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LG(켈리)-KIA(네일·광주·SBSSPORTS)롯데(나균안)-KT(고영표·수원·KBSN)NC(카스타노)-두산(최원준·잠실·SPOTV2)SSG(오원석)-삼성(원태인·대구·SPOTV)키움(정찬헌)-한화(김기중·청주·MBCSPORT+·이상18시30분)
본선24강전제1국<흑6집반공제·각3시간>白원성진九단/黑셰얼하오九단<제7보>(88~104)=승부사들은몸짓으로대화한다.일종의반상(盤上)언어다.미묘한대국심리가자주밖으로표출된다.원성진(39)은간판급노장이지만아직피끓는청년이다.코흘리개시절부터다져온승부본능과파이터기질이혈관을흐른다.흑이▲로응수타진겸빈틈을엿보고나오자원성진이움찔하는반응과함께단호한손길로88에호구쳤다.88로는참고1도1로잇는수가무난했다.이하5까지팽팽한진행이다.88에대해최규병9단은“젊음의뜨거운혈기가느껴지는수”라고했다.이제89,90은모두당연.94까지이런정도로마무리될곳이다.흑▲로촉발된‘오기싸움’의손익에대해흑이선수로약간득점했다는판정이내려졌다.95,97은중원확장을위한화려한행마로보였으나참고2도가더실속있었다는결론이다.뒤이은흑99역시너무조심스러운수.‘가’에젖혀싸워야했다.101,103은일관성있는작전.중원확장을이어가려는고집이보인다.그러나104의굴복을받아낸장면에서흑의결정적오판(誤判)이등장한다.
최규병9단이급히둔수가네모(원안의흰돌)에떨어져몰수패를당했다.[바둑TV캡처]지지옥션배는40세이상시니어기사와여자기사각12명이대결한다.최규병9단과조혜연9단이맞붙은지난주의2국에서사건이발생했다.시간에쫓긴최9단이급히둔수가공교롭게‘네모’에떨어졌다.바둑은선의교차점에착수한다.교차점이아닌네모안은착수금지구역이다.물론그돌의목표가어디인지는모두안다.최9단도돌의위치를수정했고,두사람은대국을이어갔다.한데곧심판이찾아와최9단의반칙패를선언했다.판을잘이끌어크게우세했으나순식간에패자가됐다.바둑룰은엄격하다.뭔가잘못되면벌칙은딱하나,몰수패다.바로승부가결정나기때문에예전엔상대방조차못본척하는경우가허다했다.심판도대국자가어필하면비로소조치를취했다.하나지난해상임심판제도가생기면서룰적용은더삼엄해졌다.반칙패는2000년이후32번일어났다.패싸움도중패감을쓰지않고패를때린경우와사석을들어내다벌어진반칙패가가장많다.착수전에시계부터누른케이스도있다.바둑은오랜세월심판이필요없는예도의게임을자부했으나알고보면룰이매우복잡하다.규정집도책으로한권이다.예전관철동시절에이런일이있었다.K기사와H기사가대국하는데K는슬슬화가치솟았다.자신이상당히유리했는데후반실수로그만바둑이불리해진것이다.K는상대가당연히던져야할상황인데던지지않아서일어난일이라생각하며속으로부글부글화를끓이다가이윽고자신의돌을죽이기시작했다.자신의집을메우고또메워모조리죽음으로몰아넣은것이다.돌이다죽은뒤에도K의착수는계속됐다.구경하던기사들도밤이깊어지자다떠나가고주위는적막해졌다.H는둘곳이없어지자기원에문의했다.이런경우는어떡하느냐.잠시후직원이답을가져왔다.“착수포기가가능합니다.”K가돌을놓으면H는“착수포기”라고말하는이상한광경이반복됐다.나도끝까지보지는못했지만,지금도그때의광경은뇌리에선명히남아있다.예전엔많이불리하면돌을던지곤했다.하나요즘중국기사들은공배까지다두고계가직전에돌을던진다.그바람에실제로는반집패인데불계패로기록된다.처음엔몹시이상했으나바둑이‘스포츠’라고생각하니이해가된다.최후까지최선을다하는게스포츠다.중도포기란있을수없다.하나관철동시절만해도돌던지기는바둑이가진덕목의하나였다.시합후얼굴을붉히며“상대가던지지않는바람에졌다”고말하는기사가많았다.하나고수중엔그런말하는사람을본적이없다.고수는승부에관한한핑계를대지않는다.이글을쓰면서한국기원에‘착수포기’란규정이있느냐고물었더니“없다”고한다.그렇다면예전의착수포기는어디서나온걸까.