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지주요경기장-시화호거북섬전경해양수산부는2025년에열릴‘제17회전국해양스포츠제전’개최지로경기도시흥시를최종선정했다고밝혔다.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해양스포츠에대한국민의관심을높이고해양스포츠의저변을확대하기위해2006년부터개최됐으며,지금까지선수및관람객270만여명(누적)이참여한국내최대규모의해양스포츠종합대회이다.해양수산부는2025년도개최지선정을위해‘전국해양스포츠제전대회규정’에따라전국지자체를대상으로공모를실시하고,4월4일민‧관전문가로구성된현장실사단의실사를거쳤다.실사결과를바탕으로해양수산부및대한체육회,해양레저스포츠단체관계자등으로구성된선정위원회가2025년도제17회전국해양스포츠제전개최지로‘경기도시흥시’를최종선정했다.해양수산부와경기도,시흥시는성공적인행사개최를위해긴밀히협력하며해양스포츠저변확대를위한다양한행사방안을마련할계획이다.아울러,전문선수들의정식·번외경기외에도동호인등일반국민들도참여할수있는스포츠행사도마련하여온국민이함께즐길수있는축제로만들어나갈예정이다.강도형해양수산부장관은“국내최대해양스포츠대회인전국해양스포츠제전개최를계기로시흥시가수도권해양레저관광거점도시로거듭날뿐만아니라,지역경제활성화에도큰도움이되길바란다.”라며,“이번제전이해양스포츠활성화및해양문화확산에크게기여할수있도록지자체와함께차질없이준비해나가겠다.”라고말했다.
[스포츠서울|황혜정기자]축구토토승무패32회차에서1등이나오지않았다.이에따라적중금이다음회차로이월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발행하는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수탁사업자스포츠토토코리아가지난5월25일부터26일까지진행된국내프로축구(K리그1,2)9경기및일본프로축구(J리그)5경기등총14경기를대상으로한축구토토승무패32회차에서1등이발생하지않아적중금이다음회차로이월된다고밝혔다.스포츠토토의공식인터넷발매사이트베트맨에서지난26일발표한적중결과에따르면,축구토토승무패32회차에서14경기를모두맞혀야하는1등은나오지않았다.이에따라1등적중금인4억9996만7250원은다음회차로이월될예정이다.2등부터4등의적중건수및개별환급금액은2등(3건/6666만2300원),3등(36건/277만7600원),4등(251건/79만6770원)이었다.1등부터4등까지모든적중을합산한건수는290건이었고,1등이월금과개별환급을모두합친금액은9억9993만4500원에달했다.이어진행되는축구토토승무패33회차는오는27일오전8시에발매를개시하며,오는29일오후7시20분까지전국스포츠토토판매점및공식온라인발매사이트베트맨을통해구매가가능하다[email protected]
남자사브르"단체전3연패새역사쓸것"…여자에페"이번엔금메달"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부다페스트월드컵단체전준우승(서울=연합뉴스)한국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이국제펜싱연맹(FIE)월드컵단체전에서은메달을추가했다.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오상욱,박상원(이상대전광역시청),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출전한한국은24일(현지시간)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열린남자사브르월드컵단체전에서미국에이어준우승했다.사진은은메달목에건박상원(왼쪽부터),구본길,도경동,오상욱.2024.3.25[대한펜싱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email protected](진천=연합뉴스)최송아기자=두달앞으로다가온파리올림픽에서'효자종목'이되어줄것으로기대되는펜싱대표팀이'금맥'을이어가겠다는각오를다졌다.