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말1사1,2루롯데선발이민석이투수교체돼마운드를내려오고있다.프로야구롯데자이언츠5선발경쟁을벌이던이민석이1군엔트리에서말소됐습니다.롯데구단은오늘(15일)서울잠실구장에서열릴LG트윈스와방문경기를앞두고이민석을1군에서내리고우완투수박진형을불렀습니다.개성고를졸업하고2022년1차지명으로입단한이민석은롯데가기대하는강속구우완선발자원입니다.지난해프로야구정규시즌개막전에서팔꿈치를다쳐인대접합수술을받았던이민석은재활을마치고지난달1군에복구했습니다.이민석은지난1일부산NC다이노스전에서5이닝4피안타1볼넷1실점호투를펼치는등선발투수로가능성을보여줬습니다.그러나7일부산SSG랜더스전에서는1⅓이닝2피안타5볼넷3실점,14일잠실LG전에서는2⅓이닝3피안타6볼넷4실점으로2경기연속무너졌습니다.두경기모두제구력난조가원인이됐습니다.14일잠실LG전은최고시속153㎞강속구를던졌으나제구력이뒤따르지않았습니다.이민석의1군엔트리말소로롯데는부상으로빠진찰리반즈가돌아오기전까지박세웅∼에런윌커슨∼한현희∼김진욱∼나균안으로선발진을꾸릴것으로보입니다.박진형은지난4월15일1군에서말소된이후2개월만에복귀했습니다.정규시즌성적은6경기승패없이평균자책점4.76이며,퓨처스리그에서는12경기1승2패평균자책점4.85를남겼습니다.(사진=연합뉴스)
ITF안성대회결승에진출한신산희(사진/김도원기자)[안성=김도원객원기자]지난대회에서준우승을차지했던신산희(세종시청)가2024년ITF안성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단식결승에진출했다.6월15일경기도안성시안성종합운동장테니스장에서열린대회단식준결승에서신산희가상승세를타고있던장윤석(안성시청)을세트스코어2-0으로물리치고결승에진출해정상도전에나섰다.신산희는1세트초반부터강력한서브에이은스트로크와네트앞에떨어지는발리로장윤석을흔들어6-1로이겨기선을제압했다.신산희는2세트에서도노련한경기운영과흔들림없는자신만의스타일로경기를지배하기시작해6-4로장윤석을돌려세웠다.신산희는경기후“허리부상으로한달간재활에매달렸다.대회직전실전감각이많이떨어져있어참가를망설이기도했지만한게임한게임신중하고최선을다해임했고결승까지진출해기쁘다.기회가온만큼최선을다해지난해준우승의아쉬움을이번에는기필코우승으로대회를마무리하겠다”고말했다.신산희의결승상대는카리스오조린(라트비아)으로정해졌다.카리스는체이스페르구슨(호주)을세트스코아2-0으로물리치고결승에진출했다.이어열린복식결승에서미요시켄타(일본)/에드워드윈터(호주)조가6-35-7[10-6]으로이탄쿡(호주)/타지마나오키(일본)조를물리치고복식정상에올랐다.복식우승의미요시(왼쪽)와윈터[기사제보[email protected]]
근대5종의성승민선수가우리나라여자선수로는처음으로세계선수권개인전정상에올랐습니다.성승민은중국정저우에서열린대회결승에서승마와펜싱,수영에이어사격과육상을합친레이저런점수를모두합친총점에서1,434점을얻어헝가리의블런커구지를제치고금메달을획득했습니다.성승민은지난10일계주에서김선우와함께금메달을합작한이후닷새만에대회두번째금메달을거머쥐었습니다.성승민이이번대회우승으로올림픽출전권을확보하면서,우리나라근대5종은남자부의전웅태와여자부의김선우를포함해모두세명이파리올림픽에나서게됐습니다.성승민은경기후현지방송과의인터뷰에서"세번째출전하는세계선수권대회에서처음금메달을따스스로에게자랑스럽다"며"올림픽직전에좋은느낌으로한국에돌아가게돼서앞으로열심히준비할수있을것같다"는소감을밝혔습니다.
