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대구육상 샛별 김서현, 100mH 여중부 한국신기록 경신

25일열린소년체전서25년만에기록경신월배중김서현의경기모습.대구시교육청제공김서현(대구월배중)이25년만에100m허들여중부한국기록을수립하면서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소년체전)에서정상을차지했다.김서현은25일전남목포목포종합경기장육상경기장에서열린대회여중부100m허들결선에서13초67를기록,종전여중부한국기록(1999년14초10)을25년만에경신하며우승을차지했다.김서현은불과4개월전에허들종목으로전향해3번째경기출전만에대기록을작성했다.170cm의타고난신체조건과스피드를보유해앞으로한국여자허들의대들보로성장할것으로기대된다.김서현은"앞선두대회경기에서아쉽게여중부한국기록을경신하지못했는데,이번에새로운한국기록을수립해기쁘다"며"앞으로더욱노력해개인기록을경신해나가고싶다"고소감을밝혔다.

24-05-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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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경정, 6.4(화)~6(목) 3일 연속 경정 등 6월 경주계획 발표

6월4일(화)부터6일(목,현충일)까지3일연속으로개최되는경정포스터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는6월열리는경륜과경정의경주개최일정을발표했다.우선매주수,목마다하남미사리경정장에서열리는경정은오는6월4일(화)부터6일(목,현충일)까지3일연속으로개최된다.이어서상반기경정최강자를가리는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은6월19일과20일양일간개최될예정이다.광명스피돔에서매주금,토,일개최되는경륜은오는6월28일(금)부터30일(일)까지이사장배경륜왕중왕전을개최하여상반기경륜최강자를뽑는다.한편경륜및경정홈페이지에들어가면연간경주일정을한눈에확인할수있다.

24-05-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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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효자’ 펜싱, 파리올림픽서 金 2개 도전한다

펜싱국가대표팀선수들이27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의펜싱장에서2024파리올림픽에대한각오를다지고있다.뉴시스펜싱국가대표팀이2024파리올림픽에서다시한번‘효자’역할을노린다.펜싱대표팀은27일충북진천의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를통해파리올림픽준비상황을공개하고포부를밝혔다.한국펜싱은2000시드니올림픽에서금메달과동메달을획득,사상처음으로입상한것을시작으로최근5차례올림픽에서지속해서메달을따내며종합국제대회효자로자리를잡았다.특히2012런던올림픽부터최근3차례대회에선꾸준히금메달을챙겼다.2021년에열린2020도쿄올림픽에선남자사브르단체전에서금메달,여자에페단체전은메달,남자사브르개인전(김정환)과남자에페단체전,여자사브르단체전에선동메달을땄다.대한민국은파리올림픽에서다수의구기종목이출전자격을얻지못하면서인원이예년보다대폭감소했다.이때문에펜싱은양궁과함께파리올림픽에서호성적을낼것이라는기대를받고있다.조종형대한펜싱협회부회장은펜싱계로서도세대교체등으로어느때보다어려운올림픽이될거로보고있다"면서도"대한체육회에서목표로보는금메달2개가쉽지않겠지만,노력해보려고한다"고말했다.한국은파리올림픽에에남자사브르와여자에페,여자사브르단체전에출전한다.단체전출전권을딴이3개종목엔한국선수가3명씩개인전에도출전할수있다.가장눈길을끄는건단체전3연패를노리는남자사브르다.남자사브르는도쿄올림픽을비롯해기존주축멤버로활약해온오상욱(대전광역시청),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에신예급인박상원(대전광역시청),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합류했다.런던올림픽단체전금메달멤버인원우영남자사브르코치는"최근상승세인미국,오래같은멤버가호흡을맞춘헝가리가강력한경쟁상대지만,이들을분석하고준비하고있다"면서"단체전3연패의의미가남다른만큼새역사를써보겠다"고강조했다.맏형이된구본길은"우리는개인,단체전금메달을모두가져오는게목표"라고밝혔다.도쿄올림픽단체전에서은메달,지난해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단체전금메달을합작한송세라(부산광역시청),이혜인(강원도청),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최인정(계룡시청)으로멤버가유지됐다.항저우아시안게임이후은퇴했다가복귀한최인정은"이루지못한올림픽금메달을딸수있다는생각에고강도훈련을버티고있다"면서"우리팀의별명인‘금둥이’답게아름답게금메달을목에걸겠다"고강조했다.도쿄올림픽에이어2회연속단체전메달획득을노리는여자사브르는윤지수와전하영(이상서울특별시청),최세빈(전남도청),전은혜(인천광역시중구청)가팀을꾸렸다.윤지수는"여자사브르는세대교체가자연스럽게됐다.후배들이좋은기량으로올림픽멤버까지뽑힌만큼겁없는모습을보여줬으면좋겠다"면서"우리는단체전4강에충분히들수있고,4강에가면메달색깔을바꿀수있는팀"이라고자신감을보였다.단체전출전권을확보하지못한종목의경우세계랭킹과권역별예선대회를통해개인전에만일부나설수있는데,남자플뢰레의하태규(충남체육회)와남자에페의김재원(광주광역시서구청)이세계랭킹을통해개인전출전자격을얻었다.진천=허종호기자

