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홍콩 여자 테니스 No. 1 유디스 총,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는 것이 목표"

유디스총2024ITF농협은행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W50고양)복식정상에오른유디스총(홍콩)은수년간홍콩여자테니스를대표하는선수로활약중이다.현재단식세계297위인유디스총은2022년12월,최고랭킹213위를기록했었고,현재복식에서는161위를마크중이다.주로ITF50~100등급위주의중상위권월드테니스투어에출전하면서계속해WTA투어출전을위해노력하고있다.홍콩국적선수중에는단연눈에띄는선수로,이번ITF농협은행국제여자테니스대회에출전한선수가운데빅네임중하나였다.홍콩선수WTA랭킹(2024년5월20일기준)297위.유디스총436위.홍이코디웡585위.아디티야카루나라트네612우.호칭우이번대회복식우승자인유디스총과의인터뷰를소개한다.축하한다.한국에서의첫타이틀인데.그렇다.매우기쁘다.한국을매우좋아하는데,우승타이틀까지생겨서매우좋다.한국은이번이얼마만의방문인가?2017년?2018년?그때이후처음이다.(기자주_2015년김천대회출전이유디스총이이번대회직전한국에서출전했던마지막대회로확인)한국을좋아하는이유는?2014년인천아시안게임때문이다.그때가처음한국을방문했을때였다.홍콩을대표해서아시안게임여자복식에출전했었는데,그때기억이너무좋았다.이후에도한국으로경기하러올때면항상즐거웠던기억밖에없다.특별히좋아하는한국음식이있는가?콩국수.여름에먹었는데진짜맛있더라.홍콩에도차가운면요리가있긴한데,한국에서먹는것보다못하다.콩국수는먹어도소화에부담되지도않고,정말맛있다.내가이대회출전을위해한국방문이결정됐을때,콩국수맛집을찾아갈것이라고다짐했을정도다.이번대회단식에서는1회전에서탈락했다(상대구연우).무슨문제가있었던것인가?그렇지않다.(구)연우가정말잘했고,내가못했다.이번대회이전에홍콩에서2주간잠시휴식을취하다왔는데,정신적으로싸울준비가안되었던것같다.실전감각도조금떨어져있었다.반면(구)연우는정말단단하게나를몰아세웠고,내실수를유도해냈다.수년간홍콩여자테니스를대표하는선수로활약중이다.어떤생각이들고,어떤목표가있는가?부담되는것은없다.다만나는홍콩의어린선수들에게좋은롤모델이되어야한다고생각한다.홍콩에도정말많은어린이들이테니스를배우고있지만,국제경쟁력을갖춘선수로성장하는선수는몇명없다.내가홍콩의어린선수들을위해서라도계속해좋은모습을보이는것이그들에게좋은롤모델이될것이라생각한다.프로테니스선수를희망하는주니어선수들이꿈과목표를위해더많이노력하기를바란다.다음스케줄은?다음주에는포르투갈에서열리는국제대회에출전한다.26일(일)여기서바로포르투갈로간다.한국에서의좋은기운을계속해포르투갈에서도이어가고싶다.올해10월에한국에서WTA코리아오픈이열리는데,그때까지기준랭킹에들어꼭참가하고싶다.[기사제보[email protected]]