김명훈9단(왼쪽)이결승3번기2국에서강동윤9단에게반격하며23-24하나은행MZ바둑슈퍼매치우승자는최종3국에서판가름나게됐다.23-24하나은행MZ바둑슈퍼매치결승3번기2국김명훈,강동윤에게220수만의불계승으로반격(한게임바둑=한창규기자)서로해볼만한승부.23-24하나은행MZ바둑슈퍼매치의최후주인공을가리는결승전은서로에게뒤가없는최종국승부로연장됐다.3번기로겨루는결승전은1국을강동윤9단이완승으로,2국을김명훈9단이역전승으로쌍방1승씩가져갔다.15일오후바둑TV스튜디오에서열린결승2국에서김명훈9단은좋지않았던흐름을변화구로전단을구했다.그로부터파생된전투에서기회를잡았고기회도놓쳤다.그러나강동윤9단은형세에확신이없었는지유리한상황에서흔들렸다.계산으로가지않고수읽기로갔다가손해를자초했다.복기에서도아쉬움가득한표정으로그장면을지목했다.국후김명훈9단은"초반에원하던대로짜이지않아서힘들었는데중반에어지러워진게다행이었다"며"거의다끝나고난후에야형세판단을해볼시간이있어서이긴줄알았다"는감상을말했다.또한"1국에서상대가껄끄러워할만한스타일로두려고했던게저한테오히려독이됐던것같다.아무것도해보지못하고진게화가나서2국은질때지더라도좀더자신감있게두고싶었다"는이야기도전했다.1국은강동윤9단이242수만에불계승(1시간58분),2국은김명훈9단이220수만에불계승(1시간54분).일진일퇴를보인두기사는오는20일우승자를가린다.대국개시는지금까지오후1시시작했던것에서오전11시로당겨졌다.프로통산2회우승기록을갖고있는김명훈9단에게는2023년6월제4회안동시백암배우승이후의정상도전이다.프로통산9회우승기록을갖고있는강동윤9단은2022년7월제1기YK건기배우승이후의정상도전이다.눈에띄는점은두기사간의대결에서백을쥔쪽의승리가월등히많다는것.이번결승전을비롯해2022년이후에는7연속백번이승리하고있다.다시돌가리기를하는최종국에서누가백을쥐게될지도관심사이다.
남자계주·여자계주이어3번째금메달획득[서울=뉴시스]근대5종성승민(한국체대)이'2024국제근대5종연맹(UIPM)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에서금메달을획득했다.(사진=대한근대5종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하근수기자=한국근대5종국가대표성승민(한국체대)이'2024국제근대5종연맹(UIPM)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획득했다.성승민은15일(한국시각)중국정저우에서열린대회여자개인전에서펜싱(246점),수영(285점),승마(293점),레이저런(사격+육상,610점)성적합계1434점으로우승했다.한국근대5종이세계선수권여자개인전에서금메달을획득한건성승민이최초다.성승민은지난10일김선우(경기도청)와함께여자계주에서우승한데이어여자개인전까지금메달2개를확보했고여자개인전기록을합산하는여자단체전부문에서도은메달을획득했다.펜싱2위,승마3위,수영2위로꾸준히상위권성적을기록한성승민은두번째주자보다11초앞서출발했고,사격시리즈에서헝가리블랑카구지와경합한끝에극적으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하며우승했다.세계정상에선성승민은개막이한달여앞으로다가온'2024파리올림픽'에서메달획득의가능성을높였다.남자계주,여자계주,여자개인에서금메달3개,여자단체에서은메달1개를거머쥔한국근대5종대표팀은15일남자개인전결승과오는16일혼성계주에서또다른메달을노린다.
