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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우정사업본부, 집배원이 안전하게 현금 배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3: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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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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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vkPU0c6P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etimesi/20240703131604190rcao.jpg" data-org-width="700" dmcf-mid="WZlof2hL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etimesi/20240703131604190rc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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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CNfF1aV4M"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자녀들이 부모님께 매월 드리는 용돈을 현금으로 배달해주고, 각종 경조사의 경조금을 대신 전달해주는 우정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p>
          <p dmcf-pid="XqXDeMHE6x" dmcf-ptype="general">'부모님 용돈 배달서비스'는 예금주가 지정한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것으로 전국 어디든 가능하다.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매월 지정한 날짜에 집배원이 현금을 인출해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준다. 이용자는 은행을 방문해 현금을 찾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은행 창구를 직접 찾기 어려운 고령자나 농촌 등 은행 점포가 없는 지역에서는 꼭 필요한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dmcf-pid="ZIaVt5g2PQ" dmcf-ptype="general">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청인이 우체국에서 예금계좌 자동 인출과 현금배달 약정을 해야 한다. 배달금액은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고객 부재 등으로 현금배달을 하지 못한 경우 약정계좌로 재입금된다. 서비스 신청 시 현금배달 금액에 따라 2420원부터 5220원의 수수료가 붙는다.</p>
          <p dmcf-pid="5xqykAzT6P" dmcf-ptype="general">'경조금 배달 서비스'는 바쁜 일정으로 경조사에 참석할 수 없는 경우 고객이 요청한 주소지로 경조금과 경조 카드를 함께 배달한다. 경조 카드는 결혼, 축하, 위로, 조의 등 4종으로 '온라인환(환증서)'또는 현금으로 배달이 가능하다. 경조금 등 현금배달이 필요한 경우 수시로 보낼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금배달은 최대 5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5060원~6060원(비대면은 4060원~5560원)의 수수료로 이용이 가능하다.</p>
          <p dmcf-pid="1f0CgL3I66" dmcf-ptype="general">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방방곡곡의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집배원이 고객 요청에 따라 현금을 안전하게 배달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민이 공감하고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t4phao0CQ8"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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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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