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40홈런 70도루' MVP 아쿠냐,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도루하다쓰러져무릎통증을호소하는아쿠냐주니어지난해메이저리그에서최초로'40홈런-70도루'클럽에가입한강타자로널드아쿠냐주니어가왼쪽무릎십자인대파열로시즌을마감했습니다.MLB닷컴은"아쿠냐주니어의왼쪽무릎전방십자인대가찢어졌다"며"곧수술일정을잡을예정이다.올시즌에더는뛸수없다"고전했습니다.아쿠냐는펜실베이니아주피츠버그PNC파크에서열린피츠버그파이리츠와방문경기에서무릎을다쳐경기도중교체됐습니다.1회초선두타자로나선아쿠냐는중월2루타를치고나간뒤3루도루를시도하다아웃됐는데아쿠냐는쓰러진상태로왼쪽무릎에심각한통증을호소했습니다.그라운드에서트레이너의응급치료를받은뒤걸어나간아쿠냐는곧바로교체됐습니다.경기후클럽하우스에서무릎에보호대를착용한아쿠냐는"MRI촬영으로검사한뒤10일짜리부상자명단(IL)에오를것같다"라고전했습니다.하지만,의료진은"인대가끊어져수술이필요하다"고진단했습니다.아쿠나주니어는2021년7월에오른쪽무릎수술을받고2022년4월말에빅리그로돌아왔는데,이번에는왼쪽무릎수술을받게됐습니다.수술뒤에도6개월이상의재활이필요합니다.베네수엘라출신인아쿠냐는20세이던2018년빅리그에데뷔해4차례나올스타에뽑힌애틀랜타의간판스타입니다.특히지난해에는159경기에서타율0.337,41홈런,106타점,73도루로맹활약을펼치며메이저리그최초로'40홈런-70도루'를달성해내셔널리그에서만장일치최우수선수(MVP)로선정됐습니다.올해는49경기에서타율0.250,4홈런,15타점,도루16개의실망스러운성적을내고있었는데,무릎부상탓에만회할기회조차잃었습니다.(사진=AP,연합뉴스)

24-05-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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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씨름 중등부 용장급 첫 패권 홍건후(안산G스포츠클럽)

장신에들배지기장기인모범형선수…멘탈강화하면더좋은선수될것씨름중등부용장급서우승한홍건후(안산G스포츠클럽).경기도씨름협회제공“우승한것이꿈만같고너무기쁩니다.자만하지않고더열심해서다음대회에서도우승할수있도록꾸준한선수가되겠습니다.”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씨름중등부용장급(75㎏이하)결승서김민석(구미중)을접전끝에2대1로꺾고우승,지난해은메달에머문아쉬움을씻어낸홍건후(안산G스포츠클럽)의우승소감이다.이날결승서맞붙은김민석과처음으로대결했다는그는첫판을잡채기로따낸뒤둘째판을아쉽게되치기로내줬지만,‘할수있다’는말을되뇌이며3번째판을밀어치기로마무리해올해선수권대회에이어시즌두번째정상에올랐다.매화초등학교3학년때씨름감독의권유로입문한홍건후는181㎝의큰키를바탕으로한들배지기가장기로근력과순발력을겸비했으며,팀원들을앞장서이끌고항상모범인선수로알려졌다.그를지도하고있는윤종민감독(35)은“건후가기량에비해멘탈이다소흔들려이부분을잡아줬더니좋은결과를냈다”라며“앞으로더큰선수가되기위해서는보다더자신감을갖고과감한플레이를해줬으면좋겠다”고밝혔다.평소패기넘치는플레이를펼치는민속씨름태백장사홍승찬(문경시청)의경기스타일을좋아한다는홍건후는앞으로더큰선수가되기위해배워야할것이많다는말로스스로를낮추는겸손함을보였다.

24-05-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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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밤낮 없이 선수들 돌본 강원스포츠과학센터, 전국소년체전의 숨은 공신

▲강원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박규민)가지난25일부터전남일원에서열린'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강원도선수단을케어하는등숨은공신역할을했다.[사진제공=강원스포츠과학센터]강원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박규민)가전국소년체전에서강원선수단의선전에기여했다.센터는지난25일부터전남일원에서열린'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강원도선수단을케어하는등숨은공신역할을했다.강원스포츠센터는테니스,육상,레슬링을비롯한다양한종목의도선수들을대상으로,이동식현장지원차량을활용해경기전·후의컨디션증진과회복처치케어등스포츠과학현장지원을도왔다.박규민강원스포츠과학센터장은"도선수들의경기력향상을위해강원스포츠과학센터가언제든지발벗고나서겠다"고전했다. 

