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현장오늘'집중진단'-박승찬용인대중국학과교수,김종갑인천재능대학교유통물류과교수막대한자금력을바탕으로한중국이커머스의공세가더욱거세지고있습니다.특히작년7월한국에진출한테무는중국직구플랫폼절대강자알리보다무서운성장세로한국시장을침투하고있는데요.지난달국내이용자수만40%가까이증가하며알리를턱밑까지추격하고있습니다.급속한성장세못지않게과장광고,발암물질검출,개인정보활용등논란도커지고있죠.전세계를휩쓰는테무쇼크,오늘(8일)집중진단에서자세히짚어보겠습니다.함께해주실두분소개해드리겠습니다.박승찬용인대중국학과교수,김종갑인천재능대학교유통물류과교수나오셨습니다.Q.테무의월간활성이용자수(MAU)기준으로11번가도제쳤다고하는데얼마나빠른기세인가요?Q.미국시장을비롯한글로벌시장에서는테무의위상은얼마나올라갔나요?Q.테무의모회사인핀둬둬는대체어떤회사인가요?Q.테무가한국은물론글로벌하게막대한자금을광고에쏟아붓고있는데마케팅을어떻게하고있는건가요?Q.신규회원유치하기위해현금처럼쓸수있는크레디트와무료사은품을살포하는테무의일명'테무깡'이도마위에올랐습니다.무료크레디트·사은품얻으려면신규회원다수가입시켜야한다고하는데다단계는소비자기만아닌가요?Q.테무가알리익스프레스를따라잡을정도로급속도로성장하고있는데중국이커머스들과등과비교해특별히다른점이있는건가요?Q.테무를비롯한중국이커머스에대한소비자들의불만도적지않습니다.이런불만에도불구하고시장장악력이커질수있을까요?Q.우리정부에서도중국이커머스에대한개인정보수집및이용실태에대해조사에착수했다고하는데개인정보유출,정말우려할만한가요?우리나라만의문제인가요?Q.중국의이커머스공세에전세계가바짝긴장하고있는데가장큰문제가되는것은무엇일까요?(자세한내용은동영상을시청하시기바랍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로만들어집니다.SBSBiz는여러분의제보를기다리고있습니다.홈페이지=https://url.kr/9pghjn짧고유익한Biz숏폼바로가기SBSBiz에제보하기저작권자SBS미디어넷&SBSi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SBSBiz.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총선을이틀앞둔오늘문재인전대통령이노무현전대통령의추억이있는부산명지시장을찾아민주당후보에대한지지를호소했습니다.문전대통령은오늘부산강서지역구에출마한변성완민주당후보와함께강서구명지시장을방문했습니다.문전대통령은"강서는우리에게좀특별한곳"이라면서"변후보가그때노무현대통령께서이루지못했던그꿈을이번에꼭당선으로이뤄주기를기원하면서여기왔다"고밝혔습니다.명지시장은노무현전대통령이지난2000년총선때지역주의타파를외치며서울종로를포기하고부산에출마한뒤청중없는공터에서연설했던곳으로,'바보노무현'의이미지를국민들에게각인시켰던상징적인장소입니다.문전대통령은변후보가공약한'부·울·경메가시티재추진'등도언급하면서"가덕도신공항의완성,부·울·경메가시티재추진을위해서도꼭당선돼야할적임자라고생각한다"고말했습니다.김건휘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7464_36431.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회원들이8일국회본청앞계단에서유치원친일파망발김준혁후보규탄대회를하고있다.이날전국예비역안보단체도국회본청앞계단에서‘김준혁국군폄훼망언규탄대회’를열었다.연합뉴스전국의예비역및안보단체가8일오후국회에서박정희전대통령과위안부비하에이어국군의역사를부정하는망언을쏟아낸김준혁더불어민주당후보(경기수원정)의사퇴를촉구했다.국방포럼,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예비역대령연합회,전국구국동지회연합등육·해·공군·해병대및예비역민간안보단체는이날국회에서발표한성명을통해"역사를전공했다는김후보는‘다부동전투는사실상패전이다’‘백선엽장군은병법도모르고미군덕분에이겼다’‘육사는나라를팔아먹어도괜찮다는생각으로성장하지않았나’등역사를왜곡하는망언을서슴지않았다"며"피로써다부동과낙동강전선을지켜낸사람들이누구이며,지금이풍요로운나라에서자유를누리며살고있는것이것이누구덕분인지를잘알고있음에도차마입에담을수도없는저질망언을한김준혁은과연어느나라국민인가"라고비판했다.