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엄태구가변요한과한솥밥을먹는다.iMBC연예뉴스사진19일iMBC연예취재결과엄태구는엔터테인먼트팀호프(TEAMHOPE)와전속계약을체결하고,활동박차를가할예정이다.엄태구는2007년영화'기담'으로데뷔했다.2013년'잉투기'를통해본격적으로유명세를얻었으며'차이나타운','택시운전사','가려진시간','안시성','판소리복서','낙원의밤'등을통해차근히연기력을쌓았다.특히'낙원의밤'은제77회베니스국제영화제비경쟁부문에초청되기도했다.강렬한인상과색채짙은연기는물론,한번들으면잊을수없는허스키한동굴보이스는그의전매특허로꼽히고있다.엄태구는JTBC새드라마'놀아주는여자'를통해한선화,권율등과호흡을맞출예정이다.한편엄태구가새둥지를튼팀호프는비교적최근설립된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배우들의다양한활동을열정적으로지원하고미래가기대되는신인배우를발굴하겠다는포부를지녔다.변요한이1호배우로,최근대세배우이주영이전속계약을체결하며업계의이목을끌었다.iMBC이호영|사진출처넷플릭스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tvN‘프리한닥터’캡처tvN‘프리한닥터’캡처[뉴스엔박수인기자]'프리한닥터'이지혜가남편의탈모고민을털어놨다.4월19일방송된tvN'프리한닥터'코너'기적의솔루션'에는유혜리가의뢰인으로출연했다.이지혜는"저도유혜리씨를보면서공감을많이하는게,우리집에있는와니(남편문재완)가정수리쪽이많이허전해서병원에데려갔다.의사선생님이이걸방치하면정수리에헬기장이생긴다고하더라.너무잔인하지않나.머리에헬기장이생기면어떻게하나"라며걱정을표했다.가정의학과전문의민혜연은"보통동안외모를유지하고싶다고하면피부에신경을많이쓰는데피부못지않게중요한게머리카락과두피다"고설명했다.할리우드배우주드로,데인드한의비포애프터사진을공개하면서는"머리숱하나때문에다른사람이됐다.머리카락이동안여부를결정짓는중요한요소라는걸느낄수있다"고전했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주연이었던유아인출연분많아통편집은어려워…"불편한부분은편집"'종말의바보'주연맡은안은진(서울=연합뉴스)진연수기자=배우안은진이19일오후서울용산구몬드리안호텔에서열린넷플릭스시리즈'종말의바보'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오명언기자=지구와소행성충돌까지200일.눈앞에예고된종말을앞둔세상은어떤모습일까?종말을마주한사회안의다양한인간군상을담아낸넷플릭스새시리즈'종말의바보'가오는26일베일을벗는다.주연을맡은배우안은진은19일서울용산구이태원동한호텔에서진행된'종말의바보'제작발표회에서"처음대본을읽었을때,엔딩이너무인상깊어서가슴이마구두근댔었다"고출연계기를밝혔다.일본작가이사카코타로의동명소설을원작으로한드라마'종말의바보'는소행성이지구에충돌하고,한반도가충돌지대에들어간다는보도로아수라장이된한국을배경으로한다.안은진은종말을기다리면서도아이들을지키기위해고군분투하는중학교기술가정교사진세경을연기한다.드라마'종말의바보'[넷플릭스제공.재판매및DB금지]소행성사태발발후학교가휴교하자웅천시청아동청소년부에서자원봉사를하며아이들을위해남은시간을살기시작한다.안은진은"세경이마음속에는오직하나밖에없다"며"아이들을지켜야겠다는생각으로더아이들에게마음을쏟고,함께종말을맞이하게되는인물"이라고설명했다.'종말의바보'는소행성의충돌을막거나,지구를구하는등종말을다뤄왔던여느작품들과는달리대재앙을마주한인간이끝까지삶을포기하지않고살아가는모습에초점을맞췄다.여전히선생님으로서아이들을지키고,군인으로서시민들을지키고,함께먹을야채를기르는등불안하고두려운미래를기다리며각자의자리에서묵묵히살아가는사람들의모습을담아냈다.