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석이2018년작성한27초93보다0.06초단축"지난해9월부터한국기록에도전한끝에경신"윤지환이5일열린제38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경영남자배영50m결선에서24초87의한국신기록을수립했다.(대한수영연맹제공)(서울=뉴스1)이상철기자=수영기대주윤지환(18·강원체고)이남자배영50m한국기록을6년만에갈아치웠다.윤지환은5일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열린제38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경영남자배영50m결선에서24초87의한국신기록을세우며우승했다.이날윤지환이작성한24초87은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남자배영50m동메달리스트강지석이2018년4월30일열린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우승할때수립한24초93을0.06초단축한한국신기록이다.2006년1월생으로키190㎝,체중85㎏,윙스팬은2m로단거리에적합한체격조건을갖춘윤지환은지난해11월열린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당시개인최고기록인24초96으로우승,첫국가대표발탁과2024도하세계수영선수권대회출전권을따냈다.지난2월도하세계선수권에서는남자배영50m예선을통과,준결선에올라16위에자리했다.지난주열린2024경영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는이주호(서귀포시청)에이어2위를기록,태극마크를반납했다.윤지환은이날남자배영50m한국신기록을수립한뒤"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도최선을다했기때문에아쉬움은없다"며"지난해9월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부터한국기록에도전했으나매번아쉽게달성하지못해실망했었다.그래도다음기회가주어졌을때최선을다해야겠다고다짐했더니오늘드디어깼다"고소감을전했다.한국기록포상금100만원을받은윤지환은"지난해11월진천국가대표선수촌입촌한뒤같이훈련하는형들의몸관리방식과매일매일훈련에성실하게임하는모습을옆에서보면서많이배운덕분"이라며"포상금으로는형들에게식사를대접하고싶다"라고말했다.이어"단거리선수중에는스타트가약한편인데선수촌에서같이훈련할때보완할점을많이알려준박한별누나와상세하게피드백해주신김효열코치님께고맙다"고감사인사를전했다.
한국라크로스협회가서비푸드와2년연속후원협약을맺었다.(한국라크로스협회제공)(서울=뉴스1)안영준기자=한국라크로스협회가헬스케어보조식품및짐푸드전문브랜드인서비푸드와2년연속후원협약을맺었다고5일전했다.이번협약에따라서비푸드는라크로스국가대표팀과라크로스국내대회(SIXES,여름리그,대학리그)를후원한다.한국라크로스협회관계자는"최근라크로스종목이1904년세인트루이스대회와1908년런던대회에이어1세기만에올림픽정식종목으로채택됨에따라,국내선수양성에더욱힘쓰고있다.이런상황서서비푸드의든든한후원은한국라크로스활성화에큰도움이되고있다"고밝혔다.서비푸드관계자는"서비푸드배국내대회에서다양한팀들이경쟁하고있다.이대회를통해라크로스의성장과발전에이바지하고자사제품으로더많은선수에게도움이되길바란다"고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정안지기자]배우정경호가"작품이엎어졌다"고털어놨다.또한tvN'슬기로운감빵생활'캐스팅비화도밝혔다.5일유튜브채널'채널십오야'에는'맛따라멋따라구구즈따라|나영석의와글와글'이라며영상이게재됐다.