24-05-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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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준태 2024 호치민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준우승, 생애 첫 세계랭킹 1위 등극

호치민세계3쿠션당구월드컵결승전에서신중하게샷을준비하는김준태.대한당구연맹제공[스포츠조선이원만기자]한국캐롬3쿠션의간판으로성장한김준태(경북체육회)가호치민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서값진준우승을차지했다.김준태는26일(한국시각)베트남호치민에서열린'2024호치민세계3쿠션당구월드컵'결승전에서홈그라운드의이점을안고'언더독의반란'을일으킨세계캐롬연맹(UMB)랭킹415위쩐득민(베트남)에게46대50으로아쉽게패하며준우승을차지했다.비록이번대회준우승에그쳤으나김준태는월드컵랭킹포인트를추가하며생애첫UMB세계랭킹1위에오르는성과를이뤄냈다.김준태는지난2023이집트샤름엘셰이크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서의준우승을시작으로,올해제12회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서생애첫메이저대회우승을하는등쾌조의컨디션을유지해왔다.32강조별리그부터1.949의좋은에버리지를기록하며조1위로무난하게통과한김준태는16강에서한국의김동룡을만나50대39로승리했다.8강에서는'돌아온당구황제'프레드릭쿠드롱(벨기에)을만나무려22점의하이런을기록하며준결승진출에성공하였다.준결승상대는'인간줄자'딕야스퍼스(네덜란드)와'베테랑'에디먹스(벨기에)를차례로물리치고올라온튀르키에의부락하스하스였다.김준태는시종일관상대를압도하는모습을보여주며,경기중단한차례도리드를내주지않은채50대32의스코어로결승행을확정지었다.결승전상대는2차예선(PPQ)부터시작해순위역주행으로생애첫월드컵결승에진출한쩐득민이었다.그간세계무대에서큰두각을드러내지못하던쩐득민은자국에서열린이번월드컵에서뛰어난경기력을보여줬다.초구에연속5득점을기록한쩐득민은초반연속공타로부진한김준태를제치고25-16으로브레이크타임에들어갔다.후반역시비슷한양상이었다.18이닝까지김준태가24-41로크게뒤지며패색이짙어졌다.하지만김준태는경기막판무서운집중력을발휘했다.19이닝에연속7득점에이어20이닝에12점하이런을기록한김준태는결국21이닝째에46-45로첫역전에성공했다.드라마틱한대역전극으로생애첫월드컵우승을차지하는것처럼보였다.그러나김준태가난구를만난사이쩐득민이22닝째2득점으로재역전한뒤마지막23이닝에서연속3득점하며경기를끝냈다.

24-05-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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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런던 金 보며 꿈 키운 '뉴어펜저스' 박상원·도경동 "파리서 애국가 듣고파"