안은진은"주연캐릭터뿐아니라웅천시민한명한명이살아있다"며"이들이죽음앞에서어떤삶을선택하는지들여다보면큰울림을느끼게될것"이라고말했다.넷플릭스시리즈'인간수업','마이네임'등을만든김진민감독이연출을맡았다.김감독은"'종말의바보'는독특한디스토피아물"이라고소개했다.'종말의바보'연출한김진민감독(서울=연합뉴스)진연수기자=김진민감독이19일오후서울용산구몬드리안호텔에서열린넷플릭스시리즈'종말의바보'제작발표회에서질문에답하고있다[email protected]그는"흔한생존과투쟁의이야기가아니라,종말을마주하게됐을때나라면어떻게할지묻는작품이라고느꼈다"며"제가만든작품중가장철학적"이라고웃어보였다.'종말의바보'는원래지난해공개예정이었지만,주연배우중한명이었던유아인이프로포폴등의료용마약류를상습투약한혐의등으로재판을받게되면서공개일이미뤄졌다.유아인은세경의오랜연인이자생명공학연구소연구원인하윤상을연기하며,작품에그대로출연한다.김감독은"시청자불편을최소화하는게의무라고생각했다"며"불편하게할수있는부분은편집했고,유아인씨분량도손을댔지만,이야기의큰축을차지하는인물이었기때문에아예뺄수는없었다"고설명했다.이어"충분히열심히만들었고돌을맞을작품은아니라고생각한다.부끄럽지않게만들었다"고강조했다."충돌지대인한국에서도망가지못했거나,도망가지않는선택을내린사람들의이야기에요.지구구하는영웅얘기는많이보셨을겁니다.하지만소중한사람들과끝까지함께하는선택을내린이들이야말로진정한영웅이라는마음으로작품을만들었어요."'종말의바보'의전성우·안은진·김윤혜(서울=연합뉴스)진연수기자=19일오후서울용산구몬드리안호텔에서열린넷플릭스시리즈'종말의바보'제작발표회에서배우전성우(왼쪽부터),안은진,김윤혜가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yna.co.kr▶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엑스포츠뉴스이창규기자)'하입보이스카웃'MC들이서로의케미에대해언급하며세대차이에대한생각을전했다.지난17일서울시마포구상암동의한카페에서ENA오리지널예능'하입보이스카웃'MC들과의인터뷰가진행됐다.현장에는MC탁재훈,장동민,브브걸유정,더보이즈(THEBOYZ)선우가참석했다.'하입보이스카웃'은5대기획사대표가되겠다는원대한꿈을갖고엔터테인먼트사업에도전하는탁재훈과매의눈을가진3명의직원들이매력적이고개성넘치는사람들을모아오디션을진행한다는컨셉으로,끼넘치는일반인과연예인들중그동안숨겨져있던진정한'하입보이'를발굴하는프로그램이다.공교롭게도MC진은50대인탁재훈부터40대인장동민,30대유정과20대선우로이뤄져있어MZ세대그이상을아우르고있었다.특히탁재훈과선우는거의부자관계라고할수있을정도로나이차가컸던탓에세대차이를느끼진않을까하는우려가있었다.이에선우는"사실탁재훈대표님은어린친구들이좋아한다.개그스타일이나성격이전혀꼰대같지않다고느껴지고,젊은친구들이좋아하는개그를하지않나싶다"고입을열었다.그는"세대차이는어쩔수없는거고,(선배님이)일찍태어나신건어쩔수없는거니까맞춰야하나싶다"고말해웃음을안겼다.이어"저는제세대가있는거고대표님은대표님세대가있는거니까그게융합되면서재미가나오는것같다.대표님의말과드립에매번경악하고감탄하면서방송하고있다"고덧붙였다.이와함께선우는"어떻게저런말을하고저런생각을하실까싶어서멤버들이나친구들에게도많이얘기한다.실제로오늘새벽에도'탁재훈,장동민형님진짜무섭냐'는문자가왔었다.그래서'안무섭다.진짜재밌다.방송에못나올말을많이하시지만재밌다'고했다.카메라가꺼져있을때에도계속드립을치셔서방송은이분들을다담아낼수없구나느끼고있다"고설명했다.탁재훈은"확실히세대가다른것같긴하다.저친구가노력할건아니고제가노력해야할것같다.저는젊은친구랑있는걸좋아하고얘기하는걸좋아한다.(세대차이)뭊ㄴ제는제가더노력하고좁혀가겠다"고밝혔다.