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기자]송하윤,김히어라,전종서./사진=텐아시아DB배우김히어라가학교폭력논란에대한종지부를선언하며활동재개의기지개를피게됐다.김히어라가원만한합의로학폭분쟁을해결함에따라여전히‘진실게임’중인배우들의향후행보에도관심이모이고있다.16일오후김히어라소속사그램엔터테인먼트는공식입장을통해"김히어라와당사는지난해불거진일련의사안에대해당사자들과만나오랜기억을정리하며서로이해하는시간을가졌다"며"그리고각자의삶을응원하기로했다"고밝혔다.이어"이번사안을겪으면서김히어라는스스로를더욱엄격하게되돌아보고책임감있는사회인이되기위해무엇을해야할지고민하는시간을보냈다"며"또한대중에게받은사랑을보답하기위해무거운마음으로성실하게인생을다시금다져나가겠다는입장을소속사를통해전해왔다"고전했다.김히어라/사진=텐아시아DB지난해9월,넷플릭스'더글로리'를통해이름을알린김히어라에게학폭을당했다고주장하는복수의제보자가등장했다.제보자는김히어라가일진이었으며지속적인괴롭힘과폭행을당했다고주장했다.이에김히어라측은"두사람사이의사건은매우개인적인일이었으며,지속적인괴롭힘과폭행이아니다"라며"친구사이잘잘못과오해로인한다툼"이라고해명한바있다.학폭논란이후김히어라는‘SNL코리아시즌4’의9회차게스트로출연하기로한것을취소됐다.다만뮤지컬'프리다'는하차는하지않고스케줄을정상소화했지만,그를향한시선은싸늘했고이후작품활동에도빨간불이켜졌다.그러나제보자들과의이해와화해,합의과정을통해종지부를선언하며활동에대한기지개를켤것으로보인다.물론,피해자라고주장한이들과화해를했다고해도학폭논란이완전히지워지지는않는다.다만,학폭이사실인지도명확하지않은만큼진실게임공방으로치닫지않는다는것만으로도충분히재개를노려볼만하다.반면,조병규의경우학폭의혹이후에도연기활동을이어가고있지만,종지부가되지않은논란탓에여전히학폭꼬리표가이어지고있다.현재까지도해당사건은말끔하게마무리되지않은상태다./사진=텐아시아DB송하윤역시진실공방을이어가고있다.송하윤측은과거학교폭력에연루돼강제전학을당한사실을인정하면서도,제보자와일면식이없다며반박에나섰고,최초폭로한JTBC‘사건반장’에대한방송금지가처분등필요한모든조치를고려하고있다고강경한태도를드러냈다.그러나송하윤을향한피해자들의제보는계속됐고,소속사와송하윤은침묵을유지하며여전히‘현재진행형’으로남아있다.최근학폭가해자로거론된전종서도마찬가지다.소속사측은명백한허위사실및루머라고했지만,전종서를향한폭로글과옹호글이잇달아이어지며진실게임공방으로가고있다./사진=텐아시아DB이렇듯학폭분쟁은김히어라처럼화해를통한일단락과법적공방을통해진실을가리는방법이존재한다.다만후자는마침표가찍어지기까지지속적인불확실성을가져가야한다.또증거를찾기힘든탓에완벽한무죄를받아내기도녹록치않다.김히어라같은경우,합의까지의과정이어렵다는단점은있지만,합의를보고나면활동의불확실성은해소된다.김히어라는꼬리표를벗었고,전종서와송하윤등은여전히남아있다.이들이학폭분쟁을어떻게해결할지이목이쏠리는이유다.태유나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하수정기자]배우김히어라가학교폭력(학폭)논란을종결한가운데,국내를넘어할리우드진출도긍정적으로보고있다.16일오후OSEN취재결과,김히어라는할리우드진출을계획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과거'더글로리'의인기에힘입어글로벌관계자들의관심을받았고,배우본인도미국진출에대한의지가높은것으로전해졌다.