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더영.산이,기훈,남현,준용,정모(왼쪽부터).사진제공=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스포츠조선정빛기자]캐치더영이완성도높은밴드음악은물론,'비주얼K밴드'로출격할채비를마쳤다.캐치더영은3일서울강남일지아트홀에서미니2집'프래그먼츠오브오디세이'쇼케이스를열고,신보에대한얘기를들려줬다.지난해11월데뷔앨범'프래그먼츠오브유스'이후약5개월만에신보'프래그먼츠오브오디세이'를발표하는캐치더영은컴백에떨리는마음을표했다.남현은"수개월간준비를했는데,열심히준비한만큼어떻게봐주실지궁금하기도하고기대도되고설렌다.기대와관심부탁드린다"고설렘을드러냈다.이번앨범은전작의연작이자새로운'조각시리즈'로,캐치더영의과감하고의미있는여정을담았다.전작을통해가장빛나는시절과젊음의찬란한순간을노래했다면,이번앨범에서는모험같은삶속에서만나는다채로운감정을음악적으로표현한다.산이는"전작으로는청춘과젊은에너지를보여줬다면,이번에는살아가는사람들의감정과여정을담았다.우리가살아가면서느끼는감정에서늘순탄하지만은않은것을항해에빗대어표현했다"고신보를소개했다.무엇보다멤버들의자작곡으로전곡수록된다는점이관심사다.멤버들은앨범작업에적극참여해높은음악적역량위로삶에서마주하는여러감정들을녹여냈다.산이는"전작에도다같이작사,작곡을했는데그때는시작과젊음에키워드를줬다.시작을어필하는내용이었다면,이번감정은조금더성장과여정에포커스를맞췄다.단순하게기쁘고즐거웠던일뿐만아니라,고되고힘들었던일도상상하면서녹였다"고첨언했다.타이틀곡'보이저'는서로다른존재도아름답게융화되어함께살아갈수있다는위로를주는얼터너티브록장르의곡이다.SBS'영재발굴단'출신베이시스트이자캐치더영의리더산이,기타리스트기훈,드러머정모가작사?작곡에참여해캐치더영만의감성을입혔다.기훈은"각자살아가는형태나삶이다른데,그속에서융화가잘돼서조화가이루는곡이다.리듬에몸을맡기시다보면,배를타면서항해하는느낌이드실것이다.그게저희목표다.꿈과희망을향해나아가는느낌이다.베이스와기타리듬이안맞는것같지만,그안에서또조화가이뤄지고있다"고자부했다.캐치더영.사진제공=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최근밴드상승세에대해어떻게생각하는지도전했다.산이는"굉장히긍정적으로본다.대중에밴드음악이익숙해지는것은정말좋은일이다.더나아가서밴드가음악시장주류가될때까지,음악을계속할것이다"고밴드음악에자부심을표했다.이어기훈은"각자악기로폭발적인에너지를보여줄수있는라이브강점이있는것같다"며밴드열풍이유를분석했다.그러자산이는"각자밴드롤모델이있겠지만,연습생때부터커버나공연을많이하면서글로벌밴드들을많이보고연구했다.무대퍼포먼스나어떤식으로진행되는지를연구했다.음악적으로뛰어난곡이대중적으로성공하는것은아니라,그사이를타협하려고했다"고말했다.함께협업하고싶은아티스트로는"정말많은데저개인적으로는데이식스선배님들과함께하고싶다"고바랐다.밴드들의강세속에캐치더영만의강점도짚었다.정모는"저희의강점은음악적역량도물론좋지만,무대위에너제틱한모습과젊음의청춘을표현하는것이강점인것같다.음악과라이브무대를듣고보시면,보는재미도분명있기때문에강점이라고본다"고했고,남현은"멤버들이헤드마이크를차고열심히무대를뛰어다닌다.부끄러운말이지만,아이돌못지않은잘생긴비주얼을가지고승부를하려고한다"며웃었다.캐치더영.산이,기훈,남현,준용,정모(왼쪽부터).사진제공=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송라이터밴드'답게모두자작곡으로채운이번앨범은캐치더영의무대위풀밴드사운드와환상적세션플레이,물오른청춘비주얼과만나'뉴감성밴드리더'를자신하는낭만을선사할예정이다.기훈은"전문가에게곡을받는것도좋지만,성장해나가면서내세울수있는색깔과감정들이저희가제일표현을잘하는것같다.원석을다이아몬드로만드는것이저희의작업이다"라며뿌듯해했다.얻고싶은수식어로는기훈이"원하는수식어는밴드가열풍하려는시기인만큼,새로운신예밴드가저희가됐으면한다.모든감정을공감하는팀이됐으면한다.세계적인슈퍼글로벌밴드라는수식어를얻고싶고,그걸증명해내고싶다"고밝혔다.캐치더영은3일오후6시두번째미니앨범'프래그먼츠오브오디세이'을각종음원사이트를통해발매한다.Copyright©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오전10시40분부터20분간배웅…시민6000여명참여푸바오위한유채꽃길조성,깃발환송,사육사인사등강철원사육사동행,푸바오중국모습지속소통예정삼성물산제공‘자이언트판다’푸바오가팬6000명의배웅을받으며한국을떠났다.에버랜드는3일국내최초자연번식으로태어난아기판다푸바오가중국쓰찬성에위치한워룽선수핑기지로출발했다고밝혔다.지난2020년7월20일엄마아이바오와아빠러바오사이에서태어난푸바오(福寶)는‘행복을주는보물’이라는의미처럼1,354일간수많은사람들에게행복과즐거움,추억,감동을전했다.