그는"비위를잘맞춰서눈밖에안날만큼,물론제가꼰대이긴하지만그런소리를듣기보다는저친구들과어울리는걸택하겠다.이친구가2000년생인데,(딸)소율이가2002년생이니까얼마차이가안난다.그래서여러가지공부도되고,저어렸을때를생각하면서다가가고맞춰가도록하겠다"고말했다.아무래도탁재훈이최연장자인만큼,나머지세멤버들이탁재훈을'꼰대'라고생각하는지도궁금했다.이에장동민은"(탁재훈은)제가연예계에서가장좋아하는분이기도하기에영원히함께하고싶다.하지만연세가있으셔서언제돌아가실지모른다.아마그때제가대표가되지않을까생각한다"고농담했다.그러면서"저희가케미를맞춘지십수년이되다보니까이런농담을해도즐겁게받아주시는케미가영원히오래갔으면좋겠다"고덧붙였다.유정은"제가생각했을때는촬영하실때만일부러그러시는것같다.촬영이시작하기전이나끝날때마다아이스브레이킹을해주시는데,개인적으로잘몰랐을때는무섭다는느낌이있었다.하지만따뜻하게다가와주시는모습이있어서꼰대라는느낌을받지는못했다"고이야기했다.선우또한"꼰대의기준을잘모르겠지만,꼰대라고느낀적은없었다.불편하다고느낀적도없다"고만족감을표했다.사진=ENA이창규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김민진감독과배우전성우,안은진,김윤혜가19일서울용산구몬드리안서울이태원호텔에서진행된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종말의바보‘제작발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이영훈기자)[이데일리스타in최희재기자]“지나가겠거니했는데제마음대로흘러가진않더라고요.”19일오후서울용산구몬드리안서울이태원에서진행된넷플릭스새시리즈‘종말의바보’제작발표회에서김진민감독이유아인편집에대해밝혔다.이날김감독은마약상습투약혐의로재판을받고있는유아인을언급하며“이게대답이될지는모르겠는데초반에3부정도까지편집했을때그이슈가불거졌다”고말문을열었다.‘종말의바보’는유아인의차기작중하나로이목을모았던바.‘종말의바보’는공개를미루고재편집을결정했다.예고영상,메인포스터등에서도유아인의모습은찾아볼수없었다.‘종말의바보’포스터(사진=넷플릭스)김감독은유아인분량편집에대해“넷플릭스이기호프로듀서에게편집을다시한번하고싶다고이야기를하려던참이었다.편집을하면서다른부분을이해하게되더라”라며“앞부분을편집하고싶은데시간이지나면넷플릭스가감독이손을못대게한다.이건비밀인데제가말해버렸다”라며너스레를전했다.그는“솔직히말하면핑계가하나생긴거다”라고했다.김감독은“(유)아인씨이슈때문에손을봐야하기도했고,시청자들의불편함을최소화해야하기때문에오히려‘잘됐다’했다”고말했다.그러면서“분량부분도손을댄건사실이다.하지만(유아인이맡은)이인물을빼고흘러가기에는네명의친구라는큰축이있기때문에다들어낼수는없었다는것에양해말씀드린다”고전했다.김감독은“많은부분을납득시킬수있을지는제가판단할부분이아니지만최선을다했다.굉장히노력을많이했고일부분량조정이됐다”고강조했다.김민진감독이19일서울용산구몬드리안서울이태원호텔에서진행된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종말의바보‘제작발표회에서질문에답하고있다.(사진=이영훈기자)‘종말의바보’는지구와소행성충돌까지D-200,눈앞에닥친종말에아수라장이된세상과그럼에도불구하고끝까지함께오늘을살아가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시리즈로일본작가이사카코타로의동명소설을원작으로한다.김감독은‘종말의바보’에대해“원작과정성주작가님글을받았을떄독특한디스토피아물이라고생각했다”며“생존을위한투쟁이라기보다‘종말을맞이했을때어떻게살거야?’묻는작품이어서연출로서욕심이많이났다.각각의캐릭터들중에내모습이있을거라는느낌이있었다.잘만들고싶다는마음이들었다”고설명했다.제목의뜻에대해선“다바보들이다.