이날tvN'슬기로운의사생활'의99즈조정석과김대명,전미소,정경호,유연석이나영석의사무실을찾았다.정경호는'작품안들어가냐'는질문에"엎어졌다.뭐가안되는경우가너무많더라.엎어지는게6개,7개라더라"고했다.이에신원호PD는"되게좋은연출에좋은작가에좋은배우가붙었는데안돼서엎어지는것도굉장이많다"고했다.정경호는'갑자기허탈하겠다'는말에"아쉽다.대본이좋았다.올해조용히쉬고"라고하자,김대영은"'맛따라멋따라대명이따라'에자리하나있다.서브한번해볼래?"고제안해웃음을안겼다.그때신원호PD는"둘이붙여놓으면재밌긴하다.톰과제리의케미가있다"며"메이킹이나블루레이에서많이걷어낸것중에하나가경호가대명이한테뭐라고그러는거다.우리는케미를아니까웃긴데일반시청자들이보면경호가대명이한테막하는것처럼보이니까"고했다.그러자김대영은"선을넘을때가있다"고장난을쳤고,정경호는"난억울하다.얼마나답답한데.딴사람이이야기하면듣지를않는다"고억울함을드러냈다.이에전미도는"우리도답답해서뭐라고한다"고거들어웃음을안겼다.신원호PD는정경호의tvN'슬기로운감빵생활'캐스팅비화도밝혔다.정경호는"'슬기로운감빵생활'오디션보러가는데너무신났다"고했고,신원호PD는"이미해수를주인공으로해놓고친구준호역할이중요했다.계속정경호가미팅을하고싶다고하더라"고했다.그는"우리는이자리에세우기는너무미안하니까'너무감사하다고해라'고했다"며"근데여러번연락이오길래진심인것같았다.그래서미팅을했는데그날편지써왔지?"라고했다.정경호는"다다음날편지를써갔다.왜냐면갔는데신도여덟개밖에안줬다.되게재밌을신만딱주셨더라"며"그래서다다음날'내가이드라마를해야만하는이유8가지'라며편지를썼다"고했다.결국제작진은정경호캐스팅을결정했다.정경호는"'슬기로운감빵생활'은나아니었으면큰일날뻔했다"며"'슬기로운의사생활'까지어떻게든이어가야되니까.6년공들인큰그림이었다"고해웃음을안겼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어제윤석열대통령과면담이후전공의들은회의를거듭하며앞으로대책을고심하는것으로전해졌습니다.전공의내부에선불만도나왔습니다.정부는대화에물꼬를텄다고평가하면서도의료계의대안제시가없으면2천명증원방침은그대로라고밝혔습니다.한승연기자가보도합니다.[리포트]어제윤석열대통령과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비대위원장의만남이후에도양측입장차는좁혀지지않고있습니다.박단위원장은SNS에의료에미래가없다는글만남긴채침묵에들어갔습니다.대전협비대위는회의를거듭하며대책을고심중인걸로전해졌습니다.면담에나서는것에의견이엇갈렸던대전협내부에선불협화음도들렸습니다.비대위를제외한전공의들과사전논의가없었고,면담결과도공유하지않았다며박단위원장을탄핵하자는목소리도나왔습니다.의사협회는면담에서증원규모논의는없었던걸로안다며,전공의의견을전달한것에의미가있다고평가했습니다.[김성근/의협비대위언론홍보위원장/KBS라디오'전격시사':"바로직접누구를거치지않고의견을전달할수있었다는면,그정도로저희가평가하고있습니다."]정부는대화에물꼬를텄다면서도원칙을지키며대화하겠다고했습니다.의료계가대안을내지않으면2천명증원방침은그대로라고밝혔습니다.[박민수/보건복지부2차관:"(의대)2,000명증원에대해서정부가정책결정을내린사항이기때문에특별한변경사유가있기전까지는기존방침은그대로유효하다."]["의대증원결사반대!"]이주호교육부장관이증원대비상황점검을위해방문한충남대에서는,의대교수들과학생들이항의시위를벌였습니다.앞서의대증원집행정지신청을했다가법원의각하결정을받은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다음주초헌법소원을제기하겠다고밝혔습니다.KBS뉴스한승연입니다.