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이 한몸 다 갈아 넣겠다"…'스마일 점퍼' 우상혁 파리올림픽 위해 출국

"목표는오로지금메달…아픈곳전혀없다"체코전지훈련후다이아몬드대회서최종점검우상혁이17일오전파리올림픽을대비한마지막전지훈련을하기위해체코로출국했다.'스마일점퍼'우상혁이오늘(17일)오전파리올림픽대비전지훈련을위해체코프라하로출국했습니다.우상혁은출국을앞두고기자들과의만남에서"파리올림픽시상대에서고자내온몸을갈아넣고있다"며"목표는높을수록좋다고생각해금메달로잡았다"고밝혔습니다.우상혁은도쿄올림픽본선에서2m35의한국신기록을세우고한국육상트랙&필드최고인4위에오르며한국육상의기대주로떠올랐습니다.현재는무타즈에사바르심(카타르),장마르코탬베리(이탈리아),주본해리슨(미국)과함께세계육상남자높이뛰기'빅4'라는평가를받으며파리올림픽에서도유력한메달후보로꼽히고있습니다.우상혁은최근경쟁자인이탈리아의템베리가올림픽금메달획득이가능한높이인2m37을넘고,경기중여유있는장난까지친것에대해"좋은자극을느꼈고평정심을유지해계획대로준비해나가겠다"고밝혔습니다.파리올림픽메달을목표로높은강도의훈련을소화하고있는우상혁은체코전지훈련을마친뒤7월13일프랑스모나코다이아몬드리그에출전해경기력을점검할계획입니다.

24-06-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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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KIA 정해영, 2024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위

