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자진 사퇴

▲자진사퇴한최원호감독3년계약을한최원호감독이1년만에한화이글스지휘봉을내려놓았습니다.프로야구한화는오늘(27일)"최원호감독과박찬혁대표이사가자진사퇴했다"고밝혔습니다.구단은"최원호감독이지난23일LG와경기후구단에사퇴의사를밝혀왔고,어제구단이이를수락했다"며"박찬혁대표이사도현장과프런트모두가책임을진다는의미에서동반사퇴하기로했다"고설명했습니다.일단정경배수석코치가감독대행으로팀을지휘합니다.다만,감독대행기간은길지않을전망입니다.한화구단은"빠른시일내에차기감독을선임해조속히팀을수습하고시즌을이어갈방침"이라고전했습니다.시즌초에는7연승행진을달리며,신바람을낸한화는현재승률0.420으로8위에머물러있습니다.사퇴한박찬혁한화대표이사애초올스타전휴식기인7월초까지최원호감독에게기회를줄것이란전망이우세했지만,6월이되기도전에'감독교체'쪽으로구단의의견이기울었습니다.최원호감독도4월말부터'자진사퇴'의사를밝힌것으로알려졌는데,만류하던구단도부진이이어지자최감독의'5월말자진사퇴의사'를받아들인것으로전해졌습니다.최원호전감독마저조기에물러나면서한화는2017년5월김성근전감독,2020년6월한용덕전감독,2023년5월수베로전감독에이어4명연속사령탑이계약기간을채우지못하는불명예기록을이어갔습니다.(사진=한화이글스제공,연합뉴스)

24-05-27 08:17
0 40
[스포츠뉴스]류현진 와도 8위…'성적 부진' 한화 최원호 감독, 자진사퇴

박찬혁대표이사,동반사퇴결정11일서울송파구잠실야구장에서열린'2024신한SOL뱅크KBO리그'한화이글스와두산베어스의경기,한화최원호감독이9회초경기를지켜보고있다./사진=뉴스1프로야구한화이글스최원호감독이성적부진에대한책임을지고자리에서물러난다.한화는27일최원호감독과계약해지를발표했다.최원호감독은지난23일경기후구단에사퇴의사를밝혔고,전날구단이이를수락했다.박찬혁한화대표이사도현장과프런트모두가책임을진다는의미에서동반사퇴한다.박찬혁대표는2020년11월구단대표이사를맡은뒤3년6개월만에물러나게됐다.정경배수석코치가감독대행으로당분간팀을이끌며,구단은이른시일내에새감독을선임할계획이다.이로써한화는1년만에사령탑을교체하게됐다.지난해5월지휘봉을잡은최원호감독은지난시즌최종9위(48승6무80패)로마무리하며한화의3년연속최하위탈출에이바지했다.8일오후부산사직야구장에서열린'2024신한SOL뱅크KBO리그'롯데자이언츠와한화이글스의경기,3회말한화선발류현진이이닝을끝낸후더그아웃으로향하고있다./사진=뉴스1이에한화는이번시즌을앞두고메이저리그(MLB)생활을마치고돌아온류현진과8년170억원의대형계약을맺고,자유계약선수(FA)시장에서베테랑내야수안치홍을4+2년총액72억원에영입하며반등을노렸다.한화는시즌초반만하더라도개막10경기7연승포함8승2패로단독1위에올랐으나,'봄'은너무나도짧았다.4월부터50일간연승없이최다6연패포함5번이나연패를거듭했고,지난23일에는최하위인10위까지추락했다.다행히이후6경기5승1패로8위로다시올라섰으나,결국감독교체를통한쇄신에나섰다.

24-05-27 08:14
0 39
[스포츠뉴스]'40홈런-70도루' MVP 아쿠냐, 주루 중 무릎 부상

▲도루하다쓰러져무릎통증을호소하는아쿠냐주니어지난해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에서최초로'40홈런-70도루'클럽에가입한강타자로널드아쿠냐주니어가예상치못한부상을당했습니다.아쿠냐는미국펜실베이니아주피츠버그PNC파크에서열린피츠버그와원정경기에서무릎을다쳐경기도중교체됐습니다.1회초선두타자로나선아쿠냐는중월2루타를치고나갔습니다.이어오즈나의타석때3루쪽으로뛰는듯한동작을하다그대로쓰러진아쿠냐는왼쪽무릎에심각한통증을호소했습니다.그라운드에서트레이너의응급치료를받은뒤걸어나간아쿠냐는곧바로교체됐습니다.경기후클럽하우스에서무릎에보호대를착용한아쿠냐는"MRI촬영으로검사한뒤10일짜리부상자명단에오를것같다"라고전했습니다.베네수엘라출신인아쿠냐는20살이던2018년빅리그에데뷔해4차례나올스타에뽑힌애틀랜타의간판스타입니다.특히지난해에는159경기에서타율0.337,41홈런,106타점,73도루로맹활약을펼치며메이저리그최초로'40홈런-70도루'를달성해내셔널리그에서만장일치최우수선수(MVP)로선정됐습니다.올해는49경기에서타율0.250,4홈런,15타점,도루16개를기록중입니다.(사진=AP,연합뉴스)

