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기자)'하이드'이청아가이보영에게두얼굴을드러냈다.31일방송된JTBC새토일드라마'하이드'4회에서는나문영(이보영분)이죽은줄알았던남편차성재(이무생)와재회한모습이그려졌다.이날나문영은죽은줄알았던차성재와재회했고,황태수를죽였냐고추궁했다.차성재는과거황태수의시신을발견했다고밝혔고,도진우(이민재)와주장이달랐다.차성재는"위증을해주는대가로2억을주기로했는데잔금을못줬어.그러다내가살아있다는걸들켰고그걸빌미로돈을더요구하더라.거부하니까총을들고나타난게도진우야.그새끼가날겨누고총을쐈다고"라며털어놨다.나문영은"말도안돼.총상을입은건도진우씨야"라며쏘아붙였고,차성재는"가만히있으면죽으니까당연히달려들었지.몸싸움하다발사된총에진우가맞은거고"라며억울함을토로했다.차성재는"그땐나도눈에뵈는게없었어.방어차원이었지맞추려던건아니었다고.그러다가네목소리를듣고자리를피했고그게그날있었던일의전부야.나도진우가그렇게까지할줄몰랐어"라며못박았다.나문영은"도진우씨는경찰조사에서네이야기꺼내지도않았어"라며혼란스러워했고,차성재는"날협박해서돈을뜯어내야되는데내가살아있다는걸경찰에까겠어?"라며설득했다.나문영은"그래.네말이다맞는다고쳐.그래도위증교사에피해자바꿔치기,돈세탁거기에시신유기까지.너내가아는차성재맞아?너하나였는데유일한내편이었는데그렇게죽어버리면"이라며다그쳤다.차성재는"그래서죽은거야.네가아는차성재는없어.정신차리고보니까난죽어마땅한인간이되어있더라"라며고백했다.또나문영은마강(홍서준)을박씨사망사건의용의자로법정에세웠고,마강은끝내살인죄로구속됐다.그뿐만아니라나문영은하연주(이청아)의집에서열리는다과회에참석했다.이때하연주는나문영의휴대폰이울리자"받으세요.좋은소식전해줄거같은데"라며의미심장한말을남겼다.나문영에게전화를건사람은주신화(김국희)였고,주신화는"문영아.마강죽었단다.구치소에서시신으로발견됐대.너지금어디야?일단만나서얘기해"라며전했다.이때하연주는"남편분은잘만나셨어요?봄이아버님얼굴이많이상하셨던데.아니다.황태수씨라고해야되나?"라며극의긴장감을높였다.사진=JTBC방송화면이이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정은채기자]/사진='하이드'방송화면캡쳐'하이드'이청아가이무생의생존에대해알고있음이밝혀졌다.31일방송된JTBC토일극쿠팡플레이시리즈'하이드'4회에서는나문영(이보영분)이자살한줄알았던남편차성재(이무생분)과재회한장면이그려졌다.이날나문영은죽은황태수의집에서차성재와재회했다.살아있는차성재의모습에나문영은"살아있었네?"라고떨리는목소리로읊조렸다.이어그는"네가어떻게나랑봄이한테그럴수있냐.봄이는아직도너를찾아.밤마다아빠를찾는다고.나쁜놈아"라고오열했다.차성재는그런나문영을껴안았다.처음에나문영은차성재가황태수를죽였다고의심하는듯했다.그러나차성재를지키기위해재판에서차성재의죽음을언급하며마강(홍서준분)의살인을주장했다.나문영의계획대로마강은살인죄로긴급체포됐다.이어나문영은차성재에게"이젠당신자리로돌아와라.우린끝까지서로변론해주자던약속잊지않았지?어떤대가를치르더라도내대가는너니까"라고연락하며차성재를향한깊은애정을드러냈다.얼마후,나문영은하연주(이청아분)가주최한다과회에참석했다.하연주는나문영에게만다른사람들과구별되는과자박스를선물로건넸다.그안에는오만원짜리지폐가가득담겨있었다.다른사람들이잠시자리를비운사이나문영은신화(김국희분)에게걸려온전화를받았다.하연주는신화에게전화가올걸예상이라도했다는듯이"받으세요.좋은소식전해줄것같은데"라며미소를지어보였다.신화는마강이구치소에서시신으로발견됐다고전했다.놀라며전화를끊은나문영에게하연주는차성재의최근모습이담긴사진을건넸다.그러면서"남편분은잘만나셨어요?봄이아버님얼굴이많이상하셨던데.아니다황태수씨라고해야되나?"라고해나문영을놀라게했다한편,도진우(이민재분)는잠시외출한차성재를노려주먹으로얼굴을가격했다.그는"우리태수형어떻게했냐"라고흥분해따졌다.그순간의문의남성이나타나도진수의머리를야구방망이로가격했고,도진수는그자리에서쓰러졌다.정은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이지민기자]배우채정안이얼태기를극복하기위해자기관리에힘쓰는모습을선보였다.지난28일유튜브채널‘채정안TV’에는‘연예인광채깐달걀피부치트키를소개합니다ㅣ채정안의채애템’이라는제목의영상이업로드됐다.이날채정안은“사실저겨울에거울보기되게좀불편했다.뭔가좀칙칙하고뭔가내노화를확인해야되는그런기분도되게찝찝하고별로였다”라고속마음을솔직하게고백했다.그러면서“이럴때일수록몸과마음을살펴야한다.흔히말해결광톤.매끄러운피부결,그리고속부터끌어올린피부의광이중요하다”라며그러면서“피부결과광이지속할능력이있으려면피부속모공안이깨끗해야한다.즉클렌징이엄청중요하다”라고피부관리의중요성을강조했다.이어채정안은자신만의클렌징루틴을공개했다.채정안은“클렌징오일은워터프루프마스카라와같은지우기어려운메이크업을한번에제거하는데도움을준다”고말하며클렌징오일을사용한후,클렌징젤로다기세안을했다.