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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美 화웨이 추가 제재 품목 정체는 가구·운동기구·터치패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3: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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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seouleconomy/20240703131630443xgkc.png" data-org-width="640" dmcf-mid="PrJcxPWA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seouleconomy/20240703131630443xgk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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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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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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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3sg4Vlolf" dmcf-ptype="general">미국 정부가 올 초 중국 화웨이 대상 추가 제재에 나선 품목의 구체적인 내역이 드러났다. 인텔·퀄컴 등 거론되던 기업이 수출 제한을 받은 것이 재차 확인됐으나 그 대상은 수준 낮은 IT 제품에 불과했다.</p>
          <p dmcf-pid="YmMbXGiBSV" dmcf-ptype="general">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마이클 맥컬 공화당 하원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2024년 초 화웨이와 관련된 8개의 추가 수출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GsRKZHnbv2" dmcf-ptype="general">화웨이 추가 제재 사실은 지난 5월 알려졌다. 당시 미 상무부는 어떤 기업이 화웨이를 상대로 한 수출 제재를 받았는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인텔과 퀄컴이 대상 기업으로 알려져 있었다. 미 상무부는 이번 답변서를 통해 인텔과 퀄컴의 허가가 취소됐음을 확인했다.</p>
          <p dmcf-pid="HOe95XLKS9" dmcf-ptype="general">다만 허가 취소 품목은 당초 테크계가 예상했던 인텔·퀄컴의 고성능 CPU(중앙처리장치)가 아닌 운동 장비와 사무용 가구, 터치패드나 태블릿PC용 터치스크린 센서 등에 머물렀다. 화웨이의 첨단 IT 장비 제조와는 크게 연관이 없는 일이었던 셈이다.</p>
          <div dmcf-pid="XId21Zo9TK" dmcf-ptype="general">
           <p>화웨이와 인텔, 퀄컴은 이 사안에 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맥컬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원 외교위원회 대변인은 “답변자료를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만 밝혔다.</p> 실리콘밸리=윤민혁 특파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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