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SC인터뷰]"계속 '괴물신인'이길"…베이비몬스터, 아현 합류로 글로벌 본격 정조준(종합)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스포츠조선정빛기자]베이비몬스터가멤버아현의재합류로더몬스터같은모습으로'괴물신인'수식어를이어간다.베이비몬스터는1일서울마포합정YG신사옥에서스포츠조선과만나,이번에7인완전체로나서는소감을밝혔다.이날0시7인완전체로첫번째미니앨범'베이비몬스터'를발표한베이비몬스터는글로벌시장에본격적으로나선다.특히지난해11월발표한싱글'배터업',지난2월발표한싱글'스턱인더미들'과다르게이번미니앨범'베이비몬스터'를정식데뷔라고표현한다는점에서,어떤차별점이있는지궁금증이생긴다.이와관련해멤버들은아현의합류를짚으며,베이비몬스터의음악적시너지가완성됐다고자부했다.먼저로라가"이전에는6인버전이었는데,이번에는아현언니가합류해서첫스타트가되면서정식데뷔라고봐주시면된다.이전에는프리데뷔라고봐주시면되겠다"고했고,라미는"그때는6인버전으로했어서,그때는아현이가있어야정식데뷔하는것이당연하다고생각해서기다렸던것같다"고설명했다.'리틀제니'로큰관심을받았지만,건강상이유로이전활동에는빠졌다가드디어이번앨범으로다시합류하게된아현은"자세하게얘기하기는어렵지만심리적으로어려웠다.회복에집중했고,집에서쉬면서밥을잘먹었다.멤버들도겨려많이해주고,팬들도응원메시지많이줘서힘을얻었다.완벽하게회복한상태고,여러분앞에서게돼서기쁘다.빨리회복해서돌아가고싶다는마음이컸다"고고백했다.또멤버들에게도고마운마음도표했다.아현은"빨리회복을하고싶었는데마음처럼되지않아속상했다.멤버들한테많이미안했다.더좋은모습으로빨리일곱명완전체로데뷔하고싶었다.여섯명친구들이그래도잘해주고있어서응원하고있었다.제가돌아왔을때도멤버들이잘할수있다고응원해줘서,그때부터는긴장감이설렘으로바뀌게됐다"고덧붙였다.이어로라도"원래부터알고지내던사이라,일곱명이데뷔하는것은당연하다고생각했다.언니가와서드디어저희가당당하게합칠수있던것같아서기뻤다"고거들었다.또한아사는"6인버전의전곡들을일곱명으로녹음했다.처음으로6인으로나왔을때는비워있고꽉채워있지않은느낌이었는데,이제는꽉채워진느낌이다.팬들께서도7인버전을많이들어주셨으면한다"고바랐다.베이비몬스터아현.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아현의합류로이제음악방송을통해서도베이비몬스터를볼수있을전망이다.로라는"모두다같이설렌다,팬분들뵙고싶다고했었다.이전에는아현언니가같이활동하지못해서음악방송무대에못섰는데,이제는일곱명같이모였으니같이음악방송을하게됐다"며설레는마음을나타냈다.이어라미도"음악방송활동을이번에처음시작하게됐는데,이번에아현이가합류하고정식데뷔인만큼이번에활동하는것이당연하다고생각했다.같이하게돼서기쁘다.일곱명이많은모습보여드릴예정이니,기대해달라"고당부했다.음악방송외에활동하고싶은것에대해서는루카가"아직신인이다보니까,모든지다하고싶다.예능이나,음악방송다양하게도전해보고싶다"고바랐다.아울러이전곡들로신인상을받았기에,이번앨범이신인의기준이될수있을지에도질문이나왔다.로라는"감사하게신인상도받기도했는데완전체가아닌시기라,이번미니앨범을통해정식데뷔가됐다.신인상을받을수있는지는잘모르지만,기회가된다면한번더도전해볼수있을것같다"고답했다.정식데뷔앨범발매에기쁜마음도표했다.루카는"12시에봤는데뮤직비디오도잘나와서앞으로파이팅하자고다같이얘기를했다"고말했고,파리타는"어제드디어처음으로뮤직비디오봤는데설레더라.열심히연습한만큼나온것같다.앞으로글로벌한아티스트가돼서,영감을주고싶다"고바랐다.최근음원시장을고려했을때,0시에앨범을발매한것또한이례적이라눈길을끈다.로라는"많은글로벌팬분께저희모습을한번에보여주고싶어서그렇게하게됐다"고짚었다.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타이틀곡'쉬시'는당당한자신감이깃든노랫말과웅장한사운드로한층짙어진베이비몬스터만의음악색을담아낸곡이다.리드미컬하게반복되는후렴구가강한중독성이인상적으로,휘몰아치는랩핑과폭발적인보컬로분위기가쉴새없이전환돼짜릿한전율을선사한다.로라는"타이틀곡'쉬시'는감탄사다.저희가안무를하면서손동작을돌리는동작도있는데,그런포인트를같이봐주시면노래를즐겁게감상하실것같다"며"중독성있고따라부르기쉬운곡이다.그래서만족하고재밌게뮤직비디오도찍었다"고곡을소개했다.라미는"외국에서사용하는감탄사를사용하기도했고,많은유행을이끌었으면한다.벌써챌린지를많은분이해주시더라"고만족감을나타냈다.기억남는피드백으로는아현이"이번에곡이전환되는부분이많다.이그룹은보컬과춤이다된다는칭찬이가장좋았다.저희보컬,빠른랩핑,댄스브레이킹까지완벽했다는칭찬이신났다.그걸원동력삼아서열심히하겠다"고떠올렸다.팝스타찰리푸스가베이비몬스터를위해만든곡'라이크댓'이수록됐다는것도관심사다.라미는"찰리푸스가곡을선물해줬다.처음받았다고들었을때너무감사하고영광이었다.작업하면서도영광스럽게생각하면서했다"고영광스러운마음을나타냈다.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양현석총괄프로듀서가애정을가진팀인만큼,어떤조언을건넸을지에도호기심이커진다.아현은"당당하고열심히지금처럼잘했으면좋겠다고하셨다.이렇게좋은기회얻은만큼겸손하고,프로답게임해야겠다고생각했다"고했고,로라는"항상저희에게조언을아끼지않고말해주신다.촬영현장에오셔서표정이중요한곡이라고말해주셨다.각자랩파트나보컬파트에서모션을이렇게했으면좋겠다고하셨다"고전했다.5세대걸그룹들의데뷔러시가이어지는가운데,베이비몬스터만의강점도짚었다.루카는그룹명을짚으며"연습을안할때는베이비같은모습이많고,무대위에서는카리스마있는몬스터같은모습이있는그룹이라생각한다"고자부했다.로라는"저희는저희만의색깔을믿고끈끈하게자신감을가지고나아가려고한다"며"저희만의색깔은YGDNA가가득한팀인것같다.힙스럽고틴스럽게,발전가능성이뿜뿜한아이들이라생각한다"고자신했다.YG에서나오는걸그룹이기에,부담도클것으로보인다.아사는"YG에멋진선배님들이계시는데,무대장악력이나멋진실력을가지고계시기때문에,선배님들처럼하려고열심히연습하고있다"고했고,로라는"YG에서는대단한선배들이많이계신다.선배님들께서하신무대나공연장에서하는장악력을많이보고배웠다.그렇게배울수있는것이감사하다.YG모든아티스트가저희롤모델이다"고밝혔다.무엇보다'블랙핑크동생그룹'이라는수식어도붙는상황이다.라미는"저희가그런수식어를받을수있다는것만으로큰영광이라생각한다.덕분에큰관심을받았다.너무감사하다고생각한다"고했고,로라는"선배님들께서저희서바이벌프로그램할때멘토로오셔서무대를보시고코멘트를많이해주셨다.관중을생각하는태도도있어야한다고하셨다.연습생때부터많은조언을해주셨다"고했다.'리틀제니'로불리는아현은"제니선배님은제우상이셨다.제롤모델로큰영감을주시던분이었다.그런분과함께리틀제니로불려서큰영광이라생각한다.저희팬분들께도저또한제니선배님처럼'리틀제니'로보여주면서도,또저만의색깔을찾아가고싶다"고말했다.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멤버들이한국,일본,태국등다양한국적이라,차세대글로벌K팝걸그룹탄생도기대케한다.로라는"다양한국적을가지고있어서,여러활동을할수있을것같다.힙합무드가많은친구라저희의개성있는곡을낼수있는것같다"고했고,아사는"국적이달라소통이어려울때는서로도와주고배려하고있다.저는랩을맡고있는데전달력위주로연습하고있다.딕션이나그런것들신경써서하고있다.사람들들었을때,이해할수있을지를많이얘기했다"고말했다.팬미팅투어일정이발표된가운데,한국공연계획은밝혀지지않아국내팬들의아쉬움도나온다.아현은"저희가준비한것이많은데아직공개된것들이없어서좀더기대를많이해주시면감사하겠다"고귀띔했다.글로벌걸그룹을꿈꾸는만큼,소망하는꿈의공연장얘기도들려줬다.로라는"큰목표는코첼라무대다.글로벌팬분들께도음악적역량을보여드리고싶다"고바랐다.그러면서앞으로얻고싶은수식어로는"계속해서괴물신인이라는수식어를받고싶다.실력적으로인정받고싶은마음이크다.춤이나랩다잘할수있도록연습하고있다"고각오를다졌다.Copyright©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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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븐틴, 29일 베스트 앨범 발매