도망못갔다고생각하면바보들이기도하고,죽음을맞이하는게바보같기도한데한편으로는우리마음이원래어떤건지알려줄수있다”고답했다.그러면서“사실종말의바보보다종말의천재같은데종말을앞두고는바보나천재나똑같은것같다.제가여태까지했던작품중에서가장철학적인작품이다”라고덧붙여이목을모았다.배우전성우,안은진,김윤혜가19일서울용산구몬드리안서울이태원호텔에서진행된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종말의바보‘제작발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이영훈기자)디스토피아물이지만평범한인물들을주인공으로내세운것에대해김감독은“히어로물이아닌건아닌것같다.연출을하면서거기나오는모든사람들이영웅이라는것을느꼈다.도망가지못한,도망가지않는선택을하는사람들의이야기다”라고전했다.이어“지구를구하는영웅이야기는많이보셨을텐데,그게아니라스스로를구원하거나끝까지함께하는사람들이야말로영웅일수있겠다고생각했다.한명한명의이야기가굉장히뜻깊고가치있고품위있는것이라고생각한다”고애정을드러냈다.‘종말의바보’는오는26일공개된다.최희재([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김진민감독.넷플릭스넷플릭스가마약상습투약으로물의를빚은배우유아인이출연한신작‘종말의바보’를정상공개하는가운데,연출을맡은김진민감독이그간의심경에관해이야기했다.19일서울이태원동몬드리안서울이태원에서‘종말의바보’제작발표회가열렸다.배우안은진,전성우,김윤혜와김진민감독이참석했다.유아인의마약사건은감독이3부를편집하던당시불거졌다고한다.감독은“(공개)하겠지했는데안하나했고,넷플릭스로부터모르겠다는대답도수차례받았다”면서“한동안잊고있다가(공개)한다기에놀랍고반가웠다”고소회를밝혔다.앞서유아인이마약상습투약의혹으로재판대에서며‘종말의바보’공개시점역시불투명했다.하지만최근오는26일공개를확정하며관련준비를이어갔다.출연명단에는유아인의이름을안은진에이어두번째로기재했다.공판출석을위해법원에모습을드러낸배우유아인의모습.연합뉴스감독은“유아인이슈와는별개로이작품이공개되지않을거라곤생각한적없다”고했다.“배우한사람의문제가아니라여러분이보셔도돌맞을작품은아니어서”라는설명이다.이어“이작품의주인은모든출연배우와스태프,시청자”라고목소리를높였다.안은진역시“배우들과공개를기념해회식약속도잡았다”며“열심히한것들을보여드리기위해기다리고있다”고거들었다.감독은유아인의출연분량을최대한들어내기위해노력했다고도강조했다.이날최초공개한예고편영상에서도유아인의분량은찾아볼수없었다.김감독은“시청자가불편해할만한부분을최소화하는게의무인만큼유아인의출연분량에도손을댔다”면서“아예제외하기엔너무큰축이었던만큼전부들어낼순없었지만,여러분이납득할수있을만큼최선을다했다.전개에지장주지않는선에서일부분을편집했다”고했다.‘종말의바보’는200일뒤날아오는소행성으로종말이확실해진지구에서오늘날을살아가는이들의이야기를담은시리즈다.이사카코타로가쓴동명일본소설을원작으로한다.김예슬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유아인논란후첫공개작…분량최소화한편집"불편하지않게만들어"…26일전세계공개김진민감독과배우전성우,안은진,김윤혜(왼쪽부터)가19일오후서울용산구몬드리안서울이태원에서열린넷플릭스시리즈'종말의바보'제작발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서예원기자[더팩트ㅣ김샛별기자]'유아인작품'이라는꼬리표를단채세상에나온'종말의바보'다.배우한명의이슈로공개일정까지연기됐던작품이드디어빛을보게됐다.이에제작진과배우들은"부끄럽지않게만들었다"며작품을있는그대로바라봐주길바랐다.과연'종말의바보'가유아인의이슈를딛고전세계에작품이담은메시지를전할수있을지이목이집중된다.