이에대해김히어라측은OSEN에"해외진출에대해서는좋은기회가오면좋겠지만,아직은조금더시간을가지고기회를가져보려고한다"며조심스러운입장을밝히기도했다.앞서김히어라는총16부작으로구성된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더글로리'에서이사라역을맡아열연한바있다.당시'더글로리'는아시아를비롯해해외에서도좋은반응을얻는등역대급성공을거뒀다.해당작품을통해김히어라에대한해외관계자들의관심과호감도가수직상승했다고.7개월만에학폭논란을매듭지은김히어라가올해안에국내복귀까지할수있을지관심이모아지고있다.한편이날김히어라의소속사그램엔터테인먼트는16일"김히어라와당사는지난해불거진일련의사안에대해당사자들과만나오랜기억을정리하며서로이해하는시간을가졌다.그리고각자의삶을응원하기로했다"고밝혔다.김히어라는소속사를통해"스스로를더욱엄격하게되돌아보고책임감있는사회인이되기위해무엇을해야할지고민하는시간을보냈다"며대중에게받은사랑을보답하기위해무거운마음으로성실하게인생을다시금다져나가겠다는입장을발표했다.지난해9월김히어라가중학생시절일진모임'빅상지'멤버였다는폭로가나왔다.학폭제보자들은김히어라가담배심부름을시키거나돈을빼앗았다고주장했고,동시에김히어라를옹호하는동창생이등장하기도했다.오히려김히어라의학폭을폭로한사람이학폭가해자라는주장까지나왔다.결국소속사측은"이번사건의진위는반드시법적으로끝까지가려낼것"이라며법적대응을시사했다.그럼에도김히어라는예정돼있던'SNL코리아'출연을고사했고자숙의시간을가져왔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범죄도시4’다음주개봉…‘또천만’여부에이목전작누적3000만명관람…4편,천재·용병출신악당매력마동석,제작에도참여…“통쾌한도박범죄해결즐기시길”‘범죄도시4’가24일관객을찾는다.영화개봉을앞두고나오는기대와궁금증은몇가지로수렴한다.이번에도1000만관객을기록할까.마석도(마동석)형사가악당을시원하게때려잡는줄거리는동일하겠지.갈수록악당의매력이약해지던데이번엔괜찮을까.15일미리본‘범죄도시4’는익숙한재료로질리지않는맛을내는모범답안같았다.관객대부분이예상하듯마석도는이번에도악당을상대로승리한다.이변은없다.‘범죄도시4’는이정해진결론을향해빠르게질주하면서도계속흥미를끄는데성공한다.마석도가악당과일합을겨루기전에이미승패가예상되는데도육탄전을지켜보는게지루하지않다.잘짜인액션,매력적인악당,울분을느끼게하는범죄들,빠른편집의힘이다.무엇보다4편에이르는동안쌓인마석도에대한믿음,그가보여준인간미에대한응원이이시리즈의큰자산이다.24일개봉하는‘범죄도시4’에서는온라인불법도박과가상화폐상장사기범죄를시원하게응징한다.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제공이번에다루는범죄는온라인불법도박과가상화폐상장사기다.마석도를중심으로한서울광역수사대는배달애플리케이션(앱)을이용한마약사건을수사하던중앱개발자가필리핀에서살해됐음을알게된다.숨진정황이심상치않다.이개발자의어머니마저절망끝에삶을등진다.마석도의피가끓는다.‘이사건은내가꼭해결하겠다.’범죄의핵심에는백창기(김무열)와장동철(이동휘)이있다.백창기는특수부대용병출신으로장동철아래에서일하며살인을서슴지않는다.장동철은어릴때부터정보기술(IT)천재로주목받은최고경영자(CEO)이지만,실상은필리핀에거점을두고한국온라인불법도박시장을장악한검은손이다.‘범죄도시4’는시리즈의기본골격을충실히가져간다.마석도가사건에덤벼들자경찰조직의관료주의가발목을잡는상황,이를두둑한배짱으로밀고나가는마석도,마석도와악당이서로를본능적으로알아보는대목,대미를장식하는결투는그대로다.