24-05-25 18:51
0 37
[스포츠뉴스]이창석, 도전권 노리는 김정현 일격 外

랭킹12위이창석9단(왼쪽)과13위김정현9단.승리한이창석9단은상대전적에서도5승2패로차이를벌렸다.2승후2패에서지난해부터3연승중이다.○●…이창석,김정현에게일격(한게임바둑=한창규기자)타이틀4연패중인신진서9단에게도전할1명을가리고있는제5기쏘팔코사놀최고기사결정전본선리그가8라운드로들어섰다.7라운드를치르지않는두판이있지만선수들의일정에맞춰조정됐다.8라운드대진은김정현-이창석(25일),박민규-임상규(30일),박정환-신민준(6월16일),변상일-안성준(6월17일).스미레3단은휴번이다.25일오후K바둑스튜디오에서열린1경기에서는이창석9단이김정현9단을꺾었다.치열한흐름속에120수부근까지김정현9단에게살짝기분좋은형세였으나그후이창석9단이순식간에그래프를끌어올렸다.192수만의불계승.승리시6승선점과함께자력도전권을바라볼수있었던김정현9단은5승2패로후퇴했다.김정현9단이2패째를당하면서5승1패인박정환9단과의맞대결을남겨두고있는변상일9단에게자력진출의길이생겼다.또한이창석9단등4승2패그룹도박정환9단이2패째를당하게되면가능성이살아난다.1차예선→2차예선→최종예선→본선리그→도전기단계로우승경쟁을벌이는제5기쏘팔코사놀최고기사결정전의우승상금은7000만원."확률은남아있지만상대들도강하고,제가유리한쪽으로다맞춰져야하기때문에사실상(도전권)생각은안한다"는이창석9단."오늘져서도전권은많이멀어진것같다.그래도마지막대국이중요하기때문에끝까지좋은모습보여드리겠다"는김정현9단.○●…김정선,세계아마바둑준우승지난19일부터22일까지도쿄일본기원에서열린제44회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한국대표김정선아마7단이준우승했다.우승은중국대표바이바오샹아마8단.각국과각지역을대표하는60명이참가한가운데스위스리그8라운드로진행한대회에서김정선은바이바오샹과함께7승1패를거뒀으나승점에서간발의차로뒤졌다.전기대회우승자인김정선아마7단의대회2연패는아쉽게불발됐다.바이바오샹은2011년,2016년,2017년,2022년우승에이어5번째정상에올랐다.통산전적은37승1패.3위는일본대표오제키미노루아마7단에게돌아갔다.한중일의세선수는서로물고물리는접전을벌였다.5라운드에서오제키미노루가바이바오샹을,6라운드에서김정선이오제키미노루를,7라운드에서바이바오샹이김정선을이기면서점수비교로순위가갈렸다.☞대진및결과대회장모습.왼쪽부터김정선,바이바오샹,오제키미노루.○●…청호나이스어린이바둑축제2024청호나이스환경사랑어린이바둑축제가6월23일경기도화성시의청호인재개발원에서개최된다.바둑을둘줄아는초등학생과유치원생이라면누구나함께즐길수있는축제형식으로열린다.최강부와초등학생각학년5개부(5ㆍ6학년통합),유치부,랜덤5인단체전으로나뉘어기량을겨루며,최강부(1단이상)외의7개부문은기력과무관하게출전가능하다.참가신청은6월7일까지한국기원홈페이지에하면된다.참가비는없다.다만최강부와각학년부는32명씩,랜덤5인단체전은50명,유치부는16명을선착순으로마감한다.현장에서는이창호9단의사인회를비롯해청호나이스의환경사랑이벤트등다채로운부대행사도함께할수있다.최강부우승자에게는500만원,준우승자에게는150만원의상금을수여한다.또한참가자전원에게기념품을제공한다.최강부는행사당일16강까지가리고,16강부터결승까지는추후바둑TV스튜디오에서방송대국으로진행한다.그외의7개부문은현장에서우승자를가려시상한다.

24-05-25 18:45
0 39
[스포츠뉴스]대한육상연맹, 청소년, 육상영재 5명에 장학금 2500만원 전달

올해하반기에도장학금수여예정[서울=뉴시스]대한육상연맹,청소년장학금수여식.(사진=대한육상연맹제공)[서울=뉴시스]안경남기자=대한육상연맹이2024년청소년육상영재로선정된5명의선수에게2500만원의장학금을전달했다.육현표대한육상연맹회장은25일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경기가열린전남목포종합경기장을찾아육상영재5명에게장학증서와장학금을수여했다.노윤서(금파중·100m),김서현(월배중·100m허들),권서린(철산중·3000m,5000m,경보),서예지(광양하이텍고·세단뛰기)손창현(구미인덕중·원반던지기)은500만원씩을받았다.육현표회장은"연맹은2022년부터개인과기업의후원을통해청소년육상영재장학사업을운영하고있다"며"장학금수여대상이더욱확대될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했다.육상연맹은올해하반기에도청소년육상영재5명에게장학금을줄예정이다.

