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8강 안착…남녀복식 순항

혼합복식서승재·채유정도8강진출[청두=신화/뉴시스]안세영이30일(현지시각)중국쓰촨성청두에서열린세계배드민턴연맹(BWF)제30회여자세계단체선수권우버컵D조3차전덴마크와경기단식1차전에서리네케어스펠트를꺾은후세리머니하고있다.안세영이2-0(21-1421-14)으로승리했다.2024.04.30.[서울=뉴시스]박윤서기자=한국배드민턴의여제안세영이'2024싱가포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8강에진출했다.여자단식세계랭킹1위안세영은30일싱가포르인도어스타디움에서열린대회여자단식16강전에서세계랭킹28위원지쉬(대만)을2-1(21-2321-1121-19)로눌렀다.접전끝에1게임을내준안세영은2,3게임을내리따내는저력을과시하며값진역전승을일궜다.안세영은이번대회에서경기력점검에주안점을두며2개월여앞으로다가온2024파리올림픽을대비한다.실전경기를통해컨디션을끌어올리면서고질적인무릎부상이악화되지않는것이중요하다.8강에오른안세영은세계랭킹17위오쿠하라노조미(일본)와4강진출권을놓고격돌한다.오쿠하라와상대전적에서는안세영이2전전승으로우위에있다.한국남자복식과여자복식,혼합복식도8강에이름을올렸다.남자복식서승재-강민혁(이상삼성생명)조는무하마드소히불피크리-바가스마울라조(인도네시아)를16강에서2-1(19-2121-1121-4)로꺾었고,여자복식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조는종콜판키티타라쿨-라윈다프라종자이조(태국)를2-0(23-2123-21)으로제압하고16강을통과했다.혼합복식서승재-채유정(인천국제공항)조는가네코유키-마쓰토모미사키조(일본)를2-1(21-1918-2121-16)로잡고8강에안착했다.

24-05-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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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역도 요정 박혜정 “리원원 나온다고? 파리 메달 경쟁, 끝까지 간다!”

[앵커]파리올림픽을준비하는역도국가대표의손보신적있으신가요?스물한살여자역도의에이스로발돋움한역도요정박혜정의열정과노력,김화영기자가전해드립니다.[리포트]밝은에너지에귀엽고앳된얼굴로'요정'이라불리는스물한살역도국가대표박혜정.하지만손에는오랜시간배긴굳은살과상처가가득합니다.[박혜정/역도국가대표:"일반인친구들이랑갑자기손을잡게되면굳은살이있잖아요.(어릴땐)그부분이조금(마음이)그렇더라고요.저혼자만굳은살이있고…"]하루7시간의훈련에서박혜정이들어올리는바벨의총무게만3만kg.성할곳이없는몸이지만고된무게를묵묵히견뎌낸대가는짜릿했습니다.지난해엔세계선수권과아시안게임금메달쾌거를이뤘고,지난달태국월드컵에선한국신기록을세우며파리행티켓을거머쥐었습니다.[박혜정/역도국가대표:"(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금메달땄을때랑이번월드컵에서한국신기록이랑올림픽티켓확정,둘중하나만고른다면?)태국에서은메달땄지만,파리행티켓을얻은그시합이가장좋지않을까요?올림픽큰대회를뛰는그순간들이되게소중한거잖아요."]부상등의이유로출전이불투명했던최강자리원원이결국파리행을확정하면서박혜정의금메달전선에빨간불이켜진상황.하지만박혜정은기록격차에굴하지않고흔들림없이도전한다는다짐을새겼습니다.[박혜정/역도국가대표:"한국신기록을깨고오고싶고또메달을꼭따고오고싶은게가장큰목표인것같아요.(리원원)선수와경쟁한다고생각하는것보다저한테더집중을해야된다고생각을해요."]'제2의장미란'으로이목을끈박혜정,파리에선제1의박혜정으로거듭나기위해막판담금질에나섭니다.KBS뉴스김화영입니다.영상편집:신승기/촬영기자:고영민■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24-05-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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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황선우, 올림픽 전초전은 포포비치에 아쉬운 패배