24-05-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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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변이 더 많은 경륜 특선급, 매주 쏟아지는 명승부

광명스피돔에서선수들이결승선을향해전력질주하고있다.[OSEN=강희수기자]현재광명스피돔에서펼쳐지는특선급경주들이심상치않다.임채빈(25기,SS,수성),정종진(20기,SS,김포),전원규(23기,SS,동서울)와같은우승보증수표선수들이출전하는경주는2위와3위에서변수가발생하는수준이다.하지만이들이출전하지않는경주에서는경주양상이급변하는경우가많고,최종결과에서도이변이발생하고있어주목할필요가있다.5월에열린광명17회차부터19회차까지3주간의결과만보더라도얼마나경쟁이치열하고명승부가펼쳐지는지알수있다.경륜최강3인방(임채빈,정종진,전원규)이모두출전하지않던17회차에는첫날부터이변이발생했다.3일광명16경주에출전한우승후보양승원(22기,청주)은선행공격에나선노형균(25기,S2,수성)을추격하는과정에서윤민우(20기,S3,창원상남)와몸싸움을벌이다승부타이밍을놓쳤다.양승원은뒤늦게힘겨운젖히기를시도했으나,막판외선에서날아들어온원신재(18기,S2,김포),앞서가던김태범(25기,S1,김포)에게패하며결국3착에그쳤다.다음날마지막광명16경주에서도우승후보로점쳐졌던김관희(23기,S2,세종),김태범(25기,S1,김포),조영환(22기,S2,동서울)의치고받는난타전속에인기순위6위에그쳤던김원진(13기,S2,수성)이직선주로에서어부지리로추입의기회를잡으며1위로결승선을통과한이변이발생했다.4일연속경륜이열렸던17회차의마지막날인6일에도13경주김형완(17기,S2,김포),14경주김관희(23기,S2,세종)16경주김태범(25기,S1,김포)이각각우승후보로나섰으나,각각김민균(17기,S2,김포),최석윤(24기,S2,신사),이현구(16기,S2,경남개인)에게밀리며고배를마셔야했다.18회차에도이변이나왔다.10일에는특선급4개경주중에서전원규(23기,SS,동서울)가출전했던14경주와김용규(25기,S1,김포)가제몫을다한16경주는큰이변이발생하지않았다.그러나13경주에서는유다훈(25기,S3,전주)의기습공격을활용했던이재림(25기,S1,신사)이우승후보안창진(25기,S1,수성)을3위로밀어냈다.15경주에서도우승을차지한박진영(24기,S1,창원상남)에이어김시후(20기,S3,청평)가올해첫2위에성공하며이변을만들어냈다.두번의이변이나왔던금요일에이어토요일경주에서는15경주에서한차례폭풍이몰아쳤다.인기순위3위로출전한김태범(25기,S1,김포)이타종이울리자마자선행에나선왕지현(24기,S2,김포)을젖히기로넘어섰고,김동관(13기,S3,경기개인)은김태범을마크하던김민준(22기,S2,수성)을1∼2코너에서밀어내며각각1위와2위로결승선을통과했다.정종진(20기,SS,김포)이출전했던19회차의양상도18회차와유사했다.정종진은도전하는선수들을무난하게따돌리며3승을추가했으나,그외의경주에서는이변이쏟아졌다.28기수석졸업생손제용(28기,S1,수성)이위풍당당하게17일(금)14경주에출전했으나선배의매서운맛에호되게당했다.그매서운맛의주인공은경륜최초의비선수출신으로2013년그랑프리우승을차지했던박병하(13기,S1,창원상남)다.인기순위3위로출전한박병하는선행으로치고나가며손제용의눈을피해멀찌감치달아났고,주도권을빼앗긴손제용이젖히기로따라붙었으나결국에는가까스로자신을마크했던김관희(23기,S2,세종)만을막아내며2위에그쳤다.18일15경주에서는전날이변의주인공이었던박병하가3위에그치고,이현구(16기,S2,경남개인),정현수(26기,S3,신사)가1위와2위를차지했다.이현구는다음날인19일13경주에서도홍의철(23기,S3,인천검단)의선행을차분히몰아가며2강이었던조영환(22기,S2,동서울),김관희(23기,S2,세종)를각각3위,4위로밀어내며2연승에성공했고,최동현(20기,S2,김포)은18회차경주의김시후(20기,S3,청평)와마찬가지로올해첫2위에성공했다.곧바로열린14경주에서도마크,추입의강자정재원(19기,S1,김포)이선행공격을택한조주현(23기,S3,세종)과젖히기를시도한강동규(26기,S2,충북개인)에밀려나는이변이발생했다.예상지경륜박사의박진수팀장은“특선급경주는총20개의경주중에서4경주에불과하지만,최근많은이변이발생하고있다”고말하며“특히신사팀의이재림(25기,S1),이태호(20기,S2),정충교(23기,S2),정현수(26기,S3),최석윤(24기,S2),경남권의박진영(24기,S1,창원상남),이현구(16기,S2,경남개인),박병하(13기,S1,창원상남),충청권의최종근(20기,S2,미원),강동규(26기,S2,충북개인),김포팀의김태범(25기,S1),원신재(18기,S2)등이이변의주인공으로우뚝서는경우가빈번하게발생하고있다.이선수들이출전한다면이변이발생할수있다는것을고려하는것이경주추리에도움이될것이다”고조언했다./[email protected]

