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日 타이라, 톱5 넘어 ‘16승 무패’…“일본 최초 UFC 챔피언 되겠다”

타이라타츠로.사진=UFC타이라타츠로(24∙일본)가‘코리안좀비’정찬성(37)이후처음으로UFC톱5를넘은아시아남성파이터가됐다.UFC플라이급(56.7kg)랭킹13위타이라는지난16일(이하한국시간)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UFC에이펙스에서열린‘UFC파이트나이트:페레즈vs타이라’메인이벤트에서5위알렉스페레즈(32∙미국)를2라운드2분59초오른쪽무릎부상에의한TKO로꺾었다.스탠딩백포지션에서뒤로넘어뜨리는과정에서페레즈의오른쪽무릎에하중이쏠리며부상이발생했다.이로써타이라는16승무패를기록하며UFC톱5진입이유력해졌다.UFC6연승으로UFC동아시아파이터최다연승타이기록도달성했다.상대부상에의한승리였지만정상급경쟁력을보여줬다.타이라는근거리에서훅연타를날리는페레즈에잽과무에타이클린치로맞섰다.1라운드는유효타숫자에서밀리고테이크다운도한차례당하며내줬지만2라운드에는카프킥을맞히며앞섰다.결정적인승부수는역시그래플링이었다.테이크다운을아끼던타이라는2라운드중반기습에성공해페레즈를그라운드로데려갔다.페레즈가등을보이며일어나려하자순식간에백포지션을장악했다.이어양다리로페레즈의왼쪽다리를잠근뒤뒤로넘어뜨리려고시도했다.페레즈가넘어지는과정에서오른쪽다리에두사람의체중이집중되며무릎이꺾였다.타이라타츠로가알렉스페레즈를꺾었다.사진=UFC경기후인터뷰에서전UFC미들급(83.9kg)챔피언마이클비스핑은생소한피니시장면에대해단순히사고가아니라일부러건기술같았다며설명을부탁했다.타이라는“대레슬러용필살기”라고답했다.이제다음목표는챔피언알레샨드리판토자(34∙브라질)다.타이라는다음경기희망상대에관한질문에“판토자와타이틀전을하고싶다”고소리쳤다.경기후기자회견에선“일본최초의UFC챔피언이탄생하는게일본대회라면정말최고일거같다”며7년만의일본대회개최를어필하기도했다.UFC31년역사에아직아시아남성챔피언은없다.우노카오루(49∙일본)와정찬성이두차례,오카미유신(42∙일본)과호리구치쿄지(33∙일본)가한차례씩도전했지만모두패했다.비스핑은타이라가오늘과같은경기력을보여준다면내년이맘때쯤챔피언이되겠다는타이라의목표가실현가능할것이라며칭찬했다.타이라는“톱5와싸워서정말즐거웠다.강해져서돌아갈수있어서만족스럽지만세계최고가되기위해선더강해져야하기때문에이를목표로열심히하겠다”고각오를밝혔다.즉각적인타이틀샷은어려울수도있다.그렇기에타이라는“UFC플라이급선수들아,모두내앞에일렬로줄서라”라고외쳤다.7월28일UFC304에서열리는6위무하마드모카예프대7위마넬캅경기의승자와대결하는데에도“굉장한관심이있다”고전했다.김희웅기자

24-06-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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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타이라 타츠로, 톱5 넘었다···“일본 첫 UFC 챔프 되겠다”

