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제17기 경정 선수 후보생 졸업식 열려

2기이용세선수의장녀이현지후보생졸업으로‘한국경정최초부녀(父女)선수탄생’수석졸업김미연,졸업기념경주1위김태훈,2위황동규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가6월14일,경정훈련원(인천영종도소재)에서제17기경정선수후보생졸업식을개최했다.2023년1월17기로입소한후보생들은수상인명구조교육등안전교육과경정과관련된3단계교육훈련등을이수하는등1년6개월이라는기간동안경정선수가되는데필요한모든과정을이수했다.제17기경정선수후보생졸업식에서졸업생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이번졸업식에는이홍복경륜경정총괄본부장,박상현한국경정선수회회장을비롯해경정선수후보생가족,선배경륜선수등150여명이참석해10명의후보생을축하하고응원했다.이홍복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코로나19로인해16기선수들이후,무려4년만에새로운경정선수들이탄생하게되어뜻깊다.졸업한10명의17기선수모두우수한기량을펼치는선수가되길바란다”고경정선수로서의새출발을격려했다.한국경정최초로‘부녀(父女)경정선수’가탄생한것또한뜻깊다.2기이용세선수와17기이현지후보생이바로그주인공이다.한국경정최초‘부녀(父女)경정선수’인2기이용세선수와이현지후보생이서로마주보며기쁨을나누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졸업경주를지켜본이용세선수는“1년6개월에걸친기간동안훈련을잘마친것같아서기쁘다.아빠와딸이같이경정선수가되다보니서로대화하는시간이많아졌고,서로를더욱더이해할수있게된것같아기쁘다”고말하며,아버지로서또선배선수로서이현지후보생의미래를응원했다.17기경정후보생졸업생은총10명으로이중남자가4명,여자가6명으로1기부터17기까지중유일하게남녀의성비가바뀐기수가되었다.졸업식에앞서열린졸업기념경주를열었는데,1위는김태훈,2위는황동규선수가차지했다.17기경정선수후보생졸업기념경주에서우승한김태훈(오른쪽),황동규후보생이상패를들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17기경정선수후보생중수석졸업을차지한김미연후보생이표창장을들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교육기간성실하고근면한자세로전과정을우수한성적으로이수한후보생에게주어지는수석졸업의영광은김미연후보생에게주어졌다.김후보생은“두꺼운경주복을입고훈련할때체력의한계를느끼기도했지만,잘이겨내고동기들과잘훈련을마칠수있어기쁘고,또이렇게최우수상까지받게되어감사하다.차근차근하게실력을쌓아나가평소동경하고있는11기김지현선수처럼훌륭한선수가되겠다”는포부를밝혔다.이번에졸업한경정17기후보생들은6월17일부터20일까지제주도로졸업연수를다녀온후,오는7월부터정식으로경정선수가되어미사리경정장에서힘차게물살을가를예정이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6-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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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올림픽 메달 향한 마지막 여정…우상혁, 유럽 전지훈련 시작