이어"김후보는참전용사들과유가족들에게즉각무릎꿇고사죄하고국회의원후보에서도즉시물러날것을강력히촉구한다"고덧붙였다.이들은또"이런저질인간에게공천을준이재명민주당대표는즉각김후보에대한공천을철회하라"고주장했다.김근태국방포럼대표는"김후보공천철회야말로우리국민과4400만유권자에대한최소한의예의이자도리"라고강조했다.나윤석기자Copyright©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비례정당지지율은국민의미래가31.2%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4일오전부산영도구에서유세차량에올라이지역에출마한박영미후보의지지를호소하고있다(왼쪽사진).원희룡국민의힘인천계양을후보가4일오전인천계양구계산역에서기호2번을손가락으로알리며유권자들의지지를호소하고있다(오른쪽).곽성호기자·윤성호기자인천계양을에서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와원희룡국민의힘후보가오차범위내경합을벌이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비례정당지지율에서는여권위성정당인국민의미래가30%이상지지율을얻었다.8일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경인일보의의뢰로지난2~3일계양구을선거구에거주하는만18세이상505명을대상으로실시한여론조사결과이재명후보49.2%,원희룡후보44.0%의지지율을기록했다.두후보의지지율차이는5.2%포인트다.두후보가오차범위(±4.4%포인트)내경합을벌이고있다는의미로해석된다.최창원내일로미래로후보와안정권무소속후보는각각2.0%지지율을기록했으며‘지지후보가없거나잘모르겠다’는응답은2.8%였다.비례정당지지율조사에선국민의미래31.2%,더불어민주연합27.7%,조국혁신당20.3%,새로운미래3.8%,개혁신당2.6%,녹색정의당1.6%으로나타났다.윤석열대통령국정운영평가결과는‘부정평가’(52.9%)가‘긍정평가’(42.4%)보다우세했다.총선성격에관한질문에서는‘현정권을심판해야하는선거’라는응답(49.4%)이‘거대야권을심판해야하는선거’(39.4%)보다많았다.한편이번조사는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이용한무선ARS자동응답조사방식으로실시했다.표본오차는95%신뢰수준에서±4.4%포인트,응답률은8.3%다.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를참조하면된다.임정환기자Copyright©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고민정후보고민없이찍어달라”개그우먼김미화씨가지난7일서울광진구에서진행된고민정더불어민주당서울광진을후보현장유세에참석해시민들에게손을흔들고있다.고민정더불어민주당후보SNS캡처문화·예술계‘블랙리스트’피해를받은개그우먼김미화씨가고민정더불어민주당서울광진을후보지원유세에나섰다.김씨는"고민정후보를진심으로응원하기위해이자리에섰다"면서"우리고후보는마음이참착하고섹시하다"고말했다.8일정치권에따르면김씨는전날서울광진구에서진행된고민정후보현장유세에직접참석했다.연단에오른김씨는"우리고민정후보님이용기있게나서주셔서정말이사회를바르게바꾸려고노력하는그모습(에감동했다)"이라며"거기에제가비겁했구나.사과드린다.미안한마음이든다"고말했다.특히김씨는"정말고민정후보를진심으로응원하기위해이자리에섰다.광진에서고민정후보가똑순이가같지않습니까?여러분"이라며"그동안일도똑소리나게잘했지않나.우리광진에서이번에고민정후보고민없이찍어달라"고강조했다.이어‘우유빛깔고민정’‘광진에는고민정’‘고민없이고민정’삼창을외친김씨는"고후보는할수있다.고후보는이미광진의여러분들을위해서4년동안봉사를하겠다는마음을가지고나왔다"며지지를호소했다.그러면서김씨는"고후보예쁘지않나.예전에아나운서할때도똑소리나게잘했었다.고후보와미모가맞먹는김미화가왔다"고덧붙였다.고후보는이후자신의페이스북을통해이날여러장의유세사진을공개했다.