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ize이덕행기자/사진=웨이크원,F&F규모와상관없이아이돌서바이벌프로그램에서1위를차지한다는것은그자체로도영광스러운일이다.오디션프로그램내에서의경쟁이무조건프로그램의규모에비례하는것은아니기때문이다.또한1위는상징적인의미에더해그룹내의센터라는실질적인혜택까지주어진다.누구에게나공평하게기회의장이열려있지만,아이돌그룹을뽑는서바이벌프로그램의1위는주로한국인연습생에게돌아갔다.그러나제로베이스원장하오에이어유니스엘리시아까지1위를차지하며이흐름에변화가생기고있다.서바이벌프로그램역사에서외국인멤버가최초로1위를차지한건제로베이스원의장하오다.중국인연습생장하오는지난해방송된Mnet'보이즈플래닛'에서최종1위를차지하며제로베이스원의센터가됐다.장하오는앞선순위발표에서한번도1위를차지하지는못했다.다만순위자체는꾸준히상승했다.결국장하오는부동의1위였던성한빈을10만9740점차이로밀어내며막판대역전을이끌어냈다.걸그룹중에서는그룹유니스의엘리시아가있다.필리핀출신의엘리시아는SBS'유니버스티켓'에서1위를달성했다.특히엘리시아는2차승급식에서P등급을받으며파이널무대전에데뷔를확정했다.파이널무대전에데뷔를확정한경우역시오디션프로그램최초의기록이다.파이널에서가장많은투표를받은젤리당카역시엘리시아와마찬가지로필리핀출신이다./사진=엠넷,SBS이들이오디션프로그램에서1위를차지할수있었던건모국에서의인기를바탕으로다른나라의팬들도사로잡았기때문이다.장하오는모국인중국팬뿐만아니라한국팬들사이에서도꾸준히높은인기를자랑했다.엘리시아는필리핀을중심으로한동남아시아팬들의압도적인지지를바탕으로파이널전데뷔를확정할수있었다.최초의외국인센터장하오가등장했을때는이변이라는평가가대부분이었다.특히장하오가이전부터1위를차지한것이아니라파이널에서극적으로1위를차지했기때문에이러한평가는더더욱힘을얻었다.그러나엘리시아의1위에서는이야기가달라졌다.압도적인화력을바탕으로파이널전데뷔확정이라는기록을쓴엘리시아의등장은글로벌팬덤의조직적인행동이국내팬덤못지않다는인상을줬다./사진=웨이크원,F&F이들을향한팬들의관심은프로그램이끝난후에도계속되고있다.그리고이는곧그룹을향한글로벌관심으로커져가고있다.5세대의문을연제로베이스원은데뷔앨범'YOUTHINTHESHADE'로K팝역사상최초로데뷔앨범초동밀리언셀러에등극했다.두번째앨범'MELTINGPOINT'는이를뛰어넘는213만장의판매량으로Mnet서바이벌프로그램아이돌최초로초동더블밀리언셀러라는기록을세웠다.지난달27일데뷔한유니스역시인상적인기록을세우고있다.유니스의데뷔앨범'WEUNIS'는발매5일만에5만장이넘는판매고를돌파하며역대걸그룹데뷔음만초동순위8위에이름을올렸다.데뷔곡'슈퍼우먼'은마카오,필리핀아이튠즈톱송차트에서최상위권을기록하는등해외에서더뜨거운반응을보이고있다.프로젝트그룹인제로베이스원과유니스는활동기간이정해져있다.장기적인흐름도중요하지만어느정도는속도를낼필요가있다는뜻이다.두외국인센터를내세운제로베이스원과유니스가남은활동기간을어떻게채워나갈지관심이모아진다.Copyright©ize&ize.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연휘선기자]가수임영웅이늘그랬듯,여전한티켓파워를입증한다.오늘(10일)오후8시인터파크티켓을통해2024임영웅콘서트‘IMHERO-THESTADIUM’(아임히어로-더스타디움)티켓이오픈된다.앞서2023임영웅콘서트‘IMHERO’티켓오픈당시,빠른속도로전지역전석매진을기록한바있기에이번에도양보없는‘피켓팅’예고는물론또다시임영웅의독보적인티켓파워가대중을깜짝놀라게할예정이다.