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수나기자]김남주가차은우의눈물사죄에그의잘못이아니라고위로했다.또한아들을죽인사람이대선후보인박혁권이라고폭로하며반격에나섰다.12일MBC금토드라마‘원더풀월드’에선은수현(김남주분)이아들죽음의진실을알고대권후보인김준(박혁권분)을향해반격에나서는모습이그려졌다.앞서은수현은아들이가지고있던태블릿을통해당시사고를낸것은김준이었다는사실을알아냈다.김준은당시아들이살아있었음에도권지웅(오만석분)에게살해를사주했고권지웅은그대가로아들선율(차은우분)의심장이식수술을부탁했던것.추악한진실을알게된은수현은통곡했고이를몰래듣던선율역시자신을살리기위해아버지가은수현의아들을죽였다는사실을알고죄책감에고통스러워했다.이후건우의묘를찾은선율은“약속할게.너의엄마내가도울게”라고자신의결심을드러냈다.은수현은증거를들고결국경찰서를찾았고“2015년강건우사건의새로운가해자김준을고소합니다”라고정면돌파에나섰다.이어선율은다시만난수현에게“나도들었어요.그영상”이라고고백하며“미안해요”라고사죄했다.수현은“네잘못이아니야”라고위로했고선율은눈물을흘리며“미안합니다”라고재차사과했다.권지웅을직접처단했던수현은“그때나는그런선택을했고그게옳다고믿었다.근데선율아.너한테는씻을수없는아픔을줬다.나도미안하다”라고마음의빚을드러내며눈물을보였다.서로의아픔을보듬은두사람은이제한편이되어김준을향한반격에나섰다.그러나김준을고소한다는기자회견이열렸지만기자들은거의오지않았다.김준이미리언론사들을막았던것.그시각김준과손잡은수호(김강우분)는아들이남긴태블릿을가져다달라는김준의부탁을받고아내의금고를열었다.이어김준은수호가준태블릿을골프채로부숴버렸고“강수호덕에와이프살았네”라고그가김준의협박을받았음을엿보게했다.수호는태블릿이없어진것을알고분노하는수현에게“당신김준고소한거철회해.제발아무것도하지마”라고말했고수현은“우리건우가어떻게죽었는줄알아?내새끼가죽어가면서마지막까지엄마를찾았어.우리아들을그렇게만든김준용서할수있겠냐“라고분노했다.그러나수호는아내의안위가더걱정된다며모든것을덮으라고설득했다.수현은”건우를죽인사람이대통령이된나라에서사는일은없을거야“라며포기할수없다고강조했다.수현이고소를이어가는동안선율은김준의준성재단피해자들을설득해그들의목소리를모았다.선율은“당신은최악의상황에서도늘옳은길을찾아냈다.당신답게잘해낼것”이라고말했고수현은“네가다치지않았으면좋겠다”라고그를걱정했다.은수현은자신의책‘시절인연’재판기념작가와의만남에서신작은실화를바탕으로쓰여질거라며아들사고의진실에대해쓸예정이라고밝혔다.수현은“그날제아들사고에또다른범인이있었다.그는자신의욕망을위해서살아있는제아들을죽였다.우리모두가아는사람이다.대통령후보김준이다“라고폭로하며승부수를던졌다.하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원더풀월드'방송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김수현기자]황정음이엄기준으로부터이준과윤태형을구해냈다.12일방송된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에서는한모네(이유비)가금라희(황정음)에대한복수에한발짝다가섰다.한모네와황찬성(이정신)은약혼식을앞두고기자회견을했다.신이난동료들을보며잔뜩화가난매튜리는"가서이휘소나잡아와라.내가니들비리꼬리표떼주느라얼마나고생했는지다들잊었냐"라며으르렁댔다.약혼식애프터파티에서황찬성은대놓고매튜리를무시했고다른이들에게도마찬가지로면박을줬다.한모네는일부러자신의드레스에와인을쏟았고그를따로불러냈다.한모네는방안에있는물건들을마구부수어댔고"이렇게숨겨놓는다고내가모를줄알았냐.나감시하고겁박하는짓그만해라.더이상은나도안참는다"라했다.결국인형에서감시카메라를꺼낸한모네는소리를지르며쓰러졌다.한모네의비명을듣고방으로들어간황찬성은화를내며한모네를데리고나갔다.민도혁과강기탁은몰래집안으로숨어들어가루카의본체에접근했다.민도혁은"나그동안메두사에게서정보를받고있었다.조건은형에게말하지않는것.