마석도와백창기가서로탐색하며운동화등차림새를훑는장면,마석도가영세한식당가족과정을나누는모습도전작과유사해오히려반갑다.이런구조사이를채우는큰재료는액션이다.마동석은이날시사회후열린기자간담회에서“마석도는복싱선수출신캐릭터라1,2편에서슬러거타입이라는(파이팅)스타일을선보였더니복싱처럼보이지않았다”며“3,4편에서는잔기술을배제하고큰주먹위주의복싱기술을썼다”고설명했다.그는“빌런들도기존에는싸움잘하고배짱이센캐릭터였다면이번백창기는전투기술이꽤높은고수”라며“4편은좀더파워가실린묵직한복싱과전투력을가진고수의대결”이라고소개했다.주먹파인마석도와달리백창기는단도를즐겨쓴다.김무열은“백창기는사람을해치는기술을익혀서먹고산사람이라전문적으로보였으면했다”며“되도록잔동작을빼고간결하고빠르게,기회가오면놓치지않고몸을사리지않는면을보여주려했다”고말했다.‘범죄도시’시리즈는악당의매력이커야영화가빛나는역설을안고있다.이런점에서백창기는많은관객이최고로꼽는1편의장첸(윤계상)과겨룰만하다.그는무표정한얼굴에건조한살기를담은눈빛으로잔혹한범행을이어간다.무심하고여유로운태도는탐욕에휘둘리는악당이라기보다성능좋은기계를연상시킨다.‘범죄도시4’는감정과잉이나신파로흐를수있는장면을적절히끊고가는점에서영리한영화이기도하다.1∼3편과마찬가지로웃음도놓치지않는다.마동석은‘범죄도시’시리즈의본질을‘엔터테이닝(즐김)’으로정의했다.‘범죄도시4’의주연·제작자이자시나리오,프로듀싱에도참여한마동석은“많은사람이모여여러요소를고민하고시나리오를몇십차례고치고최종본이나오면이게형사수사기법에너무어긋나지않는지또확인하는등여러작업을거쳤다”며“이모든작업의가장기초적이고분명한목적은엔터테이닝”이라고말했다.그는“‘범죄도시’는나쁜범죄에경각심을갖는동시에이를통쾌하게해결하는형사를응원하며즐겁게보는영화”라고강조했다.김무열역시“‘범죄도시’는마석도처럼강력한우리편이불의에맞서싸우고,평소겪은부당함·답답함을펀치한방에실어서묵직하고강력하게날려준다”며“관객이원하는건이런속시원함같다”고말했다.이시리즈의1편(2017)은청소년관람불가등급에도688만명을모았다.이어15세관람가인‘범죄도시2’(2022·1269만명)와‘범죄도시3’(2023·1068만명)모두1000만을넘겼다.세작품의누적관객수는3000만명을넘어선다.4편연출은기존‘범죄도시’시리즈에서무술감독을한허명행감독이맡았다.송은아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이혜미기자]하연주가정찬의예비신부로YJ가에재입성한가운데이소연이분노했다.16일KBS2TV‘피도눈물도없이’에선혜원(이소연분)을밀어내고자도은(하연주분)와다시금손을잡는이철(정찬분)의모습이그려졌다.이날도은이YJ가에재입성한가운데혜원은“나가,당장.이집에서나가”라고소리쳤다.이에이철이“내가불렀다”라고밝혔다면도은은한술더떠“우리결혼하기로했어,언니.아니,며느님”이라고말했다.놀란혜원은“아버님,제정신이세요?”라고쏘아붙였으나이철은“그입닥쳐”라고싸늘하게일축했다.도은은“네가언제이집에들어와.네가사람이야?”라고퍼붓는혜원에“놀이중에사람가지고노는게제일재밌어”라며웃었다.뿐만아니라“내가운만큼이제너도울어야지.내가시어머니로서교육좀시켜도될까?”라고말하곤혜원의뺨을때렸다.나아가“난이제네동생이혜지가아니라네시어머니배도은이야.주제넘게까불지마”라고경고했다.이같은둘의모습에이철은“아주가관이네”라며웃었고,혜원은“이꼴저꼴싸우는거보려고이악귀같은애를들이신거예요?”라며울분을토로했다.