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조병규 “과거 돌아가면 배우 안할 것..학생때 독하게 살아”(‘어게인 1997’)[종합]

[OSEN=민경훈기자]배우조병규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01/[email protected][OSEN=김채연기자]배우조병규가과거로돌아간다면배우라는직업을하지않겠다고밝혔다.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가진행ㄷ괬다.이날시사회이후진행된간담회에서는신승훈감독과함께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참석해이야기를나눴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조병규는극중40대아저씨지만1997년으로회귀하게된우석역을맡았다.[OSEN=민경훈기자]배우조병규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01/[email protected]조병규는“영화를찍은지3년가까이됐다.시간이흘러서가아니라정말로좋은기억밖에없다.광주에서두달간너무나재밌게촬영한작품”이라고‘어게인1997’을표현했다.이때‘영화에서특정시점으로돌아갈수있다면언제로돌아가고싶냐’는질문에조병규는“직업선택의기로에놓였던16살로돌아가고싶다”고말했다.그는“배우를직업으로삼은지11년이됐고노력을한건13~14년된것같은데다시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해보고싶다는생각도든다”고솔직하게말했다.[OSEN=민경훈기자]배우조병규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01/[email protected]이어조병규는“그렇기때문에이영화시나리오를보고관심이갔다.한직업을오래했을때슬럼프,혹은매너리즘이올수도있을거라는생각이든다.실제로는타임슬랩이일어날수없지만,영화에서는한번해보자는마음으로선택했다”고설명했다.또한조병규는‘실제학창시절은어땠냐’는물음“연기시작전과후로나뉠것같다.연기를시작하고나서정말독하게살았다.연기자로서이뤄내고싶었던것들이많았고,그걸이루기위해두번다시는그렇게못살정도로열심히했다”고말했다.그러면서“그렇기때문에시간을돌리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고말한것이다”라고부연했다.한편,영화‘어게인1997’은오는10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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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례적인 일"…'파묘', 조롱에도 中영화제로 '도둑 시청은 말길!'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오승현기자)영화'파묘'가중국일부네티즌에게조롱을받은가운데,4편의작품과함께베이징국제영화제에초청받았다.제14회베이징국제영화제에한국영화5편이초청됐다.영화진흥위원회(이하영진위)에따르면지난28일베이징국제영화제측은240여편의파노라마부문상영작가운데'파묘'를비롯해한국영화5편이포함됐다고밝혔다.제74회베를린영화제에서심사위원대상을수상한홍상수감독의'여행자의필요,는‘디멘션’섹션에,수정곰상을수상한'괜찮아괜찮아괜찮아!'(감독김혜영)는‘우먼스초이스’섹션에각각초청됐다.올해첫1000만관객돌파에성공한'파묘'(감독장재현)는‘카니발미드나잇스릴’섹션에초청됐으며'해야할일'(감독박홍준),'소풍'(감독김용균)등총5편의한국영화가중국관객을만난다.2017년이후한국영화의중국개봉작은'오!문희'(2021년12월중국개봉)1편에불과했다.이에주요중국국제영화제에서한국최신작상영이매우드물었다는점에서이번초청은이례적인일.매번한국영화가상영될기회가없던중국에다양한장르의신작들이상영된다는점이뜻깊다.특히,'파묘'는한국에서도천만돌풍을일으킨만큼중국에서도화제를모았다.주요인물들의'얼굴축경'이그이유였다.한중국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파묘'속인물인상덕(최민식분),화림(김고은),영근(유해진)이얼굴에축경을새긴모습을지적해주목을받았다.극중캐릭터들이얼굴에축경을새긴이유는'험한것'으로부터자신들을보호하기위한수단이다.젊은무속인화림이봉길(이도현)의축경전신문신을보고아이디어를얻어새긴것이며타투스티커가굿즈로나올정도로국내관객들에게큰호평을받은부분이다.하지만중국네티즌은이에대해"중국에서얼굴에글을쓰고새기는행위는모욕적인것이며굴욕적이다"라고비난했으며"한국인들이쓰지도않는한자를모르고쓰는게웃기다.한국에선멋있는말이중국어가되면우스꽝스러워진다","얼굴에글씨라니바보같아"라고조롱했다.해당글은화제가된직후현지에서600만조회수를단번에기록했다.이와관련해서경덕교수는"최근몇년간한국의드라마및영화가세계인들에게큰주목을받다보니중국누리꾼들의열등감은날로커져가는모양새"라고짚으며중국네티즌들의K-콘텐츠불법시청을꼬집기도했다.OTT플랫폼이개방되어있지않은중국이지만,일부중국네티즌들은그간불법적인경로로한국의여러오리지널콘텐츠들을시청해왔다.당시중국에공식개봉하지도않은'파묘'였기에불법시청이있지않으면불가능하다는점을짚은국내네티즌들은"중국이'파묘'를봤어도문제,안보고이런조롱을하는것도문제","한국콘텐츠에중국문화로대뜸조롱하는건무슨경우"라며'파묘'응원에나섰다.일부중국인의조롱에도당당히베이징국제영화제에초청을받은'파묘'.이번영화제상영을통해보다많은중국관객이한국작품을보고정식경로를통해영화의즐거움을느끼길많은바란다.사진=각영화포스터,㈜쇼박스오승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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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음의 진가, 이혼으로써 빛나다 [MD피플]

