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사진=채널A4인용식탁[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4인용식탁'지상렬이돌아가신어머니의장례식에찾아와준동료들에게고마운마음을전했다.10일저녁방송된채널A예능프로그램'4인용식탁'에지상렬이등장했다.이날방송에서지상렬은지난3월어머니를보내드릴때함께했다.만약에혼자였다면어머니에대한그리움을삭이기쉽지않았을거다.엄마가4일장을했다.술을1000잔을마신거같다.가시는엘리베이터버튼을다눌러드렸던거같다.너무감사해서.최양락형이처음오셨고마지막으로배웅한게강호동,그전이이태곤이었다.모두감사했다.박휘순은"마음은조금어떠시냐"라고물었다.지상렬은내가깊은슬픔에빠져있으면너무슬퍼하실거아니까밝게살아야한다"라고전했다.[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민주,'운영위·과방위포기'국힘최종제안거부추경호국민의힘원내대표가상임위원장선출을위한국회본회의가예정된10일오후원내대표회동을마친뒤국회의장실을나와협상결렬관련상황을설명하고있다.2024.6.10/뉴스1ⓒNews1김민지기자(서울=뉴스1)박기현조현기구진욱기자=추경호국민의힘원내대표는10일22대법제사법위원회만사수하고운영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넘겨주는안을최종적으로제시했지만더불어민주당이이를거부하면서"협상이완전히결렬된상태"라고전했다.추원내대표는이날국회의장주재의2+2회동을마친후기자들과만나"법사위를저희여당인국민의힘에준다면운영위와과방위를포기하고민주당으로줄수있다고얘기했다"며이같이밝혔다.그는"민주당에서는그협상안에거부감을보이면서민주당의원총회에다녀오겠다고했고방금돌아와선단칼에거부했다"고했다.추원내대표는"협상안을고심끝에제안했음에도불구하고민주당은초지일관이재명대표사법리스크방탄을위해서법사위운영위그리고방송장악을위한과방위를강탈해서움켜쥐겠다는입장을견지한것"이라고지적했다.이어"의장께서는당초예정된8시에국회본회의를강행할의사가지금현재확고하다고추론된다"며"지금까지그어떤중재력을발휘하지않고민주당대변인처럼일관되게민주당편을들고계신우원식국회의장에게심심한유감의뜻을다시한번표한다"고덧붙였다.국민의힘의원들은원구성의일방적추진에반발해현재의장실앞을점거하고농성중이다.곧11개상임위위원장을선출하는국회본회의가열릴예정이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네이버13일출시…PC버전부터스트리머유입·수익성확대기대정식출시한달째를맞이한네이버의게임특화스트리밍플랫폼'치지직'이중간광고를본격도입한다.이는안정적으로이용자수를확보한후수익을강화하기위한조치로풀이된다.또글로벌플랫폼트위치가한국시장에서철수하면서'숲'(옛아프리카TV)과양강구도를이루고있는상황에서공격적으로스트리머를유입하기위한차원이라는분석도나온다.10일업계에따르면치지직은오는13일부터중간광고를정식출시한다.중간광고는라이브(LIVE)및주문형비디오(VOD)시청중간에노출되는광고다.치지직을통해수익성을확대하고,스트리머들에게는보다다양한방면으로수익이돌아갈수있도록하기위한결정이다.중간광고는PC버전부터우선적용되며,중간광고수익은별도구분없이기존광고수익과합산이돼노출된다.네이버관계자는"스트리머의수익모델다각화를위해중간광고삽입을결정하게된것"이라며"앞으로도스트리머와동반성장할수있는다양한수익모델을발굴할계획"이라고전했다.치지직은동시에광고제거상품도함께출시한다.이용자가광고제거상품을이용하는경우모든채널의라이브및VOD를광고없이시청할수있다.광고가제거돼도광고제거상품이용자의영상시청시간에따라스트리머에게광고수익이분배된다.