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빙“한계를깨려는노력이헛되지않았어요.”그룹우주소녀출신배우김지연(보나)이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을통해주연으로서존재감을확인시켰다.필모그래피상가장큰롤을연기하며드라마가높은관심을끄는데일등공신역할을해냈다.김지연은최근서울종로구삼청동의한카페에서가진일간스포츠와인터뷰에서“배우로서,인간으로서많은것을배운계기였다.무엇보다사회적문제인학교폭력에대한경각심을다시한번느꼈다”고전했다.‘피라미드게임’은동명의웹툰을원작으로한달에한번비밀투표로왕따를뽑는백연여고에서학생들이가해자와피해자,방관자로나뉘어점차폭력에빠져드는내용을그린드라마다.10부작으로지난2월29일부터매주2회씩공개됐다.지난21일최종화로막을내렸다.극중김지연은서열피라미드를깨부수는잔다르크같은전학생성수지역을맡았다.사진제공=티빙‘피라미드게임’은첫공개후BBC가‘제2의오징어게임’이라고비유하는등글로벌호평이이어졌다.올해유럽최대시리즈물행사인프랑스‘시리즈마니아’에한국작품으로유일하게초청되기도했다.이같은반응에김지연은“행복한시간을보내고있다”며“SNS경우엔댓글하나하나를해석할수는없어서자세한내용은모두알수없지만외국어가굉장히늘어났다”고웃었다.성수지는전학후이른바‘왕따게임’에휘말리게되고,게임을뒤엎기위해이학교의‘공주’로불리는백하린(장다아)에맞서게된다.아이돌연습생의기간을거친터라학창시절의경험이거의없는김지연은따돌림당하는연기를캐릭터의감정선을따라가며만들어갔다.사진제공=티빙“수지는완전히착한인물은아니에요.마냥착한사람도,마냥정의로운사람도없듯어느한군데에치우치지않으려무표정을유지하면서중간중간임팩트를주고싶었죠.어떤상황에서든최선의선택을하는캐릭터의감정선을따라가며자연스럽게연기했어요.당하기만하는인물이다보니욕설연기를할때는시원함도느꼈죠.(웃음)”‘피라미드게임’은학교폭력을소재로하는터라김지연도“크게마음먹고출연에임했다”고밝혔다.“연기를할때마다학교폭력의심각성을더깨달았다.간접적으로경험했으나많이속상하더라.정말이런일들이일어난다고믿기힘들정도였다”며“가해자는가해자일뿐이다.학교폭력은정당화될수없다는생각을하며연기했다”고강조했다.사진제공=티빙김지연은‘란제리소녀시대’로눈도장을찍은후‘스물다섯스물하나’,‘조선변호사’등에출연하며배우로서필모그래피를쌓고있다.“스스로를채찍질하는성격”이라고밝힌그는“항상자기전에‘왜그렇게연기했을까’라는생각을많이한다”고털어놨다.그러나‘피라미드게임’은연기에대한반성과동시에스스로에대한뿌듯함이있다고전했다.“‘피라미드게임’은‘하길잘했다’는생각이더강해지는것같아요.연기할때는한계에부딪혔다는생각이계속들었는데,결국그한계를깨부순것같은느낌이에요.예전에는저와비슷한모습의캐릭터를선택하는게컸는데이젠과감히연기폭을넓혀보고싶어요.”유지희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제공=티빙“‘장원영언니’꼬리표는스스로떼야죠.”배우장다아가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으로데뷔식을치렀다.데뷔전부터그룹아이브멤버장원영의친언니로알려지면서큰관심을받았는데,종영후연기에대해서는나름안정적이라는평가를받았다.장다아는최근일간스포츠와인터뷰에서“처음엔(장)원영이언니라는게알려지길원치않았다”며“그수식어는따라올수있는부분이라고받아들였다.점점시간이흘러배우로서자리잡는다면‘장원영언니’라는수식어가점점더없어지지않을까싶다”고말했다.‘피라미드게임’은한달에한번비밀투표로왕따를뽑는백연여고2학년5반에서학생들이가해자와피해자,방관자로나뉘어점차폭력에빠져드는잔혹한서바이벌서열전쟁을그린드라마다.지난2월29일시작해매주2화씩공개됐다.최종화는3월21일최종화9,10화로마무리됐다.장다아는이드라마에서2학년5반의일원이자백연그룹손녀인백하린역을연기했다.