'대선배'구본길과한팀…"함께올림픽나서는자체가좋은경험"구본길"후배들각자장점있어",원우영코치"충분히승산있다"한국남자사브르대표팀박상원(왼쪽부터)도경동,오상욱,구본길과원우영코치가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펜싱국가대표선수단미디어데이'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동해기자(서울=뉴스1)권혁준기자=12년전,런던올림픽에서선배들이획득한금메달을보며꿈을키웠던박상원(24·대전시청),도경동(25·국군체육부대)이어느덧태극마크를달고'어펜저스'멤버에합류했다.'대선배'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오상욱(28·대전시청)과함께하게된이들은"파리올림픽에서시상대가장높은곳에서서애국가를듣고싶다"며각오를다졌다.펜싱대표팀은27일충북진천군국가대표선수촌에서미디어데이를열었다.가장큰관심은역시나남자사브르대표팀이었다.2012년런던,2020도쿄대회에서금메달을획득한이들은이번대회에서단체전3연패를노리고있다.역대올림픽에서남자사브르단체전3연패가나온것은한번뿐이었다.헝가리대표팀이1928년암스테르담대회부터1956년멜버른대회까지6연패를달성한것이유일한기록이었다.한국은68년만의대업재현에도전한다.한국은이번대회에선그간오랫동안호흡을맞췄던'어펜저스'멤버인김정환,김준호가빠지고'신예'박상원,도경동이새롭게합류해'뉴어펜저스'를이뤘다.박상원과도경동은2012년런던올림픽당시각각초등학교6학년,중학교1학년의어린나이였다.구본길과원우영현대표팀코치가금메달의환희를느끼는순간을TV중계화면으로지켜봤다.한국남자사브르단체전에출전하는대표팀박상원이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펜싱국가대표선수단미디어데이'에서기자들질의에답하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동해기자박상원은"구본길형을보면서펜싱을시작했는데,대표팀에서함께훈련하는자체가신기했다"면서"멀리서볼때는무뚝뚝한줄알았는데가까이지내보니말도많으시고재밌다는걸느꼈다.좋은선배님"이라며웃었다.도경동도"나역시처음펜싱을시작할때지켜봤던런던올림픽이감명깊다.그때주역이었던원우영코치님,구본길선배와함께하는자체가좋은경험이라고생각한다"면서"앞으로대한민국의펜싱을책임질수있도록여러기술을전수받고있다"고했다.새로운선수가2명이나합류하면서,이번올림픽에대한우려도적지않다.하지만'맏형'구본길은고개를저었다.그는"후배들과나이차이가크지만워낙가깝게지내기에팀워크가좋다"면서"후배들각자가잘하는선수인만큼,스스로를믿고경기에임하면좋은성적을낼수있다고생각한다"고했다.후배들의자랑에도여념이없었다.구본길은박상원에대해"파워풀하고,세계최고의민첩성을가지고있다"면서"패기와열정도워낙좋아서베테랑도기에눌리게하는힘을가지고있다"고했다.도경동에대해선"린치가길고피지컬이정말좋다"면서"어린선수답게민첩성도훌륭해공격적으로강점이있다"고했다.한국남자사브르대표팀오상욱(오른쪽부터),구본길,박상원이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펜싱국가대표선수단미디어데이'에서대화를나누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동해기자3년전'막내'에서어느덧고참급이된오상욱도"최근함께한단체전에서'박살'이났는데그러고나니더돈독해졌다"면서"초심으로돌아가서,지키는게아닌경쟁자로똑같이싸우면부담을내려놓을수있다"고했다.2012년런던올림픽금메달멤버였던원우영코치는"한국이오랫동안챔피언을유지해왔기때문에,다른팀들이우리를많이분석했다"면서"하지만우리역시상대를분석했다.선수들이신구조화를이뤄호흡하고단합이잘되면충분히승산이있다고본다"고했다.박상원과도경동도자신있게'3연패'를외쳤다.박상원은"선배들의업적을이어가야한다는부담감보다는,더열심히해야겠다는동기부여가된다"면서"형들사이에서열심히기를불어넣고매게임최선을다하면좋은성적을낼수있을것"이라고했다.도경동도"미국어린선수들의변칙전술에우리팀형들이당황했듯,우리도상대가많이분석하지못했을것"이라며"패기와열정으로밀어붙이면,우리가이번에도금메달을딸수있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

24-05-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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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중생 김서현, 25년만에 100m허들 한국신기록…13초67

월배중김서현*재판매및DB금지[대구=뉴시스]박준기자=대구시월배중학교김서현(14)이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여자15세이하부100m허들에서13초67의기록으로한국신기록14초10을경신했다.25년만이다.대구시교육청은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대구선수단이눈부신성과를거두고있다고27일밝혔다.25년만에한국신기록을세운김서현은대한육상연맹최우수선수로선정됐다.전남국제사격장에서열린공기권총종목에참가한성당중김민승은235.5점으로대회신기록을작성하며개인과단체전2관왕에올랐다.여자12세이하부양궁에참가한황금초채수현은첫날경기에서35m와30m2관왕을차지한데이어2일차경기에서도20m1위,25m4위에올랐다.남자15세이하부롤러종목에참가한동부중정영운학생은첫날출전한E1만m금메달에이어둘째날EP1만m와3000m계주에서금메달을차지하며3관왕을달성했다.단체종목에서도선전이이어졌다.여자12세이하부배구종목에출전한관문초는광주치평초를맞아1세트를이겼으나2세트를내주고최종3세트도먼저4점을내주는등어려운경기상황이었지만막판집중력을발휘하여듀스접전끝에승리를거두고결승에진출했다.남자15세이하부축구종목에출전한율원중은경기삼성블루윙즈U15를맞아객관적인전력상열세가예상됐으나후반막판극적인동점골을넣은후승부차기끝에5:4로역전승을거뒀다.대구선수단은이러한활약에힘입어현재(지난26일기준)금26개,은13개,동26개합계65개로순조로운메달행진을이어가고있다.아직대회기간이2일남은만큼또다른선수들의깜짝활약도기대된다.강은희교육감은"이번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보여주고있는우리대구선수단의눈부신활약에힘찬박수를보낸다"며"앞으로대한민국체육의미래를열어나갈소년체전참가선수모두에게힘찬격려와아낌없는지지를부탁한다"고말했다.