촬영기자:강수헌/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지훈■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한승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선거는축제라고도하지만전쟁이라고도하죠.선거막판공세가치열합니다.선관위가투표소안으로대파를가지고오지못하게했습니다.대통령의대파한단발언이정치적공방거리가되면서투표에영향을미칠수있다는건데요.민주당은사과는괜찮냐며관권선거공세를퍼부었습니다.이상원기자입니다.[기자]그동안유세현장에서대파를들고윤석열정부를공격했던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중앙선관위가대파를들고투표소에들어올수없다는방침을밝히자"기가찬다"며즉각반발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오늘참해괴한얘기를들었는데대파얘기를하도했더니대파는투표소에들어오지못하게했다면서요.그걸선거관리라고하고있어요.그러면디올백도못들어가게해야하는것아니에요?"선관위는'윤석열정부에항의하는의미로대파를들고투표장에가도되느냐'는문의에대파를정치적의도가있는표현물로판단하고,불가입장을내놓았습니다.선관위관계자는"대파가정치적표현물이되어버려서선거인들에게영향을줄수있으니투표소안에서는제한된다"고설명했습니다.민주당은"사과를들고투표소에들어오는것도막을셈이냐"고비꼬았고,이대표는이를의식한듯사과먹방라이브를하기도했습니다.민주당은양문석후보의편법대출의혹검사에참여한금융감독원도직격했습니다.[이해찬/더불어민주당공동상임선대위원장]"노태우정권때부터36년동안선거를지켜봤지만이렇게노골적이고뻔뻔하게관권선거를시도하는정부는없었습니다."오세훈서울시장의국민의힘김포후보들과의면담을두고서도오시장이'관권선거'를획책하고있다고비판했습니다.채널A뉴스이상원입니다.영상취재:이철영상편집:김태균이상원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연동사전투표소/오늘(5)아침이른아침부터투표장으로향하는발길이이어집니다.투표소밖까지길게줄이늘어섰습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첫날,소중한한표를행사하려는유권자들입니다.투표용지를인쇄하고건네는손길도분주합니다.권민지기자"투표를기다리는줄이길게늘어서있어이번총선에대한유권자들의기대와투표열기를실감하게하고있습니다"한표,한표마다유권자들은희망을담았습니다.이슬/제주시연동"잘먹고잘살수있게양질의일자리를창출해줬으면좋겠습니다.말로만하지않고실질적으로이뤄질수있는정책들이많이있었으면좋겠습니다.정호규/제주시연동"국민들을생각하는게아니고본인들의정치적인입지,당리당략만생각하는것같아서조금아쉽긴한데그래도조금이라도더나은일을할수있는정당과후보에투표하게됐습니다."이도2동사전투표소/오늘(5)오전투표지를살펴보며막판까지신중히고민에빠지기도하고,첫투표에긴장과설렘이교차하기도합니다.김혜령/서귀포시동홍동"그동안투표를함으로써제의견을피력할수있는기회가없어서많이아쉬웠는데이번에기회가생겨서..."사전투표첫날,제주지역투표율은15.1%.4년전21대총선첫날사전투표율보다3.1%포인트높습니다.김수일/제주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투표는우리의미래를결정하는일입니다.민주주의의꽃인선거절차에서유권자로서소중한권리를꼭행사하시기바랍니다."내일(6)까지사전투표가이어질예정인가운데,사전투표가총선의변수가되면서최종투표율에도관심이모아지고있습니다.JIBS권민지입니다.(영상취재고승한)JIBS제주방송권민지([email protected]),고승한([email protected])기자Copyright©JI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조지영기자]'지구마불세계여행2'곽.