메두사와우리의목적은같다.어쩌면다미와연관이된사람일수도있다"라했다.그때매튜리역시루카에누군가접근했음을알았고빠르게집으로돌아갔다.민도혁은루카에서이휘소에대한정보를자신의서버로옮겼다.잠에서깬한모네는"아까부탁들어준거고맙다.오버해서화내준것도"라했다.황찬성은"나진짜화났던거다.모네씨를그집에둘수없다는것도진심이다.임시거처구해주겠다"라했지만한모네는고개를저으며"금대표도이제날쉽게대할수없을거다.우리엄마복수해야한다"라결의를다졌다.황찬성은한모네를위해어머니의장례식을마련했다."도대체메두사의정체가누굴까?아까이휘소의영상에서도메두사가나왔었다"라는민도혁에강기탁은"그렇단다미의어린시절을기억한다는건데.이휘소씨는죽었고"라고심했다.민도혁은다미의친모가살아있음을의심했지만강기탁은그럴리없다며선을그었다.매튜리는"이제네가나한테아주많이필요한사람이라는걸보여줘야할때다.지금당장보안프로그램가져와라.이정도면아주오래기다려줬다"라했고한모네는"약속한거죠.보안프로그램들고오면금라희목숨내게주겠다는거"라확인했다.매튜리는"마시면1분안에죽는약이다.사인은단순심장마비로처리될거다"라며독약을건넸다.강기탁은심미영(심이영)과계약을진행했다.심미영은"정말이렇게만하면울오빠죽이고가짜조카를제대로멕일수있는거맞냐"라확인한후에스톡을티키타카에매각하는것을알렸다.그시각매튜리는개인계좌에서100억원이인출되고티키타카법인계좌가빠르게매각되는등해킹으로인한피해를실시간으로입었다.심미영은매튜리의사무실로쳐들어가에스톡매매계약서를들이밀며"계약파기하면위약금이1조다"라고의미심장한미소를지었다.한모네는몰래세이브회사보안서버실로숨어들었지만황찬성에게들키고말았다.황찬성은"그럼훔치지말고그냥달라고하지그랬냐"라며매튜리에게가져다주라말했다.매튜리는한모네에게파일을받자마자이휘소를찾으려했지만오히려피해를입었다.급하게뛰어간매튜리에"이휘소없다.뭘자꾸찾냐.그때너총쏜날전시장폭파사고로사망한사람이이휘소다.지금까지너희가쫓은건허상이다.아니허상도아니다.나였다"라며웃었다.매튜리는"이휘소가아니라너였다고?그럼내가별장에서본놈은?"이라물었지만그것역시민도혁이었다.민도혁은차주란(신은경)에게칠드런홈데이터베이스가모두영구삭제되는것을실시간으로보여줬다.이어"우리주란씨는앞으로많이바빠지겠다.책임지고기자회견하셔야하니까.전국민유전자70%가한꺼번에삭제됐으니까이건죽으라는거아닌가"라며이죽댔다.금라희는집에돌아온한모네에축하의의미로술을한잔하자권했다.한모네는술잔에매튜리가준독약을타건넸다.한모네는"금라희방금당신이마신건독주가아니라독약이다.너도너무억울해하지마라.이미매튜랑은다합의된거다"라며소리질렀고금라희는결국눈을감았다.하지만금라희는바로눈을뜨며"설마네가이겼다고생각하는거냐"라며한모네를비웃었다.메두사의뒤를쫓던민도혁은방다미의친모가살아있음을확신하기시작했다.메두사는민도혁에게실제로만나자연락했다.매튜리는영화를보여주겠다며악인들을불러모았고영상에는민도혁강기탁이있었다.매튜리가메두사인척하며그들을유인한것.매튜리는민도혁의차를조종해일부러교통사고를내려했고금라희는두사람을구하기위해화재경보를내매튜리를방해했다.하지만금라희는다시서버에접속해결국민도혁강기탁을죽음에서구해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와디지털전환MOU(지디넷코리아=신영빈기자)국내서빙로봇선두기업브이디컴퍼니가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와함께대한민국집합건물관리산업선진화에나선다.브이디컴퍼니의자율주행상업용청소로봇'클리버'를기반으로집합건물관리업무의디지털전환(DX)을위해협력한다는방침이다.브이디컴퍼니는지난11일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와서울금천구브이디컴퍼니본사에서집합건물관리디지털전환공동추진을위한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12일밝혔다.