펜싱국가대표팀은27일충북진천의국가대표선수촌에서미디어데이를열어파리올림픽준비상황과대회를앞둔포부등을밝혔다.한국펜싱은2000년시드니올림픽에서금메달(남자플뢰레개인전김영호)과동메달(남자에페개인전이상기)이최초로나온것을시작으로최근5차례올림픽에서메달행진을이어오며종합국제대회의'효자'로자리매김했다.특히2012년런던(금2·은1·동3)부터최근3차례대회에선빠짐없이금메달을수확했다.2021년열린도쿄대회땐남자사브르단체전에서금메달,여자에페단체전은메달,남자사브르개인전(김정환)과남자에페단체전,여자사브르단체전에선동메달이나왔다.이번파리대회를앞두고는대한민국전체선수단의출전종목이나인원이예년보다대폭줄어든가운데펜싱은양궁과더불어간판종목으로주목받고있다.이런분위기속에이날미디어데이에참석한지도자들은올림픽목표를구체적으로언급하기유독조심스러워하는모습이었는데,조종형대한펜싱협회부회장은"대한체육회에서목표로보는금메달2개가쉽지않겠지만,노력해보려고한다"고밝혔다.조부회장은"펜싱계로서도세대교체등으로어느때보다어려운올림픽이될거로보고있다"면서도"일심동체가돼강력한팀워크로준비할것"이라고덧붙였다.파리올림픽에서한국펜싱은남자사브르와여자에페,여자사브르단체전에출전한다.단체전출전권을딴이3개종목엔한국선수가3명씩개인전에도출전할수있다.가장큰주목을받는종목은단연올림픽단체전3연패에도전하는남자사브르다.남자사브르는도쿄올림픽을비롯해기존주축멤버로활약해온오상욱(대전광역시청),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에신예급인박상원(대전광역시청),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합류해파리로향한다.런던올림픽단체전금메달멤버인원우영남자사브르코치는"최근상승세인미국,오래같은멤버가호흡을맞춘헝가리가강력한경쟁상대지만,이들을분석하고준비하고있다"면서"단체전3연패의의미가남다른만큼새역사를써보겠다"고힘줘말했다.대표팀맏형이된구본길은"우리는개인,단체전금메달을모두가져오는게목표"라고밝혔다.여자에페는도쿄올림픽단체전은메달,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금메달을합작한송세라(부산광역시청),이혜인(강원도청),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최인정(계룡시청)으로멤버가유지됐다.항저우아시안게임이후태극마크를내려놨다가돌아온최인정은"이루지못한올림픽금메달을딸수있다는생각에고강도훈련을버티고있다"면서"우리팀의별명인'금둥이'답게아름답게금메달을목에걸겠다"고의지를불태웠다.2회연속단체전입상을노리는여자사브르는윤지수와전하영(이상서울특별시청),최세빈(전남도청),전은혜(인천광역시중구청)가팀을이뤘다.윤지수는"여자사브르는세대교체가자연스럽게됐다.후배들이좋은기량으로올림픽멤버까지뽑힌만큼겁없는모습을보여줬으면좋겠다"면서"우리는단체전4강에충분히들수있고,4강에가면메달색깔을바꿀수있는팀"이라고자신감을보였다.단체전출전권을확보하지못한종목의경우세계랭킹과권역별예선대회를통해개인전에만일부나설수있는데,남자플뢰레의하태규(충남체육회)와남자에페의김재원(광주광역시서구청)이세계랭킹을통해개인전출전자격을얻었다.펜싱대표팀은다음달쿠웨이트에서열리는아시아선수권대회등을통해올림픽대비를이어갈계획이다.펜싱협회는진천선수촌농구장에파리올림픽경기장환경을비슷하게구현한실전훈련용피스트를설치해선수들이실전분위기에적응하도록도울참이다.파리올림픽펜싱경기는개회식다음날인7월27일(현지시간)부터프랑스파리의역사적인건축물이자박물관인그랑팔레에서열린다[email protected]