24-05-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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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목표는 금1·은2·동1"…한국 사격 '런던 영광 재현' 정조준

리우올림픽진종오이후'금맥'끊긴한국사격…8년만의금메달도전여자권총김예지"보완할점은없다…메달자신있어"파리올림픽선전을다짐한한국사격대표팀[촬영이대호](진천=연합뉴스)이대호기자=역대여름올림픽에서금메달7개,은메달9개,동메달1개까지총17개의메달을수확한'효자종목'사격국가대표팀이파리올림픽'명중'을다짐했다.사격대표팀은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미디어데이를열어파리올림픽에나서는각오를밝혔다.장갑석대표팀감독은"(메달이예상되는)특정종목을이야기하기에는선수기량이백지장차이라어려운점이있지만,이번올림픽저희목표는금메달1개와은메달2개,동메달1개"라고밝혔다.한국사격은차영철이1988서울올림픽남자50m소총복사에서은메달을수확한게'1호올림픽메달'이었다.19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는여자공기소총의여갑순이'깜짝첫금메달'을목에걸었고,남자소총복사의이은철은남자선수최초의금메달리스트가됐다.1996애틀랜타올림픽에서는메달을따지못했지만,2000시드니올림픽에서강초현이여자10m공기소총에서은메달을따국민적인스타로도약했다.2004아테네올림픽은'사격황제'진종오가등장한대회다.진종오는이대회남자50m권총은메달로자신의첫올림픽메달을획득했고,이보나는여자50m더블트랩과트랩에서각각은메달과동메달을얻었다.2008베이징올림픽에서진종오는남자50m권총금메달,10m공기권총은메달로우리대표팀모든메달을책임졌다.2012런던올림픽은역대가장좋은성적을낸대회다.진종오가남자50m권총과10m공기권총2관왕에올랐고,김장미는여자25m권총에서깜짝금메달을차지했다.여기에김종현이남자소총50m3자세,최용래가남자권총50m에서각각은메달을추가해사격출전국가운데종합1위에올랐다.2016리우올림픽에서진종오는남자50m권총3연패의위업을달성했고,남자50m소총복사에서는김종현이은메달을보탰다.8년전열린이대회가한국사격의마지막금메달이다.2021년에열린2020도쿄올림픽은여자25m권총에서김민정에은메달을딴게유일한메달이었다.한국사격은파리에서'금맥'을잇는게최우선목표다.김태호대한사격연맹부회장은"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이꼭필요하다.남은60일동안철저한준비로금메달을획득하겠다.국민들께사랑받는종목으로거듭나도록하겠다"고말했다.또한바르셀로나대회금메달리스트인이은철연맹경기력향상위원장도"대표선발전에서결선제도를도입한이후우리선수들이'호랑이'가됐다.파리올림픽에서기대해도좋다"고후배들을응원했다.이달아제르바이잔바쿠에서열린국제사격연맹(ISSF)사격월드컵여자권총25m에서세계신기록과함께금메달을차지한김예지(임실군청)는강한자신감을보였다.여자권총'에이스'로주목받는김예지는이날미디어데이에서"바쿠월드컵은제사격커리어최고의순간이었다.여태껏노력한결과"라면서"보완할점은없다.지금까지했던노력을올림픽으로이어가는게목표다.메달은따라올것이며,자신있다"고말했다.한국속사권총간판선수인송종호(IBK기업은행)는이번이두번째올림픽이다.지난도쿄올림픽실격의아픔을이번대회메달로승화하고자한다.송종호는"해를거듭할수록경험이쌓이고있다.누구보다시행착오도했고,경험도많이했다.이번올림픽만큼은놓치지않고끝까지열심히하겠다"고말했다.현재대구체고2학년으로재학중인여자소총의반효진은이번대표팀최연소선수다.사격을시작한지3년만에태극마크를단반효진은"경험삼아출전한대표선발전에서뜻밖에뽑혔다"고말했다.바르셀로나대회금메달리스트여갑순과시드니대회은메달을딴강초현은모두'여고생소총수'였다.파리올림픽에서여자10m공기소총과혼성공기소총출전이예상되는반효진은"지금도최선을다하고있지만,더열심히할거다.지금대로만하면메달도따라올것"이라고기대했다.여자50m소총3자세에출전하는이은서(서산시청)는여자선수최초의50m3자세메달에도전한다.이은서는"이제껏잘준비했고,감각도많이올라와서지금상태면메달획득에큰문제는없을것"이라고말했다.한국사격대표팀은이번파리올림픽15개종목(개인전12,단체전3)에쿼터를땄고,14명의선수가출전을확정했다.다음달독일뮌헨과이탈리아로나토에서열리는ISSF월드컵에출전할예정이며,6월말에는창원에서최종점검에나선다[email protected]

