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림기자]셔터스톡일본이유명관광지에한국인들을특정하여입장을불허하는조치를취한것으로알려졌다.지난7일민영방송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따르면쓰시마섬에있는와타즈미신사앞에는'한국인은출입금지'라는안내판이설치됐다.해당내용은한글로작성됐다.신사에서이러한조치를취한이유는내부에서금지된흡연이나담배꽁초버리기등을하기때문인것으로알려졌다.해당신사는지난2019년에도비슷한이유로한국인관광객에게출입을금지한사례가있다.관련영상을보면담배를피우는행위를지적받자한국말로"뭔데고함을지르는데"라며화를내는장면과신사내부여러곳에담배꽁초쓰레기가버려져있다.신사에서한국말로노래를부르며춤추는모습도카메라에잡혔다.다만주변음식점에서는안내문이차별행위로도볼수있다는목소리도나온다고이방송은전했다.신사측은"많은한국인을수용하고,불경한행위까지통제하는것은우리처럼작은신사에서는대응이곤란하다.앞으로한국인출입금지를해제할생각은없다"며"신을섬기는우리는의연한태도로이장소를지키겠다"는입장을밝혔다.김경림키즈맘기자[email protected]ⓒKIZMOM.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키즈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BS'런닝맨'./SBS'런닝맨'방송캡처[마이데일리=강다윤기자]배우송지효가축구선수황희찬에호감을표했다.9일방송된SBS'런닝맨'에서는'제3회황희찬배풋살런닝컵'으로꾸며진가운데2연패좌절을겪던'FC뚝'이프리미어리그특급용병황희찬과함께첫우승컵을위해나섰다.SBS'런닝맨'./SBS'런닝맨'방송캡처이날황희찬이등장하자'런닝맨'멤버들은박수와환호로맞이했다.황희찬은신들린드리블을자랑하며울버햄튼의황소로활약,역대한국인프리미어리거득점2위를기록한축구선수다.유재석은황희찬과뜨거운포옹을나눴고,다른멤버들역시황희찬을둘러싸며반가움을표했다.이가운데강훈만이멀찍이떨어져박수를치다수줍게악수를건네웃음을자아냈다.제대로꾸미고온황희찬에유재석은"옷이멋있다.희찬씨,한바퀴만돌아달라"라고권했다.황희찬이제자리에서빙그르르돌자송지효는"잘생겼다.내스타일"이라고외쳐눈길을끌었다.그러자멤버들은"도망가!","이모나셨다"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요정재형'화면[스포티비뉴스=배선영기자]배우하정우가"영화100편을찍는것이목표"라고말했다.하정우는9일공개된유튜브채널'요정재형'에출연했다.이날정재형은"2000년초반부터지금까지일을많이하는데,지금몇편을찍었나"라고물었고,이에하정우는"주연배우로서거의50편을찍은것같다.제나이대비굉장히많은편이다"라고말했다.하정우는"내목표는100편이었다.감독이든배우든100편을찍는것이목표였다.나라에서상은주지않겠지만배우가100편을찍는다는것이의미있지않을까싶었다.물론많은선배님자서전을보면서엄청나게긴시간을버티고계속작품을해나가는것이잖나.그사이얼마나많은부침과좌절이있었을것이다.그런이야기들을보면서힘들겠지만100편이라는나의목표지점을생각하고나아가야겠다고생각했다"라고말했다.하정우는"목표,꿈이라고생각하고나아가고있다.더딘순간,좌절하는순간도있겠지만그것고그냥100편까지는어떻게든가보자라고생각했다"라고전했다.그는"항상문제는집착해서생긴다.연기나영화가집착까지안갔으면좋겠다.좋은부분도있겠지만제성격에집착하면쿨하지못한다.항상거리를두려고노력하는게그림을그리는것,걷는것이연기에있어적당한거리를두는것에도움이된다"라고전했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방탄소년단뷔빅마마이지영/사진=유튜브채널kuang[스포츠투데이서지현기자]그룹빅마마이지영이군복무중인방탄소년단(BTS)뷔와우연히마주쳤다.이지영이운영중인유튜브채널'kuang'에'안녕하십니까선배님방탄뷔입니다'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이날군복을입은뷔는이지영에게다가가"저방탄소년단뷔라고합니다"라고인사했다.이어뷔의얼굴을확인한이지영은"우와,너무멋있다"며감탄을금치못했다.뷔가"겸사겸사순찰을돌고있다"고말하자이지영은"제복입으시니까너무멋있다"고답했다.부끄러운듯웃음을보인뷔는90도로인사하며이지영과악수를나눈뒤경례와함께자리를떠났다.뷔는지난해12월11일입대해대한민국육군제2군단군사경찰특수임무대에복무중이다.