콘서트계의역사를새로쓸임영웅의이번콘서트는개최소식만으로폭발적인관심을받았고,공연의퀄리티는높이면서도잔디훼손을최소화한좌석배치도가공개와동시에궁금증과기대감까지극대화시켰다.임영웅콘서트의좌석배치도는서울월드컵경기장그라운드내에는객석이없고기존스탠드석만관객석으로안내됐다.이는경기장의잔디훼손에대해우려하는축구팬들과관계자들의의견에귀기울여기획된것으로,그라운드에객석은없지만대형전광판이잔디를침범하지않고북측에설치될계획이다.또한그라운드밖으로잔디를침범하지않고4면을두른돌출무대가돋보여공연장을찾을영웅시대와축구를사랑하는팬들모두를만족시키면서도중앙무대그리고그라운드가어떤식으로활용될지에호기심도자극하고있다.한층더화려하고다이내믹한무대연출과어디에서도볼수없었던임영웅의색다른모습과넘사벽비주얼,다양한무대가이어질‘IMHERO-THESTADIUM’은오는5월25일과26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개최된다./[email protected][사진]물고기뮤직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U+모바일tv‘내편하자3’U+모바일tv‘내편하자3’[뉴스엔박수인기자]모델겸방송인한혜진이자산을공개할수있다고밝혔다.4월9일U+모바일tv'내편하자3'가공개한영상에서는첫방송을앞두고한혜진,풍자,엄지윤이새로운멤버박나래와식사를하며이야기를나누는모습이담겼다.이날박나래는"서로의자산규모를아는지"질문에"대충은안다"고답했고한혜진은"네가내자산규모를안다고?"라고반응했다.이에풍자는"(한혜진)언니가한번씩흘린다"고덧붙였다.박나래는"이언니(한혜진이)가한창썸타는남자랑만날때언니네집에서2대2로4명이서더블데이트를했다.근데이언니가정말깔끔한사람인가.정리를얼마나잘하는데테이블에건강보험료고지서가있는거다"며건강보험료로자산을추측했다고전했다.한혜진은"있었는데거기일부러깔아놓은건절대아니고'너재산얼마있어?'물어보면나는다보여줄수있다.보여줄수있는데너네나랑결혼할거아니잖아.한해도쉬지않고25년을일했는데"라고당당하게말했다.그러자박나래는"넉넉하게있다"며한혜진의자산에대해대신답했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김준석기자]베이비복스가10여년만에방송에서뭉쳐여전히끈끈한의리를과시했다.9일방송된E채널·채널S예능'놀던언니2'5회에서는베이비복스김이지X이희진X심은진X간미연이출연해,그시절최고의인기와최악의안티를함께겪어낸과거를추억하는한편,여전한흥과케미를폭발시켜시청자들의눈을한시도떼지못하게만들었다.이날베이비복스는교복차림으로학교를찾아마치동창회를하는듯설렘을드러냈다.이어두남매의엄마가된김이지부터,뉴케이팝학과교수가된간미연,시나리오작가데뷔를준비중인심은진,배우로활동하면서카페를운영중인이희진등이반전근황을전해반가움을안겼다.잠시후,'베이비폭스'(?)로변신한채리나X이지혜X이영현X아이비X나르샤X초아가"여기누가짱이야?"라며강렬하게등장,팽팽한기싸움을시작했다.이에심은진이당당히앞에나타났고,이지혜와나르샤는"쫄지마!"를외치면서도곧장'맏언니'채리나뒤에숨어폭소를자아냈다.양팀은얼굴크기와미모대결로신경전을벌인데이어,'칼군무'대결로본격승부에나섰다.베이비복스멤버들은히트곡'겟업','킬러','게임오버'에맞춰여전히칼각이살아있는춤실력을자랑했다.직후,막내초아가대선배베이비복스의'인형'커버댄스를선보여존경심을담아보냈고,직접조사해온베이비복스의히스토리를'초아위키'로낭독하며감동을안겼다.