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주상복합,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상가,병원,호텔등집합건물관리산업의발전을위해2017년설립됐다.집합건물관리업무종사자들의다양한현장의견을수렴하고정보및기술교류를통해업계발전에힘쓰고있다.브이디컴퍼니와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가지난11일서울금천구브이디컴퍼니본사에서집합건물관리디지털전환공동추진을위한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함판식브이디컴퍼니대표(우)와박인규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장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브이디컴퍼니)협회에따르면최근청소업무현장에서종사자고령화와인력난심화에따른고충이많다.이에따라안정적인청소효율과높은청소품질을제공하는브이디컴퍼니의'클리버'를기반으로청소프로세스간소화및작업개선을통해집합건물관리의디지털전환을추진한다는방침이다.브이디컴퍼니청소로봇'클리버'는습식청소,건식청소,쓸기,걸레질등4in1다중청소모드를지원한다.특히천연석,대리석,카펫트등재질과경도가다른다양한바닥재질에서도문제없이사용가능하다.별도의워크스테이션을통해자동충전,자동급수및배수가가능해사람의수동개입이불필요하다.클리버는특히스마트폰앱을활용한청소관제시스템,엘리베이터탑승기능등기술력과사용자편의성으로출시초기부터빠르게입소문을탔다.브이디컴퍼니는청소업무효율화가필요한대형건물관리기업들과대량보급을위한사업모델을논의중이다.브이디컴퍼니는올해를청소로봇보급의원년으로삼고국내청소로봇500대보급을목표로판매·영업채널다각화에나서고있다.함판식브이디컴퍼니대표는"청소로봇은단순히인건비를절감하는차원의문제가아니라근로자와작업환경의안전을위해필요하다"며"클리버를기반으로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회원사뿐만아니라많은집합건물에서관리효율화및비용절감을이룰수있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신영빈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이지민기자]'전현무계획'곽튜브가게스트로출연한수호를보고실물에깜짝놀랐다.12일MBN예능프로그램'전현무계획'에서는전현무,곽튜브가게스트수호,홍예지와함께강원도속초로떠난모습이전파를탔다.이날방송에는MBN새주말미니시리즈‘세자가사라졌다’두주인공인배우수호와홍예지가출연했다.이들은강원도속초맛집을찾아떠났다.네사람은만나서로인사를나눴다.먼저,전현무가홍예지를“안유진,장원영동기다”고소개했다.그러자곽튜브는“‘프로듀스48’나오셨구나.제가그때아제르바이잔에서일하고있어서방송을못봤다”고안타까움을전했다.이어수호는전현무에“마지막으로본게제가군복무하기전에제가생일이었다.사람들이많은데(팬들의)선물주라는말에청소기를선물했다”며“저도형생일때목도리를선물했다”고전했다.그말을들은전현무는“내가남는장사였다.40만원이득봤다”고너스레를떨었고수호가“검색해보신거냐”고말해큰웃음을안겼다.이들은중식집을방문해돌짜장,짬뽕,탕수육등중식을주문했다.자리에착석하고수호의맞은편에앉은곽튜브는수호를바라보며“진짜잘생겼다.TV보다훨씬잘생겼다.실물깡패다.충격적이다”거연신감탄했다.한편‘전현무계획’은검색없이전현무,곽튜브의지인,그지역출신연예인,현지주민혹은이장님등철저히남의등에업혀무계획으로가는먹방여행으로현지주민,식당주인의이야기를담아내고,동네의맛을오롯이느끼는길바닥먹큐멘터리다.이지민기자[email protected]/사진=MBN예능프로그램'전현무계획'방송화면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김준석기자]차은우가김남주을위해박혁권을옥상에서떨어트리려했다.12일방송된MBC금토드라마'원더풀월드'에서는권선율(차은우)이드디어김준(박혁권)을잡기위해은수현(김남주)에게도움을주기시작했다.