24-05-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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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최다 인원 출전’ 크로스핏 하이퍼 “호반마라톤이 첫 단체 출전”

제21회호반마라톤에48명단체참가“앞으로도단체참가계속할예정”◇크로스핏하이퍼회원들.춘천‘크로스핏하이퍼’가전국마라톤동호회원들의대축제‘2024함기용세계제패기념제21회춘천호반마라톤대회’최다인원출전단체로이름을올렸다.2019년11월문을연크로스핏하이퍼는이번대회에48명이출사표를던졌다.특히,이번호반마라톤은이들이단체로참가하는첫마라톤대회다.이들은홍보부스도따로차려참가자들에게크로스핏도알릴예정이다.그렇기에호반마라톤은이들에게매우뜻깊은대회가될것으로보인다.벌써부터회원들과유대가강화되는효과를얻고있다고한다.강희준크로스핏하이퍼대표는“크로스핏특성상러닝을많이하지만마라톤대회에단체로출전하게된것은이번이처음”이라며“대회를대비해체육관밖에서도따로모여서많이뛰고있다.회원분들이다같이모여뛰니까재미도있고단합도더잘되는것같아단체참가를잘결정한것같다”고설명했다.첫참가인만큼이들은기록에대한욕심은없이즐겁게뛰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강희준대표는“참가하는회원들이다치지않고완주하는것이목표”라며“크로스핏은근력운동만큼유산소운동도많이하기때문에러닝이중요하다.그만큼마라톤대회출전이큰도움이될것으로기대하고있고,회원들도좋아하는만큼앞으로단체참가를계속해서할것같다”고말했다.

24-05-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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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기세 좋은 사격·펜싱, 금메달 정조준… “옛 명성 되찾을 것”

2024파리올림픽에서10m공기권총과25m권총종목에출전하는사격국가대표팀김예지가27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사격국가대표미디어데이에서훈련중자세를취하고있다.뉴시스사격,펜싱국가대표들이개막까지두달남짓을앞둔파리올림픽에서메달사냥을다짐했다.최근국제무대에서두종목모두좋은성적을거둔만큼기세를이어가는게관건이다.사격국가대표팀은27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서명예회복을다짐했다.장갑석대표팀감독은“한국사격이현재다소침체돼있지만,파리올림픽을계기로옛명성을되찾을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며“이번에15개세부종목에14명의선수가나서는데금메달1개,은메달2개,동메달1개를목표로하고있다”고덧붙였다.한국사격은2016리우올림픽진종오이후금맥이끊겨있다.지난도쿄올림픽때는은메달1개에만족해야했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금메달3개를목표로내걸었지만이에미치지못하는성적으로아시아강호의명성을잃어가던차였다.다행히최근분위기는좋다.올림픽전초전격으로이달열린ISSF(국제사격연맹)월드컵사격대회에서금메달3개와은메달2개,동메달2개를따내며사격세계최강중국(금6,은6,동5)에이어종합2위에올랐다.2024파리올림픽에서25m속사권총종목에출전하는송종호가27일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사격국가대표미디어데이에서훈련하고있다.뉴시스특히여자부김예지는25m권총종목에서42점으로세계신기록을달성하며금메달을따냈다.김예지는“지난바쿠월드컵에선제가사격하면서최고의커리어라고생각할만큼기록이좋았는데그건제가여태껏노력한결과라고생각한다”며“메달은자신있다”고밝혔다.이번이두번째올림픽도전인남자부송종호도“해를거듭할수록경험이쌓이고있다”며“이번올림픽은놓치지않고끝까지완주할예정”이라고밝혔다.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하는펜싱남자사브르국가대표팀오상욱(왼쪽부터),도경동,구본길,박상원이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서기념촬영하고있다.뉴시스펜싱에선남녀부5개종목에14명의선수가출격을앞뒀다.‘펜싱어벤저스’로불리는세계랭킹1위남자사브르종목은올림픽단체전3연속금메달획득을노리고있다.세계랭킹2위여자에페종목역시이달국제펜싱연맹(FIE)월드컵단체전에서우승을차지하며기세를올렸다.펜싱대표팀은이번올림픽에서최소2개의금메달을목표로내세웠다.