"도쿄올림픽이후모든성공과실패는파리올림픽메달획득위한과정"우상혁,유럽전지훈련위해출국(영종도=연합뉴스)하남직기자=우상혁이17일인천국제공항에서취재진을향해엄지를들고있다.이날우상혁은파리올림픽을대비한마지막전지훈련을하고자체코로떠났다.(영종도=연합뉴스)하남직기자='스마일점퍼'우상혁(28·용인시청)이2024파리올림픽메달획득을위한마지막여정을이제막시작했다.우상혁은17일오전체코프라하로떠나고자인천국제공항출국장을나섰다.파리올림픽시상대위에서이번여정을마무리할수있을까.우상혁은출국직전"파리올림픽시상대에서고자내온몸을갈아넣고있다"며"메달을걸지못하면,돌아오지않겠다는각오로훈련했다.목표는크게,금메달로잡았다"고씩웃었다.파리올림픽육상남자높이뛰기는한국시간으로8월7일오후6시10분(현지시간7일오전10시10분)에예선을펼치고8월11일오전3시5분(현지시간10일오후7시5분)에메달의주인공을가린다.우상혁은무타즈에사바르심(카타르),장마르코탬베리(이탈리아),주본해리슨(미국)과함께세계육상남자높이뛰기'빅4'로분류된다.당연히파리올림픽에서도유력한메달후보로꼽힌다.파리올림픽메달향해…우상혁,체코로출국(영종도=연합뉴스)하남직기자=우상혁이17일인천국제공항에서취재진과인터뷰하고있다.이날우상혁은파리올림픽을대비한마지막전지훈련을하고자체코로떠났다.3년전까지만해도우상혁은올림픽출전을장담할수없는선수였다.실제로2021년에열린도쿄올림픽에는'출전선수명단'이확정될때까지마음을졸이기도했다.우상혁은"3년전에는조용히출국했다.속으로는2m35를뛰겠다고마음먹었지만,누구도믿지못할걸알기에입밖으로꺼내지못했다"고떠올렸다.3년전우상혁은도쿄올림픽랭킹포인트인정마지막날인2021년6월29일에당시개인최고인2m31을넘으며어렵게도쿄올림픽출전권을따냈다.도쿄올림픽본선무대에선33명중우상혁의랭킹은31위였다.하지만,우상혁은도쿄올림픽본선에서2m35의한국신기록을세우며한국육상트랙&필드최고인4위에올랐다.이후우상혁은국제주요육상경기에'초청받는신분'이됐다.2022년3월20일우상혁은2m34를넘어세계실내선수권정상에올랐다.한국육상트랙&필드에서나온메이저대회첫금메달이었다.2022년유진세계선수권2위(2m35),2023년다이아몬드리그파이널우승(2m35)등또다른한국최초기록도세웠다.우상혁은"도쿄올림픽이끝난뒤정말많은경기를치렀다.좋은결과를얻은날도,아쉬운성적을낸적도있다"고지난3년을돌아보며"도쿄올림픽이지난뒤겪은성공과실패모두파리올림픽메달을위한과정이었다.이번에는올림픽시상대에꼭올라야한다는간절함을느낀다"고밝혔다.인터뷰하는우상혁(영종도=연합뉴스)하남직기자=우상혁이17일인천국제공항에서취재진을향해포즈를취하고있다.이날우상혁은파리올림픽을대비한마지막전지훈련을하고자체코로떠났다.우상혁은체코에서훈련하다가7월13일모나코다이아몬드리그에출전해경기력을점검한다.7월21일에열리는런던다이아몬드리그출전여부는추후결정할예정이다.체코훈련과실전을치른뒤에는'격전지'프랑스로이동해퐁텐블로지역에마련한한국선수단의파리올림픽베이스캠프인캄프귀네메르에서최종담금질을한다.파리올림픽선수촌입촌일은8월5일로잡았다.남은일정을설명하던우상혁은"경험을쌓을만큼쌓았고,훈련도정말열심히했다"며"높이뛰기결선이한국시간으로새벽에열리지만,응원해주시면더힘을내서끝까지살아남겠다.한국육상에빛나는메달을선물하겠다"고약속했다.광복이후한국육상이배출한올림픽메달리스트는1992년바르셀로나황영조(금메달)와1996년애틀랜타이봉주(은메달),단두명뿐이다.두개의메달은모두도로종목인마라톤에서나왔다.트랙&필드에서는아직한국인올림픽메달리스트가나오지않았다.우상혁의바람이이뤄지면,한국육상에도트랙&필드종목올림픽메달리스트가탄생한다[email protected]

24-06-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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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차유람, ‘떠오르는 신예’ 권발해 상대 접전 끝 1점차 역전승...PQ라운드 진출

-차유람,16일LPBA예선1일차17:16승리PQ라운드行-‘12이닝만에25점’이신영,애버2.083예선1위-‘일본女3쿠션전설’히다오리에,1.923전체2위[스포탈코리아]오상진기자=프로무대로복귀한차유람(휴온스)이접전끝에‘신예’권발해(에스와이)를꺾고개막전첫경기를승리로장식했다.차유람은16일경기도고양시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2023-24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LPBA챔피언십’PPQ(1차예선)라운드서권발해를상대로25이닝접전끝에17:16으로승리했다.지난2월‘웰컴저축은행웰뱅LPBA챔피언십’을통해LPBA무대로다시컴백한차유람은이번시즌개막전첫경기에서‘떠오르는신예’권발해를상대로승리해PQ(2차예선)라운드에진출했다.극적인역전승이었다.12이닝까지차유람이5:3으로앞서가던상황에서권발해가13이닝째하이런6점,곧바로다음이닝서5점등장타를앞세워14:8로경기를뒤집었다.차유람도쉽게물러서지않았다.차유람은18이닝과21이닝서나란히3점을뽑는등4이닝동안7점을추가하며다시15:14로권발해를추월했다.이후권발해가22이닝서1득점으로15:15동률을이뤘고차유람이23이닝째1점을앞서가자권발해가또한번24이닝째1점으로16:16으로추격했다.그러나25이닝째마지막이닝서차유람이1점을채우며그대로경기가종료됐다.17:16차유람승리.‘세계여자3쿠션선수권’정상을밟은후프로무대에데뷔한이신영(휴온스)은최지영1을상대로25:3으로압승을거뒀다.경기시작2이닝만에하이런8점을쓸어담은이신영은꾸준히득점을올리며12이닝만에25점을채웠다.애버리지2.083을기록한이신영은PPQ라운드전체1위로PQ행을확정했다.‘일본여자3쿠션전설’히다오리에(SK렌터카)는한은세를상대로13이닝만에경기를25:7로승리하며순조롭게출발했다.‘팀리그신입생’들도나란히승리를신고했다.김도경(웰컴저축은행)은프로데뷔전서정다혜를상대로15:13(25이닝)승리를거뒀고,정수빈(NH농협카드)은이효제를19:13(28이닝)으로제압했다.조예은(SK렌터카)은이유나를상대로25:9(32이닝)승리했고,전지우(NH농협카드)도김안나를18:13(29이닝)물리쳤다.트라이아웃을뚫고프로에입성한우휘인과강승현도각각최연주,김다희를꺾고프로데뷔전서승리했다.LPBAPQ라운드는17일10시부터진행된다.같은날오후3시부터는‘랭킹1위’김가영(하나카드)을비롯해‘캄보디아특급’스롱피아비(우리원위비스)등상위32위로시드를얻은선수들이64강전을시작으로첫경기에돌입한다.사진=PBA제공취재문의[email protected]