24-05-25 18:33
0 35
[스포츠뉴스]무주서 '2024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 6개월간의 여정 시작

2024족구코리아디비전J1리그의막이25일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올랐다.(무주군제공)(무주=뉴스1)장수인기자=2024족구코리아디비전J1리그의막이25일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올랐다.전북무주군은이날부터11월까지6개월간총22일에걸쳐국내족구실업팀16팀(남자12팀,여자4팀)등2200여명의선수들이'2024족구코리아디비전J1리그'에참가한다고밝혔다.이대회는대한체육회가주최하고대한민국족구협회가주관한다.무주군은이대회가무주지역경제활성화에도긍정적영향을미칠것으로보고있다.이날개막식에는선수와지도자등관계자들을포함해황인홍무주군수와이해양무주군의회의장,홍기용대한민국족구협회장,김진홍전북자치도족구협회장,송재호무주군체육회장등이참석했다.황인홍군수는이자리에서"2024족구코리아디비전J1대회와같은명망높은행사가무주방문의해에열리게된것을무척뜻깊게생각한다"며"이번대회를통해무주가자연경관만좋은것이아닌족구등각종경기훈련을하기에도좋은곳이라는것을느낄수있도록지원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홍기용대한민국족구협회장은"이번대회가우리나라고유의구기종목인족구활성화에크게기여하고더나아가2024자역특별시무주방문의해추진의성공적인동력이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24-05-25 18:18
0 32
[스포츠뉴스]유디스 총-리앙은슈오, 2024 ITF 농협은행 국제테니스대회 복식 우승

리앙은슈오(좌),유디스총(우)유디스총(홍콩,복식161위)-리앙은슈오(대만,복식168위)조가2024ITF농협은행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이하ITF농협은행국제테니스대회)복식정상에올랐다.유디스총은올해첫번째,리앙은슈오는두번째국제대회타이틀이다.유디스총-리앙은슈오조는25일,경기고양시농협대학교올원테니스코트에서열린ITF농협은행국제테니스대회복식결승에서이번대회복식톱시드,룩시카쿰쿰(태국,복식113위)-펭탄플리푸체(태국,복식121위)조에7-56-4로승리했다.아시아복식상위권선수들의맞대결이었던만큼경기는매우치열했다.1,2세트모두접전이계속됐지만막판집중력싸움에서유디스총-리앙은슈오조가앞섰다.2세트5-4,룩시카쿰쿰의서브게임에서경기가끝났다.쿰쿰-플리푸체조는0-40,트리플매치포인트위기에서40-40동점까지만드는데는성공했다.듀스없이노애드방식으로진행되는복식경기인데,여기서쿰쿰이통한의더블폴트를범했다.동점으로끌고갈수있는기회를놓치며결국유디스총-리앙은슈오조가우승했다.유디스총은우승자스피치에서"리앙은슈오와는2번째파트너인데,이번이첫우승이다.좋은경기를해준상대선수들,파트너,팀스태프,대회관계자분들께정말감사하다"라며밝게웃었다.유디스총은26일포르투갈로출국해포르투갈몬테모르대회(W50)에출전한다.리앙은슈오는대만으로복귀해잠시휴식을취할예정이며,펭탄플리푸체는다음주한국창원대회(W35)에나선다.룩시카쿰쿰은앞으로2주간한국에체류하며절친인박소현(성남시청,CJ제일제당후원)의훈련을도울예정이라고한다.2024ITF농협은행국제테니스대회는26일단식결승만을남겨두고있다.오전11시부터재미교포장한나(미국)와일본의신예,이토아오이가맞붙는다.복식준우승,플리푸체(좌)-쿰쿰(우)[기사제보[email protected]]