이미개별채널구독상품을결제한이용자의경우,구독한스트리머의영상재생전에나오는광고외에중간광고도제거되는혜택을추가했다.업계에서는광고제거요금이기존스트리밍플랫폼이운영하고있는서비스가격과유사하게출시될것으로보고있다.트위치등이운영한광고제거상품가격은1만6000원대로알려졌다.업계관계자는"광고제거상품수익중스트리머들한테돌아가는비율이어느수준인지가중요하다"며"중간광고가생기면새로시청하려는사람들에게는거부감과함께일종의진입장벽이생기는셈이라앞으로어떻게될지는지켜봐야알것같다"고전망했다.중간광고도입으로네이버는치지직에더많은스트리머가유입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트위치가철수한국내시장에서우위를점하기위해다양한스트리머영입은필수기때문이다.인터넷방송통계사이트소프트콘뷰어십에따르면최근7일(6월3일~6월9일)내아프리카TV와치지직의최고시청자수는각각40만7715명,21만4399명으로아직아프리카TV는우위를선점하고있다.다만월간활성이용자수(MAU)등에서치지직은무서운속도로아프리카TV를따라잡고있다.모바일인덱스에따르면지난달치지직의MAU는아프리카TV와5만7365명차이를기록했다.3월(21만8487명),4월(13만9851명)과비교하면격차는매달줄어들고있다[email protected]임수빈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중문배너광고상품출시…"광고효율과사용자혜택↑"(지디넷코리아=안희정기자)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등국내대표배달앱들의경쟁이날로치열해지는가운데,배민운영사우아한형제들이점주들이아닌일반기업대상의새광고상품을출시했다.이광고상품은앱첫화면이나콘텐츠사이에노출되는디스플레이광고상품으로,네이버와카카오등플랫폼이판매하는배너광고상품과유사하다.앞으로우아한형제들은배민월활성이용자수(MAU)2천만명이상을앞세워광고상품의효율을높이고매출확대까지노릴것으로예상된다.배달의민족광고(사진=배달의민족)배민앱시작하면팝업광고뜬다10일관련업계에따르면지난해7월부터앱배너광고상품을판매하고있는배달의민족은이달부터중문배너(메인팝업배너)를배너광고상품유형에새롭게추가했다.지난4월부터5월까지일부사용자를대상으로테스트를진행한후정식상품으로출시한것이다.중문배너상품은배달의민족메인홈화면에진입했을때하단에노출되는광고를말한다.브랜드이미지를단독으로노출하기때문에강한인상을남길수있다는장점이있다.해당광고에'닫기'버튼을누르지않으면10초동안화면하단전면에노출되고,광고를누르면관련사이트로연결되는형태다.이광고는24시간단독/독점으로노출가능한상품으로,매일최대150만명에노출될수있다.배달의민족앱시작직후사용자주문과정이전에노출되기때문에캠페인특성에맞는다양한형태로활용이가능하고클릭이나사용자반응유도에적합하다.회사측은"주목도와반응률이높기때문에타광고상품과함께집행할때효율을높일수있다"고설명했다.이광고상품은1일단위로도구매할수있다.또이광고는다른광고와달리상세타깃팅은불가능하지만,배달의민족전체서비스를활발하게이용하고있는사용자를대상으로노출이가능하다.배달의민족관계자는"중문배너는배민앱사용성을고려해일부사용자에게만광고를노출하고있다"며"금융,가전,콘텐츠등다양한업종에서집행하고있다"고말했다.배달의민족광고종류(사진=배달의민족)광고에힘주는배민…"광고효율높인다"배달의민족은지난해7월부터자체적으로운영하는광고상품을선보였다.현재는대문배너/중문배너/사이배너/배달현황광고배너를운영중이다.대문배너는배민앱전체사용자를대상으로노출이되는광고이지만,디스플레이배너광고인사이배너,배달현황광고배너는타깃팅이가능하다.성별과연령,지역,결제데이터를바탕으로캠페인에가장적합한타겟사용자를설정해효과적으로광고를진행할수있다.사이배너는9개지면에서동시노출이가능하기때문에최대노출량을확보할수있다는것이장점이다.