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박기량, 갑작스런 이별에 큰 슬픔 "하늘이 원망스러워" [전문]

박기량SNS[OSEN=장우영기자]치어리더박기량이13년동안함께한반려견을떠나보내며슬픔을감추지못했다.22일박기량은“사랑하는우리몽이가갑작스레무지개다리를건넜어요.사실지금도너가떠난게믿기질않아.오늘도너가너무보고싶어서울어버렸어”라고말했다.박기량은“며칠전까지만해도산책나갈때마다폴짝폴짝잘뛰어다니던너였는데너무건강했는데.딱하나간이약한너였어서암종만제거하면잘이겨내고더오래오래행복할줄알았는데많이힘들었니”라며“수술하고잘이겨내고있다생각했는데울애기워낙착하고순해서내가걱정할까아파도아프다고티도안낸거니”라고말했다.이어“너가가기전날나는정말중요한복귀경기가있었고그날경기는정말멋졌고성공적이었어.그행복을너와나누고싶어경기끝나자마자너보러달려갔고엄마목소리에눈떠주고힘을내주는거같았는데그게마지막눈맞춤이라는게믿기지않아”라고슬퍼했다.박기량은“나의20대전부와지금까지늘내곁을지켜주고위로해주고몇번이고정말너무도힘들었던날살려준이쁜울아가.지금은이상황이도무지이해가안되고하늘이원망스럽지만잘이겨낼게”라고다짐했다.박기량의반려견사랑은유명하다.그의SNS아이디또한반려견‘몽이’의이름에서가져왔고,반려동물관련프로그램에출연해깊은애정을보인바있다.한편,박기량은최근프로야구두산베어스치어리더로복귀했다.이하박기량전문2011.11.05-2024.04.20사랑하는우리몽이가갑작스레무지개다리를건넜어요..몽아...사실지금도너가떠난게믿기질않아오늘도너가너무보고싶어서울어버렸어.매일아침저녁으로간이안좋아서쿠싱약먹는게일상이었고집에올때면반갑게짖으며총총뛰어오는너의발자국소리그리고워낙깔끔쟁이라꼭야외배변을해야해서우리함께비가오나눈이오나나갔지...너가매일제일좋아해서잘가지고놀던초록노즈워크치던소리가더이상안나네...집안이온통너로가득채워져있고뭘할때마다너가옆에있었기에너무허전하고너무도갑작스레떠난게아직도자꾸실감이안난다.며칠전까지만해도산책나갈때마다폴짝폴짝잘뛰어다니던너였는데너무건강했는데...딱하나간이약한너였어서암종만제거하면잘이겨내고더오래오래행복할줄알았는데많이힘들었니...수술하고잘이겨내고있다생각했는데울애기워낙착하고순해서내가걱정할까아파도아프다고티도안낸거니...너가가기전날나는정말중요한복귀경기가있었고그날경기는정말멋졌고성공적이었어.그행복을너와나누고싶어경기끝나자마자너보러달려갔고엄마목소리에눈떠주고힘을내주는거같았는데그게마지막눈맞춤이라는게믿기지않아...마지막까지날응원해준거니몽아..너가는길하늘도같이울어주더라...아직도너를처음품에안은순간이눈에선명해...나의20대전부와지금까지늘내곁을지켜주고위로해주고몇번이고정말너무도힘들었던날살려준이쁜울아가...지금은이상황이도무지이해가안되고하늘이원망스럽지만잘이겨낼께.그리고잊지마너는정말많은사람들에게사랑을받았고행복을주는아이였어.나의첫반려견이너라서너무너무감사하고막상떠나고나니못챙겨준것만생각이나서미안한감정이너무커.엄마가마지막에다리에묶어준빨간끈잘들고있지?그거꼭간직했다엄마바로찾아..나중에꼭무지개다리에서만나자몸건강히잘놀구있어..그땐원없이산책하고마음껏더행복하자.너가좋아하던장난감이랑영양제그리고아파서못먹던간식까지챙겼어.그좋아하던간식못먹인게미안했는데거기서마음껏먹어.고맙고미안하고엄마가너와의기억들모두영원히기억할게너무사랑해몽아/[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2 21:47
0 63
[연예뉴스]변우석, 김혜윤과 달달 데이트→돌직구 고백 “내가 너 좋아해”(선재 업고 튀어)[종합]