24-06-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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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2이닝1실점' 바리아, '류현진 파트너' 찾았다

[KBO리그]16일SSG전6이닝3피안타8K무실점승리,한화4-1승리한화가주말3연전마지막경기에서SSG를꺾고시리즈스윕을모면했다.김경문감독이이끄는한화이글스는16일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열린2024신한은행SOLKBO리그SSG랜더스와의홈경기에서장단9안타를때려내며4-1로승리했다.앞선2경기에서SSG에게각각4-11,1-9로완패하며스윕의위기에처했던한화는안방에서열린주말3연전마지막경기에서깔끔한승리를따내며이날KIA타이거즈에게1-3으로패한9위kt위즈와의승차를2경기로벌렸다(29승2무37패).한화는3회무사만루기회에서SSG선발박종훈의폭투로결승점을뽑았고톱타자이원석이2안타1득점,7번지명타자로출전한문현빈이2안타1타점으로좋은활약을선보였다.하지만이날김경문감독을가장만족시켰던선수는따로있었다.지난11일두산베어스전에이어5일만에선발로등판해6이닝3피안타2사사구8탈삼진무실점호투로한주동안2승을챙긴한화의새외국인투수하이메바리아가그주인공이다.▲프로야구한화,새외인투수바리아와55만달러에계약프로야구한화이글스가새외국인투수하이메바리아와계약했다.한화는29일"파나마출신오른손투수바리아와계약금7만달러,연봉48만달러등총55만달러에사인했다"고전했다.사진은계약서에사인하는바리아.(한화이글스제공)ⓒ연합뉴스2선발기대했던페냐의예상치못한부진한화는작년까지펠릭스페냐라는듬직한외국인투수가있었다.도미니카공화국출신의우완페냐는2016년시카고컵스에서빅리그에데뷔해컵스와LA에인절스를오가며6년동안104경기에서15승8패3세이브평균자책점4.66의성적을올렸다.특히22경기(7선발(에등판했던2019년에는빅리그데뷔후가장많은8승을올리기도했다.하지만페냐는2021년5월9일(한국시각)1이닝5실점을끝으로빅리그마운드에오르지못했다.2022년2월뉴욕메츠와마이너계약을맺은페냐는트리플A에서1승5패4.06의성적을기록하다가2022년6월10일한화와총액50만달러계약을맺으며KBO리그에입성했다.2022년13경기에등판한페냐는67.2이닝을소화하며5승4패3.72의준수한성적을올렸다.무엇보다페냐가시즌중반에합류한대체외국인선수임을고려하면결코나쁘지않은활약이었고한화는페냐와총액85만달러에재계약했다.그리고페냐는작년시즌활약을통해한화가왜자신을재신임했는지증명했다.작년32경기에등판한페냐는리그6위에해당하는177.1이닝을소화하면서11승11패3.60으로한화의1선발로제역할을톡톡히했다.페냐는작년한화마운드에서다승과이닝,평균자책점,탈삼진(147개),퀄리티스타트(19회)등대부분의개인기록에서1위에올랐다.작년한화선발진에페냐가없었다면9위자리마저위태로웠을것이다.페냐는작년시즌이끝나고한화와총액105만달러에재계약했고올시즌엔더욱좋은활약을기대하게했다.군문제를해결한'신인왕'문동주가본격적인풀타임시즌을맞는데다가'코리안몬스터'류현진이메이저리그생활을마치고11년만에한화로컴백했기때문이다.다른부분들은모두차치하더라도'에이스'라는무게감을내려놓게된것만으로도페냐에게는긍정적인요소가상당히많을것으로기대됐다.하지만한화팬들의기대와달리페냐의KBO리그3번째시즌은실망,그자체였다.올시즌9경기에등판한페냐는퀄리티스타트2회에그치며3승5패6.27로기대에한참미치지못했다.페냐는1.2이닝4실점으로뭇매를맞았던5월15일NC다이노스전이후1군엔트리에서제외됐고5월27일한화구단으로부터웨이버공시됐다.결국5월15일NC전이페냐가한화유니폼을입고마운드에올랐던마지막경기가되고말았다.2경기12이닝1실점투구로주2승수확한화가작년팀의에이스역할을해줬던페냐를과감하게교체할수있었던것은파나마출신의바리아라는확실한대체선수가있었기때문이다.1996년생의젊은우완투수바리아는2018년에인절스에서빅리그에데뷔해루키시즌10승9패3.41의성적을올리며에인절스마운드의희망으로떠올랐다.하지만루키시즌10승을기록한바리아는이후5년동안빅리그에서단12승을추가하는데그쳤다.작년12월클리블랜드가디언스와마이너계약을체결한후트리플A에서활약하던바리아는시즌초반부터꾸준히KBO리그행가능성이높은선수로평가받았고지난5월29일한화와55만달러에계약했다.한화로서는빅리그22승경력을가진만27세의젊은투수를데려올수있었고바리아역시KBO리그에서좋은성적을올린후빅리그재진입을노릴수있게됐다.양쪽모두에게명분이확실한계약이었다는뜻이다.바리아는지난5일kt와의KBO리그데뷔전에서4이닝동안64개의공을던지며2실점을기록했다.첫등판에서는KBO리그공인구적응에다소어려움을겪었던바리아는11일상위권의두산을상대로6이닝3피안타1볼넷2탈삼진1실점의퀄리티스타트를기록하며KBO리그데뷔첫승을따냈다.삼진이다소적었다는점은아쉬웠지만빠른공의비율을늘리면서두산타자들을효율적으로막아냈다.11일두산전이후4일의휴식일을가진바리아는16일SSG와의경기에서홈팬들에게첫선을보였다.11일두산전과마찬가지로6이닝을소화한바리아는3피안타2볼넷8탈삼진무실점으로2경기연속퀄리티스타트를기록하며KBO리그진출후3경기에서2승을따내는빠른적응속도를보여줬다.특히앞선2경기에서10이닝6탈삼진을기록했던바리아는이날경기에서6이닝동안8개의삼진을잡아내는위력적인구위를선보였다.4월까지2승3패5.21로명성에걸맞은활약을보여주지못했던류현진은5월평균자책점3.27에이어6월에는12이닝무실점행진을이어가고있다.여기에새외국인투수바리아역시최근2경기에서12이닝1실점으로호투하면서빅리그22승투수의위용을보여주고있다.아직문동주가심한기복을보이고있고리카르도산체스도1군에없지만김경문호는6월들어바리아와류현진으로이어지는듬직한'원투펀치'를구축하는데성공했다.