스포츠마케팅전문기업(주)리본코퍼레이션랩(대표김학인)이지난13일,베트남람동성문화체육관광국초청으로한국과베트남양국가간스포츠교류및람동성달랏관광지역의스포츠관광활성화를위한업무추진을논의했다.이날자리는베트남현지법인맥베트남홀딩스(대표최창영)의주관으로진행됐다.베트남람동성문화체육관광국부국장,달랏대학교부총장,람동FC대표이사,람동성교육청장,람동성공안안전국관계자등많은관계자들이참석,람동성달랏의스포츠관광활성화를위한다양한프로그램개발및인적자원교류등세부사항을조율했다.회의를통해람동성기반의베-한스포츠교류사업을전담하는기구를설립하는데합의하고,람동FC연계전지훈련캠프운영,달랏국제유스축구페스티벌개최,스포츠전문인력육성을위한교육프로그램개발,한국-베트남태권도인적자원및프로그램교류연계와달랏관광인프라를활용한스포츠관광상품개발등을지속적으로진행키로하였다.한-베스포츠문화교류회의에참가한람동성문화체육관광국응우옌띤하이부국장은"람동성의우수한관광인프라를바탕으로한다양한스포츠문화교류을통해양국가간친선및스포츠문화발전을기대하며,최적의날씨환경의관광도시달랏에더많은한국스포츠관광객을환영한다"고소감을밝혔다베트남람동성의대표도시달랏은사시사철최고의날씨를자랑하는해발1500미터고지의청정자연관광도시로서달랏의연중온화한날씨로인해'상춘의도시'로불리기도한다.한-베스포츠문화교류는한-베람동성스포츠문화교류추진위원회를중심으로달랏국제유소년축구페스티벌을시작으로다양한스포츠관광프로그램을진행한다.
여자계주이어2관왕…단체전은은메달성승민(가운데)이근대5종세계선수권에서여자부개인전금메달을목에걸었다.(대한근대5종연맹제공)(서울=뉴스1)권혁준기자=근대5종대표팀의성승민(한국체대)이한국선수로는처음으로세계선수권에서여자개인전금메달을수확했다.성승민은15일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여자개인전결승에서5종목합계1434점을획득해블런커구지(헝가리·1433점)를따돌리고금메달을차지했다.한국이근대5종세계선수권에서여자개인전금메달을딴것은이번이처음이다.한국은그간남자단체전과남자계주,혼성계주에서여러차례세계선수권우승을차지했고,개인전에선2017년남자부의정진화가우승한것이유일했다.성승민은이번우승으로다음달열리는2024파리올림픽출전권도확보했다.그는펜싱2위,승마3위,수영2위로꾸준히상위권성적을기록하며레이저런에서두번째주자보다11초앞선선두로출발했다.경기막판사격시리즈에서실수가나오며구지의추격을허용하기도했지만,간발의차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하며우승을확정했다.성승민은지난10일열린여자계주에서도김선우(경기도청)와함께금메달을합작한데이어대회2관왕에올랐다.이날경기에서김선우(1391점)가8위,장하은(LH·1357점)이14위에오르면서,한국은총점4182점으로헝가리(4229점)에이어은메달을가져갔다.한국은2022년은메달이후2년만에여자단체전입상에성공했다.한국은전웅태와서창완이출전한남자계주에서도금메달을따는등이번대회현재까지금메달3개와은메달한개를기록하며역대최고성적을내고있다.이날오후열리는남자개인전,16일혼성계주에서추가메달수확을노린다.
성승민(한국체대)이한국여자근대5종선수로는처음으로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정상에올랐다. 성승민은15일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결승에서펜싱,수영,승마,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434점을획득,블런커구지(헝가리·1433점)를제치고금메달을획득했다. 김선우(경기도청·왼쪽)와성승민(한국체대)이지난10일(현지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에서우승을차지한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대한근대5종연맹제공한국근대5종의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에서금메달을차지한것은성승민이처음이다.여자개인전사상첫입상이기도하다.  한국근대5종의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우승은2017년남자부의정진화가유일했고, 남자단체전과남자계주,혼성계주에서여러차례우승한적있다.  이번우승으로성승민은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입상자에게주어지는2024파리올림픽출전권도확보했다. 2003년생으로수영선수를하다가중학교때종목을바꾼성승민은2022시즌부터성인국가대표로활동해왔다.  지난해5월월드컵4차대회에서처음으로개인전입상(은메달)하며가능성을보인그는항저우아시안게임등에도출전하며경험을쌓았고,이번시즌월드컵2·3차대회에서연속개인전은메달을목에걸어성장세를보였다.