넷플릭스새오리지널시리즈'종말의바보'(극본정성주,연출김진민)제작발표회가19일오후서울용산구몬드리안서울에서열렸다.현장에는김진민감독을비롯해배우안은진전성우김윤혜가참석했다.'종말의바보'는지구와소행성충돌까지D-200,눈앞에닥친종말에아수라장이된세상과그런데도끝까지함께오늘을살아가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다.이사카코타로의동명소설을원작으로한작품은종말을앞둔한국사회의이면과피할수없는종말을기다리는사람들이일상을살아가는모습을담고자했다.사실'종말의바보'는본래지난해공개될예정이었다.그러나주연배우였던유아인의마약투약혐의가불거지면서공개일정이잠정연기됐다.아직까지도유아인의혐의와관련한재판이진행중인가운데넷플릭스는작품공개를결정했다.이와관련해김진민감독은"한동안잊어버렸는데다시한다고해서놀라기도하고반가웠다"고오랜공백을끝내고작품을내놓게된소감을밝혔다.물의를일으키며작품에도영향을미친유아인의분량에대한관심도집중됐다.김감독은"3부까지편집을마친상태에서그사태가불거졌다.사실넷플릭스는편집을마친후엔연출자가더이상작품에손을못대게한다.안그래도좀고치고싶었던부분이있었는데마침핑계가생겼고그김에다시편집할수있었다.하지만완전히빼고가기엔아무래도큰축이다보니내용상무리가있었다"며"전부들어내지못한건양해부탁드린다"고전했다.또한김감독은"많이불편하시지않으셨으면하는게나의바람"이라며"내가판단할것은아니지만다만족시켜드릴수있을만큼최선을다했다"고강조했다.그러면서"'종말의바보'는유아인의이슈를떠나공개안될이유가없는작품이었다.충분히열심히만들었고돌을맞을작품은아니라고생각한다.부끄럽지않게만들었다"라며"이작품은배우한명의문제가아니다.모든배우와스태프,시청하는분들이주인"이라고밝혔다.배우전성우와안은진김윤혜(왼쪽부터)가19일오후서울용산구몬드리안서울이태원에서열린넷플릭스시리즈'종말의바보'제작발표회에참석해작품에관한다양한이야기를전했다./서예원기자김감독은'종말의바보'를연출하게된계기에관해"독특한디스토피아물이라고생각했다.그안에서펼쳐지는이야기가생존을위한투쟁보다는'종말을맞았을때어떻게살거야?'라고묻는작품이라욕심이났다"고밝혔다.이어"생존보다다른점에초점을맞췄기때문에보는분들도다른면으로공감을느낄수있을것"이라며다양한반응을기대한다고전했다.배우들은'종말의바보'가담고있는메시지에집중했다.먼저안은진은"대본을처음읽었을때혼란의상황들이어렵게지나가더라.마지막엔딩장면이인상깊어서가슴이두근거렸다"며"그울림에끌렸다"고출연계기를밝혔다.전성우는"종말을앞둔혼란스러운상황에서다양한인간군상이나타난다.그지점을담고있는대본이라매력적으로느껴졌다.우리의정서가담긴사람냄새나는작품"이라고소개했다.김윤혜는"혼란스럽고처절한상황임에도불구하고보편적인사람의이야기가공존하는게매력적이었다"고돌이켰다.극중안은진은위험에빠진아이들을지키는중학교교사진세경역을맡았다.그는진세경을"아이들에대한마음이큰인물"이라고해석했다.또한안은진은이번작품을촬영하며"다른사람들에게더많이표현하고가족들과시간을보내야겠다는마음이커졌다"고밝혔다.배우안은진이유아인을지우고넷플릭스'종말의바보'를이끌수있을지이목이집중된다./서예원기자전성우는마음이불안한신도들을보살피는신부우성재로분한다.이를위해실제신부들의일상을참고했다고.그는"신부역할을소화하기위해실제신부님을뵙고그분들의생활을조사했다.평소어떤행동을하는지보고내것으로입혀서신부님처럼보일수있게노력했다"고말했다.김윤혜는보급수송과치안유지를책임지는전투근무지원대대중대장강인아를연기한다.그는"인아는우직하고묵직하며책임감이강한인물"이라며"사랑하는친구진세경을지키려는목표의식이강하다.이러한강단있는모습이굉장히매력적인인물"이라고전해기대감을높였다.김감독은'종말의바보'와여느디스토피아물의차별점을밝히기도했다.그는"히어로물이아닌건아니다.다만모든사람들이영웅"이라며"도망가지못한혹은도망가지않은선택을한사람의이야기를담고싶었다"고설명했다.