푸바오는지난달4일부터한달간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관에의해한중양국규정과조건에따라검역절차를완료하였다.오전10시40분판다월드를나선푸바오는11시경에버랜드를떠나인천공항에서출국수속을밟은후전세기를타고중국으로출발했다.에버랜드에서진행된푸바오배웅현장에는평일오전시간에도불구하고6000명의팬들이찾아푸바오깃발을흔들며아쉬움을표현하고푸바오의앞날을응원했다.오전10시40분반도체수송에이용되는특수무진동차량에탑승해판다월드를출발한푸바오는에버랜드퍼레이드동선을지나장미원분수대앞에서팬들과마지막인사를나눴다.차량에탑승한푸바오의모습을볼수는없어,푸바오할부지로익히알려진강철원,송영관사육사가푸바오를대신해그동안보내준팬들의사랑에감사의마음을전했다.이자리에서강철원사육사는“새로운판생(판다인생)을찾아여행을떠나는푸바오를지금까지사랑해주셔서감사하고,푸바오를영원히기억해달라”고부탁했고,송영관사육사는“팬들의사랑덕분에푸바오가잘성장했다.푸바오와의행복하고아름다운이야기에1,354일간함께해주셔서고맙다”고전했다.현장에참석한팬들은“코로나로힘들던시절푸바오가큰위로를줬는데떠난다고하니많이슬프다.”,“푸바오도자신의삶을살아야하니기쁜마음으로보내겠다고다짐했지만계속눈물이나는건어쩔수가없다.”,“내자식을떠나보내는것같아가슴이아프지만푸바오의미래를위해열심히응원하겠다”등아쉬움과동시에푸바오의행복을기원하는마음을표현했다.삼성물산제공푸바오이송‘건강과안전’최우선에버랜드측은중국측과긴밀한협의를통해푸바오의건강과안전을최우선적으로고려해이송을준비했다.이동중흔들림과외부접촉에따른위험요소를차단하기위해가로190cm,세로130cm,높이135cm크기에무게270kg의케이지를준비하고,검역기간동안푸바오가적응할수있도록충분한연습을진행했다.푸바오가낯선환경에서도안정을찾을수있도록에버랜드출발부터중국선수핑기지도착까지모든과정에강철원사육사가동행해세심히살폈다.중국측에서도판다전문수의사를일주일전에버랜드로파견해이송준비에함께참여했으며,예비비행기를마련해비상상황에대비했다.비행기에는강철원사육사와중국수의사가함께탑승해20∼30분단위로모니터링하며푸바오의건강을체크했다.기내온도는판다가좋아하는18℃를유지했으며,기압은여객기와동일한수준으로맞췄다.대나무,워토우,당근,물,사과등푸바오가비행중먹을충분한음식과9가지품목으로구성된비상응급약품도준비했다.푸바오.에버랜드제공푸바오와함께한기록푸바오가대중에공개된2021년1월부터올해3월3일마지막날까지1,155일간판다월드방문객수는550만명으로,우리나라국민10명중1명은푸바오를만나본셈이다.푸바오열풍이생긴지난한해판다월드입장객은215만명으로푸바오등장이전인2020년107만명대비2배로집계됐다.푸바오관련굿즈도화제를모았다.400여종의굿즈가330여만개팔렸으며,가장인기높았던‘푸바오사원증인형’과‘특대형푸바오인형’은입고당일완판되며1인1개로판매수량을제한하기도했다.또스마트톡,키홀더는각각13만개,10만개씩팔리며팬들로부터큰사랑을받았다.특히지난해11월여의도더현대서울에연푸바오팝업스토어에는2주간2만여명이방문해푸바오관련굿즈11만개가10억원어치팔리기도했다.푸바오관련카카오톡이모티콘또한출시직후1위에오르는진기록을세웠다.지난2021년부터1탄‘푸바오는한살’,2탄‘푸바오는세살’,3탄‘푸바오는우리딸’,4탄‘푸바오는우리언니’까지총네차례선보였는데,2탄부터4탄까지가연달아공개하루만에종합인기순위1위를차지한바있다.푸바오관련서적과방송프로그램도인기를끌었다.‘아기판다푸바오’를시작으로최근‘나는행복한푸바오할부지입니다’까지총5권이출간돼20여만부판매됐으며,방송가에서도각종예능및다큐프로그램으로편성해팬들과소통하는시간을가졌다.올한해많은사랑을받은에버랜드판다푸바오‘푸바오’국내1호자연번식자이언트판다푸바오는2016년에입국한아이바오와러바오사이에서자연번식으로태어난국내출생1호판다다.판다는가임기가1년에한번으로통상3~4월경약3일정도에불과해임신과출산이매우어려운동물로꼽힌다.판다가3~4월경짝짓기에성공하면약4개월간의임신기간을가진후7~8월경출산한다.지구상에존재하는대부분판다의생일이이기간에집중되는원인이다.혈액,소변검사등정기적인건강검진을통해쌓아온판다들의호르몬데이터를과학적으로분석해성공확률을높여갔으며2020년자연교배를통해푸바오가탄생했다.2020년7월20일아이바오가진통을시작한지1시간30분만인밤9시49분,몸길이16.5cm,몸무게197g의푸바오가태어났다.통상아기판다는성체체중의약800~900분의1수준의미숙아상태로태어나더욱각별한초기건강관리가중요하다.담당사육사인강철원,송영관사육사는24시간아기푸바오의상태를세심하게관리하며건강하게키워냈다.사육사들은아이바오에게산후휴식시간을제공하고아기에게는영양보충시간을갖게하고자하루3시간씩푸바오를대신보살폈다.아이바오역시첫출산임에도갓태어난푸바오가체온을유지할수있도록하루종일안고지내기도했으며,성장과정에맞춰대나무먹는법,나무오르는법,싸우는법등판다에게필요한기술을푸바오에게가르쳤다.