24-06-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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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디섐보, US오픈 골프대회서 4년 만에 패권 탈환

▲US오픈에서우승한브라이슨디섐보브라이슨디섐보(미국)가시즌세번째메이저남자골프대회US오픈(총상금2천150만달러)에서4년만에우승컵을되찾아왔습니다.디섐보는17일(한국시간)미국노스캐롤라이나주파인허스트리조트앤드컨트리클럽(파70)2번코스에서열린제124회US오픈마지막날4라운드에서고전끝에한타를잃었지만,합계6언더파274타를적어내로리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한타차로따돌렸습니다.2020년US오픈우승뒤다시정상에오른디섐보는우승상금430만달러(약59억7천만원)을차지했습니다.또한LIV골프소속선수로는지난해PGA챔피언십의브룩스켑카(미국)에이어메이저대회우승컵을가져갔습니다.2011년이대회우승자인매킬로이는4라운드에서디섐보를맹추격하며한때2타차단독선두로나서기도했지만,18번홀(파4)에서짧은파퍼트를놓쳐보기를하는바람에연장전으로갈기회를잡지못했습니다.김주형한국선수중에는김주형이6오버파286타로공동26위에올라가장좋은성적을냈습니다.김시우는공동32위(7오버파287타),김성현은공동56위(12오버파292타)에올랐습니다.토니피나우와패트릭캔틀레이는4언더파276타로공동3위,올해PGA챔피언십우승자인잰더쇼플리(미국)는1언더파279타로공동7위에자리했습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4-06-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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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상반기 최대 축제 ‘경륜 왕중왕전’ 6월 28~30일 개최