고후보는"코미디언김미화선생님께서광진에응원을와주셨다"며"김미화선생님은이명박정부당시진행하시던라디오에서강제하차당하고,블랙리스트에도오르는등‘옳은소리’한다고고초를겪으셨는데,윤석열정부가역사를거꾸로돌려다시그런일들을벌이고있다며분개하셨다"고전했다.임정환기자Copyright©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여중부서4천750점으로1위…양나래·박유나·신효인도티켓남중한상민5천15점우승…박인우·백승균·추서후도본선行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볼링중등부출전권을획득한(왼쪽부터)추서후,백승균,박인우,한상민,박유나,양나래,이지윤,신효인.경기도볼링협회제공고양가람중이지윤이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볼링경기도대표최종선발전서여중부패권을안았다.이지윤은8일전남목포시네마볼링장에서끝난도대표최종선발전서24경기합계4천750점(평균197.9점)을기록,2위양나래(4천647점)를127핀차로따돌려우승을차지했다.박유나(이상성남하탑중)는4천623점으로3위에올랐다.첫날부터1천166점으로선두를달린이지윤은대회2·3일차를지나최종일까지줄곧1위를지켜내며우승했다.이로써경기도는청소년대표로지동선발된신효인(양주백석중)을포함총4명의소년체전출전선수가확정됐다.또목포대화볼링장에서열린남중부선발전에서는한상민(가평조종중)이24경기합계5천15점(평균209.0점)으로정상을차지했다.박인우(광주광남중·4천986점)와백승균(하탑중·4천928점)이나란히2·3위를차지했고,추서후(구리토평중)가4천896점으로마지막출전권을손에넣었다.
[스타뉴스|이예지기자]/사진='짠한형'화면캡처배우주지훈이결혼관에대한속내를털어놨다.8일오후공개된유튜브채널<짠한형>에는'주지훈EP.37음모멈춰!역대급음모대결(?)주지훈vs신동엽'이라는제목의영상이공개됐다.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공개를앞둔배우주지훈이출연해신동엽과입담대결을펼쳤다.영상에서주지훈은"결혼에대해서생각하느냐"는신동엽의질문에"(친한배우들과)결혼에대한이야기를많이한다.결혼이전반적인화두인것같다.결혼에대한생각을해본적이없는데요즘에많이한다"라고말문을열었다./사진='짠한형'화면캡처이어"내가정말바쁘다.서울에3개월도안있는다.일이좋아서열심히일한다.내가과연좋은파트너가될수있을까.내가좋은아빠가될수있을까에대한고민이많다.그래서용기가잘안난다"고덧붙였다.이에신동엽은"무조건안할거야라는생각은없는거지?"라고물었고,주지훈은"나는원래결혼은당연한거라고생각했었다.의심의여지가없었다.그간연애도하고이별도하는과정을겪으면서근본적인물음표가생긴것같아요.결혼을해야하느냐가아니라내가좋은사람인가에대한의문점이들었다"라고진솔하게대답해눈길을끌었다.이예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선우은숙(스타잇엔터테인먼트제공)·유영재(본인제공)MBN‘속풀이쇼동치미’[뉴스엔배효주기자]선우은숙과유영재가재혼1년반만에이혼했다.유영재는결혼생활을둘러싼각종의혹들에입을열지않고있다.지난4월5일선우은숙소속사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선우은숙과유영재가최근성격차이로협의이혼했다"고밝혔다.법적으로부부가된지1년반만에파경을맞게됐다.이같은소식이전해진후,유튜버이진호는자신의채널을통해'선우은숙과유영재가초고속결혼을했을당시,유영재에게사실혼관계의다른여성이있었다'는내용의영상을공개해파문이일었다.여기에더해당초재혼을한것으로알려졌던유영재가사실은'삼혼'이었다는소식도전했다.첫번째전처와이혼후골프선수와재혼을했지만,이여성과의결혼생활역시오래가지못했다고.그렇게두번째이혼을한유영재가사실혼관계의혹을받고있는여성과깊은사이를오래유지하다선우은숙을만났다는것이다.유영재는이혼사실이밝혀진후에도본인이진행하고있는라디오프로그램'유영재의라디오쇼'DJ로출연하고있다.이혼보도가나온지3일째인4월8일역시"힘내라"는청취자들의문자에"고맙다"고만할뿐,어떠한입장도내지않았다.선우은숙은1981년이영하와결혼하고슬하에두아들을뒀으나,결혼26년만인2007년이혼했다.