이날이철과도은이용기를빼돌린가운데준모(서하준분)에게이사실을알리는혜원의모습이이후전개에대한궁금증을고조시켰다.이혜미기자[email protected]/사진=‘피도눈물도없이’방송화면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이예지기자]/사진='피도눈물도없이'화면캡처'피도눈물도없이'이혜원을사이에둔오창석과서하준의모습이안방극장에긴장감을더했다.16일오후방송된KBS2TV일일드라마'피도눈물도없이'에서는이혜원(이소연분)을사이에두고진솔한대화를나누는백성윤(오창석분)과제이스리(서하준분)의모습이그려졌다.이날방소에서제이스는"행복이라는건가지고있을땐모르는것같습니다.기억만하지.그래서다시혜원이랑행복해지고싶습니다"라고백성윤에게이혜원을향한마음을모두털어놨다.그러나백성윤은만만치않았다.백성윤은"이걸어쩌나.나는제이스씨의행복을위해서혜원이옆에서비켜줄생각이없는데"라고단호하게말했다."싸우지않고이기는게최선아니겠나"라는제이스의말에도"나랑친구가된다음에우정을빌미로나를혜원이옆에서밀어내겠다는거냐.의도가발칙하다"라며정색했다./사진='피도눈물도없이'화면캡처이혜원을향한제이스의마음을확인한백성윤은그에게"팁하나주겠다.이혜원은절대길들여질수없는여자다.부러진다리로도기필코일어나려는야생마같은사람이다.제이스대표도혜원이가어떤시간을견뎌왔는지모를거다"라고말했다.실제로이혜원은시댁에아들을뺏긴후미성년자약취유인죄로고소했지만오히려알콜중독자로꾸며져좌절해야만했다.아들을찾기위해한겨울비가오는날에도시댁앞에서벗어나지않고버텼던그녀의과거가공개되기도했다.백성윤은"혜원이가할수있었던일은하나밖에없었다.아들을찾겠다는혜원이의의지는무서웠다.엄마라는존재는그어떤고통도수모도다견딜수있는사람이라는걸알았다"고말했다.이예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장인영기자)전국언론노동조합방송작가지부(이하'방송작가유니온')이문화체육관광부(이하'문체부')에'나는솔로'남규홍PD가이끄는제작사촌장엔터테인먼트를서면계약위반과방송작가에대한권리침해로신고했다고16일밝혔다.방송작가유니온은이날공식보도자료를통해"남규홍대표의이른바'나는SOLO'사태가'예술인의지위와권리의보장에관한법률'제13조(불공정행위의금지)1항'우월한지위를이용하여예술인에게불공정한계약조건을강요하거나계약조건과다른활동을강요하는행위'과2항'예술인에게작정한수익배분을거부·지연·제한하는행위'에해당한다"고밝혔다.이어"남규홍대표스스로언론인터뷰를통해계약서미작성과작가들의권리침해(재방송료미지급)사실을인정한바있다"며"그러나법제도를위반했음에도불구하고반성은커녕사실왜곡과궤변으로작가들의노동인권을폄훼함에따라직접신고에나서게됐다"며신고배경을전했다.그러면서"촌장엔터를상대로한문체부의조사는불가피하다.우월적지위를이용해법과제도위에군림한채방송작가들의권리를빼앗고갑질을일삼는행태에대해문체부가경종을울려주길바란다"고강조했다.특히"문화체육관광부가지난3년간촌장엔터테인먼트의서면계약위반사실에대해전수조사하고,조사결과에합당한과태료처분을내리길바란다"면서"'나는SOLO'제작에참여한방송작가전원에대한권리침해사실을조사하고,방송작가들이침해받은권리를구제받을수있도록시정명령하길촉구한다"고했다.염정열비상대책위원장은"'벌금만내면되지사과할필요는없다'는막말이스타PD의입에서당당하게나오는것은문체부의소극적인행정,솜방망이처벌이낳은결과"라면서비판한뒤"문체부가제대로된조사와처벌을통해외주제작사에횡행한서면계약위반과불공정행위들을바로잡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전했다.