태어난지1년반에서2년이지나면엄마에게서독립하는판다특성상푸바오는2022년9월아이바오로부터독립해생활해왔다.사진매력만점‘푸바오’이름짓기에5만명참여…다양한별명소유5만명넘게참여한대국민이벤트를통해‘행복을주는보물’이라는이름을선물받은푸바오는언론에처음공개될때부터동글동글,포동포동한모습에호기심가득한눈망울을선보이며많은이들의이목을사로잡았다.돌잡이때도사육사들이준비한당근(건강),대나무(장수),워토우(행복),사과(인기)중자신의이름을딴워토우를집어들어좌중을웃음짓게했다.푸바오는좌충우돌변화무쌍한행동으로팬들로부터다양한별명을얻게됐다.듬뿍사랑받고공주같은대접받는다는‘푸린세스’,‘푸공주’부터,아무데서나굴러다니길즐기는탓에흰색털은볼수없고누런모습때문에‘푸룽지’,각이라고는전혀없는둥글둥글한몸매로붙여진‘푸뚠뚠과뚠빵이’,용인에서태어난최초의판다‘용인푸씨’,뭔가마음에안들면대나무를헤집고할부지가심은꽃과나무를다뽑아버리며성질을부려‘푸질머리’등팬들은저마다의애정을담아푸바오에게별명을선물했다.푸바오지하철광고연예인의연예인‘슈퍼스타푸바오’…지하철광고주인공등장푸바오는여러셀럽들로부터사랑받았고동물로는처음으로지하철내광고주인공으로등장했다.걸그룹아이브의레이와리즈는푸바오를본후“최고의연예인을본기분”이라며푸바오에푹빠진반응을보였으며,레드벨벳슬기는본인SNS프로필사진을푸바오로교체할만큼팬심을드러냈다.푸바오의찐팬으로알려진가수보아도자신의SNS를통해푸바오쌍둥이동생출산소식을축하했으며,NCT정우,비투비이창섭,래퍼한해,배우노정의등많은연예인들이푸바오를만나러에버랜드에올만큼‘연예인의연예인’으로자리잡았다.푸바오는동물로는처음으로지하철광고주인공으로도등장했다.푸바오와엄마아이바오,아빠러바오의생일이몰려있는지난해7월,용인경전철전대·에버랜드역과서울삼성역에팬들의자발적모금을통해생일축하광고판이걸렸다.또푸바오와의이별에아쉬워하는팬들은올해2월홍대입구역에“선물처럼와준행복,영원한첫사랑아기판다푸바오사랑해”라는문구의광고를게시했으며,지난달부터는인천공항제1터미널내지하터널에팬들이제작한광고영상이송출되고있다.특정동물을향한팬덤이생긴것은이례적인일로올해2월용인특례시로부터명예시민증을받기도했다.잠들어있는푸바오.김나연기자희망과위로의아이콘‘푸바오’2020년7월코로나시기태어난푸바오는수많은사람들에게행복,기쁨,힐링의메시지를전달하며희망과위로를안겨줬다.특히사람들간만남이제한적이던시절SNS를통해등장한깜짝스타였다.그해12월,강철원사육사가푸바오의몸무게를재고잠시바닥에내려놓았을때푸바오가사육사다리에매달려조르는듯한모습이휴대폰카메라에순간포착됐다.이영상은에버랜드공식유튜브에서조회수1,600만회메가히트를치며전세계적으로푸바오의존재감을알리는계기가됐다.이후강바오와팔짱끼고휴대폰보는데이트(2,400만회),송영관사육사에게업혀퇴근하는모습(720만회)등애교부리고때론말썽도피우는모습이노출될때마다화제를모았다.많은시민들이푸바오의성장모습을SNS로지켜보며랜선이모,삼촌을자처하게됐고,아이바오,사육사들과함께육아에동참하는마음으로푸바오의팬이됐다.지금까지에버랜드공식유튜브와‘말하는동물원뿌빠TV’에는1,100여건의푸바오영상이게재되었으며,누적조회수는5억뷰에달한다.에버랜드공식유튜브는2023년7월업계최초구독자100만을넘어4월현재132만명을보유하고있으며,뿌빠TV역시구독자70만명을돌파했다.윤소윤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미니2집'프래그먼츠오브오디세이',오늘(3일)오후6시발매캐치더영은3일오후서울강남구청담동일지아트홀에서두번째미니앨범'프래그먼츠오브오디세이(FragmentsofOdyssey)'발매기념미디어쇼케이스를개최했다.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제공밴드캐치더영(CatchTheYoung)이최근국내음악시장에서높아지고있는밴드음악의인기를이끌새로운주역이될까.캐치더영은3일오후서울강남구청담동일지아트홀에서두번째미니앨범'프래그먼츠오브오디세이(FragmentsofOdyssey)'발매기념미디어쇼케이스를개최했다.이번앨범은전작이자데뷔앨범인'프래그먼츠오브유스'의연작이자새로운'조각시리즈'로,오랫동안간직해꺼내보고싶은심연의감정들을담았다.캐치더영은영원히남는'음악'으로쉽게휘발되는감정들을밀도높게녹여내며모두가공감할수있는이야기를들려줄예정이다.산이는"첫앨범에서청춘과젊은에너지를보여드렸다면이번앨범은살아가는사람들의감정과여정을담은이야기라고할수있을것같다.늘순탄하지만은않은삶을파도에빗대어여러가지감정을담았다"라고새앨범을소개했다."캐치더영의강점?아이돌못지않은비주얼"이날남현은"4분의무대를위해수개월간준비를했다.어떻게봐주실지궁금하기도하고기대가되기도했다.많이설렜다"라는컴백소감을밝혔다.새타이틀곡'보이저(Voyager)'는캐치더영의또다른청춘이야기다.