황정음/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그래,황정음답게자신있게당당하게!" 배우황정음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황정음의 'SNL코리아'시즌5 출연은소식만으로화제였다.전프로골퍼인남편이영돈과 이혼소송을진행중인만큼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시선이 쏠렸기때문이다. 30일'SNL'에출연한황정음은 기대에 부응하듯"작품보는눈은있는데남자보는눈이없다" "다른거 피우는것보단담배피우는게낫다" "이혼준비됐습니다!"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이상형질문을받자"딱2개만아니면된다.작은남자랑오피…아니 가출하는사람"이라고 답하기도 했다.유쾌하던 황정음은 엔딩에서아픈 눈물을흘렸다. "사실 황정음 씨가 나오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는 신동엽의 말에 곧바로 울음을 터트린것. 황정음은 "이런자리처음이라너무떨렸다.다들 좋은 에너지로 응원해주셔서 너무 큰 용기 얻고 간다. 감사하다"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씩씩하던 황정음의 눈물은 시청자를 울렸다. "진짜아픈눈물은저렇다.예쁘게쪼르륵흐르지않는다" "웃으며보다가눈물흘리는모습에 마음이너무 아프다" "웃음으로승화해표현하기까지얼마나고통스러운시간을보냈을까"라며 인간 황정음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를 보냈다.황정음/마이데일리지난 2월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남편 사진을박제했다.그러면서 "나랑결혼해서너무바쁘게산내남편이영돈이에요.그동안너무바빴을텐데이제편하게즐겨요"라는글로남편의잘못을 암시했다.또 '능력있고돈많으면여자하나로성에안찬다.돈많은남자바람피우는것이해못할거면만나지말아야지'라는 댓글에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뭘 안다고 입을 놀리나. 내가 돈 더 잘 벌고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다.네생각대로면"이라며 설전을 벌였다.'아기들은무슨죄야.용서해'라는댓글에는"나는무슨죄야?"라며 분노했다.이같은당당한 행보는 누리꾼의 응원을 샀다. "통쾌하다. 속시원하다"는반응부터 "피해자가 숨지않고당당해서좋다"는격려가 쏟아졌다.최근 열린 SBS새금토드라마'7인의 부활'제작발표회로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선 그는 "2년 정도 준비하고 촬영하는 기간이 있었다. 온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 공개를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배우, 스태프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며"연기는 연기고 개인적인 일은 일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배우들은 본연의 업에 집중해야 한다. 같이 두고 생각하지 않았고 본업에 집중해 잘 끝마쳤다"고 말했다. 긴장한듯했지만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담담한 멘트는'프로답다'는인상을줬다. 황정음/마이데일리31일 황정음은 "오늘부터 명상 시작했다. 시련과 고통, 기쁨과 행복은 대립되는 양극단이기에 초연하게 바라본다. 지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매트릭스(가상현실)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며 명상복을입은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SNS에박제됐던 남편 사진은 어느샌가 지워졌다.황정음은 지극히 황정음답게 인생의쓰라림을 이겨내고 있다.특유의솔직당당함으로 통쾌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같은 아픔을 지닌 이들에게는 뜻밖의위로와 공감의 장을제공했다.황정음만이줄 수있는선한영향력이다.누군가는"'하이킥'속명랑한 황정음이돌아온 것같다"며그의행보를반겼다. 위기를 기회로 전화위복한 황정음에게 이번 이혼은 빛나는 필모그래피중하나로 자리할 전망이다. 깨끗해진 그의 SNS처럼마음깊숙한곳까지 산뜻해질날이오길바란다. 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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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노인들은 적당히 뚱뚱해야 더 건강하다?