빠.원과여행파트너들의첫만남이공개된다.오는6일방송되는ENA'지구마불세계여행2'5회에서는여행파트너와함께하는2라운드여행이펼쳐진다.지난주방송된'지구마불2'4회에서는'아이돌'박준형이곽튜브를,'사진작가'공명이빠니보틀을,'요리사'김용명이원지를선택하는과정이그려지며이들의만남과케미에대한기대를솟구치게했다.먼저원지와김용명은케냐의'나라카드'에있는숙소제공혜택을통해'기린호텔'에서하룻밤을보낸다.원지가평소가고싶어하기도했던이호텔은아름다운풍경과기린과의특별한교감때문에전세계모든여행자,특히신혼부부에게꿈의여행지로손꼽힌다고.덕분에단둘이체크인을한원지와김용명도입장부터신혼부부로오해를받는다고해웃음을유발한다.원지와김용명은신혼부부는아니지만그못지않은찰떡케미를보여준다.특히원지는'요리사'김용명의맛표현에누구보다큰리액션으로만족을표한다.점점신혼부부취급에적응해가던차에,이들의방에는더욱민망한일이기다리고있었다는전언.신혼부부전용새빨간조명이두사람을맞이해준것.과연여행파트너로만난두사람의첫날밤에는어떤일이생길지호기심이더해진다.그런가하면'지구마불2'를통해전역후첫여행으로에티오피아에가게된공명은'사진작가'캐릭터에몰입해비싼카메라까지새로구매하며열의를불태운다.특히공명은카메라의첫피사체가될빠니보틀과의만남에대한설렘을감추지못한다.누구보다공명을잘아는친동생NCT도영이스킨스쿠버,캠핑,바이크등취미가비슷한빠니보틀과공명이잘맞을거라고적극추천했기때문.그러나연예인에대해선문외한인빠니보틀은첫눈에공명을알아보지못하고,이에두사람사이에는살짝어색한기류가흐른다.곧취미라는공통점을나누며친해진두사람이지만,이들앞에는이보다더큰시련들이기다리고있었다는데.예상치못한사건들을겪게된공명은빠니보틀에게"진짠지아닌지모르겠다.지금연기하고있는거냐"고물어보는등혼돈스러워하며"한국가고싶다"라고까지말한다고해이들의여행기를더욱궁금케한다.여행파트너선정당시,'아이돌'에게선택을받은곽튜브는평소좋아하던아이브와의여행을꿈꾸며행복해했다.그러나첫만남자리에서자신의여행파트너가꿈꾸던아이돌이아닌데뷔26년차,1세대아이돌박준형임을깨달은그는어색한가짜웃음으로자신의심경을표현한다.이어박준형과인사를나누며그의나이를들은곽튜브는"지금까지함께여행을다닌사람중에최고령"이라며"우리엄마와는네살차이"라고놀라워한다.'효도관광'을해도어색하지않을나이차이에,힘쓸무(務)인도에서함께아르바이트를해야하게된두사람.본격적으로일을하기전스몰토크를나눌때부터세대차이를느끼며앞으로일정을걱정하게된다.심지어아르바이트평가점수에따라주사위횟수가정해지고,'더블'이나와야극한알바를탈출할수있다는말을들은박준형은"아또주사위"라며'지구마불2'의모든일정을좌우하는주사위위력을느낀다고해기대를더한다.한편여행파트너와함께하며2배더재미있는에피소드,2배더큰웃음을보장하는ENA'지구마불세계여행2'5회는오는6일토요일저녁7시50분방송된다.조지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윤지환고교생윤지환(18·강원체고)이남자배영50m한국기록을6년만에바꿔놨습니다.윤지환은5일오후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열린제38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수영경영남자배영50m결승에서24초87에터치패드를찍고우승했습니다.동시에한국신기록이탄생했습니다.24초87은2018년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남자배영50m동메달리스트강지석이2018년4월30일에열린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우승할때세운24초93을0.06초단축한한국신기록입니다.생애처음으로한국기록을세운윤지환은포상금100만원도챙겼습니다.2006년1월생으로키190㎝,몸무게85㎏,윙스팬2m로단거리에적합한체격조건을갖춘윤지환은지난해11월열린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당시개인최고인24초96으로우승해2024년도하세계선수권출전권을따냈습니다.도하세계선수권에서윤지환은예선을통과해준결승에진출했고,준결승에서는16위를했습니다.(사진=대한수영연맹제공,연합뉴스)