2024년상반기최강자를가리는‘202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경륜왕중왕전’이6월28일부터30일까지광명스피돔에서열린다.지난2월과4월에열린대상경주(스포츠서울배,스포츠조선배)에이어이번에열리는경륜왕중왕전은2024년상반기경주중에서는가장권위가있는경주다.1회차부터22회차까지득점순위를합산해각등급최상위선수들만이출전자격을얻게된다.또한,일반경주의대진방식과는달리6월28일(금)첫날예선전을시작으로,29일(토)준결승,30일(일)대망의결승경주가등급별로열리는대진방식이적용된다.광명스피돔에서열린경륜왕중왕전특선급결승전에서출전선수들이결승선을통과하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특선급선수들만출전하는연말그랑프리경주와는달리첫날부터적은경주에강자들이출전한다.그렇다보니선수들에게는한치의실수도용납되지않을만큼고도의집중력이요구되고,또치열한경쟁이펼쳐질것으로예상된다.우승선수에게는상반기최고의영예,고객들에게는풍성한볼거리를제공할것으로보이는이번왕중왕전의관전요소를살펴보았다.끝나지않은일인자다툼,임채빈과정종진임채빈(25기,SS,수성).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압도적인경주장악능력과지칠줄모르는뒷심이전매특허인임채빈(25기,SS,수성)은2023년60경주에출전하여60전승과더불어연말그랑프리우승을차지할정도로어마어마한실력을보여줬다.그랬던그의기세가한풀꺾인것인지19년경륜선수로입문한이후패배는지금까지총5회가전부인데2024년상반기에만벌써두번이나기록했다.또단순한실수로보기에는내용자체가심상치않다.임채빈은경주에출전하면대수롭지않게마지막200m를10초중반으로주파하는괴력의선수다.이기록은모든선수가바라는‘꿈의속도’라불린다.그런데2024년은그기록이5월26일일요일에열린결승경주단한번에불과하다.물론경륜의승부가기록으로만이뤄지는것은아니지만,도전자로서는한번해볼만하다는야심을품게만들고있다.정종진(20기,SS,김포).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실제로직전대상경주(스포츠조선배)에서는정종진(20기,SS,김포)이처음으로임채빈을추입하는데성공했는데,아슬아슬하다보기어려울만큼의거리인3/4바퀴차이를벌리기도했었다.확실한건임채빈의위상이2023년과같지않고덕분에도전자들과의차이가더좁혀지는양상이다.이에더해정종진은제2의전성기로봐도과언이아닐만큼최근기량이뛰어난상태다.정종진의경기운영은두말할나위없이뛰어나고,막판결정력은더욱날카로워졌다.특히날씨가무더운여름은임채빈과같은지구력형선수보다는정종진과같이순발력이뛰어난선수들에게좋은날씨다.무더운날씨가다시한번날개를펼치려는정종진에게는호재인셈이다.강력한도전세력으로급부상한임채빈·정종진저격수전원규전원규(23기,SS,동서울).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언뜻보면경륜왕중왕전이임채빈의독주,또는임채빈과정종진의양강구도같아보이지만,현재순위3위인전원규(23기SS,동서울)는두선수와동등하다고볼수있고,또반대로경주전개가전원규에게유리하게흘러간다면,언제든지우승을차지할가능성이있는강력한도전세력이다.전원규는정종진에게2024년상대전적에서앞서있고,지난3월에는임채빈을자력으로이겨내며임채빈의연승을끊어내는파란을일으켰다.임채빈,정종진과동급으로보기에는다소부족한인지도이기는하지만,기습능력은물론이고두선수못지않은막판결정력을갖췄다는평가를받고있다.전원규의또하나다른무기는소속이동서울팀이라는점이다.6월30일열리는대망의왕중왕전결승경주에서신은섭등동서울팀소속선수들이함께출전한다면아무리임채빈,정종진이라하더라도부담일수밖에없다.전원규에게부족한2%를채워주고도남을화력인셈이다.다만큰경기에서긴장을많이하는탓인지의외로예선전이나준결승전에서실수가빈번한점은보완해야할부분이다.또다른복병,양승원과신은섭양승원(22기,SS,청주).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신은섭(18기,S1,동서울).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임채빈,정종진,전원규의접전이벌어진다면여기저기틈이생기기마련이다.이경우의외의선수가이들의허를찌르는경주가발생할수있다.추입능력이좋은양승원(22기,SS,청주)과신은섭(18기,S1,동서울)등이경주로안쪽과바깥쪽의빈곳을집요하게노려마지막에반전에성공할수있을지도이번왕중왕전의중요한관전요소이다.예상지최강경륜의박창현발행인은“만약에결승경주에서임채빈과정종진의양강구도라면임채빈이설욕전을펼칠것으로보이지만,전원규의동서울팀이복수로출전하는경주라면의외의결과가벌어질수도있다.모든선수가총력전을다하는만큼더욱흥미진진한경주가펼쳐질것”이라고이번왕중왕전의기대감을전했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6-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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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서서히 밝혀지고 있는 경정 신규 모터의 옥석