도경동,박상원,오상욱,구본길(왼쪽부터)등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선수들이27일진천선수촌펜싱장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서파리올림픽출전소감을이야기하고있다.맨오른쪽은원우영코치.진천|정다워기자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맏형구본길이27일진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행사에서인터뷰에응하고있다.진천|정다워기자[스포츠서울|진천=정다워기자]“런던올림픽을보며꿈을키웠습니다.”펜싱남자국가대표사브르선수단은27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펜싱미디어데이에서2024파리올림픽에참가하는소감과각오를밝혔다.남자사브르는지난도쿄올림픽서‘어펜저스’가단체전금메달을따낸종목이다.이번대회에는당시멤버였던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이맏형으로남았고,당시막내였던오상욱(28·대전광역시청)이에이스로출격한다.여기에‘뉴페이스’박상원(24·대전광역시청)과도경동(25·국군체육부대)이합류해‘뉴어펜저스’를완성했다.박상원과도경동은2012런던올림픽을통해펜싱선수의꿈을키운‘런던키즈’다.도경동은“당시금메달을딴원우영코치님과본길이형을보면서펜싱을시작했다.그두분과함께하며배운다는것자체가좋은경험”이라며웃었다.박상원도“그땐본길이형에관해잘몰라서무뚝뚝한분일것같았다.하지만겪어보니정말재미있고좋은선배다.함께해영광스럽다”라고말했다.에너지넘치는두후배는베테랑구본길에게도힘이된다.구본길은“나이차이가많이나는것처럼보이지만막상함께하면세대차이를크게느끼지않는다”라면서“팀워크가너무좋다.이선수들은이미증명했기때문에이자리에있다.각자의브랜드가있다.자신을믿고함께한다면파리에서도좋은성적을낼것”이라며자신감을드러냈다.구본길은“상원이는파워가좋고민첩성도대단하다.가장중요한건파이팅이다.전세계펜싱선수중상원이만큼크게파이팅을외치는선수는없다.베테랑선수조차상원이의기에눌려말리는모습을봤다”라며박상원을칭찬했다.이어“경동이는피지컬이정말좋다.리치도길고민첩성도좋아공격적인면에장점이큰선수”라고도경동을소개했다.도쿄에서막내였던오상욱의역할도중요하다.이제오상욱은중간에서후배와선배를연결하는위치에섰다.그는“중간자리에가니전에없던부담감도생겼다”라면서도“그래도후배들이잘해줘덕을보는것같다.후배여도선수대선수로생각하려고한다.처음엔버거웠는데이제편해졌다”라고말했다.오상욱은국내사브르선수중세계랭킹이9위로가장높다.에이스구실을해야하는데지난2022년12월발목부상으로인해수술했고,올해2월에도손목을다쳐컨디션난조를겪었다.오상욱은“가장힘든순간이었다”라고토로한후“초심으로돌아가야겠다고생각했다.원래지켜야한다는생각이강했는데이제같은위치에서싸운다는생각을하면서부담을덜었다”라는생각을밝혔다.남자사브르는런던,도쿄에이어올림픽3연패에도전한다.2016리우올림픽당시엔사브르종목이단체전에서빠졌다.현재남자사브르는단체전세계랭킹1위를지키고있다.런던대회금메달멤버였던원우영코치는“도쿄대회보다힘들것이라생각한다.하지만우리는늘어려운상황을극복하며이겨냈다.한국펜싱역사를새로쓸수있도록최선을다해돕겠다”라고말했다.개인전메달도파리에서원하는목표다.구본길은“아직개인전에서메달을딴적이없어욕심이난다.메달색은상관없다”라고말했다.오상욱도“금메달을따는게목표”라고밝혔다[email protected]
※저작권관계로네이버에서서비스하지않는영상입니다.→[원문에서영상보기]https://news.sbs.co.kr/n/?id=N1007661459메이저리그샌디에이고의김하성선수가재치있는번트안타로팀의역전승을이끌었습니다.뉴욕양키스와홈경기4회9구승부끝에볼넷을골라출루에성공한김하성은후속타불발로아쉬움을삼켰지만다음타석에서스스로해결사로나섰습니다.1대1로맞선6회1아웃1,3루기회에서수비가빈곳에떨어지는절묘한번트를댔고,3루주자를홈으로불러들인다음1루수가당황해공을더듬는사이자신도무사히1루를밟았습니다.번트안타로결승타점을올린뒤타티스주니어의내야안타로홈을밟아득점까지추가한김하성은7회우전안타를때려내7경기만에멀티히트를완성했고,3타수2안타1타점1득점활약으로타율을0.216까지끌어올렸습니다.---탁구국가대표신유빈-임종훈조는WTT컨텐더리우대회에서혼합복식금메달을합작했습니다.