한국수영의간판황선우가파리올림픽전초전격인대회에출전중인데요.세계최강루마니아포포비치에밀려아쉬운2위에머물렀습니다.황선우는지난해후쿠오카세계선수권이이후약1년만에포포비치와승부를펼쳤습니다.파리올림픽에서도메달경쟁을벌일두선수답게첫50m구간을1,2위로통과합니다.레이스중반무렵부턴포포비치가1위로치고나갔는데요.결국,황선우는1분45초68로포포비치에0.94초차뒤진2위를차지했습니다.현재올림픽에맞춰컨디션을끌어올리는단계이기에앞으로두선수의순위가바뀔가능성도충분한데요.경기후함께사진을찍을정도로절친한두선수,올림픽에서열띤승부를기대해보겠습니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24-05-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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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권순우, 프랑스오픈 2회전에서 탈락

우리나라남자테니스의간판권순우가프랑스오픈2회전에서탈락했습니다.이번대회에서1년9개월여만에메이저대회승리를거두고2회전에오른권순우는대회64강에서세계랭킹28위인미국의코르다에맞서1,2세트를내주고3세트를가져왔지만4세트에서패하며3대1로졌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5-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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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국소년체전 과제…“학교 운동부 활성화 절실”

[KBS제주][앵커]전남에서열린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가열전을마무리했죠.37개의메달을획득한제주학생들의성과,그이면을통해과제를짚어봅니다.강인희기자입니다.[리포트]전국메달을휩쓰는제주서중3학년송민승선수.레슬링선수가꿈이지만당장내년이걱정입니다.남녕고에유도부가있지만체육과입학정원이11개종목을합쳐40명으로제한돼,서중레슬링부3학년8명가운데절반이상은다른지역으로가야하기때문입니다.[이병열/제주서중레슬링부전임지도자:"작년엔4명이육지로갔어요.체육고가생기든가다른학교라도고등학교(레슬링부)가생기면분배해서갈수도있고또경쟁도되고더나을것같습니다."]선수들의기량을높이기위해이같은전국대회출전을적극지원하는것도풀어야할과제입니다.오현중과아라중등도내태권도부에서출전하는전국대회는1년에서너번.다른지역학생들과경험면에서부터격차가생깁니다.[양승권/대전오정중2학년:"작년에(전국대회)10개넘게많이나간것같아요.메달도많이따고우승도많이하는것같아요."]또,항공료와숙박비가차지하는비중이높다보니전국대회참여도저조하고장비등물품지원도어렵습니다.[임보민/중문초수영부전임지도자:"지원되는금액을전국대회에다투자해버리면애들한테수영복이라든지물품지원이조금부족한실정이기는해요.많은관심부탁드립니다."]가장중요한건선수발굴과육성을위한학교체육활성화.운동부가있는초등학교는전체114곳가운데22%인26곳뿐입니다.운동부가있는중학교는25곳,고등학교는더줄어17곳입니다.상당수운동부는엘리트체육과는거리가있어선수구하기부터난관입니다.[김진규/오라초탁구부전임지도자:"학업도중요하고,운동도중요한데,훈련할수있는여건이좀많이만들어졌으면(학교에서시간을)배려해주시면(좋겠습니다.)"]올해메달은37개로전년보다3개늘었습니다.하지만,금메달2개,은메달1개가줄었고종목도수영과유도를중심으로10개에그쳤습니다.제주체육꿈나무육성을위해주어진과제를하나씩풀어가야할시점입니다.KBS뉴스강인희입니다.촬영기자:고진현/그래픽:박미나

24-05-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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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아쉽다 권순우, 프랑스오픈 2회전 탈락.. 라이브랭킹 364위

