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오늘, 이 장면] 결국 놓친 스틱이 골을 지웠습니다

[NHL서부콘퍼런스파이널4차전]골대앞혼전중에스틱까지놓친골리,얼마나불안했을까요?그런데떨어트린스틱이골을막아준최고의한수가됐습니다.

24-05-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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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믿고 보는 왼발 슛' 메시, 3경기 만에 득점포 재가동

[애틀랜타3:1인터마이애미/미국'메이저리그사커']전반3분,메시가몸을날려헤더골을시도합니다.아,그런데크로스바를살짝넘어갔네요.키작은메시의헤더골이나올뻔했는데참아쉽죠.하지만,메시의왼발은언제나믿고봅니다.후반17분,부스케츠가메시에게공을건네주는데요.아크왼쪽에서한번툭치곤,강하게때립니다.공은낮게깔린채로오른쪽골대구석을정확하게찔렀네요.3경기만에터진골!서른여섯의나이에도메시는역시메시입니다.올시즌미국무대서13경기에나섰고요,현재까지11골,도움12개를기록하고있습니다.

24-05-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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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70분 고전 끝 '역전승'…안세영 싱가포르 오픈 8강 안착

[안세영2:1쉬원치(대만)/싱가포르오픈여자단식16강전]19대19로맞선마지막세번째게임,안세영선수가아주몰아붙입니다.그러다상대가네트앞으로셔틀콕을살짝넘겼는데요.안세영선수,다리를쭉뻗어서걷어올립니다.좀받기어렵지않을까싶었는데,다시봐도대단한데요?이수비하나가상대의실수를끌어낸계기가됐습니다.그다음마지막점수는,몰아세우듯스매시를연거푸쏟아내며따냈습니다.1시간10분끝에따낸2대1역전승.이런승리라면세리머니가요란할수밖에없겠죠.위기에몰렸을때이겨내는걸보면,안세영선수괜히세계1위가아닌거같죠?

24-05-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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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허미미, 다친 어깨로 세계 제패…"이젠 올림픽 갈래요"

[앵커]일본대신한국을선택한독립운동가후손허미미선수.세계선수권대회금메달을따내며,많은사람들을뭉클하게했죠?어깨를다쳐서수술이필요한데,이걸이겨냈다는뒷이야기도전해졌습니다.정수아기자가만나고왔습니다.[기자][세계선수권대회여자57㎏급결승(지난21일)]세계1위캐나다의데구치도무너뜨리고세상을놀라게한허미미,29년만에세계선수권에서여자유도에안긴금메달이좀더특별한이유가있습니다.[허미미/유도국가대표:(할머니께서)축하한다고,잘했다고말씀해주실것같아요.]재일동포로할머니의유언을따라일본을떠나태극마크를단지2년만입니다.한국에와서독립운동가허석선생의후손이란사실도밝혀졌습니다.이제는서툴렀던우리말도늘었습니다.[허미미/유도국가대표:주말에는화장하고친구랑놀러가요.친구랑대화하니까그래서(한국말을)배웠어요.]스물둘,허미미에게태극마크의무게는남다릅니다.[허미미/유도국가대표:빨리빨리일어나서.좀앉아서쉬는게아니라시합처럼하는걸신경쓰고있어요.]여기저기테이핑을한커다란손으로가장자신있는건업어치기입니다.남자선수를상대로해도문제없습니다.왼쪽어깨통증이수술을고려해야할정도로심해졌지만,지치지않는체력을무기로따낸값진금메달만큼얻은것들이또있습니다.앞으론자칫위장공격으로보이지않도록기술의정확도를높이는게숙제입니다.무엇보다할머니가그토록바랐던올림픽을생각하면가슴이뜁니다.[허미미/유도국가대표:올림픽에서메달따는건좀힘들것같다고느꼈었는데,지금은금메달딸수있지않을까?][화면출처InternationalJudoFederation·CBC]

24-05-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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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황선우 ‘은빛물살’… 올림픽 수영 金 노린다