2형당뇨병환자2만2874명13년추적‧관찰65세이상,과체중일때심뇌혈관질환사망위험낮아2형당뇨병을앓고있는65세이상노인환자들은‘체질량지수(체중을키의제곱으로나눈값‧이하BMI)’가정상범위(23~25kg/m²)일때보다중간정도의과체중(26~29.9kg/m²)일때심근경색과뇌졸중등심뇌혈관질환에따른사망위험이더낮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사진은기사의특정내용과관련없음.게티이미지뱅크중국후베이예술과학대(HBUAS)의대연구팀은영국바이오뱅크(UKBiobank)건강데이터를바탕으로2형당뇨병환자2만2874명의심뇌혈관질환발병예후를추적‧관찰한결과,이러한사실을확인했다고밝혔다.이연구결과의구체적인세부데이터는5월12~15일이탈리아베네치아에서열리는유럽비만학회(ECO2024)에서발표될예정이다.건강한체중을유지하는것은심뇌혈관질환발병을줄이고사망위험을낮추는데중요하다.특히심뇌혈관질환에걸리기쉬운것으로알려진2형당뇨병환자의경우더욱그렇다.다만2형당뇨병환자에게알맞은BMI범위(정상범위)가연령에따라달라지는지여부는명확하게확인되지않은상태다.연구팀은2006~2010년영국바이오뱅크에참여하며2형당뇨병진단을받은2만2874명을노인(65세이상)과중년(65세미만)두연령층으로구분한후BMI수치에따른심뇌혈관질환발병과사망여부를추적‧관찰했다.평균추적기간은13년이며,이기간동안891명의참가자가심뇌혈관질환으로사망했다.결과적으로연구팀은2형당뇨병을앓고있는65세이상노인환자들은BMI가26~29.9kg/m²인과체중일때심뇌혈관질환에따른사망위험이정상범위(BMI25kg/m²미만)일때보다18%가량더낮다는점을확인했다.다만2형당뇨병을앓고있는65세미만중년환자들은과체중(BMI26~29.9kg/m²)일때정상범위보다심뇌혈관질환사망위험이13%가량더높은것으로나타났다.또연구팀은BMI와심뇌혈관질환사망위험사이의연관성을연령별로계층화했을때최적의BMI기준치가65세미만중년층은24kg/m²,65세이상노인층은27kg/m²로나타났다고밝혔다.연구팀관계자는“이번연구는연령별로최적의BMI기준치가다르다는점을통계학적으로입증한데그의의가있다”며“2형당뇨환자들을대상으로연구가이뤄졌지만일반적인이들에게도유사한결과가나올것으로예측된다”고설명했다.그러면서“체중감소의이유를확인하지않은관찰연구라는점에서한계가있지만,이번연구를통해BMI수치에매몰되지않고허리둘레같은세부적인체중관리지침이개발되길바란다”고덧붙였다.Copyright©농민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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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런 직원’ 뽑은 사장님, 장려금 최대 720만원 지원

지역맞춤형고용촉진장려금시범사업추진광주‧안양‧전주‧서울남부‧청주등5개지역서사진은기사의특정내용과관련없음.게티이미지뱅크지역상황에맞춰결혼이민자등취업취약계층을고용한사업주에게근로자1인당최대720만원의장려금을지원한다.고용노동부는1일부터광주,경기안양,전북전주,서울남부,충북청주등5개고용센터에서‘지역맞춤형고용촉진장려금’시범사업을시작했다.이제도는기존의‘고용촉진장려금’에지역실정을고려한‘맞춤형고용’이라는개념을추가한것이다.고용촉진장려금은취업이어려운취약계층구직자를새롭게채용하는사업주에게지급하는지원금이다.지원대상은중증장애인과여성가장,국민취업지원제도이수자등이해당된다.정부는기존의지원대상에더해지역상황에맞는취업취약계층을발굴해고용할경우에도장려금을주기로했다.광주고용센터는대유위니아법정관리사태로위기를맞은가전제조업과업황부진이이어지는건설업에서퇴직한근로자를지원한다.지방자치단체와협업해기업의위기관리를지원하고퇴직자가발생하면신속하게취업지원서비스를제공할계획이다.경기안양고용센터는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청년,청소년복지시설입·퇴소청년등을특별지원한다.전북전주·완주·진안등을관할지역으로둔전주고용센터는지역소재7개가족센터와연계해결혼이민자중취업희망자의교육과취업을돕는다.서울남부고용센터(양천구·강서구·영등포구)는남북하나재단과협업해북한이탈주민의취업을장려한다.양천구와강서구등임대아파트를중심으로서울시내북한이탈주민의30%가거주하는것을고려했다.충북청주고용센터는중장년내일센터등과협업해50대이상실업급여장기수급자의식료품업재취업을집중지원한다.청주는50대이상실업급여장기수급자가전체수급자의절반에달하고지역내식품업체구인난이심각하기때문이다.이들5개지역의기업이취약계층을신규채용해6개월이상고용을유지하면근로자1인당월60만원을최대12개월지원한다.다만대규모기업(자산10조원이상등)에주는지원금은월30만원으로,최대360만원이다.이정한고용노동부고용정책실장은“지역마다고용상황이다르기때문에일률적인지원보다는지역특성에맞는지원이효과적일수있다”며“시범사업후성과를평가해제도를확대해나갈예정”이라고말했다.Copyright©농민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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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임신 준비한다면 확인하세요…4월부터 ‘가임력 검사비’ 지원