배달현황광고배너는배달을끝낸사용자에게노출되기때문에사용자반응을유도하는데적합하다.회사측은광고상품판매시"배달의민족광고는MAU2천만이상을자랑하는국민앱서비스로,주중과주말트래픽편차없이연중무휴집행이가능하다"며"사용자이동동선에따라최적화된노출지면을활용을통해빈틈없이노출할수있다"고소개했다.또"전국민이사용하는앱이보유한빅데이터를기반으로성별과나이,지역,결제데이터를활용할수있다"고덧붙였다.배달의민족의광고상품은출시된지1년이채되지않았기때문에공개된성과는아직없다.업계는배달의민족이자체광고상품을출시하며새로운매출원을확보할수있을것으로보고있다.회사관계자는"향후광고상품의가짓수를늘리는것보다는,현재상품의광고효율을높이고사용자에게혜택을제공할수있는광고를노출하려고한다"고말했다.안희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이승훈기자]/사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방송인지상렬이어머니에대한그리움을드러냈다.10일오후방송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4인용식탁')에서는자신의고향인천으로절친한코미디언후배신기루,박휘순,이상준을초대하는지상렬의모습이그려졌다.앞서지상렬은지난3월모친상을당했다.향년91세.지상렬은"어머님을보내드리고나서많은분들이찾아와주셔서위로도해주시고좋은말씀도해주셨다.(어머니가돌아가시고)많이힘들어할때버팀목이돼준친구들을초대하려고한다"라며신기루,박휘선,이상준을향해남다른애정을드러냈다.이어지상렬을만난신기루는"장례식장에서마지막으로뵙고나서그이후로처음뵙는데그래도생각보다얼굴이괜찮아보여서다행이다"라고인사를건넸다.그러자지상렬은"다그대들덕분"이라면서"동료의힘이다.만약에혼자였다면어머니에대한그리움을삭히기가쉽지않았을거다.상준이,기루온것도알고휘순이는아내랑같이오지않았냐"라고말했다./사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특히지상렬은모친상당시4일장을했는데지인들이조문을많이와술을많이마셨다고.그는"얼추세어봤는데술을1000잔은마신것같다.물론놓친분도있겠지만가시는길을다배웅했다.너무감사했다.처음오셨던분이최양락형이다.마지막으로배웅한사람이강호동이다.그직전이이태곤이다.다기억이난다.한분한분다너무감사하다"라며울먹했다.그렇다면지금의마음은어떨까.지상렬은"(어머니가)매일생각난다.어차피내가깊게빠져있으면부모님도속상해하실거니까.내가속상하게살고있으면하늘에서보고계시지않나.그러니까밝게살아야한다.다보고계신다"라고털어놨다.'4인용식탁'은매주월요일오후8시10분에방송된다.이승훈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이혜미기자]가수겸배우아이유가월드투어쿠알라룸푸르단독콘서트를성공적으로마쳤다.아이유는지난8일과9일양일간쿠알라룸푸르Axiata아레나에서개최된‘2024IUHEREHWORLDTOURCONCERTINKUALALUMPUR’공연을성료했다.쿠알라룸푸르공연오프닝은‘홀씨’로,현지도시키즈댄서들이아이유와함께귀여운무대를꾸몄다.관객들은리프트를타고내려온아티스트의등장에열정적인함성과박수,응원봉을흔들며반갑게맞이했다.공연초반아이유는“그동안아프지않고잘지내셨나?5년전쿠알라룸푸르공연영상을많이찾아봤다.여러분의웃는얼굴이기억나고,저에게너무사랑스러운기억이었다”라며인사를건넸다.이어‘삐삐’,‘Obliviate’,‘Celebrity’,’Blueming’,‘에잇’,‘Coin’,‘관객이될게’,‘Havana’,‘밤편지’,‘Shopper’,‘시간의바깥’,‘너랑나’,‘Lovewinsall’,‘Shh..’