타이라타츠로(왼쪽).UFC타이라타츠로(24∙일본)가‘코리안좀비’정찬성(37)이후처음으로UFC톱5를넘은아시아남성파이터가됐다.UFC플라이급(56.7kg)랭킹13위타이라는지난16일(이하한국시간)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UFC에이펙스에서열린‘UFC파이트나이트:페레즈vs타이라’메인이벤트에서5위알렉스페레즈(32∙미국)를2라운드2분59초오른쪽무릎부상에의한TKO로꺾었다.스탠딩백포지션에서뒤로넘어뜨리는과정에서페레즈의오른쪽무릎에하중이쏠리며부상이발생했다.이로써타이라는16승무패를기록하며UFC톱5진입이유력해졌다.UFC6연승으로UFC동아시아파이터최다연승타이기록도달성했다.상대부상에의한승리였지만정상급경쟁력을보여줬다.타이라는근거리에서훅연타를날리는페레즈에잽과무에타이클린치로맞섰다.1라운드는유효타숫자에서밀리고테이크다운도한차례당하며내줬지만2라운드에는카프킥을맞히며앞섰다.결정적인승부수는역시그래플링이었다.테이크다운을아끼던타이라는2라운드중반기습에성공해페레즈를그라운드로데려갔다.페레즈가등을보이며일어나려하자순식간에백포지션을장악했다.이어양다리로페레즈의왼쪽다리를잠근뒤뒤로넘어뜨리려고시도했다.페레즈가넘어지는과정에서오른쪽다리에두사람의체중이집중되며무릎이꺾였다.경기후인터뷰에서전UFC미들급(83.9kg)챔피언마이클비스핑은생소한피니시장면에대해단순히사고가아니라일부러건기술같았다며설명을부탁했다.타이라는“대레슬러용필살기”라고답했다.UFC이제다음목표는챔피언알레샨드리판토자(34∙브라질)다.타이라는다음경기희망상대에관한질문에“판토자와타이틀전을하고싶다”고소리쳤다.경기후기자회견에선“일본최초의UFC챔피언이탄생하는게일본대회라면정말최고일거같다”며7년만의일본대회개최를어필하기도했다.UFC31년역사에아직아시아남성챔피언은없다.우노카오루(49∙일본)와정찬성이두차례,오카미유신(42∙일본)과호리구치쿄지(33∙일본)가한차례씩도전했지만모두패했다.비스핑은타이라가오늘과같은경기력을보여준다면내년이맘때쯤챔피언이되겠다는타이라의목표가실현가능할것이라며칭찬했다.타이라는“톱5와싸워서정말즐거웠다.강해져서돌아갈수있어서만족스럽지만세계최고가되기위해선더강해져야하기때문에이를목표로열심히하겠다”고각오를밝혔다.즉각적인타이틀샷은어려울수도있다.그렇기에타이라는“UFC플라이급선수들아,모두내앞에일렬로줄서라”라고외쳤다.7월28일UFC304에서열리는6위무하마드모카예프대7위마넬캅경기의승자와대결하는데에도“굉장한관심이있다”고전했다.안병길기자[email protected]

24-06-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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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센터] 벌써 500만 관중 돌파…프로야구 역대급 선두 경쟁

