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아찔했던 챔피언 강동궁, ‘당구 신동’ 김영원에 “20번 우승할 선수”

PBA우리금융챔피언십결승전명승부울어버린16살김영원“온종일당구”강동궁(오른쪽)이24일경기도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에서우승한뒤준우승한김영원과포즈를취하고있다.PBA제공“1년새너무컸다.20번우승할선수다.”챔피언강동궁(SK렌터카)도놀랐다.그리고극찬했다.16살‘당구신동’의등장은그만큼각별했다.강동궁(SK렌터카)이24일경기도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2024~2025PBA-LPBA1차투어인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결승전에서고교생특급김영원을4-2(4:1515:413:1515:1015:1315:8)로꺾고정상에올랐다.3년만에통산3승고지에오른강동궁은1억원의상금도챙겼다.하지만이날스포트라이트는프로당구최연소우승에도전한김영원에게쏠렸다.3부와2부리그를거쳐올시즌1부자격을얻은김영원은‘태풍’을일으키며결승까지올랐고,피비에이의10대우승자탄생여부에팬들의시선도집중됐다.김영원이결승전1·3세트에서강동궁을꺾으면서이변의가능성을점치는사람도있었다.결국관록의강동궁이2세트에이어4~6세트를장악하면서명암이갈렸지만,우승자강동궁도김영원의플레이에깊은인상을받았다.강동궁은경기뒤기자회견에서“김영원은대담하고패기있게공을친다.살짝부담됐다”고털어놨다.그러면서“내가초반에치고나갈수있다고예상했지만김영원이정말잘쳐당황스러웠다”고고백했다.16살고교생프로당구선수김영원이24일경기도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에서준우승해울먹이자어머니가눈물을닦아주고있다.PBA제공강동궁은우승현장에서이뤄진방송인터뷰에서는“1년전과는완전히다르다.앞으로20번우승할선수”라며김영원에큰격려의말을전했다.이날부모님의응원을받으면경기를펼친김영원은차세대한국남자당구의기대주로확실하게이름을각인했다.이번대회128강전부터결승까지그가쓰러트린상대는무라트나지초클루(하나카드),김영섭,황득희(에스와이),부라크하샤시(하이원리조트)등세계적인선수들이다.김영원은경기뒤쏟아지는눈물을참지못했는데,이에대해“힘들었던기억이났다”고설명했다.그는“최근에나와외로운싸움을했다.아무도없는당구장에서홀로연습했고,아침8시부터오후7시까지쉬지않고달렸다.패해서분한마음이전혀없다”고말했다.그를경기장에태워주고코칭도하는아버지,따뜻하게감싸주는어머니는가장큰힘이다.그는“결승까지올라왔을때아버지가‘여기까지올라온것만해도잘한거다.무력한경기만보여주지말라’고했다”고소개했다.어머니는이날시상식에서눈물을주체하지못하는아들의볼을만지며닦아주었다.24일경기도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시상식장면.왼쪽부터장상진PBA부총재,김영원,강동궁,정연기우리금융캐피탈대표.PBA제공김영원은“기본공을실수없이치는게내장점이다.하지만약간만까다로운공을만나도다소무너진다.난구득점확률을높이는게앞으로의과제”라고했다.또“이제는우승을목표로하겠다.한번결승을밟아봤기때문에,다음에는더쉽게올라갈수있을것”이라며당찬포부를밝혔다.한편강동궁은통산3승으로다승부문4위에올랐고,누적상금도4억5750만원(4위)이됐다.다비드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16강전애버리지4.091로‘웰컴톱랭킹’(상금400만원)상을수상했다.

24-06-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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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원주 홍보대사 로드FC 정문홍 회장의 콩국수 맛집 공개 & 12년 키운 제자 체육관 오픈