채정안은젤을이용해쫀쫀한거품을만들어내며세안의중요성을언급하며“쫀쫀한거품이미세한부분까지깨끗이세안해줘피부를더꼼꼼하게관리할수있다”고설명했다.모든세안을마친후채정안은푸념과는반대로여전히잡티하나없는깨끗한깐달걀피부를자랑해시선을모았다.이지민기자[email protected]/사진=유튜브채널‘채정안TV’영상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눈물의여왕’송중기가‘눈물의여왕’에깜짝출연해출연작들을소환하며안방에큰웃음을선사했다.31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에서송중기는홍해인(김지원분)의이혼변호사‘빈센조’로출연했다.송중기의갑작스러운등장에안방극장은돌연김수현과눈부신투샷으로눈호강잔치가됐다.이날백현우(김수현분)는기억을잃은홍해인(김지원분)에게이혼을하려고마음먹었다는사실을비가쏟아지는우산속에서고백했다.홍해인은뒷걸음질을치며백현우에대한배신감에“나도불행했다.너만그런게아니다”라며이혼을통보했다.백현우의변호사친구인김양기(문태유분)는빈센조를보며“저사람무시무시하다고,소문에는재벌집막내아들이라고하기도하고해외에파병간군인이라고하고어디서우주선을타고왔다고도하는데그의이름은빈센조다.진짜정체는마피아다,그것도보스”라고말했다.이어“이탈리아에있다고들었는데왜들어왔지?빈센조는협상할때말로하지않는다고한다”라며빈센조의등장에고개를절레절레흔들어큰웃음을불렀다.tvN‘눈물의여왕’tvN‘눈물의여왕’tvN‘눈물의여왕’tvN‘눈물의여왕’빈센조는“먼저말씀드리고싶은건전여기협상하러온건아니라는거다”라며“그문건백현우씨가쓴이혼발표공식문건맞죠?그런데이혼의주요사유를성격차이라고했더라”라며이탈리아어로욕설을하기도.또한“홍해인씨는대중적으로잘알려진초미녀재벌3세다.이정도필모는성격좋아보이기어려운필모다.일개이사인백현우와이혼하는데이유가성격차이?누가봐도홍해인사장님이성격더러워보이지않냐”며“바쁜스케줄로인해서로소원해졌으며좋은친구사이로남기로했고서로의앞날을축복할것”이라고수정하라고말했다.이에홍해인은“나는축복안할건데?”라고했지만빈센조는“다른분들도축복안한다.말만이렇게한다”고했고백현우는“문구는원하는대로하시라.뭘갖다대도진짜이유는아니니까”라고쏘아붙였다.이에시청자게시판에는“뭔어벤져스처럼등장하네ㅋㅋㅋㅋ”“송중기이혼사유를연기로ㅠㅠ대단ㅋㅋㅋ”“빈센조컴백퀸즈!”“빈센조센스대박송중기ㅠㅠ”등의뜨거운반응을보였다.‘눈물의여왕’은매주토,일요일오후9시10분에방송된다.안병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조나연기자]배우공효진이신혼집을공개했다.31일유튜브채널'김나영의nofilterTV'에는'공블리공효진집최초공개!패션센스를뛰어넘는인테리어센스'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김나영은'똑똑똑'8번째게스트로공효진을소개했다.이날공효진의집을방문한김나영은"집공개한걸한번도본적이없다"라고얘기를건넸다.공효진은"집공개가겁난다.그게하고나면이제별게없는데그리고또결혼을하고나면집공개를마음껏할수있었다.결혼하기전에는집공개가되게어렵더라.이상하게뭔가또흔적이라도(나올까봐)남자친구있다없다여부가지고또막그거하니까"라고밝혔다.김나영이"신혼집이기도하죠?"라고묻자공효진은"그냥살던내집인데,진짜신혼집은미국에있다"라고소개했다.공효진은김나영과의인연에대해서도언급했다.공효진은"우리가만났던거는거의십몇년전일걸.제가친한식구들과나영이가친해서그때한창파리패션위크에초대받고.만나서술한잔씩했었다.낯을생각보다가리는구나생각했다.캠핑도갔었다"라고친분을드러냈다.김나영이"저희집에도공효진이남편분(케빈오)과같이왔었다"라고얘기하자공효진은"몇년뒤에반가운소식을,제절친하고연애한다고해서.웨딩플랜에지쳐있을때집이가까워서같이집에놀러갔었다.내가마이큐랑같은일을하니까제주변에음악하는친구가마이큐하나여서소개를시켜줬다"라고얘기했다.김나영은공효진집곳곳을둘러보며이국적인인테리어와소품에감탄했다.공효진의드레스룸을본김나영이"안방자리는옷한테내줬다.패셔니스타인데"라고얘기하자공효진은"전집을보러갈때큰방을옷방하면되겠다고얘기한다.잠을잘때나는작은공간에서잘때잠이잘온다.들어가면할것없는방"라며옷방을소개했다.조나연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30~31일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서앙코르투어양일간5만6000명운집…다음달베스트앨범세븐틴앙코르콘서트[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제공][헤럴드경제=고승희기자]“우린지금,세븐틴과캐럿의시대에살고있어요.”(세븐틴민규)오후5시13분,‘원팀’세븐틴이등장하자2만8000여명의캐럿은잠시의공백도허용하지않았다.끊임없이쏟아지는함성과세븐틴을연호하는캐럿의목소리는이곳이전세계에서가장많은앨범을팔아치운톱그룹의공연현장이라는것을증명했다.