<출연:이승국스포츠문화부기자>[앵커]매주월요일,스포츠주요이슈를정리해보는시간,스포츠센터입니다.오늘은스포츠문화부이승국기자와함께얘기나눠보겠습니다.먼저프로야구얘기부터해보겠습니다.올시즌인기가대단한데요.벌써500만관중을넘어섰다고요?[기자]네,그렇습니다.올시즌KBO리그가정말'역대급'흥행성적을거두고있습니다.지난토요일,개막후345경기만에관중500만명을넘어섰는데요.지금처럼10개구단체제가들어선이후로는가장빠른속도이고요.프로야구42년역사로범위를넓혀보면,332경기만에500만관중을돌파했던지난2012년에이어역대두번째페이스입니다.지금같은상황이라면최다관중이들었던2017년의840만명은무난하게넘길것으로보이고요.900만명을넘어,꿈의숫자라불리는천만관중도돌파할가능성이있다는전망도나오고있습니다.[앵커]프로야구흥행열기가정말뜨거운데요.올시즌리그선두다툼도어느때보다치열하다고요?[기자]네,오늘기준으로선두KIA와4위삼성간경기차가3경기밖에나지않습니다.3경기차이는두팀의맞대결한번이면격차가없어질수도있는경기차입니다.예를들어서4위삼성이1위KIA와의3연전을모두이긴다면두팀의승차는없어지게되는건데요.그만큼촘촘하게순위표상단에팀들이붙어있다는얘기입니다.포스트시즌진출가능순위인5위와최하위간경기차도8경기반밖에나지않습니다.하위권팀도연승을하게된다면얼마든지상위권도약을노릴수있는상황입니다.올시즌프로야구는팀당144경기씩을치르게되는데요.절반가까이인70경기안팎을치른지금시점에서이렇게박빙의순위싸움을하는경우는흔치않습니다.이렇게한치앞을알수없는치열한순위경쟁이올해KBO리그의흥행돌풍원인중하나로꼽을수있을것같습니다.[앵커]정말올시즌프로야구는마지막까지가봐야결과를알수있을것같네요.지난주에는또KBO리그의역사를새로쓴대기록도많이나왔죠?[기자]네,그렇습니다.먼저NC의손아섭선수가KBO리그역대두번째로통산2,500안타를고지에올랐습니다.지난토요일홈런으로2,500안타를달성했는데,어제9회말삼성마무리오승환선수로부터결정적인동점적시타를뽑아내며2,501안타째를기록했습니다.역대최다안타1위기록은LG에서뛰었던박용택해설위원이갖고있는2,504개인데요.이제3개밖에남지않았습니다.최다안타선두등극을눈앞에둔손아섭선수의소감들어보시겠습니다.<손아섭/NC외야수(15일)>"잘될때나안될때나한결같이꾸준하게하려고했던부분들이꾸준한성적이나오지않나생각을하고있습니다.지금이게끝이아니기때문에앞으로계속해서더많이칠수있도록하겠습니다."지난주에는또KIA의맏형최형우선수가두산이승엽감독을넘어리그통산최다루타선두로올라섰습니다.1983년생인최형우선수는마흔을넘긴적지않은나이에도리그타점1위를질주하며녹슬지않은기량을과시하고있습니다.이와함께지난달삼성으로이적한거포박병호선수는지난13일경기에서한국과미국프로야구통산400번째홈런을기록했습니다.[앵커]이제축구얘기로넘어가보겠습니다.대한민국대표팀주장이자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토트넘의주장,손흥민선수를둘러싼인종차별논란이다시불거졌어요?[기자]네,그동안손흥민선수가독일분데스리가와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에서뛰면서이미여러차례인종차별논란이있어왔는데요.이번에는손흥민선수와가까운것으로알려진토트넘동료벤탄쿠르의입에서인종차별적발언이나왔습니다.자국우루과이에머물고있는벤탄쿠르는방송인터뷰도중'손흥민의유니폼을구해달라'는요청에"손흥민사촌유니폼을가져다줘도모를것"이라고말했습니다.'동양인의외모는비슷하다'라는인식이깔린인종차별적인발언이었는데요.곧바로큰비난이일자벤탄쿠르는자신의SNS에사과문을올렸지만,비난은사그라들지않고있습니다.아직손흥민선수의관련입장은나오지않았는데요.영국언론에서는벤탄쿠르가잉글랜드축구협회차원의징계를받을가능성도거론되고있습니다.[앵커]반가운소식도있었죠.국가대표출신미드필더손준호선수가약4년만에K리그에복귀한다고요?[기자]네,그렇습니다.지난금요일손준호선수의전격적인수원FC입단발표가있었습니다.중국프로축구에서뛰던손준호선수는지난해5월중국공안에구금돼10개월넘게조사를받은끝에석방돼지난3월귀국했죠.중국에서돌아온뒤전소속팀인전북현대클럽하우스에서훈련하며K리그복귀를준비해왔는데요.자연스럽게전북유니폼을입을것으로예상이됐지만,전북과의협상이최종결렬되면서수원FC에새둥지를틀게됐습니다.과거손준호선수가포항에있을때감독이었던최순호현수원FC단장과의인연등이작용한것으로전해졌습니다.꾸준히훈련을이어온손준호선수는몸상태에대해서도자신감을보였는데요.직접들어보시겠습니다.<손준호/수원FC미드필더(지난14일)>"4년만에이렇게다시K리그에돌아오게됐는데뭔가신인때입단하는그런기분이들고요.잘준비해서경기장에서좋은모습을다시보여드려야할것같아요.쉬지않고했기때문에부상없이지금까지훈련도잘해왔고해서큰문제는안될거라고생각하고있습니다."[앵커]이번에는개막이한달여앞으로다가온파리올림픽얘기해보겠습니다.우리태극전사들컨디션조절이한창일거같은데,'스마일점퍼'우상혁선수가오늘유럽전지훈련을떠났다고요?[기자]네,남자높이뛰기우상혁선수가올림픽앞두고마지막전지훈련을위해조금전체코로출국했습니다.이번파리올림픽유력한메달후보로거론되는우상혁선수는3주간훈련을통해컨디션을끌어올린뒤다음달다이아몬드리그에출전해마지막리허설을마치고파리로향할예정입니다.우상혁선수는출국전취재진과인터뷰를진행했는데요.'우상혁다운'자신감을드러내며,이번올림픽목표는금메달이라고강조했습니다.직접들어보시겠습니다.<우상혁/높이뛰기국가대표>"제일좋은기회가오지않았나,목표는항상높게잡아야지뭘해도된다고생각하거든요.그래서목표는오로지금메달로생각하고있습니다,저는."[앵커]'셔틀콕여제'안세영선수도지난주귀국했죠.그동안부상탓에걱정이많았는데,귀국길에자신감넘치는모습을보여줬어요?[기자]네,배드민턴여자단신세계랭킹1위안세영선수가지난주싱가포르오픈과인도네시아오픈대회를마치고귀국했습니다.싱가포르오픈에서는우승,인도네시아오픈에서는준우승을차지했는데요.이번파리올림픽강력한금메달후보인안세영선수,두대회모두결승에서만나1승1패를주고받은'라이벌'천위페이와의맞대결에대해자신감을드러냈습니다.직접들어보시겠습니다.<안세영/배드민턴국가대표(지난11일)>"천위페이선수그리고프랑스오픈의체육관그걸다생각했을때는제가오히려70%더우위에있다고생각하고있습니다.이제자신감도많이올라왔고또보여주기만하면될것같다는생각이들기도하고…."[앵커]네,파리올림픽에서의우리선수들선전,응원하겠습니다.지난주에있었던주요이슈들,스포츠문화부이승국기자와정리해봤습니다.고맙습니다.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6-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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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2024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공식 후원