멤버산이와기훈이작사에참여한가사에는'간절히닿고싶은곳이있다면서로를믿음으로써닿을수있다'라는메시지가담겼다.이와함께산이기훈정모는작곡에참여하며캐치더영만의색깔이돋보이는서정적얼터너티브록장르의곡을완성했다.산이는"첫작품에서도멤버들이같이작곡,작사에참여했는데그때는조금더시작과젊음에포커스를뒀던것같다.반면이번앨범은조금더성장과여정에초점을맞췄다.힘들고고됐던순간들까지상상하면서앨범에많이녹여내려했다"라고말했다.데뷔앨범부터꾸준히멤버들이직접작사,작곡에참여해온이유에대한이야기도이어졌다.멤버들은"누군가에게곡을받아도너무좋지만저희가성장해나가면서내세울수있는색깔과녹여낼수있는감정들은저희가가장잘표현할수있다고생각한다"라며자신들만의음악색에대한자신감을드러냈다.최근국내음악시장에서밴드음악의인기가눈에띄게높아지고있는가운데,캐치더영은다른밴드들과의활동을통한시너지에대한기대를드러냈다.산이는"밴드의상승세에대해서는굉장히긍정적으로보고있다.밴드음악을하는입장에서대중들의귀에밴드음악이익숙해진다는것은굉장히좋은일이라고생각한다"라며"밴드음악이음악시장의주류가되는날까지열심히하겠다"라고각오를다졌다.다양한콘셉트와음악으로무장한밴드들가운데캐치더영만의강점은무엇일까.이에대해정모는"음악적인역량도물론좋지만무대위에서에너제틱한모습과젊음의청춘을표현하는모습이강점이라고생각한다"라며"듣는것뿐만아니라보는재미가있다는점이강점"이라고말했다.또남현은"멤버들이헤드마이크를차고열심히무대를뛰어다니면서보는재미와듣는재미를한번에즐기실수있다고생각한다.또직접말하긴부끄럽지만아이돌못지않은잘생긴비주얼로승부를하려한다"라고너스레를떨기도했다.캐치더영은이번활동을통해'세계적인슈퍼글로벌밴드'라는수식어에한발짝더다가갈계획이다.기훈은"다시밴드의열풍이일어나려는상황에서주목받는신예밴드가저희였으면한다"라며"모든감정에공감할수있는팀이돼서'세계적인슈퍼글로벌밴드'라는수식어를얻고싶고,그런팀이라는것을증명하고싶다"라는당찬포부를전했다.한편,캐치더영의미니2집'프래그먼츠오브오디세이'는이날오후6시발매된다.홍혜민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류예지기자]선재업고튀어배우변우석이또교복을입고풋풋한로맨스를펼친다.tvN새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극본이시은,연출윤종호김태엽)제작발표회가3일오후온라인으로생중계됐다.자리에는윤종호감독을비롯해배우변우석,김혜윤,송건희,이승협이참석했다.이날변우석은고등학생시절부터34세까지연기하게된소감에대해“나는전작품이마지막교복이라고생각했는데‘선재업고튀어’대본을보고‘이건진짜꼭하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기회를주신다면한번만더입어야겠다고생각했다.내마지막교복이되지않을까싶다”고말해웃음을안겼다.변우석은극중비주얼,실력,매력까지모든게완벽한대한민국최정상톱스타이자과거촉망받던수영유망주류선재역으로활약한다.'선재업고튀어'는삶의의지를놓아버린순간,자신을살게해줬던유명아티스트류선재(변우석),그의죽음으로절망했던열성팬임솔(김혜윤)이최애를살리기위해시간을거슬러2008년으로돌아가는타임슬립구원로맨스다.오는8일오후8시50분첫방송된다.류예지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라디오스타’선공개영상캡처[뉴스엔박수인기자]‘충주맨’김선태가지상파3사예능올킬야망을드러낸다.4월3일방송되는MBC‘라디오스타’(기획강영선/연출김명엽황윤상)는김종국,차홍,충주맨(김선태),김요한이출연하는‘히어로O난감’특집으로꾸며진다.방송에앞서’MBC의아들’자리를노리는타고난예능야망꾼‘충주맨’김선태의활약이담긴영상이공개됐다.MC유세윤이“충주맨이지상파에입성했는데,‘2023MBC아들’덱스의자리를노린다고?”라고질문하자,충주맨은“(덱스와)공통점이몇가지있다”며호기심을유발했다.그는“성인남자라는점과최근에제가‘전참시(전지적참견시점)’본방송에나간다”고덱스와의공통점을공개했다.이에김구라는“덱스와결이달라.아주작정하고나섰구나”라며일침을가하자,충주맨은거만한자세를취해폭소를유발했다.최근‘전참시’에서공무원으로고군분투하는일상을보여준충주맨은“(‘전참시’촬영에)지각을해서큰일난적이있다”며제작진이보내준차를타고이동하다중간에내려서오토바이를탔다는에피소드를공개했다.김종국은“나터보때했던건데”라며톱스타의길을밟은(?)충주맨의이야기에감탄한다.이어충주맨은“처음엔무서웠는데나중엔나른해지더라”라고말해웃음을안겼다.또한김종국이“녹화전에도(충주맨이)컨디션이안좋다고계속밑밥을깔더라”고귀띔하자,유세윤은“밑밥깔기스킬도있어?”라며혀를내둘렀다.관심에취한충주맨을보면서장도연은“빠르게성장하시네”라며충주맨의초고속적응력을감탄했다.그런가하면,충주맨은유튜브에서공개하지않은자녀들을‘전참시’에서최초로공개했다는사실을추가로언급했다.그러자김구라는“가족팔이(?)까지하는거야?