24-05-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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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명예회복 노리는 한국 사격... “파리올림픽 목표 금1·은2·동1″

사격대표팀장갑석(오른쪽)총감독이27일진천선수촌에서여자권총대표양지인을지도하고있다./연합뉴스‘사격황제’진종오(45)은퇴이후침체기에빠졌던한국사격이2024파리올림픽에서명예회복을노린다.사격은역대올림픽에서금메달7개,은메달9개,동메달1개등메달17개를낳은전통의효자종목.그러나진종오가은퇴한이후인2020도쿄올림픽에선은메달1개(김민정)를땄을뿐금메달은없었다.지난해열린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비(非)올림픽종목인러닝타깃단체전에서만금메달2개가나왔다.파리올림픽에나서는사격대표팀은27일진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서“한국사격의옛명성을되찾겠다”는각오를다졌다.김태호대한사격연맹부회장은“이번올림픽에서금메달이꼭필요하다”며남은60일동안철저하게준비해서국민들께사랑받는종목으로거듭나겠다”고말했다.한국은현재올림픽15종목에서14명출전을확정지었다.남은국제대회결과에따라최대2명이추가출전할수있는상황.장갑석대표팀총감독은“금메달1개,은메달2개,동메달1개획득이목표”라며“2~3종목을제외하고는선수들실력이백지장한장차이다.모두메달을딸수있는잠재력이있다”고말했다.사격여자권총국가대표김예지가27일진천선수촌에서권총을들고자세를취했다./장련성기자전망은나쁘지않다.한국사격은이달초열린아제르바이잔바쿠월드컵대회에서금메달3개,은메달2개,동메달1개를획득했다.이대회에서여자25m권총세계신기록을쓰며우승한김예지(32·임실군청)는이날미디어데이에서“여태껏노력해온결과였다”며“지금까지했던노력을그대로올림픽까지이어가는게목표다.그러면메달은따라올것”이라고자신감을드러냈다.이번대표팀최연소멤버인고교2학년생반효진(17·대구체대)도기대주다.도쿄올림픽이열렸던2021년여름사격선수인친구권유로사격에입문한지3년만에태극마크를달고올림픽에출전한다.지난3월대표선발전에서깜짝활약을펼쳐여자소총대표로뽑혔다.고교생신분으로19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사격금메달을땄던여갑순(50)과2000시드니올림픽은메달을딴강초현(42)의뒤를잇겠다는각오다.반효진은“경험을쌓기위해대표선발전에나갔는데뜻밖의결과가나와서감사한마음으로대표팀생활을하고있다”며“최선을다해서훈련하고있기때문에하던대로하면메달도딸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고교생신분으로파리올림픽에도전하는사격국가대표반효진(오른쪽)이27일진천선수촌에서훈련하는모습./연합뉴스남자속사권총송종호(34·IBK기업은행)와여자소총이은서(31·서산시청)는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의아쉬움을파리올림픽에서씻고자한다.둘은당시금메달후보로꼽혔으나기대에미치지못했다.송종호는은메달1개,이은서는동메달2개에그쳤다.송종호는지난도쿄올림픽에선장비관리실패로실격당한아픔도있다.송종호는“그경험들어디안간다”며“실패한경험을토대로이번올림픽만큼은놓치지않겠다”고했다.이은서는“아시안게임끝나고더동기부여를받아서준비했다”며“지금은아시안게임때보다더감이올라온상태다.올림픽메달획득에큰문제없을것”이라고고말했다.사격대표팀은다음달독일뮌헨(소총·권총)과이탈리아로나토(산탄총)월드컵에출전한후한국으로돌아와창원시장배에서최종점검에나선다.7월12일올림픽이열리는프랑스로출국해전지훈련후대회에참가할예정이다.27일진천선수촌에서열린사격미디어데이에참석한국가대표선수단.왼쪽부터김예지,반효진,장갑석총감독,송종호,이은서./뉴스1