5월29일,2024년제22회차경주부터미사리경정장에새롭게투입된신형모터보트의옥석이가려지고있다.실전경주에투입된이후로아직3회차만이지난상황이기때문에정확한모터성능파악이쉽지않은것은사실이다.하지만그중에서도눈에띄는성능을보이는모터와그렇지않은모터들의윤곽이조금씩드러나고있다.일단,투입된이후준수한성적을내는모터는6,10,16,19,40,50,56,69,73,83번모터등을꼽을수있다.미사리경정장에서선수들이계류대를출발해경주에출전하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그중에서도73번모터의성능이가장돋보이는데현재까지총9번경주에투입되어우승4회,준우승4회로거의모든경기에서임상을성공시킬정도로탁월한성능을보인다.특히,첫선을보인22회차에서는비록우승은없었지만,몸무게가66kg이나나가는김선웅선수에게배정되었음에도인상적인소개항주기록을보일정도로직선에서강점을발휘하고있는모터이다.또23회차에서는몸무게가가벼운김지현이탑승하며바로4승을챙기는저력을발휘했는데,기량이어느정도받쳐주고몸무게도가벼운선수에게배정받는다면언제든지연승을노릴수있는강력한모터라판단된다.여기에지난23회차에서최재원에게3승을안겨주며최근의부진을확실하게털어내준40번모터,24회차에서김민길,류석현과궁합을맞추며연속입상에성공한55번,56번모터도앞으로의활약이기대되는모터들이다.이처럼모두가선호하는좋은성능의모터가있는가하면그렇지못한모터들도있다.23회차정상급강자라할수있는김완석에게배정되었음에도고전을면치못했던20번모터,직선주행능력이저조한49번모터나71,96번모터등이다.전문가들은“어느정도좋은성적의모터가어떤모터인지윤곽이드러나고있다.그런데실전에투입된지얼마지나지않았기때문에,앞으로정비를통해서얼마든지성능이변화될수도있다.신규모터에대한적응기간이더필요하고,하반기등급심사도곧있을만큼,이변이발생할수도있다는점을유념하고경주를추리하는것이좋겠다”고전했다.오는6월19일과20일양일간에는상반기경정최강자를가리는‘202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이열린다.심상철김민준김지현한성근박원규김민천안지민조성인최영재문안나박진서반혜진등12명의상위권선수가총출동하여6월19일예선전을거쳐20일결승전을통해,상반기경정최강자가탄생할예정이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6-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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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프로 복귀’ 차유람, 권발해 꺾고 PQ라운드 진출…접전 끝 1점차 진땀승

권발해를꺾고LPBA챔피언십PQ라운드에진출한차유람.사진=프로당구협회프로무대로복귀한차유람(휴온스)이접전끝에‘신예’권발해(에스와이)를꺾고개막전첫경기를승리로장식했다.차유람은지난16일‘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2023-24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LPBA챔피언십PPQ(1차예선)라운드에서권발해를상대로25이닝접전끝에17-16으로승리했다.지난2월‘웰컴저축은행웰뱅LPBA챔피언십’을통해LPBA무대로다시컴백한차유람은이번시즌개막전첫경기에서‘떠오르는신예’권발해를상대로승리해PQ(2차예선)라운드에진출했다.극적인역전승이었다.12이닝까지차유람이5-3으로앞서가던상황에서권발해가13이닝째하이런6점,곧바로다음이닝에서5점등장타를앞세워14-8로경기를뒤집었다.차유람도쉽게물러서지않았다.차유람은18이닝과21이닝에서나란히3점을뽑는등4이닝동안7점을추가하며다시15-14로역전했다.이후권발해가22이닝에서1득점으로15-15동률을이뤘고차유람이23이닝째1점을앞서가자권발해가또한번24이닝째1점으로16-16으로맞섰다.그러나25이닝째마지막이닝서차유람이1점을채우며그대로경기가종료됐다.17-16차유람승리.권발해를꺾고LPBA챔피언십PQ라운드에진출한차유람.사진=프로당구협회‘세계여자3쿠션선수권’정상을밟은후프로무대에데뷔한이신영(휴온스)은최지영1을상대로25-3압승을거뒀다.경기시작2이닝만에하이런8점을쓸어담은이신영은꾸준히득점을올리며12이닝만에25점을채웠다.애버리지2.083을기록한이신영은PPQ라운드전체1위로PQ행을확정했다.‘일본여자3쿠션전설’히다오리에(SK렌터카)는한은세를상대로13이닝만에경기를25-7로승리하며순조롭게출발했다.‘팀리그신입생’들도나란히승리를신고했다.김도경(웰컴저축은행)은프로데뷔전에서정다혜를상대로15-13(25이닝)승리를거뒀고,정수빈(NH농협카드)은이효제를19-13(28이닝)으로제압했다.조예은(SK렌터카)은이유나를상대로25-9(32이닝)승리했고,전지우(NH농협카드)도김안나를18-13(29이닝)물리쳤다.트라이아웃을뚫고프로에입성한우휘인과강승현도각각최연주,김다희를꺾고프로데뷔전에서승리했다.LPBAPQ라운드는17일오전10시부터진행된다.같은날오후3시부터는‘랭킹1위’김가영(하나카드)을비롯해‘캄보디아특급’스롱피아비(우리원위비스)등상위32위로시드를얻은선수들이64강전을시작으로첫경기에돌입한다.김명석기자