[스포츠투데이서지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여자단식결승서천위페이에세트점수1-2패배이소희-백하나는세계랭킹1위꺾고여자복식우승안세영.사진=AFPBBNEWS[이데일리스타in허윤수기자]대한민국여자배드민턴의간판안세영(삼성생명)이2주연속우승문턱에서좌절했다.안세영은9일(한국시간)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열린세계배드민턴연맹(BWF)월드투어슈퍼1000인도네시아오픈여자단식결승전에서천위페이(중국)에세트점수1-2(14-21,21-14,18-21)로지며준우승을차지했다.지난주싱가포르오픈결승에서천위페이를꺾고우승했던안세영은2주연속정상을노렸으나준우승에만족해야했다.무릎부상이후기복을보였던안세영은2024파리올림픽을앞두고나선두차례국제대회를각각우승,준우승으로마무리했다.세계랭킹1위안세영은2위천위페이를맞아1세트초반부터끌려갔다.1세트를내준안세영은2세트들어반격에나섰다.1세트스코어를2세트에그대로갚아줬다.안세영은3세트에서천위페이와치열한공방을벌였다.초반흐름을내줬으나18-18까지추격하며저력을보였다.하지만막판흐름을내주며무릎을꿇었다.천위페이와의전적은8승12패가됐다.백하나-이소희.사진=AFPBBNEWS여자복식결승에선세계랭킹2위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1위천칭천-자이판(중국)을세트점수2-0(21-17,21-13)으로꺾고우승을차지했다.이소희-백하나는지난해에이어인도네시아오픈2연패에성공했다.지난3월배드민턴최고권위를자랑하는전영오픈정상에섰던이소희-백하나는4월아시아선수권대회에이번대회까지우승하며올림픽전망을밝혔다.
【앵커멘트】대북확성기재개와북한의오물풍선으로남북간긴장이고조되면서접경지역주민들의불안감또한커지고있습니다.인천강화군에나가있는취재기자연결해보겠습니다.【질문1】장동건기자,강화도주민들반응은어떻습니까?【기자】네,저희취재진이오후부터이곳강화도에와서주민들의이야기를들어봤는데요.정부가대북확성기방송을재개한다는소식을접한주민들은북한이어떻게나올지모른다며불안해했습니다.직접들어보시죠.▶인터뷰:인천강화군주민-"그방송을듣고어떤또다른문제를일으킬지는모르는거잖아.정부에서잘대응을해서더큰일이안나기만바라는거지우리는."▶인터뷰:인천강화군주민-"연평도인가포를걔네들이쏴서주민들이많이죽었잖아요.우리들은살만큼살았는데아기들때문에걱정이라고.그런걱정다해요."주민들은북한이오물풍선살포와GPS교란등연이은도발을이어갈때부터긴장감이커지고있다며입을모았습니다.특히최근국내탈북단체들이강화도에서북한방향으로대북전단과쌀등을보내북한을자극한것을언급하며자제했으면좋겠다는의견도전했습니다.▶인터뷰:인천강화군주민-"그런걸다시보내지않으면(북한이)안보내겠다고했는데,여기서또보냈잖아.6일인가7일강화에와서.그러니까또오물보내는거아니야."주변상인들은북한과의강대강대치가이어질경우관광객이줄어장사에지장이있을거라며우려하고있습니다.지금까지인천강화대교인근에서MBN뉴스장동건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김준모기자영상편집:김혜영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앵커멘트】혹시'근테크'라고들어보셨나요.나이가들면키우기어려운근육을젊었을때미리모아놓는다는,근육과재테크를합친신조어인데요.젊은층의근테크열풍에다양한단백질식품들이출시되고있는데,과도한단백질섭취는몸에부담을줄수있다고합니다.최민성기자가알아봤습니다.【기자】불끈불끈근육을뽐내는청년들이굵은땀방울을흘리며젖먹던힘까지쥐어짭니다.근육량을늘리려최근주4일운동을시작한31살김도영씨는단백질식품도잊지않고챙겨먹습니다.▶인터뷰:김도영/서울신대방동-"젊어서근육을키워놓는게나중에병치료할때도움이된다고…."운동직후곧바로단백질식품을사먹을수있는공간도하나,둘생겨나고있습니다.▶인터뷰:양다일/서울한남동-"(운동)끝나자마자와서먹고집에가서쉴수도있고그런면에서너무좋지않나…."▶인터뷰:최인호/헬스장트레이너-"혼자사시는분들은다음날아침에먹을것까지챙겨서가시더라고요."젊을때근육을최대한만들어노후건강을대비하는이른바'근테크'열풍과함께근육을빠르게만드는데도움을주는단백질음료나아이스크림도인기를끌고있습니다.하지만,단백질을과다섭취하면변비나통풍같은질환으로이어질수있어주의가필요합니다.▶스탠딩:최민성/기자-"근육량은30대에최대치에도달하는데요.나이가들수록빠르게감소해미리근육을모아두겠다며무리하게단백질을섭취하면오히려건강을해칠수있습니다."