24-05-27 08:08
0 78
[스포츠뉴스]배드민턴 남복 나성승-진용, 덴마크에 져 준우승

[쿠알라룸푸르=신화/뉴시스]나성승(왼쪽)-진용조가26일(현지시각)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의악시아타아레나에서열린2024말레이시아마스터스배드민턴선수권(월드투어슈퍼500)남자복식결승에서킴아스트룹-엔더스스카룹라스무센조(덴마크)와경기하고있다.나성승-진용이0-2(18-2114-21)로패해준우승을차지했다.2024.05.27.[사진영상제보받습니다]공감언론뉴시스가독자여러분의소중한제보를기다립니다.뉴스가치나화제성이있다고판단되는사진또는영상을뉴시스사진영상부([email protected])로보내주시면적극반영하겠습니다.

24-05-27 07:59
0 33
[스포츠뉴스]배드민턴 진용-나성승, 덴마크에 무릎 '준우승'

[쿠알라룸푸르=신화/뉴시스]진용(왼쪽)-나성승조가26일(현지시각)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의악시아타아레나에서열린2024말레이시아마스터스배드민턴선수권(월드투어슈퍼500)남자복식결승에서킴아스트룹-엔더스스카룹라스무센조(덴마크)와경기하고있다.나성승-진용이0-2(18-2114-21)로패해준우승을차지했다.2024.05.27.[사진영상제보받습니다]공감언론뉴시스가독자여러분의소중한제보를기다립니다.뉴스가치나화제성이있다고판단되는사진또는영상을뉴시스사진영상부([email protected])로보내주시면적극반영하겠습니다.

24-05-27 07:59
0 38
[스포츠뉴스]여자복식 신승찬-이유림, 일본에 역전패 '준우승'

[쿠알라룸푸르=신화/뉴시스]신승찬-이유림조가26일(현지시각)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의악시아타아레나에서열린2024말레이시아마스터스배드민턴선수권(월드투어슈퍼500)여자복식결승에서이와나가린-나카니시키에조(일본)와경기하고있다.신승찬-이유림이1-2(21-1719-2118-21)로역전패하며아쉽게우승을내줬다.2024.05.27.[사진영상제보받습니다]공감언론뉴시스가독자여러분의소중한제보를기다립니다.뉴스가치나화제성이있다고판단되는사진또는영상을뉴시스사진영상부([email protected])로보내주시면적극반영하겠습니다.

24-05-27 07:59
0 37
[스포츠뉴스]여자복식 신승찬-이유림, 일본에 져 준우승

[쿠알라룸푸르=신화/뉴시스]신승찬-이유림(왼쪽)이26일(현지시각)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의악시아타아레나에서열린2024말레이시아마스터스배드민턴선수권(월드투어슈퍼500)여자복식준우승을차지,은메달을목에걸고포즈를취하고있다.이들은결승에서이와나가린-나카니시키에조(일본)에1-2(21-1719-2118-21)로역전패하며아쉽게우승을내줬다.2024.05.27.[사진영상제보받습니다]공감언론뉴시스가독자여러분의소중한제보를기다립니다.뉴스가치나화제성이있다고판단되는사진또는영상을뉴시스사진영상부([email protected])로보내주시면적극반영하겠습니다.

