI=연합뉴스신네르는올해22승1패무서운기세를자랑하고있다.유일한패배는지난달17일미국캘리포니아주인디언웰스에서열린BNP파리바오픈4강전에서알카라스에게당한1-2역전패였다.그러나신네르(8710포인트)는이번우승으로카를로스알카라스(스페인·8645포인트)를세계랭킹2위로한계단올라섰다.세계랭킹1위(9725포인트)는노박조코비치(세르비아)가수성하고있다.이형석기자

24-04-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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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정후 "하성이 형 첫 홈런 너무 기뻐…다치지마~"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MLB)이정후(25·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가1일(한국시간)미캘리포니아주샌디에이고의펫코파크에서열리는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와샌디에이고파드리스와4차전을앞두고인터뷰하는모습.[샌디에이고=연합뉴스]"(하성이)형이첫홈런을쳐서나도너무기쁩니다."미국프로야구(MLB)이정후(25·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가시즌첫홈런을때려낸김하성(28·샌디에이고파드리스)에게축하의메시지를보냈다.이정후는1일(이하한국시간)미국캘리포니아주샌디에이고의펫코파크에서열린샌프란시스코와샌디에이고의4연전마지막경기가끝난뒤취재진과만났다.김하성은전날이정후의MLB데뷔첫홈런에응수라도하는듯이날2회말2사1,3루상황에서상대투수의초구를걷어올려3점짜리아치를그렸다.자신의시즌첫홈런이자,MLB개인통산37번째홈런이다.이정후는"형으로서는올시즌이중요하기때문에다치지않았으면좋겠다"며"샌프란시스코에서3연전(4월6∼8일)을하고난다음에는형과한동안만나지않는데그때까지(서로)잘했으면좋겠다"고기대했다.김하성은올시즌이끝난뒤자유계약선수(FA)자격을얻는다.이날까지4연전을치른이정후와김하성은오는6일부터는샌프란시스코오라클파크로장소를옮겨맞대결을펼친다.이정후는이날경기에대해서는"팀이져서…(아쉽다)"라며"다음경기에는이길수있도록준비를잘해야할것같다"고말했다.이날경기는샌디에이고가13-4로승리하며이번4연전에서나란히2승2패를기록했다.전날까지MLB데뷔첫홈런을포함해3경기연속안타를기록한이정후는이날경기에서는2타수무안타에그쳤다.그래도볼넷은3개를뽑아냈다.세번째타석에서는8구까지가는접전끝에볼넷을얻어냈다.이정후는"오늘상대선발투수(마이클킹)가많은구종을던졌다"며"그래도첫타석에서어느정도구질파악이끝나서잘참을수있었다"고설명했다.이정후는2일부터는로스앤젤레스(LA)에서오타니쇼헤이가있는LA다저스와3연전을치른다.LA다저스와의경기에대해이정후는"비장한각오로한다고해서잘되는것도아니기때문에해오던대로최선을다하겠다"고다짐했다.

24-04-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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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국민체육진흥공단, 탄소 배출 저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바이바이플라스틱’챌린지에동참한조현재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이탄소배출저감에뜻을함께하기위해‘바이바이플라스틱’챌린지에동참했습니다.‘바이바이플라스틱’챌린지는불필요한플라스틱사용을줄이고착한소비를촉구하기위한범국민실천운동으로,환경부에서시작한캠페인입니다.조현재이사장은한국경제인협회류진회장으로부터지명을받고본캠페인에참여했습니다.조현재이사장은“환경보존은우리가미래세대에물려줄수있는가장기본적이고중요한유산”이라며“체육공단임직원모두가한마음으로캠페인에동참해ESG문화확산에일조하겠다”고전했습니다.조현재이사장은다음주자로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명환이사장,우석대학교박노준총장및김장호구미시장을지목했습니다.

24-04-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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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변의 전원규, '경륜 황제' 임채빈 100연승 도전 가로막았다

광명12회차경주에서우승한전원규(MHN스포츠권수연기자)'경륜타노스'임채빈(SS,25기,수성)의100연승꿈은생각지도못한복병에가로막혔다.이를막은주인공은다름아닌23기동서울전원규(SS)였다.지난달31일,광명스피돔에서열린광명12회차특선급결승경주에서전원규가우승을거뒀다.전원규는올해12번경주에출전하며11번1위를기록하고있고,지난2월에열렸던스포츠서울배대상경주에서도3위를차지하며총평균순위2위를달리고있다.경륜임채빈경륜계최강자로불리는임채빈은자신이세운89연승이라는대기록을넘어,지난해1월20일부터바로전날인30일까지74연승을달리며100연승을향해순항하고있었다.광명12회차임채빈의단승식배당은1.1,연승식배당은1.0으로팬들은대부분임채빈이75연승을기록할것이라고예상했다.그러나모두의예상을깨고전원규가선행전법을펼쳐임채빈을밀어내고결승선을가장먼저통과했다.한편,올해부터대상경륜출전기회는선수별안분이아니라성적상위자순으로부여된다.향후임채빈과전원규는오는28일스포츠조선배를통해다시한번붙을확률이높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4-04-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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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머그] '불꽃' 쐈다!…김승연 한화 회장, 6년 만에 이글스파크 방문 현장