난관에봉착한직원의임기응변이었을까.문득실소하지않을수없다.얼마전한국리그의정부팀에용병으로참여한양카이원9단은사석7개중6개만들어내고시계를눌렀다가반칙패를당했다.팀도패배하면서포스트시즌희망도사라졌다.마지막사석을들어내기직전그의시계는1초가남아있었으니까다들어냈으면시간패했을것이다.이런경우는너무억울하지않을까.사석이20개쯤되면20초초읽기에서감당이될까.사석을들어낼때시계의‘일시정지’버튼을누를수있다는데한국기사도잘모르는규정을중국기사가알리없다.바둑이스포츠가된이상룰을좀완화했으면좋겠다.모조리몰수패로끝낼게아니라축구의페널티킥이나프리킥,또는골프의벌타처럼적당한벌칙을부과했으면하는생각이든다.세월이흐르면정답도변한다.TV나인터넷으로구경하는팬들을생각해도갑자기승부를끝내는건너무하다는생각이든다.박치문바둑칼럼니스트
진천선수촌서담금질한창'한국수영간판'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를중심으로12년만의올림픽메달에도전하는한국수영이한달여앞으로다가온파리올림픽목표를밝혔다.한국수영대표팀은18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미디어데이행사를갖고파리올림픽메달을향한역영을자신했다.앞서한국수영은2012런던대회자유형200·400m은메달을딴박태환이후올림픽메달소식이끊긴상황이다.올해대표팀은최근국제대회에서눈부신성과를거둔'황금세대'로어느때보다메달획득에대한자신감이높은상황이다.김우민(강원도청)과황선우는지난2월카타르도하에서열린세계수영선수권대회남자자유형400m와200m에서각각금메달을목에걸었다.남자계영800m대표팀도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7분01초73으로한국신기록이자아시아신기록을달성해파리올림픽에서사상최초의단체전메달에도전한다.이정훈수영대표팀총감독은"황선우선수가도쿄올림픽에서는작전이랄것도없이본인의지하나만으로경기했다.이번에는경기도많이뛰었고,페이스조절과견제능력도되니까시상대들어가는건충분히볼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대표팀중경영종목에서매달가능성이가장큰선수는자유형100m와200m에출전하는황선우와자유형200·400·800·1500m에나서는김우민이다.황선우는"도쿄때는경험이없어서아쉬웠다면,이번파리는경험과노련미를보여드리는올림픽무대를만들고싶다"고했다.김우민은"도쿄경험을바탕으로좋은성적을내고싶다.개인기록을단축하는게목표"라며"굉장히대표팀기세도좋고,저와(황)선우도좋은기세로달려간다.포디움올라갈거라는기대가크다"고말했다.경영대표팀은내달16일결전지프랑스파리로떠나고,첫경기는개회다음날인7월27일김우민이출전하는자유형400m다.#대표팀#황선우#김우민#기세#올림픽
한국프로축구K리그1강원FC의수비형미드필더한국영이전북현대모터스로이적한다.18일이적시장관계자에따르면양구단은이미합의를마치고메디컬테스트를거쳐20일부터전북선수로등록될전망이다.국가대표출신으로2017년부터7년간강원FC와동고동락했던한국영의이적은이날현재리그2위를달리는돌풍의중심에김이석김강국김대우등미드필더가주전을꿰차면서입지가좁아진상황이가장큰영향을미친것으로파악되고있다.실제로몸상태에큰이상이없는데도17라운드가운데단6경기에만출전하는데그친한국영은수준급수비력과볼배급능력을갖춘미드필더를원한전북의레이더에들어가며새로운터전을찾게됐다.이러한상황속에한국영은이날오전강원FC의클럽하우스와훈련장사진을인스타그램스토리에올리면서네잎클로버이모지로'행운'의뜻을담으며이적이임박했음을암시했다.전북은17라운드현재11위로최근4경기연속무승(2무2패)이다.한국영의이적이순조롭게진행되면오는22일대구와의K리그118라운드부터새팀에서모습을드러낼것으로보인다.