-나눔올스타마무리투수부문KIA정해영,139만6,077표득표하며전체1위-두산김택연,선수단투표1위차지하며고졸신인투수로는역대2번째베스트12선정-삼성오승환·SSG최정·한화류현진·LG박동원·키움도슨선수단투표로역전2024신한SOL뱅크KBO올스타전‘베스트12’가확정된가운데,나눔올스타마무리투수부문후보KIA정해영이팬최다득표1위를차지했습니다.2024KBO올스타전베스트12팬투표1위를차지한KIA마무리정해영.출처=연합뉴스KIA정해영은지난달27일부터어제(16일)까지신한SOL뱅크앱,KBO홈페이지,KBO공식앱등총3개의투표페이지를통해3주간진행된KBO올스타베스트12팬투표에서총139만6,077표를기록하며두산양의지(136만2,773표)를약3만3천표차이로제치고팬투표최다득표의영예를안았습니다.정해영은2015년올스타전부터집계한마무리투수부문에서처음으로팬최다득표1위를차지함과동시에2022년양현종에이어KIA투수로는2번째로팬최다득표의주인공이되는영광을안았습니다.2018년에이어개인2번째팬최다득표를노린두산양의지는아쉽게2위를차지했지만,베스트12선정기록을8회로늘렸습니다.드림올스타투수부문베스트12로는선발삼성원태인,중간투수두산김택연,마무리투수삼성오승환이선정됐습니다.원태인은2021년베스트12선정에이어개인두번째베스트12에이름을올렸고,현재까지세이브1위를기록하며건재함을과시하고있는오승환은마무리투수부문팬투표에서롯데김원중에이어2위에올랐지만선수단투표에서역전하며4번째베스트12에선정됐습니다.중간투수부문베스트12에선정된고졸신인두산김택연도화제의주인공입니다.김택연은총134만5,257표를받으며팬투표전체4위에올랐고,선수단투표에서전체322표중211표로가장많은표를획득해합산점수에서48.83점으로전체1위에올랐습니다.고졸신인으로서는역대5번째올스타베스트12선정이며,투수로서는2019년LG정우영이후2번째입니다.내야수부문에서는1루수부문맥키넌,2루수류지혁,유격수이재현이베스트12로선정됐습니다.3루수부문에서는기록의사나이SSG최정이삼성김영웅을제치고베스트12에선정됐습니다.최정은통산8번째베스트12로선정되며해태소속시절한대화와현KIA감독이범호의7회를제치고역대3루수최다베스트12선정이라는금자탑을쌓았습니다.외야수부문에서는SSG에레디아,두산정수빈,롯데윤동희가선정됐습니다.세선수는모두처음으로올스타베스트12에이름을올렸는데,특히‘잠실아이돌’정수빈은데뷔15년만에처음으로베스트12의영예를안았습니다.지명타자부문에서는삼성구자욱이8번째로베스트12에올랐습니다.1루수2회,외야수부문5회선정됐었던구자욱은지명타자부문에서는처음으로선정되며3개포지션에서베스트12에오르게됐으며,2021년부터4년연속베스트12로뽑히는기록을세웠습니다.2024KBO올스타전베스트12팬투표결과.KBO제공.2024KBO올스타전베스트12팬투표결과.KBO제공.나눔올스타투수부문에서는팬투표1위마무리투수부문정해영을포함해,선발투수한화류현진,중간투수KIA전상현이선정됐습니다.류현진은0.62점차이로KIA양현종을제치며전포지션에서가장근소한격차로베스트12에이름을올렸습니다.미국진출직전시즌인2012년이후12년만의KBO올스타전베스트12선정이며,개인통산5번째베스트12선정입니다.전상현은팬투표와선수단투표에서압도적인지지로개인첫번째베스트12선정의영예를안았다.포수부문에서는LG박동원이선수단투표에서역전하며3년연속나눔올스타포수부문베스트12에선정됐습니다.내야에서는1루수KIA이우성,2루수키움김혜성,3루수KIA김도영,유격수박찬호가선정됐습니다.내야수부문에서선정된KIA선수들은모두첫올스타베스트12선정이며,김혜성은지난해에이어2년연속2루수부문베스트12에선정되는영광을차지했습니다.외야수부문에서는한화페라자,KIA나성범,키움도슨이베스트12로선정되며각기다른팀의선수들이모이게됐습니다.이번시즌KBO리그에데뷔한페라자는나눔올스타외야수부문에서팬투표와선수단투표에서모두1위를차지하며뛰어난실력에걸맞은투표결과를얻었습니다.도슨역시뛰어난실력과톡톡튀는팬서비스로많은관심을받으며처음으로올스타전무대에나서게됐고,나성범은2년만에베스트12에복귀하며개인5번째로베스트12에선정됐습니다.또다른올스타전단골손님인최형우도개인7번째베스트12에선정됐습니다.나눔올스타지명타자부문은선수단투표에서유일하게100표이상득표자가없이치열하게진행됐지만,팬투표에서압도적지지를얻은최형우가베스트12로나서게됐습니다.2024KBO올스타전베스트12팬투표결과.KBO제공.이번올스타베스트12투표에서는삼성과KIA의강세가돋보였습니다.드림올스타에서는삼성이6명의베스트12선수를배출하며절반을차지한가운데두산3명·SSG2명·롯데1명의선수가명단에올랐고,나눔올스타에서는KIA가7명·한화와키움이각각2명·LG가1명의선수를배출했습니다.10개구단체재출범이후가장빠른500만관중달성,매진100경기돌파등역대급흥행을기록중인2024KBO리그의뜨거운열기는올스타팬투표까지이어졌습니다.총투표수는역대최다인322만7,578표를기록,전년239만2,236표대비약35%증가하며야구의인기를다시한번증명했습니다.한편,2024신한은행SOL뱅크KBO올스타전에출전할양팀감독(드림올스타KT이강철,나눔올스타LG염경엽)의추천선수는각팀13명씩,총26명을선정해추후발표할예정입니다.

24-06-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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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유럽 출국' 우상혁 "최상의 컨디션으로...목표는 금메달"

[앵커]파리올림픽금메달에도전하는우리나라남자높이뛰기의간판스타우상혁선수가유럽전지훈련을떠났습니다.유럽다이아몬드리그경기에서실전감각을쌓고최상의컨디션으로파리에입성해메달을따겠다는계획입니다.김동민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체코로전지훈련을떠나는우상혁선수가인천공항에들어섭니다.유럽에서열리는다이아몬드리그경기에출전해몸을최상의상태로끌어올리고파리에서는자신의최고기록2m36을넘겠다는계획입니다.[우상혁/남자높이뛰기국가대표:2년만에모나코에서다이아몬드리그기분좋게잘뛰어서파리에입성하려고계획중에있습니다.]도쿄올림픽공동금메달리스트탬베리가최근유럽선수권에서부상당한척하는세리머니까지하면서2m37을넘었지만우상혁은부담스럽지않습니다.자신도부상없이좋은컨디션을만들어가고있기때문입니다.[우상혁/남자높이뛰기국가대표:제가아팠으면조금당연히부담스러울것같은데저도안아픈입장이다보니까다음시합을저도준비한만큼잘뛰려고생각하고있어요.]파리에서우상혁의목표는금메달.1cm라도더넘겠다는의지로머리도여전히짧게자르고있습니다.힘든근력운동과스피드훈련으로몸을잘만들었기에자신감도넘칩니다.[우상혁/남자높이뛰기국가대표:이한몸다바치고갈아넣어서파리올림픽을준비하고있기때문에아무리새벽이지만놓치지마시고최대한응원많이해주시면끝까지살아남아서포디움에올라갈수있도록해보겠습니다.]반드시메달을걸고돌아오겠다면서밝게웃는우상혁.파리올림픽남자높이뛰기결선은우리시간으로8월11일새벽에열립니다.YTN김동민입니다.촬영기자:원종호※'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6-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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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베이징 피겨 은메달리스트' 19세 트루소바, 결혼 발표