24-05-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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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돌아온' 여검객 최인정 "멤버들 '척하면 척'…파리서 아름답게 金 따겠다"

작년항저우AG후은퇴했지만번복…"의무감·책임감때문에"'맏언니'강영미"돌아와행복해"…송세라"든든한언니들"한국여자에뻬대표팀최인정,이혜인,송세라,강영미(왼쪽부터)와구교동코치가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펜싱국가대표선수단미디어데이'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동해기자(진천=뉴스1)권혁준기자=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2관왕에오른뒤'아름다운은퇴'를선언했던최인정(34·계룡시청)이파리올림픽을앞두고다시돌아왔다.그는"후배들과함께아름답게금메달을따고싶다"며다시한번각오를다졌다.최인정은27일충북진천군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펜싱대표팀미디어데이에참석했다.그는파리올림픽에서송세라(부산시청),이혜인(강원도청),강영미(광주시청)와함께여자에페단체전에출격한다.3년전도쿄올림픽에서은메달을수확했던그멤버그대로,이번엔금메달을정조준한다.사실최인정은이번올림픽에참가하지않을참이었다.그는지난해열린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개인·단체전2관왕에오른뒤"후배들에게자리를양보하겠다"며국가대표은퇴를선언했다.그러나대표팀선수와코칭스태프의끈질긴설득으로다시대표팀에돌아왔고2012런던,2016리우,2021도쿄에이어개인4번째올림픽에나서게됐다.최인정은"항저우아시안게임이끝난뒤개인적인목표때문에은퇴했는데,많은분이원하셔서돌아오게됐다"면서"가장큰이유는의무감과책임감때문이었다"고했다.그는"우리대표팀은오랫동안함께하며많은경기를뛰었기때문에'척하면척'이다"라며"워낙호흡이좋다.팀워크는3년전보다더단단하고강해졌다고생각한다"고했다.한국여자에뻬대표팀이혜인(왼쪽부터),송세라,최인정,강영미가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펜싱국가대표선수단미디어데이'에서기자들질의에답변하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동해기자은퇴선언후얼마되지않아돌아온대표팀훈련은여전히고되지만,그래도행복함을느끼고있다고.최인정은"은퇴후잠시밖에나가보니너무좋았다"면서"다시마음을먹고돌아와서훈련하는데,여전히힘들다"고했다.그러면서도"은퇴를번복하고돌아왔기때문에힘들어도행복하다.힘든만큼금메달에가까워진다고생각하면서버티고있다"며웃었다.대표팀멤버들도최인정의복귀를격하게반겼다.'맏언니'강영미는"사실은퇴한다고할때내가붙잡을때는뿌리치더니,다시온다고해서섭섭한마음도있었다"면서"그래도얼굴을보니까서운한감정은사그라들었다.또다시올림픽을함께하게돼행복하다"며웃었다.'에이스'송세라는"오랫동안팀워크를맞췄고,4명모두가같은목표를잡고있어더단단하다"면서"(최)인정언니뿐아니라(강)영미언니도멘탈을잘잡아주신다.너무도든든한언니들"이라고했다.

24-05-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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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춘천 출신 김민별, 미국 무대 데뷔한다…US여자오픈 출격 대기