‘PS5전전승’KB바둑리그MVP지난2시즌동안KB국민은행바둑리그는‘세계최강의기사’신진서9단의독무대였다.2021~2022시즌신진서는와일드카드시리즈부터시작한소속팀셀트리온을챔피언결정전까지올려놓는기염을토했다.비록수려한합천에패해준우승에머물렀지만정규리그16전전승과포스트시즌11전전승을포함해27전전승의화려한업적을쌓은신진서는바둑리그사상최초로‘준우승팀MVP’라는신화를썼다.팀을옮겨킥스소속으로참가한2022~2023시즌에도신진서는정규리그20승2패,포스트시즌8전전승의엄청난활약으로킥스를우승으로이끌고또한번MVP수상에성공했다.하지만이번시즌,그독주는마침내끝났다.신진서는12승1패의엄청난성적으로3시즌연속이자통산7번째다승왕에올랐지만,킥스가포스트시즌진출에실패하며MVP후보에오르지못했다.수많은기사들의‘쟁패’가펼쳐졌던이번바둑리그에서,MVP의영광은한국바둑의차세대주자2003년생문민종8단(울산고려아연·사진)에게돌아갔다.문민종은18일서울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열린2023~2024KB국민은행바둑리그시상식에서기자단투표50%와온라인투표50%를합산한결과총49.59%의지지를받으며생애첫MVP의영광을안았다.그동안바둑리그의MVP는대다수가1~2지명기사들이차지했다.하지만이번시즌3지명으로울산고려아연에지명된문민종은2013년신안천일염의김정현4단(당시)이후10년만에‘3지명MVP’의영광을안았다.사실문민종은이번정규리그에서4승6패로부진했다.하지만문민종은포스트시즌에서5전전승의무시무시한기세를뽐내며울산고려아연을이끌었다.특히정규리그우승팀원익과의챔피언결정전3차전에서원익의‘최강용병’구쯔하오9단을제압한것이결정적이었다.문민종은“(정규리그에서)성적이좋지않을때팀원들이잘해줘서MVP를받을수있었다.이제는세계대회에서활약할수있는기사가되고싶다”며“다음시즌에는MVP와다승왕을함께받고싶다”고소감을밝혔다.윤은용기자[email protected]
[앵커]한화의류현진선수가12년만에다시찾은청주야구장에서빛나는투구를펼쳤습니다.8이닝무실점완벽투로팀의연승을이끌었습니다.리그1,2위KIA와LG의자존심을건주중맞대결에서는KIA가먼저웃었습니다.박수주기자입니다.[기자]8회2사1루상황.마운드에올라온코치진이발길을돌리고,류현진이홀로남습니다.호흡을가다듬더니키움이주형을헛스윙삼진으로돌려세우며8이닝무실점완벽투의마침표를찍습니다.2010년삼진17개를잡아내며프로야구역대한경기최다탈삼진기록을작성했던청주야구장.12년만에다시선그마운드위에서,류현진은빛났습니다.101개공으로8이닝을지키며내어준안타는5개.단한개의사사구없이,삼진8개를잡아냈습니다.유일한위기였던4회,연속안타를맞아무사상황에서주자를2루까지내보냈지만,삼진과견제사,땅볼유도로빠르게이닝을지웠습니다.에이스의역투속에한화타선은석점을뽑았고류현진은시즌5승을수확했습니다.<류현진/한화투수>"저희선수들꼭열심히해서더높은곳까지올라갈수있도록준비잘하겠습니다."5회2사만루상황,KIA박찬호가2타점적시타를때려내며점수차를넉점으로벌립니다.김도영이볼넷을골라내며다시만든2사만루기회.맏형최형우가좌측담장을때리는큰타구로석점을추가하며승리에쐐기를박습니다.리그1,2위싸움이펼쳐진광주에서는KIA가웃었습니다.KIA는LG를대파하며선두자리를지켰고,LG는NC를꺾은두산에2위자리를내주고3위로밀려났습니다.연합뉴스TV박수주입니다.