세븐틴의앙코르투어‘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투인천(SEVENTEENTOUR‘FOLLOW’AGAINTOINCHEON)’이30~31일이틀간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열렸다.세븐틴의국내공연은지난해7월고척돔에서열린공연이후약8개월만이다.양일간의공연동안세븐틴은5만6000여명의관객과만나는것으로월드투어의포문을열었다.완전체세븐틴을보는것은무척오랜만이다.지난해여름고척돔공연에선승관이건강문제로참여하지못하며무려1년9개월만에한국콘서트로캐러솨만났다.에스쿱스는지난해8월무플부상으로,저한은지난해12월발목을수술을받아미니11집‘세븐틴스헤븐’활동을함께하지못했다.리더에스쿱스는“8개월만에복귀를하게됐는데,무대에빠지는구간도서는구간도있다.무대에섰을때는최선을다하겟다”고인사하며본격적인공연의시작을알렸다.세븐틴앙코르콘서트[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제공]명실상부‘공연장인’…CD삼킨라이브,화려한드론쇼명실상부‘공연장인’이다.2023년앨범누적판매량1600만장.전세계에서도가장많은앨범을판매하는아티스트인세븐틴의진가를알수있는곳은바로콘서트무대다.13명의멤버,세개의유닛이모여하나가된‘원팀’세븐틴은노래,춤,심지어개그실력마저탑재한흔치않은그룹이다.한국대중음악사에서단일앨범사상최고판매량인600만장이상을팔아치는미니10집‘FML’의타이틀곡‘손오공’으로문을연세븐틴은‘박수’,‘울고싶지않아’,‘퍽마이라이프(F*ckMyLife)’로내달렸다.데뷔9주년을맞은현재에도부숴져라춤을추고,그러면서도CD를삼켜버린듯한놀라운가창력이이어졌다.세븐틴의저력과개성을확인하는단체무대에이어보컬,퍼포먼스,힙합유닛은완전히상반된매력을보여주며저마다의무대를꾸몄다.힙합유닛에스쿱스,원우,민규,버논이‘파이어(fire)’무대를꾸밀땐아시아드주경기장을채운캐럿들이모두일어나세븐틴의모습을영상에담았다.본격적으로흥이오르기시작한것은‘홈런’무대부터였다.도겸은“이것은축제인가콘서트인가”라며2만6000여명의캐럿들을일으켜세웠고,패딩까지야무지게챙겨온캐럿들은3월말의차가운공기도아랑곳않고,공연의열기를삼켰다.세븐틴앙코르콘서트[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제공]완전체가된‘음악의신’들의무대에선야외공연장의상공으로종이나비수천마리가날아올랐다.살을에는찬바람도망각한듯이곳은완연한봄날의저녁이었다.공연시작두시간후,오후7시를넘기며완전히해가지자야외공연이만들어내는장관이이어졌다.승관이가장좋아하는곡이라는’에이프릴샤워‘를시작하자,사랑열매와세븐틴의상징인캐럿이매달린나무가드론으로그려졌다.7시10분경엔하늘로대형캐럿이만들어지며감동의순간이만들어졌다.‘겨우’를부를땐서로맞잡으려다가서는두손,하늘을걷는거대한사랑형상,그리고“사랑에대해묻는다면그건세븐틴”,“언제어디서나빛내줄게세븐틴”이라며캐럿들의마음을담은글귀까지담아내며초대형이벤트를보여줬다.엄청난인원수를수용한광활한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1열앞에설치한메인무대플로어석과2층객석사이로설치된중앙무대,두무대를연결하는대형무빙스테이지까지활용하며다양한연출을선보였다.세븐틴앙코르콘서트[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제공]‘핫’무대에선화려한불꽃놀이까지선보이며공연을마무리해야했지만,세븐틴도캐럿도자치지않았다.멤버들은“여러분의함성소리가앙코르곡수를좌우한다”며끊임없이“놀준비됐냐”며캐럿들을준비시켰다.그가수의그팬이었다.캐럿들은기다렸다는듯이자리에서일어나떼창과함성으로함께했다.“내뜻대로안되는하루하루가안개처럼흐릿”해도,“세상이반대로돌아가더라도”(‘같이가요’가사중)세븐틴과캐럿은“우리평생같이가자”고약속했다.10년간이심전심..."세븐틴은청춘이었고,캐럿은늘감동이었다"“여러분이제편이되지않아도괜찮아요.제가늘여러분곁에서있을게요.사랑합니다.”(세븐틴우지)2015년데뷔해어느덧9주년을맞은세븐틴과9년간한결같은마음을보내온캐럿은모든순간‘이심전심’이었다.이날공연장은일찌감치찾은팬들의열기로뜨거웠다.가장예쁜모습으로세븐틴을만나러온캐럿들은공연장에도착해구석구석에서인증샷을남겼다.커다란캐리어를끌고남자친구와함께미국에서세븐틴의공연을찾아온불가리아출신의조일리(23)는“이번공연을보기위해너무너무힘들게표를구했다”며“일주일전에서울에와서사진전을보고,라운지에들려메시지를남기고왔다”고말했다.조일리는특히“방탄소년단을좋아하다세븐틴을알게됐는데멤버들끼리사이가너무좋고인성이뛰어난데다노래실력이뛰어나최애가됐다”고귀띔했다.세븐틴앙코르콘서트[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제공]공연현장엔유달리중국팬들이많았다.