이과정에서베이비복스가과거몽골대통령으로부터땅5천평을선물받은사실이언급됐는데,간미연은"지금은종이쪼가리가됐다.그때멤버들과함께골프장을세우려고했는데부도가났다.나중에보니,그자리에아파트가들어섰더라"는후일담을전해모두를놀라게했다.그런가하면,이지혜는베이비복스에게"걸그룹멤버들끼리미묘한견제나질투도있지않나?이자리에한분이안와서"라고,일정이안맞아함께하지못한윤은혜를언급했다.김이지는손사래를친뒤,"예전에희진이와은혜에대한루머가있었다"며운을뗐고이희진은"내가막은혜를혼내고때렸다고…"라고억울함을호소했다.그러자심은진은"희진언니가좀말랐다.은혜가마음만먹으면저언니를던질수있다"라고'소녀장사'윤은혜의위엄을콕짚어현장을초토화시켰다.이에간미연도"우리는안티가많아서서로보호해주려했다"며안티와싸우느라멤버끼리싸울시간이없었음을강조했다.특히안티들의집중공격을받았던간미연은"당시나도10대였고어렸다.지금은괜찮지만그땐교복만보면무서웠다"고트라우마를고백했다.같은시기활동했던채리나역시,"당시심은진이미연이를보호하겠다고더쌈닭이된것같은느낌을받았었다"라며베이비복스의끈끈한우정을떠올렸다.김이지는"미연이와함께소속사사장님생일선물을사러갔는데200명이넘는안티들이매장을둘러싸고문까지깨려했다"고위험천만했던사건을언급했다.이에간미연은"난그시절기억이한참없다"며극심한고통탓에20~30대기억일부가지워졌음을밝혔다.하지만이제는힘들었던과거를뒤로하고뮤지컬배우인남편황바울과행복한결혼생활을하고있다고해부러움을샀다.그시절걸그룹사이에있었던'군기'이야기도오갔다.심은진은"디바멤버중한분이제유언비어를퍼뜨렸다고해서저도그분을욕했다.얼마후그분이전화를해,'너내욕했다며?'라며따졌다"라고일촉즉발상황을셀프폭로했다.이어심은진은"그분에게내유언비어관련이야기를했더니,쿨하게사과를하셨다.그래서서로의잘못을인정하고화해했다"고훈훈한결말을전했다.반면이희진은미용실에서만난후배가인사를하지않아,따로만나훈계를했다가오히려역공을당한일화를고백해언니들의분노게이지를상승시켰다.'노필터입담'후,베이비복스와베이비폭스는기마전과닭싸움으로치열한2차전을벌였고,포장마차에서회포를풀었다.이때이지혜는"연예계3대주당으로신지,심은진있다"라고폭로했고,심은진은"신화전진이술친구였다.다같이마시면꼭둘이끝까지남았었다"라며쿨하게인정했다.나아가,가수김현정과중국에서고량주를마신뒤긴머리카락을늘어뜨리고앉은채잠들었던'주사'에피소드를밝혔고,간미연은술한잔에취해물탱크까지올라가소리를쳤던일화부터,"비위가약한멤버들을대신해예능에서개구리는물론비둘기눈알,기니피그까지먹었다"는'예능썰'을늘어놨다.예능활약상에대한이야기가계속되자,이희진은"헤어진남자친구와예능에서만났던기억도있다"고말했다.이에채리나도"전남친이예능활동을너무활발하게해서난안나갔다.그랬더니점점TV에서내가안보이게되더라"고공감했다.나르샤는즉각"지금도활발하게활동하시냐?"라고미끼를던졌는데채리나는"나결혼해서잘살고있는데그럴거야?"라고급발진해언니들을포복절도케했다.웃음만발추억토크후베이비복스는27년만에히트곡'우연'무대를선사했으며,분홍색풍선물결과열띤환호성속에이날의동창회를아름답게마무리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뉴스엔배효주기자]'기생수:더그레이'가넷플릭스글로벌TOP10시리즈비영어부문1위에오르며뜨거운반응을얻고있다.4월10일넷플릭스TOP10웹사이트에따르면,'기생수:더그레이'는지난5일공개이후3일만에6,300,000시청수(시청시간을작품의총러닝타임으로나눈값)를기록하며넷플릭스글로벌TOP10시리즈(비영어)부문1위에등극했다.