[OSEN=임혜영기자]김혜윤과변우석이달달한스킨십과돌직구고백으로시청자들을설레게했다.22일방송된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에서는과거로돌아간임솔(김혜윤)과류선재(변우석)가더욱가까워지는모습이그려졌다.임솔은류선재에게데이트를신청했다.영화를보러가는길,박태환이등장하자임솔은다양한방법을써서류선재의눈을막았고,박태환관련한라디오뉴스가나오자헤드셋을끼워주는낭만적인모습을연출했다.그러나결국류선재는영화관로비에서박태환의경기를두눈으로보게되었다.임솔의걱정과달리진심으로박태환을응원하는류선재.임솔은이를보며가슴아픈표정을지었다.류선재는“경기못보게하려고영화보자고한것이냐.메달따면온나라가난리일텐데.내가부러워서울기라도할까봐?난19살에못하게될걸알았더라도수영했을것이다.생각해보면수영하는동안정말행복했다.그래서후회안한다.그러니까‘나괜찮다’이말이다”라고말하며임솔의머리를쓰다듬었다.두사람은밤중자전거데이트를즐기기도.류선재에게자전거타는법을배우던임솔은끝내자전거타기에성공했고류선재는잘했다며머리를쓰다듬었다.이에임솔은설렘가득한표정을지었다.한편,류선재는공연을앞두고밴드의보컬이못오게된다는소식에대신보컬로무대에오르게되었다.이에임솔은미래의류선재의모습을떠올리며눈시울을붉혔다.공연이끝난후김대표(안상우)는류선재를찾아가호감표시를했고이를본임솔은불안한마음을드러냈다.공연이끝난후류선재는임솔에게공연상품으로받은휴대폰을건넸다.임솔은버럭화를내며“이것때문에노래했냐.난너한테뭐하나해준것도없는데왜.너야말로남걱정하지마.난네가너밖에모르는애였으면좋겠다.이럴시간에어떻게하면네가더행복해질까그것만생각했으면좋겠다”라고말했다.류선재는자신의마음을알지못하는임솔에게서운한듯"내가괜한짓했다.이건버리던지너알아서해"라며집으로향했다.다음날,임솔은MP3를들으며등굣길에나섰다.횡단보도를건너려는찰나,류선재가임솔의앞을막아서며돌진하는차의위험에서구해냈다.류선재는“네가내생각만하라고했지.너헤어질래?내가바라면그럴수있냐.그럼김태성(송건희)이랑헤어져라”라고돌직구고백을했고그때MP3에서는“내가너좋아한다고.좋아해”라는류선재의고백이들렸다/[email protected][사진]tvN‘선재업고튀어’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2 21:42
0 66
[연예뉴스]변우석, 송건희 미니홈피 염탐 중 적발…"안돼!" 절규 [선재업고튀어]

tvN'선재업고튀어'방송화면tvN'선재업고튀어'방송화면[마이데일리=이예주기자] 변우석이 송건희의 미니홈피를 염탐하다 적발당했다.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김태성(송건희)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류선재(변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류선재는 임솔의 오빠 임금(송지호)이 김태성을 두고 "잘생기고, 옷도 잘 입고, 인기 많게 생겼더만?"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코웃음을 쳤다.그러다 김태성의 미니홈피를 두고 갈등하다 결국 이를 방문했고, 김태성의 10만 번째 미니홈피 방문자가 됐다. 김태성은 류선재에게 선물을 보내며 "구경 잘 했냐?"라고 물었고, 류선재는 절규하며 "안돼!"라고 소리쳤다. 김태성은 류선재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미소지으며 "귀엽네"라고 중얼거렸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2 21:45
0 77
[연예뉴스]변우석, ♥김혜윤에게 고백했다…"내가 너 좋아한다고" [선재업고튀어](종합)