[KoreaOnly]해외재생은지원하지않는동영상기사입니다.김승연한화회장(한화이글스구단주)이지난3월29일금요일,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열린한화의올시즌홈개막전을찾았습니다.김회장의야구장방문은지난2018년한화의준플레이오프1차전이후6년만인데요.12년만에국내로복귀한류현진의홈개막전선발등판에만원관중까지몰리자김승연회장은선수단격려를위해전격방문을결정했습니다.스포츠머그에서김승연회장의야구장방문현장을전해드립니다.(취재·구성:유병민/촬영:정상보/영상편집:서지윤/영상제공:티빙,이글스TV/제작:디지털뉴스제작부)

24-04-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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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피오롯, 12연승 행진 “이 체급의 모두를 물리쳤다!”

UFC여성플라이급(56.7㎏)마농피오롯(34·프랑스)이블랜치필드를잡고12연승행진을이어갔다.피오롯은지난달31일미국뉴저지주애틀랜틱시티보드워크홀에서열린‘UFC파이트나이트:블랜치필드vs피오롯’메인이벤트에서9연승중이던블랜치필드에만장일치판정승(50-45,50-45,50-45)을거뒀다.지난달31일미국뉴저지주애틀랜틱시티보드워크홀에서열린‘UFC파이트나이트:블랜치필드vs피오롯’메인이벤트에서마농피오롯이상대블랜치필드의안면부에잽을적중시키고있다.UFC제공11연승대9연승의대결.이날경기에서블랜치필드는특유의휘두르며달려드는주먹공세를퍼부었지만,피오롯은이를빠르게피하면서잽으로역습하는작전을펼쳤다.블랜치필드의장기인테이크다운역시전혀통하지않았다.피오롯은상대의테이크다운시도마다순간적으로복부에니킥을꽂은뒤안전한곳으로빠지는방식으로역습했고,오히려1라운드에서는역으로블랜치필드를들어케이지바닥에메다꽂으며관중의박수세례를받기도했다.피오롯은블랜치필드를판정승으로누른뒤진행한인터뷰에서“이체급의모두를물리쳤다”며“무슨일이있더라도타이틀샷을달라”고고함치며또한번관중의환호를받았다.다만피오롯의타이틀도전이빠른시간안에성사되지는않을것으로보인다.현재여성플라이급챔피언알렉사그라소(30∙멕시코)의다음상대가사실상확정된상태이기때문이다.그라소는현재발렌티나셰브첸코(36∙키르기스스탄/페루)와함께디얼티밋파이터(TUF)시즌32의코치로활동하고있다.보통시즌이끝난후코치대결을벌이는것이UFC의관례다.따라서피오르의타이틀샷이가능한다음대회는오는9월15일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에서열릴예정인UFC306이될수있지만,이또한피오롯에게는부담이크다.UFC306이그라소의고향인멕시코에서열릴뿐아니라멕시코독립기념일기념대회로치러지기때문에더욱의미가크기때문.피오롯이자신의첫타이틀샷장소로사실상그라소의홈경기가될UFC306을선택하기쉽지않은이유다.이충진기자[email protected]

24-04-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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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장미란 차관 이번엔 늘봄학교 '족구쌤' 변신 "국가가 책임지는 스포츠 돌봄"

사진=연합뉴스"나랑족구하지않을래?"'대한민국역도레전드'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이하문체부)제2차관이이번엔초등학교족구일일강사로나섰다.장차관은1일오후서울강서구발산초등학교를찾아'늘봄학교'족구수업을함께했다.지난달25일경기도용인마성초'공이톡톡재미톡톡신나는배구교실'찾은데이어일주일만에두번째늘봄학교현장을찾으며특별한정책적관심과의지를반영했다.늘봄학교는'국가가책임지는교육과돌봄'을모토로초등생자녀를최장오후8시까지학교에서돌봐주는정책이다.올해부터초1누구나늘봄학교이용이가능하고▶2025년초1~2▶2026년초1~6으로확대할예정이다.문체부는초등학교1학년을위해놀이중심의다양한문화예술·체육프로그램을늘봄학교맞춤형프로그램으로제공하고있다.핸드볼,배구,댄스스포츠,럭비,배드민턴,산악,에어로빅힙합,족구,플로어볼,피구,하키,뉴스포츠등12개종목단체와연계해늘봄학교150개학급에종목별프로그램을에제공한다.'족구'는기존족구공보다작고부드러운공을사용해다양한놀이형및변형게임형태로초등학교1학년들도쉽고재밌게족구를체험할수있도록했다.베이징올림픽역도금메달리스트출신장차관은이날'나랑족구하지않을래?'수업의일일강사로변신,수업전학생들에게직접준비운동을지도하며몸을풀고학생들과족구수업을함께했다.체육활동후몸을풀어주는과정의중요성을강조하며마무리운동도직접지도했다.장차관은"체육활동에적극적으로참여하고즐거워하는학생들을보며제가더큰즐거움과행복감을느꼈고'늘봄학교'체육프로그램의재미와가치를느낄수있었다"면서"'늘봄학교'가올해전국모든초등학교로확대되고,국가돌봄체계가성공적으로자리잡을수있도록문체부는문화예술·체육프로그램을더욱내실있게운영하고관계부처및기관과지속적으로협력해나가겠다"는의지를전했다.