24-05-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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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효자종목' 펜싱 뉴어펜져스, 파리서 金빛찌르기…“3연패 새 역사 쓰겠다"

27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참가펜싱국가대표선수미디어데이에서남자사브르에출전하는박상원(왼쪽부터),도경동,오상욱,구본길과원우영코치가포즈를취하고있다.뉴시스‘뉴어펜져스’(어벤져스+펜싱)가파리올림픽금빛찌르기에도전한다.오상욱(대전광역시청),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박상원(대전광역시청),도경동(국군체육부대)으로구성된남자펜싱사브르대표팀은27일오전진천선수촌펜싱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참가펜싱국가대표선수미디어데이’를통해파리올림픽금메달획득을다짐했다.선수단은이번파리올림픽에서최소5개의금메달을획득하겠다는목표를세웠다.지난2021년도쿄올림픽에서거머쥔6개금메달보다1개적다.이목표에근접하기위해선최근꾸준하게금메달을획득하고있는남자사브르대표팀의활약이중요하다.남자사브르는지난달29일기준으로국제펜싱연맹(FIE)랭킹1위다.세계무대에서강한면모를자랑하고있다.남자사브르대표팀은런던대회를시작으로2020도쿄대회까지우승하며2연패중이다.2016리우데자네이루대회때는해당종목이올림픽에서제외된바있다.펜싱협회에따르면이번파리대회까지우승할경우,2000년대올림픽에서남자사브르단체전3연패는한국이최초로달성하게된다.당시금메달을땄던‘대표팀맏형’구본길은“런던대회가유럽에서경험한유일한올림픽인데좋은기억만갖고있다.그래서이번파리올림픽에서도좋은성적을낼것으로생각한다”며“프랑스가사브르종주국이라고하지만올림픽은어떤변수가나올지모른다.최선을다하면좋은성적이나올것”이라며3연패에대한강한자신감을내비쳤다.기존어펜져스인구본길과오상욱은파리로가지만멤버변화가있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합작했던김준호가은퇴하고,김정환이단체전에나서지않으면서박상원과도경동이새롭게가세했다.펜싱협회는4명으로한팀을꾸리는단체전종목의경우선수들의세계랭킹과코치평가점수를합산해올림픽에나설선수를추린뒤최근경기력향상위원회와이사회를열어선발절차를마쳤다.한편한국펜싱은남자사브르뿐아니라도쿄대회에서단체전은메달을딴여자에페대표팀인송세라(부산광역시청),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이혜인(강원도청),최인정(계룡시청)이파리에서금메달도전에나선다.여자사브르대표팀에선윤지수,전하영(이상서울특별시청),최세빈(전남도청),전은혜(인천광역시중구청)가발탁됐다.단체전에나서지못하는남자에페에선김재원(광주광역시서구청)만개인전출전권을따냈다.남녀모두단체전출전이무산된플뢰레에선하태규(충남체육회)만남자개인전에나선다.주형연기자[email protected]

24-05-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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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체육공단,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 및 예방 협력 감사패 수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동국대학교경찰사법대학으로부터불법스포츠도박근절및예방협력에대한감사패를수상했다고27일밝혔다.지난23일동국대학교혜화관에서진행된'2024년도1학기장학금수여식'에서체육공단은오는6월부터운영될'대학생사이버폴리스모니터링단'지원등불법스포츠도박근절·예방을위한적극적인협력에대한감사패를수상했다.체육공단은'동국대경찰사법대학캠퍼스폴리스단'과연계해20~30대를대상으로한온라인불법스포츠도박예방및근절에앞장설예정이며,독창적아이디어를활용한콘텐츠제작·배포등MZ세대를겨냥한소셜미디어(SNS)홍보강화에도주력할계획이다.체육공단관계자는"최근젊은세대를목표로온라인불법도박사이트가성행하고있어양기관이힘을모았다"라며"앞으로도불법스포츠도박근절을위해적극적인협력을지속하겠다"고전했다.체육공단은지난2022년동국대학교와산학협력업무협약을맺고협력을이어가고있다.배중현기자[email protected]