극중백하린은같은반친구들이모두사랑하는친절하고상냥한성격의학생이지만,합법적왕따를뽑는피라미드게임의주동자라는충격적인반전을선사하는인물이다.사진제공=티빙“오디션을통해‘피라미드게임’에캐스팅됐어요.처음오디션을봤을때어떤캐릭터든주어진다면너무나감사하게그캐릭터를잘표현해야겠다는생각이들었어요.감독님이이미지와톤을보고백하린역을주셨죠.”장다아는예원예중,서울예고등에서무용을전공했으나어린시절부터배우를꿈꿨다고말했다.‘장원영언니’타이틀로유명세를탄것에대해서는“항상본질에서벗어나지않으려했다.백하린을표현하기위해연기에몰입했지,부수적인것에집중하지않았다”고강조했다.사진제공=티빙“악역에는부담이없었어요.하린이의이중적면모와동시에사이코같은모습이잘드러나길바랐죠.사이코는본인이사이코라는걸인지하지못하고남들에게비치는것이기때문에억지로과한면을표현하면안되겠다는생각을했어요.그래서절제,여유,그리고순간의표정과미묘한눈빛이바뀌는하린이의감정선을신경썼죠.”‘피라미드게임’공개후하린이분노를참지못할때나오는눈밑떨림연기가화제를모았다.장다아는“비언어적인요소로표현해야하는부분이많았다.속으로부글부글끓는표정을표현할때토마토에비유해주신것도재미있더라”며“제마그네슘은충분하다.대본지문과감정에따라가다보니눈밑떨림연기가자연스럽게나왔다”고웃었다.장다아는“하린이의매력적으로끌어올리고싶은욕심이컸다”며“나나름대로치열하게준비했다”고말했다.“극중흡연연기는흡연자가볼때허접하거나,담배를들고있는모습이부족해보일까봐걱정을많이했어요.기존작품에등장하는흡연장면에서제스처까지눈여겨봤죠.미술팀에부탁해하린이가사용하는지포라이터를미리받아서손으로쥐고익숙해지려했고요.”사진제공=티빙장다아는“물론버거운순간들도있었다.그때마다감독님에게피드백을받았고,상대배우들에게도많은도움을받았다”며“악역에대한부담감은없었다.그만큼매력적인캐릭터다.시청자들이누구보다하린이를미워해준다면긍정적평가를받고있는것같아서기분좋다”고웃었다.이어“앞으로배우로서자연스러운울림을드리고싶다”며“과하지않는,캐릭터그대로를표현하고싶다.그래서‘다음이예상되지않는배우’,‘대체될수없는배우’라는타이틀을갖고싶다”고전했다.유지희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뮤직[스포츠서울|정하은기자]만우절인4월1일부터가요계가들썩인다.하이브,SM,YG등K팝대장주3사가1일새로운음반으로격돌한다,하이브의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1일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를발표하며4월보이그룹릴레이컴백에시동을건다.새앨범은과거의약속을기억해내고,함께약속했던‘너’를찾으러가는이야기를그렸다.데뷔후선보인‘꿈의장’,‘혼돈의장’,‘이름의장’으로이어진지난5년의여정을총망라한서사를담았다.타이틀곡‘데자뷔’는투모로우바이투게더특유의애절하고벅찬정서가담긴곡으로방시혁총괄프로듀서가힘을보탰다.지난해10월발매한정규3집‘이름의장:프리폴’이후6개월만에컴백하는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전작으로초동(음반발매후일주일간판매량)225만장을돌파하며커리어하이를달성했다.신보를통해서도다시한번커리어하이를달성할지관심이집중되고있다.루카스.사진|SM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이하SM)에서는사생활논란으로활동을중단했던루카스가긴공백기끝에재기를노린다.루카스는1일첫싱글‘레니게이드’를발매하고솔로가수로데뷔한다.앞서루카스는지난2021년‘전여친가스라이팅’논란등에휘말려활동을중단했다.이에따라루카스는2022년5월소속그룹이었던엔시티와웨이션브이에서탈퇴했다.루카스는지난달공식유튜브채널을통해‘루카스다큐멘터리파트1프리즈’영상을게재하며복귀신호탄을쐈다.첫솔로싱글타이틀곡‘레니게이드’는록기반의힙합곡으로더나은방향을위한변화와더욱강해진내면을통해망설임없이자신의길을가겠다는포부를가사에담았다.3년여동안자숙한루카스가등돌린팬과리스너들의마음을되돌릴수있을지주목된다.