24-06-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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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IS 인터뷰] 양정원 “대회 참여하면 ‘필라인’으로서 긍지가 불타오를 겁니다”

배우양정원이 2024제1회K-필라테스콘테스트홍보대사로위촉됐다.사진=K-필라테스콘테스트대회조직위원회“대회참가는평생기억으로남습니다.”필라테스대중화를이끈‘양필라’양정원의말이다.양정원은지난12일2024제1회K-필라테스콘테스트홍보대사로위촉됐다.양정원필라테스에서열린위촉식에는양원석대회조직위원장,윤숙향대회장,양태정한국필라테스연맹회장이참석했다.국민대학교와(사)한국평생스포츠코칭협회가공동주최하는이번대회는7월13일(토)국민대학교예술대학대극장에서개최된다.사실상전국구규모의필라테스경연은이번이처음이다.위촉식에서본지와만난양정원은“이번대회는필라테스의대중화를위해서필요하다”며“필라테스스튜디오가없어서못하거나,이제필라테스를몰라서못하는사람들은없지않은가.대중화가어느정도이뤄진현시점에서필라테스인들에게동기부여와용기를줄수있는대회가됐으면좋겠다”고바람을전했다.(왼쪽부터)2024K-필라테스콘테스트윤숙향대회장,양원석대회조직위원장,양정원홍보대사,양태정한국필라테스연맹회장.사진=K-필라테스콘테스트대회조직위원회2008년드라마‘막돼먹은영애씨3’로데뷔한배우양정원은필라테스대중화를이끌기도했다.과거MBC예능프로그램마이리틀텔레비전에출연해필라테스를소개하는등꾸준히대중들에게운동의장점과효과를전달했다.이날도“숨은키를찾을수있다”며많은이들이혹할만한필라테스의효과를줄줄이나열했다.그의오랜노고덕에현재필라테스스튜디오는어느동네에서도쉽게찾아볼수있다.남녀노소누구나쉽게접할수있는운동이된것이다.필라테스라는종목은이미널리알려졌지만,‘대회’는낯설수있다.주로필라테스는경쟁보단몸건강을호전하기위한운동으로대중들에게인식돼있기때문이다.양정원은“이런대회를통해사람들이필라테스도이렇게멋있게할수가있다는것을느낄수있다고생각한다.나도이런동작을해보고싶다는동기부여도될것이다.그래서이런대회가꼭필요하다”고설명했다.배우양정원이 2024제1회K-필라테스콘테스트홍보대사로위촉됐다.사진=K-필라테스콘테스트대회조직위원회K-필라테스콘테스트는일반부,시니어부,강사부로진행된다.장애인부시범경기도예정돼있어더욱뜻깊다.양정원은“장애인도그(불편한)부분을빼고할수있는운동이너무많다.(만약)오른팔을쓸수없다면(필라테스를통해)반대팔을더강화할수있다.필라테스는장애인의불편한점을보완할수있는스포츠”라고했다.끝으로양정원은“(이번대회에참가하면)‘필라인’으로서의긍지가더불타오르지않을까생각한다.나는무용을했으니까대회에많이나갔다.대회에참가하면,결과를떠나서자기애를느끼고성찰할수있다”며참가를독려했다.청담=김희웅기자

24-06-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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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허정한,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제패…개인 통산 2승째

허정한.사진대한당구연맹허정한(47·세계랭킹15위)이튀르키예앙카라에서열린2024앙카라세계3쿠션당구월드컵결승전에서베트남의세계랭킹8위바오프엉빈을50-31로물리치고정상을밟았다.개인통산두번째월드컵우승이다.허정한은2016년일본후루가다에서열린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서우승한경험이있다.2021년네덜란드베겔대회에선준우승을기록했지만,이후결승전과연이닿지않았다.절치부심한허정한은이번대회에서세계랭킹3위딕야스퍼스와2위쩐꾸엣찌엔등을차례로꺾었다.준결승전에선세계랭킹7위마틴혼을50-37로물리쳤다.허정환은결승전초반2-10으로뒤지는등불안하게출발했지만착실하게점수를쌓아14-12로역전했다.흐름을탄뒤에는경기중반8점의하이런을앞세워40-20으로리드하며사실상승기를잡았다.다음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은7월포르투갈포르투에서열린다.