tvN'선재업고튀어'방송화면tvN'선재업고튀어'방송화면[마이데일리=이예주기자] 변우석이 김혜윤에게 마음을 전했다.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을 짝사랑하는 류선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솔(김혜윤)은 류선재(변우석)와 함께 등교하던 중 "고마워 선재야, 나 살려준 거. 그리고 미안해. 고맙다고 진작 말했어야 했는데. 내가 너무 늦었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류선재는 "어제 말했잖아"라고 답했고 임솔은 "근데 이제 나 안 피하네? 여자랑은 친구 안 한다더니"라고 기뻐했다.류선재는 "누가 너랑 친구 한대?"라고 반박했고 임솔은 "그래, 그럼 넌 내 생명의 은인 해. 나는 은혜 갚은 까치할게"라고 답했다. 류선재가 "제비 아닌가?"라고 물었고 임솔은 검정색 알을 류선재에 건넸다. 그러면서 "타임캡슐. 내가 그 안에 너한테 줄 선물을 넣어놨거든"이라며 선재와 함께 타임캡슐을 땅에 묻는다.류선재가 "진짜 금은보화야?"라고 묻자 임솔은 "그것보다 더 특별한 게 있지. 나중에 열어보면 깜짝 놀랄걸?"이라고 답했고, 류선재는 "나중에 언제 열어볼건데?"라고 말하자 임솔은 "한 2023년 쯤. 2023년 1월 1일, 밤 12시, 한강다리 위에서 만나. 그날 같이 꺼내 보자"라며 웃었다.tvN'선재업고튀어'방송화면류선재가 "왜 하필 그날인데?"라고 묻자 임솔은 심각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다 미소를 지으며 "꼭 그날 줘야 의미가 있는 선물이거든. 아주 어마어마한 선물이 있으니까 기대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우리가 앞으로 서로 안 보고 살아도, 그날은 꼭 나와주라"고 덧붙였다.김태성(송건희)은 등교 도중 넥타이를 두고 온 임솔에게 류선재가 자신의 넥타이를 걸어 주는 모습을 보고 묘한 질투심에 빠진다. 이어 류선재에게 "내 여친이랑은 무슨 사이인데, 니가 대신 벌을 받냐?"며 신경전을 벌인다.다음 날, 임솔은 류선재에게 "나랑 영화 보자. 내가 보여 줄게. 예매놔서 못 물러. 일단 가자"라고 말한다. 류선재에게 박태환선수의 경기를 보여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던 것. 함께 버스를 타던 중 라디오에서 박 선수의 경기 중계가 흘러나오자 임솔은 류선재의 귀에 헤드폰을 씌워 주고, 류선재는 웃었다.그러나 임솔의 노력과는 다르게, 영화관에서 화재 경보기가 오작동하고 상영관을 나선 류선재는 수영 경기를 보게 됐다. 류선재는 "너나 아빠나 왜들 이렇게 오바야? 어차피 메달 따면 온 나라가 난리일텐데. 내가 부러워서 울기라도 할까 봐?"라고 말했다. 이어 "난 19에 수영 못 하게 될 걸 미리 알았어도 수영 했을 거야. 수영 하는 동안 진짜 행복했거든. 그래서 후회 안 해. 그러니까 나 괜찮다, 이 말이야"라고 말했다. tvN'선재업고튀어'방송화면다음 날, 임솔은 파출소에서 잃어버렸던 지갑을 되찾았지만 휴대폰은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 시체 유기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현장을 방문했다가 사고 당일 들었던 방울 소리를 듣게 된다. 방울의 주인이 임솔의 휴대폰을 갖고 있었던 것. 그는 휴대폰 배경화면의 임솔 사진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봤다.극 말미, 김태성의 밴드는 공연 전 보컬이 나타나지 않아 난관에 빠진다. 