배동현BDH재단이사장(가운데)과수상팀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사진=BDH재단제공)지난15일배동현BDH재단이사장(2024파리패럴림픽대한민국선수단장)이공식후원한‘2024파리패럴림픽페스티벌’이성황리에종료됐다.BDH재단과대한장애인체육회주최로서울반포한강공원예빛섬(세빛섬내)에서열린2024파리패럴림픽페스티벌은올해8월프랑스파리에서개막식을앞둔‘2024파리패럴림픽(8.28~9.8)’을대한민국국민들에게널리알리고,전세계장애인선수들의꿈과희망을다함께응원하기위해개최됐다.1500여명이참가한이번행사에는BDH재단배동현이사장,KPC정진완회장,이란NPC(국가패럴림픽위원회)가푸르카레가리위원장,자메이카NPC크리스토퍼사무다위원장,대한장애인농구협회오제세회장등장애인스포츠관련기관의국내외주요인사들과시민,경기출전선수그리고대회관계자들이참석해한곳에서어우러졌다.15일오전9시부터시작된행사는장애인과비장애인이한팀을구성해스포츠로하나되는‘BDH재단이사장배어울림3X3휠체어농구대회’예선전으로막을올렸다.총상금3500만원(1등2000만원,2등1000만원,3등500만원)이수여되는휠체어농구대회에는총12개팀이출전해경합을벌였다.배동현BDH재단이사장이결승전을앞두고점프볼세레머니를하고있다.(사진=BDH재단제공)휠체어농구예선전과8강,4강경기가진행되는동안행사장에서는직접장애인스포츠(휠체어농구,시각축구)를체험할수있는체험존,2024파리패럴림픽의성공적인개최와선수들을응원하는포토존,그리고시민들이다양하게참여할수있는스톱워치게임,페이스페인팅등참여존,치어리딩과비보잉·DJ공연까지구성해행사의즐거움을더했다.오후6시30분4강전을거쳐결승전에진출한코웨이노블팀과슈팅투게더팀의마지막경기가시작되었으며,10분간의박진감넘치는경기를펼친결과15대11로2000만원의1등상금은코웨이노블팀에게수여됐다.배동현BDH재단이사장은“2024파리패럴림픽페스티벌을통해국민들이장애인체육에대한많은관심을가지게되고그희망의빛이파리로이어지기를바라며,장애인과비장애인이한곳에어우러져스포츠를통해하나된오늘이행복합니다.”라며이번행사의후원소감을전했으며,“앞으로도전세계장애인선수들을위한국제대회와다양한이벤트를지속적으로개최하고후원하겠다.”라고향후계획에대해밝혔다.