24-05-27 07:59
0 36
[스포츠뉴스]세 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알카라스, 2회전 안착

프랑스오픈1회전···울프에3대0승메이저대회1회전13전전승행진카를로스알카라스.EPA연합뉴스[서울경제]카를로스알카라스(3위·스페인)가시즌두번째메이저대회인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5350만유로·약794억원)남자단식2회전에올랐다.알카라스는26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첫날남자단식1회전에서J.J울프(107위·미국)를3대0(6대16대26대1)으로제압했다.이날승리로그는역대메이저대회1회전전적13전전승행진을이어갔다.2회전상대는예스퍼더용(176위·네덜란드)이다.2003년생알카라스는2018년프로로데뷔해2022년US오픈과지난해윔블던을제패했다.이번대회에서는개인통산세번째메이저우승에도전한다.알카라스의프랑스오픈최고성적은지난해기록한4강이다.30대후반베테랑들이맞대결을펼친스탄바브링카(98위·스위스)와앤디머리(75위·영국)의1회전경기는바브링카의3대0(6대46대46대2)승리로끝났다.1985년생바브링카는2014년호주오픈,2015년프랑스오픈,2016년US오픈에서우승했다.머리는1987년생으로2012년US오픈과2013년,2016년윔블던우승자다.3년만에메이저무대를밟은니시코리게이(350위·일본)도1회전을통과했다.2014년US오픈준우승자인니시코리는개브리엘디알로(166위·캐나다)에3대2(7대57대6<7대3>3대61대67대5)신승을거뒀다.

24-05-27 08:00
0 35
[스포츠뉴스]BTS보다 김제덕·이우석…태국 팬 "파리 올림픽서 '온리 골드'"

태극궁사의태국팬룽씨…결승전서둘이만난다면"누가이겨도행복"이우석[대한양궁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예천=연합뉴스)설하은기자=방탄소년단(BTS)이아닌,태극궁사김제덕(예천군청)과이우석(코오롱)을보기위해한국까지날아왔다.26일오후경북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열린2024현대양궁월드컵2차대회일정이모두끝난뒤한태국여성이경기장출입구주변에서발을동동굴렀다.한손에태국과자가가득담긴작은쇼핑백을든채였다.자신을1990년생'룽'이라고소개한이여성은한국어로"김제덕,이우석팬"이라고말했다.룽씨는오로지예천에서열리는양궁월드컵을보기위해지난22일한국으로날아왔다.월드컵일정이끝나자더는한국엔볼일이없다는듯,27일곧바로태국으로돌아간다고한다.[올림픽]여유로운김제덕[연합뉴스자료사진]대회마지막날인26일열린남자리커브결승에선이우석이대표팀동료김우진(청주시청)을꺾고우승했다.룽씨는번역기를통해"오늘승리를정말축하한다"고이우석에게전하며활짝웃었다.룽씨가이우석의팬이된건2019년이다.이우석은그해태국방콕에서열린아시아선수권대회남자리커브개인전결승에서이날과마찬가지로김우진을꺾고금메달을목에걸었다.이경기를'직관'했던룽씨는이우석의팬이됐다."스마트(총명하다),핸섬(잘생겼다)."룽씨가이우석에게빠져든이유다.2021년에열린2020도쿄올림픽때는직접일본에가지는못했지만중계방송으로양궁경기를지켜봤고,고등학생신분으로2관왕에오른김제덕의팬이됐다.역시"스마트,핸섬"해서다.남자양궁예천월드컵단체전금메달(예천=연합뉴스)설하은기자=26일경북예천군진호국제양궁장에서열린2024현대양궁월드컵2차대회리커브남자단체전에서금메달을딴남자양궁대표팀의이우석(왼쪽부터),김제덕,김우진이취재진과인터뷰하고있다[email protected]룽씨는이우석과김제덕이올해파리올림픽에서선전하길기대했다.룽씨는"온리(Only·오로지)골드(Gold·금)"라고한뒤한국어로"금메달만(따길바란다)"이라고재차강조했다.이우석과김제덕이개인전결승에서만난다면룽씨는누굴응원할까.룽씨는난처한듯울상을짓기도,행복한상상에웃음짓기도했다.이내룽씨는자신의번역기를내밀며"누가우승해도행복하다.한국을위해금메달을땄으면좋겠다"고진심으로응원했다.룽씨는지구반대편에서열리는파리올림픽양궁경기도모두생방송으로지켜볼생각이다.이우석과김제덕을직접만나사진을찍고사인도받고싶어하던룽씨는인터뷰하는내내이들이나오는지확인하고자연신고개를갸웃거렸다.김우진과기념촬영한'김제덕·이우석팬'태국인룽[촬영설하은]잠시뒤김우진이걸어나왔다.룽씨는김우진에게"김제덕,이우석"이라고말하며태국과자가든쇼핑백을전달했다.김제덕과이우석의팬이지만,기념촬영은김우진과했다.이우석과김제덕이다른출입구로경기장을떠났다는이야기를주변으로부터전해들은룽씨는어쩔수없다는듯발길을돌렸다[email protected]

