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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추가소송…“무고한 피해자에 사과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20:43: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빌리프랩, 업무방해·명예훼손으로 고소 이어<br>“아티스트·구성원 피해에 대한 추가 민사소송”<br>유튜브로 영상 올리고 “표절 언급 자체가 무리”<br>法, 지난달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agAZc6jh">
          <p dmcf-pid="uDiJoWg2NC"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지난달 자사 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논란을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민사소송도 제기했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L84Qsxpk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일릿(이로하·모카·원희·민주·윤아) (사진=빌리프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Edaily/20240610204309860knom.jpg" data-org-width="670" dmcf-mid="0PAjEtDx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Edaily/20240610204309860kn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일릿(이로하·모카·원희·민주·윤아) (사진=빌리프랩)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ZCISbvaAO" dmcf-ptype="general">
           빌리프랩은 10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장문 내고 “민 대표는 자신의 사익을 위해 무고한 신인그룹을 희생양 삼았다”며 아티스트와 빌리프랩 구성원, 참여 크리에이터의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을 추가로 제기해 민 대표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div>
          <p dmcf-pid="qfp07LzTNs" dmcf-ptype="general">빌리프랩은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에 대해서도 “표절 사안에 대한 판결이 아니다. 마치 표절 사안에 대한 판결에서 민 대표 측이 승소한 것인 양 왜곡하면 안 된다”고 했다. </p>
          <p dmcf-pid="BB5ZFR3Ikm" dmcf-ptype="general">이어 “민 대표가 택한 하이브 압박 수단 중 하나는 같은 하이브 레이블의 신인그룹을 ‘아류’나 짝퉁‘으로 폄훼하는 것이었다”며 “여기에는 표절 논란뿐 아니라 활동 방해와 같이 무리한 주장이 동반됐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baQPRCe7gr" dmcf-ptype="general">빌리프랩은 민 대표가 지난달 31일 열린 2차 기자회견 당시 “더 이상 (언론이나 네티즌이) 언급하지 않으면 된다”고 발언한 점을 언급하며 “본인의 발언으로 비난을 감내해야만 했던 피해자들의 시간을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KqZXtMFOj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표면상으로는 화해의 제스처를 보였지만 정작 본인의 행위로 인해 심각한 악플에 시달리는 무고한 피해자들에게 단 한마디 사과와 반성도 없었다”고 했다. </p>
          <p dmcf-pid="9b153e0CkD" dmcf-ptype="general">빌리프랩 관계자들은 이날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간 K-팝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아일릿과 어도어 그룹 뉴진스와의 유사성 등에 대한 입장을 말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wnigYaVo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윤혁 빌리프랩 부대표와 명상우 퍼포먼스 디렉터 등이 10일 빌리프랩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아일릿과 뉴진스 간의 유사성에 대한 입장을 말하고 있다. (사진=빌리프랩 유튜브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Edaily/20240610204311189pqef.jpg" data-org-width="670" dmcf-mid="pVvSWVYc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Edaily/20240610204311189pq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윤혁 빌리프랩 부대표와 명상우 퍼포먼스 디렉터 등이 10일 빌리프랩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아일릿과 뉴진스 간의 유사성에 대한 입장을 말하고 있다. (사진=빌리프랩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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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VsgojXA8ok" dmcf-ptype="general">
           앞서 민 대표와 하이브 간 갈등은 지난 4월 22일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수립했기에 감사에 착수한다고 하이브 측이 밝히며 알려졌다. 
          </div>
          <p dmcf-pid="f5hCvKTNNc"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민 대표는 입장문 및 1차 기자회견을 통해 뉴진스와 아일릿 간의 유사성 문제를 제기한 이후 감사가 시작됐다며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p>
          <p dmcf-pid="4hAjEtDxaA" dmcf-ptype="general">이후 민 대표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오를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지난달 7일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며 대표직을 일단 지킬 수 있게 됐다.</p>
          <p dmcf-pid="8ywDsUOJcj" dmcf-ptype="general">이재은 (jaeeu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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