메이저대회US여자오픈으로美무대데뷔올시즌부진,분위기반등할최고의기회‘LET우승’원주출신김효주,우승정조준◇김민별이지난17일두산매치플레이조별리그3라운드2번홀에서아이언샷을준비하고있다.사진=KLPGA투어제공.춘천출신‘슈퍼루키’김민별(하이트진로)이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무대에데뷔한다.김민별은오는30일개막하는LPGA투어‘제79회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출전한다.미국펜실베이니아주랭커스터의랭커스터컨트리클럽에서열리는US여자오픈은5대메이저대회중하나로,메이저대회중에서도최고로꼽히는대회다.올해는여자골프역사상최대총상금인1,200만달러가걸렸다.김민별은이같은최고의무대를통해미국무대에첫선을보이게됐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활동중인김민별은이번대회에세계랭킹으로출전하게됐다.참가신청기한이었던4월3일(현지시간)기준세계랭킹75위안에들면서출전권을얻었다.당시김민별의세계랭킹은55위(현재66위)였다.같은조건으로역시KLPGA소속인박현경(한국토지신탁)과김수지(동부건설)도이번대회에출전한다.지난시즌KLPGA신인상을수상한김민별은올시즌부침을겪고있다.8개대회에출전했지만톱10에한번밖에오르지못했다.상금랭킹20위,평균타수23위,대상포인트27위에그치고있다.김민별로서는이번대회가분위기를반등시킬수있는기회다.김민별은KLPGA대회(E1채리티오픈)에도불참한채지난23일일찌감치미국으로건너가이번대회를준비했다.세계최고의무대에서좋은성적을거둔다면분위기를확실하게끌어올릴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이번대회에는원주출신김효주(롯데·세계11위)도출전한다.한국선수중세계랭킹이두번째로높은그는지난12일국내에서열린첫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대회였던‘LET아람코팀시리즈대회’에서우승을차지하며상승세를타고있다.우승당시김효주는“한국에서보약을잔뜩먹은것같다”며“다가오는US여자오픈과파리올림픽으로가는데터닝포인트가됐다”고말한바있다.이들을비롯해이번대회에는한국선수가20명출전한다.한국선수랭킹1위고진영(세계6위)과2015년같은장소에서열린US여자오픈우승자전인지,이정은,김아림,신지애등이우승을노린다.올시즌LPGA투어에서아직첫승을신고하지못한한국선수들이최고의메이저대회에서한국여자골프의자존심을세울수있을지주목된다.

24-05-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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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북장애인체육회-내쇼날모터 ‘선수 취업 지원 등’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내쇼날모터스가27일업무협약을맺고장애인체육선수취업지원에적극노력하기로했다.(전북장애인체육회제공)/뉴스1(전주=뉴스1)임충식기자=주식회사내쇼날모터스(대표이사김성률)가전북지역장애인선수취업에적극협력하기로했다.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김관영전북지사)는27일㈜내쇼날모터스와‘장애인체육선수취업지원’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이날㈜내쇼날모터스전주전시장에서열린협약식에는조형철전북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과김성률대표이사,장애인선수등10여명이참석했다.이번협약을계기로(주)내쇼날모터스는장애인체육선수고용확대는물론이고장애인체육활성화를위한각종후원에적극나서기로했다.앞서(주)내쇼날모터스는지난1월휠체어펜싱선수2명과조정1명,볼링1명등총4명의선수를채용한바있다.김성률대표이사는“장애인체육선수들에게취업기회를제공,경제적도움은물론이고장애인체육진흥을위한사회적책임을다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조형철사무처장은“장애인체육선수고용을위해힘써주신㈜내쇼날모터스에깊은감사를드린다”면서“장애인체육선수들이더많은기업에채용돼안정적인환경에서운동에전념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전했다.

24-05-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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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결국 법정行' 세계 유일 명지대 바둑학과 폐과 후폭풍