‘마레노스트럼’자유형200m2위1위포포비치에0.94초차뒤져이주호·김민섭도은메달획득2024파리올림픽수영경영남자자유형200m금메달을목표로몸상태를끌어올리고있는황선우(23·강원도청)가강력한라이벌다비드포포비치(20·루마니아)와맞대결에서아쉽게금메달을내줬다.황선우(오른쪽)가30일마네노스트럼시리즈2차대회수영경영남자자유형200m결승을마친뒤우승한다비드포포비치(가운데),동메달을딴마쓰모토가즈히로와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황선우소셜미디어캡처황선우는30일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열린마레노스트럼시리즈2차대회남자자유형200m결승에서1분45초68을기록하며2위에올랐다.황선우와레이스를펼친포포비치는1분44초74에터치패드를찍어2009년파울비더만이세운대회신기록(1분44초88)을넘어섰다.3위는1분46초09의마쓰모토가즈히로(일본)가차지했다.황선우와포포비치는2023국제수영연맹(FINA)후쿠오카세계선수권대회에서만난이후1년만에실력을겨뤘다.당시황선우는1분44초42로3위,포포비치는1분44초90으로4위를차지했다.0.94초차이로은메달에그쳤지만황선우는만족스러운표정이다.황선우는이번대회에‘테이퍼링’을거치지않고출전했다.테이퍼링이란대회일에맞춰몸상태를최상으로만들기위해훈련의질이나강도를줄여가는것을의미한다.연구결과수영에서테이퍼링을실시할경우팔의근력이10%향상되는등신체능력이평소보다개선되며이는3.1%의경영기록단축으로이어진다.수치대로황선우가7월파리올림픽에서1분42초대의기록을내기어려울수있겠지만개인통산최고기록인1분44초40을넘어설것으로기대된다.테이퍼링을거치지않았지만황선우는60명이출전한예선에서1분47초31로전체1위에오르는등뛰어난기량을선보였다.경기뒤황선우는대한수영연맹을통해“조정기없이출전했는데도1분45초대기록을올려만족스럽다”며“우승한포포비치가1분44초대좋은기록을냈기때문에올림픽에서경쟁이더치열해질것으로예상된다.올림픽까지남은50여일동안잘준비하겠다”고말했다.한편한국배영간판이주호(29·서귀포시청)는이날열린남자배영100m결승에서54초03으로54초02의미셸람바베르티(이탈리아)에0.01초뒤져은메달을목에걸었다.이주호는31일주종목인배영200m에서우승에도전한다.한국혼영기록보유자인김민섭(20·독도스포츠단)은남자개인혼영400m에서4분15초62로터치패드를찍어2위를차지했다.1위는4분13초28로경기를마친마쓰시다도모유키(일본)몫이었다.김민섭은31일주종목인남자접영200m에나서대회두번째메달을노린다.

24-05-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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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엎치락뒤치락 포포비치·황선우, 파리에선 누가 이길까

마레노스트럼시리즈2차대회서황,자유형200m‘0.94초차’2위황선우(강원도청·사진)가2024파리올림픽에서넘어야할상대인다비드포포비치(루마니아)와의자유형200m맞대결에서아쉽게패했다.황선우는30일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열린마레노스트럼시리즈2차대회수영경영남자자유형200m결승에서1분45초68에터치패드를찍었다.0.94초차로승부가갈렸다.선두포포비치는1분44초74를찍었다.황선우는기록단축을위해휴식과훈련을적절히섞는‘테이퍼링’을거치지않은상태에서대회에나서100%의컨디션은아니었다.황선우는60명이출전한예선에서는1분47초31로전체1위에올랐지만,결승에서는포포비치에게1위자리를내줬다.황선우와포포비치의맞대결은2023년후쿠오카세계선수권이후약1년만이었다.당시자유형200m결승에서황선우는1분44초42로3위에올랐고,포포비치는1분44초90으로4위를했다.지난2월열린2024년도하세계선수권에서는포포비치가불참한가운데황선우가1분44초75로금메달을목에걸었다.둘은7월개막하는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유력후보들이다.이대회전까지올시즌최고기록이1분45초10이었던포포비치는남자자유형200m2024년랭킹3위로올라섰다.황선우의올시즌최고기록은1분44초75로,덩컨스콧(영국)과공동4위다.루카스마르텐스(1분44초14·독일)와매슈리처즈(1분44초69·영국)가올시즌1,2위를달리고있다.‘한국배영간판’이주호(서귀포시청)와‘접영·개인혼영강자’김민섭(독도스포츠단)도은메달을목에걸었다.이주호는남자배영100m결승에서54초03으로,54초02의미셸람베르티(이탈리아)에게0.01초차뒤진2위를했다.김민섭은남자개인혼영400m에서4분15초62로역영해2위를차지했다.