조만간(공무원)관두겠다”,장도연은“’슈돌’나가겠네”라고말해폭소를터트렸다.“와이프는(‘전참시’에)안나왔다”는충주맨의이야기에유세윤은“(와이프는)‘동상이몽2’로?”라며충주맨의방송3사예능출연야망이담긴빅픽처를꿰뚫어봤다.충주맨은“일거리가너무많아서~”라며너스레를떨어웃음을자아냈다.3일오후10시30분방송.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박세미공식채널캡처사진=박세미공식채널캡처[뉴스엔이민지기자]'서준맘'박세미가전세사기를당했다고밝혔다.박세미는4월2일자신의채널을통해'경매에집주인개명까지..진짜포기하고싶다'는제목의영상을게재했다.박세미는"전세사기를당했습니다"라며"이제과거형이다.당했었다.지금도많이들당하고있고내주변사람10명중5명은전세사기를당했더라"고말했다.그는"모든사람들이다다른방식으로사기를당했다.내해결법을따라하면망할수있다.대신이런기관,이런과정,이런실패가있었다는걸숙지하시고꿀팁을드리려고한다"며자신의사연을공개했다.박세미는"이사한지두달쯤후에대출받았던은행에서전화가왔다.집주인이바뀌었으니바뀐집주인의서류,계약서를가지고있다고하더라.대수롭지않게'네'하고넘겼다.이후법원에서우편이왔다.권리신고및배당요구신청서를작성하라고했다.집이경매로넘어가버린거다.내가집을사면좀더싸게해주겠다,1순위라고했다.몇억짜리집이라나는돈이없었다"고밝혔다.이어"주변사람들이집주인한테이사간다고문자를보내놔야한다고했다.그래서이사가겠다고문자했는데알았다고했다.그증거만있으면된다고해서순탄할줄알았다"며이후법원과복지센터등에서받은각종증명서발급과정들을공개했다.또대출기간연장을위한지난한과정도있었다고밝혔다.박세미는"그리고난관이들이닥친다.집주인이이사에OK를했는데안된다고하더라.그것때문에그집살뻔했다.답이너무잘왔는데날짜가다가올수록집주인이랑연락이안된다"며증거가될수있는문자작성방법을소개했다.그는"또난관에부딪힌다.경매가취하됐다.경매는해결됐는데집주인이랑연락이안되는상황에서은행에서집주인이개명했냐고하더라.개명을하면집주인의주민등록등본을떼와야한다.연락이안되는데어떻게떼오냐"며머리를감싸쥐었다.이어"보증이행청구를위한연장은다행히주택소유여부를확인안해도된다고해서특별케이스였다"고덧붙였다.박세미는전세사기마지막날까지가슴졸였던사연들을상세히공개하며함께걱정해준주민들에게휴지를선물했다.전세금을돌려받은박세미는"나는운이좋게전세금을받았다.돈을허튼데쓰지않고주거지원사업에기부하기로마음먹었다.나머지금액은유기견보호소에기부할예정이다.모두들해결되길바라는마음으로응원하겠다"고말했다.뉴스엔이민지oi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전국자전거동호인1100여명참가오는6일전국자전거동호인1100여명이참가하는그라폰도‧메디오폰도대회가전북자치도임실군옥정호일원에서열린다.(임실군제공)2024.4.3/뉴스1(임실=뉴스1)김동규기자=전북자치도임실군이벚꽃과자전거의환상적인어울림을보여줄‘2024옥정호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를연다.임실군은6일전국자전거동호인1100여명이참가하는그라폰도‧메디오폰도대회가옥정호일원에서열린다고3일밝혔다.이번대회는전북자치도자전거연맹이주최·주관하는옥정호와섬진강의아름다운자연경관을배경으로펼쳐진다.임실군은지난달30~31일열린‘옥정호벚꽃축제’때피지않은벚꽃의아쉬움을‘옥정호벚꽃축제시즌2’가달래줄기대하고있다.대회는그란폰도(124㎞)와메디오폰도(72㎞)방식으로치러진다.오전7시50분임실종합경기장에서개회식을진행한후,8시경기장을출발해임실읍,성수면,덕치면,운암면등11개읍면을경유하고임실종합경기장으로다시돌아오는코스로진행된다.메디오폰도72㎞는성수면조치삼거리,장수군산서면,오수면상신촌,삼계면학정,덕치면회문삼거리,청웅면모래재를넘어임실종합경기장에도착하게된다.그란폰도124㎞는메디오폰도코스의덕치회문삼거리에서정읍시산내면사무소,운암면카페거리,붕어섬출렁다리,운암면선거를거쳐임실종합경기장에도착하는코스이다.심민군수는“자전거를사랑하는전국의동호인들이옥정호,섬진강의아름다운경치를즐길수있으면한다”며“참가자들이안전하게대회를마치길바란다.한국의아름다운길100선으로선정된옥정호벚꽃길에서힘찬기운을받아가시길바란다”고말했다.
