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스포츠조선이정혁기자]"20년전전화번호로전화를했는데,희원이'나야희원이'라고받았다."다시재회하기전혼인신고부터했던구준엽과서희원이23년만에재회한동영상이처음공개됐다.영상속두사람은한참을부둥켜안고눈물을흘리느라서로아무말도못했다.심지어츤데레탁재훈마저도이영상을보고눈시울이빨개졌을정도.SBS'신발벗고돌싱포맨'에서는다가진만능엔터테이너구준엽X사유리X성규가출연했다.이날,세기의사랑꾼구준엽은대만톱스타서희원과의영화같은러브스토리는물론달달한신혼생활에피소드를최초로공개했다.사진출처=SBS"우리때는가수가열애설이나면팬들도떠나고.일을못하게된다는부담이많았다"고밝힌구준엽은"소속사에서갈라놓았다는데그건아니고.너때문에손해보는사람들책임질수있냐는말에주위의걱정에내가헤어지자고말했다"고당시를떠올렸다.그러나서희원의이혼소식을접하고걱정이되서20년전전화번호로전화를했는데서희원이바로받았다고."나야희원이"라는서희원의한국어대답에구준엽은너무놀라안부만묻고끊었고,그뒤괜히핑계거리를찾아문자와전화를주고받았다고.그러다당시코로나때문에대만으로갈수가없어서애를태우다알아보니중요비즈니스나식구만방문이가능했던것.그래서"만나려면결혼을해야해"라고농담반진담반으로이야기했더니서희원이바로"그럼우리결혼해오빠"라고했기에재회를하기도전에혼인신고를먼저했다고밝혔다.이어"결혼을원래조용히하려고했는데,혼인신고를하니까거기구청에서소문이났다"며구준엽은"대만매니저도모르고있었는데.거기기자들이먼저알고소문이났다"고전했다.이정혁기자[email protected]사진출처=SBS사진출처=SBSCopyright©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이게은기자]변우석과김혜윤이힘든시간을버티며서로에대한마음을확인했다.16일방송된tvN'선재업고튀어'에서는류선재(변우석분)가다시금임솔(김혜윤분)을위기에서구해준모습이그러졌다.이날첫장면은불의의사고로하반신마비가된임솔이"왜살렸어!그냥죽게내버려두지!"라며오열한모습이었다.이어류선재가휠체어를움직일수없어임솔에게손을내민모습이재공개됐다.류선재는"하나도안변했네"라며임솔을알아본눈치였지만이를숨겼다.류선재는과거김혜윤의목숨을구해줬지만하반신마비라는장애가생겨마음이안좋았던것.다음장면은임솔이류선재의죽음을받아들인모습이었다.임솔은"미래가바뀌었어.살릴수있었어!다시돌아가야해"라며괴로워했고타입슬립이됐던장소로찾아가당시상황을그대로연출했지만불가능했다.그런가운데백인혁(이승협분)은임솔에게전화를걸어"선재가너한테얼마나미안해했는지알아?"라며울면서이야기해임솔을혼란스럽게했고이후다시타임슬립이돼과거로돌아갔다.임솔은과거로돌아가서도류선재를지키기위해외로이분투했다.류선재의집에몰래들어가엔터사명함찢기를시도하다자신도모르게잠이들었다.류선재는그런임솔을발견한후처음엔크게당황했지만이내미소지었다.잠시후깬임솔은책을전해주려다상황이이렇게된것이라고해명했고곧이어수영장사건이언급됐다.수영장에대한두사람의기억은달랐다.류선재는키스를,임솔은자신이술을마신후류선재에게투정을부린일을떠올렸다.두사람은계속어긋났고류선재는임솔에게"솔직히너보면내좌절,절망들킨것같아껄끄러워.굳이나랑잘지내보려애쓰지말고가"라며모진말을내뱉었다.임솔은집에돌아가오열했다.극말미,임솔은버스에서잠이드는바람에종점까지가게됐다.그곳은외진지역이었고술에취한남성이임솔을쫓아오기시작했다.다행히임솔을쫓아갔던류선재가이를발견했지만임솔은남성과실랑이를하다강에빠지고말았다.류선재를임솔을구해줬고임솔은류선재를안으며오열했다.임솔은"내가잃어버렸던건기억이었을까?아니면너였을까?"