중국에서친구들과함께온리엔(26)은“세븐틴멤버를모두좋아하지만그중민규를가장좋아한다”며“완벽한노래실력과춤,멤버들의유머러스함을좋아한다”고말했다.워낙글로벌무대에서활약하는그룹인만큼세븐틴의한국공연은국내팬들에겐특히나귀한무대다.세븐틴의데뷔와동시에캐럿이됐다고강조한김예은(21)씨는“한국보다해외일정이더많아서운한부분도있지만이렇게공연을볼수있게돼너무나좋다”며“나의10대시절모든날들에세븐틴이있었고,세븐틴‘같이가자’고할때무엇이든할수있을것같았다.힘들었던때마다큰힘이된그룹이라존재만으로도고맙다”고말했다.김현휘(26)씨는“내청춘의모든순간에세븐틴이함께하고있다”며“그어떤그룹보다도뛰어난실력으로증명하는팀이다.캐럿이된것이자랑스럽다”고말했다.세븐틴앙코르콘서트[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제공]캐럿과함께하는세븐틴의마음도다르지않았다.우지는“너무나부족하고못난저를좋아해주셔서감사하다”며“거짓하나없이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민규역시“캐럿이원하는것을해줄수있는사람이되고싶다”고했고,디에잇은“캐럿과함께라면꽃길이아니라도좋다고이야기했었는데지금우리는이미캐럿들과꽃길을밟고있는것같아미래도기대된다”고말했다.승관은콘서트전날새벽본캐럿의댓글을보고울었다며,“그마음이나와닮아있었다.세븐틴의시점으로캐럿에게그이야기를해주고싶다”며이렇게말했다.“캐럿들아,너네는단한번도여전한적이없었어.너희는항상내가예상한어제의캐럿의모습보다더역전해있어.이말을해주고싶어요.항상볼때마다과분한사랑주셔서감사합니다.”8개월만에돌아온세븐틴은인천공연에이어4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등총4개도시에서월드투어를이어간다.올해는다음달29일베스트앨범‘세븐틴이즈라이트히어(17isrighthere)’를비롯해두장의앨범을낼계획이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혼을발표한방송인서유리,배우황정음,번역가이윤진,사진|경향DB연예계스타들의이혼소식이연일쏟아지고있다.게다가대부분직접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지에공개하면서‘셀프폭로’가새로운이혼트렌드로자리잡는모양새다.31일서유리는최병길PD와결혼5년만에이혼을발표했다.그는“좋지못한소식전해드려죄송하다.기사로접했겠지만이혼조정협의중”이라고밝혔다.이어“최선을다해보았지만좁히지못한차이로인해조정을선택했다.깊은생각끝에내린결론이니만큼앞으로각자의길에서열심히살아가는모습보여주겠다”며“감사하고,또한피로감을줘죄송하다”라고덧붙였다.최병길PD(오른쪽)와이혼을발표한서유리,사진제공|MBC서유리는지난30일유튜브채널을통해“내가솔로가된다.현재이혼조정중이다.너무행복하다.나는너무좋고이순간을기다려왔다”라고직접언급하기도했다.이어“이제합법적인싱글이돼서소개팅도하고,얼굴이피는것같지않나.그동안썩어있었다.여자로서사랑을못받아서그동안썩어있었다”며“여자로서인정받지못하는것같아서,부족한게없는것같은데”라고전남편을저격하기도했다.이혼소송중인황정음은더화끈한행보를보여줬다.전날공개된OTT플랫폼쿠팡플레이‘SNL코리아’시즌55회게스트로출연해직접‘이혼’을거론하는가하면,이혼소송발표전인스타그램에올렸던폭로성게시글을대사로대신읊기도했다.신동엽은“작품할때마다잘됐다.작품보는눈이뛰어난것같다”고하자,황정음은“내가생각해도작품보는눈은있는데남자보는눈이없는것같다.차라리작품보는눈말고남자보는눈이더있었으면좋았을텐데”라고해웃음을선사하기도했다.쿠팡플레이‘SNL코리아’시즌5에출연한황정음.사진제공|쿠팡플레이또한‘나는돌싱’이란코너에선전남편을저격하는뉘앙스의발언도이어갔다.여성출연자로나온그는이상형관련질문을받자“딱2개만아니면된다.작은남자랑가출하는사람”이라고해눈길을끌었다.황정음은지난달21일인스타그램에남편인골퍼이영돈의사진여러장을올리며의미심장한글들을남겨갈등을암시했다.평소남편얼굴을공개하지않았던그가무더기로사진을남기는가하면,남편의외도를암시하는듯한글을쓰기도했다.결국황정음은소속사를통해“많은심사숙고끝에‘더이상혼인을유지하기어렵다’는결정을내렸다.이혼소송진행중”이라고공식입장을밝히며지난2016년2월결혼후약8년만에이혼소식을알렸다.배우이범수(왼쪽),이윤진부부.연합뉴스배우이범수의아내인번역가이윤진도SNS로이혼조정중이라고공개했다.지난2010년결혼한두사람은지난해12월부터불화설이제기돼왔고,지난16일이혼조정중이라는소식이알려졌다.이후이윤진은SNS에이광수의장편소설‘흙’표지를게시하고소설속“다른모든것보다도,죄를짓고도,부끄러운일을저지르고도붉힐줄모르는그뻔뻔한상판대기는다무엇이오?”라는문장을인용하면서‘불참석’‘회피’‘갑의말투’라는해시태그를덧붙였다.지난23일에는“합의별거회피,협의이혼무시,이혼조정불성립이거의10개월은다되어간다”는글을올리며,“딸은중학교진학을해외로선택했다는이유로지난해말부터서울집출입금지를당했다.