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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공의, 고심 속 불협화음도…정부 “증원 방침은 그대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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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WimcoQ0vs"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HYnskgxpSm" dmcf-ptype="general">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이후 전공의들은 회의를 거듭하며 앞으로 대책을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XZahrAdzCr" dmcf-ptype="general">전공의 내부에선 불만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Z5NlmcJqlw" dmcf-ptype="general">정부는 대화에 물꼬를 텄다고 평가하면서도 의료계의 대안 제시가 없으면 2천 명 증원 방침은 그대로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51jSskiBSD" dmcf-ptype="general">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1dtVq0YcCE"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tJFfBpGkSk" dmcf-ptype="general">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의 만남 이후에도 양측 입장 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Fi34bUHEvc" dmcf-ptype="general">박단 위원장은 SNS에 의료에 미래가 없다는 글만 남긴 채 침묵에 들어갔습니다.</p>
          <p dmcf-pid="3n08KuXDhA" dmcf-ptype="general">대전협 비대위는 회의를 거듭하며 대책을 고심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0guQVq1mWj" dmcf-ptype="general">면담에 나서는 것에 의견이 엇갈렸던 대전협 내부에선 불협화음도 들렸습니다.</p>
          <p dmcf-pid="pa7xfBtsWN" dmcf-ptype="general">비대위를 제외한 전공의들과 사전 논의가 없었고, 면담 결과도 공유하지 않았다며 박단 위원장을 탄핵하자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UNzM4bFOWa" dmcf-ptype="general">의사협회는 면담에서 증원 규모 논의는 없었던 걸로 안다며, 전공의 의견을 전달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uSREaJ41Tg" dmcf-ptype="general">[김성근/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KBS라디오 '전격시사' : "바로 직접 누구를 거치지 않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었다는 면, 그 정도로 저희가 평가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7veDNi8tWo" dmcf-ptype="general">정부는 대화에 물꼬를 텄다면서도 원칙을 지키며 대화하겠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zTdwjn6FvL" dmcf-ptype="general">의료계가 대안을 내지 않으면 2천 명 증원 방침은 그대로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qFcTIDLKvn" dmcf-ptype="general">[박민수/보건복지부 2차관 : "(의대) 2,000명 증원에 대해서 정부가 정책 결정을 내린 사항이기 때문에 특별한 변경 사유가 있기 전까지는 기존 방침은 그대로 유효하다."]</p>
          <p dmcf-pid="B3kyCwo9Ci"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 결사반대!"]</p>
          <p dmcf-pid="b0EWhrg2CJ" dmcf-ptype="general">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증원 대비 상황 점검을 위해 방문한 충남대에서는, 의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p>
          <p dmcf-pid="Km4gdPBWld" dmcf-ptype="general">앞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했다가 법원의 각하 결정을 받은 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다음 주 초 헌법 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9s8aJQbYle" dmcf-ptype="general">KBS 뉴스 한승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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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기자:강수헌/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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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SREaJ41lM" dmcf-ptype="general">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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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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