세븐틴.(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제공)그룹세븐틴이9년의발자취를담은베스트앨범으로돌아온다.세븐틴은2일공식SNS에오는29일오후6시(이하한국시간)에발매되는베스트앨범‘17ISRIGHTHERE’의트랙리스트히든버전을게재했다.CD1과CD2로구성된트랙리스트이미지는세븐틴의이름을빛낸역대타이틀곡을담고있다.영화‘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오리지널일러스트로유명한맥스돌턴(MaxDalton)이참여한신보앨범커버이미지를활용한것이눈에띈다.CD1에는일본데뷔앨범의타이틀곡‘CALLCALLCALL!’을비롯해‘HappyEnding’,‘Fallin'Flower’,‘24H’,‘NotAlone’,‘PowerofLove’,‘DREAM’,‘Ima-Eveniftheworldendstomorrow-’등지금까지나온일본앨범타이틀곡을한글로번안한8곡이담겨있다.특히,지퍼로닫혀베일에감추어진트랙에궁금증을더하고있다.CD2에는한국앨범타이틀곡20곡이수록됐다.데뷔곡‘아낀다’부터‘만세’,‘예쁘다’,‘아주NICE’,‘붐붐’,‘울고싶지않아’,‘박수’,‘고맙다’,‘어쩌나’,‘Home’,‘독:Fear’,‘Left&Right’,‘HOME;RUN’,‘Readytolove’,‘Rockwithyou’,‘HOT’,‘_WORLD’,‘F*ckMyLife’,‘손오공’,‘음악의신’까지세븐틴의모든순간이담겨뜻깊은앨범이될전망이다.세븐틴이팀의과거-현재-미래를집대성한베스트앨범‘17ISRIGHTHERE’은세븐틴의시그니처사운드인‘SEVENTEENRIGHTHERE’를활용한앨범명이다.이처럼이번베스트앨범은‘13(멤버)+3(유닛)+1(하나의팀,캐럿)=17(세븐틴)’의수식에맞게세븐틴을완성하는모든이들이한데모여지난9년의시간을기념하는앨범이될것으로기대된다.한편,세븐틴은한국과일본의초대형스타디움에서앙코르투어‘SEVENTEENTOUR‘FOLLOW’AGAIN’을펼치고있다.지난달30~31일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시작된이투어는오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을거쳐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등총4개도시에서8회공연으로진행된다.박세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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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인터뷰] "이채민과 공개 ♥? 부담無"…'피겜' 류다인, 일과 사랑 모두 응원하게 만드네(종합)

사진제공=티빙[스포츠조선안소윤기자]배우류다인이1년사이에180도다른모습으로돌아왔다.지난해방송된tvN드라마'일타스캔들'에서대치동키즈중가장해맑은학생인단지의특유의해맑은에너지를보여줬다면,티빙오리지널시리즈'피라미드게임'에서는만년F등급이자,학교폭력피해자인명자은으로분해보는이들을눈물짓게했다.지난21일최종회가공개된'피라미드게임'(극본최수이,연출박소연)은한달에한번비밀투표로왕따를뽑는백연여고2학년5반에서학생들이가해자와피해자,방관자로나뉘어점차폭력에빠져드는잔혹한서바이벌서열전쟁을그리는작품이다.파격적이고독창적인세계관으로학원심리스릴러의새로운세계를연동명의인기네이버웹툰(작가달꼬냑)을원작으로한다.작품종영이후스포츠조선과만난류다인은"이번캐릭터를너무좋아해서,다른생각이전혀안날정도로몰입을했다"며"다행히작품이공개된이후에많은분들이재밌다고해주셔서감사했다.제가너무자은이만바라보고연기를했던것같다"고소감을전했다.사진제공=티빙특히연기적인요소뿐만아니라외적인부분까지세심하게신경을썼다.캐릭터를완성도있게그리기위해체중5㎏를감량하는등꾸준한노력을이어갔다.류다인은"일단원작의인기가너무많고,캐릭터와의싱크로율이중요하다보니최대한살을많이뺐다.원래는몸무게를조금증량하려고했는데,너무화면에잘나올까봐신경이쓰여서살을뺐다.일부러자은이의컬러감을싹빼고헤어도올블랙으로염색을했다.신발도10회를제외하고는계속똑같은운동화만신었다.자은이는특유의다크함이잘살아야했다.금전적으로도여유롭지않은캐릭터여서부시시한스타일로완성을했다"고말했다.사진제공=티빙이어수많은학생들중명자은역에발탁된과정에대해서도설명했다.류다인은"처음에오디션장에서낯을엄청많이가렸다(웃음).학생역할이다보니굳이메이크업을하지않았고,머리카락도집게핀으로집어올렸다.의상도갖춰입지않고루즈하게입었는데,감독님이이런모습을보시고저를자은이같다고생각을하신것같다.1차오디션때는다양한배역을두고오디션을진행했고,2차때감독님이자은이라고말씀을해주셨다"고전했다.극중아이돌연습생임예림을연기한배우강나언과는'일타스캔들'에이어두번째호흡을맞췄다.이에류다인은"서로완전모르고있었다(웃음).(나언이보다)제가먼저캐스팅이된걸로알고있는데,감독님한테어떤배우가캐스팅됐는지궁금해서여쭤봤다"며"근데캐스팅보드에나언이가있길래바로전화해서'야!나자은이야'라고했다.그랬더니나언이도'언니나임예림이야!'라고하더라.단지와수아에서자은이와예림이로만나서신기했다"고웃으며말했다.또본인연기인생의터닝포인트가되어준작품으로는'일타스캔들'을꼽았다.류다인은"촬영이끝나고서'아내가연기를계속해도되겠구나'싶었던작품이다.반면'피라미드게임'은또다른무게감을안겨줬고,더열심히해야겠다는생각을하도록만들어준작품이다.다른캐릭터들도모두소중하지만,자은이를특히더사랑하고애정했다"고털어놨다.사진제공=티빙한편류다인은'일타스캔들'에서함께호흡을맞춘동료배우이채민과공개열애를시작했다.이에그는"많은분들이응원을해주셔서감사하고예쁘게만나겠다"고수줍게말했다.아직데뷔한지얼마지나지않은신인배우인만큼,공개열애에대한부담이없는지묻자,류다인은"부담감은없다.배우라는직업은매번다른캐릭터의옷을갈아입지않나.제이름앞에어떤수식어가붙는다고해서크게달라질것같지않았다"며"그만큼제가연기를잘하면되는거고,주어진역할에최선을다하면된다고생각했다"고답했다.모델출신인류다인은지난2020년방송된JTBC드라마'18어게인'을통해연기자로데뷔했다.그는"사실어릴때부터꿈은탤런트였다.우연치않게먼저모델일을시작하면서연기에대한갈망이더커졌다.본업이모델이었다보니일에더집중해야했고,간간히연기레슨을받았다"며"스무살에(모델)계약이끝나고바로배우로전향을했는데,전혀후회되지않는다.두마리토끼를다잡을수없다고생각을했고,어설프게일을해서는죽도밥도안될것같았다.모델일도연기도다힘들지만,연기자가되고싶은마음이더컸다.지금도연기를할수있음에너무나행복하다"고만족감을표했다.안소윤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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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90분간 뺨 때려" 송하윤 측, '학폭' 의혹 전면 부인 "일면식도 없어" [종합]