등다채로운히트곡을라이브로선보이는건물론’Blueming’무대에선예쁜꽃을,‘Coin’순서에는행운의동전을관객에게각각선물해눈길을끌었다.‘너의의미’무대때는팬들과함께손하트를서로주고받아훈훈하면서도사랑스러운분위기가이어졌다.이후공식셋리스트를마치고진행된앙코르에서첫째날엔‘내손을잡아’,‘Someday’,‘금요일에만나요’,‘레옹’,‘팔레트’,다음날은‘무릎’,‘푸르던’,‘라일락’,‘하루끝’,‘팔레트’를선곡해관객들을매료시켰다.앞서쿠알라룸푸르는티켓예매부터사이트서버과열은물론,동시접속자수82만명이라는숫자를기록했던만큼,본공연에서도관객들의열정이폭발적이었다.공연전부터응원법을외친팬들은서프라이즈이벤트는물론,모든곡의한국어가사와떼창을소화했다.아이유는열심히공부한현지어로환호를보내는팬들을향해연신사랑스럽다고하며고마운마음을전했다.한편,쿠알라룸푸르단독콘서트를마친아이유는다음일정으로런던을방문한다.이혜미기자[email protected]/사진=EDAM엔터테인먼트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빌리프랩,업무방해·명예훼손으로고소이어“아티스트·구성원피해에대한추가민사소송”유튜브로영상올리고“표절언급자체가무리”法,지난달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인용[이데일리이재은기자]하이브산하레이블빌리프랩이지난달자사그룹아일릿의뉴진스표절논란을제기한민희진어도어대표를업무방해및명예훼손혐의로고소한가운데민사소송도제기했다고밝혔다.그룹아일릿(이로하·모카·원희·민주·윤아)(사진=빌리프랩)빌리프랩은10일오후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입장문내고“민대표는자신의사익을위해무고한신인그룹을희생양삼았다”며아티스트와빌리프랩구성원,참여크리에이터의피해에대한민사소송을추가로제기해민대표에대한책임을묻겠다며이같이설명했다.빌리프랩은민대표가하이브를상대로낸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법원이받아들인것에대해서도“표절사안에대한판결이아니다.마치표절사안에대한판결에서민대표측이승소한것인양왜곡하면안된다”고했다.이어“민대표가택한하이브압박수단중하나는같은하이브레이블의신인그룹을‘아류’나짝퉁‘으로폄훼하는것이었다”며“여기에는표절논란뿐아니라활동방해와같이무리한주장이동반됐다”고주장했다.빌리프랩은민대표가지난달31일열린2차기자회견당시“더이상(언론이나네티즌이)언급하지않으면된다”고발언한점을언급하며“본인의발언으로비난을감내해야만했던피해자들의시간을부인했다”고덧붙였다.그러면서“민대표는기자회견에서표면상으로는화해의제스처를보였지만정작본인의행위로인해심각한악플에시달리는무고한피해자들에게단한마디사과와반성도없었다”고했다.빌리프랩관계자들은이날유튜브채널에올라온영상에서그간K-팝팬들사이에서논란이된아일릿과어도어그룹뉴진스와의유사성등에대한입장을말하기도했다.최윤혁빌리프랩부대표와명상우퍼포먼스디렉터등이10일빌리프랩유튜브채널에업로드된영상에서아일릿과뉴진스간의유사성에대한입장을말하고있다.(사진=빌리프랩유튜브영상갈무리)앞서민대표와하이브간갈등은지난4월22일민대표가어도어경영권을탈취하려는계획을수립했기에감사에착수한다고하이브측이밝히며알려졌다.이과정에서민대표는입장문및1차기자회견을통해뉴진스와아일릿간의유사성문제를제기한이후감사가시작됐다며‘경영권탈취시도’의혹은사실이아니라고반박했다.이후민대표는어도어임시주주총회에서안건으로오를자신의해임안에대해하이브가찬성의결권을행사할수없도록해달라고지난달7일법원에가처분신청을냈고법원이이를받아들이며대표직을일단지킬수있게됐다.