일본하리모토-하야타조와격돌...올해3번째임종훈-신유빈조,(MHN스포츠이솔기자)신유빈과임종훈이'운명의상대'를마주한다.올해ㅏㅁㄴ세번째다.지난14일오후슬로베니아류블랴나에서펼쳐진 WTT스타컨텐더류블랴나2024혼합복식준결승에서스페인의알바로로블레스-마리아샤오조를3-0(15-1311-611-7)으로완파하고결승으로향했다.신유빈-임종훈조는게임1에서듀스까지가는접전끝에간신히승리했으나,게임2에서는3-3에서단번에6득점을올리며9-3으로,게임3에서도3-3에서단번에3득점을올리며6-3으로앞선끝에상대를압살했다.반대편에서는일본의하리모토토모카즈-하야타히나조(이상하리모토-하야타조)가결승에올랐다. 하리모토-하야타조는14일준결승에서오준성-전지희조에3-2로(14-12,11-5,11-9,11-8,11-8로) 승리했다.오준성-전지희조가 1세트에서14-12로분투끝에승리했으나,2세트를5-11로,4세트를3-11로허망하게내준것이아쉬웠다.한편,이번결승대진으로신유빈-임종훈조와하리모토-하야타조는올해만벌써세번째결승에서마주한다.지난5월25일펼쳐진WTT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3-0으로완승을거뒀다.세경기모두일방적인흐름을보였으며,신유빈-임종훈조는11-3,11-6,11-6으로모든경기에서5점차이상압승을거둔바있다. 그러나지난6월8일펼쳐진WTT자그레브에서는2-3으로분패했다.신유빈-임종훈조는2-4세트를압승(11-2,11-3)했으나,1-3-5세트(9-11,8-11,6-11)에서분전끝에패하며아쉬움을삼켰다.전체적인포인트에서는신유빈-임종훈조가45-38로앞서갔으나,내줄세트는내주고,취할세트는취한하리모토-하야타조의전략이돋보였다.연합뉴스에따르면,해당경기에따라결정되는랭킹에서파리올림픽의시드권이결정된다.지난11일까지집계된랭킹포인트(국제탁구연맹)에서임종훈-신유빈조는3745점,하리모토-하야타조는3095점을기록중이며,2위를기록하는경우세계최강자인중국의왕추친-쑨잉샤조를준결승전까지피할수있게된다.한편,15일오후예정된남자단식16강에서는조대성이독일의패트릭프란치스카(독일)를,안재현이휴고칼데라노(브라질)를상대한다.특히프란치스카는세계최강자판전둥(판젠동,중국)을최근제압한바있는실력자다.여자단식16강에서는3연속한일전이펼쳐진다. 주천희가일본의하리모토미와를,전지희는키하라미유를,신유빈은미유나가사키를각각상대한다.여자복식결승에서는 전지희-주천희조가미유키하라,미유나가사키조를상대로우승에도전한다.사진=대한탁구협회,국제탁구연맹공식홈페이지,월드테이블테니스(WTT)공식SNS
대한사격연맹신명주회장이사격대표팀을격려하기위해진천선수촌을찾았다.사진|대한사격연맹[스포츠서울|김동영기자]대한사격연맹신명주신임회장이첫공식일정으로2024파리올림픽을준비하는사격국가대표선수단격려를위해진천선수촌을방문했다.신회장은사격장및선수단훈련의현장점검을통해30여일남은파리올림픽을위해집중훈련에매진하는사격대표선수단에대한필요한부분확인했다.파리에서후회없는경기력을발휘하기위한환경을조성하고자한다.신회장은“철저한파리올림픽준비를해야하지만,올림픽에서는성적에연연하지말고편하게최선을다해주길바란다”고당부했다.사격국가대표선수단복지를위한격려금500만원도전달했다.대표팀은사격에대한옛명성을되찾기위해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1개,은메달2개,동메달1개를목표로하고있다.장갑석감독은신명주회장에게감사메시지를전달하고,올림픽준비를철저히하겠다는대표팀각오를밝혔다.사격국가대표팀장갑석감독과대한사격연맹신명주회장,장재근진천선수촌장(왼쪽부터).사진|대한사격연맹이날진천선수촌에서장재근선수촌장과환담도했다.대한체육회의지원을바탕으로파리올림픽경기장모습과비슷한국내훈련장을조성해선수들의경기장현장적응에도움을기대하고있다.신회장은지난4일회장으로당선됐다.연맹역대최초로의료인출신회장이다.오랜시간회장사로서연맹을지원하던한화그룹이지난해11월손을뗐다.연간7~9억원씩지원하던회장사가사라지면서연맹도힘든시간을보냈다.새수장을뽑기위해두차례공고를냈으나지원자가나오지않았다.세번째공고에서신명주회장이단독출마해당선됐다.취임식은오는7월2일열린다.파리올림픽승리를다짐하는‘올림픽사격선수단출정식’을올림픽파크텔에서대한체육회관계자,사격원로,대의원및체육계관계자가참석한가운데진행될예정이다[email protected]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의성승민(13번).