[스포츠조선닷컴이우주기자]배우송하윤이학폭여배우S씨로지목된가운데,폭로를전면부인했다.송하윤소속사킹콩by스타쉽측은2일공식입장을통해송하윤의학폭의혹을전면부인했다.소속사측은"당사는본사안의심각성을인지하고최초제보를받은후사실관계확인을위해제보자와통화를하였다.이후메신저를통해정확한사실확인을위한만남을요청하였으나제보자측에서거부의사를밝혔고,이에통화를요청했으나답변을받지못했다"며"제보자측주장에관해배우에게사실을확인한결과제보자와는일면식도없으며해당내용모두사실이아님을확인하였다"고밝혔다.이어"현재제보자측의일방적인주장으로무분별한억측과추측성내용이확산되고있다.이와관련해확인되지않은사실과추측성보도는자제해주시길간곡히부탁드린다"고덧붙였다.1일JTBC'사건반장'에서는배우S씨의학폭의혹이전파됐다.제보자는S씨에게20년전학교폭력을당했다며"전2학년,S씨는3학년으로선후배사이였다.어느날점심시간에부르더라.제가가자마자때리기시작했다.어떤이유에서맞았는진지금도이유를모르고1시간반동안따귀를맞았던걸로기억한다"고주장했다.제보자에따르면S씨는또다른학폭사건에연루돼전학을갔다고.S씨의전남자친구역시제보자와의통화를통해"너를비롯한걔(S씨)에게서피해를받은사람은명백히있어보인다.걔가자기잘못한건당연히너한테도피해를줬고시간이오래지났음에도트라우마가됐으니내가그래서이렇게네가진행하려고마음을먹었다는거에사실뭐라고말을못하겠다"고밝혔다.현재미국에거주중이라는제보자는최근S씨가예능프로그램에나온것을보고충격을받아제보를결심했다고밝혔다.이에S씨의소속사측은"직접얼굴보고얘기하고싶다"며제보자에게S씨와함께미국에서만나자고얘기했다고.또경비를내줄테니한국에서만나자고도말했지만제보자는만남을거절한상황이다."최근종영한유명드라마에서신들린악역연기로깊은인상을남겼다"는설명과S씨의이니셜,화면에공개된S씨의SNS사진등으로S씨는최근tvN'내남편과결혼해줘'속악역연기로전성기를맞은송하윤으로지목됐다.이에송하윤측은즉각학폭의혹을부인했다[email protected]▶다음은송하윤측입장전문안녕하세요.킹콩by스타쉽입니다.소속배우송하윤씨에대하여보도된내용에관한당사의입장을말씀드립니다.당사는본사안의심각성을인지하고최초제보를받은후사실관계확인을위해제보자와통화를하였습니다.이후메신저를통해정확한사실확인을위한만남을요청하였으나제보자측에서거부의사를밝혔고,이에통화를요청했으나답변을받지못했습니다.제보자측주장에관해배우에게사실을확인한결과제보자와는일면식도없으며해당내용모두사실이아님을확인하였습니다.현재제보자측의일방적인주장으로무분별한억측과추측성내용이확산되고있습니다.이와관련해확인되지않은사실과추측성보도는자제해주시길간곡히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Copyright©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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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수민♥원혁, 오늘(2일) 결혼…이용식 반대 이겨내고 3년 열애 결실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기자)코미디언이용식의딸이수민과뮤지컬배우원혁이드디어부부가된다.이수민과원혁은오늘(2일)서울광진구에위치한호텔에서결혼식을올린다.3년간연애한이수민과원혁은TV조선예능프로그램‘조선의사랑꾼’에출연해연애부터상견례,결혼식장둘러보기,웨딩화보촬영등결혼을준비하는과정을가감없이공개했다.이용식에게이수민과의결혼을허락받기위해고군부투하는모습을보이는가하면,트로트를좋아하는이용식을위해원혁이TV조선‘미스터트롯2’에출전해화제를모으기도했다.이수민은지난2월"여러분저프러포즈받았어요.많은분들함께응원해주시고함께울어주셔서감사해요”라고밝혀축하를받았다.이어"많은분들함께응원해주시고함께울어주셔서감사해요.그리고너무추운날이었는데도멋진프로포즈를위해함께해준조선의사랑꾼스탭분들한분한분감사합니다"라고전했다.또"36시간동안잠한숨못자고최고의프로포즈해준나의예랑이너무고맙고사랑해"라며원혁을향한고마움과함께영원을약속했다.사진=이수민김현정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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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3단으로 접히고, 10㎜대 두께 구현… 中, 하드웨어 혁신으로 폴더블폰 시장서 삼성전자 맹공

화웨이,‘Z’모양으로접을수있는폴더블폰특허공개…삼성보다먼저제품내놓을듯비보,10㎜대두께폴더블폰에반고체배터리적용아너·샤오미,넓은전면디스플레이에위성통신기능갖춘제품출시삼성,올가을보급형제품출시로방어나설지관심그래픽=정서희‘3단으로접히고,10㎜대두께구현’화웨이,비보,아너등중국스마트폰제조사들이올2분기폴더블폰신제품을쏟아내면서시장점유율1위(작년기준60%)인삼성전자에맹공을가할전망이다.중국기업들이폴더블폰시장에서하드웨어혁신으로승부수를띄우면서한층경쟁이치열해질것으로보인다.삼성전자는보급형제품을포함한폴더블폰신제품3종을올7월쯤공개하고방어에나설것으로관측된다.◇화웨이,삼성보다먼저3단폴더블폰내놓을까2일업계에따르면화웨이는지난달말화면을2번접을수있는폴더블폰관련기술특허를공개했다.화웨이가제출한특허도안에따르면올2분기에출시가예상되는폴더블폰신제품은병풍처럼‘Z’모양으로접을수있을것으로보인다.화웨이가이같은폼팩터(기기형태)를택한것은제품무게를줄이기위한목적으로파악된다.3단형태는무게는조금더늘어나는대신같은크기의스마트폰에서태블릿PC수준의대화면을구현할수있다는장점이있다.화웨이가공개한3분할디스플레이폴더블폰특허./중국국가지식산권국(CNIPA)삼성디스플레이도지난2022년1월열린세계최대IT전시회‘CES’에서3단폴더블폰을공개한바있다.전자업계관계자는“화웨이가삼성전자보다먼저3단디스플레이폴더블폰을출시해시장의이목을끌려는것”이라고설명했다.비보는현존하는폴더블폰중가장두께가얇은제품을출시할예정이다.올2분기출시예정인‘비보X폴드3′는접었을때두께가10.2㎜수준이다.이는갤럭시Z폴드5(13.4㎜)보다20%이상얇고폴더블이아닌아이폰15프로맥스(8.3㎜)와도1.9㎜의차이밖에나지않는다.비보는가볍지만단단한탄소섬유를적용해이같은두께를구현한것으로알려졌다.비보X폴드3는업계최초로반고체배터리를사용한것도주목할점이다.반고체배터리는액체전해질(전기를전달하는물질)대신젤형태의전해질을적용한배터리로,일반배터리보다충전시간이짧고폭발이나화재위험이적다.비보가개발한스마트폰용반고체배터리./비보제공아너는올상반기에클램셸(조개형태)신제품인‘매직플립’을출시할예정이다.매직플립은카메라부분을제외한전면부의절반을넓은커버디스플레이가덮고있는게특징이다.샤오미도폴더블폰신제품인‘믹스플립·폴드4′를이르면다음달출시할것으로예상된다.이제품에는화면의주름을최소화하는샤오미의최신힌지기술과위성통신기능이탑재될것으로알려졌다.위성통신기능이적용되면기지국이없는오지·험지에서조난을당해도메시지등을주고받을수있게된다.◇삼성,폴더블폰시장점유율감소…보급형제품으로반등노리나삼성전자는올7월갤럭시Z플립·폴드6를출시하는동시에보급형제품도함께내놓을것이라는전망이나오고있다.IT매체샘모바일등외신은삼성이올가을100만원대의폴더블폰을‘갤럭시Z폴드6FE’라는이름으로출시할것이라고내다봤다.박강호대신증권연구원은“삼성전자가보급형제품출시를통해폴더블폰보급률을높이고자할것”이라며“소비자들이폴더블폼팩터에익숙해진다음,점차프리미엄제품군의판매량을늘리는전략”이라고설명했다.삼성전자는한때폴더블폰시장의‘패스트무버’였지만중국기업들의거센추격을받고있다.시장조사업체DSCC는올1분기화웨이가삼성전자를제치고세계폴더블폰시장점유율1위에오를것이라고했다.실제삼성전자의세계폴더블폰시장점유율은2021년90%에서지난해60%까지내려앉았다.시장조사업체한국IDC는지난해국내스마트폰시장에서폴더블제품의점유율이전년대비6.3%P(포인트)감소한14%에그쳤다고분석했다.김종기산업연구원실장은“애플의폴더블폰출시가지연됐다는점을고려해중국기업들이폴더블폰시장공략에더욱박차를가할것”이라며“전제스마트폰출하량에서는삼성전자와큰차이가나는만큼,격차가좁혀진폴더블폰시장점유율을우선적으로늘릴것으로보인다”라고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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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 맞다, 복권 샀었지" 일정 취소에 생각나 긁었더니 '5억 돈벼락'