감히세대주(이범수)에게이혼조정을신청한나는세대주의승인과감시없이는집에들어가속옷가지들조차찾아올수없는상황”이라고주장했다.또한이혼귀책사유가이범수에게있다는취지의주장을이어가면서,아들과연락이닿지않는다고도했다.이범수측은이를반박했다.소속사관계자는“이윤진이SNS를통해올린글내용이사실과다른부분이많이있다.이에대해서는이범수씨가법정에서성심껏대응할것”이라고부인했다.그러자이윤진은““상대방측변호사는‘내글이사실이아니라고기사를내주면생각해보겠다’는의뢰인의의사를전달했다.일주일만에고안해낸대단한묘안이다”며“내글은팩트와증거에의한사실이다.그러므로사실이아니라는기사를낼수없다”고못박았다.이어“사나이가뒤에숨어찔끔찔끔남시켜서허위사실흘리지말고조용히법정에서해결하든지,아님속시원히나오든지,일처리야무지게하고그만쪽팔리자”라고해갈등의골이상당히깊어있음을암시했다.이다원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빌엔터테인먼트가수민서가달라진모습으로돌아왔다.민서의일곱번째디지털싱글‘데드러브’가지난31일발매됐다.지금까지다양한스타일의음악을선보여온민서는이번앨범을통해힙합비트의R&B곡을선보인다.무엇보다그의대표곡인‘좋아’로보여줬던여린감성을벗고힙합무드의이별곡을선보여시선을모은다.‘데드러브’는헤어진상대를향한집착을보여주는곡으로,민서특유의섬세한보이스로불안한감정선을표현해낸다.지난21일앨범발매에앞서서울강남구빌엔터테인먼트사옥에서만난민서는“이지리스닝장르의서정적인멜로디인데가사는강렬한그런곡”이라며“흔치않은내용의이별노래다.대부분사람이이별하면아픔과슬픔,그리움을이야기하지않나.저는그것보다더솔직하게이야기하고싶었다.헤어진상대방이못살았으면좋겠다는내용이다.그래서이곡이마음에들었다.멜로디는어디하나튀지않고듣기편하지만,가사는강렬한그런부분을살렸다”고소개했다.빌엔터테인먼트‘데드러브’는민서가1년9개월만에선보이는신곡이자,지난해초7년간함께했던미스틱스토리를떠나새소속사를찾은뒤처음선보이는곡이기도하다.민서는1년8개월간가수로서활동은잠깐접어둔채SBS예능‘골때리는그녀들’(이하‘골때녀’)에출연하며축구연습과경기에집중해왔다.그는“‘골때녀’를하면서당장하는축구를정말잘해내고싶었다.정말선수처럼일주일내내축구뿐이었다”며“그러다보니가수로서저를잃어가는것같았다.내가모자란사람이라는생각이들고어디서부터시작해야할지감을못잡게되면서아예새로운마음으로시작하자고생각했다.그렇게회사도옮기게됐다.회사의초창기멤버로들어오면서처음으로합을맞추다보니전속력을내진못했고,퀄리티가떨어지는음악을내고싶지는않아서신곡이나오기까지시간이좀걸렸다”고길었던공백기에대해설명했다.빌엔터테인먼트그러면서도선배발라드가수들로구성된‘FC발라드림’으로활동하며인간민서로서는물론가수민서로서도한층성장했다고전했다.민서는“가수생활을하면서힘들고외롭기도하고,작은세계에갇혀있었다.그런데‘FC발라드림’에서가수선배님들과친해지면서저희세상도넓어졌다”고말문을열었다.이어“저는털털하고괄괄한성격인데,‘좋아’로저를알아주다보니슬프고아련한이미지로생각하는분이많았다.실제로만나면‘이런성격이었냐’했다.처음엔이미지에맞춰서행동해야하나혼란스럽기도했고,상황이어색해지면어색함을감추려고더방방뛰게됐다.그러다보니오해를받기도했고,그런제모습을부담스럽게보는분도있더라”고힘겨웠던과도기를털어놓기도했다.빌엔터테인먼트그러면서“어느날서문탁언니가‘너는너를사랑하는방법을잘모르는것같다’고하더라.충격이었다.아무생각없이하는자조적인말들을돌아보며,사실나는멋있고,노래도잘할수있고,운동도잘할수있는사람인데왜스스로저평가했을까생각했다”며,“20대초반의저는갈리지않은칼같았다.흙도묻어있고녹슬어있었다면,이제는잘갈아서빛이나게되지않았나싶다.이제는가수로서,또인간적으로도모든걸긍정적으로바라보고감사하게생각할수있게됐다”고말했다.이렇게새로운노래와새로운마음가짐으로돌아온민서.‘좋아의민서’라는수식어를떨치고앞으로도새로운길을꿋꿋이개척해가는것역시자신의몫이다.민서는“과거의저는내려가는것밖에볼수없었다.대중이원하는걸맞추지못한다는느낌이들어겁나기도했다”며“이제는조바심을내기보다순위는생각하지않기로했다.단지내목소리가얼마나성장했는지보여주고싶다.감정이풍부하게실린목소리가강점이라고생각하는데,‘좋아’의경험을바탕으로다양한장르를통해그동안성숙하고멋진사람이됐구나보여줄수있는가수가될것”이라고전했다.김원희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오늘미니1집'베이비몬스터'발매어두운힙합타이틀'쉬시'내세워블랙핑크색깔애써피하지않아[서울=뉴시스]그룹'베이비몬스터'단체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이재훈기자=YG엔터테인먼트가양현석총괄프로듀서·양민석단독대표체제를다시구축한가운데,신인걸그룹'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로승부수를던졌다.1일YG에따르면,베이비몬스터는이날0시미니1집'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발매했다.