24-05-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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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구, 제21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 종합 3위 쾌거

대구시장애인체육회제공 [OSEN=대구,손찬익기자]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홍준표)는지난27일부터3일간부산시일원에서열린‘제21회전국농아인체육대회’에서종합3위를차지했다.매년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에서주최하는이번대회는청각,언어장애인들의스포츠축제로배드민턴,볼링을포함한총11개종목에1000여명이참가했다.대구대표선수단은6개종목임원8명,선수26명총35명이출전했고종합3위에등극했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홍영숙사무처장은“장애인체육은전국장애인체육대회처럼다양한장애유형이참가하는대회뿐만아니라장애유형별로다수의전국대회가개최된다”고했다.이어“그렇지만인지도가높지않아우리들만의축제로끝나는대회가많아아쉽지만이번농아인체전에서는우리시선수들이선전해종합3위를달성한만큼시민들이많은관심을가져주시길부탁드린다”고덧붙였다./[email protected]

24-05-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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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즐거운여정' 싹쓸이 우승 막자"…이 악문 4세 동갑내기들

6월2일퀸즈투어S/S최종전2연승'즐거운여정'우승후보'원더풀슬루'1관문서아깝게져'강서자이언트'2관문2위기록'석세스타임'장거리서호성적오는6월2일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부산경남제7경주로퀸즈투어S/S시리즈의마지막관문인제17회KNN배(G3)대상경주가열린다.KNN배는부산경남지역을대표하는언론사배대상경주로,현재상반기에열리는우수암말선발시리즈의마지막경주로자리잡았다.하반기에개최되는퀸즈투어F/W와달리상반기퀸즈투어S/S는3세이상의암말이면출전이가능하다.이번경주에서출전마들은1600m경주거리에총상금5억원을놓고겨루게된다.앞서열린퀸즈투어1관문동아일보배(L)와2관문뚝섬배(G2)경주모두‘즐거운여정(19전11/3/3,레이팅106,한국암4세회색)’이우승을차지하며독주하고있다.이번경주10마리의출전마가‘즐거운여정’에맞서기위해등판한다.강력한우승후보‘즐거운여정’에맞서는4세동갑내기주요출전마를살펴본다.원더풀슬루.◆원더풀슬루(11전4/4/2,레이팅94,한국암4세갈색,부마:퍼지(미),모마:월들리듀드(한),마주:지대섭,조교사:리카디)‘즐거운여정’과의질긴인연은작년3세시절코리안오크스(G2)부터시작해이번이여섯번째다.트리플티아라와퀸즈투어F/W시리즈에서맞붙었으나우승은작년10월경상남도지사배(G3,2000m)가유일하다.현재까지‘즐거운여정’과의상대전적은5전1승4패로열세.올해3월열린퀸즈투어S/S1관문동아일보배에서는‘즐거운여정’과경합끝에3/4마신차로2위를차지해큰아쉬움을남겼다.2관문뚝섬배(1400m)에출전하는대신YTN배(2000m)를선택했으며수말들사이에유일한암말로출전해밀리지않고당당히5위를차지했다.강서자이언트.◆강서자이언트(15전5/1/3,레이팅97,미국암4세밤색,부마:UNIONRAGS(미),모마:LEXINGTONPEARL(미),마주:(주)디알엠씨티,조교사:김영관)김영관조교사가관리하는마필로‘즐거운여정’과는한솥밥을먹는사이다.시리즈1관문동아일보배에서는첫서울원정출전의부담감이컸던지3위옐로우캣에이어4위를기록했다.2관문뚝섬배에서는‘라온더스퍼트’를제치고2위를기록했다.‘강서자이언트’는주로1400m중거리경주에출전했으며지난해6월KNN배(G3)에서는3위를차지하기도했다.석세스타임.한국마사회제공◆석세스타임(12전2/2/4,레이팅58,한국암4세회색,부마:한센(미),모마:벨어브더문(미),마주:이장현,조교사:김영민)작년퀸즈투어F/W시리즈2관문경상남도지사배에서즐거운여정을제치고2위를차지한바있다(1위원더풀슬루).같은해12월브리더스컵퀸(L,1800m)에서는4위를차지했다.부마가‘한센’이나모마‘벨어브더문’의혈통덕인지1800m의장거리에서도좋은성적을보이고있다.다소특이한주행자세가지속적으로지적돼왔으나,나이가들면서개선되는모습이다. 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24-05-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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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투혼의반석' 스테이어 시리즈 마지막 경주서 웃었다