뿐만아니라,대한민국,말레이시아,필리핀TOP101위를비롯해아르헨티나,프랑스,독일,일본,인도,뉴질랜드를포함한총68개국가에서TOP10리스트에이름을올리며세계적인인기를실감케하고있다.'기생수:더그레이'는인간을숙주로삼아세력을확장하려는기생생물들이등장하자이를저지하려는전담팀‘더그레이’의작전이시작되고,이가운데기생생물과공생하게된인간‘수인’의이야기를그린넷플릭스시리즈다.뉴스엔배효주hyo@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하수정기자]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홍천,양양,속초까지강원도를제대로뽀개며먹방대장정을펼친다.12일(금)밤9시10분방송하는본격리얼길바닥먹큐멘터리MBN‘전현무계획’9회에서는강원도로무계획여행을떠나남들이먹는흔한음식을거부한채,리얼‘숨은찐맛집’을개척한‘무계획브로’전현무-곽튜브의활약상이펼쳐진다.이날전현무-곽튜브는강원도홍천터미널에서만나곽튜브의11년전군생활추억이담긴‘뼈해장국군인맛집’에서아침식사를해결한다.그런뒤,전현무는“오늘은강원도하면떠오르는걸안먹어볼예정”이라며뻔하지않은강원도의맛을찾는대장정의문을활짝연다.이윽고식당에서나온두사람은길을걷다가곽튜브추억의장소인군용마트에서발걸음을멈춘다.여기서전현무는‘전현무계획’가방에이름을새기자고제안하더니,우발적으로‘애인급구’라는글자까지요청한다.이에사장이‘애인급구’를새기기시작하자,전현무는“글자가이렇게커요?”라며예상밖‘대문짝크기’에리얼당황한다.하지만사장은“이정도는돼야효과가있지.이래야빨리장가가~”라고받아쳐‘대환장파티’를이룬다.곽튜브역시무계획형따라더욱간절해보이는핑크색으로‘애인구함’글자를가방에새긴뒤,곧바로‘MZ핫플’양양으로향한다.‘양양5일장’에도착한두사람은현지상인들에게격한환영을받는다.특히상인들은전현무에게“TV에서는퉁퉁하더니얼굴이조막만하네”라고‘팩폭’을던져폭소를유발한다.열광적인반응을실컷즐긴두사람은양양시장만의특별한음식을찾아나선다.그러던중,시장한켠에서즉석으로튀기고있는‘쇠미역튀김’에완전‘홀릭’해곧바로구매한다.또한범상치않은맛집천막에대흥분한두사람은제철산나물인‘전호나물’튀김과전을‘순삭’하며봄을제대로만끽한다.강원도로떠나아침식사는홍천,간식은양양,점심식사는속초에서하는초유의무계획‘먹트립’을펼친전현무-곽튜브의활약상과강원도‘숨은찐맛집’의정체는12일(금)밤9시10분방송하는MBN‘전현무계획’9회에서만날수있다./[email protected][사진]MBN‘전현무계획’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오세진기자]‘한일가왕전’린이일본가수마코토와의대결에서승리했다.9일방영한MBN트로트대결예능‘한일가왕전’에서는예선전이끝나고본선이시작되었다.1대1라이벌전은총다섯회에걸쳐시행된다.해당룰은총3차전으로3전2승라고말해양국가수들을흥분시켰다.첫번째대결은막내대결이었다.어린나이에도남다른노래실력과인지도등으로황금막내별명을받은이들이모였다.바로트로트신동이라알려진고등학교1학년한국대표김다현,일본대표스미다아이코였다.스미다는자신보다한살어린김다현을귀여워했으나이미일본에서대결하고싶은상대로김다현을꼽은상황이었다.김다현은“하늘아래두개의태양은없듯이,하늘아래황금막내가둘일수없다.아이코짱,아이코조심하세요”라고도발하는등분위기를고조시키기도했다.스미다가부른노래는곤'도마사히코의긴기라기니시리게니쿠'였다.80년대한국와일본모두유행한해당곡은등장부터큰박수를받았다.