24-05-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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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시흥시, 내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 성공

시흥거북섬.(시흥시제공)(시흥=뉴스1)유재규기자=경기시흥시가내년에열리는'제17회전국해양스포츠제전'유치에성공했다고27일밝혔다.시에따르면경기도와함께개최지선정공모에참여한시는도및관련단체와함께세부일정협의를거쳐내년7~9월해양스포츠제전을개최할예정이다.'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해양스포츠를활성화하고해양스포츠산업을육성하며친해양문화를확산하기위해해양수산부주최로매년개최하는국내최대규모의해양스포츠축제다.거북섬을중심으로개최되는올해해양스포츠제전의정식종목은요트,카누,수중·핀수영,트라이애슬론이다.시는다양한체험행사와지역축제도함께준비해이번제전을육·해상에서두루즐길수있는축제로마련한다는계획이다.임병택시흥시장은"대한민국최고해양축제인'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개최되면거북섬이글로벌해양스포츠도시로서위상을굳건히할것으로기대된다"고말했다.

24-05-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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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포스트 진종오 시대’를 알릴 파리올림픽, 다부진 사격대표팀 ‘목표는 메달!’

2024파리올림픽에나서는한국사격대표팀이27일진천선수촌챔피언하우스에서열린미디어데이가끝난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왼쪽부터김예지,반효진,장갑석대표팀총괄감독,송종호,이은서.진천|윤은용기자3년전열린2020도쿄올림픽에서,한국사격은2008년베이징올림픽부터이어져오던금메달행진이끊겼다.김민정(KB)이여자25m권총에서따낸은메달이아니었으면‘노메달’의수모를겪을뻔했다.도쿄올림픽은‘사격황제’진종오가마지막으로참가한올림픽이었다.오는7월막을올리는2024파리올림픽은‘포스트진종오시대’의서막을알리는대회이기도하다.새로운얼굴들이대거포함된한국사격대표팀은이번파리올림픽에서지난대회끊겼던‘금빛행진’을다시열겠다는각오다.27일진천선수촌챔피언하우스에서열린사격대표팀미디어데이는이들의각오를다시한번엿볼수있는무대였다.이날미디어데이에는장갑속대표팀총괄감독과송종호(IBK기업은행),반효진(대구체고),김예지(임실군청),이은서(서산시청)등4명의간판선수가함께나섰다.한국은이번대회혼성3종목을포함,총15개종목에서메달사냥에나선다.오는6월9일막을내리는국제사격연맹(ISSF)뮌헨월드컵결과에따라참가선수가늘어날수도있는데,일단최소14명은출전한다.장감독은이번대회에서금메달1개를포함해총4개의메달을목표로하고있다고전했다.장감독은“어느종목에서메달이나올것이라고이자리에서지칭할수는없다”라고하면서도“일단전체적으로금메달1개와은메달2개,동메달1개를목표로하고있다”고말했다.어느선수에게금메달을기대하는지말하지는않았지만,많은사람들은최유력후보로여자권총의김예지를꼽는다.김예지는이번파리올림픽에서여자10m공기권총과25m권총두종목에출전한다.이달초막을내린바쿠월드컵에서김예지는25m권총2차전에서세계신기록을수립하며금메달을땄고,10m공기권총에서도은메달을목에걸었다.가장최근대회에서챔피언이된만큼자신감이하늘을찌른다.김예지는“바쿠월드컵은내사격인생에서최고의커리어였다고할수있을만큼기록이좋았다”며“지금까지노력해온결과라생각한다”고말했다.이어“내가보완할점은없다.지금까지해왔던노력들을그대로올림픽까지이어가면결과는따라올것이라생각한다.메달도자신있다”고덧붙였다.한국남자25m속사권총의간판인송종호도이번올림픽이간절하다.그동안아시안게임과세계선수권,월드컵에서모두메달을거머쥔송종호는유일하게올림픽에서만메달이없다.도쿄올림픽에서처음으로올림픽무대를밟았으나25m속사권총에서충격적으로결선진출에실패하면서쓴맛을봤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단체전은메달을땄으나개인전에서는결선진출에실패했던송종호는이번파리올림픽에서무슨일이있어도메달을따겠다는의지로가득차있다.송종호는“해를거듭할수록경험이쌓이고있다.시행착오를누구보다많이했고,경험도많이했다”며“결과가어떻다고할순없지만,이번올림픽만큼은놓치지않고(결선까지)완주할계획”이라고힘주어말했다.이밖에1992년바르셀로나올림픽여갑순을끝으로금메달이나오지않고있는여자소총에나서는이은서와반효진도각오가남다르다.이은서는여자50m소총3자세,반효진은여자10m공기소총에출전한다.이은서는“내가메달을따게된다면50m소총3자세에서는한국최초의메달이라고알고있다”며“준비를잘해왔고감각도많이올라와있어서이것을쭉이어가면메달획득은문제가없다고생각한다”고강조했다.이번대표팀의‘막내’인반효진도“원래2025년에국가대표로진천선수촌에들어오는게목표였는데,뜻밖의결과가나왔다”며“지금도최선을다해훈련하고있고앞으로더열심히할것이기때문에지금까지했던대로만하면메달은따라올것이라생각한다”고당찬모습을보였다.진천|윤은용기자[email protected]