권순우(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부상복귀이후가장좋은경기력이었다.하지만세계28위의벽은높았다.권순우(494위)가세바스찬코르다(미국)에패하며2024프랑스오픈을2회전으로마감했다.이번대회에서50점의랭킹포인트를얻은권순우의라이브랭킹은364위로,당분간300위권대를유지할것으로보인다.권순우는30일,프랑스파리롤랑가로스스타디움13번코트에서열린프랑스오픈남자단식2회전에서코르다에4-64-66-13-6으로패했다.여러모로아쉬웠던경기였다.29일,권순우가1세트4-5로뒤쳐진상황에서비가오며경기는하루연기됐었다.30일재개된경기에서권순우는2분30초만에게임을내주면서1세트를허용했다.본격적인대결이펼쳐진2세트부터권순우와코르다모두컨디션이좋아보였다.권순우에게는2-1로앞서있던4번째게임이아쉬웠다.40-15,더블브레이크포인트기회까지잡았다.하지만내리4포인트를내주며브레이크에실패했다.이과정에서2개의언포스드에러가나왔으며,마지막포인트는에이스로헌납했다.권순우는4-4상황에서맞이한본인의서브게임을내주면서역전을허용했고,2세트도1세트와마찬가지로4-6으로아쉽게패했다.3세트는권순우가잡아냈다.약간의변수가있었다.권순우가2-1,40-15로앞서며좋은분위기를타고있던상황에서갑작스럽게또비가왔다.약30분후,경기가재개됐지만권순우는4포인트를연속으로내주며흐름이끊긴것처럼보였다.하지만코르다가2차례언포스드에러로권순우에게기회를줬고,권순우가마지막위닝샷을성공시키며3-1로달아났다.이후에는나머지3게임을모두순식간에잡아내며드디어한세트를만회했다.3세트소요시간은우천중단시간을제외하고28분에불과했다.권순우의완승이라해도과언이아닌3세트였다.1,2,3세트는권순우의모두서브게임부터시작했지만4세트는코르다의서브게임부터시작했다.이전세트들과는다르게권순우가코르다의뒤를쫓아야하는입장이었다.세트중반까지는비등했다.4-3,코르다가한발앞서기는했지만다음차례는권순우의서브권이었다.하지만그게임을내주고말았다.코르다의연속위너가터지면서권순우의부담이커졌다.결정적인브레이크를허용하며순식간에권순우는서빙포더매치위기를맞이했다(3-5).권순우는결국다음게임에서브레이크를만들지못했다.그렇게패배가확정됐다.권순우는이번프랑스오픈에서이번시즌2승째를기록했고(투어이상등급),50점의랭킹포인트를얻은것이결국최종성과물이었다.여러모로아쉬웠던경기였다.권순우의경기력은2023년2월,어깨부상이후가장좋아보였기때문이다.세계28위코르다를상대로충분히대등한싸움을펼쳤다.이번경기권순우의위너는33개로,34개의코르다와별차이없었으며,심지어언포스드에러는41개로43개의코르다보다2개적었다.하지만가장결정적인차이는서브였다.196cm의장신인코르다는이번경기에서13개의에이스를기록했다.첫서브정확도는69%로,정확도마저나쁘지않았다.상대적으로강서버에게고전하는경향이있었던권순우에게코르다는어쩌면가장상극인유형의선수였다.코르다가본인의서브게임을쉽게지키는느낌이었다면권순우는매번고전끝에서브게임을지키는경우가많았다.그럼에도권순우는코르다의서브게임을5차례나브레이크했다.드롭샷은예리하게네트를타고넘어갔으며,첫서브성공율도64%로나쁘지않았다.에밀루수부오리(핀란드)를꺾었던1회전도그렇고,패한2회전도그렇고,이번프랑스오픈은권순우의경기력이그의전성기시절로올라온듯한인상을줄정도였다.권순우는2회전상금으로11만유로(약1억6천만원)을받는다.지난호주오픈과는달리이번대회는복식에출전하지않는다.권순우를물리친코르다는3회전에서카를로스알카라스(스페인,3위)를상대한다.[기사제보[email protected]]

24-05-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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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민종·허미미, 세계선수권 '금빛 기운' 파리까지 쭉