임솔은 류선재를 찾던 도중 무대 위에 선 류선재를 발견하고, 류선재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김태성의 밴드 보컬 대타로 나선 것. 이모습을본 JNT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류선재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임솔은 "연락처 달라고 하는데, 주지도 않았어"라는 류선재의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류선재는 "상품으로 주더라"며 임솔에게 휴대폰을 건넸다. 그러자 임솔은 "이까짓게 뭐라고 그 사람 많은데서 노래를 불러? 남 걱정하지 말고, 다른 사람 위하지도 마. 난 니가 너밖에 모르는 애였으면 좋겠어. 이럴 시간에 어떻게 하면 니 자신이 행복해질까, 더 잘 살까 그것만 생각했으면 좋겠어"라며 화를 낸다.tvN'선재업고튀어'방송화면그러자 류선재는 다음날고민끝에임솔을찾아"니가 내 생각만 하라 그랬지, 너 헤어질래? 내가 바라면 그럴 수 있어? 그럼 김태성이랑 헤어져"라고 말한다. 임솔의 MP3에서는 류선재가 "내가 너 좋아한다고"라고 고백했던 녹음본이 흘러나왔고, 임솔은 경악해 입을 틀어막았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2 21:38
0 59
[연예뉴스]"내가 너 좋아한다고"...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의 고백, 비로소 김혜윤에 닿았다[종합]

[TV리포트=이혜미기자]변우석의진심이비로소김혜윤에게닿았다.22일tvN‘선재업고튀어’에선솔(김혜윤분)을향한선재(변우석분)의두번째고백이그려졌다.이날선재는솔에게자전거타는방법을가르치고자나선바.“뒤에서잡아줄테니까천천히한번타봐”라고말하는선재에솔은“가르쳐주려고?”라며감격한반응을보였다.그런솔의얼굴을보다수줍음을느낀선재는“나한테체육교사자질이있나없나한번봐보려고”라고둘러댔고,솔은“나못한다고막무섭게혼내는거아냐?구박하고?”라며웃었다.이에선재는“선수일때내강점이뭐였는지알아?평정심”이라고자신했으나선재는호랑이선생그자체였다.참다못한솔이“평정심내다팔았나봐!”라고소리쳤을정도.결국솔은“나그냥안배울래.너이래서어디체육선생하겠어?자질부족이야.난원래잘한다,잘한다해야다잘하거든”이라며핸들을내려놨고,선재는그의바람대로‘잘한다’를연발하며솔을독려했다.그결과자전거를탈수있게된솔은선재의얼굴을보며‘지금이순간,아마도내가놓치지말아야할순간’이라며행복을느꼈다.한편이날태성(송건희분)과솔,선재와현주(서혜원분)가함께한불편한사자대면이성사된가운데태성은보란듯이솔의입에묻은거품을닦아주는것으로선재를도발했다.이에선재가분노했다면솔은당황한반응을보였다.이어정해진미래처럼선재가무대에오른가운데솔은울다웃다복잡한감정을느꼈다.이와중에선재의현소속사대표가그를만나려하면솔은그를막고자나섰다.다행히선재는캐스팅을거부한뒤였으나노래를부르고받은휴대폰을선물로내민선재에솔은“이까짓게뭐라고사람들앞에서노래를불러.내가불편하든말든왜쓸데없는걱정을해”라고소리쳤다.이에선재는“난너걱정하면안돼?”라며황당해했고,솔은“어,하지마.힘든내색한번안하고참고,그러다여기저기서마음긁혔는데도또참고,잠도못잘정도로마음고생하다가다놔버렸잖아,너.그러니까그러지마.난네가너밖에모르는애였으면좋겠어”라고간절하게말했다.극말미엔뒤늦게야선재가제게고백을했음을알게된솔과그런솔에게“너헤어질래?내가바라면그럴수있어?”라고또한번고백하는선재의모습이그려지며한층설렘가득한로맨스를예고했다.이혜미기자[email protected]/사진=‘선재업고튀어’방송화면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2 21:40