24-05-25 18:09
0 32
[스포츠뉴스]진양숙,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슐런 종목 단체전 금·개인전 은 획득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소속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소속진양숙선수가제26회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슐런부문에출전해단체전금메달,개인전은메달획득했다.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제공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소속진양숙(58)선수가제26회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슐런종목지적장애부문에서포항시대표로출전해금메달(단체전),은메달(개인전)을목에걸었다.슐런경기란나무보드위에서나무토막을손으로관문에밀어넣어점수를내는방식으로진행되며,장애인과비장애인이동등한입장에서겨룰수있는종목이다.이번수상자를배출한복지관은2019년부터여성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를위해매년슐런교실을운영해왔으며,참여자들이자조모임을주도적으로이끌면서메달수확의기쁨까지느낄수있었다.진양숙선수는"열심히노력한만큼좋은결과가나와서기쁘고,앞으로연습을통해전국대회에서우승해보고싶다"며각오를다졌다.이영석복지관장은"이번대회에출전한선수들의노력에큰박수를보내며,여성장애인이자신의역량을마음껏발휘할수있도록아낌없는지원을하겠다"라고전했다.

24-05-25 18:10
0 37
[스포츠뉴스]KIA, 두산 꺾고 4연패 탈출…양현종 7이닝 역투

▲KIA타이거즈양현종프로야구에서선두자리를위협받던KIA타이거즈가토종에이스양현종의역투를앞세워두산베어스를꺾고한숨을돌렸습니다.KIA는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열린두산과홈경기에서6대2로이겼습니다.2위두산에승차없이승률에서앞서간신히1위자리를지켰던KIA는두산을한경기차로따돌리며4연패를끊고진땀을닦았습니다.두산은5연승에마침표를찍었습니다.KIA는경기초반두산선발브랜든와델을두들겼습니다.이우성,김선빈의안타로만든2회말2사1,2루기회에서김태군의중전적시타로선취점을뽑았습니다.3회엔선두타자이창진이초구를걷어내좌익수왼쪽으로떨어지는2루타를작렬했고,후속타자김도영이우전안타를뽑았습니다.이때송구를받은두산포수양의지가타자주자김도영을잡기위해2루로공을던졌지만,악송구가되면서3루주자이창진이손쉽게홈을밟았습니다.KIA는계속된1사3루에서이우성의볼넷과소크라테스브리토의희생타로추가점을뽑아3대0으로앞서갔습니다.그리고김선빈과변우혁,김태군이3연속타자안타를터뜨리며3점을추가해단숨에6대0까지벌렸습니다.KIA는선발양현종이7회에한점을내줬고9회초마지막수비에서불펜투수들이줄줄이흔들리며6대2로추격을허용한뒤2사만루위기에놓였지만,정해영이마지막타자김대한을유격수뜬공으로잡으며경기를끝냈습니다.양현종은7이닝동안7피안타무사사구4탈삼진1실점(비자책점)으로시즌4승(2패)째를거뒀습니다.아울러시즌평균자책점을3.16에서2.84로끌어내렸고,KBO리그역대두번째로개인통산2천400이닝을돌파했습니다.(사진=KIA타이거즈제공,연합뉴스)

24-05-25 17:31
0 41
[스포츠뉴스]대한육상연맹, 노윤서·김서현 등 육상영재 5명 장학금 500만원씩 전달

사진제공|대한육상연맹[스포츠서울|김용일기자]대한육상연맹은2024년청소년육상영재로5명을선정,500만원씩총2500만원의장학금을전달했다고25일밝혔다.대한육상연맹육현표회장은이날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경기가열린전남목포종합경기장을찾아노윤서(금파중·100m),김서현(월배중·100m허들),권서린(철산중·3000m·5000m경보),서예지(광양하이텍고·세단뛰기),손창현(구미인덕중·원반던지기)육상영재5명에게장학증서와장학금을줬다.육회장은“연맹은2022년부터개인과기업의후원을통해청소년육상영재장학사업을운영중이다.장학금수여대상이더욱확대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