러시아의피겨전성기를이끌며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은메달을딴알렉산드라트루소바가19살나이에결혼을발표했다.트루소바는17일SNS에같은러시아출신피겨남자선수인마카르이그나토브와결혼소식을알렸다.러시아매체스포르트24도"트루소바가이그나토프의청혼을받아들였다"면서"트루소바는23일에만20세가된다"고전했다.트루소바는베이징동계올림픽피겨여자싱글에서251.73점을받아은메달을목에걸었다.당시255.95점을받아금메달을딴러시아동료안나셰르바코바에게밀렸고,눈물을흘리며욕설을해화제가됐다.이후판정불복논란에도휩싸인바있다.

24-06-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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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KIA, KBO 올스타 베스트 12 '최다 배출'..정해영 전체 1위

▲KIA타이거즈투수정해영[연합뉴스] 프로야구KIA타이거즈가올스타'베스트12'명단에10개구단중가장많은선수를올렸습니다.KBO는17일팬투표(70%)와선수단투표(30%)결과를합산한2024신한SOL뱅크KBO리그올스타전'베스트12'결과를발표했습니다.드림올스타(LG,NC,KIA,한화,키움)12명가운데7명이KIA소속선수들이었고,한화와키움각각2명,LG1명등의순이었습니다.나눔올스타(KT,SSG,두산,롯데,삼성)는삼성소속선수가6명,두산3명,SSG2명,롯데1명등이었습니다.KIA마무리투수정해영은팬투표에서총139만6,077표를기록하며2위양의지(136만2,773표)를약3만3천표차이로제치고'팬투표1위'를차지했습니다.▲KBO올스타'베스트12'명단[KBO] KIA에서는정해영,전상현,이우성,김도영,박찬호,나성범,최형우가이름을올렸는데,이중전상현,이우성,김도영,박찬호등4명은처음으로올스타베스트12에선정되는영예를얻었습니다.최형우는개인7번째베스트12로선정돼'올스타단골손님'에올랐습니다.KIA선발양현종과포수김태군은팬투표에서는1위였지만선수단투표에서각각한화류현진과LG박동원에밀리며아쉽게이름을올리지못했습니다.2024신한은행SOL뱅크KBO올스타전에출전할양팀감독(드림올스타KT이강철,나눔올스타LG염경엽)의추천선수는각팀당13명씩,모두26명을선정해추후발표할예정입니다.△드림올스타원태인(삼성),김택연(두산),오승환(삼성),양의지(두산),맥키넌(삼성),류지혁(삼성),최정(SSG),이재현(삼성),에레디아(SSG),정수빈(두산),윤동희(롯데),구자욱(삼성)△나눔올스타류현진(한화),전상현(KIA),정해영(KIA),박동원(LG),김혜성(키움),김도영(KIA),박찬호(KIA),페라자(한화),나성범(KIA),도슨(키움),최형우(KIA)#KIA타이거즈#올스타전#베스트12#광주

24-06-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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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최병화, 스위스 오픈 하이다이빙서 240점 돌파…개인 최고 점수