0 102
[실시간뉴스]'뉴진스' 앞세워 독립 시도?…하이브 내분에 주가 급락

<앵커>국내대표엔터테인먼트기업인하이브의주가가,오늘(22일)큰폭으로떨어졌습니다.걸그룹뉴진스를둘러싼내부갈등때문이라는분석이많습니다.자세한내용노유진기자가전하겠습니다.<기자>2022년데뷔와함께연이은히트곡을내고국내외에서큰인기를유지하며케이팝간판걸그룹이된뉴진스.이들을기획해뉴진스엄마로불리는민희진대표가설립한소속사어도어는국내1위가요기획사인하이브산하레이블로하이브가지분80%를가지고있습니다.하이브가민대표에대해전격감사에착수한건어도어가본사로부터독립하려고했고이과정에문제가있다고판단했기때문입니다.하이브측은어도어경영진업무구역에서확보한전산자산등관련자료분석이끝나면필요시법적조치에나서는방안도검토하고있습니다.민대표를해임하기위한절차도신속하게진행중인걸로알려졌습니다.[하이브관계자:어도어이사진을상대로하이브가주주총회소집을요구했다,그다음에민희진대표에대해서사임을요구하는서한을발송했다....]SM엔터테인먼트공채출신인민희진대표는소녀시대,샤이니,엑소등유명아이돌그룹의브랜딩을성공적으로해낸스타제작자로2019년하이브로이직했습니다.2021년11월어도어를설립한뒤자신이기획한뉴진스의성공으로국내외에서각종상을휩쓸기도했습니다.이번사태가다음달컴백을앞둔뉴진스활동에어떤영향을미칠지관심이쏠리는가운데하이브의주가는전날대비7.81%나하락했습니다.(영상편집:김준희)노유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22 21:41
0 44
[실시간뉴스]주택 수돗물서도 깔따구 유충 발견…"마시지 말라" 긴급 점검

<앵커>경기이천시의정수장에서작은모기처럼생긴곤충인'깔따구'의유충이발견됐습니다.주택수돗물에서도유충이검출됐는데,정부와지자체는수돗물을그냥마시지말라고당부하고시설긴급점검에나섰습니다.김진우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경기이천시의정수장에서'깔따구'의유충이처음발견된건지난17일입니다.환경부가전국정수장위생실태를점검하는과정에서확인됐습니다.정수장에서발견된이후일반주택내부수돗물과동사무소수돗물등에서도유충이검출됐습니다.6일간검출된유충은192마리로집계됐습니다.[이천시주민:몸에붙어있을까봐께름칙하고피부염이나이런거혹시발생하지않을까이런것도있고….]이천시는정수장급수지역주민에게수돗물을세탁,청소등생활용수로사용하는데문제는없지만직접마시는행동은자제해달라고당부했습니다.일대26개초중고에급수차도배치했습니다.이천시는환경부와함께유충이발생하게된원인파악과시설긴급점검에나섰습니다.유충성장을저해하는염소처리를강화하고오염물질을걸러주는'미세여과망'등방충시설을보완할계획입니다.[박철희/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장:기존에1단계(응급조치)에서교체를한번했고요.그다음에2단계로추가보강하는작업입니다.]앞서지난2020년에는인천의정수장에서깔따구유충이발견돼논란이됐습니다.환경부가지난2022년실시한전국정수장검사에서는27곳에서깔따구유충이검출됐습니다.깔따구는작은모기처럼생긴곤충으로4급수에주로서식하며수질오염도를알려주는지표종입니다.유충자체는인체에해를미치지는않지만알레르기를유발할가능성도있는것으로알려져있습니다.전문가들은정수장시설방충시설을강화하고일대수질감시를강화해야한다고지적했습니다.(영상취재:양지훈,영상편집:이상민,디자인:김규연)김진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22 21:41
0 38
[실시간뉴스]3세대 고속열차 KTX-청룡 공개…“서울~부산 2시간 10분대”