김혜윤/tvN‘선재업고튀어’제공[뉴스엔하지원기자]'선재업고튀어'김혜윤이열성팬연기를위해팬들을참고했다고밝혔다.4월3일tvN새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극본이시은/연출윤종호,김태엽)제작발표회가온라인생중계됐다.이날행사에는배우변우석,김혜윤,송건희,이승협,윤종호감독이참석해작품에관한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김혜윤은최애의운명을바꾸기위해다시19살이된열성팬‘임솔’역을맡았다.김혜윤은실제로누군가를덕질해본경험이없다고밝혔다.김혜윤은"간접경험으로솔이를연기했다.대신에팬분들이저한테편지써주거나만났을때모습을떠올리면서솔이를연기했다"고전했다.이어김혜윤은“타임슬립전후로달라진캐릭터를보여주기위해임솔의말투와추임새에차이를주려고노력했다”고설명했다.뉴스엔하지원oni122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선재업고튀어변우석김혜윤/사진=tvN제공[스포츠투데이임시령기자]변우석과김혜윤이로코물'선재업고튀어'로돌아왔다.안방극장에2008년대향수와풋풋하고설레는로맨스를안길지주목된다.3일tvN새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극본이시은·연출윤종호)제작발표회가온라인으로진행됐다.자리에는윤종호감독,배우변우석,김혜윤,송건희,이승협이참석했다.'선재업고튀어'는"만약당신의최애를구할수있는기회가온다면?"삶의의지를놓아버린순간,자신을살게해줬던유명아티스트류선재(변우석),그의죽음으로절망했던열성팬임솔(김혜윤)이최애를살리기위해시간을거슬러2008년으로돌아가는타임슬립구원로맨스드라마다.◆타임슬립판타지로맨스윤종호감독은드라마에대해"닿지못하는관계에서두남녀가찬란한청춘시절에만나사랑을나누는애틋하고달콤한판타지로맨스"라고설명했다.동명의인기웹툰을원작으로해기대를받고있다.감독은"너무나원작이좋아서저도재밌게봤다.먼저대본을접했을때원작이생각안날정도로너무재밌었다.독특한코미디,로맨스,촘촘하게적혀있는스토리라인이로코를좋아하는연출자라면누구나탐나지않을까싶다.이작품을할수있어행운이라생각한다차별점도얘기했다.감독은"운명을바꾸기위해과거로가는서사는기본설정이고,나머지는좀더재밌고돋보이고,3D넘치게집필을해주셨다.후반부로갈수록미스터리까지겸비한판타지로맨스가되지않을까싶다"고자신했다.◆변우석X김혜윤,청춘로코최적화케미변우석은극중톱스타류선재를연기했다.그는"작가님의글을읽고상상이너무잘됐다.내가기회가된다면선재가돼그장면에들어갔으면좋겠다는생각으로대본을읽었다.너무감사하게출연했다"고출연이유를밝혔다.이어"캐릭터가지내온삶에대해많이생각했다.15년동안이클립스멤버겸배우를하면서톱스타가된인물이다.톱스타의모습을돋보이도록과거와현재의모습의텀을크게보여주려고노력했다"고역할을위해노력한점을얘기했다.특히또다시교복을입은변우석이다.그는"전작이마지막교복이라고생각했다.하지만이번작품을보고이건해야겠다.꼭하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한번만나한테기회를주신다면입어봐야겠다는생각으로다시임했다.아마'선재업고튀어'가아마마지막교복을입는것이라생각한다"고전했다.김혜윤은류선재열성팬임솔역을맡았다.그는"시나리오가굉장히재밌었다.임솔은내가연기했으면좋겠다는바람이있었는데감사하게도기회를주셔서할수있게됐다"고말했다.이어캐릭터를위해"누군가를엄청덕질해본경험이없어서간접경험으로연기했다.대신에저의팬분들이편지를써주거나,만났을때의모습을떠올리면서연기한것같다"고전했다.선재업고튀어/사진=tvN제공◆2008년의향수'선재업고튀어'는2008년을뜨겁게달궜던에피소드,소품등으로향수를불러일으킨다.감독은2008년을배경으로선택한이유에대해"마지막폴더폰세대,마지막DVD세대였더라.지금은잊혀가는싸이월드까지2008년과현재를오갈때보여주는영상미연출에신경썼다"고말했다.이어"또2008년은베이징올림픽에서박태환,장미란등금메달을딴유명스포츠선수들이많았다.추억을떠올리는데좋은시절이2008년이라고생각했다.많은에피소드들이담겨흥미진진하게보실수있을것"이라고웃었다.배우들도2008년의향수에젖으며촬영에임했다고.변우석은"일단그때의저를참고했다.선재랑저와나이가똑같다.잊고있던순간들이떠오르고여러가지추억에잠겼다.좀더와닿으면서연기를할수있었다"고얘기했다.김혜윤은"저는초등학교6학년이었다.소품이나장소가당시를떠올릴수있도록잘준비해주셨다.특히핸드폰같은경우정말오랜만에보는것들이많아추억이떠올랐다"고전했다.밴드부베이시스트김태성역을맡은송건희도공감하며"저는초등학교5학년이었다.당시친척동생들이랑올림픽경기를챙겨봤던기억이난다.휴대폰도생각이난다.바람막이,저지가꼭입고싶었던옷이었는데,극중입게돼좋았다"고웃었다.극중밴드부리더배인혁을맡은이승협은"고등학교1학년이었다.농구랑음악밖에모르던때였다.지방에서살다보니까어떻게든큰물로가려서울로상경해오디션을보러다녔다.그때의기억이인혁이에게굉장히많이참고가됐다"고말했다.끝으로감독은관전포인트에대해"10대의풋풋한로맨스와30대의어른로맨스를한번에볼수있다.또임솔이과거와현재를오가는과정에서반전요소도많고아이러니한상황이많아재밌을것이다.선재와솔이의서사가하나씩밝혀지는게관전포인트가될것"이라고자신했다.'선재업고튀어'는오는8일저녁8시50분에첫방송된다.[스포츠투데이임시령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제공=tvN[스포츠조선문지연기자]'응답하라'시리즈를떠올리게만들설레는로맨스,'선재업고튀어'가공개된다.tvN새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이시은극본,윤종호김태엽연출)의제작발표회가3일온라인을통해진행됐다.