[OSEN=우충원기자]로드FC정문홍회장이12년키운제자의체육관오픈을축하했다.정문홍회장의유튜브채널가오형라이프에새로운영상이업로드됐다.정문홍회장의콩국수맛집과함께12년을가르치며키운제자유재남(로드FC유재남GYM)의체육관오픈소식도담겼다.정문홍회장은두부찌개,비빔밥맛집에이어원주홍보대사로서콩국수맛집을소개,오랫동안다닌맛집을공개했다.체육관오픈을준비중인로드FC프로선수유재남도초대해함께식사했다.유재남은26살에종합격투기를시작,현재38살이될때까지12년동안정문홍회장에게가르침을받았다.사범생활부터시작해서현재에이르기까지지도자생활은10년정도됐다.이에정문홍회장은“10년동안가르치는것을잘가르쳤다.(나에게)경영도다배워서나가는것”이라며제자를소개했다.이어“로드FC오피셜짐은전면간판을허용한다.(간판을)딱붙이는순간저절로사람들이전화가많이온다.로드FC간판을달면선수,관장이검증이돼있다는느낌이나니까광고효과가좋다”고덧붙였다.식사를마치고유재남이오픈을준비중인원주시태장동유재남GYM으로간정문홍회장은로드FC샌드백을치며제자의체육관은홍보해줬다.“잘먹고잘살아라”라고덕담도해줬다.유재남은“강원도인제에서원주로올라와서12년동안사범생활,코치생활,선수생활까지해서체육관을차리게됐다.정문홍관장님께12년간열심히배운노하우들을가지고있다.편안한분위기의체육관이니언제든지편하게오시면성심성의껏운동잘지도해드리겠다”고말했다.한편유재남이소속되어있는로드FC는SOOP과오는7월13일오후5시잠실롯데월드비타500콜로세움에서ARC009를개최하며아프리카TV에서독점으로생중계된다./10bird@osen.co.kr[사진]로드FC제공.

24-06-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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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동궁, 김영원 돌풍 잠재우고 프로당구 PBA 개막전 우승

3년만에우승한강동궁,프로당구통산3번째정상우승세리머니를하는강동궁[PBA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대호기자='헐크'강동궁(44·SK렌터카)이프로당구최연소인16세의나이로돌풍을일으킨김영원을따돌리고PBA통산3번째우승트로피를들었다.강동궁은24일오후늦게경기도고양시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우리금융캐피탈PBA챔피언십'결승전에서김영원을세트점수4-2(4-1515-413-1515-1015-1315-8)로꺾고개막전우승을차지했다.강동궁은2021-2022시즌개막전(블루원리조트챔피언십)이후3년만에세번째우승을달성했다.우승상금1억원을받은강동궁의누적상금은4억5천750만원으로단독4위다.PBA최연소우승에도전한김영원은경기초반강동궁을몰아붙이는등탄탄한경기력을바탕으로스타탄생을예고했다.이번대회에서김영원은무라트나지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김영섭,황득희(에스와이),부라크하샤시(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등강호를연거푸제압했다.강동궁은2-2로맞선5세트에서4-12로끌려가다가하이런7점으로추격했고,7이닝째에서김영원이1득점에그치자남은4점을채워15-13으로승리해승기를잡았다.16세로돌풍을일으킨김영원과부모님[PBA제공.재판매및DB금지]기세를탄강동궁은6세트를6이닝만에끝내고3년만의우승을완성했다.강동궁은경기후"오랫동안우승하지못해우승에목말랐다.결승전초반어린김영원선수플레이에조금부담됐다.너무잘쳐서당황했다"고돌아봤다.이어"우승이없는기간에마음을다잡았다.레슨하며기본기를새로점검한것도도움이됐다.지금처럼최선을다하고,(조)재호선수처럼PBA대상도받아보고싶다"고포부를밝혔다.김영원은뜨거운눈물과함께"결승전이좋은경험으로남을것이다.패배가기억에오래남을것같다"고말했다.눈물을흘린이유로는"아침8시에일어나당구장문을열고,오후7시까지쉬지않고달렸다.그런힘든기억이났다.패해서분한마음은전혀없었다"고밝혔다.PBA는30일부터시즌두번째투어인하나카드PBA-LPBA챔피언십에돌입한다.4bun@yna.co.kr

24-06-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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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윤지수, 펜싱 아시아선수권여자 사브르 2년 연속 은메달

▲왼쪽부터여자사브르대표팀의최세빈,윤지수,전하영,전은혜,이국현코치한국펜싱여자사브르의간판윤지수가아시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2년연속은메달을차지했습니다.윤지수는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에서열린2024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일본의에무라미사키에이어준우승했습니다.2012년과2019년아시아선수권대회개인전우승을차지했던윤지수는지난해에이어은메달을따냈습니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개인전금메달리스트인윤지수는한달앞으로다가온2024파리올림픽에도출전합니다.이번대회32강전에서웨이자이(중국)를15-8,16강전에서최세빈(전남도청)을15-8로제압한윤지수는8강전에서장신이(중국)를15-12로따돌리고메달을확보했습니다.이어준결승전에서전하영을15-14로물리치고결승까지올랐으나여자사브르개인세계랭킹2위로아시아선수중가장높은에무라에게14-15로석패했습니다.준결승에서윤지수에게져동메달을목에건전하영은성인국제대회개인전첫입상을기록했습니다.남자플뢰레개인전에선윤정현이한국선수중가장높은6위를기록했습니다.한국펜싱은22일부터이어진이번대회개인전에서금메달2개와은메달1개,동메달3개를따냈습니다.금메달은남자사브르(오상욱)와여자플뢰레(홍세나)에서나왔습니다.지난해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3개,은메달5개,동메달4개로일본(금4·은1·동2)에이어종합2위에올라13회연속종합우승이무산됐던한국펜싱은이번대회에서정상탈환을노리고있습니다.펜싱대표팀은오늘(25일)부터단체전에나섭니다.(사진=대한펜싱협회제공,연합뉴스)