[앵커]우리나라기술로만든3세대고속열차,KTX-청룡이공개됐습니다.최고속도가시속352킬로미터에달하는국내에서가장빠른고속열차로,서울에서부산을2시간10분대에주파할수있는데요.5월첫운행을앞두고국민시승단이참여하는시승행사에최광호기자가다녀왔습니다.[리포트]청색과검은색으로치장한고속열차가플랫폼에들어섭니다.KTX와KTX-산천에이은3세대고속열차,KTX-청룡입니다.5월첫운행을앞두고국민시승단330여명에게첫선을보였습니다.[송하준·송희웅·송민준/서울송파구:"아이들이기차를너무좋아해서GTX도,최근에타러갔었거든요.(KTX-청룡)시승단을신청해서오게됐어요."]국내기술로탄생한KTX-청룡의설계속도는시속352km에달합니다.운행시에도최고시속320km로운행이가능해국내에서가장빠른열차입니다.특히선두의기관차가나머지객차들을끄는방식의기존고속철과달리,KTX-청룡은모든객차가동력을쓰는동력분산식이라별도의기관차가필요없습니다.[이기철/한국철도공사차량본부장:"가속,감속성능이우수하여역간거리가짧은국내철도환경에매우적합합니다."]기관차가있던공간등을객실로사용하게되면서편당좌석수는35%가량늘었습니다.휴대전화충전설비와220V전원콘센트,좌석별창문등을마련해승객편의시설도개선했습니다.[이해철·이윤서·이윤성/대구수성구:"(시속)320km로달린다는소식을듣고왔어요.창문이개인창문이라서,자기혼자창문을볼수있어서좋아요."]KTX-청룡은모두16량이도입돼경부선과호남선에나눠투입됩니다.중간정차역을최소화하는'급행고속철'로운영되면서울과부산을2시간17분만에주파할수있습니다.[이정화/서울서초구:"(타보니)편안하고,네군데에만선다고하더라고요.빨리가는것같아서좋아요."]코레일은오는2027년KTX-청룡17편성을추가도입해수원,인천발KTX등신규노선들로운행을확대할계획입니다.KBS뉴스최광호입니다.촬영기자:방세준/영상편집:한찬의/그래픽:김지혜■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최광호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2 21:41
0 39
[연예뉴스][종합] ‘4인용식탁’ 김정민, ♥루미코와 러브스토리 공개... “상견례=결혼식 전날”

‘4인용식탁’.사진l채널A방송화면캡처‘4인용식탁’김정민이게스트로등장했다.22일방송된채널A시사·교양프로그램‘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4인용식탁’)에서는독보적인허스키보이스로90년대를평정한록발라드계의황제김정민이주인공으로출연했다.이날김정민의아내타니루미코는“저오늘초대를받아서일본에서왔다”고밝혔다.그러면서“한6개월?7개월차?떨어져서살고있다”고밝혔다.이어“첫째둘째아들들은(일본에서)축구를하고있다.아이들교육때문에일본에서아이들하고같이있고,남편은강아지랑둘이서한국에서산다”고전했다.김정민의절친으로변진섭과박혜경이찾아왔다.두사람은식탁에적혀있는소개카드를보고자신의자리를추측했고,‘내마음속아이돌’키워드에대한궁금증을드러냈다.루미코는일본아이돌오디션에서우승한아이돌출신이었고,김정민은“내가이런얘기하면별로안좋아한다.아이돌활동하던이야기는하지말라고하는데내마음속에는영원한아이돌이다”고애정을드러냈다.루미코는“내가한국에친구가없었다.이한위씨아내분이나랑동갑인데마당발이다.변진섭아내,정웅인아내,이수근아내,박성웅아내,장진아내끼리만든모임을밝혔다.아이들나이가비슷했다.일찍만나서브런치를먹고오후두시에헤어지는거다.모임이름이‘2PM’이었다”고설명했다.그말을듣던김정민은“한위형이한마디하더라.아내모임이2PM이니까남편모임은‘2AM’해서새벽두시에들어가자더라”고너스레떨었다.박혜경은김정민과루미코를소개해줬던순간을회상했다.박혜경은영화‘분신사바’를인연으로루미코와친해졌고,박혜경은외로워하는김정민에루미코를소개시켜줬다고.외국인을만나고싶었다는김정민은“나도한창1등하고그럴때라사람들이나를다알아봤다.