([email protected])#류현진#청주야구장#8이닝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대한카누연맹카누스프린트국가대표후보선수단성공 성과2024년카누스프린트주니어&U-23아시아선수권대회출전2024년아시아카누스프린트주니어및U23아시아선수권대회출전한카누국가대표후보선수단이깜짝성적을거두고개선했다.(MHN스포츠이규원기자)2024년아시아카누스프린트주니어및U23아시아선수권대회출전한카누국가대표후보선수단이깜짝성적을거두고지난17일귀국했다.대한카누연맹(회장조현식)은"지난14일부터16일까지태국파타야라용일원에서열린2024년카누스프린트주니어&U-23아시아선수권대회에출전한카누스프린트국가대표후보선수단이성공적인성과를거뒀다"고밝혔다.  이번대회에서국가대표후보선수단은15일U-23남자K-1500M결승전에서이경훈(국민체육진흥공단)이은메달을획득했다. 이경훈이U-23남자K-1500M결승전에서은메달을차지했다.16일에는선민주(한국체육대학교)가아직만19세임에도불구하고U-23여자K-1200M결승전에서동메달을차지하며주목받았다. 다른선수들도미래를더욱기대하게만드는결과를거두며공식적인일정을모두소화했다. 만19세인선민주는U-23여자K-1200M결승전에서동메달을차지하며주목받았다. 대회를마친김우연국가대표후보팀전임감독은이번국외훈련및대회참가를통해우리선수들이많은것을배우고성장할수있었다.무더운날씨와낯선환경에적응하기쉽지않았지만,선수들이최선을다하여끝까지잘완주해주어고마운마음을전한다.이번국외전지훈련및국제대회에참가하며배운것을토대로더욱열심히준비해서선수단의경기력을최선으로끌어올려보도록열심히지도하겠다."라고전했다.  2024년카누스프린트주니어&U-23아시아선수권대회일정을마친국가대표후보선수단은17일오전06시55분,인천국제공항을통해입국했다.세부적인경기결과와영상은IMAS-SPORT홈페이지및유튜브채널TheRowingandCanoeingAssociationofThailand에서확인가능하며,대회사진은대한카누연맹공식인스타그램및페이스북에서확인이가능하다.사진=대한카누연맹
2024한국컬링선수권대회겸2024-2025시즌국가대표선발전경기도청,'숙적'춘천시청과연장접전끝에6-5짜릿한승리의성군청,지난해국가대표강원도청꺾고창단첫우승영예경기도청'5G'여자컬링팀스킵김은지가우승소감을밝히고있다.(MHN스포츠이규원기자)경기도청'5G'여자컬링팀이'숙적'춘천시청을꺾고여자4인조국가대표수성에성공했다. 남자부에서는경북의성군청이2023-24시즌국가대표인강원도청을완파하고창단첫우승을국가대표선발전으로장식했다.여자컬링경기도청'5G'(감독신동호,스킵김은지,서드김민지,세컨김수지,리드설예은,후보설예지)는17일경기도의정부컬링장에서열린2024KB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여자부결승전에서춘천시청(코치이승준,스킵하승연,서드김혜린,세컨양태이,리드김수진,후보박서진)을상대로연장전까지가는접전끝에6-5로승리하며2연속국가대표의영예를안았다.앞서열린남자부결승전에서는지난해창단한의성군청(코치이동건,스킵이재범,서드김효준,세컨표정민,리드김은빈,후보김진훈)이23-24시즌국가대표강원도청(코치이예준,스킵박종덕,써드정영석,세컨오승훈,리드이기복,후보성지훈)을상대로10-5로승리하면서2024-2025시즌국가대표의영예를차지하게됐다. 