권지웅(오만석)이은수현(김남주)의아들을죽인정황이드러났다.이날김준술을마신후윤혜금(차수연)을만나러가던중은수현의아들강건우(이준)를차로치었고,바로뒷좌석에태운후현장을빠져나갔다.김준은권지웅(오만석)에게전화를걸어"내가애를치었다"라며사고를언급했다.이후권지웅은김준을만나"애를치었다는게무슨소리냐"라고물었지만뒷자리에는신음을하고있던강건우가있었다.김준은"선거가코앞인데벌레를밟고가야하는건가"라고고민했고,권지웅은"이사고는내가한거다.대신제아들선율이좀살려줘야겠다"라며중환자실에간아들을부탁했다.김준은권지웅의약속을들어주며"뒷탈없이잘처리해주세요"라며자리를빠져나갔다.결국권지웅은자신의아들인권선율을살리기위해아직살아있는은수현의아들강건우를차로치어살해했다.권선율은은수현이아들의태블릿에녹음된자신의아버지와김준이짜고강건우를살해하는걸듣고충격에빠졌고,모든상황을다알게된은수현역시오열했다.또한유리(임세미)는은수현의어머니인오고은(원미경)이치매를앓고있는걸알고연락을하고있었지만받지않았다.정신이돌아온오고은은한유리에게"수현이에게는아무말도하지마라"라고경고했고,한유리는갈등하는모습을보였다.오고은은병원을찾아가자신이알츠하이머로인한치매인걸알고눈물을보였다.또강수호(김강우)는김준의선거캠프에합류했다.김준은강수호에게"은수현씨는잘계시냐.입이무거워야한다"라고이야기했고,강수호는"그게제아내랑무슨상관이냐"라고발끈했다.김준은"애처가아니냐.와이프단속잘해라"라고경고했다.또은수현은경찰서를찾아가"강건우사건의가해자김준을고소합니다"라며고소장을제출했다.권선율은은수현의아들의묘지를찾아가"건우야내가약속할게너희엄마내가도울게"라고약속했다.은수현은변호사를찾아가"힘든싸움을될거다"라고이야기했고,변호사는"증거가있는데왜이제고소하냐"라고물었다.이에은수현은"증거를최근에알게됐다.어느분이죽어가면서알려주셨다"라고말했다.이후권선율을은수현을만나"나도들었다.그영상.미안해요"이라고사과하며눈물을보였고,은수현은"네잘못이아니다.그때나는그런선택을했고,그게옳다고믿었다.근데선율아너한텐씻을수없는아픔을줬다.나도미안해"라고이야기했다.은수현은김준을고소하기위한기자회견을열었지만소수의기자들만자리를하고있었다.많은기자들은김준의회견장에가있던것.은수현은"제이야기를들어주시기위해귀한시간을내어주셔서감사하다"라고인사했다.은수현은"오랜시간이지나고나서진시를알게됐다.그래서이자리에섰다"라고이야기했다.이때김준은강수호에게"날위해뭘좀하나가져다줘야겠다"라고이야기했고,알고보니그건은수현이가진아들의태블릿이었다.또은수현의기자회견은끝이났지만언론에서는단하나의기사가나오지않았고,변호사는"김준쪽에서막았다.언론사에게공문을보냈다"라고이야기했다.변호사는"앞으로태클이더심해질거다"라고말했고,은수현은"끝까지멈추지않겠다"라고단호한모습을보였다.집에돌아온은수현은금고에서태블릿이사라진걸알고충격을받았다.김준은강수호가가져다준태블릿을골프채로망가트리며"강수호덕에아내가살았다"라고경고했다.은수현의전화를받고집으로돌아온강수호는"당신이가져갔냐"는말에"당신김준고소한것도철회해라.제발아무것도하지마라"라고이야기했다.은수현은"우리건우가어떻게죽었는줄아냐.내새끼가죽어가면서마지막까지엄마를찾았다.그렇게만든김준을가만히둘수있냐"라고말했고,강수호는"세상에정의가있다면우리건우같은애들이없었어야한다.누가뭐라해도난당신이중요하다.사람드링욕해도좋다.내가지옥가서벌다받을게.당신은당신인생살아라"라고말했다.은수현은"건우를죽인사람이대통령이되는나라에서사는일은없을거다"라며자리를피했다.권선율은'준성재단'피해자들을만나고소장을접수하려고했지만두려움에떠는피해자들은선뜻나서지못했다.이때권선율은"나도김준이무섭다.저때문에죽은아이앞에서부끄럽고싶지않다.진심으로부탁드린다"라고고개를숙였고,마음을돌린피해자들은도장을찍어줬다.권선율은은수현을만나준성재단피해자들에게받은고소장을건내며"당신답게잘해낼거다"라고말했고,은수현은"네가다치지않았으면좋겠다"라고이야기했다.은수현은결국자신읜책인'시절인연'을재발간하며사인회를열었다.