24-05-25 17:29
0 68
[스포츠뉴스]한국, 한 번 더 찔러볼까?? 사비, 바르셀로나서 최종 경질 기회

[바르셀로나=AP/뉴시스]스페인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FC바르셀로나의사비에르난데스감독.2023.12.10./사진=뉴시스[파이낸셜뉴스]스페인프로축구FC바르셀로나가결국사비에르난데스감독을경질했다.바르셀로나는24일(현지시간)홈페이지를통해올시즌뒤로는사비감독과동행하지않는다고발표했다.구단은"사비감독은시즌이끝난뒤더이상바르셀로나를맡지않을것이다.후안라포르타회장은사비에게2024-2025시즌에1군감독을맡기지않는다"고밝혔다.이에따라한국시간으로27일오전4시열리는세비야와의시즌최종전이사비감독의고별전이됐다.스페인현지언론은사비감독이지난17일알메리아와의원정경기전날기자회견에서바르셀로나의재정문제를언급하며"선수영입에있어서어려움이있으니팬들도기대치를낮춰야한다"고발언한게문제가됐다고보도했다.스페인현지언론은한국이사비감독에게감독직을제안했다고밝히고있다(사진=연합뉴스)한편,사비감독은한국대표팀감독후보군에있기도하다.그래서이번경질이매우중요하다.스페인스포츠매체문도데포르티보는24일(한국시간)"지난1월바르셀로나를떠나기로결정한지몇주후사비감독은한국팀(감독직)제안을받았다"고보도했다.이어"위르겐클린스만감독이경질된후후임자리를제안받았으나사비감독은'관심은고맙다'면서도이를거절했다"고주장했다.현지매체들은독일축구대표팀을이끌었던한지플리크감독이사비감독을대체할걸로전망한다.최종무직자가된사비감독에게축구협회가한번더찔러볼까.일이흥미롭게진행되고있다.#바르셀로나#사비

24-05-25 17:20
0 61
[스포츠뉴스]“아깝다 조명우” 25이닝 회심의 뒤돌리기 성공했다면…쿠드롱과 리턴매치서 敗 16강 탈락[호치민3쿠션월드컵]

25일베트남호치민시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열린‘2024호치민3쿠션월드컵’16강전에서조명우가쿠드롱과의리턴매치서패배,대회를마감했다.쿠드롱과의16강전서공격에실패한조명우가아쉬운표정으로자리로돌아가고있다.25일호치민3쿠션월드컵16강1턴조명우,쿠드롱에41:50(26이닝)패41:4825이닝공격서뒤돌리기빠져쿠드롱9-7-11점장타로승기잡아야스퍼스,하스하스에져탈락‘이변’3득점으로41:487점차로맹렬히추격하던25이닝뒤돌리기가성공했다면.아마결과는달라지지않았을까.거기서끝이었다.조명우에겐너무나아쉬운한판이었다.하루전무기력하게졌던경기와는달랐다.토너먼트라조명우와쿠드롱모두긴장했고,실수도많았다.조명우가하룻만에열린쿠드롱과의리턴매치서설욕에실패하며16강서멈췄다.다른테이블에선16강에어렵게합류한‘튀르키예신성’하스하스가야스퍼스를꺾는이변을연출했다.“들어가나?”쿠드롱의공격을뒤에서지켜보고있는조명우.조명우(세계1위,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는25일베트남호치민시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2024호치민3쿠션월드컵’에서열린16강전1턴경기서프레드릭쿠드롱(벨기에)에41:50(26이닝)으로패하며대회를마감했다.전날32강리그전에이어이번경기도초반흐름차이가승부를갈랐다.특히쿠드롱은초반-중반-후반에걸쳐각각9점,7점,11점장타를터뜨리며경기를주도했다.그럼에도쿠드롱이13이닝공타,조명우가9이닝공타를기록하는등서로긴장하는모습이역력했다.‘선공’쿠드롱은초구부터하이런9점을터뜨리며기선을제압했다.조명우도후공서곧바로5점장타로응수,보조를맞췄다.이후두선수모두치고나가지못하며소강상태를보였다.공타도많았고득점도1~2점짜리단타였다.11이닝까지조명우는10:15로끌려갔다.“이틀동안악수네번”경기후웃으며악수를나누고있는쿠드롱(왼쪽)과조명우.두선수는앞선32강전맞대결부터이틀동안악수를네번이나했다.이때경기판도가요동쳤다.12이닝째쿠드롱이5점장타로점수차를10점차(10:10)을만들었다.곧바로조명우가반격에나섰다.13이닝째하이런12점으로22:20으로경기를뒤집었따.조명우는14이닝째3점을보태25:20으로앞선채전반을마쳤다.하지만조명우기세는후반까지이어지지못했다.쿠드롱이16이닝에하이런7점으로재역전한반면,조명우는공타와단타를거듭했다.그러다23이닝에쿠드롱의결정적한방이나왔다.하이런11점을터뜨리며48:32를만들며사실상승기를잡았다.쿠드롱이2이닝연속공타하는사이조명우가6점을추가,10점차(38:48)까지따라붙었다.그리고조명우의25이닝공격.3연속득점을이어가며7점차로좁히자전날베트남의트란탄럭을상대로끝내기하이런12점으로극적인역전승을거뒀던경기의재연이기대되기도했다.그순간회심의뒤돌리기가야속하게빠지며공격권이넘어갔고,쿠드롱이비교적까다운배치를풀어가며경기를마무리했다.[호치민(베트남)=김동우MK빌리어드뉴스기자]