이재은([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수형기자]작곡사기및성추행의혹논란에휘말린방송인겸작곡가유재환이병원에이송된가운데,현재SNS계정을폐쇄해눈길을끌고있다.10일유재환은자신의SNS에“저는그만인생에서하차하려합니다”라고시작하는유서형식의글을올려보는이들을충격에빠트렸다.그는"어쩌다제인생이이렇게망가졌을까요.제언행이문제였던것같다.오랜기간수면제섭취로인해판단장애도오고인지능력저하도오고참으로말못하게못난지난날이었다”라며"피해자들에게진심으로너무미안하고가진돈이4000원뿐이라환불못해줘서너무미안하고170여명의작곡을혼자하려니이것부터말이안되는부분이었다.가는마당에진심으로죄송하다.그러나음원이라는걸모두가져보게하는게진심이었던걸기억해달라”며불안한모습을보인것.이유서형식의글은유재환이약5일전써둔것으로알려졌다.그리고10일인오늘,스포티비뉴스는유재환이중환자실에서치료를받다병실을옮겨건강을회복중이라고보도했다.유재환역시같은날,“다시살아나버린날.한치의고민도없이퇴원해서집가까이하루를돌던날.유서를쓰고예약하기를지정안해서5일전에세상을등진나를설명할방법이없지만지금이라도읽어보시겠어요?”라며해당유서를올렸다.그러면서유재환은"피해자분들,제가죽었다깨어나니진심으로변제하고싶다.한분한분카톡,전화드릴게요.5일동안정말열꿈꾸다왔다”며“너무많은욕은하지말아달라.안한다.이런걸로동정이미지추구하는게아니라내가만든행동다여러부네게약속의마음을표현하는것”이라며심경을전했다.이에누리꾼은“정말깜짝놀랐다,다시정신을차려서다행이다”라고걱정을쏟는한편,“사람목숨이얼마나소중한데,강한정신력으로이겨내길바란다”는반응이쏟아졌다.무엇보다현재유재환의SNS계정은돌연폐쇄된상태라더욱눈길을끌고있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예솔기자]지상렬이모친상후심경을전하며주위사람들에게고마운마음을전했다.10일에방송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방송인지상렬이절친들을인천으로초대한가운데모친상후심경을이야기했다.지상렬은"어머니를보내드리고나서많은분들이위로해주셨다"라며"힘들때위로했던친구들을초대하고싶다"라고말해눈길을끌었다.지상렬은자신의고향이자터전인인천으로친구들을초대했다.지상렬은자유공원에서어머니와추억이담긴맥아더장군동상을보며"어렸을땐무척커보였는데"라고말했다.이때첫번째친구인코미디언박휘순이등장했다.지상렬은"어린신부를만나더니많이세련돼졌다"라고말했다.박휘순은"이런느낌으로가야된다고하더라"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지상렬은자신이졸업한제물포고등학교를소개했다.지상렬은염경환,김구라와같은반친구였다고말했다.지상렬은"나는염경환은공무원,김구라는학원선생님이될줄알았다.나는그냥내가방송에나오는사람이될줄알았다"라고말해눈길을끌었다.이날지상렬은자신의세컨드하우스를공개했다.세컨드하우스에는'상렬이네'라고적혀있어눈길을사로잡았다.이날또다른절친인신기루와이상준이등장했다.신기루는"장례식장에서마지막으로뵀는데얼굴이괜찮아서정말다행이다"라고말했다.지상렬은"만약혼자였다면어머니에대한그리움을흡수하는게쉽지않았을거다"라고말했다.지상렬은"어머니가4일장을했는데술만1000잔을마신것같다"라며"가시는분들께너무감사해서엘레베이터까지다눌러드렸다.처음에온분이최양락형님,마지막으로온사람이강호동이었다.그전에는이태곤이왔다"라고회상했다.지상렬은"내가깊이빠져있으면부모님이속상해하실것같아서밝게살려고한다.다보고계실거라고생각한다"라고말해눈길을끌었다./[email protected][사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방송캡쳐]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유재환.ⓒ곽혜미기자[스포티비뉴스=장진리기자]"죽다살아나보니…."