당첨자가직접쓴문구(사진,동행복권)갑자기내린비로일정이취소돼긁게된복권이1등에당첨된사연이전해졌습니다.복권수탁사업자동행복권은어제(1일)공식홈페이지에'비오는날일정취소된후긁어본복권이1등당첨'이라는제목의글을올렸습니다.해당글에는'스피또1000'80회차1등5억원당첨자A씨와지난달29일인터뷰한내용이담겨있었습니다.평소로또복권과스피또복권을일주일에한번씩구매하는A씨.그는소액당첨된복권이몇장있었는데,시간이없어바꾸지못하다가어느날편의점에서당첨된복권과현금을조금보태스피또100010장을구매했습니다.구매한복권을바로확인하지않고차에넣어둔A씨는다음날비날씨에일정이취소되자전날샀던복권을떠올렸습니다.곧바로차에돌아온A씨는복권을긁었고,5억원당첨됐습니다.A씨는"처음에5,000원에당첨된줄알았는데자세히보니5억원이라적혀있었다"며"한동안복권용지를멍하니바라만봤다"고회상했습니다.이어"다시정신을차리고당첨이됐을땐어떻게해야하나싶어인터넷으로검색해봤다"며"고객센터에서당첨사실을확인하고나서야'내가1등을했구나'라고실감하게됐다"고밝혔습니다.그는당첨금사용계획에대해"은행대출금을갚고빚청산하는데사용할예정"이라며"기다리던당첨이돼너무기쁘다"고전했습니다.JIBS제주방송김재연([email protected])기자Copyright©JI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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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성민 "尹 담화? 국힘은 소방수 원했겠지만 결과는 방화" [한판승부]

-정광재"정원2천명도테이블올린것,공은이제의료계"-박성민"尹,의대정원도논의가능?'난틀린게없다'반복"-장윤미"총선일주일남기고尹대통령앞세우는후보없다"-서정욱"대통령탈당?내각총사퇴?본인들이나당나가라"-정광재"이재명대표의총선절박함?사법리스크에있다"-정광재"한동훈,총선후행보?대권그림그리게될것"-서정욱"이재명,밑창떨어진구두?좀이상…불량품같아"CBS박재홍의한판승부■방송:CBS라디오<박재홍의한판승부>FM98.1(18:00~19:30)■진행:박재홍아나운서■패널:서정욱변호사,장윤미변호사■대담:정광재국민의힘대변인,박성민전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알립니다*인터뷰를인용보도할때는프로그램명'CBS라디오<박재홍의한판승부>'를정확히밝혀주시기바랍니다.저작권은CBS에있습니다.*아래텍스트는실제방송내용과차이가있을수있으니보다정확한내용은방송으로확인하시기바랍니다.◇박재홍>CBS라디오박재홍의한판승부함께하고계십니다.다음주총선을앞두고저희한판승부는여야한분씩모시고토론을하고있죠.오늘도함께하셨습니다.먼저정광재국민의힘대변인님어서오십시오.◆정광재>반갑습니다.안녕하세요.◇박재홍>그리고박성민더불어민주당전최고위원도함께하셨습니다.어서오십시오.◆박성민>반갑습니다.◇박재홍>오늘의대정원관련해서대통령의특별담화가있었습니다.관련내용또여러가지해석이나오고있습니다만주요장면을듣고이어가겠습니다.더타당하고합리적안을가져온다면통일된안을갖고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라는게대통령의주요담화내용이었는데요.먼저국민의힘해석부터들어보겠습니다.정광재대변인.(서울=연합뉴스)홍해인기자=윤석열대통령이1일서울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의료개혁관련'국민께드리는말씀'을하고있다.2024.4.1[대통령실제공.재판매및DB금지][email protected]연합뉴스◆정광재>가장의미있게되는발언은지금정리하신것처럼더타당하고합리적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여기에덧붙여서정부의정책은늘열려있는법이라고얘기를했습니다.그러니까지금의료대란과관련한이의대정원문제와관련해서그동안윤석열대통령이2000명이라는숫자를너무고집해서전혀대화가되지않는다라는지적들을많이받아왔는데이런부분들에대해서오늘전향적으로얘기를했기때문에이제대화의물꼬는충분히정부측으로선마련했다라고생각합니다.그래서여러언론보니까공이의료계쪽에넘어갔다라고얘기를했는데대통령께서주문하신것처럼의료계가과학적이고합리적인근거에의해서지금2000명이안된다면어느정도수준으로해야하는게옳은지안을제시해온다면정부가분명히협상테이블에앉아서어떤게더현재의의료체계를더국민편익에맞게개편할수있는지충분히얘기가될수있을거라고생각합니다.◇박재홍>박성민전최고는어떻게들으셨습니까?◆박성민>저는대통령이돌림노래불렀다고생각합니다.◇박재홍>돌림노래요?◆박성민>네.그러니까똑같은이야기를도돌이표처럼반복했다고생각하는데요.일단제가주목했던부분은2000명이라는그숫자를언급할때인데.대통령이최소증원규모다라고말씀을하셨습니다.물론그뒤에과학적이고합리적인통일된안을가져오면논의하겠다라고했지만이미대통령이사실은그동안이미우리는각대학에배정을끝냈다라고이야기를했고그리고오늘은최소증원규모고정부도굉장히과학적으로이수치를만든거다라고강조를했잖아요.◇박재홍>2000명에대해서.◆박성민>그렇죠.이거는사실대화를해보자가아니라나는틀린게없다라는자기방어성격의이야기였다고저는생각을하고정말의료집단과대화를할것이었다고한다면이2000명이라는숫자는최소한의증원규모다라고쐐기를박을것이아니라여기에대해서원점부터다시논의해보자라고이야기를하는태도가먼저선행되었어야되는게맞지않나싶습니다.◇박재홍>말씀하신대로이제오늘대통령의담화내용에그2000명에대해서우리대통령이좀유연해졌고2000명선도포기할수있는가라는확실한메시지였는가이부분에대해서해석에논란이있는것같은데서정욱변호사님,2000명꼭고집하지않겠다?◆서정욱>그렇습니다.언제든지열려있다는거이게저는의미가있고요.이부분제생각은의료계의안을만들고그다음에정부안이있고요.여기에이제국민이주체거든요.따라서저는이런경우가숙의민주주의라고있잖아요.국민들중에대표성있는분을한몇백분뽑아요.그다음에의료계와정부가서로충분하게숙의,상의를한다음에국민의여론을한번보자.의료계안이합리적인지정부안이합리적인지.이렇게저는정부와의료계,국민이참여하는숙의민주주의,이런게필요한영역이아닌가.제개인적으로대안은,이걸제시하고요.의료계도이제답을좀내놓아야됩니다.지금까지무조건1명도안된다반대만했고오히려더줄여야된다이렇게반대만했잖아요.이러지마시고이제는정말로규모를우리가변호사는합의를많이시키잖아요.그럴때도당신은5000만원받을래우리1억줄게,3000준다이렇게안을먼저낸다음에조정을합니다.그러면4000만원이든4500만원이든나오잖아요.의료계는안이없어요.몇명인지.이걸이걸분명히내놓으라는거예요.◇박재홍>장변호사님은요?◆장윤미>저는대통령이43쪽의분량의간담회내용을준비했다고하더라고요.쭉들어봤어요,제가이동을하면서들었는데.어떻게들렸냐하면일단의사수절대적으로부족하다.그래서정부에서는2000명을추계를냈는데그이유중의하나는지금인구가준다라고하지만고령화인구가늘어날것이고또인구대비뭐의사수적정하게한번평가해봤고1인당소득관련해서봤을때도소득이늘어나게되면의료혜택을더입으려고하는사람들이늘어날것이고현재저러한문제들이있고이래요.굉장히장황하게설명했습니다.숫자를들면서수치를들면서설명을해요.그러면서그끝에그런데이것보다더합리적인대안이있으면갖고와라,이렇게들리는거예요.전체적인맥락을보면요.한단어,한문장을뜯어보면대안을열어놓고모색하는건가라고하지만전체적인맥락을보면정부에서는너무너무심각하게숙고했어.더나은대안이나올리가없어보이지만한번갖고와봐라고들린다는거예요.그래서저는대통령이간담회한다라고했을때이거뭔가물러서려면최소한뭐한1000명대로줄인달지이런대안이나오기를그누구보다국민의힘에서바랐을거라고생각합니다.그런데전혀그런여지는없었죠.◇박재홍>정광재대변인.