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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노후 생활비 200만원 필요한데…부부 연금은 115만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5: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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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yUT5SSgp7"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FWuy1vvaUu" dmcf-ptype="general">고령층이 받는 연금액이 매달 70만 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3Y7WtTTNuU" dmcf-ptype="general">노후 생활비로 200만 원가량이 필요한데 부부 두 사람이 받는 액수는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p>
          <p dmcf-pid="0sXmvwwM7p" dmcf-ptype="general">이정민 기자, 고령층 연금액 수준 구체적으로 얼마나 되죠? </p>
          <p dmcf-pid="pOZsTrrR30"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I5OymmeF3" dmcf-ptype="general">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으로 연금을 1개 이상 받는 65세 이상 인구는 818만 2천 명으로, 노인 90.4%가 연금을 받았습니다. </p>
          <p dmcf-pid="ut217ZZwzF" dmcf-ptype="general">연금 수급액은 한 달에 평균 65만 원 정도인데요. 전년보다 5만 원 늘긴 했지만 개인 노후 최소 생활비인 124만 3천 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p>
          <p dmcf-pid="7FVtz55rpt" dmcf-ptype="general">연금 수급액은 25만~50만 원대가 40.4%로 비중이 가장 컸고 50만~100만원 사이가 27.5%, 25만 원 미만이 19.9%로 집계됐습니다. </p>
          <p dmcf-pid="z3fFq11m01"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qI5Oymmep5" dmcf-ptype="general">가구별로 보면 어땠나요? </p>
          <p dmcf-pid="BC1IWssd7Z"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bhtCYOOJ3X" dmcf-ptype="general">총 619만 가구, 전체의 95.6%가 연금을 받았습니다. </p>
          <p dmcf-pid="Kzx7VUUlUH" dmcf-ptype="general">가구의 월평균 수급액은 83만 8천 원으로, 전년보다 6만 7천 원 늘었습니다. </p>
          <p dmcf-pid="9qMzfuuSFG" dmcf-ptype="general">부부 가구의 경우 한 달에 115만 6천 원을 받았고, 53%는 2개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었습니다. </p>
          <p dmcf-pid="2BRq477v3Y"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중고령자가 생각하는 노후 최소생활비가 부부 기준 200만 원인 걸 감안하면 60% 수준에 불과합니다. </p>
          <p dmcf-pid="V195uXXDzW" dmcf-ptype="general">18~59세 인구의 연금 가입률은 80.1%로, 처음 80%를 넘어섰습니다. </p>
          <p dmcf-pid="ft217ZZwzy" dmcf-ptype="general">등록 취업자의 가입률은 94.5%로, 월평균 36만 4천 원의 보험료를 냈습니다. </p>
          <p dmcf-pid="4FVtz55ruT" dmcf-ptype="general">월평균 수급액 규모는 직역연금이 252만 3천 원으로 가장 높았고 퇴직연금은 158만 3천 원,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은 각각 41만 3천 원, 27만 9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p>
          <p dmcf-pid="89JKPBBW7v" dmcf-ptype="general">SBS Biz 이정민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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