사인회에는많은팬들이자리를찾았다.은수현은"제아들건우가죽을때진짜범인이있었다.자신을위해제아들을죽였다.우리모두가아는사람이다.대통령후보김준이다"라고폭로했다.또권선율은"내가죽여줄게"라며김준을옥상에서멱살을잡고"그여자건드리지마"라고경고했다.한편이날은수현은어머니오고은이치매에걸린사실을알게됐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박하영기자]‘원더풀월드’김남주가김준의만행을폭로했다.12일방송된MBC금토드라마'원더풀월드'에서는은수현(김남주분)이기자들앞에김준(박혁권분)이아들을죽인진범임을밝히는모습이그려졌다.이날2015년여름건우사고진범이공개됐다.바로김준(박혁권분)과공범권지웅(오만석분)이었던것.밤새술마시고운전한김준은은수현의아들건우(이준분)을차로친뒤뒷좌석에태워현장을빠져나갔다.이어권지웅에게도움을요청한김준은“형님.우리같이술마신거잊었나.쟤가내얼굴을봤는데어찌해야되냐.이제청와대가코앞인데벌레한마리밟았다고가던길을멈춰서야되나아니면밟아죽이고가야겠나”라고물었다.이에권지웅은자신의아들권선율(차은우분)을살리기위해아직살아있는건우를다시한번차로치여살해했다.모든진실을알게된은수현은오열했고,이를몰래엿듣고있던권선율은자신의아버지도김준과공범이라는사실에충격을받았다.그런가하면,김준은강수호(김강우분)에게“은수현씨잘있냐.옛날에연산군이내시들목에신언패라는걸걸었는데뭐라적혔는지아냐.입은화를부르는문이고,혀는몸을자르는칼이다.자고로입이무거워야한다는소리지요”라고의미심장하게말했다.이에강수호가“그게제아내랑무슨상관이냐”라고물었고,김준은“강국장애처가아니냐.아내단속잘하세요”라고경고했다.그사이,은수현은증거물과함께변호사를찾아가“2015년강건우사건의새로운가해자김준을고소한다”라고말했다.은수현엄마오고은(원미경분)은알츠하이머진단을받았다.무려1년전부터진행이되고있었다고.오고은은“우리수현이어떡하니”라며눈물을훔쳤다.그시각,죄책감에시달린권선율은강건우묘를찾아가꽃다발과인형을놓고한동안머물렀다.그리고그는건우를향해‘건우야내가약속할게너희엄마내가도울게’라고다짐했다.이후권선율은은수현을찾아가“나도들었다.그영상.미안해요”라고사과했다.이에은수현은“네잘못이아니야”라고했지만권선율은“미안합니다”라고눈물을흘렸다.그러자은수현은“그때나는그런선택을했고,그게옳다고믿었어.근데선율아너한테씻을수없는아픔을줬다.나도미안하다”라며함께눈물을보였다.김준은은수현의기자회견을훼방놓고강수호를통해건우의태플릿PC속증거를없애버렸다.이후은수현은당신이한짓이냐고추궁했고,강수호는“고소도취하해”라며“제발아무것도하지마”라고말했다.은수현은“우리건우가어떻게죽었는지아냐.내새끼가죽어가면서마지막까지엄마를찾았다.우리건우그렇게만든김준이다.당신용서할수있냐.다른일에는그토록정의를찾던강수호맞냐”고소리쳤다.그러나강수호는“세상에그런정의가있다면우리건우같은애들은없었어지.누가뭐라해도난지금당신이중요해.세상사람들이날나쁜아빠라고욕해도좋아.내가지옥가서그벌다받을게.그러니까모든일다덮고당신인생살아.부탁할게”라고애원했다.이에은수현은“건우를죽인사람이대통령이된나라에서사는일은없을것”이라고자리를떠났다.한편,준성재단피해자들을모은권선율은피해자들이김준을무서워하자“김준무섭죠.솔직히저도그래요”라며과거아버지의만행과어머니의죽음을고백했다.그러면서“근데죽을땐죽더라도전끝까지부딪혀보려고한다.저대신죽은아이와그가족을위해서제부모를위해서더는부끄럽고싶지않다”라고설득했다.그리고은수현을찾아간권선율은준성재단피해자들자료를건네며“최악의상황에서도늘옳은길을찾아냈다.당신은잘해낼거다.당신답게”라고응원했다.이어“선율아네가다치지않았으면좋겠어”라는은수현에“이건제일이기도하니까.그리고이제혼자가아니잖아요”라고웃었다.‘시절연인’재판기념으로작가로서공식석상에오른은수현은“이번제신작은철저하게실화를바탕으로쓰여질예정”이라며“제아들건우사고에숨겨진진실에관한이야기입니다.그날제아들또다른범인이있었다.그는자신의욕망을위해서살아있는제아들을죽였습니다.대통령후보김준입니다”라고폭로했다.그시각,권선율은김준의목을졸라“더는그여자건드리지마.