이어"지구를구하는영웅의이야기는많이봤을텐데우리는스스로를구원하거나끝까지주변사람들과함께하는이야기다.그자체로뜻깊고가치가있다고생각한다"고강조했다.'종말의바보'는오는26일넷플릭스를통해전세계에공개된다[email protected][연예부|[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뉴스엔DB[뉴스엔서유나기자]코요태빽가가중학교1학년이라는어린나이부터왁싱을하게된사연을공개했다.4월19일방송된SBS파워FM'두시탈출컬투쇼'(이하'컬투쇼')에서는코요태빽가가스페셜DJ를맡았다.이날빽가는왁싱을한번하면끊을수없다며자신의경우중1때부터쭉왁싱을해오고있다고고백했다.김태균이너무이른나이에한것아니냐며"무슨일이있었냐"고묻자빽가는"(제가)2차성징이늦었다.유독빠른친구들이있잖나.유독피부도안좋고항상땀흘리는냄새나는친구가있었다"고회상했다.이어"이친구가어느날체육시간끝나고땀냄새폴폴흘리는상태에서교탁위에올라가'나는정글이다!'라고하면서바지를확벗었다.그게너무흉측했다"고트라우마를준사건을고백해눈길을끌었다.빽가는"그러다2차성징이시작된거다.'안돼'하면서(왁싱을)하다보니계속지금까지하고있다"며"그때는왁싱이라는개념보다자르고면도기로밀었다"고밝혔다.그러곤"너무시원하다"고왁싱장점을적극홍보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선우은숙(왼쪽),유영재배우선우은숙과이혼한아나운서유영재가결국라디오DJ자리를내려놓는다.유영재가DJ로있는경인방송‘라디오쇼’측은19일“22일‘라디오쇼’는새로운진행자가진행을맡게된다.당분간임시진행자체재로프로그램은운영될예정”이라고밝혔다.이어“청취자여러분들이아끼고사랑할수있는새로운진행자와함께재미있고유익한프로그램이될수있도록준비하겠다”라고덧붙였다.‘라디오쇼’DJ변경은유영재의뜻인것으로알려졌다.경인방송에따르면유영재는“그동안의혹에대한사실관계를떠나더이상방송을진행하기가어렵게됐다.그동안애청해주신청취자들에게감사드린다”고말했다.앞서선우은숙은지난5일유영재와의결혼2년만에이혼소식을전해충격을안겼다.이혼사유는성격차이로알려졌다.그러나유영재가선우은숙과결혼할당시‘환승연애’였고사실혼관계의여성이있었다는주장이확산됐다.선우은숙이유영재의세번째결혼상대라는이야기도더해졌다.이후유영재는자신의유튜브채널을통해“모든건내가부족한탓이다.수양이덜된탓”이라며“여러분이걱정하고우려하는여러가지일에대해선때론침묵하는게나을것같다.여기들어오신분들은삶의연륜도있으니침묵하는이유에대한행간의마음을잘읽어내시리라믿는다”는심경을밝혔다.그가운데지난13일선우은숙은MBN예능‘속풀이쇼동치미’에출연,유영재의모든‘설’에대한의혹을인정하며입장을전했다.선우은숙은“제가이런자리를통해서여러분께이런소식을전하게돼서정말죄송하다.저도역시어렵고힘든시간을보내고있다”며“요즘여러가지충격적인일들로인해서여러번쓰러지기도했고,병원에실려가기도했고아직회복은잘안된상태”라고여전히충격으로힘듦을알렸다.이어“‘사실혼’관계는기사를보고알았다.저와결혼하기전에있었던문제들이깊은관계를가진관계였다면,저는8일만에결혼을승낙하지않았을거고혼인신고도안했을거다.매체를통해알아너무충격적이었다”고말했다.그러면서“맞다.세번째아내였다.저도법적으로세번째부인으로되어있었다”고‘삼혼’에대해서도인정했다.그는“마지막까지가져가야하는게맞지않나싶어함구하고있었는데,날많이응원해주고격려해줬던시청자들에최소한의예의를지키고싶어말씀드리게됐다”고덧붙였고,이에유영재를향한누리꾼들의비난이거세졌다.경인방송측입장전문4월22일(월)부터<라디오쇼>는새로운진행자가진행을맡게됩니다.당분간임시진행자체재로프로그램은운영될예정입니다.청취자여러분들이아끼고사랑할수있는새로운진행자와함께재미있고유익한프로그램이될수있도록준비하겠습니다.