[앵커]'올림픽전초전'으로꼽히는유도세계선수권에서우리나라김민종,허미미선수가지난주나란히금메달을따냈습니다.하락세인유도계분위기를반전시킨건데,두선수는'금빛기운'그대로파리올림픽까지가겠다는각오입니다.조은지기자입니다.[기자]'유도끝판왕'으로꼽히는남자최중량급에서김민종은도쿄올림픽은메달리스트,조지아의구람을한판승으로꺾었습니다.세계선수권에서6년,특히최중량급에서는무려39년만에나온우리나라금메달입니다.진천선수촌으로돌아왔지만,그날의강력한몸놀림은여전합니다."구람이이런느낌이었나!"아시안게임부터그랜드슬램까지,그동안크고작은국제대회결승에서무려다섯번을졌던김민종은'징크스'를털고한결가벼운표정입니다.기분좋은사고를친'마장동정육점'둘째아들은가족과고기도듬뿍먹고회포를풀었습니다.[김민종/유도국가대표·100㎏이상급:사람들이많이먹는사람으로보는거같은데생각보다대식가가아니라서요.저는미식가입니다.맛있는고기아니면잘안먹습니다.]3년전막내로나간도쿄올림픽땐첫판탈락의쓴맛을봤는데,기술도탄탄해지고경험도쌓인올해파리에선다를거라고자신합니다.[김민종/유도국가대표·100㎏이상급:전경량급같이하는스타일이기때문에남들이모르는비장의무기를남은시간연마를하는방법이있고요.]러시아타소예프와타지키스탄라히모프가김민종의강력한경쟁자고,전력을감추려이번세계선수권에불참한이체급절대강자,테디리네르가파리안방에서'금빛마침표'를꿈꾸고있습니다.[김민종/유도국가대표·100㎏이상급:프랑스선수에게남모를혜택이갈거라고생각하기때문에저는그런건전혀신경쓰지않고제가준비한거경기에서잘쓸수있게연습하면될것같습니다.]57kg급세계1위를잡은여자부간판허미미도세계선수권금메달기운을,올림픽까지이어가겠다는각오입니다.[허미미/유도국가대표·57kg급:컨디션좋아서별로안힘들었는데?안힘들었어요.자신감이크게생겼어요.]한국인아빠와일본인엄마를둔허미미는독립운동가허석선생의5대손이라태극마크의미가특히남다른데,파리에애국가를울리겠다고약속했습니다.[허미미/유도국가대표·57kg급:올림픽가서꼭금메달따고싶어요,응원해주시면좋겠습니다.금메달따면?아직생각이안나요.]YTN조은지입니다.촬영기자;박재상영상편집;오훤슬기디자인;김진호오재영※'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5-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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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권순우, 프랑스오픈 테니스 2회전서 탈락…코르다에 1-3 패배

권순우[AF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권순우(494위)가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5천350만유로·약794억원)단식2회전에서탈락했다.권순우는30일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5일째남자단식2회전에서서배스천코르다(28위·미국)에게1-3(4-64-66-13-6)으로졌다.이경기는전날시작해권순우가1세트게임스코어4-5로뒤진가운데비때문에중단돼하루지나재개됐다.1세트를4-6으로내준권순우는2,3세트를주고받으며4세트에들어갔으나4세트게임스코어3-4에서브레이크를허용,3-5로벌어지면서5세트로승부를넘기지못했다.권순우는이번대회1회전승리로세계랭킹을360위권으로올리게됐다.권순우는2022년8월US오픈이후약1년9개월만에메이저대회단식본선에서승리를따냈다.권순우를꺾은코르다는3회전에서카를로스알카라스(3위·스페인)를상대한다[email protected]

24-05-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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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권순우,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 실패

30일경기에나선권순우./AFP연합뉴스권순우가프랑스오픈2회전에서패배했다.세계494위권순우는30일열린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남자단식2회전에서세계28위세바스티안코다에게세트스코어1대3(4-64-66-13-6)으로패배했다.이번경기는전날코다가게임스코어5-4로앞선1세트경기도중비때문에중단됐다.같은점수로이날다시재개됐다.권순우는코다의강한서브에제대로대처하지못했다.1,2세트를내주고3세트는권순우가코다의서브게임을브레이크하며6-1로쉽게이겼지만,이어진4세트에서3-4에서브레이크를허용하면서경기내줬다.권순우는지난27일1회전승리를거두면서2022년8월US오픈이후21개월만에메이저대회단식본선에서2회전에진출했다.본인메이저대회최고성적인3회전진출까지나아가려했으나여의치않았다.다만권순우는이번대회1회전승리로세계랭킹을360위권으로올렸다.코다는현재여자골프세계랭킹1위넬리코다(미국)의동생이다.코다는2021년권순우를만나세트스코어2대0으로이겼던적이있다.3회전에서는카를로스알카라스(3위·스페인)와맞붙는다.