결승전에서세계랭킹2위일본의하리모토-하야타조와만난신유빈-임종훈조는완벽한호흡을자랑하며1세트를11대3으로가져와기선제압에성공했습니다.2세트와3세트에서도기세를이어가결국3대0완승을거둔두선수는밝은표정으로우승트로피를들고승리의기쁨을만끽했습니다.남자복식결승전에나선안재현-오준성조도프랑스조를3대0으로누르고우승을차지했습니다.---일본의테니스스타오사카가2년여만에메이저대회승리를거뒀습니다.프랑스오픈1회전에서이탈리아의브론제티를상대한오사카는3세트게임스코어5대4로뒤진상황에서내리세게임을따내며2대1승리를거뒀습니다.오사카가메이저대회2회전진출에성공한건지난2022년호주오픈이후처음입니다.지난해딸을출산한뒤올해코트로복귀해의미있는승리를따낸오사카는오늘(27일)열리는세계1위시비옹테크와장장의경기승자와2회전에서맞붙습니다.(영상편집:장현기)
한국마사회국산말품평회한국마사회(회장정기환)가7세이하의국산승용마가참여하는‘2024년국산마품평회’와‘어린말승마대회’를6월서울경마공원으로시작으로총4회에거쳐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생산농가의우수승용마조기선발,육성성과를점검및말판매를촉진하여거래를활성화하는등농가를지원하기위하여`18년부터대회를시행해왔다.일반적으로2세부터경주에데뷔하여5세전후로전성기를맞이하는경주마와달리승용마는8세이상은되어야그기량을충분히발휘할수있다.K-nicks기술로선발한경주마‘닉스고’는2021년5세에세계최고경주마로선정된바있으나,현재마장마술1위제시카본브레도벤들(독일)선수가기승하는승용마‘TSF델레라BB’는17세암말인점을보면경주마와승용마의차이가극명하게드러난다.승용마는마장마술,장애물,종합마술등다양한영역에서활용되기때문에우수마를육성하기위해서는긴시간동안체계적인관리와조련이반드시수반되어야한다.정부에서는어린말을체계적으로육성할수있도록연간7.3억원을생산농가에지원하는‘승용마조련강화사업’을시행하고있다.이와연계하여한국마사회는2~3세에는품평회를통해조련수준을평가하고있으며,4~7세어린말대상으로는연령별승마대회를개최하여우수국산승용마를조기발굴하고있다.특히`23년부터는전국에서3번의예선을거쳐상위권말들이결승전에참여하는토너먼트형식으로대회를조직화하였다.국산마품평회에서는‘한화라노리나’,3세말‘썬라이즈’가최고득점을하며조련성과를인정받았으며,어린말승마대회의마장마술부문에서는‘베스페로(BClass)’가,장애물부문에서는‘윙즈라노(130cm,AClass)’가우승을차지하며국산승용마의수준을확인하는계기가되었다.또한,결선대회에서는승용마시범경매를개최하여32두의승용마중9두거래(최고가5천만원)를성사시키며생산농가보유마의유통판로를개척하는데일조하였다.2011년말산업육성법제정이후,국산승용마생산을위하여전문승용마생산농가77호를지정하고해외의우수씨암말181두를농가에보급한지10여년이지났다.승용마생산의불모지에서조련체계를마련하였고현재는대부분의국내승마대회가국산승용마로개최가능한정도로생산과육성,조련성과를거두었다고평가하고있다.2024년국산마품평회와어린말승마대회는6월과천에소재한서울경마공원을시작으로,9월에는구미시승마장,10월에는서귀포시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예선전을치르게되며,11월에는다시서울경마공원으로돌아와연도최고우수어린말을가리는결승전을치르게될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올해결승대회에서도승용마경매를개최하여생산농가등관계자들의정보교류의장을마련하고,건전한거래시장조성을통해국산승용마유통을활성화할계획이다.한국마사회정기환회장은“2024년국산마품평회와어린말승마대회개최로농가에우수마생산및조련의욕을고취하는계기를마련하고,판매촉진을통한유통활성화로농가경영개선에보탬이될것”이라고했다.한국마사회어린말승마대회