5일오후평택시신평동행정복지센터앞에서장애인들이임시기표소대신통합기표소설치를요구하며집회를하고있다.안노연기자“장애인대신투표함에투표용지를넣어줘도문제가안된다는생각부터가차별입니다.”사전투표첫날평택지역장애인단체가신평동행정복지센터1층복도에설치된임시기표소를문제삼고나섰다.에바다장애인자립센터(이하센터)소속장애인등20여명은이날신평동행정복지센터앞과복도에서임시기표소설치는차별선거라며집회를벌였다.신평동행정복지센터는2층에사전투표소가마련됐지만엘리베이터등거동이불편한유권자가이용할수있는시설이없어1층복도에임시기표소가설치됐다.1층복도에설치된임시기표소에서투표한후투표지를운반봉투에담아선거관리원에게전달하면,선거관리원이운반함에넣어2층에있는투표함에넣는방식이다.이들은이를두고임시기표소가장애인을분리·배제하는차별선거라며기본적인편의시설이설치된곳에통합기표소를설치하라고항의에나선것이다.한집회참석자는“2년전대선당시지금장애인에게하는것처럼확진자에게대신넣어주는방식으로투표하게해언론에대서특필된적이있다”며“비장애인에게문제가되지만장애인에겐문제가되지않는다고생각한다면그것부터가문제이고차별”이라고성토했다.이창균센터장은“8년전에도분명항의를했음에도불구하고또여기에임시기표소를만들었다”며“장애인편의를봐준다는명목으로복도에임시기표소를만들어놨는데,장애인이든비장애인이든을떠나투표의기본은내가기표하고,투표지를투표함에내손으로넣는것”이라고지적했다.이와관련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관계자는“지난대선과달리별도의봉투와함을따로마련해투표하기때문에투표용지가절대밖으로보이지않는다”며“담당자가설명하기위해현장에나가있다”고답변했다.안노연기자[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박세현기자)김신영이오지호의고향집에방문했다고밝혀관심을모은다.4일방송된채널S'다시갈지도'에는배우오지호가여행친구로출연해지구촌장인배틀에나섰다.이날방송에서오지호는근황을전했다.오지호는"코로나이전에6~7년정도해외에나간적이없다.바쁘기도했고애들도키워야했다"라며"그러다가이번에오랜만에친구들과하와이여행을떠났다.우지원,홍성흔,이정진,주영훈과함께하와이에갔다"라고밝혔다.이에이석훈은"남자끼리하와이에가면...괜찮으셨냐"라고물었다.오지호는"너무좋았다.진짜로천국이었다"라고말하며감탄사를연발했다.한편,김신영은과거오지호의고향집에방문했던일화를전했다.김신영은"제가10년전에오지호씨의목포고향집에갔다.오지호씨의가족분들모셨다.(오지호의)작은아버지께서저한테'자네...여자인가?'라고물었다.그래서'예맞습니다'라고답하니'그럼돼쓰'라고말하셨다"라고밝혔다.이어"방송하는데작은아버지께서또어깨를툭툭치면서'자네술한잔하겠는가?'라고물으시더라"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이에오지호는"지금도잘지내고계신다"라며작은아버지의안부를전하기도.또오지호는이국적인외모로인한혼혈의혹에입을열었다.오지호는"저는하도외국인으로오해를많이받으니까제가그냥먼저고향이전라도파리라고말한다"라고밝혀현장을폭소케했다.이에김신영은"목포는전라도의베네치아다"라고말해웃음을더했다.사진=채널S다시갈지도박세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최이정기자]배우선우은숙과방송인유영재가결혼1년6개월여만에이혼한가운데두사람이결혼생활중공개했던부부갈등이새삼관심을모은다.5일선우은숙과유영재가최근협의이혼으로재혼생활을마무리한사실이알려졌다.