보건복지부,여성13만원,남성5만원지원1일부터전국1051개의료기관참여사진은기사의특정내용과관련없음.게티이미지뱅크초혼연령이높아지면서난임이늘자,국가가필수가임력검사를지원하고나섰다.임신을준비중인부부라면4월부터검사비를지원받을수있다.보건복지부는임신을준비하는부부가임신과출산의고위험요인을조기에파악할수있는‘임신사전건강관리지원사업’을1일부터시행한다고밝혔다.사실혼관계나예비부부를포함해임신을준비하는부부라면소득수준과거주지역(서울시제외)에상관없이필수가임력검사비를지원받을수있다.서울시의경우유사사업인‘서울시남녀임신준비지원사업’을시행하고있다.여성은일명‘난소나이검사’로불리는난소기능검사(AMH)와부인과초음파검사를받을수있다.난소기능검사를통해전반적인가임력수준을알수있으며,초음파검사는자궁근종등위험요인을확인할수있다.남성은정액검사를통해정액의양,정자의수,정자운동성과모양등을파악할수있다.해당검사를통해‘가임력우려’소견을받을경우난임시술이나난자·정자보존등계획을세우면된다.지원방법은의료기관에먼저검사비용을지불한뒤보건소에서여성13만원,남성5만원의비용을보전하는방식이다.실제검사비용은여성13만~14만원,남성5만~5만5000원수준으로의료기관마다조금씩차이가있다.전국1051개산부인과·비뇨의학과병·의원이해당사업에참여한다.참여의료기관명단은e보건소공공보건포털에서확인할수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따르면난임진단을받은사람은2022년기준23만9000명수준이다.현수엽보건복지부인구아동정책관은“초혼연령이갈수록높아지는상황에서혼인후에도아이갖는것을미루다가난임으로고생하는부부들이많다”며“미리가임력검사를받아부부의건강상태를확인한후계획을세우는것이좋다”고말했다.Copyright©농민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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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이 뽑은 함운경 "대통령님, 탈당해 주세요"…홍준표 "감히…" [스프]

"거추장스러운국민의힘당원직을이탈해주기를정중하게요청합니다."(함운경국민의힘후보)윤석열대통령의탈당을요구하는글입니다.글쓴이는서울마포을에출마한함운경후보인데요,윤대통령이TV생방송을통해발표한담화를보고정면으로비판한겁니다.윤대통령이담화에서'의대2천명증원'에대해양보하는전향적입장을밝힐것으로기대했다가,그런입장이나오지않아반발한것으로보입니다.수도권위기론이해소되지않으면서악재가된'의·정갈등'의해법을놓고여권내에서갈등기류가형성되는모습입니다.'2천명증원'에강온입장밝힌윤대통령윤석열대통령의담화는▲국민들께'송구하다'는입장을밝히고▲의대증원규모는의료계가통일안을제시하면논의할수있다는'조건부협상'가능성을제시하고▲의료개혁은정치적득실과무관하게추진하겠다는의지를밝히는내용이주를이뤘습니다.이가운데의대증원규모와관련해논의의여지를열어놓은대목을볼까요.의료계가증원규모를2천명에서줄여야한다고주장하려면,집단행동이아니라,확실한과학적근거를가지고통일된안을정부에제시해야마땅합니다.더타당하고합리적인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습니다.의료계가대외적으로2천명증원에반대하면서도내부적으로는증원규모에대한의견이엇갈리는부분을지적하면서,의료계가합리적인'단일안'을마련해온다면2천명규모도논의할수있다는겁니다.윤대통령이증원규모를논의테이블에올릴수있다고유연한입장을드러낸건처음입니다.하지만,강경대응입장도분명히했습니다."의대정원2천명증원은국민의생명과안전을지키는최소한의증원규모다","국민의생명을인질로잡고불법집단행동을벌이면법과원칙에따라대응할수밖에없다"는겁니다.의료계는대통령담화에서전향적입장이나오지않았다면서'조건부협상'에는별다른반응을보이지않고있습니다.김성근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회언론홍보위원장은정례브리핑에서"12만의사들은현재의정대치상황이해결될수있는실마리가제시될것으로생각하고(대통령)발표를지켜봤지만,이전의정부발표와다른점을찾아볼수없었다"며실망감을드러냈습니다.담화문내용에서이전의정부발표와다른점을찾아볼수없었습니다.많은기대를했던만큼더많은실망을하게된담화문이었습니다.(김성근의협비상대책위원회언론홍보위원장)수위가높은비판을쏟아내는의사들도있었는데요,"거짓주장"(노환규전의협회장),"현의료사태를해결할의지도,능력도없다는것을확인할수있는담화문"(방재승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라는반응도있었습니다.정부와의사들이'2천명증원'을둘러싸고사실상평행선을달리고있어서오늘담화가의·정갈등해소로이어질가능성은작아보입니다.