24-06-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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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유럽 출국' 우상혁 "최상의 컨디션으로...목표는 금메달"

[앵커]파리올림픽금메달에도전하는우리나라남자높이뛰기의간판스타우상혁선수가유럽전지훈련을떠났습니다.유럽다이아몬드리그경기에서실전감각을쌓고최상의컨디션으로파리에입성해메달을따겠다는계획입니다.김동민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체코로전지훈련을떠나는우상혁선수가인천공항에들어섭니다.유럽에서열리는다이아몬드리그경기에출전해몸을최상의상태로끌어올리고파리에서는자신의최고기록2m36을넘겠다는계획입니다.[우상혁/남자높이뛰기국가대표:2년만에모나코에서다이아몬드리그기분좋게잘뛰어서파리에입성하려고계획중에있습니다.]도쿄올림픽공동금메달리스트탬베리가최근유럽선수권에서부상당한척하는세리머니까지하면서2m37을넘었지만우상혁은부담스럽지않습니다.자신도부상없이좋은컨디션을만들어가고있기때문입니다.[우상혁/남자높이뛰기국가대표:제가아팠으면조금당연히부담스러울것같은데저도안아픈입장이다보니까다음시합을저도준비한만큼잘뛰려고생각하고있어요.]파리에서우상혁의목표는금메달.1cm라도더넘겠다는의지로머리도여전히짧게자르고있습니다.힘든근력운동과스피드훈련으로몸을잘만들었기에자신감도넘칩니다.[우상혁/남자높이뛰기국가대표:이한몸다바치고갈아넣어서파리올림픽을준비하고있기때문에아무리새벽이지만놓치지마시고최대한응원많이해주시면끝까지살아남아서포디움에올라갈수있도록해보겠습니다.]반드시메달을걸고돌아오겠다면서밝게웃는우상혁.파리올림픽남자높이뛰기결선은우리시간으로8월11일새벽에열립니다.YTN김동민입니다.촬영기자:원종호※'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6-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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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프로당구 대표스타’ 조재호-김가영, 고양시 스포츠홍보대사 위촉

-PBA조재호-LPBA김가영,프로당구대표스타들고양시스포츠홍보대사위촉-15일고양시청서홍보대사위촉식...이동환시장“고양시매력알려주길”-2024-25시즌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PBA-LPBA챔피언십16~24일진행[스포탈코리아]오상진기자=프로당구를대표하는조재호(PBA∙NH농협카드)와김가영(LPBA∙하나카드)이고양특례시를대표하는스포츠홍보대사가됐다.프로당구협회(PBA)는17일“PBA-LPBA대표선수조재호와김가영이고양시스포츠홍보대사로위촉됐다”고밝혔다.이날위촉식에는이동환고양시장및PBA장상진부총재,PBA김영진전무이사등이참석했다.두선수는이번위촉으로2년간고양시를대표하는스포츠홍보대사로활동한다.PBA-LPBA투어뿐만아니라관련공식행사및온∙오프라인홍보활동을이어갈계획이다.PBA는지난해고양시에위치한킨텍스제2전시장에‘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을개장하면서고양시와긴밀히협력하고있다.이번스포츠홍보대사로선정된조재호는두시즌연속PBA랭킹1위를지킨현존‘PBA최강’이다.국내선수중최다우승(5회),상금랭킹1위를달리고있다.김가영역시LPBA최다우승(7회)과상금랭킹1위를지키고있다.이동환고양특례시장은“두선수는PBA-LPBA의최고스타이자고양시의자랑”이라며“앞으로고양시의홍보대사로서고양시의매력을전세계에알리는데최선을다해달라”고당부했다.홍보대사로임명된조재호는“홍보대사는첫경험인데,이렇게좋은기회를주셔서감사하다.열심히고양시를홍보하겠다”고말했다.김가영은“저는고양시민인데,우리지역의스포츠를대표하는선수가되어영광이고감사하다.조재호선수와함께고양스포츠발전을위해도움이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밝혔다.한편,PBA는‘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지난16일개막한2024-25시즌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PBA-LPBA챔피언십’을24일까지진행한다.사진=PBA제공취재문의[email protected]

24-06-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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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주형 올림픽 첫 출전 확정, 안병훈 8년 만에 태극마크 …미국은 세계 1위 셰플러 등 4명 초호화 대표진 구성