24-05-27 08:01
0 33
[스포츠뉴스]한화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최원호 감독 동반 사퇴

-성적부진이유대전일보DB한화이글스는박찬혁대표이사와최원호감독이27일자진사퇴했다고밝혔다.한화이글스에따르면최원호감독은지난23일경기후구단에사퇴의사를밝혀와26일구단이이를수락하며자진사퇴가결정됐다.박찬혁대표이사도현장과프런트모두가책임을진다는의미에서동반사퇴하기로했다.공석이된감독자리는정경배수석코치가감독대행으로메울계획이다.구단관계자는"구단은빠른시일내에차기감독을선임해조속히팀을수습하고시즌을이어갈방침"이라고밝혔다.최감독의자진사퇴는성적부진이유가짙다.26일현재한화는21승29패1무(승률0.420)로8위다.코리안몬스터류현진복귀와베테랑내야수안치홍영입등전력상승요인으로시즌초전문가들사이에서5강으로평가를받았지만연패를거듭하면서최감독은팬들로부터사퇴압박을받아왔다.최감독은이로써지난해5월11일카를로스수베로전감독경질후감독에오른뒤1년만에사퇴하는불명예를안았다.그는3년총액14억원(계약금2억원,연봉3억원,옵션3억원)에계약했다.

24-05-27 08:05
0 65
[스포츠뉴스]경륜 특선급, 매주 쏟아지는 역대급 명승부

선발,우수등급보다이변이더많은특선급2024시즌광명스피돔에서펼쳐지는특선급경주들이심상치않다.임채빈(25기,SS,수성),정종진(20기,SS,김포),전원규(23기,SS,동서울)와같은우승보증수표선수들이출전하는경주는2위와3위에서변수가발생하는수준이다.하지만이들이출전하지않는경주에서는경주양상이급변하는경우가많고,최종결과에서도이변이발생하고있어주목할필요가있기때문이다.경륜광명스피돔에서선수들이결승선을향해전력질주하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이는5월에열린광명17회차부터19회차까지3주간의결과만보더라도얼마나경쟁이치열하고명승부가펼쳐지는지알수있다.먼저경륜최강3인방(임채빈,정종진,전원규)이모두출전하지않던17회차에는첫날부터이변이발생했다.5월3일(금)광명16경주에출전한우승후보양승원(22기,청주)은선행공격에나선노형균(25기,S2,수성)을추격하는과정에서윤민우(20기,S3,창원상남)와몸싸움을벌이다승부타이밍을놓치게되었다.양승원은뒤늦게힘겨운젖히기를시도했으나,막판외선에서날아들어온원신재(18기,S2,김포),앞서가던김태범(25기,S1,김포)에게패하며결국3착에그쳤다.다음날마지막광명16경주에서도우승후보로점쳐졌던김관희(23기,S2,세종),김태범(25기,S1,김포),조영환(22기,S2,동서울)의치고받는난타전속에인기순위6위에그쳤던김원진(13기,S2,수성)이직선주로에서어부지리로추입의기회를잡으며1위로결승선을통과한이변이발생했다.김원진(13기,S2,수성).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4일연속경륜이열렸던17회차의마지막날인5월6일(월)에도13경주김형완(17기,S2,김포),14경주김관희(23기,S2,세종)16경주김태범(25기,S1,김포)이각각우승후보로나섰으나,각각김민균(17기,S2,김포),최석윤(24기,S2,신사),이현구(16기,S2,경남개인)에게밀리며고배를마셔야했다.18회차에도이변이나왔다.5월10일(금)에는특선급4개경주중에서전원규(23기,SS,동서울)가출전했던14경주와김용규(25기,S1,김포)가제몫을다한16경주는큰이변이발생하지않았다.그러나13경주에서는유다훈(25기,S3,전주)의기습공격을활용했던이재림(25기,S1,신사)이우승후보안창진(25기,S1,수성)을3위로밀어냈다.15경주에서도우승을차지한박진영(24기,S1,창원상남)에이어김시후(20기,S3,청평)가2024년첫2위에성공하며이변을만들어냈다.두번의이변이나왔던금요일에이어토요일경주에서는15경주에서한차례폭풍이몰아쳤다.인기순위3위로출전한김태범(25기,S1,김포)이타종이울리자마자선행에나선왕지현(24기,S2,김포)을젖히기로넘어섰고,김동관(13기,S3,경기개인)은김태범을마크하던김민준(22기,S2,수성)을1∼2코너에서밀어내며각각1위와2위로결승선을통과했다.정종진(20기,SS,김포)이출전했던19회차의양상도18회차와유사했다.정종진은도전하는선수들을무난하게따돌리며3승을추가했으나,그외의경주에서는이변이쏟아졌다.박병하(13기,S1,창원상남).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28기수석졸업생손제용(28기,S1,수성)이위풍당당하게5월17일(금)14경주에출전했으나선배의매서운맛에호되게당했다.그매서운맛의주인공은경륜최초의비선수출신으로2013년그랑프리우승을차지했던박병하(13기,S1,창원상남)다.인기순위3위로출전한박병하는선행으로치고나가며손제용의눈을피해멀찌감치달아났고,주도권을빼앗긴손제용이젖히기로따라붙었으나결국에는가까스로자신을마크했던김관희(23기,S2,세종)만을막아내며2위에그쳤다.5월18일(토)15경주에서는전날이변의주인공이었던박병하가3위에그치고,이현구(16기,S2,경남개인),정현수(26기,S3,신사)가1위와2위를차지했다.이현구(16기,S2,경남개인).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이현구는다음날인19일(일)13경주에서도홍의철(23기,S3,인천검단)의선행을차분히몰아가며2강이었던조영환(22기,S2,동서울),김관희(23기,S2,세종)를각각3위,4위로밀어내며2연승에성공했고,최동현(20기,S2,김포)은18회차경주의김시후(20기,S3,청평)와마찬가지로올해첫2위에성공했다.곧바로열린14경주에서도마크,추입의강자정재원(19기,S1,김포)이선행공격을택한조주현(23기,S3,세종)과젖히기를시도한강동규(26기,S2,충북개인)에밀려나는이변이발생했다.예상지경륜박사박진수팀장은“특선급경주는총20개의경주중에서4경주에불과하지만,최근많은이변이발생하고있다.특히신사팀의이재림(25기,S1)이태호(20기,S2)정충교(23기,S2)정현수(26기,S3)최석윤(24기,S2),경남권의박진영(24기,S1,창원상남)이현구(16기,S2,경남개인)박병하(13기,S1,창원상남),충청권의최종근(20기,S2,미원)강동규(26기,S2,충북개인),김포팀의김태범(25기,S1)원신재(18기,S2)등이이변의주인공으로우뚝서는경우가빈번하게발생하고있다.이선수들이출전한다면이변이발생할수있다는것을고려하는것이경주추리에도움이될것”이라고조언했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5-27 08:05
0 66
[스포츠뉴스]'화기애애' 양궁 대표팀, 안방에서 세계 최강 입증