◆정광재>그런데그걸1000명대로어떤숫자를제시했을경우에그러면그런숫자에대해서의료집단이바로그숫자는우리가수긍할만하다이렇게얘기했을까요?저는어떤숫자를내놓고아니면이게정말극단적으로예를들어서의대정원문제이번에안하고총선끝나고하자라고얘기했었어도분명히다른비판을받았을거라고생각합니다.그러니까우리가지금협상을마음을열어놓고시작한다는거에의미가있지여기에서어떤숫자가나왔다고하더라도그게뭐어떤언론이나아니면의료집단이나야당으로부터좋은평가를받을수있었을까라는부분에대해서는인식을같이할수가없습니다.◇박재홍>박성민최고.◆박성민>그런데이제의료계의반응을보면결국에대통령의메시지가실패했다라는걸로보여지는게사실이미우리가여기서대통령은대화의여지를열어둔것이다.아니다닫았다라고우리가토론하고있는것도사실메시지의실패인거예요.왜냐하면이정도의담화.그러니까대통령이정말어떻게보면어제부터예고를했던담화라면딱들었을때아,대통령이이말을하고싶었구나라는얘기.그러니까모두가똑같은메시지를받아들일수있어야메시지가성공한것인데대통령의메시지가지금이원화돼서각자의해석이붙고있는상황이잖아요.대통령실관계자는조선일보랑단독으로또얘기해서여지를열어둔거다이런식으로부연설명을해야되는상황이고.그리고심지어는의료계에서는지금이태도가좋은태도는아니지만정부는현의료사태를해결할의지도능력도없다는것을확인한담화문이다.대화자체가안되니기조는그대로간다라고방재승전국의대교수비대위원장이조선일보와통화를했다라고합니다.그러니까이런것만보더라도사실현실적으로국민들이지금느끼고있는이런의료대란에대한불안감,이런것들은하나도해소해주지못한사실은윤석열대통령의정치의실패의담화문이었다이렇게생각합니다.◇박재홍>대통령의메시지에딱두문장만있었으면어땠을까.2000명추계는과학적인근거를바탕으로우리정부안을내놓는것이다.다만의료계가더타당한안을갖고온다면그2000명도고집하지않겠다.이두문장이확실히있었으면.◆정광재>48쪽을요약하면그겁니다.◇박재홍>네,그거잖아요.그건데.◆박성민>그렇게나왔으면얼마나좋아요.◇박재홍>첫문장은이렇게했으면어땠을까하는아쉬움이.◆정광재>저도약간메시지를전달하는데있어서앞서얘기했지만두괄식으로썼어야했는데.◇박재홍>두괄식.◆정광재>이걸너무미괄식으로갖다놔버리니까앞에얘기를쭉듣다가인내심이좀다한분들이야,그럼대통령은안바뀌겠다는거야라고.◇박재홍>그러니까요.그걸해석할여지가좀있어요.◆정광재>그래서지금말씀하신메시지전달이조금부진했다라는부분에대해서는저도일정부분동감은하는데.그래서이걸좀방점이2000명에우리가고수하는건아니다.우리가협상의문을열어놨다라는쪽을강조하는쪽으로메시지전달이됐으면더좋았을것이다.지금도물론우리가협상을하겠다라는전향적인태도를보인것만으로도의미가있지만조금더좋은평가를받았을려면그런부분들이좀아쉽지않았나.◇박재홍>당내평가는어떻습니까?한동훈비대위원장도적극적으로의대증원유연한자세를가져야한다.당에서적극적으로강력하게요청을했다고하는데.◆정광재>숫자에매몰될문제가아니라고했죠.◇박재홍>담화에대한당내평가는어떻습니까?◆정광재>당내평가는일단구체적인숫자가나오기가좀어려웠을것이다라는데는인식을같이하고있습니다.그러나대통령께서그렇게그동안에보여왔던모습과는조금은다른모습을보였다는것자체가그동안우리당이얘기했던것처럼우리는민심에귀를기울이는정당이다.그리고민심에귀를기울여서국정운영에도일부전환하겠다라고하는부분을심어주는데는그래도성공했다라고평가하고있습니다.◇박재홍>서변호사님은,평가해주신다면요.충분히국민들에게메시지전해졌을것이다?◆서정욱>지금까지대통령은한번도2000명에서한번도타협이없다.이렇게원칙만계속강조했잖아요.그런데이번에는어떻든저떻든뭔가대화의문이열려서합리적인안을가져오면대화를하겠다는많은여지가있기때문에기존의대통령입장보다는진일보했다이렇게평가합니다.◆박성민>저는아마여당내부에서는사실은대통령이좀소방수가되어주길원했을것같아요.그러니까지금막온갖얘기들을이제후보들이하고있잖아요.국민의힘후보들이,대통령을향해서.그러니까지금까지뭐잘못했던국정운영방향,의정갈등등.사실대통령이풀수있는문제기때문에소방수가되어주기를원했을거고아마이렇게담화를잡았을때도후보들은기대를많이했을거라고생각해요,소방수가되어주실거라고.그런데오히려지금담화이후의사태를보게되면오히려소방수가아니라좀방화범이되는그런상태가된게아닌가.그래서심지어는대통령탈당해라이런얘기까지도국민의힘후보들이하기시작했더라고요.◇박재홍>말씀하신부분인데.그래서이제오늘유승민전의원이대통령의반성을언급하고조해진의원이사과를또요구한가운데함운경국민의힘서울마포을후보는아예대통령의탈당을요구하는말까지했습니다.이부분어떻게들으셨습니까?지금페이스북내용을유튜브로도좀보여드리고있는데함운경후보의페이스북입니다.어떤분부터말씀해주실까요?정광재대변인말씀해주실까요.◆정광재>함운경후보가후보개인자격으로할수는있는말이라고생각하지만좀너무나간측면이있다라고평가를할수밖에없을것같습니다.곧이어서바로홍준표대구시장이함운경후보의페이스북글내용에대해서반박하는글을올리기도했는데.이문제에대해서대통령지금임기가3년남았고요.그리고우리여당은대통령이국정을성공해서대한민국의지속가능한발전에기여할수있도록열심히협력해야하는게여당의역할인데.벌써부터대통령에게탈당을요구한다는것자체가좀말이안된다고생각하고요.그리고저는이제대국민담화가물꼬를튼거지앞으로의과정,대화,협상과정이런거에서우리당이주도적인역할을좀할필요가있다고생각합니다.그리고그런역할들을한동훈비대위원장이할경우에오히려여론의반전계기가마련될수도있지않을까기대를하고있습니다.이게현실화여부와는상관없이.(서울=연합뉴스)한종찬기자=국민의힘마포을함운경후보가28일서울마포구망원역인근에서지지를호소하고있다[email protected]연합뉴스◇박재홍>장변호사님은어떻게보셨어요?◆장윤미>저는지난주수요일날한동훈비대위원장이긴급기자회견을했어요.그게당내에도철저하게보안에부쳤다고하더라고요.그러니까언론이여러추측을했던거예요,과연무슨이야기가나올까.당내에서도아마의대정원수관련해서나오려나.왜냐하면너무나시급하니까요.아니면혹시대통령탈당을요구하려나.이런전망이나왔어요.◇박재홍>한동훈비대위원장이?◆장윤미>네.왜냐하면지금국민의힘의후보자들이선거못치르겠다고합니다.종전총선때한번돌아가보면많은민주당후보들이문재인대통령사진걸고선거치렀습니다.그당시에대통령지지율상당히좋았으니까요.지금국민의힘후보어느누구윤석열대통령과의인연강조하지않는것같습니다.왜?표득점에도움이되지않으니까요.근본적인문제뭡니까?윤석열정부가실정,그부분에대해서반성은제대로하나.대안은내놓을수있나.정말국민들께뭐하나뾰족하게답변을못내놓고있는거죠.그러면불리할수밖에없는데한동훈비대위원장,저는개인적으로거기에실패했다고생각합니다.대통령과각제대로못세웠어요.그러면남은한가지정치공학적인선택지는대통령탈당요구하는겁니다.함운경후보가쏘아올렸지만저는여기에공감하시는분들이아마국민의힘에상당부분계실거라고생각합니다.◇박재홍>박성민전최고는어떻게들으셨어요?지금국민의힘의상황.◆박성민>뭔가지금보면조해진의원이신가요.그분도최근에선거운동하시다가국회까지오셔서기자회견을서울에서하시고시국관련해서기자회견을한다하면서사실은대통령에대한전면적인변화를요구하기도했죠.◇박재홍>대통령실내각도총사퇴해야된다,이런말까지.◆박성민>그렇죠.사실은그런것만보더라도이게후보들이그것도지금사전투표도얼마안남긴이시간에,이금쪽같은시간에이런입장들을내놓으면서정면으로대통령과대통령실을들이받는다.이건굉장한시그널이에요.왜냐하면후보들이제일잘알거든요.지역에서뛰어보고그리고내부적으로여론조사도해보고자기가돌린명함이얼마나이제버려지는지또는얼마나손을잡아주시는지.얼마나웃어주시는지이런것만보더라도후보자들은다느낍니다.그리고아마그런얘기들도많이들을수도있어요.내가당신은참좋고사람도좋아보이는데,후보자를향해서국민들이.그런데내가당신당이싫어서못찍겠다또는내가대통령이싫어서못찍겠다이렇게얘기하는것들도현장에서는충분히들을수있거든요.아마후보들이가장절박할겁니다.그리고후보들의눈이가장정확해요.그래서여기서아마가장난감한건한동훈비대위원장이겠죠.한동훈비대위원장은중간에껴있는입장이잖아요.여기서어떤방식으로본인이처신을해야되나.그런데이번에나온이담화이후의입장만보더라도국민의힘에서숫자에집착할일아니다라고얘기한것처럼사실은대통령과어느정도의동상이몽을하고있는걸로보여요.◇박재홍>그렇군요.