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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외국인 마을버스 기사’ 나올까…가사관리사 이어 인력난 해소 기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8:37: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시, 비전문취업 비자 발급 대상에 ‘운수업’ 포함 건의<br>마을버스 인력난 심각…기사수 600여명 부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igVrRuu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Goj8OJq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ongmin/20241118172327566orzh.jpg" data-org-width="640" dmcf-mid="HS5Qpo9H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ongmin/20241118172327566or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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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OPR7Nf50g" dmcf-ptype="general"> 마을버스 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외국인’을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p>
          <p dmcf-pid="tHgA6IiBzo"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국무조정실에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 대상으로 ‘운수업’을 포함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 건의안을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에 전달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FyigVrRuFL" dmcf-ptype="general">구인난에 시달린 버스업계에서 그간 외국인 운전기사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해왔으나 서울시 차원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
          <p dmcf-pid="3VTGEphLpn" dmcf-ptype="general">서울시가 제출한 이번 건의안에는 제조업·농업·축산업 등 비전문 직종에 취업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E-9 비자 발급 대상에 운수업을 포함하고, 취업 활동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p>
          <p dmcf-pid="0TJo2wMUpi" dmcf-ptype="general">현재도 방문취업(H-2)이나 재외동포(F-4) 비자 등으로 외국인의 운전기사 취업은 가능하나, 외국 국적 동포, 결혼이민자 등에게만 해당 비자가 발급되고 있어 실제 서울 마을버스 운전기사 중 외국인 비율은 2%가 안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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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을버스 운행 모습. 서울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ongmin/20241118172329277zvvr.png" data-org-width="309" dmcf-mid="Xx94tJqy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nongmin/20241118172329277zvv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을버스 운행 모습. 서울시
           </figcaption>
          </figure>
          <p dmcf-pid="UxZFIbYcpd" dmcf-ptype="general">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에 따르면 현재 600명 정도의 기사가 부족한 실정이다. 마을버스 기사의 인력 이탈을 부추기는 요인으로는 급여가 상대적으로 높은 배달업으로 전환, 시내버스 기사에 비해 낮은 급여, 따릉이·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전동스쿠터 등 전기를 이용한 1인용 운송수단)의 확산으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이 꼽혔다. </p>
          <p dmcf-pid="uxZFIbYcze" dmcf-ptype="general">서울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기사들의 인력 수급이 쉽지 않고 고령화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고용부에서 올해 안으로 비자 문제를 해결해주면 내년에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p>
          <p dmcf-pid="7CxdqA8t0R"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올해 9월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을 시작했으나, 초반부터 근무지 이탈 등 노동자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이번 마을버스 기사의 외국인력 허용에 관한 적합성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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