이혼사유는'성격차이'.선우은숙은지난1981년배우이영하와결혼했지만2007년이혼했다.이후2020년두사람은함께TV조선예능프로그램'우리이혼했어요'에출연하기도.그로부터2년후인2022년10월,선우은숙은4살연하유영재와재혼했다.기독교신자라는공통점으로빠르게가까워진두사람은8개월만에초고속으로결혼하며부부가됐다.두사람은방송을통해재혼에서부터결혼생활모습까지비교적자유롭게대중에공개했던바.인생에있어적지않은나이에만난두사람은대중의많은응원을받았지만각자의다름으로인해갈등을겪기도했다.이를극복하려많은노력을했던모습이었기에더욱안타까움을자아낸다.2022년12월MBN'속풀이쇼동치미'(이하'동치미')에서선우은숙은유영재에대해"제가결혼을하겠다고마음을먹었을때는솔직히이야기를하면'이남자하고결혼을안하면나앞으로못만나지'이런생각이들더라”라고밝히며애정을드러냈다.이어그는유영재를향한가짜뉴스에대해언급하며속상해하기도.선우은숙은"어느날가짜뉴스가100개가됐다.너무우울해지더라.사기꾼돈보고결혼했다.요번에집하면서도저많이도와줬다.정말저도모르는가짜뉴스가많으니정말믿지마시고"라고시청자들에게당부했던바다.이렇게난관속에서도애정하나로결혼한두사람은지난해5월부터갈등이드러났다.당시방송에서두사람은신혼여행같은해외여행을떠났는데성향이너무달라큰싸움을하고말았다.선우은숙은"이여행을5개월을계획을했다.사실제주도가서일주일골프쳐도신혼여행이라고생각을한다.그렇지만저도운동을좋아하고등산을좋아한다.그래서저를위해서유영재가본인이고르고고르고뉴질랜드를고른거다.예약이쉽게안돼서,유영재는본인딴에는계획을하고예약을잡은거다.저도그건안다.그런데계획대로안하고즉흥적인게너무서운했다”라고말했으며,이후유영재와다투는장면까지나오자선우은숙은스튜디오에서눈물을보였다.선우은숙은지인과의통화에서눈물을흘리며"(유영재와)얘기좀했는데저렇게자기생각밖에안한다어휴"라고속상한마음을표현하기도.반면유영재는인터뷰를통해"자유로운영혼으로오래살다가결혼발표부터세간의이목이집중됐고'이건뭐지?'란생각이들었다.그러다한계에부딪힌거다"라고속내를털어놓았다.선우은숙역시인터뷰를통해"나는중심이당신인데,당신은중심이나라고왜못해?"라고토로하며"앞으로우리가같이갈시간이다른사람들보다많이버리고와있기때문에,내와이프가뭘원하는지내남편이뭘원하는지그게가장중요한거아니냐"라고남들보다늦게만나결혼했으니서로를위해집중해야한다고자신의생각을이야기했다.스튜디오에서선우은숙은"신혼여행가서느낀거는내가이러려면왜결혼했지?자꾸이런생각이많으니내가행복하질않은거다"라고전해보는이들을탄식하게만들었다.유영재는'선우은숙의남편'으로사는것에부담을느꼈던것으로보인다.그는결혼1년이된날방송에서"요즘제이름이실종됐다.이제선우은숙남편이다.얼마전최고의국민밉상으로.."라고셀프디스하기도.그러면서"보통3개월이면가라앉는데우리부부는활화산처럼타오른다"라고여전히사람들이자신들의결혼생활일거수일투족에관심을갖는것에대해표현했다.'유영재가술마시고늦게들어오는것'에불만을가졌던선우은숙.이에대해유영재는"많이억울하다.내가누구랑결혼했냐,45년차톱배우랑결혼했다.일반인과결혼했으면새벽5시까지술마실일이없다"라며"초중학교동창들이60살넘어결혼했다니까날소환한다.말그대로청문회에나간거다..보통청문회보면쉽게끝나지않는다.다음날까지한다.그사람들이소환해물어볼게얼마나많냐.내가생긴것도평범한데선우은숙과결혼했다니그스킬노하우가부러운거다.자기네들도트라이해보려고.그얘기가1차로끝날수가없다"라고해명하기도.그러면서"요새는(선우은숙)위수관할구역에서만먹고선우은숙의레이더밖을벗어나지않는다.통행금지령이밤12시라12시면귀가한다.11시40분부터정리를한다.친구들도이제전화안한다"라고본인역시많이노력하고있음을알렸다.또한뭇매를맞았던신혼여행에대해서는"충돌의과정이있다.감정을주체하지못하고노골적으로드러날때가있는데차라리드러내는게나을때도있다.