신동엽등은"우리어릴때롤러장가면똑나오던노래아니냐"라며놀라움을금치못했다.그러나“대중들께이노래를꼭들려드리고싶었다.잔잔한감동이있다"는김다현의말은순수한행복함을전하기위함이란걸잘알수있었다.시작부터감탄일발이었다.김다현의무대는그자체로완벽했다.어부인아버지를그리는것이며어머니를향한마음,그리고바닷바람이햇살보다익숙한화자에게마디마디마다박혀있는슬픔이있느ㄴ것같았다.심사위원은“짧은시간안에발성이바뀌었다.고음끌고가는것도좋고,감성전하는게참좋았다”라며칭찬을거듭했다.김다현은감격한얼굴로눈물젖은채심사결과에기쁨을드러냈다.린은마코토와대결하게됐다.등장부터심상찮은등장을한마코토는“꿈속에있는기분이다,앞으로도팬이지만,이대결을통해린씨가제팬이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제팬이될준비가됐냐”라며린의열렬한팬이라고알렸다.린은"팬이어서감사합니다"라면서도경쟁을위해철저하게선을그었다.마코토의선곡은장윤정의'약속'이었다.그는특히발음이중요하다고생각해노래를부르는내내발음에주의하는모습을보였다.린은일본국민가요인'북녘의숙소'를골랐다.린은“일본어노래는처음이다.받침이없어서쉬워보여도물흘러가듯부르는와중에감정도넣어야해서부담스러운게없잖아있다”라고말했으나그는심사위원들은물론객석에있던이들까지벌떡일어나게만드는모습을보였다.이어일본심사위원은“지금까지들어본‘북녘의숙소’중가장좋았다.감동했다”라며격찬을아끼지않았다.1라운드시작이제두번째무대가끝났다.과연남은세경기에서한국은훌륭하게방어한후승리를할수있을것인가귀추가주목된다./[email protected][사진]MBM‘한일가왕전’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안윤지기자]/사진=tvN'선재업고튀어'방송캡처'선재업고튀어'김혜윤은변우석의첫사랑이었다.방송말미아무도몰랐던변우석의반전속마음이공개돼안방극장을설렘으로가득채웠다.지난9일방송된'선재업고튀어'(극본이시은,연출윤종호·김태엽)2회는다시19살로타임슬립한임솔(김혜윤분)이'최애'류선재(변우석분)의옆에딱붙어서지켜주기로결심하며본격적인류선재껌딱지되기프로젝트가그려진다.임솔은"앞으로내가옆에딱붙어서지켜줄게.절대나쁜생각못하게.어떻게하면가까워지지?"라고고민하며류선재와친해지기위한스텝을밟는다.하지만임솔은뜻하지않게류선재에게불량청소년이라는강렬한첫인상을남기고,"섣불리다가가지마"라는친구의조언에따라일촌신청을하지만단칼에거절당하는등다가갈수록점점멀어지는악순환이거듭됐다.그러던중대통령배수영대회날이다가왔다.이는류선재가어깨수술이후복귀하는첫경기.타임슬립한임솔은이경기에서류선재가어깨부상을입고선수생활을접게된다는걸알고있었다.이에"수영을계속했으면넌죽지않고살았을지도몰라"라고생각한임솔은류선재의대회참가를막기위해"너그대회나가면또부상당해.다시는수영못하게돼"라고말하지만,임솔이미래의일을공개할때마다시간이멈추는상황이발생했다.급기야임솔은천신할매로변장해열성팬만이아는쇄골뼈아래점과왼쪽발바닥흉터를언급하며그에게당분간물을멀리해야한다고경고했지만,이를알리없는류선재의화를더욱돋울뿐이었다.결국류선재는수영장까지뒤쫓아온임솔에게"나한테왜그러는건데?왜?내가죽기라도해?"라며버럭화를냈다.이에울컥한임솔은"지켜주고싶으니까"라며"너죽는다고!그걸세상에서나만아는데말해줄수도없어.그래도널지키고싶으니까살려야되니까뭐라도해보는거야"라고외쳤지만,또다시시간이멈춰임솔의간절함은전달되지않았다.여기에임솔의첫덕질상대이자과거의최애김태성(송건희분)의등판과함께그를둘러싸고는미묘한신경전이이어졌다.