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비비업.사진|이고이엔티YG엔터테인먼트(이하YG)의차세대걸그룹으로주목받고있는베이비몬스터는1일정식데뷔한다.베이비몬스터는YG가블랙핑크이후약7년만에발표하는신인걸그룹으로,양현석총괄프로듀서가3년여만에복귀해처음제작한그룹으로주목받았다.지난해11월27일‘배터업’을발표했고,이후지난2월1일신곡‘스턱인더미들’도발표한바있다.정식데뷔부터는건강문제로활동을중단했던멤버아현이합류해7인조완전체활동에나선다.타이틀곡‘쉬시’는YG표힙합장르댄스곡으로인기안무가바다가안무에참여했다.오랜시간기다려온베이비몬스터가블랙핑크뒤를이을YG의핵심IP로떠오를지가요계의이목이쏠린다.QWER.사진|타마고프로덕션◇계란으로바위치기?‘중소의기적’노리는중소돌들도컴백‘중소의기적’을노리는중소돌들도1일대거컴백한다.신인걸그룹비비업은1일세번째싱글‘락던(LockedOn)’을발매하고데뷔한다.이들의프리데뷔싱글‘두둠칫’의챌린지는누적조회수1500만뷰에육박하고,‘케이콘홍콩2024’에초대되는등‘중소돌의기적’을써내려가고있다는평가를받고있다.유튜버김계란이최애의아이들프로젝트를통해론칭한밴드QWER도같은날신보‘마니또’를내놓는다.이들은지난해10월발매한데뷔곡‘디스코드’로멜론,지니,벅스등국내주요음원사이트에서꾸준히차트인하며롱런인기를이뤄냈다.이외에도4월에는대형그룹은물론중소형그룹들이대거컴백을예고한상태다.하이브는세븐틴과보이넥스트도어출격을준비중이고SM은라이즈의4월컴백을확정했다.이들외에도드리핀,온앤오프,이펙스,루셈블,우아!,키스오브라이프등이컴백을확정했다.한가요계관계자는“아직공식발표되진않았지만또다른대형그룹들이4월컴백을준비중이다.5월과6월에국내공연이밀집해있어4월에컴백하는그룹들이대거몰릴것”이라고내다봤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장다아.사진|티빙(TVING)[스포츠서울|김태형기자]“(장원영과)현실자매라서낯간지러운멘트는없었어요.가족들은제가무용학도였던시절부터연기를하고싶어하는마음을알았기때문에저보다더설레는마음으로본방사수를해줬죠.”‘장원영언니’로유명세를탄신인배우장다아는동생장원영을비롯한가족들의반응에이같이답했다.장다아는데뷔전인지난해한광고에출연하며대중에게눈도장을찍었다.동생인아이브멤버장원영못지않은빼어난미모로화제를모았다.인기걸그룹멤버인동생은그의연기활동에영향을미치지않았다고했다.‘장원영언니’라는수식어역시“연기에집중하다보면어느순간자연스럽게풀릴것같다”고강조했다.“자매가모두연예계에관심이있었어요.그래서시기는다르지만함께연예계활동을하게됐죠.우연의일치였죠.저는연기에대한확고한꿈이있었기때문에부차적인것들에는신경쓰지않았어요.”장다아는지난2월공개된티빙오리지널시리즈‘피라미드게임’을통해본격적으로연기행보를걷고있다.동명웹툰이원작인‘피라미드게임’은한달에한번비밀투표로왕따를뽑는백연여고2학년5반에서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작품이다.장다아는극중재벌백연가손녀이자‘피라미드게임’설계자백하린역을맡았다.신인임에도오디션을통해주연자리를꿰차이중적이고영악한인물백하린을훌륭히소화했다.“‘피라미드게임’이첫작품이긴하지만그전부터계속오디션에도전하곤했어요.운좋게매력있는캐릭터와작품을만나게됐죠.이중적이고악한캐릭터에한번도전해보고싶었는데백하린역할이선물처럼찾아왔죠.”장다아.사진|티빙(TVING)장다아.사진|티빙(TVING)장다아는백하린의독기를표현하기위해과감하게머리를자르고단발로변신했다.단아한이미지에서벗어나흡연연기도도전했다.리얼함을강조하기위해영화‘타짜’(2006),‘내부자들’(2015)과영화‘미쓰백’(2018)속한지민의흡연연기를참고했다.그는백하린에대해“처음부터끝까지영악하고못됐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때문에눈빛연기를할때는무슨생각을하는지알수없는싸한느낌을전달하기위해노력했다.