24-05-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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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 金 희망' 펜싱 뉴어펜져스 "3연패, 새 역사 쓰겠다"…'금둥이'들도 금빛 도전(종합)

런던,도쿄대회이어파리올림픽금메달노려오상욱·구본길에박상원·도경동신규멤버합류'금둥이'여자에페는'은메달'도쿄멤버그대로[진천=뉴시스]김진아기자=27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참가펜싱국가대표선수미디어데이에서남자사브르에출전하는박상원(왼쪽부터),도경동,오상욱,구본길과원우영코치가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진천=뉴시스]김진엽기자=오상욱(대전광역시청),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박상원(대전광역시청),도경동(국군체육부대)으로구성된남자펜싱사브르대표팀'뉴어펜져스'(어벤져스+펜싱)가파리올림픽금빛사냥을예고했다.사브르대표팀은27일오전진천선수촌펜싱장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참가펜싱국가대표선수미디어데이'를통해파리올림픽금메달획득을다짐했다.한국선수단은이번파리올림픽에서최소5개의금메달을획득하겠다는목표를세웠다.지난2021년도쿄올림픽에서거머쥔6개금메달보다1개적다.이목표에근접하기위해선최근꾸준하게금메달을획득하고있는남자사브르대표팀의활약이중요하다.남자사브르는지난달29일기준으로국제펜싱연맹(FIE)랭킹1위로,세계무대에서강한면모를자랑하고있다.2012런던대회단체전금메달리스트인원우영대표팀코치는"런던대회에서내가당시동료들과(한국대표팀사상)최초로사브르금메달을땄다.이후도쿄대회에서우승했고이번파리까지하면3연패다.이룬다면의미가남다른것같다.한국펜싱의역사를쓰는상황인만큼,3연패를하고역사를한번써보겠다"고힘줘말했다.남자사브르대표팀은원코치가메달을땄던런던대회를시작으로2020도쿄대회까지우승하며2연패중이다.2016리우데자네이루대회때는해당종목이올림픽에서제외된바있다.펜싱협회에따르면이번파리대회까지우승할경우,2000년대올림픽에서남자사브르단체전3연패는한국이최초로달성하게된다.당시원코치와함께금메달을땄던'대표팀맏형'구본길은"(첫금메달을경험한)런던대회가유럽에서경험한유일한올림픽인데,좋은기억만갖고있다.그래서이번파리올림픽에서도좋은성적을낼것으로생각한다"며"프랑스가사브르종주국이라고하지만올림픽은어떤변수가나올지모른다.최선을다하면좋은성적이나올것"이라며3연패에대한강한자신감을내비쳤다.이어"런던부터매올림픽때(미디어데이를통해)기자분들과매달색깔에상관없이개인전메달을따겠다고약속했다.그런데한번도못땄기때문에이번파리에서는개인전메달도딸수있도록노력하겠다"며웃었다.원코치가이번대회의다크호스로본인을뽑은부분에대해서도"내가다크호스맞다"고미소지으며2관왕에대한강한의지를보였다.FIE남자사브르개인9위로대표팀'에이스'인오상욱도"최근경기성적이좋지않아초심으로돌아가야겠다고생각했다.(디펜딩챔피언으로서)지켜야한다는생각으로뛰었는데이제는그냥(메달도전)경쟁자로싸운다고생각하면부담이안될것"이라고말했다.또"나뿐만아니라(개인전에출전하는)모두가금메달을따려고이렇게노력하고연습하고있다고생각한다.나도목표는당연히금메달"이라며구본길과같은금메달2개를목표로제시했다.[진천=뉴시스]김진아기자=27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참가펜싱국가대표선수미디어데이에서남자사브르에출전하는오상욱(왼쪽부터),도경동,구본길,박상원이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기존어펜져스인구본길과오상욱은파리로가지만,멤버변화가있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합작했던김준호가은퇴하고,김정환이단체전에나서지않으면서박상원과도경동이새롭게가세했다.펜싱협회는4명으로한팀을꾸리는단체전종목의경우선수들의세계랭킹과코치평가점수를합산해올림픽에나설선수를추린뒤최근경기력향상위원회와이사회를열어선발절차를마쳤다."