그냥여기서같은거야”라고말해눈길을끌었다./mint1023/@osen.co.kr[사진]‘원더풀월드’방송화면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지난해10월용산대통령실앞경찰이쳐놓은울타리밖에서한시민단체가집회하는모습.연합뉴스용산대통령실근처에서집회를할수있도록허용해야한다고대법원이판단했다.윤석열대통령이용산으로집무실을옮긴뒤경찰은인근집회를금지했는데,법원은이조치를취소하라는시민단체의손을들었다.12일대법원은2부(주심신숙희대법관)는촛불승리전환행동이서울용산경찰서를상대로“집회금지통고를취소하라”며낸소송에서원고승소로판결한원심을확정했다.2022년5월28일촛불행동은이태원에서출발해녹사평역,삼각지교차로를지나용산역광장까지행진하겠다고경찰에신고했다.그러나경찰은‘대통령관저(官邸)100m이내에서옥외집회를해서는안된다’는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을들어집회금지를통고했다.촛불행동은이에행정소송과집행정지를함께신청했고,법원이이를받아들여집회를예정대로열었다.소송에서는대통령실을주거공간인‘관저’로볼수있는지가쟁점이었다.1심과2심법원모두경찰의금지통고가위법하다며경찰의처분을취소했다.2심재판부는“대통령집무실은집시법상‘대통령관저’에해당한다고해석할수없으므로이사건집회장소는집시법에서집회를금지한장소가아니다”라고판결했다.특히당시재판부는“국민의의사에귀를기울이며소통에임하는것은대통령이일과중에집무실에서수행해야할주요업무”라며“대통령집무실을반드시대통령의주거공간과동등한수준의집회금지장소로지정할필요가있다고보기어렵다”고밝혔다.경찰은또불복했지만,대법원은원심판결의결론에문제가없다며상고대상이아니라고판단되는사건을더심리하지않고상고를기각하는심리불속행으로판결을확정했다.촛불행동측소송대리인이제일변호사(사람법률사무소)는“대통령비서실행정관이용산대통령집무실에주거기능도있다는진술서를제출했으나법원에서배척됐다”며“최근까지도경찰은관련집회에금지통고를내렸는데,대법원이1·2심과마찬가지로경찰의금지통고에제동을걸어준것”이라고설명했다.참여연대와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이낸유사한소송도1·2심에서모두승소하고대법원에계류중이다.앞서헌법재판소도2022년12월관저인근집회를일률적으로금지한집시법이헌법에어긋나므로5월31일까지법을개정하라는헌법불합치결정을내렸다.임성빈기자[email protected]©중앙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티브이데일리포토[티브이데일리이기은기자]'원더풀월드'김남주,그가박혁권의추악함을만천하에폭로했다.12일방송된MBC금토드라마'원더풀월드'(극본김지은·연출이승영)7회에서는아들을죽인살인범을직접처단한은수현(김남주)과수현이죽인남자의아들권선율(차은우)이김준(박혁권)에게복수하기위해손을잡은모습이그려졌다.앞서김준이수현아들건우를죽인진범이라는사실이드러났다.김준은이를은폐하기위해권선율부모까지이용했고,둘은막강한무소불위권력을가진김준을벌하려했다.건우의조력에더불어은수현은작가로출판계에컴백했다.그는출판기념회에서아들건우를죽인,힘센대선후보김준을저격했다.이가운데선율은은수현이복수에실패하면,자신이김준을죽일것이라다짐했다.드라마는내일14회로종영한다.[티브이데일리이기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수형기자]대성의채널을통해태양의학창시절'불주먹'일화에대해물었다.12일,대성채널을통해'군뱅완전체최.초.공.개★ㅣ군뱅군대썰|집대성ep.02'란제목으로영상을게재했다.제작진은"집밖으로나온대성[집대성]#대성#주원#빈지노#태양#고경표대성,8년만에화려한외출하다집돌이대성의나들이토크쇼.군뱅이제대후처음으로완전체로모였습니다"라며게스트를소개했다.먼저태양은"논알코올마니아,술을안마신다"며논알코올로건배했다.이어8년전군인시절추억의사진으로타임머신을탄듯기뻐했다.