디테일을세심하게살려사이코패스성향에가까운백하린캐릭터를완성했다.덕분에시청자들은하린이악행을빌드업하는과정을지켜볼수있었다.최종회에서보육원출신인백하린은백연그룹에파양을당하고정신병원에입원하는파국을맞는다.장다아는“결말에만족한다”며“하린이한테맞는최후라고생각한다”고말했다.장다아.사진|티빙(TVING)데뷔전장다아는정통무용학도였다.예원학고,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무용을전공했고이화여자대학교에서글로벌스포츠산업을전공했다.하지만어린시절시청한SBS‘별에서온그대’(2013)등박지은작가의작품들과‘괜찮아,사랑이야’(2014)등의작품을보며연기자에대한꿈을키워나갔다.“학창시절부터연기에관심이있었어요.점점연기에대한꿈과확신이생겼죠.유명세를얻거나환상이있어서는아니에요.그저빨리연기를하고싶은생각뿐이었죠.꿈을자연스럽게받아들였던것같아요.”첫작품을마친장다아는배우로서자연스럽게있는그대로의감정을보여주는게목표다.부족한부분을채우면서영화나드라마로대중을만나고싶다고했다.관심이가는장르는판타지,로코,휴먼드라마장르다.“한계를정해놓기보다어떤캐릭터든감사한마음으로도전해보고싶죠.그중에서도4차원적인캐릭터나밝고말을툭툭편하게하는캐릭터를연기하고싶어요.‘별에서온그대’속천송이(전지현분)같은거침없는캐릭터를해보고싶어요.”[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2TV‘1박2일시즌4’캡처KBS2TV‘1박2일시즌4’캡처KBS2TV‘1박2일시즌4’캡처[뉴스엔김명미기자]김종민이새하얀치아로웃음을선사했다.3월31일방송된KBS2TV예능프로그램'1박2일시즌4'(이하1박2일)에서는경상북도고령군으로여행을떠난여섯멤버들의첫번째이야기가그려졌다.이날제작진은여행의콘셉트를'가야할때가언제인가를분명히알고가는대가야여행'이라는긴타이틀로소개해멤버들을1차당황시켰다.고령곳곳에서가야문화체험미션을펼치게된멤버들은저녁식사에유리한고지를점령하고자첫번째미션부터넘치는의욕을보여줬다.이런가운데오프닝장소에'1박2일'인도네시아팬클럽에서보낸선물이도착해멤버들을놀라게했다.편지에는"17년동안방송해줘서감사하고,늘행복하게해주셔서감사하다.인도네시아에올때우리를잊지마라"는메시지가담겨있었다.이에김종민은"우리가(해외)팬클럽이있냐"며깜짝놀랐고,문세윤은"제가인도네시아촬영갔을때'문세윤씨?투데이원나잇?'이러면서알아봤다"고말했다.딘딘도"나랑(유)선호랑필리핀시상식갔을때알아봐주더라"고증언했고,나인우는"저는베트남갔을때'이누이누'이러더라"며"나는'이누'로유명하다"고자랑했다.그때문세윤은김종민의빛나는치아를가리키며"김종민씨가강화도여행때환공포증으로여러분들을힘들게했는데,오늘도이가너무반짝이고있다"고지적했다.앞서김종민은지난3일방송된'1박2일'에서점을빼고등장,문세윤으로부터"극혐으로나타난것에대해사과하라"는요청을받은바있다.딘딘은김종민의치아를바라보며"매번오프닝때마다새로운재미를주기위한거냐"고질문했고,김종민은"연예인으로서관리를너무안하는것같아서"라며머쓱한듯웃었다.이후본격적인게임이시작된가운데,문세윤은유선호의헤어스타일을지적하며"너앞머리내리고오니까진짜이상하다"고말했다.특히문세윤은유선호와나인우를향해"우리중에비주얼아무도없고둘만비주얼인데,둘만숍에안갔다온다.이게무슨상황이냐"며황당해했다.이에담당PD역시"김종민씨의저가지런한머리를봐라"고거들었고,김종민은"너희도관리좀해라"고외쳐웃음을자아냈다.멤버들의미담도공개됐다.이날문세윤은나인우를향해"미담이많이돌아다니더라"고말을건넸다.앞서최근온라인커뮤니티를중심으로나인우의미담이퍼져화제를모은바있다.나인우가패스트푸드점에서만난고3팬에게사인을해주고나갔다가다시선물을사와건넸다는내용.이에대해나인우는"햄버거가게에서저는혼자먹고있었고,그친구들은두명이었다.마지막에제가나갈때쯤에'혹시..'라고묻더라.