24-06-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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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女사브르 캡틴'윤지수,日세계챔피언에 1점차 석패 '빛나는 銀', 전하영 銅[亞펜싱선수권]

[스포츠조선전영지기자]'여자사브르베테랑'윤지수(서울시청·세계16위)와'막내온탑'전하영(서울시청·세계22위)이아시아펜싱선수권에서나란히포디움에올랐다.윤지수는25일(한국시각)쿠웨이트에서펼쳐진아시아펜싱선수권여자사브르개인전결승에서일본톱랭커이자세계챔피언에무라미사키(세계2위)와박빙의승부끝에14대15,한점차로석패하며은메달을목에걸었다.윤지수는16강에서후배최세빈(세계19위)을15대8로꺾고8강에올라중국장신이를15대12로꺾고4강에올랐다.4강에서또다시후배전하영과의'한솥밥대결'에서15대14한끗차로승리하며결승에올라2022년카이로,2023년밀라노세계선수권개인전챔피언인에무라미사키와초접전끝에은메달을획득했다.2012년와카야마,2019년도쿄대회우승자인윤지수는지난해중국우시대회에이어2연속은메달과함게아시아선수권통산메달수를5개(금2은2동1)로늘렸다.4강진출에성공한'주니어챔피언'출신전하영도동메달을추가하며여자사브르대표팀은멀티메달획득에성공했다.파리올림픽을한달앞두고2연속메달목표에파란불을켰다.최세빈이9위,전은혜(세계32위)가17위에올랐다.남자사브르오상욱,여자플뢰레홍세나가금메달,여자에페강영미,송세라가동메달을따낸한국펜싱대표팀은이날2개의메달을포함해개인전에서금메달2개,은메달1개,동메달3개를획득했다.25일부터이어지는단체전에서금빛도전을다시시작한다.

24-06-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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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강동궁, 프로당구 개막전 우승… 1099만에 '통산 3승'

PBA챔피언십정상에오른강동궁./사진=PBA강동궁이'신예'김영원의돌풍을잠재우고프로당구개막전정상에올랐다.강동궁은지난24일경기고양시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PBA챔피언십결승전에서김영원을세트스코어4-2(4-1515-413-1515-1015-1315-8)로꺾었다.지난2021-22시즌개막전이후1099일만에세번째우승을달성한강동궁은PBA다승단독4위에올랐다.우승상금1억원을더해누적상금4억원(4억5750만원)도돌파했다.경기후강동궁은"오랫동안우승하지못해목말라있었다.마음을다잡고레슨을하며기본기를새로점검한것이도움이됐다"고소감을전했다.그러면서강동궁은"지금처럼최선을다해경기하고앞으로대상을받아보고싶다"는목표도밝혔다.

24-06-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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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 D-30]역대 최소 규모 선수단...암울해도 희망은 있다