베이비몬스터는3개국7인조구성이다.한국국적의아현(17)·라미(17)·로라(16),일본국적의루카(22)·아사(18),태국국적의파리타(19)·치키타(15)가멤버다.평균17.7세다.이번앨범발매전이미'배터업(BATTERUP)','스턱인더미들(StuckInTheMiddle)'등디지털싱글두곡을내놨다.하지만이두곡활동에선아현이빠졌다.YG얼굴이자K팝간판걸그룹'블랙핑크'멤버제니닮은꼴로화제가됐던멤버였으나,건강문제로데뷔직전제외돼사실힘이빠지기는했었다.하지만팬덤을구축할수있는팀의센터인아현이처음합류해활동하는만큼,YG는이날이베이비몬스터의본격적인시작이라여기고있다.타이틀곡은'쉬시(SHEESH)'다.YG의정체성이녹아든어두운분위기의힙합장르다.YG는"바로크스타일의피아노선율과웅장한신시사이저사운드가한데어우러져압도감을선사한다"고설명했다.메시지역시YG스럽다.YG는"세상을놀라게만들겠다는당찬포부를노래한다"고부연했다.[서울=뉴시스]그룹베이비몬스터아현.(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베이비몬스터는YG가블랙핑크이후7년만에내놓는걸그룹이다.현재K팝신을대표하는걸그룹이된블랙핑크의색깔을피해가기보다오마주하며따라가겠다는것이YG의판단으로보인다.앨범엔총7개트랙이실린다.힘있는비트와강렬한신스로팀의정체성을표현한'몬스터즈(MONSTERS)',미국싱어송라이터겸프로듀서찰리푸스와협업한팝'라이크댓(LIKETHAT)'등이실렸다.특히베이비몬스터는양현석총괄프로듀서의복귀작이다.한동안전면에나서지않았던양프로듀서는지난해베이비몬스터론칭소식과함께다시적극적으로활약하는모양새다.그의진짜걸그룹프로듀싱능력도이번에검증대에오른다.블랙핑크의다섯번째멤버로통했던프로듀서테디가이번베이비몬스터활동엔힘을싣지않기때문이다.대신양프로듀서와테디는선의의경쟁을하게된다.테디가이끄는블랙레이블은이르면상반기중걸그룹을론칭한다.양프로듀서는이번베이비몬스터의안무도직접결정했다.엠넷'스트릿우먼파이터2'우승팀인'베베'의리더바다를비롯정상급안무가들이참여했다.[서울=뉴시스]양현석YG엔터테인먼트총괄프로듀서.(사진=YG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베이비몬스터는이전두싱글과달리이번미니앨범발매와함께공격적인활동을펼친다.음악방송출연을비롯다채로운콘텐츠를선보인다.아시아5개지역에걸친첫팬미팅투어와일본최대음악페스티벌'서머소닉'공연등이예정됐다.가을께에정규음반을낼예정이다.YG의신인그룹은남녀그룹통틀어2020년'트레저'이후3년만이다.베이비몬스터는YG향후분기점이될팀으로여겨지고있다.블랙핑크네멤버는YG와팀활동만계약,솔로활동은각자독립레이블에서펼치고있다.YG는향후블랙핑크활동을올해구체화하겠다고예고했지만이미네멤버가음반등솔로활동에박차를가하는만큼팀활동조율엔다소시간이걸릴것으로보인다.YG를K팝대표기획사중한곳으로만들어준'빅뱅'멤버들은모두YG를떠난상황이다.현YG보이그룹간판'트레저'는일본에서성과를거두고있지만YG보이그룹이라는이름값에걸맞은행보는아직보여주지않고있다.다만아시아전역으로활동반경을넓히고있다.이처럼향후YG를대표하는확실한K팝그룹지식재산권(IP)이필요한상황에서베이비몬스터가데뷔하게된것이다.YG는지난달29일주주총회를열고양민석단독대표이사체제로의전환에대한의결사항을승인했다.이전까지는황보경·양민석공동대표이사체제였다.최근K팝업계에서IP의빠른다각화가중요해진만큼,다른기획사와달리비교적의사결정과정이늦었던YG가이번선택으로의사결정속도·효율성을높일수있을지가향후관전포인트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30~31일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서공연이틀간5만6천여관객몰려"삶에색입혀준세븐틴그리고캐럿"세븐틴이30일에이어31일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스타디움앙코르콘서트'FOLLOWAGAINTOINCHEON'을개최했다.이틀간약5만6천여명의관객들이모였다./플레디스엔터[더팩트|인천=정병근기자]세븐틴(Seventeen)이마침내스타디움공연장에입성했다.아직은저녁바람이쌀쌀한초봄이지만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열기로가득했다.최고의무대를선사한멤버들의열정과팬들의'떼창'은공연장을화려하게수놓은불꽃놀이보다더뜨겁고더높이치솟았다.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은30일과31일양일간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스타디움앙코르콘서트'FOLLOWAGAINTOINCHEON(팔로우어게인투인천)'을개최했다.약8개월만에여는국내공연으로이틀간약5만6천여명의관객들이들어찼다.이날21번째곡인미니7집'헹가레'수록곡'겨우'무대때드론쇼가펼쳐졌는데팬과세븐틴이만나함께나아가자고약속하는모습을시각적으로구현했다.'