맞다고하니까저한테절을하더라"며"제어릴때생각도나고.그래서나갔다가화장품을사와서줬던것"이라고상황을설명했다.그때딘딘은"(나인우의)예전스타일리스트분이쓴미담도있더라.내미담찾는데나인우미담만계속뜨더라"며"예전스타일리스트분이코를엄청골았단다.인우가감정신들어가기전에도코를골았는데,그럴때도깨우지않았다고하더라.또자기는굶어도항상스태프밥을챙겼다고하더라"고밝혔다.이어딘딘은"그런미담은어디서보는거냐"는물음에"미담컴퍼니가있다.나맨날검색해본다"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이에문세윤은"미담이없으면우리끼리하나씩만들면된다"고말했고,김종민은"사실(문)세윤이가진짜잘산다.몰래연락와서돈을준다.내가계산을하고사람들한테감사인사를받는데,나중에생색안내고돈을내더라"고밝혔다.딘딘은"예전에한번회식할때내가(돈을)낸적있다.쿨한척집에갔는데(김)종민형이입금해줬다.'뭐냐'고했더니'그걸어떻게너혼자내냐'고하더라"고말했고,김종민은자신의미담이공개되자미소를숨기지못했다.이런가운데연정훈은"너희나빼고먹었냐"며발끈해웃음을자아냈다.뉴스엔김명미mms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캡처tvN‘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배우한가인이'1박2일'야외취침경험자인남편연정훈도놀랄'생'야생취침을하게됐다.3월31일방송된tvN예능'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이하'텐트밖은유럽')6회에서는몽블랑백패킹을앞두고만반의준비를하는라미란,한가인,조보아,류혜영의남프랑스캠핑여행기가이어졌다.다음날백패킹을하게된멤버들은물도전기도없는야생에서하룻밤을보내기위해스포츠용품상점을털었다.내복부터시작해10㎏텐트를지고산을오를때쓸등산스틱,작업용장갑까지.가서쓸작은가스도샀다.캠핑장에서도다음날대비는이어졌다.해가떨어지기전도착하기위해선아침일찍출발해야하기에아침에먹을밥을짓고,가서먹을달걀과감자도전부삶아놓아야했다.너무비장하게준비하는자신들의모습에순간현타를느낀한가인은"무슨에베레스트가는것도아닌데.재난영화를너무많이봤다"며웃고라미란은"난진짜너무안힘들고안추울까봐걱정된다"고토로했지만,바로이어공개된오르막만계속되는험한산길과아무것도없는야생의백패킹예고영상은이들의준비와걱정이헛된것이아님을드러냈다.너무힘들어쉬다가그만잠들어버리는라미란의모습.도착해서는전기와수도가없어100%야생취침을해야만했다.한가인은이런상황속에도해맑은미소를유지하며"저돌에앉는거냐우리","나는수저만갖고왔어"라고말하는털털한매력을보여줘눈길을끌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2TV‘사장님귀는당나귀귀’캡처KBS2TV‘사장님귀는당나귀귀’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방송인박명수가상대적으로조촐한김구라의기부액에대놓고못마땅해하며웃음을유발했다.3월31일방송된KBS2TV예능'사장님귀는당나귀귀'(이하'당나귀귀')251회에서는박명수가얼마전코미디언협회회장으로취임한김학래를만났다.이날김학래는코미디언협회회원들이광고를제외하고방송으로번출연료1%씩을노조비로내고있다며"노조탈퇴안하고끊임없이가준사람이유재석과(박명수)둘이다.너무고마워서가슴이울컥했다"고미담을공개했다.박명수는"어떻게보면큰돈인데그냥뭐꾸준하게30년내다보니까(그렇게됐다)"고말했다.박명수는"진짜큰돈"이라며"1%인데잘벌때많이벌잖나.거기서1%면1년몇십만원은되잖나.그걸30년냈으니까.몇십억은아니고몇억된다"고말했다.그러곤"재석씨는굉장히많을거다.저보다2배는냈을것"이라고짐작해놀라움을자아냈다.김학래의아내임미숙은노조비의쓰임새에대해"이름없고(일이없어)퀵서비스하는애도있지않냐.또선배님들도어려운데챙겨드린다"고설명했다.