2연승'글로벌히트'와접전끝우승서승운기수"자신과싸움에집중"지난26일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부산경남제3경주로열린제19회부산광역시장배(G2,1800m,순위상금7억원)에서디펜딩챔피언‘투혼의반석(미국산6세수말,임병효마주,라이스조교사,서승운기수)’이‘글로벌히트’의3연패를저지하며스테이어시리즈마지막경주우승을거머줬다.이날부산광역시장배에서가장많은관심을받은마필은단연‘글로벌히트’(단승식2.4배)였다.‘글로벌히트’는지난해코리안더비(G1)우승을시작으로올해스테이어시리즈1,2관문에서우승을차지하며장거리에서적수는없는독주를이어갔다.부산광역시장배에서우승한'투혼의반석'(6번마)과서승운기수의결승선통과장면.한국마사회제공반면‘투혼의반석’은지난해‘부산광역시장배’우승이후이렇다할우승없이다소부진한성적을기록해왔다.직전‘YTN배(G3)’경주역시‘글로벌히트’에코차로우승을내어줬기때문에이번경주우승에대한전망은밝지않았다.‘투혼의반석’은경주시작과동시에빠르게앞으로나오며선행에나섰다.강력한우승후보였던‘글로벌히트’는6위로출발해두번째코너를돌며외곽에서2위까지올라왔다.‘글로벌히트’는지금까지경주와는다르게다소서두르는모습을보였다.‘글로벌히트’는투혼의반석뒤에자리잡으며1,2위로경주를이어나갔다.본격적인명승부는직선주로에서펼쳐졌다.‘투혼의반석’과‘글로벌히트’는결승선직전까지손에땀을쥐게하는치열한경합을벌였다.밀리지않는‘투혼의반석’의모습은지난해부산광역시장배에서‘위너스맨’과막판까지접전을벌인장면을떠오르게했다.결국다시한번강력한근성과투지를보여주며목차(말의코끝에서목까지의길이,52~100㎝)의우승으로직전YTN배의아쉬움을설욕했다.경주기록은1분52초8.경주직후인터뷰에서서승운기수는“경쟁하는말들을신경쓰기보다자신과의싸움에집중하려고노력했다”며“‘투혼의반석’이선행마라서경주종반다소힘이빠질수밖에없으나,그럼에도끝까지최선을다해준말에고마움을전한다”고소감을밝혔다.‘투혼의반석’의이번우승은렛츠런파크부산경남에서10년넘게활동하고있는남아공출신의외국인라이스조교사에게3번째대상경주트로피를안겼으며동시에임병효마주도3번째대상경주우승의영예를얻었다. 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24-05-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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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세 경주마 경매…최고 낙찰가 6400만원