고(故)최윤칠대한육상연맹고문의손자최병화가스위스오픈하이다이빙서개인최고기록을경심했다.사진은후쿠오카세계선수권당시최병화.2023.7.25/뉴스1ⓒNews1구윤성기자(서울=뉴스1)안영준기자=한국최초이자유일의하이다이버최병화(인천광역시수영연맹)가스위스오픈하이다이빙서240점을돌파했다.최병화는16일스위스에서열린스위스오픈하이다이빙선수권에서241.05점을기록,참가자16명중10위로경기를마쳤다.2023후쿠오카수영선수권과2024도하수영선수권에한국선수로는유일하게하이다이빙에출전했던최병화는대한수영연맹의지원으로약두달간의유럽전지훈련을진행하던도중이번대회에참가했다.최병화는이번대회서난이도3.4의고난도5161B동작을시도해64.6점을획득했는데,불과4개월전도하세계수영선수권에서받은56.10보다8.5점이오른기록이다.총점역시도하대회에서받은205.65점보다35.4점이나상승했다.스위스튠에서전지훈련을하며경기감각을끌어올렸던최병화는이후오스트리아외츠탈에서4주간의전지훈련을진행한뒤다시스위스로복귀,폰테브롤라에서열리는국제절벽다이빙선수권에출국하고7월30일귀국할예정이다.한편최병화는고(故)최윤칠대한육상연맹고문의손자로,할아버지의정신을이어자신의분야에서새역사를써나가고있다.하이다이빙은일반다이빙과다르게아파트10층높이인27m에서몸을던지는종목이다.수면과몸이맞닿을때속도가시속90㎞에달해'죽음을무릅쓰고'뛰어야하는극한의스포츠다.최병화가스위스오픈하이다이빙서개인최고기록을경심했다.사진은후쿠오카세계선수권당시최병화.2023.7.25/뉴스1ⓒNews1구윤성기자

24-06-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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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마무리로는 처음으로 최다득표 정해영 올스타전 무대…김택연도 신인으로 올스타 출전

한국야구위원회제공다음달7일인천에서열리는2024신한SOL뱅크KBO올스타전에KIA타이거즈정해영이마무리투수로는처음으로최다득표의영예를차지하며올스타무대에서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17일팬투표와선수단투표를합산해드림올스타(삼성라이온즈·두산베어스·SSG랜더스·롯데자이언츠·ktwiz)와나눔올스타(KIA·LG트윈스·NC다이노스·한화이글스·키움히어로즈)베스트12투표최종집계결과,정해영이두산포수양의지를제치고최다득표를기록했다고밝혔다.정해영은지난달27일부터16일까지3주간진행된올스타팬투표에서유효표322만7578표중139만6077표를받았으며양의지는136만2773표를기록했다.2015년올스타전부터투수보직을나눠선발한이래정해영은마무리투수로는처음으로최다득표자가됐다.또선수단투표144표를보태여유있게나눔올스타마무리를꿰찼다.드림올스타에서는중간계투로두산의김택연이뽑혔다.김택연은팬투표전체4위(134만5257표),선수단투표에서는1위(211표)에올랐다.김택연은고졸신인으로는역대5번째,고졸신인투수로는2019년정우영(LG)에이어두번째로베스트12에뽑혔다.최대격전지였던나눔올스타선발투수부문에는미국프로야구(MLB)생활을접고12년만에KBO리그에복귀한류현진(한화)이양현종(KIA)을따돌리고통산5번째올스타로뽑혔다.류현진은미국진출직전인2012년에이어12년만에올스타전에출전한다.‘기록의사나이’최정(SSG)은팬투표에서김영웅(삼성)에게근소하게뒤졌으나선수단투표에서월등하게앞서통산8번째로베스트12에선정됐다.최정은한대화(전쌍방울)·이범호KIA감독(이상7회)을제치고역대3루수최다베스트12선발기록도세웠다.팀별로는KIA(7명)와삼성(6명)이가장많은올스타를배출했다.KBO는선수단투표에30%,팬투표에70%비중을둬합산한총점으로베스트12를결정했다.올스타전감독출전선수26명(팀당13명)은나중에결정된다.올스타전에나서는선수,감독,코치는200만원의출장수당을받고올스타전승리팀은상금3000만원을가져간다.

24-06-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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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포스코퓨처엠, 2024 여자바둑 선수단 출정식

포스코퓨처엠여자바둑팀이17일서울강남구포스코센터에서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가졌다.포스코퓨처엠여자바둑팀이17일서울강남포스코센터에서열린‘2024여자바둑리그’출정식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왼쪽부터이정원감독,김혜민9단,김경은4단,박태희3단,이정은초단,이상춘단장.포스코퓨처엠제공포스코퓨처엠은지난시즌준우승멤버인김혜민 9단, 김경은 4단, 박태희 3단을보호지명하고 후보 선수에는올해리그에처음 참가하는이정은초단을새로선발했다. 여자바둑리그는한국기원이주최하는리그형태의기전으로,8개팀이7월11일 1라운드를시작으로 10월까지 총14라운드를치른다. 정규리그 상위네팀은포스트시즌에올라우승팀을가린다. 포스코퓨처엠여자바둑팀은 7년 만에우승에도전한다.포스코퓨처엠여자바둑팀은리그가출범한2015년부터 10년째참가하며2017년우승, 2015년과지난해준우승을달성했다.