나도그쪽을모르고그쪽도나를모르는사람을만나고싶었다”고고백했다.김정민은“그렇게몇달후,차태현결혼식날이(아내를)처음본날이다.후배결혼을축하하고나니이날은집에안가고싶더라”며“혜경이한테전화했더니‘한2~3시간기다릴수있어요?’라더라.그래서강남에서기다리고있었다”고밝혔다.김정민은아내의첫만남을떠올리며“잡혀온루미코의첫모습은봉지에대파나와있고,양파있고.정말내추럴한모습이었다.그모습에끌렸다”고전했다.루미코는“만났는데제스타일은아니었다”고말해주위의웃음을자아냈다.루미코는김정민과결혼을결심한계기에대해“지금생각해보면‘결혼하자’이런얘기는없었지만,만난지얼마안됐으니까.며칠후일본에가야했다”며“부모님안심시켜드리는차원에서소개자리를마련했다.결혼인사는아니었다”고설명했다.당시일본연예기획사대표였다는루미코의아버지는걱정하며“‘이력서를가져와라’고했다”고밝혔다.루미코는“드렸더니아빠가검증에들어갔다.한국교민들에게‘이런사람아냐’물었더니반응이뜨거웠다”며“부모님과만났는데한눈에사로잡았다”고덧붙였다.두사람은상견례도결혼식전날했고,만남4개월만에초고속결혼했다고.김정민은평생마포구에거주했다고밝히며“지금은재개발로그동네가사라졌는데,아버지가시골에서올라와서흙집을지은거다.흙집에서태어났는데,그집은없어졌다.무허가건물이었으니까.‘슬픈언약식’때까지도단칸방에거주했었다”고밝혔다.그러면서“활동할때도9평짜리주택에거주했는데우리집에방두개가있었는데다른방은세를줘야했다.부엌은공윤하고단칸방에서5식구가살았다”고회상했다.어머니에합가를요청했지만계속거절한다고밝히며김정민은“어디서사시냐면,9평짜리옛집그즈리에사신다.아버지와평생일궈놓은그집을떠나고싶지않으신것같다”고전했다.부동산을조기증여했다는김정민은“돈을벌어서집을구매해부모님과같이들어갔고,가수활동으로모은돈으로땅을구매한게재개발돼서현재아파트에입주하게됐다”고밝혀모두를놀라게했다.예전에살던집은루미코한테명의를바꿔줬다는그는증여를미리한이유에대해“순리적으로보면11살차이가나니까눈을감더라도11년먼저갈거아니냐.빨리증여를해두면훗날가족들의불편함을덜수있다는이야기를많이들었다”고설명했다.한편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절친들과함께스타의인생한편을들여다보는프로그램이다.[박정수스타투데이객원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22 21:36
0 64
[실시간뉴스]정부 “증원 ‘원점 재논의’ 불가”…의대 교수들 진료 축소·사직서 제출

정부의의대증원정책과관련해의정갈등이계속되고있는22일대구한대학병원에서의료관계자가누워있는내원객옆으로이동하고있다.연합뉴스정부가의대정원증원을1년미루거나‘원점재논의’하자는의사들주장을받아들일수없다고밝혔다.의대교수들은사직과진료축소에나서기시작했다.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은22일의사집단행동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의료계를향해“국민눈높이에맞지않는(의대증원)원점재논의와1년유예가아닌,과학적근거와합리적논리에기반한통일된대안을제시해달라”고했다.2025학년도의대증원을백지화하라는대한의사협회(의협),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등의사단체들요구를거부한것이다.정부는이번주필수의료정책세부내용을논의하는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첫회의를열예정이다.복지부는특위와별도로정부부처와의협,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등이만나는협의체도제안했다.그러나의협,대전협등은특위회의와의-정협의체에참여하지않겠단입장이다.