런던올림픽첫메달을보고펜싱의꿈을키웠다"고말한박상원과도경동은"세대교체에대한부담보다는동기부여가되고있다.3연패에함께도전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감격스럽다"며"매경기최선을다하면서팀에파이팅을불어넣겠다"고힘줘말했다.[진천=뉴시스]김진아기자=27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참가펜싱국가대표선수미디어데이에서남자사브르에출전하는박상원(왼쪽부터),오상욱,구본길이대화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한편한국펜싱은남자사브르뿐아니라도쿄대회에서단체전은메달을딴여자에페대표팀인송세라(부산광역시청),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이혜인(강원도청),최인정(계룡시청)이파리에서다시금메달도전에나선다.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2관왕에올랐던최인정은4번째올림픽무대를밟는다.은퇴를선언했다가번복하고올림픽에나서는만큼감회가남다른것으로알려졌다.최인정은"많은분과팀원이돌아오길원해돌아왔다"며"(멤버가3년전과같은만큼)많은시합을뛰었기에'척하면척'이다.팀워크는더단단해지고강해졌다"며맏언니로서책임감을전했다.이어"힘든만큼우리가이루지못한금메달을딸수있다고생각한다.힘들면힘들수록금메달생각에기분이좋다.그기분으로버티고있다"며"이대로계속버티고하다보면끝내'금둥이들'이름답게올림픽에서금메달딸수있다고생각한다"고덧붙였다.'금둥이'는금메달을따자는의미로여자에페대표팀이팀과서로를부르는애칭이다.팀의핵심자원인송세라도"팀워크는다른나라보다우리가우위에있다고생각한다"며"(금둥이들답게)올림픽을바라보는목표가4명모두같다"며금메달을약속했다.[진천=뉴시스]김진아기자=27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참가펜싱국가대표선수미디어데이에서여자에페에출전하는강영미(왼쪽부터),이혜인,송세라,최인정이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여자사브르대표팀에는윤지수,전하영(이상서울특별시청),최세빈(전남도청),전은혜(인천광역시중구청)가발탁됐다.사브르의경우,에페와다르게도쿄대회에서동메달을경험한윤지수를제외하고멤버가전부바뀌었다.윤지수는"(다른선수들이)처음이라긴장도되고설렘도있고메달을따고싶다는부담이있을수있다"면서도"이제는한마음으로가야하는시기다.부담은있지만좋은도전이될것"이라며원팀을강조했다.새멤버인최세빈,전하영,전은혜는"열심히준비하고있는만큼충분히금메달을딸수있다고생각한다"며"실수없이,다치지않고돌아오면좋겠다"고말했다.한국펜싱은이번파리올림픽3개종목에서단체전출전권을획득했다.올림픽단체전출전권을따면해당종목엔국가당3명이자동으로개인전에나설수있다.이외국가선수들은세계랭킹과권역별예선대회를치러개인전에만일부출전이가능하다.[진천=뉴시스]김진아기자=27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참가펜싱국가대표선수미디어데이에서여자사브르윤지수(왼쪽부터),전은혜,전하영,최세빈과이국현코치가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단체전에나서지못하는남자에페에선김재원(광주광역시서구청)만개인전출전권을따냈다.남녀모두단체전출전이무산된플뢰레에선하태규(충남체육회)만남자개인전에나선다.김재원은"단체전에출전하지못해혼자나가는만큼좋은결과를만들겠다"고강조했다.하태규역시"열심히하는좋은모습을보여드리겠다"고각오를전했다.펜싱대표팀은내달쿠웨이트에서열리는아시아선수권대회등을통해올림픽대비를이어간다.협회는진천선수촌농구장에파리대회경기장과유사한실전훈련용피스트(펜싱시합장)를설치해,실전분위기적응을도울예정이다.이번파리대회에서펜싱경기는프랑스파리의박물관인그랑팔레에서진행된다.

24-05-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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