한동훈"숫자에매몰될문제아니다"국민의힘한동훈비대위원장은부산유세중에윤대통령담화소식을들었는데요,한위원장은"의대증원은국민의건강위해반드시필요한정책이다.다만,국민건강과직결된문제이기에숫자에매몰될문제는아니다"고말했습니다.의대증원은국민의건강위해반드시필요한정책입니다.반드시해내야할정책입니다.다만,국민건강과직결된문제이기에숫자에매몰될문제는아닙니다.그래서저는,우리국민의힘증원숫자포함해정부가폭넓게대화하고협의해서조속히국민을위한결론을내줄것을강력히요청드렸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비대위원장,부산유세)(남은이야기는스프에서)김민표D콘텐츠제작위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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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피해 심각성 커지자…구글·유튜브, 사칭 광고 계정정지

[앵커]유명인을사칭한온라인사기광고가기승을부리고있는가운데투자리딩방피해로도이어지고있습니다.구글이자사포털과유튜브등에서사칭광고에대한강경조치에나서기로한가운데,다들플랫폼들도잇따를지주목됩니다.김동욱기자입니다.[기자]구글이자사포털과유튜브등에서사칭광고를한광고주의계정을사전경고없이영구정지하기로했습니다.구글의광고정책페이지에따르면구글은지난달28일부터'공인,브랜드등을사칭해금전이나개인정보를제공하도록유도하는행위'를전면금지했습니다.지난달22일'유명인사칭온라인피싱범죄해결을위함모임'이사칭범죄의심각성을알리고해결노력을촉구하는기자회견을연후나온조치입니다.<주진형/전한화투자증권대표(지난달22일)>"사칭인지아닌지모른다는말은발뺌에불구하다고생각하는데…게다가그렇게받은광고료를토해내지도않습니다."페이스북과인스타그램,구글등외국계플랫폼에서유명인사칭광고를한뒤네이버밴드와카카오톡채팅방에개설된투자리딩방으로유인하는수법을통한피싱피해가이어지고있는상황.<황현희/코미디언(지난달22일)>"사람을모아서제가마치그방에있는것처럼강의를하고어디에투자를하라고하고사기성이굉장히짙은말들을해서…."이에방송통신위원회도"사칭불법광고유통및피해방지와채팅방불법명의도용관련해긴급협조를요청한다"는내용의공문을국내외플랫폼업계에보냈습니다.구글이사실상처음으로실질적인근절방안을내놓은가운데그동안미온적이던페이스북과인스타그램등다른플랫폼도관련조치를내놓을지주목됩니다.연합뉴스TV김동욱입니다.([email protected])#구글#유튜브#유명인#사칭#광고#계정정지#방통위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끝)네이버에서연합뉴스TV를구독하세요연합뉴스TV생방송만나보기균형있는뉴스,연합뉴스TV앱다운받기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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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직장인부터 원장까지'…어촌계 활력 불어넣는 귀어인들

[앵커]도시생활을정리하고농어촌에삶의터전을잡는이들이늘고있는데요.전국최초로귀어인들로만구성된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본격적인어업활동에돌입해화제가되고있습니다.서승택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아직해도뜨지않은이른새벽.어업활동을마치고돌아온선박들이대형포대를크레인으로들어올립니다.묶여있던밧줄을풀자많은양의꼬막이쏟아집니다.이들은전국최초로귀어인들로만구성된자율관리어업공동체소속어업인들입니다.지난해12월경기화성시의공식승인을받은뒤본격적인어업활동에돌입했습니다.국내에는1천130여개의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있지만귀어인들로만구성된곳은화성시백미리도리도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유일합니다.<김진곤/백미리귀어인>"저희가동해안에서서해안쪽으로바다쪽을돌다보니까백미리어촌계계장님하고상의한결과진입장벽도낮고그래서백미리쪽으로…."회원들중에는반도체협력업체를다니다가,미술학원을운영하다도시생활을정리하고귀어한회원까지,사연도다양합니다.40~50대가주축이지만20대도4명이나포함돼있어어촌마을에활력을불어넣고있습니다.<김호연/백미리어촌계장>"귀어인들이백미리마을로오면서마을분위기가대체로젊어지고화기애애해졌고,마을에큰보탬이되고있다는게저희들한테는큰이득이죠."화성시도수산업과어촌의소중함을알리기위해이들을적극지원한다는계획입니다.<정명근/화성시장>"젊은이들의귀어는고령화되어가는어촌마을에새로운활력을불어넣고있습니다.우리시에서도도리도공동체가활성화되고안정적으로정착할수있도록…."도리도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저출생과노동력부족등으로어려움을겪는어촌의새로운정착모델이될수있을지주목됩니다.연합뉴스TV서승택입니다.([email protected])#백미리#도리도자율관리어업공동체#귀어인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끝)네이버에서연합뉴스TV를구독하세요연합뉴스TV생방송만나보기균형있는뉴스,연합뉴스TV앱다운받기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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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2000명 언급 "논의 가능"…의료계 "바뀐 게 없다"(종합)