핵심요약교수진·재학생등'개정학칙효력정지가처분신청'제기'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변경승인효력정지가처분신청'도제출"당장2025년신입생선발않으면,10년이상진학준비한학생들피해막심"명지대측"가처분신청관련해들은바없기에,밝힐입장도없다"명지대학교홈페이지에게시된바둑학과소개.명지대제공명지대학교의바둑학과폐과를둘러싼문제가결국법적공방으로번졌다.명지대학교내부구성원등이바둑학과폐과결정에반대하며2건의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제기함에따라법원의판단에따라학과의존폐가결정될전망이다.27일CBS노컷뉴스의취재를종합하면명지대바둑학과남치형교수와다니엘라트링스(DanielaTrinks)교수를비롯김한결바둑학과학생회장을포함한재학생40여명은지난14일명지대의바둑학과폐과를결정을막아달라며'개정학칙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법원(서울서부지법)에제출했다.또남치형교수,다니엘라트링스교수,재학생,한국바둑고등학교고3학생,입시생등69명은사단법인대학교육협의회를상대로한'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변경승인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지난20일서울남부지법제기했다.이들2건의효력정지가처분신청은법무법인지평이대리하고있다.가처분신청제기의이유등에대한CBS노컷뉴스의취재에남치형교수는"학교측은이번학칙개정이고등교육법시행령의예외조항중구조조정에해당하므로문제가없다고한다.여기서말하는구조조정은명지대와명지전문대의통합을전제로한것이고,아직통합이교육부의승인을얻지못했다는점에서설득력이떨어진다.위법소지가있다"고주장했다.그러면서"만약통합이아닌다른구조조정이이유라면이번학칙개정에는별도의검토나학과구성원들과상의및의견수렴등이있어야했지만,그렇지않았기에이역시설득력이떨어진다"고덧붙였다.남교수는대학교육협의회의입학전형계획변경승인과정에실질적검토가있었는지에대해서도의문을제기했다.그는"고등교육법시행령이정한바대로1년10개월이전에공시한입학계획이수정없이올라왔을때에는특별한검토없이승인을할수있겠지만,단순히정원이늘거나줄어드는정도가아닌학과하나가없어지는수준으로변경됐을때에는그타당성을검토함이당연하다"고강조했다.이어남교수는"하지만대학교육협의회에서이런검토가이뤄졌다고보기에는신청에서승인까지시간이너무짧았다.특히이해당사자들에게는그러한정황이전혀고지되지않았다"고목소리를높였다.세계랭킹1위신진서및최정,국가대표팀등재판부에탄원서제출명지대학교바둑학과교육과정.명지대홈페이지남교수를비롯해소송제기자들은특히바둑학과의경우전세계유일학과인점을강조하면서당장내년2025년신입생을선발하지않으면3~10년이상바둑학과진학을목표로준비해온학생들의피해가막심한점을호소하고있다.이들은"오는9월이면수시모집이시작됨을감안할때실제시험을불과4개월여남겨둔상태에서바둑학과폐과를강행한것은입시생들의신뢰를근본적으로파괴한것으로,고등교육법도특별한예외적경우를제외하고는이런식의학칙개정을금지하고있다"고비판했다.그러면서"학교가급박하게학칙을개정해지키고자했던가치가무엇인지알수없지만,바둑학과진학을위해준비해온학생들에게1~2년의유예기간을줄수없을정도로긴박한사정이라고보이지않는다"고일갈했다.2건의효력정지가처분신청제기에대해명지대기획조정실간부는"(2건의가처분신청건에대해)금시초문이다.그렇기에밝힐입장이없다"고말했다.이같은학교측의입장에대해가처분소송제기측인남치형교수는"29일(가처분신청건에대한)첫변론기일이잡혀있는데학교측이모를리가없다"고반박했다.고등교육법제34조5제4항에따르면대학의장은매입학연도의전학년도가개시되는날의10개월전까지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입시계획)을수립,공표해야한다.이에따라2025학년도입시계획의경우2023년4월말까지공표해야한다.또고등교육법제34조의5제6항에따라공표한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과입시계획을변경해서는안된다.이같은법규정상명지대는2023년4월공표한2025학년도입시계획을따라야하지만지난달25일교무회의를열어내년부터신입생을받지않기로하는등돌연바둑학과폐과를결정했다.명지대가지난해4월공표한2025학년입시계획을보면바둑학과는21명(수시9명·특기생4명·정시8명)의신입생입학이명시돼있다.(CBS노컷뉴스4월12일자보도·[단독]바둑·택견줄폐과,예외法적용'의대증원판박이'),(CBS노컷뉴스3월28일자보도·'세계유일학과인데…'택견에바둑까지줄폐과,왜?)이에대해명지대는"고등교육법에따라(입시계획을)시행해야마땅하지만,변경가능한사유가있다.(이사유를적용해)4월까지변경신고를할수있게돼있다.적용된사유는대학구조개혁을위한학과개편및정원조정"이라고해명한바있다.명지대바둑학과폐과결정과관련해바둑세계랭킹1위인신진서9단,여자세계1인자최정9단을비롯한국가대표팀감독및선수38명전원,바둑학과출신프로기사30여명등바둑계종사자들은현재재판부에바둑학과폐과를규탄하는내용의탄원서를제출한상황이다.바둑은지난30여년간대한민국이세계최강으로자리매김한스포츠종목이다.현재전세계80개국에바둑협회가설립돼있다.명지대바둑학과는중국을비롯한여러나라의학생들이유학을오고있다.