의대교수들은병원을떠나거나진료를줄이는움직임을보였다.서울아산병원소속인최창민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은“사직준비가다끝나25일마지막진료를볼것”이라며“다른교수들은조용히준비중”이라고말했다.또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비상대책위원회는오는26일부터의대교수들이금요일외래진료와수술을쉬기로했다고밝혔다.이에박민수복지부차관은“교육당국에따르면사직서가수리될예정인(의대교수)사례는없는것으로보고있다”고말했다.환자와병원노동자들은의-정대화를촉구했다.한국중증질환연합회와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이날기자회견을열어“정부와의사단체의강대강대치속에환자들은생명을위협받고있다”며“의사단체도,정부도진료를정상화하기위해결단하고행동에나서라”고밝혔다.천호성기자[email protected]김윤주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2 21:36
0 40
[실시간뉴스]與, '총선 참패' 작성 위한 총선백서TF 발족...위원장에 조정훈

국민의힘마포구갑조정훈후보가11일새벽서울마포구에마련한본인의선거사무소에서당선을확정지은뒤환호하고있다.연합지면화상[파이낸셜뉴스]윤재옥국민의힘원내대표겸당대표권한대행이지난4.10총선참패의원인을분석하기위한총선백서TF(태스크포스)를발족시켰다.윤권한대행은22일당선자총회에서TF위원장에서울마포갑의조정훈의원을임명했다며이같이밝혔다.총선백서에는참패원인분석과개혁과제등의내용이포함될예정이다.조위원장은TF위원구성과운영등전권을갖고백서집필에나설방침이다.조의원은지난19일라디오에출연해"총선백서를내가쓰고싶다고공개적으로얘기했다"고밝힌바있다.지난18일에는윤상현의원이국회에서개최한'2024총선참패와보수재건의길'세미나에참석해"중요한건총선패배원인을규명하고,백서를만들고,사죄하는것"이라고제안하기도했다[email protected]정경수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2 21:36
0 41
[연예뉴스]걸그룹 라이브 논란, '핑클' 옥주현이라 할수있는 '당당 일침'.."가수는 노래 잘해야"

▲옥주현.ⓒ곽혜미기자[스포티비뉴스최신애기자]옥주현이라서할수있는당당한일침이었다.가수겸뮤지컬배우옥주현이22일방송된KBS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에출연했다.이날옥주현은이지혜의첫인상에대해"첫인상은뭔가서로이미지가별로였다.그러다가'스위니토드'라는작품에서처음만났는데생각해던것과다르고잘하더라"고밝혔다.그러면서옥주현은"저는본업에충실히하는사람을좋아하고눈이가는데,(이지혜를)예뻐하게됐다.그래서우리회사로영입했고지금은제소속배우가됐다"고애정을드러냈다.더불어"본업에서잘해야하는것들에대해시간을많이들이는사람은예쁨받을수밖에없다.날로먹는사람이제일싫다"고1차일침을가했다.그런가하면,옥주현은박명수가"'나는가수다'할때도봤지만노래를너무잘한다"고극찬했고,옥주현은"가수인데당연히노래잘해야한다"고소신발언을했다.이같은발언은최근걸그룹르세라핌의라이브실력논란과맞물려주목받고있는상황.앞서르세라핌은지난13일,20일에'코첼라밸리뮤직앤드아츠페스티벌'에서공연을펼쳤다.하지만부족한가창력으로논란이돼,전세계적으로안타까움을안겼다.그런가운데,'대한민국원조걸그룹'핑클출신옥주현이당당하게일침을가해,많은응원을받고있는상황이다.▲출처|KBS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2 21:31
0 62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