이로써경기도청과의성군청은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의출전권이결정되는2025세계컬링선수권대회는물론8년만에개최되는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의국가대표로출전하게됐다.여자부우승팀경기도청과남자부우승팀의성군청선수들이환호하고있다.이번대회여자부는예선라운드로빈6승1패를기록한춘천시청이예선1위로플레이오프에진출,예선라운드로빈2위의강릉시청과페이지게임을펼쳐7-4로승리를거둬결승에진출했으며,예선라운드로빈5승2패로3위로플레이오프에진출한경기도청은서울시청을10-2로,강릉시청을10-4로제압하며결승전에진출했다.이날여자부결승전은역전에재역전을반복하며연장전까지가는치열한접전을펼쳤다.춘천시청이후공권을쥔상태에서경기를시작하였고,1엔드는점수를내지않는블랭크엔드로넘어갔다.이후5엔드까지2-2로팽팽하게맞서던두팀은8엔드와9엔드에들어각각1점씩획득하며5-4의스코어를기록했다.이후마지막엔드인10엔드는춘천시청이후공권을가져가며유리하게출발했으나,단1점만획득하며경기는5-5연장전으로이어졌고,연장전끝에경기도청이6-5로우승을확정지었다.경기도청팀은지난시즌국가대표에이어이번2024-2025시즌에도국가대표의영예를안게됐으며,이와함께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및의정부에서개최되는2025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출전권도함께획득하게되었다.남자부우승팀의성군청컬링팀이우승세리모니를하고있다.한편남자부는예선라운드로빈4승2패를기록하며3위로플레이오프에진출한의성군청이4위서울시청을8-3으로,2위경북체육회를8-7로제압하며결승전에진출했다.강원도청은예선라운드로빈6승무패를기록하며1위로플레이오프에진출,예선라운드로빈2위경북체육회와의경기에서8-6으로승리하며결승전에진출했다.남자부결승에서1엔드후공을가져간강원도청은첫엔드를점수를내지않는블랭크엔드로넘겼으나,2엔드에서후공권을가지고있음에도의성군청팀에2점을뺏기는스틸을당했다. 6엔드까지3-2로두팀이팽팽하게맞서고있었으나,7엔드에서의성군청이3점을획득하며6-2로크게달아났다.그러나이에지지않고8엔드에서강원도청역시3점을획득하며6-5로바짝추격하였다.이후9엔드에서다시후공을잡은의성군청이4점을획득하여스코어는10-5까지벌어졌고,5점차를극복하기어렵다고판단한강원도청팀은의성군청팀에악수를건내며경기를마무리했다.의성군청은2023년창단된팀으로,지난해한국컬링선수권에서는5위를기록했으나이후지난해12월,22회회장배대회에서3위,올해2월동계체전에서는2위를기록하며계속해서발전하는모습을보였고이번대회에서우승을차지하며처음으로태극마크의영예를안게됐다.사진=대한컬링연맹
▲올림픽출전포상금을받은여자복싱대표선수들과최찬웅회장대한복싱협회는지난달태국방콕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복싱2차세계예선대회에서올림픽출전권을획득한오연지와임애지에게포상금을수여했습니다.대한복싱협회는울산광역시종합운동장회의실에서이사회를열어이들에게각각1,000만원의포상금을전달했습니다.최찬웅대한복싱협회회장은올림픽출전권을따낸선수에게1,000만원포상금을약속한바있습니다.파리올림픽본선에서금메달을따는선수는포상금1억원,은메달은5,000만원,동메달은3,000만원을걸었습니다.최회장은"오연지와임애지선수가한국복싱을대표하는만큼최상의경기력으로한국여자복싱이올림픽사상첫메달을땄으면좋겠다"면서"많은국민관심과응원을부탁하고,복싱인모두가힘을보태주길바란다"고말했습니다.(사진=대한복싱협회제공,연합뉴스)