라며눈물을멈추지못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박하영기자]‘돌싱글즈2’이다은이딸,뱃속의아이와함께한근황을전했다.16일이다은은“사진찍을예정도없었고놀러갔다가그냥둘다머리산발로급하게찍은사진치고는잘나왔다.모녀샷.6개월임산부”라며딸과함께찍은사진을공개했다.사진속이다은은딸리은이와함께그레이컬러의커플룩을입고포즈를취하고있는모습이담겨있다.이다은품에안긴딸리은은꽃받침포즈로귀여운매력을뽐냈고,이다은은딸을향해볼뽀뽀로애정을표했다.특히이다은은니트로D라인을가려임산부임이전혀티가나지않는자태를뽐내시선을사로잡았다.이를본네티즌은“너무사랑스럽다”,“넘나예쁜공주님들”,“순산하세요”,“누가임산부로보겠어요.너무예뻐요”등다양한반응을보였다.한편,이다은은'돌싱글즈2'를통해윤남기와인연이되었고,최다화제를모는커플로등극했다.또한이다은과윤남기는재작년9월재혼했으며,작년12월임신사실을알려많은이들의축하를받았다./mint1023/@osen.co.kr[사진]‘이다은’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정화.사진|루트비컴퍼니배우배정화가루트비컴퍼니와전속계약을체결했다.루트비컴퍼니는16일“다채롭고흡인력있는연기와매력적인보이스,눈빛으로작품마다존재감을채워온배우배정화와함께하게돼기쁘다”며“연기에대한진심과열정을가진배정화의든든한파트너로최선을다하겠다.새둥지에서전환점을맞이한배정화의행보에많은기대부탁드린다”고전속계약소식을알렸다.2006년연기에첫발을내디딘배정화는영화‘살인재능’,‘위대한소원’,‘목격자’,‘기방도령’,드라마‘프리스트’,‘왜그래풍상씨’,‘해치’,‘다크홀’,‘잔혹한인턴’등스크린과브라운관을넘나들며활약했다.SBS사극‘해치’속중전의꿈을품은야욕의화신천윤영부터OCN오리지널‘프리스트’속모성가득한엄마,그리고‘다크홀’속미치광이의사한지수까지,선한캐릭터부터표독스러운악역까지다채로운얼굴로눈도장을찍었다.2021년연극‘욕망이라는이름의전차’로10년만에연극무대에올랐다.지난해연극‘춘천거기’를통해대중과호흡했다.배정화는“새로운인연을감사히소중히여기고앞으로만나게될작품에서더욱새롭고성숙한연기로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루트비컴퍼니에둥지를튼소감을전했다.배정화는2020년김정현감독과백년가약을맺고첫공식행보로루트비컴퍼니와전속계약을알렸다.결혼후더욱깊어진감성과책임감으로작품에임할배정화의2막이기대를모은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OSEN=김예솔기자]구준엽이아내서희원에대한사랑을전하며사랑꾼의면모를드러냈다.16일에방송된SBS'신발벗고돌싱포맨'에서는'다가진자들의회동'으로꾸며진가운데구준엽,사유리,성규가게스트로등장했다.구준엽은"10여년전에희원이가첫결혼을했다.그전에는희원이검색도많이했지만결혼후에는하지않았다.그저행복을바랐다"라고말했다.이모습을본김준호는"나도결혼해야겠다.더이상휘말리지않을거다.우리사랑하고결혼할거다"라고선언해눈길을끌었다.구준엽은서희원이이혼후20여년만에통화를했던이야기를전했다.구준엽은"안받을줄알았다.번호가바뀌었을거라고생각했다"라며"전화를받고'워쓰광토우'라고했다.나야대머리라는뜻이다.그때대만에서그렇게인사를했다.희원이가한국어로'나야희원이'라고인사하더라"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구준엽은"처음통화를할땐안부인사만하고끊었다.그러고또전화하고싶어서날씨사진을찍어서보내고희원이가전화하고그랬다"라며"그땐코로나때문에만날수없었다"라고말해눈길을끌었다.