24-05-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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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나 말고 金가져갈 사람 없다" 호랑이 된 韓사격,파리올림픽 당찬 출사표[미디어데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스포츠조선전영지기자]"나말고금메달을가져갈사람은없다."(김예지)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사격미디어데이,파리올림픽을정조준한명사수들의눈빛은결연했다.'바르셀로나금메달레전드'이은철경기력향상위원장은"우리선수들이호랑이가됐다"고자부했다.장갑석사격대표팀감독은"선수기량이백짓장한장차이라메달종목을특정하긴어렵다"면서도"금메달1개,은메달2개,동메달1개"목표를또렷히밝혔다.한국사격은역대올림픽에서금7,은9,동1,총17개의메달을휩쓸었다.1992년바르셀로나의여갑순(금),2000년시드니의강초현(은)을비롯,매대회사격은'금빛총성''첫메달'로팀코리아의선전을진두지휘했고,30일22대국회에입성하는'사격황제'진종오는베이징,런던,리우에서50m권총3연패를비롯,4개의금메달을목에걸었다.그러나진종오의리우금메달이후금맥이끊겼다.2021년도쿄대회선김민정이여자25m권총에서은메달1개를기록했다.한국은파리에서8년만의금메달에도전한다.김태호대한사격연맹부회장은"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이꼭필요하다.남은60일동안철저한준비로금메달을획득하겠다.국민들께사랑받는종목으로거듭나겠다"고약속했다.분위기가좋다.최근아제르바이잔바쿠에서열린국제사격연맹(ISSF)사격월드컵에서금3,은2,동2를휩쓸었다.파리행을60일앞두고확연한상승세다.장갑석감독은"처음부임했을때사격팀분위기를파악했다.지도자선수간소통과신뢰가부족하다고판단돼이부분에각별히신경썼다.결선중심훈련과험난한분위기를만들어어려운조건과환경을이겨낼수있는분위기를조성했다"고비결을밝혔다."사격이과거에비해침체됐지만파리올림픽을계기로옛명성되찾도록최선을다하겠다"는출사표를냈다.'사격에이스'김예지의장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바쿠월드컵에서여자권총25m에서'세계신기록'금메달을목에건김예지(임실군청)는미디어데이기자회견에서오롯한자신감을드러냈다."바쿠월드컵은제커리어최고의순간이었다.여태껏노력한결과다.보완할점은없다.지금까지했던노력을올림픽으로이어가는게목표다.메달은따라올것이다.자신있다"고말했다."나말고금메달을가져갈사람은없다.나를넘을사람도오직나뿐이다.올림픽무대에서내세계신기록을깰준비를할것"이라고힘주어말했다.12개월딸을둔'엄마선수'금지현역시"한국엄마가얼마나강한지올림픽무대에서보여주겠다"고힘주어말했다.'속사권총간판'송종호(IBK기업은행)도두번째올림픽메달을열망했다.첫도쿄올림픽실격의아픔은이미과거다.그는"해를거듭할수록경험이쌓이고있다.누구보다시행착오도했고,경험도많이했다.이번올림픽만큼은놓치지않고끝까지최선을다해완주하겠다"고다짐했다.'사격대표팀최연소'반효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도쿄올림픽이열렸던2021년무렵사격에입문한지불과3년만에'선발전1위'로태극마크를단'당찬10대'막내반효진(대구체고2)도당차고야무졌다."2025년국가대표선발을목표로경험삼아출전한선발전에서뽑혔다"고했다.여갑순,강초현의'여고생명사수'의계보를이을다크호스로손꼽힌다는말에"그런이야기를많이들었다.여갑순감독님은대회때마다뵈었다.엄청대단하신분이다.강초현선배님은실제로는못뵈었고올림픽영상을유튜브로도봤는데동기부여가된다"며미소지었다."경험은없지만경험쌓는마음으로가볍게뛰면단점이장점이될수있다"며무한긍정의마인드를드러냈다.반효진은개막이튿날인7월27일올림픽전체첫메달이나올가능성이높은혼성공기소총,28일여자10m공기소총출전을준비중이다."지금도최선을다하고있지만,더열심히하겠다.지금처럼만하면메달도따라올것"이라고자신했다.8월1일부터여자50m소총3자세에나서는이은서(서산시청)는"이종목에서메달을따면최초의기록이된다.이제껏잘준비했고,감각도많이올라와서지금상태면메달획득에큰문제는없을것"이라고했다.한국사격대표팀은파리올림픽15개종목(개인전12,단체전3)에쿼터를획득했고,14명이출전을확정했다.29일~내달9일독일뮌헨(소총,권총),내달7~23일이탈리아로나토(산탄총)에서열릴ISSF월드컵에출전해실전감각을점검하고,랭킹포인트를적립한후24~30일창원시장배대회에나선후7월12일격전지파리로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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