24-06-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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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권발해 꺾은 차유람 “만족 못 하지만 가장 큰 고비 넘어”

LPBA우리캐피탈PQ진출김도경은프로데뷔첫승리휴온스의차유람.PBA제공“준비한것발휘못했다.하지만고비를넘었다.”여자프로당구휴온스의차유람이16일경기도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2023-20241차투어우리금융캐피탈LPBA챔피언십PPQ(1차예선)라운드서권발해(에스와이)를17-16으로꺾은뒤한말이다.차유람은이날25이닝접전끝에권발해의중반기세를누르고1점차로2차예선진출권을땄다.차유람은권발해가하이런6점과5점을잇따라올리며경기를뒤집자움찔했으나,막판연타로응수하며위기를벗어났다.차유람은경기뒤“시즌전에준비했던것을제대로발휘하지못했다.상대가워낙잘치고장타능력이있기때문에어려울것으로예상했다.만족하지는못하지만가장큰고비를넘었다”고말했다.그는“예선2차전에서는좀더편하게치고싶다.더집중하겠다”고덧붙였다.차유람은2년여의공백뒤지난시즌말프로무대로복귀했다.첫판에서32강에진출하는등녹슬지않은실력을과시했고,이번시즌엔휴온스에자리를잡으면서다시한번도약할기회를챙겼다.차유람은“복귀뒤시합이없었고,긴장도되고테이블상태도새로워더유연하게대응해야한다는것을느꼈다”고했다.그는“비시즌기간에는이상대,강동궁등남자선수들에게배웠고,안되는부분을많이보완했다”고설명했다.자신을뽑아준휴온스에대한고마움도전했다.차유람은“팀리그선수지명에서휴온스가나를이른시점에선택해서너무놀랐다.감사하고보답하기위해서라도더열심히노력해야한다”며“같은팀의최성원리더도오래전부터아는사이이고,김세연과도친하기때문에팀적응에는문제가없다”고밝혔다.웰컴저축은행의김도경.PBA제공이날PPQ라운드에서세계여자3쿠션선수권우승자인이신영(휴온스)은최지영을25-3으로제압했고,일본의히다오리에(SK렌터카)도한은세를상대로13이닝만에경기를25-7로마무리했다.올시즌프로무대에처음진입한김도경(웰컴저축은행)은정다혜를상대로15-13(25이닝)승리를거두면서데뷔전승리의기쁨을누렸다.정수빈(NH농협카드)은이효제를19-13(28이닝),조예은(SK렌터카)은이유나를25-9(32이닝),전지우(NH농협카드)는김안나를18-13(29이닝)물리치면서팀리그신입생의자존심을지켰다.여자부PQ라운드는17일오전에이어지고,오후3시에는랭킹1위김가영(하나카드)을비롯해‘캄보디아특급’스롱피아비(우리원위비스)등상위32위시드선수들이참가하는64강전이벌어진다.

24-06-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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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유빈-임종훈 '파리 2번 시드 경쟁' 일본 조에 패배

▲임종훈과신유빈신유빈(대한항공)과임종훈(한국거래소)이2024파리올림픽탁구혼합복식'2번시드경쟁상대'인일본조에패했습니다.임종훈-신유빈조는16일(현지시간)슬로베니아류블랴나에서열린월드테이블테니스(WTT)스타컨텐더류블랴나2024혼합복식결승에서일본의하리모토도모카즈-하야타히나조에2-3(3-1111-57-1111-85-11)으로졌습니다.지난주끝난WTT컨텐더자그레브결승맞대결에서도2-3으로졌던임종훈-신유빈조는이로써하리모토-하야타조에거푸패해준우승에머물며올림픽2번시드수성에대한불안감을키웠습니다.현재중국의왕추친-쑨잉사조가국제탁구연맹(ITTF)혼합복식세계랭킹에서1위를굳건히지키는가운데임종훈-신유빈조가2위,하리모토-하야타조가3위에랭크돼있습니다.ITTF랭킹을토대로올림픽대진추첨이진행되기때문에파리에서준결승까지중국을피하려면2위를사수해야합니다.현재랭킹포인트에서임종훈-신유빈조는3천745점,하리모토-하야타조는3천95점을기록중입니다.이번류블랴나대회에부여된랭킹포인트는우승600점,준우승420점입니다.이날하리모토-하야타조가승리하면서이번주발표되는새랭킹에서두조간랭킹포인트격차는더좁혀질전망입니다.임종훈-신유빈조는올림픽전까지WTT컨텐더라고스와WTT스타컨텐더방콕에출전해2위사수에총력을다할계획입니다.(사진=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제공,연합뉴스)

24-06-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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