24-06-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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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양궁 '파리 올림픽 전초전' 월드컵 3차 대회 출격

월드컵2차에서시상대선남자대표팀선수들[대한양궁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안홍석기자=한국양궁대표팀이2024파리올림픽의전초전인2024현대양궁월드컵3차대회에출전한다.18일부터23일까지튀르키예안탈리아에서개최되는올해3번째월드컵대회에는시즌최대규모인62개국,385명의선수가참가해열띤경쟁을펼친다.올림픽개막을한달앞두고열리는마지막국제대회인만큼,올림픽출전을확정한세계적인궁사들이총출동한다.여자임시현(한국체대),전훈영(인천시청),남수현(순천시청),남자김우진(청주시청),이우석(코오롱),김제덕(예천군청)으로구성된한국대표팀은지난8일일찌감치출국해파리에서전지훈련을했다.이어15일안탈리아로이동해월드컵3차대회에대비하고있다.지난달경북예천에서펼쳐진월드컵2차대회에서2관왕을차지한이우석을앞세워종합1위에오른대표팀은이번대회에서도종합1위를목표로내걸었다.무엇보다올림픽을앞둔만큼압도적인기량을바탕으로'기선제압'을해내겠다는각오다.여자대표팀월드컵2차경기장면[대한양궁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홍승진대표팀총감독은"올림픽전마지막대회인만큼이번대회를통해남녀단체전발사순서등모든점검을마무리하고올림픽최종준비에돌입하겠다"고각오를밝혔다.대표팀은이번대회를마치면귀국해마지막훈련에들어간다.내달4일대표팀간스페셜매치로실전감각을키우고이달28일에는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열리는프로축구K리그1전북현대와FC서울의경기에서소음적응훈련을한다.대표팀은올림픽까지인터뷰등미디어활동을전혀하지않고훈련에만집중할계획이다[email protected]

24-06-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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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남체고 이은빈, 종별육상 여고부 단거리 3관왕

종별육상여고부단거리3관왕에오른이은빈(왼쪽에서세번째)[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장현구기자=전남체고의단거리기대주이은빈이53회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3관왕에올랐다.이은빈은17일전남목포시목포종합경기장에서막을내린이번대회에서여자고등부100m,200m,400m계주를휩쓸었다.특히100m우승기록은11초98로여자일반부3위강다슬(광주광역시청)의기록과같았다.대한육상연맹은닷새간열린이번대회에중·고·대학·일반부육상선수1천400명이출전해열띤경쟁을펼쳤으며한국신기록2개,대회신기록10개를합쳐13개의신기록이작성됐다고소개했다.남자400m계주한국기록을10년만에경신한대표팀왼쪽부터이시몬,김국영,이용문,고승환.[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파리올림픽출전에실낱같은희망을걸고있는남자400m계주팀은초청팀자격으로이대회남자일반부레이스에출전해이시몬(안양시청),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용문(서천군청),고승환(광주광역시청)순으로이어달려38초68을찍고한국기록을10년만에0.06초단축했다.여자원반던지기의신유진(익산시청)도일반부결승에서57m70을던져자신이보유한한국기록을3년만에31㎝더늘렸다[email protected]

24-06-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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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韓 생활 체육 DAY, 파격 이벤트' 유니폼 입으면 피자 반값

'대한민국생활체육DAY'프로모션이미지.도미노피자생활체육인들의사기진작등을위한피자파격할인이벤트가열린다.도미노피자는생활체육을즐기는고객들을대상으로'대한민국생활체육DAY'프로모션을진행한다고17일밝혔다.프로모션은오는21일부터3일간열린다.이기간,전국의도미노피자매장방문시축구,야구,유니폼굿즈등종류에상관없이모든유니폼을착용또는지참하면50%할인혜택(방문포장)을받을수있다.전품목피자(사이즈M,L)에할인혜택이적용된다.오프라인주문시에만혜택을받을수있으며,1회주문시2판까지할인받을수있다.도미노피자관계자는"브레이킹,스포츠클라이밍,스케이트보드,서핑등의생활체육으로인기있는종목들이대거파리올림픽정식종목으로채택된것을감안해이들종목의생활체육을즐기는고객들을응원하기위해이번프로모션을마련했다"고밝혔다.