행사에는변우석,김혜윤,송건희,이승협,윤종호감독이참석했다.'선재업고튀어'는삶의의지를놓아버린순간,자신을살게해줬던유명아티스트'류선재'.그의죽음으로절망했던열성팬'임솔'이최애를살리기위해시간을거슬러2008년으로돌아가는타임슬립구원로맨스다.변우석은극중비주얼,실력,매력까지모든게완벽한대한민국최정상톱스타이자임솔이살려야할'류선재'역을,김혜윤은자신이애정하는류선재를살리기위해과거로간팬'임솔'역을맡았다.'선재업고튀어'는웹툰'내일의으뜸'을원작으로하는작품으로,원작역시인기리에연재가됐기에드라마화에대한관심도뜨거웠다.윤종호감독은작품의차별점에대해"'내일의으뜸'은워낙유명한원작이고저도재밌게봤다.처음이대본을먼저접했을때'내일의으뜸'이생각안날정도로재밌었다.독특한코미디와로맨스,촘촘하게적힌스토리라인이로코를좋아하는연출자라면누구나탐내지않을까.제가이작품을할수있던것이행운이지않나싶다.차별점이라면운명을바꾸기위해과거로가는설정의서사가기본바탕으로따라가는설정이지않을까.나머지는좀더돋보이고,재밌고,스릴넘치게집필해주셔서그런점이큰차별점이될것이다.후반으로갈수록두주인공에게벌어지는사건으로인해미스테리함도겸비한판타지로맨스가되지않을까싶다"고설명했다.사진제공=tvN레트로한매력이드러날'선재업고튀어'다.이들이돌아가는배경은바로2008년.윤감독은2008년을배경으로선택한이유에대해"작가님께여쭤봤다.지금은스마트폰시대지만마지막폴더폰세대,DVD세대다.지금은잊혀가는싸이월드가현재와2008년을공존하며왔다갔다하며충분히영상미로차이를둘수있을것같았다.2008년이면전국민이들썩였던베이징올림픽,박태환야구장미란등유명한스포츠선수들이많다.그시대를추억할수있을만한과거면좋겠다는것이2008년을선택한배경이지않나싶다"고설명했다.변우석은올해로서른넷,선재와는동갑이다.그는"선재랑저랑나이가완전똑같다.선재가34살이다.그때제가작가님이주신대본을읽으며잊고있던순간들,장면이떠오르게됐다.'그때그랬지'하면서여러가지추억에잠겼다.선재랑2008년의배경을좀더와닿으며연기할수있었다"고말했다.톱스타인선재와고등학생인선재를표현하는것도중요했다.변우석은"참고한톱스타는없다.캐릭터가살아온삶을봤다.톱스타의모습을돋보이게하기위해과거와톱스타의모습을차이를크게하려고했다.과거의선재는좀더성숙하지않은모습으로보여드리려했다"고말했다.사진제공=tvN그동안'어쩌다발견한하루','어사와조이'등으로로맨틱코미디연기에장점을보여줬던김혜윤의연기는이번에도관전포인트다.김혜윤은"제가누군가를엄청나게솔이처럼덕질을해본경험이없다.사실간접경험으로솔이의역할을연기했다.대신참고를했다면저희팬분들이저에게편지써주는것이나만났을때모습을떠올리며솔이를연기했다"고밝혔다.윤감독도"작가님이집필을하시면서솔이란캐릭터가초반부를끌어가야하는캐릭터라중요했다.김혜윤배우를염두에두고써주셨더라.김혜윤배우가안했다면이작품이성사되지않았을거라고하시더라"며엄지를들었다.특히나기대되는것은두사람의로맨스서사.변우석과김혜윤은189cm와160cm의설레는키차이로화제가되고있기도하다.김혜윤은로맨스호흡에대해"오빠가만났을때부터굉장히편하게해줘서개인적으로호흡이좋았다고생각한다"고했다.변우석은"혜윤이가제가말하는것에호응을잘해주고잘웃어주더라.제가편하게한게아니라혜윤이가저를편하게해줘서저의편한모습이나왔다.그런모습이드라마에나올것으로생각한다"고말해기대를모았다.'선재업고튀어'는8일오후8시50분첫방송된다.문지연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신작영화리뷰]길위에>[김형욱기자]▲영화<길위에김대중>포스터.?ⓒ명필름2024년1월김대중탄생100주년을맞아개봉했던다큐멘터리<길위에김대중>은개봉당시보다현재사회적소구점이더크다.아무래도정치정국이어느때보다요동치고있기때문일텐데20세기뿐만아니라21세기에도'김대중'이라는이름이주는영향력은절대적이다.김대중은일제강점기때전남하의도에서태어나목포로나가해운회사에취직한다.광복후배를여러척보유할만큼사업가로두각을보였다.그야말로돈을엄청벌었다.그러다가전쟁이터졌고조선인민군에게붙잡혀자본가라는이유로처형선고를받았으나인천상륙작전당시인민군이철수해살아남을수있었다.김대중은목포로피난길에올라사업을재개해다시금큰돈을만진다.와중에1952년이승만대통령이연임을위해헌법을개정해버리는사건이발생한다.사업가김대중은정치에투신하기로마음먹는다.이후제3대국회의원선거,제4대국회의원보궐선거,제5대국회의원선거에연달아출마해연달아낙선한다.제4대국회의원선거때는출마하려했으나하지못했다.제5대국회의원보궐선거에서극적으로당선되었으나5.16군사정변으로의원직을잃었다.대권주자부터반유신투쟁까지지난2022년에개봉한영화<킹메이커>에는김대중과엄창록을모티브로삼은이들이주인공으로나온다.