지난28일한국마사회제주목장에위치한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경매장에서올해두번째2세경주마경매가개최됐다.이번경주마경매에는총61두의예비경주마가상장됐다.이중일부는‘브리즈업(Breezeup)’촬영도마쳤다.‘브리즈업’이란말이200m를전력질주한주행기록과주행모습을확인한후경매에참여하는방식이다.이를통해구매자들은구매하고자하는말의혈통이나외모뿐만아니라실제주행능력을확인해볼수있다는장점이있다.이날경매에서는경주마총24두가낙찰돼새주인을만났다.낙찰률은39.3%기록했다.총낙찰금액은8억2700만원을기록했으며평균낙찰가액은마리당3446만원으로전년도5월열린경매의평균낙찰가액보다29만원높은수준을보였다.경매최고낙찰가는40번에상장된수말로6400만원을기록했다.이경하생산자가배출한이수말은라온목장의대표씨수말인‘머스킷맨(부마)’의혈통을이어받은‘지상제일해피(모마)’의자마다.이번경주마경매를참관한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도지사는“대한민국경주마산업발전을선도하는제주도는말산업육성전략을치밀하게마련해나가면서관련농가와생산자마주들이부가가치를낼수있도록지원을아끼지않을것”이라며“제주경마산업의도약을위해지속적인성원과참여를당부드린다”고말했다.정기환한국마사회회장은“다음달21일부터정식시행되는온라인마권발매를계기로말산업전반에다시활력을찾기를기대하고있다”고화답했다. 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24-05-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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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사상 첫 NBA 父子 선수 나올까

[앵커]미국프로농구스타르브론제임스의아들이신인드래프트참가를신청했습니다.사상처음으로아버지와아들이NBA코트를누비게될까요.정윤철기자입니다.[기자]질풍같이달려강력한덩크슛을내리꽂습니다.현역NBA최고스타르브론제임스의탄력넘치는덩크슛자세를빼닮은이선수.NBA입성을꿈꾸는르브론의아들브로니제임스입니다.르브론은오늘SNS를통해브로니가다음달신인드래프트에참가한다는걸알렸습니다.브로니는아버지에비해체구가작지만,날카로운패스와점프슛을갖춰어린시절부터유망주로불렸습니다.지난해대학에서심장마비로쓰러졌지만,건강을회복한뒤NBA에도전장을냈습니다.르브론은틈날때마다아들의경기를'직관'하는걸로유명합니다.깨끗하게3점슛을성공시키는브로니.관중석의제임스는마치자신이득점한것처럼세리머니를펼칩니다.르브론이마흔살에도건재한가운데,브로니가NBA에합류하면사상처음으로아버지와아들이같은시즌에코트를누비게됩니다.[르브론제임스/LA레이커스]"아들이꿈에근접한모습을보는건놀랍고흥분되는일입니다."과거'농구황제'마이클조던도아들들이학창시절에농구선수로뛰었지만,NBA진출엔실패했습니다.자신의마지막시즌은브로니와함께뛸것이라고밝혀온르브론.이때문에미국농구계에선르브론이아들을뽑는팀으로이적할수있다는전망이나오고있습니다.채널A뉴스정윤철입니다.영상편집:석동은

24-05-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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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하성, 17경기 빠른 7홈런…33경기 빠른 7실책

[앵커]김하성이지난시즌보다17경기빠르게시즌7번째홈런을기록했습니다.실책또한빠르게늘고있는데요.김호영기자입니다.[기자]3대0으로끌려가던샌디에이고.3회말첫번째타자로김하성이타석에들어섭니다.가운데로몰린체인지업을지체없이타격하는김하성.공은그대로왼쪽담장을넘어갑니다.[현지중계]"공이왼쪽으로향합니다.외야수가쫓아가는데요.넘어갑니다!김하성이7번째홈런을기록합니다."전날무안타부진을깨끗이털어버리는시즌7호홈런입니다.지난해와비교하면김하성의홈런페이스는더빨라졌습니다.지난해에는76경기만에7호홈런을기록했지만,올해는59경기만에작년기록을따라잡았습니다.홈런만큼이나빠르게늘고있는수비실책은옥에티입니다.이번시즌실책7개를기록중인데시즌이절반도채지나지않은시점에서지난시즌전체실책수와같습니다.올해는팀59경기만에쌓인실책으로,지난시즌보다33경기가빠릅니다.실책한개를더범할경우,최다실책타이기록입니다.지난시즌뛰어난수비를보여주며골드글러브를수상했던김하성,올해는초반부터최대장점인수비에서고전중입니다.땅볼상황에서공이글러브에맞고튀거나,송구가벗어나는등아쉬운장면이이어지고있습니다.한편샌디에이고는김하성의홀로'홈런포'에도마이애미에9대1로패하며연승행진을마감했습니다.채널A뉴스김호영입니다.영상편집:차태윤

24-05-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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