프로축구K리그1전북이'위기탈출'의소방수로김두현전수석코치를선택했습니다.전북은보도자료를통해"제8대사령탑으로김두현전수석코치를선임했다"고발표했습니다.구단은"세계적인축구의패러다임과현대축구에서가장중요한성공요소로전술기반의팀운영능력을꼽았다"라며"'스마트리더십'을갖춘김두현전코치를최적임자로판단했다"고선임배경을설명했습니다.지난5월단페트레스쿠감독과결별한뒤박원재수석코치의'감독대행'체제로팀을운영해온전북은오는29일강원FC와하나원큐K리그115라운드원정경기부터김두현감독에게지휘봉을맡깁니다.현역시절수원과성남FC에서활약하며미드필더로명성을날렸던김두현감독은2020년수원코치를맡아지도자경력을시작했고,이후전북코치로자리를옮겼습니다.김감독은지난해5월김상식감독이사퇴하면서'감독대행'을맡아강등권까지추락했던팀을중위권으로끌어올린바있습니다.감독대행시절9경기에서6승2무1패를기록했습니다.이후지난해말부터중국슈퍼리그청두충렁에서서정원감독을보좌하는수석코치를맡아오다이번에전북사령탑으로K리그무대에복귀합니다.김감독은구단을통해"전북이부침을이겨내고재도약을해야하는그여느때보다중요한시기다.기회를준것에감사함과큰책임감을느낀다.구단을비롯해많은분이보내주신믿음에결과로증명할수있도록모든것을쏟아전북의명성을되찾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습니다.(사진=전북현대제공,연합뉴스)
북아시안게일릭(Gaelic)풋볼국제대회서귀포시는5월25일2024북아시안게일릭풋볼국제대회(TheNorthAsianGaelicGames2024)가강창학종합경기장축구장(2개소)에서개최됐다고밝혔다.아일랜드게일릭풋볼경기협회(TheGaelicAthleticAssociation)가주최,주관하고주한아일랜드대사관(대사미쉘윈스롭H.E.MichelleWinthrop)이후원한이번대회는대한민국,중국,대만에서총14팀200여명이참가했다.게일릭풋볼은아일랜드식축구로투기,럭비,축구가혼합된형태이다.태클이나트리핑도허용되는스포츠로아일랜드국기로여겨지고있으며,세계적으로아일랜드계사람들사이에서널리행해지는스포츠이다.이번대회는아일랜드정부의적극적인지원으로개최됐으며,주한아일랜드대사도경기장을직접방문하여참가선수들을격려했다.서귀포시는이번대회의성공적개최를위해경기장무료사용,구급차지원등다방면에서지원을아끼지않았으며,이번대회를시작으로보다규모있는게일릭대회가서귀포시에서정기적으로개최될수있도록노력할예정이다.서귀포시관계자는“2025년남자U20라크로스챔피언십서귀포시개최와더불어,기존축구,야구등한정된종목의스포츠대회에서다양한뉴스포츠형태의대회유치를통해스포츠중심서귀포시의경쟁력을높여나갈것”이라고밝혔다.
KMMA18대구대회서프로출신꺾고정상전국서아마선수76명참가해38경기진행KMMA제2대페더급챔피언김채현(중간)과김대환KMMA대표,메인스폰서뽀빠이연합의원김성배대표원장이기념사진을찍고있다.KMMA제공고교생파이터김채현(18·쎈짐대천)이국내최고아마추어종합격투기(MMA)단체KMMA의제2대페더급(-67㎏)급챔피언자리에올랐다.김재현을비롯해많은아마추어선수들이KMMA대구대회에몰려성황을이뤘다.김채현은25일대구중구KMMA뽀빠이아레나내전용경기장에서열린'뽀빠이연합의원KMMA18대구대회'에참가,공석이었던페더급정상에섰다.로드FC프로격투기선수출신인김우빈(28·김대환MMA)을상대로4라운드연장전까지가는접전끝에만장일치판정승을거두고챔피언벨트를둘렀다.'뽀빠이연합의원KMMA18대구대회'의메인이벤트페더급타이틀전에출전한김채현(왼쪽)이상대김우빈에게강력한레프트훅을적중시키고있다.KMMA제공KMMA는김대환현UFC해설위원과정용준전UFC해설위원이의기투합해만든아마추어대회.우리나라선수들도풍부한아마추어전적을쌓을수있다면해외무대에서성공할수있다는믿음으로설립했다.2022년10월출범이후선수들이빠른시간에전적과경험을쌓을수있게매달대회를진행중이다.이번대회엔전국격투기명문팀에서모인76명의선수들이참가해38개경기가펼쳐졌다.김대환대표는"선수들의실력이나날이발전하고있다"며"이제KMMA의메인카드,메인이벤트에서싸우는선수들은바로프로시합을뛰어도될정도"라고했다.다음대회는6월22일'뽀빠이연합의원KMMA19'대구대회다.이어7월6일'뽀빠이연합의원KMMA20'충남아산대회가열린다.하반기엔경남통영대회도열예정이다.연내전남광주대회도열기위해움직이고있다.