경인방송을아끼고사랑해주시는청취자여러분들의애정어린의견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청취자들의목소리에귀기울고공감하는방송이될수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김나연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은지난2022년2월티캐스트E채널'토요일은밥이좋아'기자간담회에참석한현주엽./사진=토요일은밥이좋아제공'휘문고갑질논란'을다룬MBC'실화탐사대'방송내용에현주엽감독측이강력반발하고나섰다.현주엽소속사티엔엔터테인먼트는19일"'실화탐사대'측이현주엽감독의혹에대한취재를시작할때부터성실하게협조했습니다.수차례에걸쳐지금까지현주엽감독을둘러싼여러의혹이'허위사실'임을증명할수있는관계자증언,메신저대화캡처본등증거들을확보해제공하며성심성의껏답변했다"고밝혔다.소속사는"그럼에도불구하고'실화탐사대'측은당사측입장을100%반영하지않은채방송을송출했습니다.이에현주엽감독을둘러싼논란만더욱키우는상황이돼버렸다"고불쾌감을드러냈다.이어"서울시교육청은현주엽감독관련의혹에대한감사를지난15일부터진행중이다.현주엽감독은사실여부를떠나감사결과에따른다는뜻을밝혀왔다.당사는현주엽감독에대한허위사실을유포하고음해하려는세력에대해선선처나합의없이강력한법적조치를준비중"라고덧붙였다.끝으로"누구보다힘든시간을보내고있을학생들과학부모님들에게진심으로고개숙여사과드린다"고덧붙였다.현주엽은지난해11월모교인휘문고에농구부감독으로부임했다.그러나지난2월농구부원학부모가현주엽의근무태만등을지적하는탄원서를서울시교육청에제출하며논란에휩싸였다.더불어이와는별개로현주엽은자신의아들2명이소속된휘문중농구부업무에개입하려했다는의혹까지제기됐다.이후휘문고농구부학부모9인은지난달18일탄원서내용이사실이아니라며"이번사건은고등부내부자를사칭한음해성민원"이라는입장을냈다.이런가운데'실화탐사대'에한학부모가등장해자신이탄원서를썼다며"그내용은사실"이라고주장했다.김유림기자[email protected]©머니S&moneys.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려욱,뉴스엔DB[뉴스엔황혜진기자]그룹슈퍼주니어멤버려욱이악플러에대한입장을밝혔다.려욱은4월19일공식계정을통해"해명까지굳이해야하나싶지만정말제팬들까지제가소중하게생각하지않는다고마음대로생각하고단정짓는사람들이있다.'너때문에번돈아니고내가열심히해서번돈'이라고한것에왜'너=팬'이라고생각하냐"고말했다.이어"욕하는사람들은다저렇게팬인내가너한테돈썼으니마음대로해도되고악플달고상처줘도된다고생각하나.갑질아닌가.전왜상처받으면돌려주면안되나.연예인은인간도아닌가.상처받아도다참고넘겨야하나.그러다나중엔AI연예인만남겠다.내가돈썼으니내마음대로까고상처주고악플다는안티들을전팬이라고생각하지않는다"고덧붙였다.려욱은최근개인채널'려욱이의아지트'댓글창을통해네티즌A씨와설전을벌였다.A씨는"려욱아다이어트좀하자.연애해서지금몸관리도못하니?그럼팬돈을왜벌어.그냥탈퇴해서네여친같이카페운영해라.10여년팬으로서참한심해"라고공격했고,려욱은"내가한심했구나.나도네가한심한데.10년동안좋아했다니무섭네"라고대응했다.이어려욱은"너때문에번돈아니고내가열심히해서번돈이야.네가상상도못할노력으로온시간들이고내길이야.함부로말하지마.그리고누군가에게상처주녀서살지마.그에너지가너무아깝다.그누구도사랑하지말고.혼자영원히살아.그누구도피해주지말고"라고덧붙였다.한편려욱은그룹타히티출신아리(본명김선영)와5월말결혼한다.두사람은2020년9월30일부터4년여동안공개열애를이어왔다.다음은려욱글전문.해명까지굳이해야하나싶지만정말제팬들까지제가소중하게생각하지않는다고마음대로생각하고단정짓는사람들이있네요.제가(너때문에번돈아니고내가열심히해서번돈)이라고한것에왜너=팬이라고생각하세요?팬들덕분에돈벌어놓고다자기가벌었대,팬들불쌍하다나같으면상처받을듯,욕하는사람들은다저렇게팬인내가너한테돈썼으니마음대로해도되고악플달고상처줘도된다고생각하시나요?