▶인터뷰:오상우/동국대일산병원가정의학과교수-"(체중)1kg당0.8g~1g정도를권하는데,근육을좀불릴때는한1.2g까지높여서단백질을먹어주는게도움이되고요."단백질에비해탄수화물을적게먹으면오히려근육분해가일어날수있어균형잡힌식단이무엇보다중요해보입니다.MBN뉴스최민성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박준영기자영상편집:이범성그래픽:박민주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사진|'요정식탁'화면[스포티비뉴스=배선영기자]하정우가작품을고르는기준및작품에임하는배우로서의태도에대해이야기했다.배우하정우는9일공개된유튜브채널'요정재형'에출연했다.이날하정우는"캐스팅이되면감독님이랑거의일주일에5일씩보고이야기한다.부담스러울수있다.부담스러워하지않는범위내에서많은아이디어를드리고준비를같이해나간다.현장에서어떻게연기할지플랜도짜고막상촬영에들어가면이미이야기한걸가지고촬영를한다"라고말했다.이어"주로어떤이야기를하느냐"라는정재형의질문에"주연배우로서기능적으로이영화에서기능을하고있느냐이사람이말이되느냐를놓고이야기한다"라고답했다.또그는시나리오를고르는과정을일종의서류면접으로비유하며"무슨역할이든나와맞지않는역할이라고하면이전에거절을한다.1차적으로서류심사에통과를하면2차면접에들어가는것이다"라고말했다.하정우는"주인공이하나혹은둘이기능을해서관객에카타르시스를줘야한다.두명이극을이끌어간다.내가그역할에서모자라더라도상대방이그런기능을가지면된다.혼자원톱인경우에는그런것들을더촘촘하고세심하게감독님과상의를해야한다"라고전했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이지현기자]개그맨김병만이돌아가신어머니의사랑을떠올리며눈시울을붉혔다.9일방송된TVCHOSUN'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에서는김병만이동두천으로백반기행을떠났다.이날김병만은어린시절과돌아가신어머니에관한이야기를털어놓으며눈물을흘렸다.식당사장님을만난후어머니가생각난김병만은눈물을참지못하며"저희어머니가돌아가신지3년째됐다"며운을뗐다.그는"어머니가썰물때바다에들어가셨다가밀물이밀려들어와서못빠져나와서돌아가셨다"라면서"소식을듣고내려갔는데,못빠져나오신이유가손주들에게홍합캐주려고,조금이라도더많이캐주려고"라고밝혔다.그러면서"나오면서도손에쥔홍합을못놓았다더라.그게어머님들의마음아닌가생각했다"고덧붙여가슴을뭉클하게했다.김병만은"유년부터가난이징글징글하게따라다녔다"라면서도"넉넉하지못한형편에도아들의도전을늘응원하는어머니가계셨다"고회상했다.한편김병만은뉴질랜드에땅을샀다고밝혔다."뉴질랜드에산땅이몇평이냐"고묻자,김병만은김병만은"45만평이다.지도에'리틀병만월드'(LBMWorld)라고치면나온다"고답해눈길을끌었다.'병만월드'는여의도공원의5.7배사이즈이다.김병만은"사람들은어마어마하게비싼돈을들이고땅을산줄알지만(아니다)"라고해명하며,"우리나라로치면비무장지대,맹지를산것이다.평당100원에서200원정도다.(땅을사서이제는)돈이없다"고이야기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군,6년만에‘대북방송’재개안보실“긴장고조책임,북에”강대강악순환에‘위기’심화우리군이대북확성기방송재개에대비해최근실시된‘자유의메아리훈련’에서기동형확성기차량등을점검하고있다.합동참모본부는9일관련사진을공개했다.합동참모본부제공정부가9일대북확성기방송을6년만에다시시작했다.북한이오물풍선살포를재개하자‘눈에는눈,이에는이’격의맞대응을내놨다.북한도발에정부가9·19군사합의전체효력정지,대북확성기방송등으로맞서면서힘대결을벌이는악순환의늪에빠지게됐다.남북관계가강경일변도로흐르며한반도의군사적긴장감이고조되고있다.국가안보실은이날장호진안보실장주재로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NSC)상임위원회의를개최한뒤“오늘중대북확성기를설치하고방송을실시할것”이라고밝혔다.문재인정부때인2018년4월남북정상회담을앞두고중단된지6년만이다.안보실은“남북긴장고조의책임은전적으로북한측에달려있을것임을분명히한다”고밝혔다.군은곧바로대북확성기방송을재개했다.합동참모본부는“북한의오물풍선살포에대해경고한바와같이오늘오후확성기방송을실시했다”면서“방송추가실시여부는전적으로북한행동에달렸다”고밝혔다.다만정부는대북확성기방송의구체적인시행장소와시간,규모등은공개하지않았다.대통령실관계자는기자들과만나“자세한내용을북한이알게끔말씀드릴수는없다”며“우리의전략이무엇인지를알지못할때북한으로서는훨씬더공포감이고조될수있다”고했다.