엇갈림속임솔이류선재의부상을막고그의운명도바꿀수있을지궁금증을끌어올렸다.이후집으로돌아온류선재는때마침소나기가쏟아지자홀로두고온임솔이걱정됐다.그시각임솔은횡단보도를건너던중자신을덮칠듯돌진하는차를보고과거의사고가떠오른듯넋이나갔고,때마침달려온류선재가쓰러지는임솔을끌어안으며긴장감을폭발시켰다.이가운데극말미시청자의예상을뛰어넘는반전이그려져충격적인설렘을선사했다.바로류선재의첫사랑이임솔이었던것.류선재는비를맞고있던자기머리위로우산을씌워주던임솔을보고첫눈에반했고,이후임솔의비디오가게를오가며마음을키워갔다.여기에타임슬립한임솔과의첫포옹,일촌신청거절에피소드와함께임솔의가방지퍼를몰래잠가주며뛰는심장을감추지못하는모습이공개돼보는이의미소를자아냈다.34살임솔의최애가류선재였다면19살류선재의최애는임솔이라는사실이시청자의심장을사정없이뛰게했다.두사람의인연이15년을뛰어넘어이어져왔다는것이밝혀지며시청자의마음을애틋하게했다.무엇보다2023년현재의시점을보여주는에필로그에서19살의류선재와임솔이함께웃는커플사진이새로등장하는등임솔에의해두사람의미래가바뀐것인지시청자의궁금증을자극했다.앞으로류선재와임솔의19살풋풋한첫사랑이어떻게그려질지관심을치솟게했다.이날은특히쌍방구원서사에깊이를더한변우석과김혜윤의열연이제대로폭발했다.특히34살류선재가박하사탕을좋아한이유는19살첫사랑임솔이그에게처음으로건넨증표였다는것이밝혀지는등두사람로맨스서사에대한연결고리가드러나벅찬설렘을안겼다.여기에류선재가임솔이탄버스를쫓아달리는장면에흐른러브홀릭의'러브홀릭',첫사랑반전엔딩에흘러나온김형중의'그랬나봐'등BGM이분위기와몰입도를극대화했다.안윤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N‘전현무계획’MBN‘전현무계획’MBN‘전현무계획’[뉴스엔배효주기자]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홍천,양양,속초까지강원도를제대로뽀개며먹방대장정을펼친다.4월12일오후9시10분방송하는MBN‘전현무계획’9회에서는강원도로무계획여행을떠나남들이먹는흔한음식을거부한채,리얼‘숨은찐맛집’을개척한‘무계획브로’전현무-곽튜브의활약상이펼쳐진다.이날전현무-곽튜브는강원도홍천터미널에서만나곽튜브의11년전군생활추억이담긴‘뼈해장국군인맛집’에서아침식사를해결한다.그런뒤,전현무는“오늘은강원도하면떠오르는걸안먹어볼예정”이라며뻔하지않은강원도의맛을찾는대장정의문을활짝연다.이윽고식당에서나온두사람은길을걷다가곽튜브추억의장소인군용마트에서발걸음을멈춘다.여기서전현무는‘전현무계획’가방에이름을새기자고제안하더니,우발적으로‘애인급구’라는글자까지요청한다.이에사장이‘애인급구’를새기기시작하자,전현무는“글자가이렇게커요?”라며예상밖‘대문짝크기’에리얼당황한다.하지만사장은“이정도는돼야효과가있지.이래야빨리장가가~”라고받아쳐‘대환장파티’를이룬다.곽튜브역시무계획형따라더욱간절해보이는(?)핑크색으로‘애인구함’글자를가방에새긴뒤,곧바로‘MZ핫플’양양으로향한다.‘양양5일장’에도착한두사람은현지상인들에게격한환영을받는다.특히상인들은전현무에게“TV에서는퉁퉁하더니얼굴이조막만하네”라고‘팩폭’을던져폭소를유발한다.열광적인반응을실컷즐긴두사람은양양시장만의특별한음식을찾아나선다.그러던중,시장한켠에서즉석으로튀기고있는‘쇠미역튀김’에완전‘홀릭’해곧바로구매한다.또한범상치않은맛집천막에대흥분한두사람은제철산나물인‘전호나물’튀김과전을‘순삭’하며봄을제대로만끽한다.