작곡비사기의혹등으로물의를빚은가수겸작곡가유재환이중환자실을거쳐입원치료를받다퇴원했다.10일스포티비뉴스취재에따르면유재환은중환자실에서치료를받았고,죽을고비를넘긴뒤병실을옮겼다.건강을회복중이던이날오후퇴원절차를밟았다.유재환은이날돌연유서형식의메모를공개해충격을안겼다.그는"저는그만인생에서하차하려한다.어린나이에과분한사랑도받아봤고나이들어대국민분노도받아보고정말무엇이든다받았던그경험,저에겐가장잊지못할추억들일것"이라며"어쩌다제인생이이렇게망가졌을까"라는충격적인내용을SNS에게재했다.이날유재환이갑작스럽게공개한메모는며칠전직접작성한것으로전해졌다.관계자에따르면유재환은지난주부터중환자실에입원해치료를받았고,최근극적으로상태를회복해일반병실로옮겼다.SNS에메모를공개한이날오후에는퇴원했다.다만퇴원후에도당분간안정을취해야하는상황으로알려졌다.유재환은최근작곡비사기,성추행및성희롱등성추문의혹에휘말린바있다.'무한도전'등다양한예능을통해'순박청년'의이미지로사랑받았기에그를둘러싼의혹은세간을뜨겁게했다.심지어이같은의혹은그가결혼을발표한직후불거져더큰충격을줬다.또한임형주등기존가수들에게도이미발매된곡을새로쓴곡인것처럼제공해'음원돌려막기'피해를줬다는의혹도제기됐다.유재환은"변제하겠다"는입장을밝혔다가최근돌연태도를바꿔"작곡사기는진짜없다.도의적인책임으로변제하려했으나이젠절대못참는다.고소부터재판이끝나는날까지무혐의외치고"라며법적대응을준비하겠다고밝혔다.그러나이날의미심장한메모를공개하고"다시살아나버린날.한치의고민도없이퇴원해서집가까이하루를돌던날5일전의세상을등진나를설명할방도가없다"라며"제가죽었다살아나보니진심으로변제하고싶다.한분한분카톡전화등등드리겠다.너무많은욕은하지말아달라"라고호소했다.▲유재환.제공|KBS<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與"독주로의회민주주의흔들어"野"국민무시한권력은오래못가"한덕수국무총리가10일서울시청에서열린제37주년6·10민주항쟁기념식에서기념사를하고있다.<연합뉴스사진>대통령직선제헌법개정의결정적계기가된6·10민주항쟁제37주년을맞은여야는'6.10정신'을놓고도갈렸다.국회과반인더불어민주당은"국민을무시한권력은결코오래가지못했다"며윤석열대통령을겨냥했고국민의힘은"거대야당독선에22대국회는반쪽국회"라고성토했다.10일서울시청에서개최된37주년6·10민주항쟁기념식엔정부대표로한덕수국무총리가참석해'오직한마디,민주주의'란주제로기념사를했다.정치권에선황우여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박찬대민주당원내대표,조국조국혁신당대표,허은아개혁신당대표등이참석했다.이재명민주당대표는이날기념식에참석하지않고페이스북을통해"37년전6월,군부독재정권의폭압에맞서분연히일어난국민들이무도한정권을주저앉히고끝내민주주의를쟁취한날"이라며"선열들이피땀으로일궈낸민주주의가속절없이무너져내리고있다"고윤석열정부를겨냥했다.'국민이아니라내가이나라의주인이라여기는오만한정권'이라는것이다.이대표는"국민을무시한권력은결코오래가지못했다"며"민주열사들의발자취가그증거다.잠시국민의눈과귀를틀어막을수있어도결국국민을이기는권력은없다"고말했다.조대표도기념사에서"(1987년)6월29일군부독재정권은백기를들었다.대통령직선제를마지못해수용했다.군홧발과최루탄에맞서국민이목숨과맞바꾼,피와땀과눈물로복구해낸민주주의"라며"민주열사들의영전에국화한송이를바친다"고추모했다.그러면서"검찰은변함이없었다.'성공한쿠데타는처벌할수없다'는해괴한논리로전두환,노태우에게불기소처분을내린게검찰"이라며"열사들의헌신을잊지않겠다.다시펼쳐내겠다.혁신당은국민과함께검찰독재를조기종식해박종철·이한열열사를다시살려내겠다"고했다.윤대통령을조기퇴진시키겠단목표를재확인한셈이다.