앞서SBSPlus·ENA'나는솔로'(나는SOLO)제작사촌장엔터테인먼트대표이자연출자인남규홍PD는재방료를노리고자신과딸의이름을작가명단에올렸다는의혹에휩싸인바있다.뿐만아니라한국방송작가협회에가입되지않은저연차작가들이협회에가입하지않아도재방송료를받을수있다는사실을알게된후,양식에맞는용역계약서를요구했으나,남PD가준계약서에는저작권관련부분이수정돼있었다는한제보자의인터뷰가공개되기도했다.이에남PD와제작사측은촌장엔터테인먼트TV유튜브채널을통해"억대재방료를탐냈다는건전혀사실이아니"라며"재방료에대해서는무지했다.남규홍나상원백정훈피디셋은실질적인작가역할을한것이기에작가들의그요구가있기훨씬전인23년도11월부터스태프스크롤에작가로서이름을올렸다.피디들도작가역할을하면그근거를남겨야한다고생각해서바꾼정책일뿐재방료와는무관하다"고해명에나섰다.또한남PD는엑스포츠뉴스와의전화인터뷰에서"(딸이)자막을쓰는작가역할을해서작가로이름을올린거고,다른연출자가자막을맡으면자막에도이름을올릴거다.이건제작사가해야할수순에따라서해야할일이고,이부분에대해서뭐라고하는건악의적인비방일뿐"이라고'아빠찬스'의혹에선을긋기도했다.이같은남PD의해명에도논란은쉽게사그라들지않았다.전날한국방송작가협회는남PD가자신을비롯해함께작업하는PD들과자신의딸을작가로올린것에대해"대본창작자도아닌PD를작가로올린것은PD가대본등작가업무를했기때문이아니라재방송료를나눠갖겠다는의도가아닌지의심스럽다"고했다.아울러"남규홍PD의자녀가자막작업을했다는이유만으로'작가'로올린것은방송제작현장에서있을수없는일"이라고못박았다한편'나는SOLO'는결혼을간절히원하는솔로남녀들이모여사랑을찾기위해고군분투하는극사실주의데이팅프로그램으로매주수요일오후10시30분방송된다.사진=엑스포츠뉴스DB,SBSPlus·ENA장인영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윤현지기자)방송인정가은이리프팅수술후기를전했다.지난11일유튜브채널'정가은의놀go있네'에는정가은이리프팅수술후일상과의사상담,후기를전하는영상이공개됐다.리프팅수술을한정가은은후드티로모자를뒤집어쓰고마스크로얼굴을가린채일상생활을했다.이후붓기관리를하며얼굴을정리한그는의사상담에나섰다.정가은은의사에게"어디(성형)할데없냐"고덧붙여웃음을자아냈다.의사는"예쁘신분들이욕심이많다.더할데는없다"고답했다.이어정가은은"5~7일정도는웃을때도의식적으로활짝안웃었던것같다.근육을지금많이쓰면주름이생길까봐자제했다.열흘쯤뒤부터는편했다"고후기를전했다.그러면서"(가족에게)말을안하고수술을했다.간도크다.모자를뒤집어쓰고들어가서엄마방문을엶과동시에'놀라지마세요'라고했다.'아픈거아니고나쁜거아니다'라고했다"라고이야기했다.리프팅후잡스팅을해야했다는정가은은"서윤이가놀랄까봐일어나기전에얼른일어나서할머니방으로도망을갔다.잡스터를하는동안은서윤이를안만났다.빼고만났는데모르더라.그러니까일상생활할땐지장이없다는거다"라고덧붙였다.사진=유튜브채널'정가은의놀go있네'윤현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조지영기자]미국코미디언이자배우롭슈나이더가한국을비롯한아시아비하발언으로전세계공분을샀다.미국정치전문매체폴리티코(Politico)는15일(현지시각)롭스나이더가지난해말미국공화당전·현직보좌관들의네트워킹모임상원워킹그룹(SWG)에서30분분량의스탠딩코미디쇼를펼쳤지만불쾌하고저속한유머를이어가비난을사며공연을마치지못하고10분만에퇴출당한소식을전해화제를모았다.