조해진의원의내각총사퇴요구,함운경후보도지역구에서굉장히힘든싸움을하고있기때문에어떤민심을잃고이런요구를하고있는것같은데서변호사님은어떻게들으셨어요?이러한대통령의탈당요구까지나오는상황인데.이게어떤당차원의일부의목소리로봐야될지아니면부글부글하고있는것인지.◆서정욱>극히일부의목소리인데.◇박재홍>극히일부의목소리.◆서정욱>그런데저는함운경지지율이윤대통령지지율보다높은걸저는못봤어요.정청래하고차이가많이납니다.하다못해윤석열대통령지지율만이라도본인이지지율얻고이런이야기해야죠.본인이관리를선거운동잘못해서정청래하고차이많이나는걸지금대통령한테탓을돌립니까?이분이들어온지얼마나됐습니까?대통령탈당을요구할자격이있습니까?우리보수자유우파국민이똘똘뭉쳐대통령을만들었는데들어온지며칠안된사람이본인선거가불리하다고대통령탈당해라?이거말도안되는거죠.본인이싫으면본인이탈당하란말이에요,본인이.맞잖아요.왜대통령보고탈당.우리보수국민중에윤석열대통령하고함운경중에누구를지지하는사람이많겠습니까?이말씀드리고.조해진의원도마찬가지예요.원래는이게컷오프시킬분을기회를준것부터잘못됐다봐요.컷오프시켰어야됩니다.원래다선들컷오프시키는데그것도김태호,서병수까지는분위기괜찮았어요.그런데조해진까지김해에가면서왜너무많이왔다이런비판여론이일었고그래서본인이여론이안좋은건맞아요.본인여론도윤석열지지율보다낮을겁니다,경상도에서는.◇박재홍>경남김해을에나가있죠,지금.◆서정욱>이러다보니까그바쁜시간에서울에와서내각총사퇴하고대통령실총사퇴해라.이게말이됩니까?헌정중단이죠.그다음에선거지면의원들까지다사퇴를하래요.의원들이사퇴다하면그러면우리나라국회는어떻게되는겁니까?이런말도안되는주장을하고있잖아요.제개인적인생각은조해진,함운경이런분들공천그냥박탈해야되는게아닌가이게제개인적인생각입니다.◇박재홍>공천박탈해버려라.◆서정욱>어차피선거떨어지면핑계만대지본인이선거운동도안하는데취소해야된다고봐요.해당행위니까.◇박재홍>그만큼현장에서느끼는절박함이좀크기때문에내린목소리라고볼수있는데정광재대변인도잠깐말씀주시죠.◆정광재>저도함운경후보나조해진의원이낸그성명의내용에우리254개지역구에출마한대부분의후보들이이정도까지생각하는건아닐거라고생각합니다.그리고윤석열정부가우리가뭐지금굉장히유권자들로부터많은비판을받으면서국정지지율이우리가기대했던것만큼나오지않고있는건사실입니다마는윤석열대통령이갖고있는국정운영에대한진정성또개혁에대한열망.이런것들에대해서까지이렇게폄훼하면서대통령탈당을요구하는목소리는서변호사님얘기한것처럼극히작은목소리다.우리는어쨌든국정이윤석열정권이성공할수있도록국정운영에힘을실어줘야하는집권여당의숙명을안고있다이렇게평가하겠습니다.[연합뉴스자료사진]연합뉴스◇박재홍>이렇게여야모두굉장히열심히지난주말공식선거운동첫주말을보냈는데요.일단한동훈비대위원장지원유세를끝내고편의점에서라면을먹고있는사진이큰화제가됐습니다.사진유튜브로나가고있는데.한동훈위원장의모습이고이재명대표의경우는또구두굽사진이화제가되기도했습니다.여야모두정말로열심히뛰고있다,이런상황인데과연누가더절박한가,누가더간절한가해서사진을통해서비교되고있기는한것같아요.이번에는민주당부터얘기를해보죠.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가구두굽이떨어질정도로열심히하고있습니까?◆장윤미>민주당이정확하죠.왜냐하면이국민의힘이만약과반의석을점하게되면어떤풍경이우리앞에펼쳐질지에대해서절박함이있는겁니다.민주주의후퇴이런추상적인차원을이야기하지않더라도이정부들어서어떻게했습니까?민주당이발목잡아서뭐국정운영을못했다고요?그러면대통령이야당대표단한번만이라도만난적있습니까?없습니다.그러면서발목잡혔다운운하는건말도되지않아요.그리고다수의석수를점하지못했다고어떻게했습니까?시행령을다뜯어고쳤습니다.모법에반하면서요.그게헌법정신에위반된다는겁니다.그리고국회에통과한법안들8번인가요?다거부권행사했죠.가장눈에띄는건간호법제정을비토했던겁니다.지금여권에서다시추진하겠다고하는데이게얼마나코미디같은상황이에요.의료대란치밀하게준비했다고오늘도장담으로늘어놓으셨는데정말치밀하게준비했다면그당시에간호법제정안왜거부했습니까?간호사들에게그렇게직역상부담을줄거였으면서요.김건희여사특검더할나위없습니다.사실상대통령이당사자지위에있기때문에헌법학자들도이거비토권행사하면안된다고이야기하거든요.그래서만약에국민의힘이과반의석을점하게되면우리국회풍경이어떻게될것인지.삼권분립에민주주의의가장기본원칙이과연담보될수있을것인지그절박함이민주당에엄청나게있는거죠.◇박재홍>한동훈비대위원장이정말절박하게뛰고있는것같습니다.어제경기성남지원유세에서누가그런얘기한다.이번선거어차피저를보고찍어줘봤자나중에쫓겨날거라고.저그렇게만만하지않다이렇게이야기하고있는데.정광재대변인,한동훈비대위원장의유세현장또같이동행도하셨을텐데.◆정광재>저사진보니까좀애잔한모습도있습니다.왜냐하면제가가끔한동훈위원장같이수행을하게되는데.지난번김해통도사방문할때나박근혜대통령사저방문할때나정말분단위로움직이게되는데그때함께샌드위치먹고김밥먹으면서이동하게됩니다.어제의모습도이렇게노출돼서그렇지특이한모습은아니었다라고봅니다.그리고본인이갖고있는캐릭터도이런소탈한모습이많기때문에.그런데이절박한마음으로따지면아까민주당이더절박하다고했잖아요.◇박재홍>이재명대표.◆정광재>이재명대표가더절박할것같습니다.◇박재홍>왜그런가요?◆정광재>사법리스크가있잖아요.이사법리스크가.◇박재홍>총선결과에상관없이재판은진행되는거니까,어차피.◆정광재>그럼에도불구하고국회의원자격을갖느냐안갖느냐또민주당이1당이되느냐안되느냐에따라서굉장히절박할것같고요.한동훈비대위원장의총선후행보에대해서는한동훈비대위원장이명확하게얘기한바있습니다,두번정도.자기가유학갈거라고사람들이많이얘기하지만나는지금무언가를공부할때가아니라.◇박재홍>유학안간다.◆정광재>공적영역에서봉사할때다이렇게얘기를했고요.그이후에도또한번그런메시지를전달했었는데.사실대중정치인들은대중의인기를먹고사는겁니다.그리고한동훈비대위원장이지난번에1차윤한갈등이있었을때제가그때는후보로뛸때인데많은분들이한동훈비대위원장을응원하는목소리를저에게.아마많은다른후보들도한동훈비대위원장을응원하는메시지를많이받았을거라고생각이됩니다.한동훈비대위원장은이번총선을계기로자신이지금대권지지율에서도상당히높은수치가나오고있잖아요.그런본격적인그림을그리게될거라고생각합니다.◇박재홍>대권그림그린다?◆정광재>그런데윤석열대통령과의갈등관계가그러면깊어지면어떻게할거냐.과거역사에서보면YS때이회창이박해받는과정에서대선후보가민자당시절에도노태우대통령시절에김영삼대통령이대중적인기와명분을바탕으로대권자리를쟁탈해낸겁니다.물론제가여기서대변인자격으로그말씀을드리는게지금앞서나가는측면은있지만한동훈비대위원장이갈길은저는대권.◇박재홍>자연스럽게갈것이다.갈등에도불구하고.대권의길을갈것이다.서정욱변호사님.◆서정욱>지금제가구두홍보물옛날에문재인대통령이5년신었다고5.18때닳은구두요.봤고.그다음에박원순시장이굽이닳은거봤고요.그다음에박영선후보가페레가모앞에찢어진거이거봤고요.그런데이번에이재명대표구두를보는데이건이제쇼를해도좀심한것같아요.이구두를뭐개인카드로샀는지법인카드로샀는지모르겠어요,제가.경기도법인카드로샀다고얘기는안하겠습니다.그건모르니까.◆장윤미>사실이아닐수있으니까요.◆서정욱>그런데구두가저도구두오래신고1만보걷기하거든요,하루에요.◇박재홍>하루에1만보걸으세요?◆서정욱>그런데이렇게찢어지진않습니다.밑에가좀닳아서.이게찢어지면불량품도이런불량품.양문석후보가이제노무현대통령불량품이라했는데이구두가이렇게찢어질수가있습니까?그림보세요.그런데이걸비서실에서글을올려서뭐라고했냐면누군가의신발에는그사람이걸어온길이담겨있다고한다.자신도모르는사이떨어져버린구두굽.이러면서절박함이렇게홍보를하고있어요.야,저는구두가얼마나걸으면이렇게찢어지나,이런구두는저는처음봤어요.◆정광재>자세히보니까그렇네요.◆서정욱>이걸이렇게홍보를합니까?찢어지면갈아신으면되지.홍보하는게이게맞습니까?우리옛날에문재인그리고아까박원순.그다음에박영선.그다음에김상조30년가방,우리은평의박주민안경테찢어진거.이거쇼봤지않습니까?[연합뉴스자료사진]연합뉴스◇박재홍>박성민전최고잠깐말씀주세요.◆박성민>그런데이걸쇼라고보시면할말이없는데그럼이재명대표가혼자앉아서구두를막뜯었겠습니까,그바쁜시간에.