구준엽은"만나고싶은데만날수없으니까찾아보니까중요한비즈니스아니면식구는갈수있더라.그래서그걸알아보고희원이에게연락했다.지금만나려면결혼을해야한다고얘기했다.그랬더니희원이가결혼하자고하더라"라고말해감동을자아냈다.이에탁재훈은"전화로그런거냐.결혼이장난이냐"라고응수해주위를폭소케했다.이모습을본김준호는"지민아오빠야결혼하자"라고전화하는흉내를내주위를웃음바다로만들었다.구준엽은"결혼을원래조용히하려고했다.근데혼인신고를했더니구청에서소문이났더라.매니저가형결혼했냐고기자들이물어봤다고하더라.그래서말할때가됐구나싶어서글을올렸다.소문이나니까대만언론들이공항에서기다리고있더라"라고말해눈길을끌었다.구준엽은서희원과만남의순간을영상으로공개했다.구준엽은"희원이가잠옷을입고나왔다.정말희원이가그렇다.꾸밈이없고소탈하다"라고말했다.구준엽은아내서희원을안고화장실에데려다준다고말해눈길을끌었다.구준엽은"희원이가오빠불러서안아달라고하면안아서데려다준다.애교가너무많다.아기같고예쁘다"라고말해눈길을끌었다./[email protected][사진:SBS'신발벗고돌싱포맨'방송캡쳐]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이경호기자]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사진=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방송화면캡처'선재업고튀어'에서김혜윤이위기의순간에변우석의도움을받았다.16일오후방송된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4회에서는임솔(김혜윤분)이류선재(변우석분)의미래를바꾸려고고군분투했다.이날임솔은2023년으로돌아가게됐다.다시현재로돌아간임솔은류선재의죽음이바뀌지않음을알게됐다.그러나일부상황이바뀌었음을알게된임솔은다시과거로돌아가류선재의미래(현재)를바꾸려고했다.임솔은밤12시정각에시계를통해과거로돌아갈수있지않을까생각하게됐다.그리고임솔은시계버튼을누르게됐고,다시2008년과거로돌아갈수있었다.과거로다시돌아간임솔은류선재의미래를바꾸려고했다.그는과거자신과선재가찍은사진을통해미래가바뀔수있음을알게된것.이런가운데,임솔은류선재와김형구(이철우분)이다툼에끼어들었다.임솔은김형구를향해날아올랐고,박치기를했다.김형구는임솔의박치기에쓰러진후,코피를터트렸다.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사진=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방송화면캡처임솔은김형구를향해"어디엄마를건들여"라면서"할말이있고못할말이있지.니가사람이야.보자보자하니까.너내가수영복훔칠때부터알아봤어"라고큰소리를쳤다.이어임솔은"너한번만더선재한테시비걸다걸리면혼난다"라고말했다.이후선생님의등장으로황급히도망을친임솔이었다.이후임솔과류선재는갈등을빚기도했다.류선재는자신의민낯을임솔에게자꾸만들키는것같다며버럭했다.고민과힘든상황에서임솔의존재는류선재를혼란케했기때문이었다.임솔과류선재의삐걱거린관계에서류선재가임솔을구했다.임솔은늦은밤,버스에서잠시잠이들었고내려야할곳을지나쳐내리게됐다.임솔이정류장에있던때취객이나타났다.임솔은자신에게치근덕거리는취객을피해달아났지만,다리위에서실랑이가벌어졌다.이어임솔이다리아래물속으로빠지게됐다.임솔의뒤를쫓아왔던류선재가이를발견하고임솔을구했다.임솔은물속에빠졌을때'나사고났을때,구해준사람있잖아그사람혹시이름이라도기억해?'라면서미래에서자신이했던말을떠올렸다.임솔은물에서나온후,류선재를바라봤고'내가잃어버렸던건기억이었을까,아니면너였을까'라고생각했다.