갑질아닌가요?저는왜상처받으면돌려주면안되나요?연예인은인간도아닌가요?상처받아도다참고넘겨야하나요?그러다나중엔AI연예인만남겠네요.내가돈썼으니내마음대로까고상처주고악플다는안티들을저는팬이라고생각하지않아요.너때문에번돈아니고지금이순간에도제욕하는나쁜사람들같이화내주고제편들어주고응원해주는진짜저의팬들이있어요.믿음이있고함께해온과거와앞으로의미래가있을소중한사람들이요.그사람들과함께해오고이루어진거예요.얼굴이보이지않는곳이니아무렇지않게타자로내뱉은문자들이나중에본인의미래에후회를초래하는일들로다가올수있다는걸아셨으면좋겠네요.뉴스엔황혜진blossom@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실화탐사대,현주엽[티브이데일리김종은기자]다소공평하지않은,한쪽의의견에만집중한듯한보도로편파방송의혹에휘말린'실화탐사대'를향한분위기가심상치않다.다시보기서비스를중단하기까지했으나시청자들사이에선여전히싸늘한반응이쏟아지고있다.앞서현주엽은근무태만및갑질의혹에휘말렸다.지난2월서울시교육청에현주엽감독에대한휘문고농구부원학부모의탄원서가접수된것.탄원서에따르면현주엽은훈련에제대로참여하지않았을뿐아니라,코치가그의역할을대행하기까지했다.하지만곧장반박입장이나왔다.현감독의의혹을부인한건다름아닌휘문고농구부9명전원의학부모들.이들은"그누구도현주엽감독에대한민원을제기하지않았다"라며누군가현감독을음해하기위해학부모를사칭해탄원서를제기했다고주장했다.다른이도아닌학부모가직접반박입장을내놓은만큼,진실은미궁속으로빠졌다.이와관련18일방송된MBC시사·교양프로그램'실화탐사대'에는본인이탄원서를제출한당사자라고주장하는인물이등장해제작진과인터뷰를진행했다.제보자A씨는현감독이학생들의원정대회에도동행하지않았다고주장하며"방송활동에대한겸임부분도동의를받은적이없다"라고설명했다.이어'실화탐사대'측은현감독이자신의두아들이있는휘문중농구부업무에도개입하려했다는의혹을추가로제기하며현주엽에게다소불리한여론이형성되게만들었다.현주엽의입장으로는"조사를착실히받겠다"는음성을내보낸게전부였다.이를본현주엽의소속사티엔엔터테인먼트는"'실화탐사대'측이취재를시작할때부터현감독은성실하게협조했으나,'실화탐사대'측은입장을100%반영하지않은채방송을송출했다.이에현주엽감독을둘러싼논란만더욱키우는상황이되어버렸다"고억울함을표했다.이에따르면현주엽측은탄원서에실린내용이허위임을증명할수있는관계자증언,메신저대화캡처본등의증거를제공했으나어떤것도방송에담기지않았다.이어소속사측은"서울시교육청은현주엽감독관련의혹에대한감사를지난15일부터진행하고있다.당사는현주엽감독에대한허위사실을유포하고음해하려는세력에대해선선처나합의없이강력한법적조치를준비중"이라고강조했다.'실화탐사대'측의편향된보도에뿔이난건소속사만이아니었다.시청자들역시시청자의견게시판을통해분노섞인질타를쏟아내고있다.한시청자는"방송을보는내내짜인각본대로현주엽죽이기를하는것같아보기불편했다.왜인터뷰가한쪽으로치우쳐져있냐"라고지적했고,학부모의지인이라는한누리꾼도방송이중립적이지않다목소리를높였다.현재'실화탐사대'측은논란을의식한건지다시보기서비스를중단한상태이지만,방송을향한싸늘한시선은계속되고있다.한편앞서SBS'그것이알고싶다'역시'빌보드와걸그룹-누가날개를꺾었나'편에서피프티피프티와더기버스측에기울어진보도를냈다가30년역사에먹칠을한바있다.방송의신뢰도는바닥으로추락했고,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중징계를받기도했다.현재는어트랙트측으로부터허위사실적시에의한명예훼손혐의로피소된상태다.[티브이데일리김종은기자[email protected]/사진=DB,MBC]실화탐사대|현주엽|휘문고[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