대성은"내인맥이이게다다"며너스레,모두"인맥을빌려줘야하냐"고했고대성은"인맥을좀넓혀야겠다"꼬했다.하지만모두"그렇게넓혀지지않을것같다"고해웃음짓게했다.대성은"사실빈지노가은둔형"이라하자태양은빈지노는"바쁘다,남편일하고있다"고했다.대성은"나도마흔전에결혼하고싶다"고하자태양은"그럼여기서대성의연인을찾자"며"생활패턴비슷한분을만나라"며유쾌하게받아쳤다.대성은"결혼전가치관이저절로깨지나"며질문,빈지노는"난깨지는것같다맞춰야하는것이있다다깨지는것"이라말해웃음짓게했다.이에태양은"대성은남들에게맞추는스타일그래서보면숙소생활문제가없지만혼자서힘들었을것"이라며"그래서대성이가모든에너지를쓰기때문에집에서쉬고싶어하는것"이라이해했다.이때,태양에게낯익은사람이없는지물었다.태양을정말잘아는사람이제작진중있다는것.알고보니작가였다.태양은"이름도기억난다"며깜짝,작가는초등학교짝꿍도했다고했다.그러면서"슈퍼집아들영배(태양본명),어릴때부모님이마트했다"고떠올렸다.이어태양의에피소드를묻자,"회사에서동방신기로키워준다고하더라"고하자태양은"진짜그랬다,근데대성이들어오니까우리가?싶었다,회사에서큰꿈을꾼것같다"고말해웃음짓게했다.또학교다닐때태양을물었다.대성은"의정부돌주먹?불주먹?이란얘기가있다"며언급,태양은"오해다지용이의농담,오해다"며"권지용과짝지어서의정부일대를항상배회하긴했다의정부시내를계속돌아다녔다"며이를해명했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노수린기자)이혜원이남편안정환의모습을폭로했다.12일방송된채널A'남의나라살아요-선넘은패밀리'(이하'선넘은패밀리')에서는안정환-이혜원부부의일화가공개됐다.이혜원은"나는남편과공식적으로꽃구경을다녀본적이없다.남편이꽃알러지가있기때문"이라고폭로했다.그러자샘해밍턴은"그런핑계도있구나?"라고지적했고,안정환은핑크니트를입은샘해밍턴에게"야,핑크야.핑계라니"라며조용히시켰다.유세윤은"어떻게꽃을든남자가꽃알러지가있을수있냐"고황당해했다.그러자안정환은"원래없었는데환경이변하면서꽃만보면콧물이줄줄흐른다"고고백했다.송진우가"항상집에서콧물을흘리고지낸다고들었다.꽃과함께살아서"라고재치를발휘하자,안정환은"눈물콧물다흘린다"고수긍했다.이날방송에는세계3대폭포이구아수가소개되기도했다.안정환은"나는브라질에두번이나갔는데이구아수폭포는안가봤다.지나가다가'저쪽이이구아수폭포'라고했는데별로관심이없었다.나는멀리에서본걸로쳤다"고말했다.그러자이혜원은"내가그랬지않냐.여행가면안움직인다.호텔방에만있으려고한다"고폭로했다.유세윤은"어렸을땐안그랬는데지금은여행가면여행지앞에써있는설명을다읽게된다"고나이가들며바뀐점을고백했다.이에카를로스는"팁하나를주자면허니문으로유명한호텔이있다.국립공원지정전에지었기때문에폭포바로앞에위치하고있다.거기에숙소를잡으면밤에도구경할수있다"며이구아수여행꿀팁을공유했다.샘해밍턴이"시끄러울것같은데"라고지적하자,이혜원은"허니문인데소음이왜중요하냐"고타박했다.이날방송에는오스트리아로선넘은차서율-후강원부부의일상이공개되기도했다.후강원은임영웅의찐팬인영웅시대였다.지난방송에서차서율-후강원부부는오스트리아에서임영웅노래로길거리버스킹을하기도했다.방송출연이후영웅시대의반응은어땠냐는질문에차서율은"댓글을많이달아주시고응원도많이해주셨다.친구어머님도영웅시대였는데반갑다고연락이오셨다"고대답했다.이날차서율-후강원부부는영웅투어를위해임영웅깃발을만들었다.후강원은"임영웅이기차여행을함께하고싶은가수1위에뽑혔다"고소개하며,음악도시비엔나로떠났다.사진=채널A방송화면노수린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수아기자)방송인전현무가곽준범과군인용품점을방문했다.12일방송된MBN'전현무계획'에서는강원도홍천을방문한전현무와곽준빈의모습이공개됐다.이날전현무는홍천을선택한이유로강원도의교통허브라고설명했다.우선홍천에서다른지역으로이동하려고한다고.그러자곽준빈은"난내추억을건드리러오는줄알았다"고말하며터미널에서20분거리에서군복무를했었다고알렸다.따라서이날은곽준빈계획으로시작했고,곽준빈은군복무시절휴가의시작과끝을함께한최애맛집을방문했다.