임솔은자신을걱정하는류선재를보며눈물을왈칵쏟았다.이어임솔은류선재를와락껴안으며울음을터트렸다.류선재는이런임솔을품에안았다.또한번위기의순간에서임솔을구한류선재.이런류선재의미래를바꾸고자고군분투하는임솔.두사람의미래는과연어떻게바뀌게될지귀추가주목된다.이경호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이혜미기자]‘선재업고튀어’성인이된변우석이삶의의미를잃은김혜윤에게전화를건건결코우연이아니었다.16일tvN‘선재업고튀어’에선15년전과거를떠올리고선재(변우석분)의품에안겨눈물짓는솔(김혜윤분)의모습이그려졌다.이날솔은이중인격을의심하는태성(송건희분)에“맞아.내안엔순진하고어린나와성숙한자아를가진내가있어.성숙한내입장에선솔이가널만나는게마음에안들어”라고말했다.“누가이겼어?”라는태성의물음엔“내가이겼지.그러니이쯤에서그냥정리하자”라며이별을통보했다.이에태성은“갑자기?생일이라고만나야할때는언제고”라고말했고,솔은당황한반응을보였다.어린솔이태성을위해깜짝이벤트를준비했기때문.이를본태성은“너헤어지자고한거이벤트하려고몰카한거지?네가날이정도로좋아할줄은몰랐네”라며너스레를떨었고,솔은“그러게.나도몰랐네”라며체념한반응을보였다.이어생일을챙겨줄사람이없다는태성에게미역국을대접하곤“과거의난이중2병관심종자가왜그렇게좋았나싶다.너순진한우리솔이돌아오면잘해줘야한다?상처주지말고학생답게건전하고서점같은데서데이트하고오토바이는절대태우지말고스킨십도절대안둬”라고경고했다.한편귀가중취객과실랑이를하던솔이저수지로떨어진가운데선재는그런솔을구한바.15년전사고에서도솔을구한이는선재로하반신이마비된솔은“왜살렸어.그냥두지왜살렸어”라며울분을토해냈다.선재는그런솔의외침을들으며안타까움을느꼈다.이를떠올린솔은선재의품에안겨눈물을흘렸다.극말미엔성인이된선재가솔에게전화를건것이우연이아니었음이밝혀지며한층애틋한전개를예고했다.이혜미기자[email protected]/사진=‘선재업고튀어’방송화면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tvN선재업고튀어캡처[스포츠투데이송오정기자]'선재업고튀어'변우석이망설이지않고물에빠진김혜윤을구했다.16일방송된tvN'선재업고튀어'(이하'선업튀')에서임솔(김혜윤)이두번째타임슬립으로과거로돌아간가운데,'저수지'에서취객을피하다물에빠지고말았다.과거의류선재(변우석)는물에빠진임솔을구했으나,장애를얻게된임솔은"그냥죽게내버려두지왜살려서날이렇게만들었냐"며오열했다.류선재는당시의기억을잊지못하고있었지만임솔은류선재를기억하지못하고그의팬이된상태였다.임솔과잠깐의대화를나눈뒤,류선재는임솔이집에들어가는것까지몰래지켜본뒤에야돌아갔다.그렇게홀로가만히테라스에서있던그의숙소에누군가가초인종을눌렀다.그순간과거로타임슬립했던임솔은병원에서눈을떴다.2023년도로다시돌아온상태.그리고2023년의류선재는세상을떠난뒤였다.슬퍼하는임솔에게형사들이찾아와,임솔과류선재가함께찍은사진을내밀며유품이라고말했다.류선재가사망하기전마지막으로만난사람이임솔이며,백인혁(이승협)도임솔의존재를알고있다고.이에임솔은미래가바뀌었단사실을깨닫게되고,두번째기회를얻어다시한번과거로돌아갔지만,자신이미래로돌아간사이19살의자신이류선재를매몰차게거절했던'기억'이떠올랐다.또한19살의임솔은김태성(송건희)의고백을받아류선재가아닌김태성과사귀고있는상태였다.임솔은다시류선재의마음을돌리기위해고군분투했지만,갑자기달라진임솔을받아들이지못한류선재는임솔을밀어냈다.그러다임솔은버스에서잠들어인적이드문저수지에서내리게됐다.어두운버스정류장에홀로있는임솔을누군가가지켜보고있었는데,택시기사였다.임솔에게로향하던기사는취객이나타나자곧바로방향을틀어사라졌다.임솔을찾아다니던류선재는취객과실랑이벌이고있는임솔을발견했다.