내구두빨리찢어져야되는데왜안찢어져이러시지는않았을거아니에요.그래서너무이렇게나쁘게보지마셔라.그렇게치면한동훈비대위원장도편의점에서컵라면먹다가집에가서호텔음식먹을줄누가압니까?그런식으로나가면끝이없는거예요.그래서그냥사실저희는각자열심히하고있다.정말구두굽이떨어질정도.그리고한동훈비대위원장도밥도못먹을정도로열심히하고있다이렇게하면되는것이지이걸뭐기획설,조작설이렇게가면끝이없다이말씀드리겠습니다.◆서정욱>박최고,구두굽보시라니까.저렇게찢어진구두봤습니까?◆장윤미>그런데이건제가개인적인얘기를해서좀그런데저희남편구두가찢어졌는데저렇게실제로찢어졌어요.그래서.◆정광재>저게우리가문제삼는건그동안얘기했었던것처럼가난팔이라고하고뭐감성팔이이런것들에대한문제를지적한거지저렇게찢어질수도있죠.그런데그걸꼭뭐SNS에올려서아,저렇게우리대표님이열심히하는데이런것들은조금너무뭐라고할까요.◇박재홍>알겠습니다.◆정광재>신파아니야,신파?◇박재홍>신파다.한동훈비대위원장의총선후의입지에대한얘기.잠깐우리정광재대변인도말씀하셨고서변호사님은어떻게판단하세요?한동훈비대위원장의총선결과에상관없이일단은주요한대선후보로서의입지는더강화될것이다.◆서정욱>저는뭐옛날말이있잖아요.한동훈위원장이이기든지든내가고달프다.이말이더와닿아요.뭐냐하면지고나면당연히고달프죠.책임은다한동훈위원장에많이갈겁니다.◇박재홍>인생이꼬였다이런표현이었던것같은데.◆서정욱>그런데이겨도쉽게대권편안하게못갈거예요.하늘에태양은2개가없잖아요.임기가3년남아있거든요.따라서이제이기든지든고달프다는게오히려정확한표현이고요.이제이번에하신말은뭐냐.어차피이게쫓겨날텐데뭐찍으면뭐하느냐어차피쫓겨날텐데이말에대해서내가그렇게간단한사람이아니다.나는계속정치를하겠다.이말은나를믿고이번에믿어달라이런이제선거운동이죠.실제는앞의말이진심일겁니다.◇박재홍>그렇군요.일단잠시쉬었다가겠습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홍혁의[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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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터뷰] 디딤이앤에프의 ‘모험가좌’ “아직 경영권 확보 못했다… 거래정지도 풀 것”

디딤이앤에프최대주주김상훈씨인터뷰“단순투자하려했으나,경영진만행에개입”“주식거래재개위해뼈를깎는노력중”“최대주주됐지만,경영권확보는아직”‘모험가좌’라고불리면서주식커뮤니티등에서화제가됐던디딤이앤에프최대주주김상훈(46)씨는최근임시주주총회를통해사내이사자리에올랐다.개인투자자가정기주총을통해이사회에입성하는,드문일이현실화했다.김씨는1년전스스로를‘모험가’로소개하는지분취득공시를내며세상에등장했다.김씨는2022년6월부터지난달까지스물세차례에걸쳐주식을샀다.물타기(주식추가매수를통해평균매입단가를낮추는일)와기존최대주주의반대매매로얼떨결에최대주주가됐는데,결국에는경영에까지참여하게됐다.현재지분율은8.2%다.1일서울성수동에서디딤이앤에프최대주주김상훈(46)씨가착잡한심경으로창밖을바라보고있다./오귀환기자1일오전9시서울성수동모처에서만난김씨는지난투자와경영권분쟁과정을떠올리며“첫투자때만해도최대주주가될생각은전혀없었지만,건실했던외식기업이망가지는걸가만히보고만있을수없었다”며“지금은회사정상화를위해뼈를깎는마음으로임하고있다”고심경을밝혔다.마포갈매기와연안식당등외식기업을운영하는코스닥상장사디딤이앤에프는지난달27일부터거래가정지된상태다.한국거래소코스닥시장본부는계속기업존속능력에대한불확실성으로인한감사의견거절사유를해소하기전까지투자자보호를위해주식매매를정지했다.3년째적자인디딤이앤에프에7300명가량의소액주주돈이묶여있다.‘모험가좌’로알려진김씨는미국에서중·고등학교를나와호텔경영으로유명한스위스로잔호텔학교를졸업했다.이후홍콩과일본호텔등지에서인턴십을거친뒤군복무를마쳤다.레스토랑컨설팅회사에서IR담당으로일하다회사를나와식음료기업을10년간운영했다.10년간꾸준히주식투자도해왔다.김씨가‘모험가좌’로불리는이유는지난2023년3월21일첫지분공시때문이다.당시김씨는본인의직업을모험가(투자)라고표기한공시를냈다.해당공시에서김씨는본인의소속회사를‘접속’,부서를‘foolish’라고적었으며이메일주소는‘******[email protected]’이라고표시했다.김씨는잇따른매수로지분율이5%를넘겨공시의무대상이됐다.지난달27일디딤이앤에프인천연수구송도동에송도대홍프라자2층에서임시주주총회에서최대주주김상훈(46)씨가발언하고있다./독자제공다음은김씨와의일문일답.―직업이분명한데스스로를‘모험가’라고소개한이유는.“한국사람들이매사에너무심각한것같아서재미있게해보자는마음이있었다.‘표현의자유’라고있지않나.공시도매번똑같고지루했다.물론스스로를진짜모험가라고생각해그렇게적은것도있다.네덜란드에첫주식회사가설립됐을때여기에투자한사람들을모험가라고불렀다.개인투자자는다모험가다.”―당초목표한투자금은얼마였나.“주식투자를할때늘전체지분의1~3%정도만투자한다.디딤이앤에프도최대20억원정도가계획한예산이었다.물론계속물을타다(추가매수)보니50억원이넘는돈을쏟게됐다.가치투자를선호하는스타일이라한종목을많이오래보유하는편이다.그야말로죽기아니면까무러치기다.”―이전대표가‘기업사냥꾼’이라공격하는데,투자금은어디서났나.“10년간의사업과주식투자로만든돈이다.10년투자수익률이연평균30%정도된다.사업보다투자쪽이수익이더좋아사업은2018년에모두정리했다.인생첫투자는호텔신라였고,이후아모레퍼시픽과CJCGV등을장기간보유해큰수익을냈다.전경영진이날‘기업사냥꾼’이라몰자격이없다고본다.이전대표가있을때회사는3년간적자에시달렸다.회사지분도없고,본인회사도아니니회사를건전하게유지할생각이없었던거다.”―소액주주들은거래재개만기다리고있다.언제쯤가능할까.“합의를진행해이달안에풀고싶다.하지만정확한시점은한국거래소에달려있어확답은어렵다.최대한빨리재개하기위해뼈를깎는마음으로노력중이다.경영권회복(확보를의미)과유상증자가급선무다.경영권은지분이많이있어임시주총을열어언젠가는되찾아오겠지만,그시점을당기려면이전대표의우호세력을설득해야한다.유증을위한투자자도모집중이다.”―경영권확보후회사경영계획은.“우선밀린채무부터탕감하고,직원들급여문제를해결해야한다.당장현금이말라다음달직원들월급도주기어려운상황이다.식자재비부터세금까지밀린돈이수십억원이다.월급을받지않고,회사운영은식음료전문가들에게맡길예정이다.‘디딤대첩’은승리했고,‘인천상륙작전’만남았다.(디딤이앤에프본사는경기도인천에있다.)하루빨리상식에맞는회사로바꾸겠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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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트코인 결제요? 2년만에 처음”... 식당·약국 등 가맹점 “호기심 가입, 무용지물”