루크홉슨.인디애나폴리스|AP연합뉴스루크홉슨(20·미국)이미국수영대표선발전남자자유형200m에서1분44초대기록으로우승을차지했다.홉슨은18일미국인디애나주인디애나폴리스루커스오일스타디움에서열린파리올림픽미국수영경영대표선발전남자자유형200m결승에서1분44초89에터치패드를찍어우승했다.크리스길리아노는1분45초38로2위를차지해홉슨과함께이종목파리올림픽출전권을따냈다.이날홉슨은개인최고1분44초87보다0.02초느린기록으로역영했다.1분44초89는2024년전체6위에해당하는기록이기도하다.남자자유형200m세계선수권에서3회연속메달획득에성공한황선우는1분44초40의개인최고기록을보유하고있다.올해황선우의최고기록은2월도하세계선수권에서우승할때작성한1분44초75다.당시세계선수권에서홉슨은1분45초26으로3위를차지했다.역영하는루크홉슨.인디애나폴리스|AP연합뉴스2024년남자자유형200m기록순위에서는루카스마르텐스(1분44초14·독일)와매슈리처즈(1분44초69·영국)가1,2위를달린다.다비드포포비치(루마니아)가1분44초74로3위,황선우는덩컨스콧(영국)과공동4위다.그리고홉슨이황선우와스콧바로아래인6위에자리했다.케이티그라임스는경영종목과오픈워터스위밍에서모두파리올림픽출전권을따내는기쁨을누렸다.이날그라임스는여자개인혼영400m결승에서4분35초00으로우승해,파리행을확정했다.그라임스는2023년세계선수권오픈워터스위밍여자10㎞에서동메달을따이종목에서는일찌감치파리올림픽출전권을확보했다.‘리빙레전드’케이티러데키는여자자유형200m결승에서1분55초22로1위에올랐다.2012년런던,2016년리우,2021년도쿄에서올림픽메달10개(금7·은3)를딴러데키는이번미국대표선발전에서자유형400m에이어개인두번째파리올림픽티켓을손에넣었다.러데키는자유형800m와1500m에서도파리올림픽출전을노린다.윤은용기자[email protected]
올림픽출전포상금을받은여자복싱대표선수들과최찬웅회장[대한복싱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대호기자=대한복싱협회는지난달태국방콕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복싱2차세계예선대회에서올림픽출전권을획득한오연지(34·울산광역시체육회)와임애지(25·화순군청)에게포상금을수여했다.대한복싱협회는18일울산광역시종합운동장회의실에서이사회를열어이들에게각각1천만원의포상금을전달했다.최찬웅대한복싱협회회장은올림픽출전권을따낸선수에게1천만원포상금을약속한바있다.파리올림픽본선에서금메달을따는선수는포상금1억원,은메달은5천만원,동메달은3천만원을걸었다.최회장은"오연지와임애지선수가한국복싱을대표하는만큼최상의경기력으로한국여자복싱이올림픽사상첫메달을땄으면좋겠다"면서"많은국민관심과응원을부탁하고,복싱인모두가힘을보태주길바란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