24-05-25 17:02
0 31
[스포츠뉴스]대한육상연맹, 청소년 육상영재 5명에 장학금 총 2500만원 시상

육현표회장이직접전달,1명당500만원씩받아대한육상연맹이장학금을유망주들에게전달했다(대한육상연맹제공)(서울=뉴스1)이재상기자=대한육상연맹은청소년육상영재5명에게장학금을전달했다고25일밝혔다.육현표대한육상연맹회장은이날제53회전국소년체전이열리는목포종합경기장육상경기장을찾아2024년청소년육상영재에뽑힌5명에게각각장학증서와500만원씩을시상했다.노윤서(금파중·100m),김서현(월배중·100m허들),권서린(철산중·3000m,5000m경보),서예지(광양하이텍고·세단뛰기),손창현(구미인덕중·원반던지기)이장학금을받았다.육회장은"한국육상의미래를끌어나갈청소년육상영재들이향후올림픽과세계선수권과같은세계적인무대에서활약하는선수로성장해나가기위해지속적인지원과관심이중요하다"며"청소년육상영재장학금수여대상이더욱확대될수있도록최선을다해노력하겠다"고했다.연맹은2022년부터개인과기업의후원을통해뛰어난재능과함께높은성장가능성을보유한유망주대상경기력향상장학금을지원하는청소년육상영재장학사업을운영중이다.한편대한육상연맹은하반기에도청소년육상영재5명을선정후경기력향상장학금시상식을가질예정이다.

24-05-25 16:51
0 62
[스포츠뉴스]대한육상연맹, 청소년 육상영재 5명에 장학금 2천500만원 전달

대한육상연맹,청소년육상영재에장학금2천500만원지원[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장현구기자=대한육상연맹이2024년청소년육상영재로선정된5명의선수에게500만원씩2천500만원의장학금을전달했다.육현표대한육상연맹회장은25일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경기가열린전남목포종합경기장을찾아육상영재5명에게장학증서와장학금을수여했다.5명의육상영재는노윤서(금파중·100m),김서현(월배중·100m허들),권서린(철산중·3,000m,5,000m경보),서예지(광양하이텍고·세단뛰기),손창현(구미인덕중·원반던지기)이다.육현표회장은"연맹은2022년부터개인과기업의후원을통해청소년육상영재장학사업을운영중"이라며"장학금수여대상이더욱확대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밝혔다.육상연맹은올해하반기에도청소년육상영재5명을선정해장학금을줄예정이다[email protected]

24-05-25 16:34
0 95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