尹"의료계통일안내라"…의료계"관짝에대못박은격"진료축소첫날참여율은글쎄…정부,응급상황실가동윤석열대통령이1일오전용산대통령실브리핑룸에서의대정원증원등의료개혁과관련대국민담화'국민께드리는말씀'을발표하고있다.(대통령실제공)2024.4.1/뉴스1ⓒNews1안은나기자(서울=뉴스1)이훈철천선휴김규빈강승지기자=의과대학증원문제를놓고50일넘게이어지고있는의료공백사태를해결하기위해윤석열대통령이대국민담화를발표했지만의료계가요구한2000명증원철회는언급되지않았다.윤대통령은대신의료계에증원관련통일된안을제시해달라며협의여지를남겼지만의료계에서는의견이엇갈렸다.대한의사협회(의협)은정부의입장이바뀐것이없다며사회적협의체에참여하지않겠다고밝힌반면의대교수단체는합의안을낼수있다는입장이다.의료계가의대증원에반발해주40시간진료축소에나선첫날정부는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가동하는등대응에나섰다.◇尹"통일안내라"…의료계"관짝에대못박은격","의견낼수있어"엇갈려윤대통령은1일'국민께드리는말씀'이라는대국민담화를통해의료개혁의당위성을강조했다.이날윤대통령은담화의대부분을의료개혁의필요성,의대정원2000명증원이나오기까지의과학적근거와당위성등을설명하는데할애했다.반면의료계가요구한2000명증원철회는언급되지않았다.윤대통령은"인제와서근거도없이350명,500명,1000명등중구난방으로여러숫자를던지고그뿐만아니라지금보다500명에서1000명을줄여야한다고으름장도놓고있다"며"의료계가증원규모2000명에서줄여야한다고주장하려면,집단행동이아니라확실한과학적근거로통일된안을정부에제시해야마땅하다"고지적했다.윤대통령의담화에대해의료계는엇갈린모습을보였다.대한의사협회(의협)는윤대통령의담화에대해"의대정원2000명증원계획을철회하지않는이상참여할이유가없다"며"오늘대통령께서말씀하신담화문에서도보면그숫자에대한후퇴는없다고생각한다.그숫자를정해놓은상태에서여러단체가모여협의내지는여러논의를하는것은의미가없다"고밝혔다.김성근대한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회언론홍보위원장은이날"모든국민들과12만의사들은현재의의정대치상황이해결될수있는실마리가제시될것으로생각하고많은기대를가지고발표를지켜보았지만담화문내용에서이전의정부발표와다른점을찾아볼수없었다"라며"많은기대를했던만큼더많은실망을하게된담화문이었다.의대정원증원에대해의료계와많은논의를했다고했으나그내용을살펴보면의료계의의견은전혀들어주지않았던시간이었다"고말했다.수도권대학병원의한필수진료과교수는"사태의돌파구가되기를바랐던담화는불에기름붓는격으로,관짝에대못을박았다"며"전공의·의대생복귀도수습안된다.한국의료는향후몇년간회복이어렵다.빅5는버티겠지만서울·지방의대형병원파산도실제발생할것"이라고전망했다.반면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윤대통령이의료계에'통일된안을제시해달라'고주문한데대해"통일된안을충분히낼수있다"는입장이다.조윤정전의교협비상대책위원회홍보위원장은이날"통일된안은충분히가능하다"며"대한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장,전의교협,대한전공의협의회비상대책위원장,의과대학생대표들이끊임없이대화해왔다"고말했다.다만의료계단체간입장이엇갈려통일된안이나오기까지진통이예상된다.대한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회지침에따라개원의도주40시간단축진료에돌입한1일경기도성남시의한동네의원에서관계자가관련안내문을붙이고있다.2024.4.1/뉴스1ⓒNews1이동해기자◇진료축소첫날참여율"글쎄"…정부,응급의료체계가동의료계는이날부터주40시간만진료하는준법투쟁에돌입했다.앞서지난31일대한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회는비대위회의를열고개원의들의주40시간근무를결정했다.김성근의협비대위언론홍보위원장은이날회의후기자들과만나"(의사회원들에게)몇가지사항에대해제안했는데개원의들도주40시간근무하는방향으로진료를축소할예정"이라며"개원의가참여할방안이무엇인지에대해고민을많이해왔고,가장현실적인방안이'주40시간진료'라는것에의견이많이모아졌다.개원의들사이에서는이전부터이를준비해왔다"고설명했다.다만실제개원의들의참여는제한적일것이란전망도나온다.