또김학래는다른코미디언들의경우발전기금으로돕기도한다며"강호동1억8천,고송해선생님유족이1억,안영미가2천,김구라가1천만원을냈다"고밝혔다.무엇보다임미숙은"명수와재석이이런분들의도움으로협회가돌아가고있었다"며고마워했다.그가운데박명수는김구라의기부액수에"아이,있는놈들이더하다고"라며대놓고못마땅해해웃음을자아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JTBC‘뭉쳐야찬다3’캡처JTBC‘뭉쳐야찬다3’캡처JTBC‘뭉쳐야찬다3’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파이터출신방송인김동현이모델축구팀의거친파울에발끈했다.3월31일방송된JTBC예능'뭉쳐야찬다3'(이하'뭉찬3')24회에서는인도네시아축구국가대표팀감독신태용이일일기술자문위원으로출격했다.이날특채합격자로서첫출근한이용대는시즌1어쩌다FC이후2,3년만의복귀라며"열심히해보겠다"고각오를드러냈다.안정환은이런이용대에게"들어오는건어렵지만나가는건쉽다"며"본인이잘해야된다"고냉정하게말했다.또안정환은어제결정한추가합격자도공개했다.어쩌다FC,어쩌다벤져스1기에서뛰었던모태범이었다.급하게연락받은만큼유니폼도없이귀환한모태범은"갑자기어제저녁연락받았다"며"저는새벽에불러주셔도달려올자신이있다.불러주셔서너무감사했다"고소감을밝혔다."이진봉,강칠구,모태범선수를놓고고민을많이했다"는안정환은"강칠구선수는워낙열심히뛰고잘하는선수지만현재미드필더에선수가너무많다.이진봉선수는스트라이커나측면빠른선수가있어겹치는부분이있었다.(반면)모태범선수는측면공격도수비도볼수있는,두가지포지션을메워줄수있어뽑았다"고모태범을추가합격시킨이유를전했다.선수충원이된만큼다음조기축구A매치일정이발표됐다.4주뒤독일출정이었다.안정환은이런A매치를도와줄일일기술자문위원을섭외했다며"저보다급이훨씬높다.대한민국전국가대표감독도하셨다"고소개해모두를들뜨게했다.그주인공은현인도네시아국가대표감독신태용이었다.신태용은"제가러시아월드컵에서도독일을이겼지만리우올림픽가셔도비겼다.독일과메이저대회나가한번도지지않고1승1무했다"고자부하며어쩌다벤져스에게손흥민등국대선수들이쓰는수비전술'투블록전술'을전수했다.이후독일A매치대비평가전이이뤄졌는데,상대팀에는무려독일명문클럽도르트문트U-19에서뛰었던선수가선수겸플레잉코치로소속되어있었다.상대팀은'팀퍼스트'로모델축구팀이었다.배우김우빈의절친이자'힘쎈여자도봉순'에사이코패스악역으로출연했던장미관이감독을맡고있었으며선수중에는소녀시대'Mr.Mr.'뮤직비디오에출연했던이석찬,AOA'심쿵해'뮤직비디오에출연했던이호연도소속돼있었다.안정환은"평균신장이183㎝정도다.독일팀하고비슷한유형상대를구했다"며쉽지않은상대일거라고경고했다.경기는굉장히치열하게진행됐다.이과정에서계속거칠게부딪치는상대팀11번에강현석이쓰러지자김동현은"반칙을너무많이하는데이자식들이"라며못마땅함을감추지못했다.전반전막바지실점할뻔한위기를겪은김동현은전반전이끝나고안정환이이에대해나무라자"약간흥분했다.(상대팀이)좀약간야비하게하는것같아서,뒤에서잡고"라고직접적으로토로하기도했다.하지만안정환은"뭐가야비하냐.정말열심히뛰더만.그정도안하면어떻게축구를하냐"고잔소리했고김동현은이에후반전에선어쩌다벤져스또한봐주지않고강하게할것임을앞장서다짐했다.실제후반전강현석은상대팀과강한신경전을보여줬다.조원희는전반전보다더거친경기에"그전에11번선수와김현우선수가몸싸움을많이했다.그걸강현석선수가못봐주는느낌"이라고해설했다.이후11번은깊은잔파울로심판에게경고를받았다.경기는다행히2대0으로어쩌다벤져스의승리로끝이났고김용만은"상대가독일을겨냥한팀이다보니까키도크고거친팀이었다.드디어연패의사슬을끊었다"며기뻐했다.신태용은"나이스.최선을다하는모습보기좋았고주위를보려고노력해야한다.더부딪치고노력해지금같이만해주면나보다더국위선양할거라고생각한다"며경기력을칭찬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BS‘런닝맨’캡처SBS‘런닝맨’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런닝맨'김종국과송지효가커플석에자연스럽게앉았다.3월31일방송된SBS'런닝맨'에서는멤버들의힙지수를끌어올리기위한'힙이차오른다'레이스가펼쳐졌다.