북한의제3차오물풍선살포에정부가대북확성기방송재개로맞서면서남북관계는악순환의수렁에빠지게됐다는평가가나온다.정부의확성기방송재시행조치는북한의3차오물풍선투하직후이뤄졌다.정부는앞서북한의1·2차오물풍선살포에대응해지난5일9·19군사합의전체의효력을정지하고확성기방송재개준비작업에들어갔다.이후탈북민단체등이대북전단을다시보내자북한은지난8~9일또다시오물풍선을날려보냈다.합참은북한이띄운330여개오물풍선중“우리지역에낙하한것은80여개”라고이날밝혔다.남북의‘강대강’대응으로안보위기가심화할거란우려가나온다.대북확성기방송에예민한북한이추가도발수위를높일수있다는것이다.신원식국방부장관은이날NSC상임위원회의후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열어“‘즉·강·끝(즉각,강력히,끝까지)원칙’으로대응하겠다”고대비태세를주문했다.남북간긴장고조가심리전에그치지않고국지전등직접충돌로이어지는상황도배제할수없다는분석이제기된다.박순봉·곽희양기자[email protected]©경향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연합뉴스합동참모본부는9일오후최전방지역에서북한의대남오물풍선살포에대응해대북확성기방송을실시했다고밝혔다.이날합참은"우리군의대북확성기방송추가실시여부는전적으로북한의행동에달려있다"며이같이밝혔다.합참은"이런사태의모든책임은북한에있음을분명히밝히며,오물풍선살포등비열한방식의행위를즉각중단할것을강력히촉구한다"며"우리군은굳건한한미연합방위태세하에북한의다양한활동에대해예의주시하면서,어떠한도발에도압도적으로대응할수있는능력과태세를유지할것"이라고강조했다.앞서대통령실은오전장호진국가안보실장주재로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NSC)상임위원회를열어대북확성기를설치·방송하기로했다.신원식국방부장관도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주관하며대북확성기방송재개에만전을기하라고당부했다.이에따라군은이날오후5시쯤부터약2시간동안최전방지역에서고정식확성기여러대를가동한것으로알려졌다.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우리군의대북확성기방송재개를이뤄진9일오후파주시접경지역의한국군초소앞에대북확성기로추정되는군시설물이보이고있다.오른쪽사진은우리군과대치하고있는북한군초소와병사모습.윤원규기자우리군당국이9일오후대북확성기방송을실시했다.합참은“북한의오물풍선살포에대해경고한바와같이오늘오후확성기방송을했다”고밝혔다.이어합참은“군의대북확성기방송추가실시여부는전적으로북한의행동에달려있다”며“사태의모든책임은북한에있음을분명히밝힌다"고강조했다.또"오물풍선살포등비열한방식의행위를즉각중단할것을강력히촉구한다"고했다.앞서대통령실은이날오전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NSC)상임위원회를열고대북확성기방송실시를결정했다.연합뉴스에따르면대북확성기방송은이날오후5시께부터2시간여동안최전방지역에설치된여러대의고정식확성기를통해우리군이제작한대북심리전방송'자유의소리'를확성기로재송출하는방식으로이뤄졌다.대북확성기는고출력스피커를이용해장비,시간대에따라청취거리가10∼30㎞수준으로알려졌다.합참은대북확성기방송시작시간과확성기가동장소,가동장비의종류와수량등에구체적내용에대해선군사작전에해당하는만큼설명할수없다고밝혔다.대북확성기는최전방24곳에고정식으로설치되어있었고이동식장비도16대였지만2018년4월남북정상의판문점선언및9·19군사합의에따라고정식확성기는철거됐다.이동식장비는인근부대에보관중이었다.그러나지난4일정부가북한의오물풍선살포에대응,'9·19남북군사합의'모든조항의효력을정지하면서군당국은고정식·이동식확성기모두언제든재가동할준비를마친바있다.또우리군은대북확성기방송시행에대비해최근확성기가동훈련을실시했다.이후북한이확성기방송에반발해도발할경우,우리군은대북방송을추가실시할것으로보인다.합참은"확성기이동및설치,운용절차숙달등일명'자유의메아리'훈련을시행했다"며"자유의메아리는북한의실상과대한민국의발전상,K-문화등을북한군과주민에게알리기위해우리군이보유한전장비를일제점검하고실제상황을가정해배치하는절차를숙달하는훈련"이라고설명했다.김동식기자[email protected]©경기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