의협이나대한개원의협의회차원에서공문을내려보내거나캠페인을하는등의집단행동을유도하거나참여를독려하지는않을방침이다.한의료계관계자는"야간이나주말에진료하지않으면당연히불편함이있고응급실로몰리는현상들이나타나긴하겠지만의료대란정도까지이어질지는의문"이라며"게다가중요한건개원의들의참여율이높지않을것이라는사실이다.지난2020년총파업때도개원의들이문을다닫겠다고했는데10%도참여하지않았다"고말했다.진료축소첫날정부는광역응급의료상황실4곳의운영을시작했다.보건복지부는지난달4일비상진료상황에대응하고자수도권에'긴급대응응급의료상황실'을임시개소해수도권·충청권·경상권·전라권응급환자전원을지원해오고있다.그러나이달부터는지역네트워크를활용한전원업무효율화를위해각지역별광역상황실로전환해총4개소로해당지역에서운영을개시하게된것이다.박민수복지부2차관은이날'광역응급의료상황실개소간담회'에참석해"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지역응급의료전원네트워크의컨트롤타워역할을잘수행하여국민이안심하고응급의료서비스를받을수있도록당부한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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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고3이 된 조병규, 그리고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까? [MD현장](종합)

조병규/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 영화 '어게인 1997'이 그 시절 향수를 선사한다.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어게인 1997' 시사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승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병규, 한은수, 구준회, 최희승, 김다현이 참석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이날신감독은"영화계에 들어온지 19년 만에 연출을 하게 됐다. 배우, 스태프들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장 신경쓴 건 97년도의 분위기다. 두번째는 우석과 지성, 봉균의 조화다. 특히우석은 영혼은 40대인 인물이다. 두 친구보다 어른스러웠으면 좋겠다는 부분을 조병규와 많이 얘기 나눴다. 너무 잘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극중우석처럼1997년 고3이었다는신감독은 "그때의 유머를 많이 반영했다. 영화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시기가 고3이었다. 처음 기획했을 때 힘든 시간을 보냈다. 만약 내가 영화를 안 했다면, 내 선택을 바꿀 수 있다면 생각했을 때 97년도가 가장 적절한 시기였던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어게인1997'스틸컷조병규는 "영화를 찍은지 3년 가까이 됐다. 정말 좋은 기억이 있다. 광주에서 2달 가까이촬영을 진행했는데 그렇게 찍은 영화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음 편하게, 큰 고민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라 뿌듯하게 봤다.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구준회,최희승과의케미를묻자조병규는 "처음 만난날 친목도모를위해새벽 5시까지 술을 마셨다. 셋중 한명이 게워냈고 그러면서 친밀도가 높아졌다.(웃음) 근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게 광주에서 두달간 지내며 촬영했다. 알몸으로 사우나도 하고 안 친해질 수 없었다. 맛있는 광주 음식도 많이 먹어서 셋다 푸짐하게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어게인1997'로스크린데뷔한 구준회는 "첫 작품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됐고 모르는 부분 투성이었다. 감독님과 형들이 많은 도움을 줘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면서 "방금 영화를 봤는데 감회가 새롭다. 3년만에 나온 작품이다보니 기분이 이상했다.스크린에 제 얼굴이 나온다는자체가 신기하면서 감사함이 가장컸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게끔 열심히해야겠구나 싶었다"고 다짐했다.'