이날멤버들은배를타야지만입장할수있는성수동의한태국레스토랑을방문했다.독특한식당인테리어에놀란멤버들은연신사진을찍으며"성수동에이런게있었냐","여기얼마나비쌀까?"라고감탄을금치못했다.식당내부에는커플끼리앉을수있는2인석테이블이있었다.송지효는김종국을향해"오빠나랑같이앉자"고제안,지석진은"아유둘이자연스럽게앉는다"며흐뭇함을드러냈다.유재석은"지난주에는감독과선수아니었냐"며앞서진행된'풋살런닝컵'을언급했다.해당경기에서송지효는감독김종국의지휘아래무려5골을터뜨리며MVP급활약을펼쳤다.특히골을넣을때마다송지효와김종국은2002한일월드컵당시박지성과히딩크감독의포옹세리머니를재현해화제를모았던바.김종국은"지난주에너무깜짝놀랐다.이런숨은재주가있는지몰랐다"며송지효의눈부신활약을칭찬했다.알콩달콩한두사람의모습에지석진과유재석은"없던사랑도생기겠다","너희옷맞춰입고데이트하는것같다"며짓궂게놀렸다.이에김종국과송지효는"저희오늘데이트왔다"고순순히인정해눈길을끌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캡처tvN‘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캡처tvN‘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배우한가인이털털한매력을보여줬다.3월31일방송된tvN예능'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이하'텐트밖은유럽')6회에서는라미란,한가인,조보아,류혜영의남프랑스캠핑여행이이어졌다.이날알프스산맥최고봉몽블랑을가장가까이에서볼수있는에귀뒤미디전망대가있는도시'샤모니몽블랑'에입성한멤버들은전망대에서먹을간식빵을사서케이블카승차장으로향했다.케이블카를타기전가격안내판을본멤버들은1인당75유로(한화약10만원)이라는비싼금액에잠시당황했지만이왕왔으면보고가야한다며탑승을결정했다.이에케이블카에만300유로(한화약42만원)를과감하게지출했지만실제몽블랑을볼수있을지는운에맡겨야했다.멤버들은기대감속고산병약까지먹고케이블카에몸을실었고,케이블카아래로펼쳐진설원에"장관이다"라며감탄했다.그리고해발고도3,842m전망대에도착한멤버들은아주드물다는구름한점없는맑은날씨에서몽블랑을구경하는행운을맞이했다.한가인은"75유로받아야겠다"라고가치를인정했다.그러던중조보아가고산병증상을겪었다.조보아는괜찮냐며걱정하는멤버들에"너무힘든정도는아닌데숨이잘안쉬어진다"고답하며고개를푹숙였다.라미란은이에걱정을지우지못하고조보아의머리를마사지했다.다행히조보아는케이블카를타고중간기착지로내려가며점점회복됐다.네사람은중간기착지에서도시락과몽블락맥주를먹으며즐거운시간을보냈다.그러다한튀르키예관광객이기념사진을요청한것을시작으로라미란을알아보는중국팬도등장했다.'응답하라1988'을통해팬이됐다고.이들은라미란이"보라"도있다며류혜영을가리키자발을동동구르며기뻐했다.라미란과류혜영은기념사진을찍어주며스윗한'월드스타'의면모를뽐냈다.전망대에서내려온멤버들은곧장스포츠용품상점으로향했다.이는다음날있을대망의백패킹일정을위해서였다.무거운텐트를짊어지고산을올라야하기에만반의준비를갖춰야했던것.멤버들은등산스틱,작업용장갑,작은가스,내복등필요한것들을구매했다.이후하룻밤을보낼캠핑장에도착한멤버들은이른취침을목표로신속간단하게먹을수있는카레라이스를저녁메뉴로준비했다.모두가힘을합쳐만든카레의맛은훌륭했고조보아의"점점먹는양이많아지고있는것같다.양이늘었다"는고백에다식원장라미란은그저흐뭇해했다.40분만에만든카레를10분도안걸려다먹어치운멤버들은목표대로역대최단시간저녁식사를완료했다.하지만이들의취침은미뤄지게됐다.생각해보니다음날몽블랑까지걸어가려면9시에는출발해야했고,그러러면미리치울수있는장비는다철수하고음식을해놓아야했던것.