롭스나이더의야설적이고부적절한농담을참다못한SWG전무이사제임스키미가직접공연을중단시켰다고전해충격을안겼다.이공연을본신디하이드-스미스의원은공연도중자리를박차고나갔다는후문.하이드-스미스의원대변인은"그것을들을필요가없었기때문에일어나나갔다"고전했다.무엇보다롭슈나이더는이날공연중농담으로'한국은사창굴'등한국을비롯한아시아인을겨냥한인종차별적발언을쏟아내눈살을찌푸리게만들었다.논란이수면위로떠오르자롭슈나이더는16일개인계정을통해"내'한국사창가'농담은넷플릭스에서스트리밍되고있다.(이농담은)3개월반이나지났다"고다시한번언급해한국팬들의분노를자아냈다.한편롭슈나이더는1990년'마션스고홈'(데이비드오델감독)으로데뷔한미국의코미디언이자배우다.스탠드업코미디와'SNL'의크루원으로많은인기를얻었다.국내에서는1992년개봉한영화'나홀로집에2'(크리스콜럼버스감독)에서케빈(맥컬리컬킨)에게상습적으로팁을요구하는호텔벨보이벨먼세드릭역을많아유명세를얻었다.조지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박하영기자]배우김무열이‘SNL’에출연하고싶다고밝혔다.16일유튜브채널‘TEO테오’의웹예능‘살롱드립2’에는‘꽁꽁얼어붙은마동석위로김무열이걸어다닙니다.|EP.36김무열|살롱드립2’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게스트는영화‘범죄도시4’의주인공김무열이출연했다.이날김무열은“전작들과견주어도손색없다는소문이있다던데”라고묻는장도연에“베를린영화제에초청돼서봤고,기술시사때도봤는데의외로베를린에서재밌게보시더라.반응이좋았다”라고밝혔다.이어“베를린영화제는특히나영화에대해개인적으로마음에안들면상영도중에나가시는분도많다더라.거기문화가그렇다는데그런분들이안계셨고마지막까지(있었다)”라고흥행을기대했다.그러면서김무열은“의외였던건말로하는코미디가언어의장벽때문에막히는경우가많지않나.그분들은자막으로보시는거니까문화차이도있고근데그게너무잘통했다”라며만족감을드러냈다.또김무열은자신이맡은배역에대해설명을이어갔다.그는극중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역을맡았다며“잔혹한살상도마다하지않는다”라고소개했다.그러자장도연은“범죄도시빌런들이워낙매력적인인물들이많이나오니까(그중에서도)가장악독한빌런이라고하던데”라고했고,김무열은“전에나왔던빌런들과비교를한다는게쉽지않은것같다.가장악독하는얘기는제가하기는어려운것같다.그냥나쁜사람이다”라고겸손하게답했다.이어“주무기는단검이다.20대때운동중에단검쓰는운동을배운적있었다.단검을어떻게사용하는지정도는알고있었다”라고전했다.이때장도연은빵칼로대체한단검을준비했고,김무열은그자리에서화려한기술을선보여모두를감탄케했다.장도연은“‘마동석형이랑하니까이건좀다르더라’뭐가있냐”고물었다.김무열은“동석이형이실제로선수로할정도로복싱을오래했다”라며선수급복싱실력을갖추고있다고말문을열였다.그러면서“제가‘악인전’촬영때현장에서(마동석이)처음액션하는걸봤는데주먹이그리는선이웬만한액션팀보다도훨씬유려하다.너무멋있다”라며“주먹이나가는궤도그모습에제가또반해서그래서복싱을배우기시작했다”라고밝혔다.그런가하면,장도연은“윤승아씨가박지환배우칭찬을그렇게하더라”라며‘범죄도시4’에함께출연하는배우박지환을언급했다.김무열은“지환이형은제가영화‘대립군’에서처음만났는데저랑감수성이되게닮았다.안동에서물에빠지는장면연기를같이하고한겨울에잠깐대기했을때‘무열아이노래진짜좋은데들어봤어?’라며이문세선배님의‘사랑그렇게보내네’를들려줬다.