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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병만 "갯벌 고립돼 숨진母, 마지막까지 손주 줄 홍합 쥐고 있어" ('백반기행')[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20: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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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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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azB3dphE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poChosun/20240609205157910yyty.jpg" data-org-width="550" dmcf-mid="KIxRfD8tI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poChosun/20240609205157910yyt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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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azB3dphw9"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랑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dmcf-pid="8Nqb0JUlEK"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병만이 동두천으로 백반기행을 떠났다.</p>
          <p dmcf-pid="6jBKpiuSEb" dmcf-ptype="general">이날 김병만은 어린 시절과 돌아가신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식당 사장님을 만난 후 어머니가 생각난 김병만은 눈물을 참지 못하며 "저희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3년 째 됐다"며 운을 뗐다.</p>
          <p dmcf-pid="P5jcnyo9IB" dmcf-ptype="general">그는 "어머니가 썰물 때 바다에 들어가셨다가 밀물이 밀려 들어와서 못 빠져나와서 돌아가셨다"라면서 "소식을 듣고 내려갔는데, 못 빠져 나오신 이유가 손주들에게 홍합 캐주려고, 조금이라도 더 많이 캐주려고"라고 밝혔다.</p>
          <p dmcf-pid="Q1AkLWg2r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오면서도 손에 쥔 홍합을 못 놓았다더라. 그게 어머님들의 마음 아닌가 생각했다"고 덧붙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p>
          <p dmcf-pid="xtcEoYaVwz"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유년부터 가난이 징글징글하게 따라다녔다"라면서도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도 아들의 도전을 늘 응원하는 어머니가 계셨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R1FY4HEI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poChosun/20240609205158086hghp.jpg" data-org-width="651" dmcf-mid="9z3pXP5r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poChosun/20240609205158086hgh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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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et3G8XDmu" dmcf-ptype="general"> 한편 김병만은 뉴질랜드에 땅을 샀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에 산 땅이 몇 평이냐"고 묻자, 김병만은 김병만은 "45만 평이다. 지도에 '리틀 병만 월드'(LBM World)라고 치면 나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YdF0H6ZwwU" dmcf-ptype="general">'병만월드'는 여의도공원의 5.7배 사이즈이다. 김병만은 "사람들은 어마어마하게 비싼 돈을 들이고 땅을 산 줄 알지만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우리나라로 치면 비무장지대, 맹지를 산 것이다. 평당 100원에서 200원 정도다. (땅을 사서 이제는) 돈이 없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Gi0UZQ1mrp"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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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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