마음이여유로웠던이들은다시분주하게몸을움직이며예정에없던야근을했다.한편이날한가인은백패킹을앞두고"화장실도없고물도없다.그래서오늘밤에샤워를해야할것같다.내일머리를못감으니까"라며샤워를선언하기도했다.때마침이날은류혜영,라미란도씻는날.이에남프랑스를오고최초로전원샤워의날을맞이했다.라미란은이때"사실난모레까지버틸수있다"라고말해한가인에게큰공감을받았다.한가인은"저도그렇긴한데그렇게되면이틀연속모자를쓰게된다"며어쩔수없이머리만은감아야함을토로했다.조보아는이런한가인에게"언니머리왜하고온거냐.두번이나왜한거냐"고물었다.사실첫만남당시한가인은머리손질재주가없다며때문에"거의20년만에파마를했다"고털어놓은바.하지만남프랑스에온이후기껏파마한보람없이내내모자를쓰거나머리를질끈묶고다닌한가인은조보아의"한번도제대로예쁜머리를보여준적이없다"는일침에웃음을빵터뜨렸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복면가왕’캡처MBC‘복면가왕’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그룹하이포(HIGH4)출신김윤오가아이유와의남다른친분을과시했다.3월31일방송된MBC'복면가왕'에서는가왕'희로애락도락이다'의6연승을저지할복면가수4인이공개됐다.이날2라운드첫번째대결에서는서울의봄과'홀씨'가맞붙었다.앞서가수겸배우비로추측됐던'서울의봄'은1980년대감성발라더강승모의'내눈물속의그대'를부르며한편의드라마같은무대를선사했다.단3표차이로아쉽게패배한'서울의봄'정체는하이포출신김윤오였다.김윤오는앞서아이유와호흡을맞췄던'봄사랑벚꽃말고'에대해"한번은친구들과밥을먹으러갔는데옆자리손님들이이노래를따라부르면서토론을하더라.원곡자가바로옆에있는데못알아보셔서속상했지만저에겐뜻깊은곡"이라고애정을드러냈다.아이유와연습생동기라고밝힌김윤오는"동기들모임이있는데쭈구리모임이다.아이유,엠블랙천둥,피에스타혜미가멤버였다.진짜가족처럼명절때인사까지다닐정도로친했다"고회상했다.이어"당시아이유가'오빠데뷔하면내가꼭작사해서같이곡을내고싶다'고말했다.그친구의많은도움을받았다"며"아이유어머니가저를어릴때부터봤기때문에예뻐해주셨다.용돈도많이주시고밥도챙겨주셨다"고고마움을표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복면가왕’캡처MBC‘복면가왕’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가수김소연이'싱어게인2'준우승비하인드스토리를공개했다.3월31일방송된MBC'복면가왕'에서는가왕'희로애락도락이다'의6연승을저지할복면가수4인이공개됐다.이날3라운드에서는'홀씨'와'벌처럼쏜다'가맞붙었다.3라운드진출자답게호소력짙은무대를선보인두복면가수의대결은득표수2배차이로'벌처럼쏜다'가승리했다.가왕전을코앞에두고아쉽게패배한'홀씨'의정체는JTBC'싱어게인2'준우승자김소연이었다.김소연은'싱어게인2'출연당시'부활의여왕'으로불렸다며"제가알기론오디션프로그램역사상최초로모든라운드를추가합격으로올라갔다.추가합격으로준우승을했기때문에경연에서이겨본적이없다"고밝혀모두를놀라게했다.이에김구라는"이기지도않고준우승한다는게얼마나대단하냐.손에피안묻히고2등하는게쉬운일이아니"라며김소연을치켜세웠다.허스키한음색이콤플렉스였다고밝힌김소연은"어렸을때부터톤이낮고목청이컸다.당시교회에갈때마다어르신들이'예쁘게노래를불러라'고지적했다.보컬레슨까지받아가며목소리를바꾸고자노력했는데어느순간반항심이생겨서남들이말하는안예쁜목소리를연구했다"고전했다.그런김소연의목소리에반한선배가수들은러브콜을보내기도.김소연은"'싱어게인2'심사위원이었던윤도현선배님께서YB와합동무대를했으면좋겠다고하셨는데실제로성사됐다.최백호선생님도제무대를보시고너무잘들었다면서곡을주셨다"고환한미소를지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