24-05-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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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SSG 최정, 역전 투런포…통산 472호 홈런 · 1천496타점

▲SSG최정최정(SSG랜더스)이아흐레만에홈런포를추가하며통산1천500타점에4개차로다가섰습니다.최정은오늘(30일)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열린프로야구LG트윈스와홈경기2대1로뒤진6회말노아웃2루,상대선발최원태의커브를걷어올려중앙펜스를넘어가는역전투런아치를그렸습니다.21일두산베어스전이후9일만에나온시즌14호홈런입니다.지난달25일KBO리그통산468호홈런을쳐이승엽두산베어스감독의기록(467홈런)을경신한최정은꾸준히홈런을작렬하며기록을472개로늘렸습니다.이날1회희생플라이로1타점을올리고,홈런으로2타점을추가한최정은역대두번째1천500타점에도4개차로접근했습니다.1천496타점을올린최정은최형우(1천588타점),이승엽(1천498타점)감독에이어통산타점3위를달리고있습니다.(사진=연합뉴스)

24-05-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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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포포비치에 뒤져 2위' 황선우‥'뜨거워진 올림픽 경쟁'

[뉴스데스크]◀앵커▶수영의황선우선수가1년만에벌인경쟁자포포비치와의자유형200미터맞대결에서아쉽게밀렸습니다.파리올림픽에서메달경쟁이더치열해질전망입니다.김태운기자입니다.◀리포트▶유럽전지훈련을겸해참가중인마레노스트럼대회.올림픽을두달앞두고성사된황선우와루마니아의포포비치가맞대결한자유형200m에모든시선이쏠렸습니다.지난해세계선수권대회이후1년만의맞대결.초반은예선전체1위로올라온황선우가앞서는듯했지만‥포포비치가현역단거리최강자다운뒷심을발휘했습니다.대회신기록인1분44초74에가장먼저터치패드를찍고올시즌랭킹3위로뛰어올랐습니다.황선우는자신의최고기록에1초28뒤진1분45초68의기록으로2위에만족했습니다.3년전도쿄올림픽을시작으로단거리에서경쟁구도를형성해온황선우와포포비치.재작년세계선수권에서는포포비치가1위,황선우가그뒤를이었고‥올해도하대회에서는포포비치가빠진가운데황선우가정상에올랐습니다.개인최고기록에서포포비치가한발앞서지만올림픽을향한황선우의의지도선명합니다.[황선우/수영대표팀(지난3월)]"(못이룬게)올림픽메달하나만이렇게남아있더라고요.딱되돌아보니까.'열심히잘준비하면제가갖고싶은메달을얻을수있지않을까'생각이듭니다."올해1위기록을보유한독일의마르텐스와‥작년세계선수권우승자인영국리처즈등,경쟁자들도막강해남은두달이더중요해졌습니다.황선우는내일자유형100미터에서포포비치와다시한번맞붙습니다.MBC뉴스김태운입니다.영상편집:최문정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24-05-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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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중학생 역도 괴물' 김민근 "제 롤모델은 타이슨"

[뉴스데스크]◀앵커▶한달사이두체급에서우리나라중학생역도기록을깬선수가나타났습니다.'전설의복서'타이슨이롤모델이라고밝힌김민근선수인데요.박재웅기자가만나봤습니다.◀리포트▶묵직한쇳소리가울려퍼지는역도부체육관.또래들에비해남다른체격을가진한선수가시원하게바를들어올립니다.한국역도의미래로떠오르고있는중학교3학년김민근입니다.지난달말96kg급인상과용상,합계기록에서모두중학생한국기록을세우며혜성처럼등장한김민근은사흘전소년체전에서는한체급을올리고도중학생한국기록을세부문모두갈아치웠습니다.2년전코치의권유로우연히역도를시작했는데,벌써고등학생들을능가하는괴력을뽐내고있고그이상도바라보고있습니다.[김민근/진주중학교]"96kg이랑102kg,102kg이상급에서학생신기록다깨고싶습니다.<자신있어요?>자신있습니다."역도를하는데특별한영감을받았던롤모델은의외였습니다.[김민근/진주중학교]"타이슨을보고근육과몸이큰거랑자세이런걸보고'와대단하다'이런느낌으로영감받았습니다.<복싱선수도할수있었을텐데?>복싱은맞으면너무아플것같아서…"삐뚤삐뚤한글씨로매일역도를향한진지한마음을눌러담는김민근.[김민근/진주중학교]"나만힘든거아니다.열심히하자.역시나잘한다"국가대표의꿈을조금씩키워가고있습니다.[김민근/진주중학교]"'역도하면김민근,김민근하면역도'.그런선수가되도록열심히하겠습니다.파이팅!"MBC뉴스박재웅입니다.영상취재:소정섭/영상편집:문명배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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