[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제33회파리올림픽을앞둔대한민국스포츠의분위기는밝지않다.선수숫자만놓고보면150명을밑돌것으로예상된다.1976년몬트리얼올림픽에선수50명을파견한이후48년만에가장적은숫자다.1980년모스크바올림픽에불참한한국은1984년LA올림픽에선수210명이출전했다.우리나라에서개최한1988년서울올림픽에는역대최대규모인477명의선수가참가했다.이후에도한국꾸준히200∼300명대선수를하계올림픽에보냈다.하지만이번파리대회에는그전에비해훨씬못미치는선수단이참가한다.선수숫자가적다는것은그만큼경기력이세계수준에미치지못한다는의미다.한국선수단이이렇게쪼그라든데는단체구기종목의부진이결정적이다.한때한국은구기종목에서세계수준의팀들과경쟁했던적이있다.남자축구는9회연속본선진출을이뤘다.2012년런던올림픽에선동메달까지목에걸었다.여자배구도2012년런던올림픽과2021년에치러진도쿄올림픽에서세계4강에오르는신화를썼다.여자농구도1984년LA올림픽은메달에2000년시드니올림픽에선4강에오르는쾌거를이뤘다.하지만이젠과거의추억일뿐이다.배구,농구는남녀가리지않고아시아무대에서도경쟁력을잃고중위권으로추락했다.축구역시이제중동은물론동남아시아팀들에게도승리를장담할수없는상황이됐다.출전하는선수가줄어든만큼기대할수있는메달숫자도크게줄어들전망이다.한국은1984년LA올림픽에서금메달6개를따내면서사상처음으로메달순위10위(금메달수기준)에올랐다.이어안방에서열린1988년서울올림픽에선금메달12개로세계4위에오르는기적을일궈냈다.이후올림픽에서도한국은꾸준히종합순위10위이내성과를냈다.하지만2021년에열린도쿄대회에선금메달숫자가6개로줄어들면서16위로추락했다.이번파리올림픽전망은더암울하다.대한체육회는이번대회에서금메달5∼6개를따낸다는목표를세웠다.예상순위는15위안팎이될전망이다.만약금메달숫자가5개이하가된다면1976년1개였던몬트리올대회이후48년만에최소가된다.전체메달수20개선이무너지면이역시1984년LA대회19개이후40년만이다.하지만이런암울한전망속에서도희망의불씨를전혀찾을수없는것은아니다.일부에선금메달10개이상도충분히가능하다는낙관적인전망을내놓기도한다.금메달강세종목인양궁과펜싱에서제기량을발휘하고지난도쿄대회에서부진했던태권도,유도,사격,배드민턴등에서선전한다면예상을뛰어넘는결과를기대해볼수있다.특히최근국제대회에서잇따라좋은소식을전해주고있는수영,근대5종,스포츠클라이밍등에서깜짝금메달이나올수있다는기대감도크다.2014년리우올림픽에서박인비가금메달을목에걸었던골프역시당일컨디션에따라언제든금메달을노려볼만하다.지난4월미국데이터분석업체그레이스노트는이번파리올림픽메달전망에서우리나라는금메달9개를따내메달순위10위에오를것으로예상했다.전망이밝은것은분명아니지만그렇다고미리희망을접을필요는없다.

24-06-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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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에선 금빛 베기를...’ 여자 사브르 간판 윤지수,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은메달

한국펜싱여자사브르간판윤지수(서울특별시청)가아시아선수권개인전에서2년연속은메달을차지했다.  윤지수는24일(현지시간)쿠웨이트의쿠웨이트시티에서열린2024아시아선수권대회여자사브르개인전결승에서에무라미사키(일본)에14-15로석패해은메달을따냈다.  여자사브르대표팀의최세빈(왼쪽부터),윤지수,전하영,전은혜,이국현코치.대한펜싱협회제공2012년과2019년에아시아선수권대회개인전우승자인윤지수는지난해에이어은메달을획득했다. 지난해열린항저우아시안게임에선개인전금메달을따냈던윤지수는한달여앞으로다가온2024파리올림픽에도개인전과단체전에모두출전한다.  이번대회32강전에서웨이자이(중국)를15-8,16강전에서최세빈(전남도청)을15-8로제압한윤지수는8강전에서장신이(중국)를15-12로따돌리고메달을확보했다. 준결승전에서대표팀동료인전하영(서울특별시청)을15-14로물리치고결승까지오른윤지수는여자사브르개인세계랭킹2위인에무라에게아깝게패했다.  준결승에서윤지수에게져동메달을목에건전하영은성인국제대회개인전첫입상을기록했다. 같은날열린남자플뢰레개인전에선윤정현(화성시청)이한국선수중가장높은6위에자리했다.  한국펜싱은22일부터이어진이번대회개인전에서금메달2개와은메달1개,동메달3개를수확했다. 금메달은남자사브르(오상욱)와여자플뢰레(홍세나)에서나왔다. 지난해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3개,은메달5개,동메달4개로일본(금4·은1·동2)에이어종합2위에올라13회연속종합우승이무산됐던한국은이번대회에서정상탈환을노리고있다.대표팀은25일부터이어질단체전에서추가메달사냥에나선다. 