【앵커멘트】파리올림픽전종목석권을노리는양궁대표팀이경북예천에서열린현대양궁월드컵2차대회에서금메달3개를가져오며세계최강의면모를과시했습니다.활을쏠땐진지했지만,경기가끝나곤장난스러운모습도보여주며화기애애한분위기를자랑했는데요.신영빈기자가전합니다.【기자】취재진의질문에태극궁사들이장난스레마이크를주고받습니다.-김제덕:"우석이형."-김우진:"돌아가면서하는거야."-이우석:"아,조용히하고있었는데."도쿄올림픽에서‘제덕쿵야'로형·누나들의귀여움을한몸에받던김제덕.이번엔처음올림픽무대를밟는7살터울형이우석의든든한'올림픽'선배가됐습니다.▶인터뷰:이우석/양궁국가대표-"후배된입장에서,김제덕선수한테"넌10점만쏴,난9점만쏠게.선배가해줘야지.""화기애애한모습이보여주듯남자대표팀은찰떡같은호흡으로결승상대독일을압도하며안방에서열린양궁월드컵2차대회단체전금메달을수확했습니다.여자대표팀은1차대회에이어아쉽게중국에단체전금메달을내줬지만올림픽단체전10연패를향한발걸음에흔들림은없습니다.▶인터뷰:임시현/양궁국가대표-"서로서로지금다마인드너무좋고요,다경험이라고생각하고차라리액땜을여기서하는게낫다고생각합니다."남녀개인전결승에선집안싸움을벌이며리커브종목에걸린다섯개의금메달중세개를가져온양궁대표팀.다음달튀르키예에서열리는월드컵3차대회에서파리올림픽금빛과녁을향한여정을이어갑니다.MBN뉴스신영빈입니다.영상취재:김재헌기자영상편집:김민지그래픽:김수빈·고현경·박민주

24-05-27 07:52
0 36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