24-04-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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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화 7연승 질주의 원동력은 톱타자 문현빈의 활약도 있기 때문

문현빈.한화이글스제공프로야구한화이글스가32년만에개막7연승을거둘수있었던것은선발투수진의활약도있지만선두타자로나서기회를만드는2년차문현빈(19)의활약도빼놓을수없다.최원호감독이이끄는한화는지난31일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열린2024프로야구ktwiz와의경기에서5타수4안타4타점3득점을한문현빈등의활약에힘입어14-3으로이겼다.1번타자겸2루수로선발출전한문현빈은2회말에자신의존재감을확실하게보였다.1-0으로근소한리드를하던한화는문현빈이2사2,3루에서웨스벤자민의시속128㎞짜리슬라이더를통타해2타점중전적시타를만들었다.3-0으로달아난한화는2회만7득점하며사실상경기를끝냈다.문현빈의적시타가아니었다면경기는박빙으로흘러갔을가능성도있었다.문현빈은3회말에도벤자민의133㎞짜리커터를받아쳐1타점적시타를터뜨렸으며7회말에도상대좌완불펜성재헌의118㎞짜리커브를우중간담장을그대로맞히는적시2루타로주자를홈으로불러들였다.지난해신인드래프트2라운드전체11순위로한화에입단한그는컨택과무난한주루,강한어깨등을자랑하는우투좌타유틸리티자원이다.중견수와2루수를오가며137경기에서타율0.266(428타수114안타)5홈런49타점을올렸다.KBO리그역사상역대7번째로고졸신인100안타를넘는기록을세웠다.올겨울골든글러브출신의안치홍과정은원을제치고주전2루수로낙점됐다.지난달23일잠실에서열린LG트윈스와의개막전에서결정적인실수로팀이패배하는빌미를만들었지만경기를거듭할수록안정감을찾아가고있다.12년만에국내에복귀하며선발승을노리던류현진이문현빈을생각해“‘고개들고하라’’는말을하기도했다.문현빈은“최근에좋지않았는데코치님들이랑좋은생각을하자고이야기했다.그래서좋은결과로이어진것같다”며“1번타자가아닌‘첫번째로치는타자’라생각하고똑같이할수있는것에최선을다했다”고말했다.그는올시즌부터도입된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에대해“ABS가도입되면서저에게도움이많이된것같다.스트라이크존이일관성있다보니혼란스럽지않고저스스로도자신있게들어갈수있는것같다”며“존이똑같이정해져있어서역이용하겠다는생각은없지만ABS도입된것이저에게는컸던것같다”고말했다.

24-04-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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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50세에도 싸울 수 있어요”…KMMA, 서울대회 성황리 마무리

아마추어격투가무대인KMMA가중장년파이터를위한‘마스터리그’를신설했다.지난달30일서울강남구위너즈사옥상설케이지에서열린위너즈KMMA16에는8명의중장년파이터가참가했다.50세파이터이주연(왼쪽)이지난달30일서울강남구위너즈사옥상설케이지에서열린KMMA16대회에서47세파이터임혁을상대로난타전을펼치고있다.KMMA제공KMMA는격투기초보가도전하는‘노비스’와프로파이터를준비중인‘아마추어’,또프로데뷔를준비하는‘세미프로’로나눠열린다.이번대회에는노비스부문에중장년파이터가참여할수있게편성됐다.이부문참가를신청하면KMMA는△연령차3세이하△동일전적△동일경력의상대를찾아대진을확정한다.8명의마스터리그참여자가운데이주연(50·본주짓수병점)과임혁(47·안양옥타곤멀티짐)경기가화끈했다는평가를받는다.이들은2분2라운드경기에서종료직전까지난타전을펼치며투지를불태웠다.임혁의승리로끝났지만두선수는모두‘위너즈베스트파이터’보너스를받아갔다.KMMA는김대환UFC해설위원과정용준전UFC해설위원이의기투합해2022년창설한아마추어격투기전문단체다.김대표는세계일보와인터뷰에서“대회를규모를키우려는욕심은없다”며“그저격투기를사랑하는사람들이뛰어볼수있는무대를만들고싶다”는포부를밝힌바있다.한편KMMA는오는20일대구중구KMMA뽀빠이아레나에서17번째이벤트를개최한다.

24-04-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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