엄창록은김대중이처음국회의원에당선될때나타나,대권에도전할때까지곁에있었다고한다.하지만<길위에김대중>에는엄창록은커녕김대중의오래된최측근들도거의나오지않는다.김대중을통해들여다보는한국현대사또는한국현대사속김대중을보여주는데진력했기때문이다.김대중은제6대,제7대국회의원선거에서연달아당선되었다.이후제7대대통령선거가있기전박정희대통령은3선을하고자헌법을개정한다.이를막지못한야당은실의에빠지고그사이를틈타40대김영삼,김대중,이철승이대권을시사한다.그때김대중측은지방을돌며전국의대의원과접촉했다.우여곡절끝에야당대권주자로꼽혀대선을치렀지만박정희에게석패한다.그렇게김대중은험난한정치인생을시작하려하고있었다.박정희는3선에성공했지만제8대국회의원선거에서김대중을필두로한야당의파란을저지하지못했다.신민당이강력한제1야당에되어박정희가더이상정국을마음대로휘두를수없게된것이다.총선1년후1972년10월,박정희는유신체제를선언한다.교통사고치료를위해일본에머물던김대중은일본과미국등지에서반유신투쟁을벌인다.연이어터지는인생최대위기들▲다큐멘터리영화<길위에김대중>스틸이미지ⓒ명필름김대중은실리를추구했고의회를중시했다.한일국교정상화때야당의강경파가정권타도를목적으로반대를외칠때김대중은국익을보장하는내용으로협상한다면반대할이유가없다고주장했다.하지만그의실리추구는같은편에서받아주지않았고의회중시는반대편에서받아주지않았다.일본에있던김대중은1973년납치당해죽다살아난다.사상초유의'김대중납치사건'.이후귀국해바로기약없는가택연금에들어간다.나갈수없는건물론누구도만나지못했다.그럼에도기어코나와1976년명동성당에서민주구국선언을한다.여지없이바로체포되어감옥에갇힌다.전국에서구명운동이벌어진다.2년뒤가석방되어풀려났으나이미박정희는제9대대통령이되어있었다.하지만박정희는오래지않아최측근에게피살당한다.소용돌이치는정국에서김대중과김영삼은세를제때또제대로규합하지못했고,전두환신군부가정권을장악한다.그리고1980년5월17일전국에비상계엄을선포하는한편김대중을내란음모혐의로긴급체포한다.사형이선고되었지만전세계에서구명운동이벌어져무기징역으로감형되었다.김대중의몸과마음은서서히무너졌고결국전두환정권의협박어린권유에따라미국망명길에오른다.김대중이만든길위에서▲다큐멘터리영화<길위에김대중>스틸이미지ⓒ명필름김대중은다섯번의죽을고비를넘기고국회의원선거에서네번,대통령선거에서세번낙선했으며71개월동안감옥에있었고37개월동안망명생활을했다.보통사람이라면한가지만으로도고꾸라지기에충분했을것이다.그러던중1985년제12대국회의원선거를앞두고김대중은귀국한다.목숨을잃을수도있는상황이었다.당시미국저명인사들이동행까지목숨을지킬수있었다.그의귀국은한국을뒤흔들었다.정치에나설순없었으나그의존재만으로신민당은돌풍을일으키며강력한제1야당으로올라섰다.이후김영삼과함께민주화추진협의회공동의장에취임하며재야에서민주화운동을이어갔다.그리고찾아온1987년6월항쟁,전두환은두손두발다들고대통령직선제를수용했다.그해말치러질제13대대통령선거,김대중은다시한번대권에도전한다.<길위에김대중>은김대중다큐멘터리3부작중첫번째작품이다.김대중이대통령으로가는길을다룬2부가제작되고있다고한다.기다려지는한편개봉하면찾아보지않을이유가없을테다.김대중과같은길위에서긴힘들겠으나김대중이만든길위에섰으면하는바람이다.덧붙이는글|이기사는singenv.tistory.com에도실립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캐치더영.산이,기훈,남현,준용,정모(왼쪽부터).사진제공=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스포츠조선정빛기자]밴드캐치더영이선배데이식스와의협업을바랐다.캐치더영은3일서울강남일지아트홀에서미니2집'프래그먼츠오브오디세이'쇼케이스를열고"기회가된다면데이식스와함께협업하고싶다"라고했다.지난해11월데뷔앨범'프래그먼츠오브유스'이후약5개월만에신보'프래그먼츠오브오디세이'를발표한다.이번앨범은전작의연작이자새로운'조각시리즈'로,캐치더영의과감하고의미있는여정을담았다.최근밴드음악이상승세를그리는가운데,캐치더영도출격해눈길을끈다.산이는"굉장히긍정적으로본다.대중에밴드음악이익숙해지는것은정말좋은일이다.더나아가서밴드가음악시장주류가될때까지,음악을계속할것이다"고밴드음악에자부심을표했다.이어기훈은"각자악기로폭발적인에너지를보여줄수있는라이브강점이있는것같다"며밴드열풍이유를분석했다.그러자산이는"각자밴드롤모델이있겠지만,연습생때부터커버나공연을많이하면서글로벌밴드들을많이보고연구했다.무대퍼포먼스나어떤식으로진행되는지를연구했다.음악적으로뛰어난곡이대중적으로성공하는것은아니라,그사이를타협하려고했다"고말했다.함께협업하고싶은아티스트로는"정말많은데저개인적으로는데이식스선배님들과함께하고싶다"고바랐다.캐치더영은3일오후6시두번째미니앨범'프래그먼츠오브오디세이'을각종음원사이트를통해발매한다.정빛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