임솔도류선재를발견했지만그순간강물에빠져버리고말았고,류선재는망설이지않고강에들어가임솔을구했다.[스포츠투데이송오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박하영기자]‘선재업고튀어’변우석이또한번김혜윤을구했다.특히김혜윤이교통사고에서구해준사람이변우석이라는걸기억해냈다.16일방송된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극본이시은/연출윤종호,김태엽/기획CJENM스튜디오스/제작본팩토리)에서는류선재(변우석분)이다시한번임솔(김혜윤분)을구하는모습이그려졌다.과거류선재는사고를당한임솔을구했다.하지만장애를얻은임솔은“왜살렸어.그냥이렇게죽게냅두지왜이렇게살렸어왜”라고오열했고,모든걸듣고있었던류선재는자책했다.그리고가수가된류선재는임솔과의재회에서‘하나도안변했네’라고생각했다.하지만임솔은류선재를기억하지못했고,팬으로서눈물을보였다.이에류선재는“근데왜울지?나안울렸는데”라고모르는척했고,임솔은“실은제가팬이거든요.고맙네.내가더고마운데그냥다고맙죠.이세상에존재해줘서”라고털어놨다.이에류선재는‘나도.나도그래솔아’라며애틋함을드러냈고,이후집으로가는임솔을지켜보며호텔로돌아갔다.무엇보다이날류선재의호텔방에누군가방문,그리고동시에추락하는소리가들려눈길을끌었다.과거에서현재로돌아온임솔은변함없는류선재죽음에망연자실했다.그것도잠시,류선재의유품으로과거함께찍었던사진을확인한임솔은미래가바뀌었음을확신,그는“살릴수있었어”라며다시과거로돌아가고자했다.임솔은류선재죽음을알게된후,물에빠졌던장소로다시가타임슬립을시도했다.하지만아무변화도일어나지않았고,임솔은집으로돌아와류선재와함께찍은사진을보며눈물을흘렸다.이때배인혁(이승협분)은임솔에게전화해“그거아냐.선재가너한테얼마나미안해했는지너그거모르면안돼”라는전했다.12시정각이되고,임솔은시계에서빛이나자‘12시정각에만불이들어오는건가?그럼혹시?’라고생각하며시계버튼을눌렀고,다시과거로돌아갔다.2008년으로돌아간임솔은미래를바꿀수있음을알고“뭐든해봐야지”라며본격적으로미래바꾸기에나섰다.하지만2008년의임솔은김태성(송건희분)의고백을받아버린상황.심지어12일이지났고,19살임솔은류선재를변태취급하기까지.이를기억한임솔은“내가미쳤구나.도대체무슨짓을한거니솔아”라며한숨을쉬었다.다시류선재와멀어진상황.다시다가오는임솔에류선재는“너갑자기왜이러냐”라고따졌다.임솔은“화많이났지미안해”라며귀신에씌었다고해명했지만류선재는“근데귀신이연애도하나봐”라고말한채자리를떠났다.이후임솔은류선재가김형구(이철우분)과다투자그싸움에끼어들어박치기를했다.김형구는임솔의박치기에쓰러져코피를흘렸고,임솔은“어디엄마를건들여.할말이있고못할말이있지.네가사람이야?보자보자하니까너내가수영복훔칠때부터알아봤다”라고큰소리쳤다.그러면서“너한번만더선재한테시비걸다걸리면혼나다”라고경고했다.또임솔은류선재가과거김대표(안상우분)로부터명함을받는것을목격했다.연예계진출을막기위해임솔은물리치료를받으러간류선재몰래방으로들어가기획사명함을찢어버렸다.류근덕(김원해분)에게들킬위기에처한임솔은“현빈손예진결혼”이라고외치며시간을멈췄고,그틈을타침대에몸을숨기는등고군분투했다.그러나임솔은류선재방에서잠이들었고,결국류선재에게들키고말았다.임솔은“누구에게나그런순간이한번와.꼭세상이날등진것같은그런순간이.근데전에누가그러더라.오늘은누가날이좋으니까살아보라고비가오면비가그치길기다리면서살아보라고”라고위로했다.그러면서‘그러니까선재야죽고싶은순간에딱하루만이라도더견뎌봐.그래야내가돌아가서널살릴수있잖아’라고속으로덧붙였다.임솔은“난너랑다시잘지내고싶어.싫으면몇달만이라도나안밀어내면안돼?”