어게인1997'스틸컷조병규는극중스토리처럼돌아가고싶은지점이있는지묻자 "직업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었던 18세로 돌아갈 것 같다. 배우를직업으로 삼은지 11년 됐고 직업을 위해 노력한지는 13년 정도 된 것 같다. 다시 한번 돌아간다면 다른 직업을 선택하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다른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 나이로 돌아간다면 새로운 직업을 선택할 것 같다"고답했다.특히 "우석과같은관점에서 시나리오를 봤을 때 매력 느꼈다"며 "한 직업을계속해서 이어나가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래했을 때 슬럼프 혹은 매너리즘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돌아간다면 다른 직업을 택하고 싶은 분이 주변에 꽤 있더라. 저희 어머니도 그렇다. 실제로는 타임슬립을 할 수 없겠지만 영화상으로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어게인1997'스틸컷신인배우한은수는 조병규와의로맨스호흡을묻자"선배가 많이조언하고 챙겨줬다. 불러내서 위로도 해줘서감사함에 울었던 기억이 있다. 옆에서 힘을 많이줬다"며감사를전했다. 조병규는 "제가 울린 것 같다. (웃음) 10대로 돌아갔지만, 현실에서는 제 와이프인 거다. 감독님 디렉션이 '우석이는 지민이를 아내로 볼 수 있다'고했다. 아내한테 하는 행동이 가끔나왔으면 좋겠다며 현실적인 액션들을 알려주셨다. 결혼해본적이 없어서 완벽하게 소화 못해 아쉽다"고 회상했다.또 "은수가 선배라고 하지만 나이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다. 친하게 잘 지냈다. (한은수가)'처음이어서 어리숙했다, 잘몰랐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준비가 돼있었고 굉장히 잘해서 걱정되거나 불편한 지점은 없었다. 좋은 호흡으로 잘 마쳤다"며 상대역으로서 한은수의역량을 칭찬했다.마지막으로최희승은"따뜻한 영화로 남았으면 좋겠다. 엔딩 크레딧에 조병규, 구준회와 제가 함께한 OST가 나온다. 끝까지 재밌게 봐달라"고 귀띔했다.4월 10일 개봉.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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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장국영 21주기 맞아 발자취 투어, 생 마감한 호텔까지(톡파원25시)

JTBC‘톡파원25시’[뉴스엔박수인기자]영화‘아비정전’의촬영지가전격공개된다.4월1일방송될JTBC‘톡파원25시’에서는멕시코,태국뷔페투어와함께별이된당대최고의스타장국영의발자취를따라가는홍콩투어와아프리카의보석짐바브웨,잠비아랜선여행을떠난다.영화배우장국영의21주기를맞이해떠난‘홍콩장국영투어’에서는영화‘아비정전’의배경이된러시아음식전문점과영화‘유성어’의배경이었던스폿들을방문한다.더불어장국영이구설에휘말렸던파파라치촬영장소부터그가마지막으로살던집,생을마감한호텔까지돌아보며홍콩대표스타의어두웠던삶까지모두되짚어본다.특히톡파원이소개하는장소에자신의추억을떠올리며반가움을드러낸이찬원은인생첫홍콩여행이장국영투어였다며장국영에대한팬심을공개한다.이에질세라홍석천역시자신도장국영투어를다녀왔다며이찬원에게억지동질감을유도해스튜디오를기겁(?)하게만들었다는후문이다.더불어전현무,김숙,홍석천은그때그시절홍콩배우토크에과몰입해당시의추억까지소환시킨다.장국영최애곡으로‘무심수면’을꼽은홍석천은결국흥을참지못하고춤과노래를선보이며역대급텐션을자랑한다고.과연장국영과싱크로율100%인홍석천의춤사위는어떨지기대감이더해진다.이어세계3대폭포중하나인‘빅토리아폭포’를사이에둔두나라,짐바브웨와잠비아랜선여행도만나본다.장엄한물줄기와선명한무지개가절경을이루는짐바브웨의빅토리아폭포에서는영상을보는내내MC들의환호가끊이지않는다.특히120km상공에서시속106km의집라인을타고협곡을가로지르는톡파원의모습은신비로운자연경관속짜릿함까지선사할예정이다.뒤이어철교를건너며국경을넘어온톡파원은잠비아에서또한번아찔한스릴을즐긴다.108m높이의절벽에서아무런안전장치없이물놀이를즐길수있는‘에인절스풀’과사자와함께걷는‘라이언워킹투어’까지체험하며보는이들의심장까지쫄깃하게만든다.무엇보다사자의꼬리를잡는가하면‘궁디팡팡’까지과감하게도전한다고해궁금증을자극하고있다.1일오후8시50분방송.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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