24-06-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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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 번도 없었던 유도 최중량급 올림픽 금메달, 새 역사 도전하는 김민종

남자유도대표김민종이지난13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필승관에서훈련하고있다.문재원기자1984년LA대회하형주와안병근을시작으로한국유도가올림픽에서따낸금메달만모두11개,남자가9차례,여자가2차례올림픽무대정상에올랐다.그러나최중량급우승은단한번도없었다.이제남자유도김민종(24)이다음달파리에서새역사에도전한다.김민종은지난달아랍에미리트에서열린유도세계선수권대회100㎏이상급을제패하며단숨에한국유도간판으로떠올랐다.2020도쿄올림픽금메달리스트인루카스크르팔레크(체코)를준결승에서모로걸기절반으로꺾었고,은메달을딴구람투시슈빌리(조지아)까지결승에서가로누르기한판으로제압했다.도쿄대회16강전에서탈락했던김민종이대회우승자와준우승자를연거푸꺾고정상에올랐다.3년전도쿄올림픽에서김민종은일본의하라사와히사요시에게무너졌다.쉴새없이공격을펼쳤지만오히려제풀에무너졌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때도준결승에서만난테무르하리모프에게발뒤축걸기되치기를당해절반으로졌다.어린나이때문이었을까.힘이나기술이전에멘털에서무너졌다.지난13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만난김민종은“중요한순간이면감정적으로격해지고여유를못가졌다”면서“이제는너무여유롭지않나싶을정도로멘털관리를많이했다.그덕분에세계선수권우승도할수있었던것같다”고말했다.“원래MBTI를하면늘F였는데요새는T로나온다.계속감정적으로유도하다가너무힘들었다보니,이제는현실적인성격이돼버린것같다”고농담할만큼신경을많이썼다.지난달세계선수권우승으로김민종은성인무대첫세계정상에섰다.다음목표는당연히파리올림픽우승이다.쉬운일은아니다.세계최강일본도최중량급에서는14차례대회에서5번밖에우승하지못했다.그만큼서구선수들의위세가컸다.김민종의세계선수권우승역시39년만이었다.조용철현대한유도회장이1985년대회최중량급에서우승한이후금메달이없었다.남자유도대표김민종이지난13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필승관에서훈련하고있다.문재원기자프랑스남자유도대표테디리네르가2016리우올림픽유도남자100㎏이상급에서우승하고기뻐하고있다.게티이미지김민종은키1m85에체중135㎏이나간다.체급대비키가작다.2012,2016올림픽을연거푸제패한프랑스유도의전설테디리네르(2m3)와비교하면20㎝가까이차이가난다.도쿄올림픽우승자크르팔레크(1m98)와비교해도10㎝이상작다.김민종은단신이라는신체조건또한잘만활용하면충분히강점이될수있다고생각한다.체력전으로밀고가면단신이유리하고,키큰선수들의무게중심을무너뜨리는데도작은키가오히려무기가될수있다는얘기다.실제로일본의헤비급우승자들이그랬다.2008베이징대회이시이사토시(2019년크로아티아로귀화)는키1m80으로김민종보다더작다.2004아테네대회금메달리스트스즈키게이지도키1m84의단신이었다.파리올림픽최대강적은역시리네르다.35세노장이지만기량이여전하다.도쿄대회개인전동메달에그쳤던아쉬움을이번대회에서올림픽세번째금메달로씻어내려한다.홈코트이점까지등에업었다.반대편대진으로배치돼김민종과리네르가만난다면결승이다.황희태남자유도감독은“테디(리네르)가홈에서나오지만지금은체력이많이없다.체력전으로가면이길수있다”고말했다.김민종역시리네르등장신의상대들을대비한기술을특별히연마중이다.어떤기술이냐는말에는“요새번역기가워낙잘돼있다.파리에서보여드리겠다”고웃었다.오랜부진에허덕였던한국유도는파리대회를반전의계기로삼으려한다.김민종역시같은생각이다.학창시절그가‘제대로유도를해야겠다’고결심한것도2008베이징올림픽60㎏급최민호의영상을보고나서였다.만나는상대마다‘딱지치듯’넘어뜨리며전경기한판승으로금메달을목에건최민호가그렇게멋있어보였다.베이징의최민호를보고자신이그랬듯,파리에서멋지게우승해더많은사람이유도에관심을가지면좋겠다는게김민종의바람이다.남자유도대표김민종이지난13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서발언하고있다.문재원기자심진용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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