뉴스엔배효주hyo@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김지원기자]사진=KBS2'멱살한번잡힙시다'방송캡처'멱살한번잡힙시다'의김하늘이차은새살인범으로몰릴위기에처했다.지난9일방송된KBS2TV월화드라마'멱살한번잡힙시다'8회에서유윤영(한채아분)은설우재(장승조분)가자신의비밀을모두알게되자서정원(김하늘분)에대한반격을시작했다.이에8회시청률은전국가구3.8%,수도권가구4.1%(닐슨코리아제공)를기록,자체최고시청률을경신했다.또한월화드라마전체1위를차지했다.이날방송에서는진명숙(이영숙분)살해당일,차금새(고건한분)가그녀의집현관에놓인가방을들고도망쳤다는사실이밝혀졌다.살려달라고애원하는명숙을남겨둔채돈가방만들고도망친금새는가방에달린고래키링을알아본정원을진명숙을살해한진범이라고확신했다.금새에게납치당한정원은차은새(한지은분)의시신이발견된사무실에서의식을되찾았다.금새가정원을향해잭나이프를휘두르려는순간,현장에도착한김태헌(연우진분)은안하무인상태가된금새와긴박한몸싸움을펼치며일촉즉발긴장감을선사했다.가까스로위기에서벗어난정원은상처투성이가된태헌을발견,이내늦게와서미안하다는그의말에참았던눈물을쏟았다.정원을납치및상해한혐의로긴급체포된금새는태헌에게사건조사를받았다.태헌은불안해하는금새의심리를이용,진명숙을감시하라고지시한게모형택(윤제문분)이냐고추궁하는등강도높은심문을이어가극의몰입도를높였다.다음날,정원은금새가모형택(윤제분분)의원보좌관의지시로진명숙을감시했다는단독기사를보도했다.형택은긴급기자회견을열고정원의보도내용대로자신의보좌관이금새에게가사도우미인명숙을감시하라고지시한사실을인정했다.뿐만아니라은새와의스폰서루머에대해서는과거고등학교졸업때까지딸처럼여기며후원을해준사이라고밝혀세상을떠들썩하게만들었다.일주일뒤차은새살인사건의범인을자신의프로에서밝히기로한정원은용의자선상에오른이들의알리바이가확인되자초조해졌다.때마침방송국을찾아온태헌은진명숙의기부금을봉토공장피해자단체에대신전달해준사람이바로막내기자이바른(서범준분)이라고말해정원을깜짝놀라게했다.바른의집을찾아간정원은그의컴퓨터에서비밀익명앱을발견,지금까지자신에게비밀정보를준익명의제보자제우스가막내기자였다는사실에충격받았다.같은시각,우재는윤영이술에취해잠든사이그녀가숨겨둔USB에서정원의목걸이사진을발견,드디어증거를찾아냈다는흥분과자신때문에정원을함정에빠트린윤영에게분노했다.우재가모든사실을알게됐다고깨달은윤영은차은새살해현장에방문한정원의사진을태헌에게건넸다.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강서정기자]YG신인걸그룹베이비몬스터가미국빌보드메인차트에다시한번이름을올리며성공적인공식데뷔활동스타트를끊었다.9일(현지시간)미국빌보드가발표한최신차트에따르면베이비몬스터의첫미니앨범타이틀곡'SHEESH'는빌보드글로벌200과빌보드글로벌(BillboardGlobalExcl.U.S)에서각각87위,35위로첫진입했다.이로써베이비몬스터는공식데뷔앨범발매와동시에팀자체최고기록을경신하게됐다.앞서공개한프리데뷔곡'BATTERUP'을통해서는각각101위∙49위로해당차트에쾌속입성,차세대글로벌기대주임을각인했던터.뿐만아니라지난주부터베이비몬스터의본격적인활동이시작되며글로벌인기돌풍조짐을보이고있다.첫음악방송무대공개후'SHEESH'는세계최대음원플랫폼스포티파이데일리톱송글로벌차트82위로수직상승,다음날73위에올라앞으로의추이또한기대된다.차세대'유튜브퀸'답게'SHEESH'뮤직비디오의인기도막강하다.공개와동시에'24시간내가장많이본동영상'으로직행하더니단숨에유튜브글로벌주간차트정상을꿰찼다.