김주형과안병훈이2024파리올림픽에나갈한국남자골프대표선수로선발됐다.17일US오픈최종라운드3번홀에서티샷을날린뒤공을보고있는김주형.파인허스트|EPA연합뉴스김주형과안병훈이태극마크를달고2024파리올림픽남자골프에출전한다.김주형과안병훈은US오픈결과를반영해17일발표된주간세계랭킹에서각각26,27위를기록했다.둘모두지난주보다순위가4계단씩내렸지만임성재(34위)와김시우(46위)를제치고한국선수2명에게배정된올림픽출전권을따냈다.총60명이겨루는파리올림픽남자골프에출전하려면US오픈결과를반영한6월셋째주랭킹에서국가별상위2명안에들어야한다.세계15위까지는한나라당최대4명까지나갈수있다.김주형은생애처음으로태극마크를달고올림픽에출전하게됐다.김주형은지난해개최된항저우아시안게임대표로도거론됐으나대한골프협회(KGA)가코로나19로대회가1년연기되기전에미리결정한대표선수선발기준을그대로유지해아쉬움을남겼었다.안병훈은골프가정식종목으로부활한2016리우올림픽에태극마크를달고나가공동11위를차지한이후8년만에다시올림픽메달에도전하게됐다.안병훈은특히한중탁구올림피언커플인부모안재형,자오즈민을이어올림픽2회출전이라는뜻깊은성취를이뤘다.2020도쿄올림픽(2021년개최)과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출전했던임성재와김시우는3회연속국제종합대회국가대표선발에실패했다.임성재,김시우는도쿄올림픽에서각각공동22위,공동32위로물러났고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아마추어장유빈,조우영과단체전우승을이뤘다.미국은세계1위스코티셰플러를비롯해3위잰더쇼플리,5위윈덤클라크,7위콜린모리카와가올림픽출전권을땄다.8위패트릭캔틀레이와이날US오픈우승으로세계랭킹10위로38계단상승한브라이슨디섐보,11위브라이언하먼등은한나라최대4명기준에따라올림픽에나가지못하게됐다.국가별상위선수가올림픽참가를포기하면차순위선수가이어받을수있다.US오픈준우승을발판으로세계2위를되찾은로리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2020년올림픽선례에따라아일랜드대표로분류됐다.영국대표로는토미플리트우드(13위)와맷피츠패트릭(18위)이선정됐고일본은마쓰야마히데키(12위)와나카지마케이타(83위)가올림픽에나간다.여자골프대표는이번주열리는LPGA투어시즌3번째메이저대회KPMG위민스PGA챔피언십을끝내고결정된다.김경호선임기자[email protected]

24-06-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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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구미시, K-무술의 매력 선보이며 무예 최강자 가려

-제16회한국중·고연맹전국용무도대회개최구미시는15일선산체육관에서구미시체육회주최,(사)대한용무도협회,한국중·고용무도연맹주관으로'제16회한국중·고연맹전국용무도대회'를개최했다.대회에는전국용무도선수,임원,대회관계자등300여명이참가했으며,개인전(초·중·고),단체전(중·고),연무개인형(초·중·고)부문에서무술실력을겨루며체급별무예최강자를가렸다.용무도는태권도,합기도,유도,씨름의다양한기법과복싱및레슬링을결합한현대적인한국종합무술로,이번대회고등부체급경기입상자에게는용무도의시초인용인대학교무도대학동양무예학과용무도전공수시전형의시험가산점이주어진다.용인대학교시범단의식전공연으로시작된이날대회는체급별겨루기경기외에연무경기도함께진행돼용무도의다양한경기방식과기존무예종목들과는차별화된모습을선보였다.김장호구미시장은“우리고유의무예종목인용무도는K-무술로서다양한국가에전해져한국무도의위상을높이는데많은기여를하고있다”며,“이번대회를발판삼아우리청소년들의강인한체력과용맹스러운정신력이세계로뻗어나가길바란다”고했다.

24-06-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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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높이뛰기 우상혁, 파리올림픽 앞두고 마지막 유럽 전지훈련