[정오뉴스]시즌초반1위를달리다하위권으로추락한프로야구한화의최원호감독이계약기간3년을채우지못하고1년만에자진사퇴했습니다.한화는"지난23일LG트윈스와경기이후최원호감독이구단의사퇴의사를밝혔고구단이이를수락했다"며"박찬혁대표이사도동반사퇴했다"고발표했습니다.한화는"정경배수석코치가감독대행을맡고빠른시일내에차기감독을선임하겠다"고밝혔습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양키스전멀티히트활약...샌디에이고5-2승리▲미국프로야구샌디에이고파드리스김하성ⓒ샌디에이고파드리스김하성(샌디에이고파드리스)이절묘한번트안타로팀승리를이끌었다.김하성은27일(한국시각)미국캘리포니아주샌디에이고의펫코파크에서열린2024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홈경기에서결승타를터뜨렸다.양키스와의지난두경기에서무안타로침묵했던김하성은3경기만에안타를터뜨리며3타수2안타1볼넷1타점으로활약했다.김하성이멀티히트를친것은20일애틀랜타브레이브스전이후일주일만이다.김하성번트에허찔리고무너진양키스8번타자유격수로선발출전한김하성은양키스선발투수클라크슈미트와맞붙어2회첫타석에서는우익수뜬공으로물러났다.그러나4회두번째타석에들어선김하성은파울타구3개를날리면서9구까지가는끈질긴승부를벌인끝에볼넷을골라내며출루에성공했다.다만후속타자터지지않아득점으로연결되지는않았다.김하성의활약은6회에가장빛을발했다.0-1로지고있던샌디에이고는상대실책과연속볼넷으로무사만루찬스를잡았고,잭슨메릴이내야땅볼로3루주자를홈으로불러들이면서1-1동점을만들었다.이때타석에들어선김하성은양키스의바뀐투수빅터곤살레스의시속151㎞직구에번트를대며상대의허를찔렀다.양키스1루수앤서니리조가공을잡았으나홈으로내달리는마차도를바라보다가공을떨어뜨렸다.샌디에이고는2-1역전에성공했고,김하성의타구는상대실책이아닌번트안타로기록됐다.멀티히트에3출루...그러나아직갈길멀다김하성의안타로역전에성공한샌디에이고는루이스아라에스와페르난도타티스주니어의적시타가터지면서4-1로달아났다.김하성은타티스주니어의적시타때김하성은홈을밟아득점했다.7회다시타석에들어선김하성은마이클톤킨의슬라이더를받아쳐우전안타를터뜨리며멀티히트를달성했다.샌디에이고는양키스의추격을따돌리고5-2로승리했다.선발투수조머스그로브가5.1이닝6피안타1실점으로역투했고,이어등판한제레미아에스트라다가1.2이닝동안삼진5개를잡아내는괴력으로승리투수가됐다.멀티히트에볼넷까지3출루에성공한김하성은시즌타율을0.209에서0.216(185타수40안타)으로끌어올렸다.그러나김하성은아직갈길이멀다.지난시즌152경기에서타율0.260(538타수140안타)17홈런60타점으로커리어하이를썼던그는올시즌에도샌디에이고의1번타자로나섰으나타격부진에빠지면서타순이8~9번으로내려갔다.샌디에이고와의4년계약이끝나고자유계약선수(FA)자격을앞둔김하성으로서는더큰활약이필요하다.그런간절함이담긴번트안타로결승타를터뜨린김하성이과연확실한반등에성공할지주목된다.
1부리그경북대,18대10으로한동대제쳐영남대와경일대가1부우승두고최종전2부에선금오공대와대구대가왕좌다퉈경북대러닝백라환철(89번)이26일한동대구장에서열린한동대와의경기에출전해상대측면을돌파하고있다.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제공경북대가대구경북춘계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4주차1부리그경기에서한동대를제쳤다.영남대는대구가톨릭대에기권승을거두고경일대와대회우승을다투게됐다.경북대는26일한동대구장에서접전끝에한동대를18대10으로물리쳤다.힘으로밀어붙인한동대를조직적인수비로막아낸뒤패스와중앙돌파로상대를공략했다.라인배커권오현이한동대패스를가로채골라인으로12야드를단독질주해7점을보탰다.또키커김강민은3개의필드골을연속으로성공,김지환이1개의필드골로추격한한동대를뿌리쳤다.한동대러닝백우주영(83)이26일한동대구장에서열린경북대와의경기에출전해상대진영으로돌파를시도하고있다.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제공이날영남대는대구가톨릭대에기권승을거뒀다.대구가톨릭대는지난주경기에서부상선수가많이나와영남대전에서기권했다.이로써영남대는3승을기록,역시3승을거둔경일대와1부리그정상자리를두고맞붙게됐다.2부리그에선금오공대와대구대가각각동국대,계명대에기권승을거뒀다.3승을기록한금오공대는2승1패를거둔대구대와2부리그우승을두고이번주말맞붙는다.경북대라인배커권오현이26일한동대구장에서열린한동대와의경기에출전해상대패스를가로챈뒤골라인으로돌진하고있다.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