서로다른문화권에서살았다.화면조정이필요한시기다.지지직거린다”라고자신의생각을들들려줬다.선우은숙은역시"뉴질랜드신혼여행은저희에게꼭필요한약이었다.다녀와서힘들었던걸털어놓으니더가까워졌다.갔다와서더끈끈해지고행복한데이사람은국민밉상이됐다"라고털어놓으며안타까운마음을드러냈다.하지만이후방송에서선우은숙은"저는지금까지는(유영재를위해서밥을)했다.친구들이'네나이에밥해주려고결혼하냐'라고했다"라고털어놓으며제가얼마전에밥먹으면서'이제(식사준비)같이하지않으면당신밥못얻어먹어.나힘들어'라고했다.어쩔수없이늦게오면해주지만,집에있으면당신이알아서하라고했다"라고미묘한갈등을다시금표출했던바다.지난2월에는선우은숙이"너무아팠다"라며"병원이틀을가서링거를맞았다.너무아파서침대에무기력하게있는데남편이화가나서집을나가더라.'내가아픈데왜화가나?'라고물어보니까'당신이아프니깐자기가우울하다'는거다.반어법으로자기가해줄수있는게없어서마음이우울한가보다했는데(남편이)'당신은맨날아프잖아.내가당신이랑뭘할수있는게없잖아'라고화를내더라.본인이내가아픈게우울하고화가나서같이있을수가없었다고한다.이걸어떻게믿어야할지모르겠지만믿는다고토로하기도했다.선우은숙은결혼과이혼에대한자신의소신을밝힌바있다.그는'만약또이혼한다면보낼사람들의시선'에대한질문에"내인생의행복을위해결혼을선택했다.내가중요하다.방송인이기전에난나의행복을위해(그사람과)안산다"라고대답했다.다른사람의시선과상관없이자신과자신의행복이중요하기때문에행복하지않으면이혼한다는결혼관이자인생관이다.서로의다름을좁히지못한채다시금각자의길을선택한두사람의행보가주목된다./[email protected][사진]소속사제공,방송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멘트】전·현직대통령들도사전투표에나섰습니다.윤석열대통령은부산을,문재인전대통령은경남양산을찾았는데요.두사람모두투표를독려하는가운데첫날사전투표율일단최고치를찍었는데누구에게유리할까요?표선우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윤석열대통령이빨간넥타이를맨채투표소를찾았습니다.공식일정차부산을방문하면서지난대선에이어이번총선도부산에서사전투표를했습니다.윤대통령은어제(4일)"투표는주권자의책무"라며사전투표를독려했습니다.청바지차림의문재인전대통령은부인김정숙여사와함께경남양산을찾았습니다.▶인터뷰:문재인/전대통령-"투표율이과거어느때보다높지않을까생각되고요.현정부를정신차리게해야하는그런선거라고생각해요."조국혁신당에대해선"그만큼국민의분노가뜨거운것"이라며"선거후대중적정당으로성장해야한다"고덧붙였습니다.김진표국회의장과오세훈서울시장,김동연경기도지사도투표권을행사했습니다.여야는높은투표열기에기대감을드러냅니다.▶인터뷰:이해찬/더불어민주당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기대를많이하고있습니다.재외국민투표도투표율이많이높아진거보면이번사전투표도꽤높아지지않을까…."▶인터뷰:홍석준/국민의힘중앙선대위종합상황실부실장-"2030대가결코민주당이나조국혁신당을지지하지않는다는것이(확인됐고)….(보수층에서)사전투표에참여하자는그런결집의분위기가많이감지되고있습니다."통상사전투표는민주당에유리하다는분석이많습니다.실제지난총선에선3%p이하로승부가갈린전국24곳중12곳은사전투표함이열리면서민주당이역전승을거뒀습니다.하지만,사전투표율이36.9%로역대최고였던지난대선에선국민의힘이이겼습니다.여야가동상이몽을꾸는이유입니다.MBN뉴스표선우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최영구기자,안석준기자,이우진기자,진은석기자영상편집:이재형그래픽:박영재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