반면국민의힘은이날곽규택수석대변인논평으로"37년전오늘민주주의를열망했던그날의함성을기억한다.민주주의를위해목숨바쳐항거하신민주영령들의숭고한희생앞에고개숙여애도한다"고밝힌뒤국회운영을겨냥했다.곽수석대변인은"'반독재·민주화'를위해분연히일어났던'6월정신'이무색하게도,현재국회에선거대야당의일방적'독주'로의회민주주의가송두리째흔들리고있다"며"협치와관용으로여·야가함께일하는것이야말로6월정신을올바르게계승하는일"이라고강조했다.김용태비대위원도이날비대위회의에서민주주의제도화성공배경을"다수당과소수당의'협의와합의'에기반한의회운영"전통을꼽았다.그러면서"지금민주당은6·10민주항쟁을계승한다면서당과의회의민주적제도와관행을바꾸려한다"며"지향점은이대표사법리스크모면단하나"라고꼬집었다.한편한총리는이날기념사에서"6·10민주항쟁의고귀한정신은우리가계승하고발전시켜야할소중한유산"이라며정부의과업들과서울남영동옛대공분실에들어설'민주화운동기념관'개관계획을소개했다.이와함께"정부는민주주의발전경험을국제사회와나누겠다"고밝혔다.한기호기자[email protected]©디지털타임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전주MBC자료사진]◀앵커▶1억8천에구입한고가의수입차량이제조사결함으로판정됐지만,소비자만애를태우는일이벌어지고있습니다.공식딜러샵에같은차량의재고가없어교환이되지않는다는어처구니없는설명인데요,교환이어렵다면환불을해달라했더나도리어'리스계약'위약금수천만원을떠안아야한다는답변에소비자만또다시가슴을치고있습니다.전재웅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해11월1억8천에고급S시리즈벤츠승용차를구입한소비자,차량이3달동안4번고장나면서출고2달만인올1월부터대차된다른차를타고다니고있습니다.시동을꺼달라는엔진결함문구가수시로발생해차를공장에넣었더니돌아오지않는것,벤츠는제조사의결함이인정된다며교환해주겠다는입장입니다.하지만판매장에같은차종이없어무려반년을기다리는처지가됐습니다.[한모씨/차주가족]"동일차종으로교환을원한다고했더니없다고그랬어요.저희보다위사양,그게한3~4천만원차이가난대요.그걸가져가는게가장빠르고,가장최선이고,저희는이렇게안내를받았거든요."전국에벤츠를판매하는공식딜러샵이11군데나되지만,어렵사리수소문해차를받아와야한다는황당한설명에속만끓이는겁니다.수입사인벤츠코리아와차량판매를맡는딜러샵이사실상다른법인이기때문에재고와할당량이없으면차를구할방법이없다는겁니다.[벤츠공식딜러샵관계자]"다른딜러사재고를다른딜러사에서저희가주지않아요.자기들이팔아서매출을일으켜야되는데,저희한테줄리가없죠."다른차량을재구입하면어떻겠냐는안내에기분이상한소비자는결국환불을요청했지만,이번엔'리스계약'이발목을잡았습니다.위약금2천만원을물어야한다는겁니다.[한모씨/차주가족]"고객변심이아니고,차량의제조적인문제잖아요.이거에의해서리스계약을중도해지하는건데패널티를고객한테부담하라고.."계약약관을보면"하자등으로인하여손해가발생했을경우"금융회사는"손해배상및하자담보청구권등모든권리를고객에게양도하기로"한다고적혀있습니다.리스차량의실질소유주는금융회사이지만,자동차에하자가생긴다면소비자가직접손해를배상받아야한다는말입니다.[금융회사관계자]"해지수수료는저희도일부5%p정도만감면은해주는데,전액감면은실질적으로안해드려요."매년평균400건정도의자동차리스관련상담이접수되고있어주의가필요하지만,약관을꼼꼼히체크하고위험을피하기는쉽지않습니다.국내수입차1위의2억가까운고가차량이제조사결함으로판정된데다,교환도,환불도못하는이상한상황에소비자만답답한일이반복되고있습니다MBC뉴스전재웅입니다.영상취재:유철주그래픽:안희정Copyright©전주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