연합뉴스성승민(한국체대)이한국근대5종최초세계선수권여자개인전금메달을땄다.성승민은15일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결승에서펜싱과수영,승마,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434점을기록,1433점의블런커구지,1418점의리타에르도스(이상헝가리)를제쳤다.한국여자근대5종최초세계선수권개인전금메달이다.남자개인전도2017년정진화의우승이유일하다.앞서성승민은10일계주에서도김선우(경기도청)와금메달을합작했다.성승민은세계선수권개인전우승과함께2024년파리올림픽출전권도손에넣었다.성승민은펜싱2위,수영2위,승마3위를기록하며마지막레이저런을가장먼저출발했다.두번째주자보다11초앞서스타트를끊었다.레이저런기록은9위였지만,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하며금메달을목에걸었다.단체전에서는아쉽게금메달을놓쳤다.김선우가개인전9위,장하은(LH)이14위에올라총4182점을기록했다.4229점1위헝가리에밀렸다.한국근대5종은남자전웅태(광주광역시청),여자김선우,성승민이파리행을확정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
한국여자선수최초로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금메달을차지한성승민.사진=대한근대5종연맹[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성승민(한국체대)이한국근대5종역사상여자선수로는최초로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금메달을따냈다.성승민은15일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여자개인전결승에서펜싱,수영,승마,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434점을획득,블런커구지(헝가리·1433점)를따돌리고금메달을목에걸었다.성승민은개인전결승에선펜싱과수영2위,승마3위로고른기량을뽐냈다.레이저런에서두번째주자보다11초앞선선두로출발했지만막판사격에서실수가나오면서구지의추격을허용했다.하지만마지막순간간발의차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하면서금메달을확정지었다.성승민의금메달은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에서한국여자선수가획득한첫메달이기도하다.남자선수로선2017년정진화가사상처음이자유일한우승을치룬바있다.한국근대5종은남자개인전외에도남자단체전과남자계주,혼성계주에서금메달을차지한바있다.반면여자부는계주나단체전에서금메달이없었다.하지만이번대회에서김선우(경기도청)와성승민이계주종목금메달을합작한데이어개인전에서도성승민이금메달을따내는쾌거를이뤘다.한국근대5종은지난10일남녀계주금메달을휩쓴데이어여자개인전에서도금메달을가져오면서이번대회3번째금메달을획득했다.성승민은이번금메달로2024파리올림픽출전권도확보했다.앞서한국근대5종은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김선우가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개인전입상으로파리올림픽출전권을따낸바있다.2003년생인성승민은수영선수를하다가중학교때근대5종으로종목을바꿨다.2022시즌부터성인국가대표로활동했다.지난해5월월드컵4차대회에서처음으로은메달을차지하면서가능성을보인데이어이번시즌월드컵2·3차대회에서도연속개인전은메달을획득했다.한국은여자단체전에서는4182점을받아헝가리(4229점)에이어2위에올랐다.김선우가개인전8위(1391점)에오르고,장하은(LH)은14위(1357점)에자리했다.이로써한국은2022년은메달이후2년만에여자단체전입상에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