그노래를듣고같이울었다”라고남다른인연을공개했다.이어“그동안나를지나갔던많은것들이스치더라.근데형도비슷하게느꼈다.같이울면서이게우리가주책맞긴한데닮아있다는걸느꼈다.그이후로친하게지냈다”라고회상했다.또평소혼자캠핑을좋아하는박지환은하늘에별을보는데김무열이생각이났다며한시간씩전화를했었다고.이에대해김무열은“한시간통화하곤했는데반복되니까제가점점피하게되더라”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그러자장도연은최근에‘SNL코리아’에출연했던박지환편을봤냐며“인간박지환을아니까주변배우분들반응이궁금하다”라고물었다.이에김무열은“그렇게놀라워하지않는다.원래도독특한면도많다”라고하면서도실제제이환으로활약한영상을보고깜짝놀라라는모습을보였다.이때장도연은“나중에혹시기회가되면‘SNL코리아’같은코믹한거에도전하고싶냐”고물었고,김무열은“그럼요.나의재미점수는2점이다”라고답했다.그러자장도연은“아니다.센스가좋다”고칭찬하면서박지환이제이환으로활약한것처럼무텐으로활약해달라고부탁했다.이에김무열은제이환의퇴근길직캠을보더니그대로재연해폭소케했다.특히김무열은"무텐의아이돌그룹내포지션을정한다면래퍼"라고밝혀기대를모았다./mint1023/@osen.co.kr[사진]‘TEO테오’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살롱드립2'16일방송유튜브콘텐츠'살롱드립2'화면캡처(서울=뉴스1)이지현기자=김무열이박지환의'제이환'변신에관해놀랍지않다고전했다.16일오후공개된유튜브콘텐츠'살롱드립2'에서는오는24일개봉을앞둔영화'범죄도시4'출연배우김무열이게스트로등장한가운데동료박지환이언급됐다.먼저MC장도연이"최근에'SNL'보셨냐?난리났다"라고말했다.김무열이"난리났다고하더라"라며받아쳤다.최근박지환은웹예능'SNL코리아시즌5'에출연,6세대아이돌가수제이환으로변신해화제를모았다.이에관해장도연이"주변배우들반응이어땠냐?인간박지환을아는분들이니까"라면서궁금해했다.김무열은"지환이형을아는사람들은그렇게놀라워하지않았다.워낙(평소에)독특한면도많으니까"라고솔직히전했다.장도연은"그러면김무열씨도기회가되면'SNL'같은코믹한연기에도전하고싶냐?"라고물었다."만약한그룹멤버로들어가면포지션은어떤걸하고싶냐?제이환은팀에서막내였다"라고도덧붙였다.이런질문에김무열이"저는래퍼가되고싶다"라는야망(?)을드러내웃음을안겼다.이자리에서아이돌가수로즉석연기를펼치기도해웃음을더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사진=왼쪽부터와이엇,승준,민균,효진,이션,유/뉴스엔DB사진=온앤오프,뉴스엔DB사진=온앤오프,뉴스엔DB[뉴스엔글황혜진기자/사진이재하기자]그룹온앤오프(효진,승준,이션,민균,와이엇,유)가음악방송1위트로피를거머쥔후감격의눈물을쏟았다.온앤오프는4월16일서울마포구SBS프리즘타워에서진행된SBSFiL,SBSM‘더쇼’생방송에서신곡'ByeMyMonster'(바이마이몬스터)로1위(더쇼초이스)를차지했다.멤버이션은온앤오프가1위수상자로호명되자마자눈물을터트렸다.리더승준역시1위소감을밝히기위해마이크를잡은직후눈물을흘렸다.승준은"일단이상을받기위해많은분들의노력이있었다고생각한다.그중에서가장먼저말씀드리고싶은분은저희퓨즈(공식팬덤명)들이다.퓨즈들이가장노력했다고생각한다.어쩌면온앤오프보다온앤오프의1등을간절히바랐던퓨즈인것같다.정말감사드린다고말씀드리고싶다"고말했다.이어"저희노래중그런말이있다.