사랑에대해묻는다면그건세븐틴''내삶에색을입혀준세븐틴고마워'라는팬들의메시지가이어졌다.이에세븐틴은"캐럿(팬덤명)이우리에게색을입혀줬다"고말했다.이드론쇼는세븐틴과팬들이얼마나돈독하게맺어졌는지를보여주는감동적인연출이었다.올해10년차를맞은세븐틴은팬들의응원과성원속에함께성장해왔다.그리고마침내스타디움공연장까지입성하게됐다.세븐틴은그여정을드론쇼를통해함축적으로보여줬다.미니7집'헹가레'수록곡'겨우'무대때드론쇼가펼쳐졌는데팬과세븐틴이만나함께나아가자고약속하는모습을시각적으로구현했다./플레디스엔터이번앙코르투어는초대형스타디움투어의시작이라는점에서큰의미가있다.그런만큼압도적인사이즈의LED스크린을비롯해넓은공간을적극활용한플라잉스테이지와무빙스테이지를설치해이전공연들에서느낄수없는웅장함을제대로살렸다.화려한불꽃놀이와드론쇼는공연을축제로격상시켰다.웅장하고화려한연출을빼곡하게채운건세븐틴의음악과퍼포먼스다.그간4장의정규앨범과11장의미니앨범을발매한세븐틴은매콘서트뻔하지않은다채로운무대를선사한다.이번콘서트에서도심혈을기울여선정한약30여곡으로4시간여를다이내믹하게끌어갔다.수많은히트곡을비롯해그간콘서트에서빠지지않는명품무대들이세트리스트를우직하게채웠지만처음공개하는무대들도많았다.팀무대중'Rockwithyou(록위드유)''겨우''Ima'(한국어버전)'Headliner(헤드라이너)'와유닛무대중'하품''Back2Back(백투백)''Monster(몬스터)'7곡이다.멤버들은지칠줄몰랐다.앙코르무대까지4시간이훌쩍넘는시간동안직선거리만각각100미터가훌쩍넘는메인무대와중앙무대를뛰어나녔고장치를이용해하늘을날았다.라이브밴드사운드에걸맞는폭발력있는가창력을시작부터끝까지유지했고퍼포먼스는역시나명불허전이었다.그간4장의정규앨범과11장의미니앨범을발매한세븐틴은매콘서트뻔하지않은다채로운무대를선사한다.이번콘서트에서도심혈을기울여선정한약30여곡으로4시간여를다이내믹하게끌어갔다./플레디스엔터멤버들이무대위에서서로얘기를주고받으며발산하는'케미'는마치한편의라이브예능을방불케했고이들이함께한세월과팀워크를오롯이느끼게했다.여기서그치지않았다.멤버들이관객들의호응을유도해음악에맞춰함께하는동작들에서캐럿과돈독하게쌓아오끈끈함도알수있었다.또하나주목할점은에스쿱스의복귀다.지난해8월무릎부상을당한에스쿱스는이후수술과재활을하느라'음악의신'활동과일본투어등을하지못했다.최근병역면제판정을받은그는부상부위가호전돼무리가되지않는선에서스케줄을해도괜찮다는의료진소견을받아이번콘서트를함께하게됐다.에스쿱스는콘서트전반부에서"8개월만에복귀했다.무대에서빠지는구간도있고서는구간도있다.무대에있을땐최선을다하도록하겠다"고소감과각오를밝혔다.이어앙코르무대를앞두고는"오랜만에무대에서서행복한기억을만들었다.멤버들과무대에함께서는게행복하다는걸한번더느꼈다"고말했다.세븐틴은이날모인팬들앞에서컴백을예고하기도했다.멤버호시는공연초반에"올해두장의앨범을발매한다"고운을뗐고공연말미그첫번째컴백을알리는티저가공개됐다.세븐틴은4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콘서트를마치고29일베스트앨범을발매한다.세븐틴은4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등총4개도시에서8회공연을한다./플레디스엔터세븐틴은"오늘이여러분들에게좋은추억으로남았으면좋겠고다음만남이더기대됐으면좋겠다"며"온최선을다해서여기까지왔다.욕심부리지않겠다.내편이안돼도좋다.우리가늘여러분들의편에서있겠다"고약속했다.또"우린지금세븐틴과캐럿의시대에살고있다"는말로이날의시간에의미를부여했다.세븐틴은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시작으로4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등총4개도시에서8회공연을한다.특히데뷔후처음으로약7만관객을만날수있는일본최대규모공연장닛산스타디움에입성한다[email protected][연예부|[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온세상을뒤집어”YG신인걸그룹베이비몬스터가모든채비를끝냈다.1일첫번째미니앨범‘베이비몬스터’를발표하고공식완전체데뷔에나선다.가장기대를모으고있는건타이틀곡‘쉬시’.지난달28일공개된‘쉬시’티저영상에서“온세상을뒤집어컴온레츠라이드”라고외치는짜릿한고음이귓가를사로잡았다.이와함께웅장한문을열고나가는베이비몬스터의뒷모습에서본격적인데뷔가임박했음을암시했다.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쉬시’는다크한콘셉트의힙합장르곡이다.YG에따르면강한중독성은물론간결하지만쉴새없이전환되는곡구성이짜릿한쾌감을준다.특히주목할건‘쉬시’퍼포먼스를총7팀의국내외최정상안무가들이참여해퀄리티를높였다는점이다.여기에양현석YG총괄프로듀서가직접나서안무를최종결정해YG표퍼포먼스를보여줄예정이다.