조회수역시가파르게상승해9000만뷰를넘어1억뷰돌파를눈앞에뒀다.한편,베이비몬스터는첫미니앨범[BABYMONS7ER]로발매일주일동안40만1287장을판매,K팝걸그룹데뷔첫앨범초동신기록을달성했다.이앨범에는멤버들의다크한매력이돋보이는힙합장르의타이틀곡'SHEESH'를비롯,7인조완전체음악세계를녹여낸7개트랙이수록돼글로벌음악팬들로부터좋은반응을얻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이이진기자)'선재업고튀어'변우석이김혜윤의사고를막았다.9일방송된tvN새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이하'선업튀')2회에서는류선재(변우석분)가교통사고를당할뻔한임솔(김혜윤)을구한모습이그려졌다.이날임솔은류선재가사망하고난후2008년으로타임슬립했다.임솔은과거류선재와같은동네에살고있었고,그의죽음을막기로결심했다.임솔은류선재의인터뷰를떠올렸고,그가고등학교시절부상탓에수영을그만두게됐다는것을기억했다.임솔은류선재가수영대회에나간다는것을알고걱정했고,"어깨상태부터체크해봐.돌다리도두드려보고건너랬어.너지금네몸상태괜찮다고생각하지.근데그게아니라니까"라며만류했다.특히임솔이미래에벌어질일을말하려고할때마다시간이멈췄다.임솔은류선재에게설득이통하지않자점쟁이로변장해그를찾아갔고,"자네한테살이보여.귀신의문이빗장을걸고있네.요즘몸어딘가가불편하지않아?어깻죽지가영무겁고그러지않냐이말이야.억울하게물에빠져죽은처녀귀신이딱들러붙어있네.사십구재가끝나면저승에데려갈총각을찾고있으니까당분간물을멀리해.딱사흘이면돼"라며당부했다.그러나류선재는점쟁이가임솔이라는것을알았고,"너뭐하냐?분장까지하고뭐하는거냐고.나놀리냐?넌이게재밌어?"라며발끈했다.류선재는임솔을뿌리치고집으로들어갔고,임솔은"선재야내말좀들어봐.나진짜귀신본다?너물조심해야되는거맞아.진짜란말이야"라며호소했다.또임솔은수영장에숨어있다류선재의친구들이수영복을훔쳐가는것을목격했다.임솔은류선재의친구들이라는사실을모른채수영복을지키려했고,류선재의친구들은류선재가나타나자자리에서도망쳤다.류선재는"뭐야?너였어?이제하다하다수영복까지훔치냐?이번에는또뭐라고변명하려고?귀신이훔쳤다고하려고?너진짜나한테왜이러는건데?"라며오해했고,임솔은"걱정돼서그랬어.어떻게설명해야되는지모르겠는데그래꿈.안좋은꿈을꿨어.네가경기장에서많이다치는꿈을꿨는데진짜같이생생했어.그래서정말그일이일어날거같고불안하고걱정돼서"라며털어놨다.류선재는"네가내걱정을왜하냐?"라며다그쳤고,임솔은"지켜주고싶으니까"라며애틋함을드러냈다.류선재는"왜.네가날왜지켜?내가죽기라도해?"라며쏘아붙였고,임솔은"어.맞아.너죽어.죽는다고.그걸세상에서나만아는데말해줄수도없어.그래도널지키고싶으니까살려야되니까뭐라도해보는거야"라며울먹였다.임솔이미래를언급한순간시간이멈췄고,류선재는"왜아무못하고있는데.너네가한행동들이다정상이라고생각해?이상하지않냐?갑자기생판모르던날찾아와서팬이라고하질않나.그러더니갑자기대회나가지말라고?고작꿈때문에?네가뭔데.내가왜네말을들어야되는데"라며답답함을토로했다.이후류선재는임솔에게심한말을한것에대해미안함을느꼈다.그사이임솔은교통사고를당할뻔했고,류선재는차도로뛰어들어임솔을구했다.그과정에서류선재가임솔이과거로오기전부터임솔을짝사랑하고있었다는사실이밝혀졌다.더나아가류선재의미래가바뀌었고,전과달리류선재가사망하기전묵은호텔방에는임솔과함께찍은사진이생겨나극의긴장감을높였다.사진=tvN방송화면이이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