라고부탁했지만류선재는다가오는임솔을거부,이불로감싸안고내보냈다.특히류선재는“잘지내자고뭘어떻게잘지낼까?나여자랑친구안해.남녀사이에친구가어딨냐.솔직히너보면내좌절,절망다들킨거같아서부끄러워”라고소리쳤다.이에임솔은“내가뭘어떻게해야할까.같잖은위로밖에할수없는데.두다리는자유로워졌는데입과손이막힌것같아서답답해나도”라고받아쳤다.그러자류선재는“답답한데굳이나랑잘지내보려고애쓰지말고가이제”라며모질게답했다.이에임솔은집에돌아가류선재가한말을생각하며오열했다.한편,임솔은취객으로부터구하러달려온류선재를보더니과거교통사고에서구해준사람역시류선재라는걸기억해냈다.그순간취객과의실랑이를하다떨어진임솔.이에류선재는망설임없이뛰어들어가임솔을구했다.과거자신이류선재를원망했던일까지떠오른임솔은‘내가잃어버렸던건기억이었을까아니면너였을까’라고생각했다.이어자신을걱정하는류선재를끓어안고눈물을흘렸다./mint1023/@osen.co.kr[사진]‘선재업고튀어’방송화면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노수린기자)구준엽이외출할때마다서희원과커플사진을찍는다고밝혔다.16일방송된SBS'신발벗고돌싱포맨'에서는구준엽,사유리,성규가게스트로출연해입담을뽐냈다.구준엽은아내서희원과23년만에재회할수있었던비하인드스토리에대해"이혼소식을듣고용기내서안부전화를했다.안받을줄알았다.그런데전화를받더라"고밝혔다.구준엽은"첫통화가됐을땐안부만묻고끊었다.또전화하고싶었다.전화를하려고괜히날씨인사문자를보내면그걸본희원이가전화를걸었다"고간질간질한연애담을공개했다.이어"그때는코로나시기라만날수도없었다.통화를하다보니옛사랑이올라왔고보고싶은마음이생겼다.그런데갈수있는방법이없었다"고회상했다.구준엽은"코로나때만날수있는방법이없나찾아보니식구는입국이가능하더라.그걸알아보고나서'지금만나려면결혼을해야한다'고농담반진담반얘기하자희원이가'그럼결혼하자'고하더라"며결혼을결심하게된계기를밝혔다.이상민은"서희원씨를만나러가는길이대만방송에생중계가됐다"고언급했다.구준엽은"희원이가너무유명한배우라서결혼을원래조용히하려고했다.혼인신고를하자구청에서소문이났나보다.매니저가'형결혼했냐'고물어보더라"고밝혔다.이어"말할때가됐다고생각해서SNS에글을올렸다.대만까지결혼소문이나는바람에공항에서부터언론들이나를기다리고있었다"고덧붙였다.이날방송에는구준엽과서희원이23년만에재회하는순간이담긴영상이공개됐다.이를본탁재훈은눈시울을붉혔다.그러자사유리는"갱년기"라고놀렸다."23년만에봤을때느낌이어땠냐"는질문에구준엽은"너무좋고너무그대로였다.보시다시피잠옷차림으로만났는데진짜희원이가저렇다.속임없고내숭없고소탈하다.그게희원이를좋아하는이유"라고대답했다.대만에서살고있는구준엽은"아내와대화할땐영어베이스에한국어와중국어를섞어서쓴다.우리가쓰는영어는원어민은못알아듣는영어"라고밝혔다.이상민은"결혼3년차고비라는말이있다.지금3년차가됐는데,살다보니고비가없을순없지않냐.마음에쌓아둔것들이있냐"고질문했다.구준엽은"희원이한테새로운모습을발견하긴했다.내가생각했던것보다더재밌고더웃기다"고대답하며사랑꾼면모를드러냈다.이상민은"외출할때마다엘리베이터에서커플사진을찍는다는게진짜냐"고질문했다.구준엽은"그렇다.희원이와의순간을간직하고싶어서찍는것"이라고대답했다.사진=SBS방송화면노수린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수형기자]'놀던언니2'에서문재완이정관수술을했다고깜짝고백했다.16일E채널.S채널예능‘놀던언니시즌2’에서패키지가족꽃놀이여행이전파를탔다.가족들이출연한가운데,이지혜남편문재완이출연,모두“실물처음본다,연반인(연예인과일반인)”라며반가워했다.