그러다2022년10월4살연하인유영재와재혼했다.당시두사람이만난지8일만에결혼을약속하고한달만에언약식,두달만에혼인신고를했다는사실이알려져놀라움을안겼다.한편,이혼전두사람은방송프로그램에출연해순탄치않은결혼생활을공개했다.MBN'속풀이쇼동치미'에서는유영재가선우은숙과의결혼생활중반성의의미로각서를썼다는사실이밝혀져화제를모으기도했다.선우은숙은해당방송에서다툼이있은뒤유영재에게각서를받았다며그내용을밝혔다.'지난1년간배우자선우은숙과의결혼기간동안존중과배려,신뢰의믿음을소홀히하여,아내를심한모욕과자존심·상처등지울수없는극한고통에처하게한것에대하여깊이반성하고사과한다'는내용이담겨있었다.뉴스엔배효주hyo@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전하나기자]배우마동석이방송인예정화와뒤늦은결혼식소식을알렸다.최근에는결혼식을올린후혼인신고를하는것이일반적인순서로여겨지지만,마동석과같이'혼인신고'를먼저한후뒤늦게결혼식을올린스타들도많다.배우마동석이18세연하예정화와혼인신고3년만에늦은결혼식을올릴예정이다.8일마동석의소속사측은오는5월마동석과예정화가서울모처에서비공개로결혼식을진행할예정이라고밝혔다.두사람은지난2016년부터공개열애를이어오다2021년혼인신고를하며법적부부가됐다.하지만코로나19바이러스여파와마동석의바쁜일정등으로결혼식을하지못했다가3년만에식을올리게된것이다.마동석과함께영화'범죄도시'시리즈에서큰사랑을받은배우박지환도혼인신고후뒤늦은결혼식을치를예정이다.앞서박지환은11살연하의미모의아내와코로나19가유행할시기혼인신고를마친것으로알려졌다.또그는슬하에아들을낳고가정을꾸렸다고밝혔다.박지환은코로나19로인해미뤄둔결혼식을오는4월27일치르게됐다고깜짝공개해대중의놀라움을자아냈다.그룹엑소의첸역시혼인신고후두아이를기르다가뒤늦게결혼식을올렸다.첸은지난2020년1월비연예인여자친구와의결혼소식을전했으며,결혼발표후3개월만인같은해4월29일첫딸을품에안았다고알렸다.이후그는군복무중이었던2022년1월둘째딸을얻으며많은이들의축복을받았다.혼인신고후아내와법적부부로지내던첸은2023년10월22일서울잠실에위치한한웨딩홀에서뒤늦은결혼식을올렸다.그의결혼식에는디오,카이,백현,세훈등엑소멤버들이전원참석해의리를보여줘팬들의이목을끈바있다.배우장미인애는지난해4월29일사업가남편과뒤늦은결혼식을올렸다.앞서장미인애는2022년5월임신소식을전해대중을깜짝놀라게했다.이후남편과혼인신고를한뒤법적부부가되었으며그해10월아들을출산했다.장미인애는지난2022년4월27일자신의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통해결혼식을올리게된소감을전했다.그는"드디어제가버진로드를걷는날이다가오네요"라며기쁨을표했다.이어"저희둘그리고아가별똥이와행복하게그날을맞이하려합니다"라며"저희두사람에게찾아와준아가별똥이에게다시한번많은축하를해주셔서너무나감사합니다"라고감사의말을전했다.전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엑소·장미인애소셜네트워크서비스,TV리포트DB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복지부"의료계논의거친규모"의협증원1년유예안은일축부산·동아대등의대수업재개대통령실이8일의과대학입학정원확대를1년유예하자는대한의사협의회의제안을일축했다.대통령실은“정부는그간검토한바없고,앞으로검토할계획도없다”고밝혔다.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이8일의사집단행동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주재하고있다.연합뉴스대통령실관계자는기존의대증원규모인2000명조정과관련해서는“만약의료계에서과학적이고합리적인근거,그리고통일된의견으로제시한다면논의할가능성은열어놓고있다”며“열린마음으로임할생각”이라고말했다.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도이날“의대2000명증원은과학적연구에근거해꼼꼼히검토하고,의료계와충분하고광범위한논의를통해도출한규모”라며“과학적근거와논리를바탕으로더합리적이고통일된대안을제시하면정부는열린자세로논의할것”이라고말했다.