오래걸린만큼더뜨거울테니까"라며"저희온앤오프가더열심히해멋있는모습보여드리겠다"고덧붙였다.또다른리더효진은"저희가이런앨범을낼수있게도와주신저희회사이원민대표님너무감사드린다"며소속사WM엔터테인먼트관계자들에게차례로감사인사를전했다.효진은"저희를위해보이지않는곳에서힘써주고계신직원분들너무나감사드리고앞으로더성장하는온앤오프되겠다.감사하다"고밝혔다.민균은"데뷔때부터지금까지함께해주신(황)현이형,모노트리형들정말감사드린다"고말했다.막내유는안무가,댄서들에게감사를표하며"남은활동열심히하겠다"며환하게미소지었다.와이엇은"지금은세상에없지만하늘에서보고계신엄마,1등했다.이제선물해서미안하네.감사하다"고밝혔다.승준은"저희가이제8년차가됐는데그안에저희를스쳐지나간,많은분들께도감사드린다고말씀드리고싶다"고말했다.끝으로이션은눈물범벅이된얼굴로헤어,메이크업스태프들에게고마움을표했다.이어진앙코르무대에서민균은1위공약인막내유어부바를실천했다.안정적인앙코르라이브를선보이며현장관객들과온라인을통해응원을보내준팬들에게화답했다.민균은"이상은퓨즈것"이라고말했고,승준은온앤오프멤버들의부모님에게도감사인사를전했다.한편온앤오프는지난8일미니8집앨범'BEAUTIFULSHADOW'(뷰티풀쉐도우)를발매했다.이번앨범은사랑의이중성을빛과그림자로표현하고,그안에존재하는순수한사랑을온앤오프만의서정적기법으로풀어낸작품이다.온앤오프는신보작업과정에서어김없이모노트리황현프로듀서와합을맞췄다.황현은2017년데뷔앨범'ON/OFF'(온앤오프)를필두로7년간꾸준히차진시너지를자랑해온'황버지'(황현+아버지)다.황현의지원사격에힘입어온앤오프는다수명곡을보유한그룹이라는의미의수식어'명곡맛집'으로불리고있다.황현이작사,작곡,편곡한타이틀곡'ByeMyMonster'는데뷔8년차에도여전히낯선온앤오프의팔색조면모를입증하는노래다.클래식한분위기와강렬한밴드사운드가혼재하는팝댄스곡이다.라흐마니노프심포니2번,3악장의테마를차용함으로써한결서정적이면서도웅장해진멜로디는K팝덕후(무엇인가를열렬히좋아하는사람)들의심장을뛰게했다.이에빈틈없이얹어진여섯멤버들의에너지넘치는보컬과랩,조화로운화음은청자들의몰입감을최고조로이끈다.온앤오프는새앨범발매직후일본과필리핀등해외아이튠즈앨범차트정상에올랐고,타이틀곡'ByeMyMonster'로는음원사이트벅스차트1위를차지했다.음악방송1위로다시금진가를입증한온앤오프는4월일본제프투어에이어8월북미투어에돌입하며본격적인글로벌행보를이어갈계획이다.뉴스엔황혜진blossom@/이재하rush@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이예지기자]/사진='피도눈물도없이'화면캡처'피도눈물도없이'정찬이시한부를선고받은후에도이소연을괴롭히기위해안간힘을썼다.16일오후방송된KBS2TV일일드라마'피도눈물도없이'에서는시한부선고를받은윤이철(정찬분)의마지막폭주가그려졌다.이날방송에서윤이철은의사로부터"뇌종양중에서도악성이다.4기다.종양의유착정도가심해서수술시기를놓쳤다.항암도어렵다.예후에따라다르긴하지만1년정도본다"고충격적인이야기를통보받았다.그동안온갖악행으로모두를힘들게했던그는혼자생각에빠지더니이내"사람,살았다고말못하는거다.할짓못할짓다해봤으니까살만큼살았다는건가"라며씁쓸하게웃었다.이때자신을찾아온배도은(하연주분)을본윤이철.그는'저렇게눈부시게예쁜애가어쩜그렇게악질일까'라고생각하면서도그에게"다시같이살자"고고백했다.남은생을이혜원(이소연분)을괴롭히기위해쓰기로한모습은시청자의분노를유발했다.이예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