그러면서모두“집에서보다더살빠졌다”며놀라워했다.2kg빠졌다는문재완은“우리아내와살면살빠진다”며너스레를떨었다.다함께이동하던중부부싸움금지라고했다.이어문재완에게이지혜와부부싸움에대해묻자“집으로출발하는차타자마자혼났다,기억안나는데하여튼혼난다”며웃음,모두“이야기하면서도이지혜눈치본다”며폭소했다.문재완은“우리아내는엄격한관리자다내가아는아내는헌신을안해준다”고하자이지혜는“오빠랑결혼한게헌신이다”며유쾌하게받아쳤다.이에문재완은“금방이해했다”며센스있게받아쳤다.두사람러브스토리를물었다.문재완은“이지혜처음보자마자첫눈에반했다”며“한번도그마음이변한적이없다”며사랑꾼모습을보였다.결혼계기를묻자문재완은“선물주면서이지혜와인생을꿈꿨다”고대답,이지혜는“인생을함께하자면서캐릭터파우치를줬다”며폭소,문재완이“그때내가핑크파우치를좋아했다”고하자이지혜는“좋은척이안된다너가한번받아봐라”고말해웃음짓게했다.분위기를몰아가족들노래자랑시간을갖기로했다.산수유즙이정력에좋다고하자나르샤가소리쳤다.문재완은“우리집이랑은상관없다”며나르샤부부에게양보,이지혜도“정말우린괜찮다,공장문닫았다”고했다.문재완은“제가고개숙인남자라인사하고다닌다”며갑자기TMI정보를전했고이지혜는“정자지수떨어지는것,우리남편문제없다”며남편문재완을보호해웃음짓게했다.산수유마을에도착했다.이지혜와문재완,나르샤와황태경부부가함께거리를거닐었다.다양한이야기중에서연예인남편으로사는고충에대해대화를나눴다.나르샤남편은“연애때는연예인이니까조심해야된다고생겨,결혼하니나르샤남편이됐다”고했다.이에문재완도“이지혜남편타이틀이됐다”며“난너무좋다,관종이다,팔로우24명에서지금결혼하고4만명이넘는다너무좋다”고했고,지나가는시민들과도인사해웃음짓게했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방송캡처배우서권순이연명치료거부서약에대한생각을밝혔다.16일방송된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에서권순이고민러로등장했다.이날서권순은“사람다운상태에서삶을마감하고싶다”며“연명치료거부서약을했다.사람이건강하게나이를먹고가면좋겠지만,병원에서호흡기를끼고치료를받는건생명연장이지바람직하지않다고생각한다”고입을열었다.“자녀들을알고있냐”는김제동의질문에서권순은“모른다”고답했다.서권순은“혼자연명치료거부서약을했다.사실이방송도염려되는게만약자녀들이방송을보고‘혼자저런결정을했냐’고뭐라할것같다.그러면‘이렇게결정한내가잘못된건가’라는생각을할까고민된다”고털어놨다.성진스님은“‘잠을자다가죽는게제일좋지않을까’라고많이이야기하지만,실제로갑자기부모님이돌아가셨을때외국에있는자녀가가장슬퍼하는게(부모님이)돌아가시기전에뵙지못한것”이라고말했다.이에서권순은비슷한일화를공개했다.서권순은“어머니가외국에있었다.치매증상이있어병원에있었는데,(내가)서울에일이있으니간다고하면서운한표정이보였다.벽에숨어서인사하고‘다음에빨리와서만나야지’라고생각하며떠났는데일주일만에돌아가셨다.그때가12월이라서비행기표도없었다.모든방법을동원해장례식장에갔는데어머니의마지막모습을보지못했다.그때왜더안아보지않았을까후회스럽다”고눈시울을붉혔다.그러면서“어머니가연명치료거부서약을한다고했으면동의안할것같다.옆에서숨만쉬어도존재가치가크기때문에”라고말했다.이를본성진스님은“가족과충분한대화를통해엄마의뜻을이해하고상황을받아들일수있는상황에서(연명치료거부서약을)했으면한다”고조언했다.한편‘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는매주화요일오후7시40분방송된다.이세빈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