정부는2000명의대증원변경이현실적으로매우어렵지만물리적으로불가능한것은아니란입장도전했다.박민수복지부2차관은“학교별배정을발표해서되돌리면또다른혼란이예상된다.현실적으로매우어려운상황임이틀림없다”면서“신입생모집요강이최종적으로정해지기전까지는물리적으로변경이불가능한것은아니다”고말했다.의대증원은대학별준비작업을거친이후다음달하순공고되는‘2025학년도대입전형수시모집요강’에최종적으로반영된다.정부는이외▷복지부와금융위의실손보험개발·변경시사전협의▷진료지원(PA)간호사교육강화및제도화추진▷의사판단아래처방시검사·평가를거쳐야하는의약품의한시적검사·평가생략등을논의했다.이런가운데의협비상대책위원회는조만간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등과함께정부의의대증원추진과관련된‘합동기자회견’을진행한다.의협비대위를중심으로의료계단체들이정부의의대증원에대응하고자힘을합쳐한목소리를내겠다는취지로,향후정부와의소통도일원화할것으로보인다.지역의과대학도속속수업을재개한다.부산대와동아대의대는오는15일,고신대의대는오는22일부터수업을시작한다.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작년강준치등수매량4만여kg부산시사업예산배가까이늘려2년새2.6배올라…어육활용필요낙동강내수면생태계를위협하는외래종과포식어종수매량이2년새2.6배증가한걸로나타났다.부산시는유해어종산란기인매년4~5월께대대적인퇴치작업에나섰다.부산북구구포어촌계관계자가지난달강준치등낙동강내수면유해어종매도후분쇄처리하는모습.북구제공8일부산시에따르면낙동강내수면생태계교란어종퇴치실적은지난해4만5703㎏이다.2년전(2021년)1만7505㎏에비해2.6배증가했다.시는최근2~3년사이유해어종개체수가빠른속도로증가해토종생태계위험이커지자사업예산도확대편성했다.2022년7500만원이던퇴치예산은지난해각각1억4800만원으로배가까이늘었다.낙동강내수면주요유해어종은외래종인배스·블루길과포식어종인강준치다.이들유해어종은육식성으로,붕어피라미등낙동강토착어종의성체부터치어까지잡아먹어수생태계를황폐화하는주범으로꼽힌다.특히최대1m까지자라는강준치는지난10여년사이개체수가폭발적으로증가했다.과거한강금강등서해안과접한하천에만서식했으나낙동강내수면에유입된이후베스와블루길을밀어내고생태계우위종이됐다.포획한유해어종이늘자이를활용하자는필요성도제기된다.부산의경우강서구북구사상구등지자체는지정어촌계에서유해어종을잡으면이를수매하는방식으로퇴치사업을벌인다.수매된유해어종은분쇄돼땅에묻는다.그러나다른지자체는적극적인퇴치작업을벌이는한편유해어종을가공하는등쓰임새를찾기위한시도에나서기도한다.충청남도는배스와블루길어육을활용해어묵이나햄등가공식품의원료로이용하는방안을개발했다.일부기업에서는유해어종을활용해반려동물용타우린가루와오일을만들거나액상비료등으로활용하기도한다.부산시관계자는“매년4~5월인유해어종산란기를맞아집중퇴치작업을벌여개체수감소에나설예정이다.수매량이일정치않아일관된원료공급이어려워상품화하기에는어려운측면이있는데다양한활용방법을검토해보겠다”고말했다.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국민의힘도언급한학폭신고사건...서울시교육청"학교도문제인정"[교육언론창윤근혁]▲서울시교육청ⓒ교육언론창최근'은폐·축소'의혹이제기된서울강남D중의학교폭력신고처리지침미준수의혹에대해서울시교육청이실태조사를벌인뒤"학폭지침상(강남D중의)사안처리방법미숙지를확인했다"라고밝혔다.서울시교육청관계자는'강남D중이학폭신고사건처리를잘못했다는뜻이냐'는교육언론[창]의물음에"학교도그것(자신들의잘못)을인정을하고있다"고답했다.[관련기사]경찰까지출동한학폭신고,기록·전담회의없어...지침위반논란이게한동훈-국힘이주장하는'더러운정치공작질'인가서울시교육청"강남D중의학폭지침미숙지확인하고현장지도"8일,교육언론[창]은서울시교육청이국회교육위강민정의원(더불어민주연합)에게최근보낸'강남D중학폭은폐축소의혹에대한교육청향후대응계획'문서를살펴봤다.강남D중은지난해5월24일학폭피해관련학생보호자의신고로경찰이학교에출동하기전후학폭사건을인지했지만,학폭사안처리가이드북(학폭지침)에서규정한학폭신고접수대장작성,학폭전담기구회의,교육지원청보고를모두하지않은것으로확인돼국회교육위강민정의원으로부터"학폭은폐·축소의혹이있다"고지적받은바있다.