그중Mnet‘스트릿우먼파이터2’우승팀리더바다의안무가메인으로채택돼더욱기대를모은다.“쉬시”가사에맞춰힘차게팔을돌리고발로차는포인트안무가포함돼있다.이외에도YG는공식유튜브에미니1집에수록된7개트랙의음원일부를미리공개했다.왼쪽부터안무가바다,팝스타찰리푸스.‘라이크댓’은찰리푸스가프로듀싱해화제를모았다.앞서아현이찰리푸스의곡‘댄저러슬리’를수준급으로커버해찰리푸스가‘아이러브잇’이라고극찬을남긴바있다.이후인연이닿아찰리푸스가베이비몬스터수록곡에참여했다는후문.미니멀한편곡에키치한훅이‘라이크댓’특징이다.또한건강문제로활동을못했던아현의목소리가더해진‘스턱인더미들’과‘배러업’,프리데뷔곡‘드림’등다채로운장르의7곡이담겼다.미니1집에이목이쏠리는이유는앞서베이비몬스터의‘배러업’발매당시국내반응이조용했기때문이다.미국에서는발매와동시에빌보드글로벌200과빌보드글로벌차트서각각101위,49위로진입하는성과를이뤘다.그러나국내주요차트인멜론,지니등에서는눈에띄는성적은없었다.그리고현재까지차트에이름을올리지못하고있는상황.‘블랙핑크여동생’이라는수식어에비하면꽤아쉬운성적이다.두번째신곡‘스턱인더미들’역시‘배러업’과상반된분위기의발라드를선보였지만,다소밋밋하다는의견이지배적이었다.하지만이번에는아현의합류와함께‘정식데뷔’라는타이틀이붙었다.타이틀곡‘쉬시’의흥행이베이비몬스터의성공적인데뷔를가를중요한지표가됐다.놀라움을뜻하는감탄사를활용한‘쉬시’.베이비몬스터가부진했던행보를딛고,대중의눈과귀를‘쉬시’하게사로잡을수있을지관심이집중된다.김지혜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비로소7인조‘완전체’로,진짜시작이다.YG표신인걸그룹베이비몬스터가1일0시미니1집‘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로컴백했다.각기획사들이자존심을걸고내놓고있는‘5세대’신인걸그룹대결이뜨겁게펼쳐지고있는가운데,YG엔터테인먼트(이하YG)가블랙핑크후속으로선보인베이비몬스터도2024년부터본격여정을시작한다.◇아현없는베몬은맛보기?이번이진짜다베이비몬스터는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로구성된7인조걸그룹이다.이들은지난해5월프리데뷔곡‘드림’을시작으로그해11월‘배러업’을발표했다.‘드림’과‘배러업’에이어올해초‘스턱인더미들’까지발표하며총3곡을이미선보인만큼사실상데뷔라기보단컴백이라는표현이더어울릴만한상황이지만YG는이번컴백을‘공식데뷔’로규정하고있다.자타공인‘확신의올라운더’인멤버아현이건강상의이유로데뷔곡작업에빠졌는데이번활동부터합류해완전체로활동에나선다.아현은베이비몬스터데뷔리얼리티당시부터YG가극진히아끼던멤버였으나‘배러업’발표직전건강상의이유로활동에참여하지못한다는소식이전해졌다.이후‘탈퇴설’등각종루머가불거졌지만올해초부터베이비몬스터작업에합류,소리없이강한내공을담아냈다.YG는아현이합류한이번컴백을공식데뷔라고대대적으로강조하고있다.기존여섯멤버와시너지를통해‘진짜’완전체베이비몬스터를보여준다는각오다.소속사는“베이비몬스터가이번미니1집을통해차세대YG를대표할신예(BABY)의무한한잠재력과,괴물(MONSTER)같은실력에서비롯된이유있는자신감등일곱명으로비로소완전해진음악세계를보여줄것”이라전했다.◇블랙핑크잇는YG기둥될까아현의합류로화제몰이에성공한베이비몬스터는미니1집을기점으로공격적인활동에나선다.음악방송출격은물론,일본도쿄를시작으로인도네시아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방콕까지아시아5개지역으로이어지는팬미팅투어도일찌감치확정했다.이들은또오는8월18일일본치바조조마린스타디움&마쿠하리멧세에서개최되는‘서머소닉2024’출연도확정했다.‘서머소닉’은현지정상급가수는물론세계적인뮤지션들이대거참여하는일본의대형음악페스티벌로베이비몬스터는신인임에도출연을확정하며글로벌대세임을분명히했다.앞서‘배러업’으로보여준잠재력의결과다.‘배러업’은중국최대음원사이트인QQ뮤직MV차트,21개국아이튠즈송차트,일본최대플랫폼인라인뮤직뮤직비디오차트등에서1위를석권했다.또그해발매된데뷔곡중최초로미국아이튠즈톱50에진입하며글로벌시장의주목을받았다.이같은분위기속베이비몬스터가블랙핑크의뒤를이어YG의미래기둥이될수있을지주목된다.한가요관계자는“베이비몬스터가‘블랙핑크동생그룹’이라는타이틀로큰기대속출발했지만‘배터업’으로보여준결과물은다소아쉬움이있었다.그럼에도YG새걸그룹이라는글로벌기대가여전히유효한만큼이번에아현합류와함께선보이는신곡이향후베이비몬스터의가능성을보여주는진짜지표가될것”이라기대했다.타이틀곡‘쉬시’는YG특유의아이덴티티가녹아든힙합장르의댄스곡으로,바로크스타일의피아노선율과웅장한신디사이저사운드가한데어우러져압도감을선사한다.베이비몬스터는‘쉬시’를통해세상을놀라게만들겠단당찬포부를노래한다.안무는양현석총괄프로듀서가직접나서최종결정한것으로알려져기대를더한다.박세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