이들은한명의군인과두명의시민에게맛집인지인증을받았고,뼈해장국을먹으러갔다.전현무는곽준빈에게"군대에있을때몇번왔어?"라고질문했고,곽준빈은"휴가나올때는버스시간이남으면먹고,복귀할때는무조건먹었다"고대답했다.이어전현무는곽준빈을면회왔던사람들도여기서먹고갔는지궁금해했고,곽준빈은"엄마랑왔었다.안믿겠지만당시만났던여자친구랑도왔었다"고말했다.이를들은전현무는"인생에여자가끊인적이없다?"며의아함을드러냈다.곽준빈은"저같은애들이허들이없어서애들이방심한다.'설마사귀겠어?'하다가1년뒤에손잡고있다"고덧붙였다.이동을위해나온두사람.곽준빈은군시절쇼핑의추억이담긴군인용품점을발견했다.전현무는곽준빈과똑같은가방이헷갈릴때가있다며서로의가방에이름을새기자고제안했다.사장님이종이를주며글자를정확하게적어달라고요구하자전현무는"글자가많이들어가도되나요?"라는질문을했다.알고보니전현무는처음에계획한본인의이름이아닌'애인급구'라는문구를작성했다.완성된가방을본전현무는"아니'애인급구'가이렇게크게들어갑니까?"라며당황했고,곽준빈은웃음을터뜨렸다.그러자사장님은"이정도는해야빨리장가를가지"라고전현무를걱정(?)해두사람을빵터지게했다.심지어'전현무게획'로고보다큰'애인급구'에전현무는이마를부여잡아웃음을더했다.사진=MBN방송화면김수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조윤선기자]이상엽아내의미모에조항리부부가감탄을금치못했다.12일방송된KBS2TV'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는새신랑이상엽이절친이자결혼선배인KBS조항리아나운서의신혼집을방문하는모습이그려졌다.이날이상엽은지난해11월KBS기상캐스터이자아나운서인배혜지와결혼한조항리의집을찾았다.그는"7~8년알고지낸친한동생이다.요즘나한테는거의스승님이다.결혼,신혼생활에대해많은도움을받고있다"고말했다.이상엽은조항리부부의웨딩앨범을보다가한쪽에보관된한식,양식조리기능사필기시험합격서류를발견했다.이에대해조항리는"어릴적부터로망이장인어른,장모님께자격증보여드리면서'따님손에물한방울묻히지않겠습니다'라고말하는거였다.근데결혼직전에너무바빠서아직실기시험을못봤다"고밝혔다.이를들은이상엽은"내가생각하는건조리기능사자격증이랑한국사시험이다.한국사에대해알고나중에아이한테가르쳐주고싶다"는바람을드러냈다.이상엽은웨딩사진을벽에걸어놓을거냐는질문에"개인적으로난했으면좋겠는데아직적절하게협의가끝나지않았다.상부지시를받아야한다"고말했다.그러면서"난덜혼나고싶다.칭찬받는내가되고싶다"고밝혀웃음을자아냈다.이에조항리는다짜고짜아내에게사과를하라고말했고,이상엽은기다렸다는듯바로무릎을꿇고사죄했다.이어"늘미안하고이걸자료화면으로쓰겠다"며너스레를떨었다.이날이상엽은신혼집에초대해준조항리부부에게묵은지육회김밥,묵은지깻잎,깻잎막회'묵은지삼합'을만들어줬다.조항리부부는이상엽이만든음식을먹고연신감탄했다.그와중에도서로음식을먹여주며달달한신혼분위기를자랑했다.그러자이상엽도결혼반지를보여주며무언의자랑을해웃음을안겼다.한편이상엽은웨딩사진을보여달라는배혜지의말에휴대폰에저장해둔사진을보여줬다.배혜지는"너무아름다우시다.연예인이냐.모델이냐"며이상엽아내의미모에놀라움을감추지못했다.이에이상엽은"직장인이다.너무칭찬해주니까몸둘바를모르겠다"면서도기분좋은미소를지었다.이상엽은신혼집이야기가나오자"가구종류가그렇게많은지몰랐다.난소파,침대,식탁정도면되는줄알았다"며"근데시간이지나고나니나도훈련이돼서가구하나하나를꼼꼼하게보게됐다"고말했다.이날'편스토랑'멤버들은이상엽에게결혼식꿀팁을알려줬다.류수영은"정신을챙겨야한다.그리고다른분들챙기느라제일중요한옆에있는아내를못챙길때가있는데아내부터챙기는거잊지마라"라고조언했다.이정현은"부모님들이많이우시는데그때꼭안아드려라.특히장모님,장인어른을사위가안아드리면좋아하신다"고전했다.이연복은"신부한테고마운마음잊지말고꼭전하고다독거려줘라.그러면평생기억한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