7월13일모나코다이아몬드리그서경기력점검전지훈련뒤프랑스이동…8월5일선수촌입촌[인천공항=뉴시스]황준선기자=육상남자높이뛰기간판우상혁이17일오전인천국제공항에서파리올림픽대비유럽전지훈련차출국하며취재진의질문에답변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안경남기자=한국높이뛰기'간판'우상혁(용인시청)이2024파리올림픽을앞두고마지막전지훈련에나섰다.우상혁은17일오전인천국제공항을통해체코프라하로출국했다.체코에서훈련하다가7월13일모나코다이아몬드리그에출전해경기력을점검할계획이다.7월21일예정된런던다이아몬드리그는컨디션을보고출전여부를결정할예정이다.유럽에서실전훈련을마친뒤에는'결전지'프랑스로이동해퐁텐블로지역에마련한한국선수단의파리올림픽베이스캠프인캄프귀네메르에서최종담금질을한다.파리올림픽선수촌입촌일은8월5일로잡은상태다.2021년에열린2020도쿄올림픽에서2m35한국신기록을세우며한국육상&트랙최고인4위에올랐던우상혁은이번파리올림픽에서도유력한메달후보로꼽힌다.도쿄올림픽에서깜짝성적은낸뒤에도2022년3월20일세계실내선수권에서우승해한국육상트랙&필드에서첫메이저대회금메달(2m34)을목에걸었다.[인천공항=뉴시스]황준선기자=육상남자높이뛰기간판우상혁이17일오전인천국제공항에서파리올림픽대비유럽전지훈련차출국하고있다[email protected]또2022년유진세계선수권에서2위(2m35),2023다이아몬드리그파이널우승(2m35)등으로역사를썼다.이번파리올림픽에선3년전풀지못한올림픽메달을목에거는게목표다.우상혁은무타즈에사바르심(카타르),장마르코탬베리(이탈리아),주본해리스(미국)와함께파리올림픽남자높이뛰기에서메달을다툴후보로거론된다.파리올림픽남자높이뛰기는한국시각으로8월11일오전3시5분(현지시각10일오후7시5분)에메달이결정된다.우상혁이메달을따면1992년바르셀로나황영조(금메달),1996년애틀랜타이봉주(은메달)에이어광복이후한국육상에서나온세번째메달리스트가된다.두개의메달은모두도로종목인마라톤에서나왔는데,우상혁의메달꿈이이뤄지면트랙&필드종목에선첫올림픽메달이된다.

24-06-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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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파크골프협회 '2024 행복나눔 파크골프 교실' 진행

[스포티비뉴스=정형근기자]대한파크골프협회는파크골프를통한소외계층및다문화청소년을대상으로다양한체육활동의참여기회를제공하기위해'2024행복나눔파크골프교실'을진행한다고밝혔다.행복나눔파크골프교실은소외계층및다문화청소년들에게파크골프교육을통한생활체육활성화여건마련을위해열리는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후원으로진행하는사업의일환으로,대한체육회가주최하고(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주관하는파크골프교육프로그램이다.지난4월2024년행복나눔교실지원계획사업설명회를시작으로10개소에서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맞벌이등의소외계층청소년과다문화가족의청소년4000명을대상으로진행되며,2024행복나눔파크골프교실은2024년11월까지운영예정이다.강습프로그램은파크골프종목소개와용구체험및복장안내를1회차시작으로,파크골프의이론및실기강습을통해파크골프라는종목을자세히알고,직접체험해봄으로써경기에임하는자세와감각을익히는과정을거쳐마지막20회차수업에서자체미니대회와수료식을진행할예정이다.이금용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2024행복나눔파크골프교실사업을통해파크골프를통해소외계층과다문화가정청소년들에게체육활동의참여기회를더욱주고싶다"며"이번기회를통해다양한연령층에파크골프를알리고,별도의체육활동을하기힘든사람들을위한교육도지속적으로진행될예정이니많은관심과참여부탁드린다"고전했다.'2024행복나눔파크골프교실'은현재접수중에있으며,관련내용은'체육포털사이트_생활체육_행복나눔교실'에서확인할수있다.

24-06-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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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두달 새 한국신 두 차례...중학생 대형 유망주 김승원을 주목하세요