“호기심으로도입했지만”…결제0건가격변동성·송금시간지체에‘불편’건당8.5만원수수료…배보다배꼽이더큰수준“비트코인결제요?묻는사람은있었지만,실제결제한사람은없어요”.1일오후12시쯤서울고속버스터미널역지하상가에서사람들이쇼핑하고있다./조연우기자2일조선비즈가국내서비트코인을결제수단으로받는다는식당·약국·옷가게등약20곳에“비트코인결제가가능하냐”고문의해본결과,당황하는반응과함께지불수단으로받지않는다는답변만돌아왔다.비트코인결제를받는서울동대문구한약국에서는“비트코인으로결제하겠다는사람을2년만에처음본다”며“이전에비트코인으로결제한손님이있었는데,가치가떨어져원래받아야할돈보다적게받은뒤로현금이나계좌이체만받는다”고했다.비트코인결제서비스를2019년에도입했다는서울고속버스터미널역한옷가게는“애플리케이션과QR코드로비트코인이체를받을수있지만,결제하려는손님이없을뿐더러송금하는데10~20분이나걸려앞으로도상용화되기엔어려워보인다”며“호기심에도입하긴했지만무용지물이다”고말했다.서울안암동에서식당을운영하는한업주도“가게홍보용으로비트코인가맹점으로등록하면서한때사람들의이목을끌기도했지만,비트코인결제서비스로매출을늘리는건불가하다”며“비트코인결제시스템을도입한주변사람도대다수매출확대가목적이아니다”고말했다.세계비트코인결제지원가맹점수를제공하는비트코인맵데이터는이날기준전체약6000곳에서비트코인을결제수단으로사용하고있다고집계했다.국내에도약300개로파악됐다.그러나국내서비트코인이일상생활에서화폐처럼사용된다는사례는거의없다.국내서비트코인결제를받는다는상점들은대부분이홍보용이나호기심으로가입했다고했다.오히려비트코인은범죄자금은닉이나,세탁을위해활용되는사례가더많은상태다.가상화폐거래소업비트출금네트워크.수수료는0.0009BTC,최소출금수량은0.001BTC로안내하고있다./업비트캡처특히가상화폐거래소를통하는입출금과정에서는수수료가발생한다.현재사실상무료인일반은행입출금수수료와달리,거래소별로7만5000~8만5000원을부과한다.국내가상화폐거래소인업비트기준비트코인을외부지갑으로전송할때출금수수료를0.0009BTX(비트코인)를내야하는데,약8만5640원상당이다.가상화폐거래소빗썸에서비트코인을보유하고있는직장인A씨는“10만원어치식사를하고8만5000원수수료를내고싶은사람은이세상에없을거다”며“배보다배꼽이큰셈이다”고했다.이체과정이복잡하고,오래걸린다는점도결격사유중하나다.비트코인네트워크는이중지불을방지하기위해거래를검증하고확정하는데대략10~60분이걸린다.네트워크가붐벼지연이생기면더오랜시간이걸리기도한다.출금수량은최소0.001로9만5000원이상의물건을구매할때만사용할수있어소액결제수단으로사용하기역부족이라는의견도있다.이밖에수시로변하는시세도문제다.가격등락폭이커화폐의대체재로사용하기어렵다는지적이다.익명을요청한한가상자산전문가는“가격안정성이담보되지않아서안정적으로생태계내에서사용되는코인이많지않다”며“은행처럼저장매개로는사용되고있지만,결제대행으로사용하기엔어려움이있다”고말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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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두나무, 순이익 증가에도 깊어진 고민… 자회사 14곳 중 11곳 적자

코인불장에실적좋지만자회사는부진명품시계거래플랫폼바이버,63억원적자가상자산·STO관련신사업발굴모색할수도두나무가운영하는명품시계거래플랫폼자회사인바이버./바이버홈페이지캡처국내최대가상자산거래소두나무가새로운수익원을발굴하는데어려움을겪고있다.비트코인을비롯한주요가상자산가격이오르면서지난해순이익은크게증가했지만,미래먹거리를찾기위해설립한여러자회사는대부분적자를기록한것으로나타났다.2일금융감독원전자공시에따르면두나무는지난해연결재무제표기준으로전년대비515.4%급증한8050억원의순이익을거뒀다.매출액은전년대비18.7%감소한1조153억원,영업이익은20.9%줄어든6408억원을각각기록했다.매출과영업이익감소에도순이익이5배넘게늘어난것은지난해하반기부터이어진코인가격상승으로보유한자산의가치가크게올랐기때문이다.가상자산시가총액1위인비트코인의경우지난2022년말가격은2200만원수준이었지만,지난해말에는5700만원으로상승했다.두나무가보유한비트코인의값어치는같은기간2582억원에서9133억원으로253.7%급증했다.문제는새로운수익원발굴을위해운영중인자회사들의실적부진이지속됐다는점이다.두나무는가상자산시장의침체에대비해최근몇년간여러회사를인수하거나설립했는데,지금껏제대로실적을내면서자리를잡은곳을찾기어렵다.두나무는지난해기준으로총14곳의자회사를운영했다고공시했다.이가운데두나무앤파트너스,퓨쳐위즈,드림트리혁신성장제1호사모투자등3곳을제외한회사가모두지난해순손실을기록했다.자회사중가장많은적자를기록한곳은바이버로지난해69억원의손실을냈다.바이버는전년대비적자규모가30억원넘게증가했다.바이버는명품시계전문거래플랫폼으로두나무의본업인가상자산거래와거리가먼전통유통업에속한다.두나무는지난해문제연전컬리전략총괄(CSO)을새대표이사로선임하는등경영진교체를통한경쟁력강화에나섰지만,아직이렇다할성과를얻지못하고있다.블록체인기술업체인람다256과비상장기업의주주관리서비스업체코드박스도각각63억원,23억원의손실을냈다.캡스톤일반부동산사모투자회사3,4호와코람코더원강남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등최근부동산매입과정에서설립한투자회사들도모두지난해적자를기록했다.순이익을낸자회사가운데퓨쳐위즈는두나무의가상자산,비상장주식거래플랫폼의시스템구축과유지관리를하는업체다.드림트리혁신성장제1호사모투자는부동산투자등을위해인수한펀드다.사실상모회사에전적으로의존하거나부동산투자와관련한자회사라두나무의미래먹거리를책임질만한사업이라고볼수없는상황이다.두나무는가상자산시장의침체에대비해최근몇년간다양한분야에서신사업발굴을시도해왔다.사진은지난2021년하이브와합작으로NFT사업에나서겠다는계획을발표중인송치형두나무의장(오른쪽)과방시혁하이브이사회의장./뉴스1두나무는최근성장가능성이희박한곳을매각하며자회사재편에나서고있다.지난해연예기획사인르(rrr)를매각한데이어,올해초에는모터스포츠운영사인오토매닉스의지분도모두팔았다.바이버의경우유상증가등을통해지금껏160억원넘는투자를진행했지만,최근지속된고금리와경기침체로명품시계가격이하락하고있어정리대상이될수있다는관측이나온다.일각에서는두나무가일부자회사를정리한후가상자산이나금융관련업종에서신규수익원을찾는쪽으로방향을틀것이라는전망도나온다.특히올해국내에서곧거래가시작되는토큰증권(STO)시장의경우성장가능성이클것이라는예상이많아,두나무역시상황을주시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실제로지난해까지금융시장에서는두나무가STO사업진출을위해증권사인수에나설것이라는주장이나오기도했다.가상자산업계관계자는“코인시장은경기변동이빠르고,거래량에영향을미칠만한변수도많다”면서“두나무와빗썸등대형거래소는이에대비한새먹거리를시급히찾아야할상황이다”라고말했다.그는“유통과엔터테인먼트등에서이미한계를확인한이상두나무가본업과연관이있는쪽에서다시신사업을구상할가능성이크다”고덧붙였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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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혀 꼬인 채 생방 진행한 앵커, 낮술 마셨다…제주방송 "징계 절차"

지난달30일술을마신뒤생방송'8뉴스'를진행한조창범JIBS제주방송앵커.사진8뉴스방송캡처음주후생방송뉴스를진행한JIBS제주방송앵커에대해회사가징계를내릴예정이다.2일JIBS제주방송측에따르면지난달30일'8뉴스'생방송을진행하면서발음이부정확하고어깨를들썩이는등부자연스러운모습으로'음주방송'의혹에휩싸인조창범앵커는실제음주를한게맞는것으로드러났다.조앵커는당일낮에반주를했다고한다.이에회사측은조앵커에대한징계절차를밟고있다.조앵커는음주의혹을받은당시방송에서총선관련해'선거공보물발송이시작됐습니다'라는문장을말하면서버벅대거나'후보별공약','투표주의사항'등을부정확하게발음했다.앵커멘트없는화면이7초가량이어진방송사고도있었다.이날방송후JIBS제주방송홈페이지의시청자게시판에는"말뭉개지고얼굴은붉게부었던데음주방송했나""딱봐도만취했던데시청자우롱아닌가"등항의글이쇄도했다.이에JIBS제주방송측은지난1일"시청자여러분께불편을드려죄송하다.더욱노력하는JIBS뉴스가되겠다"는댓글을달았으나음주방송의혹에대해선별도로해명하지않아비난여론은거세졌다.문제의방송영상도홈페이지와공식유튜브채널에서모두내렸다.김지혜기자[email protected]©중앙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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