서울시교육청문서를보면,이교육청(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지난3일오후2시강남D중을방문해학폭업무관련지원장학을실시했다.이에대해서울시교육청관계자는"강민정의원에게보낸자료의진위여부를확인하기위한사실조사였다"고설명했다.사실조사결과,서울시교육청은"(강남D중이)학폭사안처리가이드북(학폭지침)상학폭이아닌사안처리(내용의)미숙지를확인했다"라고문서에적었다.강남서초교육지원청관계자는교육언론[창]에"강남D중의학폭지침미숙지를확인하고현장지도를하고왔다"라고밝혔다.서울시교육청관계자는교육언론[창]에"경찰이출동했으니(학교가)학폭인지를한것이다.경찰관이출동한사건인데(학폭)업무담당부장이학폭신고접수대장에기록하지않았고,그러다보니학폭전담기구회의도열지않았을것아니냐"면서"그부분이학교가(학폭지침을)미숙지한것이다.학폭사안처리가이드북(학폭지침)에안내된내용을학교가절차대로진행하지않은것"이라고설명했다.'강남D중이학폭신고사건처리를잘못했다는뜻이냐'는교육언론[창]물음에이관계자는"학교도그것(자신들의잘못)을인정을하고있다"고답변했다.이와관련강남서초교육지원청관계자는'강남D중이학폭을은폐했다고보느냐,아니면실수를한것으로보느냐'는교육언론[창]물음에"우리는미숙지했다고보니까.그렇게(실수를한것으로)봐야한다"고설명했다.학폭지침"사소한폭력이라도신고한것은접수(기록)해야"▲학교폭력처리지침에나온피해자오인신고처리방법.ⓒ교육언론창학폭지침은"학폭전담기구는학폭신고접수대장을비치하고117신고센터등으로부터신고받은사안에대해기록한다"면서"학폭신고접수대장은학폭은폐여부를판단하는중요한기초자료로활용되므로사소한폭력이라도신고한것은접수(기록)해야한다"고규정하고있다.또한학폭지침은"피해학생(보호자)이오인신고였음을스스로인정하고,조사결과학폭이아니었던경우"에대해서는"학교장이전담기구회의를통해학폭이아님을확인한경우교육지원청에보고한다"고규정하고있다.하지만강남D중은이같은절차를모두지키지않은것.그동안D중은강민정의원실에보낸답변서등에서"피해관련학생측에서경찰에먼저신고해학교가인지한사안"이라면서"피해관련학생보호자가학교에신고취소의사를밝혔고학교는학폭사안처리가이드북(지침)에따라학폭이아니었던경우에해당한다고봐이후절차는진행하지않았다"고해명해왔다.하지만이같은학교의행동이이번서울시교육청조사결과잘못된것으로확인된것이다.▲국회교육위강민정의원이27일오후국회에서학생인권특별법발의기자회견을열고있다.ⓒ강민정의원실강민정의원은교육언론[창]에"서울시교육청은본의원이지난4월3일보도자료를통해제기한학폭처리문제에대해'D중학교에문제가있다'고공식확인했다.이제교육청은왜학폭문제가잘못처리됐는지그과정을상세히따져봐야한다"고말했다.또한"아울러국회교육위소속위원으로당연히해야할일을두고'쌍팔년도협잡정치질'이라매도하며고발까지나선한동훈비대위원장과국민의힘도자신들이먼저꺼낸한동훈비대위원장자녀의학폭관련성을국민앞에직접확인해주길바란다"고요구했다.국민의힘"선거법위반고발"...강민정"잘못된학폭처리이유따져봐야"▲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이5일서울양천구목동에서구자룡후보지원유세를하고있다.ⓒ연합뉴스앞서,지난5일국민의힘중앙선대위클린선거본부는기자들에게보낸알림글에서"5일오전11시대검찰청에강민정·황운하국회의원,오마이뉴스기자(교육언론[창]취재본부장)등을공직선거법위반관련으로고발한다"면서"강민정의원은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일이임박한시점에오마이뉴스기자와공모하여,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의아들이학폭에연루된사실이없음에도불구하고2차례에걸쳐한동훈위원장및아들에대한허위사실을공표했다"고밝힌바있다.교육언론[창]이보도한뒤제휴사인<오마이뉴스>에보낸기사등을문제삼은것이다.하지만당시에보도된2개의기사에는'한동훈비대위원장'에대한언급이일체나와있지않았으며,대부분의기사내용은학교의이상한학폭처리에대한문제제기가담겨있었다.덧붙이는글|이기사는교육전문언론교육언론[창](www.educhang.co.kr)에서제공한것입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