김승원,수영여자배영50m한국신기록(김천=연합뉴스)윤관식기자=김승원(구성중)이26일경북김천실내수영장에서2024파리올림픽경영국가대표선발대회를겸해열린'KB금융코리아스위밍챔피언십'여자배영50m결승에서28초00의한국신기록을세우고환하게웃고있다[email protected]/2024-03-2618:12:09/<저작권자ⓒ1980-2024㈜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AI학습및활용금지>한국수영에또한명의대형유망주가등장했다.지난3월과5월약두달사이에두차례한국신기록을쓴김승원(14·용인구성중)이그주인공이다.김승원은지난달25일전남목포실내수영장에서열린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여자중등부배영50m에서27초84의한국신기록을세웠다.3월26일김천실내수영장에서진행된국가대표선발전에서자신이세웠던종전기록(28초)을0.16초앞당겼다.5년만에소년체전에서나온한국신기록이었다.김승원은진천선수촌에서대표팀선수들과함께훈련중이다.그러나여자배영50m는올림픽종목이아니라서2024파리올림픽에는나서지못한다.사실그는대표선발전당시여자배영100m출전권에도전해볼만했다.하지만배영100m결승에서부정출발하는실수를저질러실격당했다.경영대표팀의김효열코치는“김승원의최고장점이낙천적인성격(긍정적인멘털)이다.100m실격당했을때도웃으면서‘다음경기50m에서잘하면되죠’라고하더라.그리고50m에서한국신기록을세웠다”고설명했다.김코치는김승원에대해“선수촌에서승원이를모르는사람이없다.붙임성좋고인사도잘하는‘인싸’다”라고소개했다.김승원,수영여자배영50m한국신기록(김천=연합뉴스)윤관식기자=김승원(구성중)이26일경북김천실내수영장에서2024파리올림픽경영국가대표선발대회를겸해열린'KB금융코리아스위밍챔피언십'여자배영50m결승에서28초00의한국신기록을세우고환하게웃고있다[email protected]/2024-03-2618:12:07/<저작권자ⓒ1980-2024㈜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AI학습및활용금지>역영하는김승원(김천=연합뉴스)윤관식기자=김승원(구성중)이26일경북김천실내수영장에서2024파리올림픽경영국가대표선발대회를겸해열린'KB금융코리아스위밍챔피언십'여자배영50m결승에서역영하고있다[email protected]/2024-03-2618:12:00/<저작권자ⓒ1980-2024㈜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AI학습및활용금지>김승원은수영을일찍시작한편이아닌데다어릴때체계적인훈련을받지못해아직기본기와체력등에서부족한부분이많다.그는초등학교2학년때생존수영반에서취미로수영을시작했고,배운지1년만에팬데믹으로대회가줄줄이취소돼실전경험도충분히쌓지못했다.김승원은지난해12월대표팀에처음뽑힌후대표팀의시스템아래서체계적이고강도높은훈련을시작했다.그리고그이후폭발적인성장세를보이고있다.기술과체력훈련이상으로황선우,김우민등세계적인수준의선수들과함께훈련하면서보고느낀게많았다고했다.김효열코치는“스피드가있고몸을잘쓰는게장점이다.하지만스타트,턴,돌핀킥같은기본기술이여전히약하다.성급하게생각하지않고웨이트트레이닝부터차근차근해나갈계획이다.국제대회에서성과를내는건2026년나고야아시안게임을목표로보고있다”고말했다.김승원은지난3월첫한국신을작성했을때"목표는세계적인선수가되는것이다.세계기록을깨는,그런큰선수가되고싶다"고꿈을밝혔다.이은경기자

24-06-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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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3일 올팍 '올림픽런' 행사에 2024파리패럴림픽 홍보관 설치[장애인체육SNS]

○…대한장애인체육회가23일서울송파구올림픽공원평화의광장에서열리는올림픽데이런행사에서2024년파리패럴림픽홍보관을운영한다.올림픽데이런행사는대한체육회에서주관하는국내유일의국제올림픽위원회(IOC)공식올림픽행사로전연령누구나참가할수있으며올해는6000여명이참가할예정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올림픽데이런행사장내홍보관을설치해파리패럴림픽에나가는선수및종목을소개하고휠체어사격종목체험부스등을운영해참가자들에게파리올림픽과함께파리패럴림픽도적극알릴계획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가21일오후3시서울송파구소마미술관세미나실에서파리패럴림픽제1차종합회의를개최한다.참석대상은파리패럴림픽참가선수단,지원단및문화체육관광부관계자등총60여명으로대회개요,대한민국선수단참가개요,분야별준비상황발표등대회준비를위한종합계획을논의한다.파리패럴림픽은8월28일부터9월8일까지열리며182개국4000여명의선수가22개종목,549개메달이벤트에참가한다.한국은배동현BDH재단이사장(창성그룹총괄부회장)을선수단장으로총150명(선수70명,임원80명)이15개종목에참가할예정으로금메달5개이상,종합20위권진입을목표로하고있다.

24-06-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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