24-06-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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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경정> 도박중독 재활·치유 프로그램 '희망길벗 힐링캠프' 개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22일열린'희망길벗중독재활·치유힐링캠프'참가자들이전문강사와집단상담을실시하고있다.사진제공=건전홍보팀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가지난22일,서울송파구올림픽파크텔에서경륜·경정이용자를위한건전화프로그램인'희망길벗중독재활·치유힐링캠프'를열었다.이번에열린행사는경륜·경정을이용하는고객중'자가진단선별검사(CPGI)'결과고위험군으로선별된이용고객을대상으로집단상담과MBTI진단및상담,체육활동체험,미술관관람등을통해자제력을회복하고일상으로의복귀를지원하기위하여마련된행사다.이날행사에는도박치유전문기관인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전문강사를초빙,집단상담을하여그효과성을높였으며,참가자들은건전하게즐기는여가문화구축에공감하고경륜·경정사업의건전화정책에적극동참할것을약속했다.희망길벗중독예방치유센터관계자는"도박중독에대한치유는개인의의지와더불어전문가의도움이있을때그효과가더욱증대된다.스스로도박문제를조절하기에어려움이있다면,이번과같은행사에참여하여전문가의도움을받길바란다"라고말했다.경륜경정총괄본부가운영하는희망길벗은도박중독예방과치유를위해운영하는전담부서로시민들을대상으로중독예방,상담,치유,사후관리등통합적인서비스를제공하고있으며,참여를원한다면전화나방문등을신청하고무료로이용할수있다.

24-06-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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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 2관왕 차지

-단체전과개인전에서각각금메달획득청주시청양궁부김우진,현대양궁월드컵3차대회에서2관왕청주시청양궁부김우진선수가지난18일부터23일까지튀르키예안탈리아에서개최된‘2024현대양궁월드컵3차대회’에서2관왕의영광을안았다.대한민국은리커브남자단체전에김우진,이우석(코오롱),김제덕(예천군청)이함께출전해결승전에서프랑스를5-1로꺾고정상에올랐다.김우진은남자개인전에서도브라질을6-5로물리치며금메달을목에걸어대회2관왕을달성했다.한편대한민국국가대표양궁팀은귀국후7월프랑스파리에서개최될제33회파리올림픽준비에박차를가할예정이다.

24-06-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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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유도 김민종 세계랭킹 2→1위…올림픽 金 기대↑ [Road to Paris]

&#8203;김민종(24·양평군청)이세계랭킹선두로올라서2024년제33회프랑스파리하계올림픽우승후보위상을더욱굳혔다.국제유도연맹(IJF)은6월17일남녀14체급공식순위를업데이트했다.김민종은직전랭킹2위에서한계단오른남자+100㎏1위가됐다.테무르라히모프(27·타지키스탄)를3위로끌어내렸다.최근12개월같은체급모든선수중에서우승포인트가제일많다.지난5월23일2024세계선수권금메달만으로월드넘버원이된것은아니라는얘기다.2024세계유도선수권남자+100㎏금메달시상식김민종.사진=EPA=연합뉴스제공테무르라히모프2021국제유도연맹그랜드슬램시리즈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대회+100㎏참가모습.사진=AFP=연합뉴스제공파리올림픽+100㎏예·결선은한국시간8월2일이다.김민종이세계선수권우승72일만에올림픽마저제패하여아무도이의를제기할수없는명실상부한유도최중량급최강자로우뚝설지주목된다.국제유도연맹은세계랭킹과별도로출전권배분등의기준이되는올림픽랭킹도운영한다.김민종이1위를지키고있는올림픽랭킹에이어세계랭킹선두를유지하며파리올림픽에참가할수있느냐역시관심사다.국제유도연맹남자+100㎏세계랭킹2024년6월17일업데이트2→1위김민종(대한민국)3→2위이날타소예프(러시아)1→3위테무르라히모프(타지키스탄)4→4위구람투시슈빌리(조지아)5→5위앤디그란다(쿠바)6→6위테디리네르(프랑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6-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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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예천 대통령기 양궁대회 29일까지 개최…남녀 선수 700명 출전

지난24일예천군에서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가개막했다.(예천군제공)2024.6.25/뉴스1(예천=뉴스1)신성훈기자=경북예천군은29일까지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를개최한다.지난24일개막한이대회에는고등부·대학부·일반부에서선수700명이참가해경쟁을펼친다.리커브경기는개인전,단체전,혼성단체전,거리별(90m,70m,60m,50m,30m)로진행되며,컴파운드경기는개인전,단체전,혼성단체전,거리별50m의기록을합산해우승자를가린다.대통령기대회와함께전국체전경북도고등부3차선발전도동시에개최된다.

24-06-2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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