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종합] 尹 "2000명 합리적인 최소 숫자"...점진적 증원도 '불가'

윤석열대통령1일대국민담화...의료계엔통일된제안제시주문1일'국민께드리는말씀'이라는제목의대국민담화를발표중인윤석열대통령[사진=유튜브/윤석열]윤석열대통령이2000명의대증원안을고수할것이라고밝혔다.1일윤대통령은대국민담화'국민께드리는말씀'에서"의료개혁은국민을위한것"이라면서50여분에걸쳐정책의정당성을피력했다.의대증원2000명은최소조건..."점진적증가도안돼"이날담화에서윤대통령은3차례에걸쳐2000명규모의정당성을강조했다.그는"일부에선일시에2000명을증원하는것이정부가주먹구구식,일방적으로결정했다고비난하기도하지만,결코그렇지않다"면서"2000명이란숫자는정부가꼼꼼하게계산해산출한최소한의숫자"라고말했다.이어"정부는국책연구소등에서다양한방법으로연구된의사인력체계를검토했다"면서"어떠한연구방법론에의하더라도지금부터10년후인2035년엔최소1만명이상의의사가부족하다는결론은동일하다"고주장했다.점진적증원에대해서도선을그었다.윤대통령은"점진적증원은어째서27년동안어떤정부도하지못했는지되묻고싶다"면서"지금부터몇백명씩단계적으로증원한다면마지막해에는4000명증원해야한다는계산이나올수있다"고말했다.이어"단계적으로의대정원을늘리려면마지막에는초반보다훨씬큰규모로늘려야하기때문에지금과같은갈등을매년겪을수밖에없다"며"27년동안반복한실수를또다시되풀이할수는없다"고덧붙였다."의료계힘으로관철시키려는시도못받아들여"이어윤대통령은의료계의반발에대해서는강력하게비판했다.2022년5월정권출범직후부터37차례에걸쳐꾸준히논의를이어왔지만,이제와서'중구난방'으로숫자를제시하며반발하고있다는지적이다.윤대통령은"정부가충분히검토한정당한정책을절차에맞춰진행하고있는데근거도없이힘의논리로중단하거나멈출수는없다"면서"제대로된논리와근거없이힘으로부딪혀서자신의뜻을관철시키려는시도는결코받아들일수없다"고말했다.그러면서도"정부정책은늘열려있는법"이라면서"2000명을줄이려면집단행동이아니라확실한과학적근거를가지고통일된안을정부에제시해야마땅하며,더타당하고합리적인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고덧붙였다.한편,의료계일각에서정권퇴진운동이나총선낙선운동등을언급하는데대해선"이러한행태는대통령인저를위협하는것이아니라국민을위협하는것"이라면서"정치적득실을따질줄몰라서개혁추진하는거아니라,국민과국익만바라보고유불리를따지지않고개혁에뛰어들지않는다면이나라의미래가없기때문"이라고말했다.최지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코메디닷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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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의료계, 더 타당한 안 가져오면 얼마든 논의…통일안 내야"(종합)

의대2천명증원규모놓고의정대립속대국민담화…"2천명은최소규모"강조"의료계,2천명서더줄이려면집단행동대신'통일된안'정부에제시해야""국민불편해소못해송구…의협총선개입·정권퇴진운운,저아닌국민위협"윤석열대통령,의료개혁관련대국민담화(서울=연합뉴스)홍해인기자=윤석열대통령이1일서울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의료개혁관련'국민께드리는말씀'을하고있다.2024.4.1[대통령실제공.재판매및DB금지][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정아란곽민서기자=윤석열대통령은1일정부의의과대학2천명증원방침에반발해집단행동중인의료계를향해"더타당하고합리적인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고말했다.윤대통령은오전용산대통령실에서진행한'의대증원·의료개혁,국민께드리는말씀'에서이같이말하며"의료계가증원규모를2천명에서줄여야한다고주장하려면,집단행동이아니라,확실한과학적근거를가지고통일된안을정부에제시해야마땅하다"고강조했다.그러면서"정부의정책은늘열려있다"며"더좋은의견과합리적인근거가제시된다면정부정책은더나은방향으로바뀔수있다"고강조했다.윤대통령의이같은언급은정부와의료계가정부의'2천명증원'규모를놓고양보없는팽팽한대치를이어가는가운데나왔다.의료계가2천명증원규모에동의하지않는다고하면서도실제내부에선증원규모를놓고여러의견이엇갈리는부분을지적하는한편,의료계가내부의견조율을통해합리적인'단일안'을마련해온다면2천명규모도논의할수있다는유연한입장을드러낸것으로받아들여진다.윤대통령이증원규모도논의테이블에올릴수있다는가능성을연것은처음이다.정부가고수해온'2천명증원'을놓고조건부이긴하지만처음으로윤대통령이일부조정여지를열어둔셈이다.다만윤대통령은정부가고수해온'2천명증원안'이산출되기까지충분한논의와계산을거쳤다며당위성을강조햇다.윤대통령은"2천명이라는숫자는정부가꼼꼼하게계산하여산출한최소한의증원규모이고,이를결정하기까지의사단체를비롯한의료계와충분한논의를거쳤다"고말했다.의료계의2천명증원불가론에대해선"인제와서근거도없이350명,500명,1천명등중구난방으로여러숫자를던지고,그뿐만아니라지금보다500명에서1천명을줄여야한다고으름장도놓고있다"고지적했다.일각에서단계적·점진적증원을제기하는데대해서는"애초에점진적인증원이가능했다면,어째서지난27년동안어떤정부도,단한명의증원도하지못한것인지묻고싶다"면서"20년후에2만명증원을목표로한다면지금부터몇백명씩단계적으로증원한다면마지막에는1년에4000명을증원해야한다는논리"라고반박했다.그러면서"의대지망생의예측가능성과연도별지망생들간의공정성을위해서도증원목표를산술평균한인원으로매년증원하는것이더타당하다"고했다.윤대통령은정치적유불리를떠나의대증원을위시한의료개혁을반드시관철하겠다는의지도거듭재확인했다.윤대통령은"27년동안반복한실수를또다시되풀이할수는없다"며"지난27년동안,국민의90%가찬성하는의사증원과의료개혁을그어떤정권도해내지못했다"고지적했다.그러면서"역대정부들이9번싸워9번모두졌고,의사들의직역카르텔은갈수록더욱공고해졌다"고덧붙였다.이어"역대어느정부도정치적유불리셈법으로해결하지못한채이렇게방치돼지금처럼절박한상황까지왔다.이것이바로민주주의의위기"라고지적했다.아울러"국민여러분께서저를불러내셔서이자리에세워주신이유가무엇인지잘안다"며"국민의보편적이익에반하는기득권카르텔과타협하고굴복하지않아야한다는것도잘안다"고했다.윤대통령은"제가정치적득실을따질줄몰라서개혁을추진하는것이아니다"라며"구조적,고질적문제를개혁하는것이바로국민이선출한정부의역할이기때문"이라고강조했다.심각한고령화추세와폭증하는지역·필수의료분야수요를감당하기위해서는일정규모의의대증원이꼭필요하다는점도재차강조했다.프랑스와독일,일본등해외사례도들어우리의사수가부족하다고지적했다.의료계의집단행동도비판했다.윤대통령은"제대로된논리와근거도없이힘으로부딪혀서자신들의뜻을관철하려는시도는결코받아들일수없다"며"불법집단행동을즉각중단하고,합리적제안과근거를가져와야한다.정부가충분히검토한정당한정책을절차에맞춰진행하는것을,근거도없이힘의논리로중단하거나멈출수는없다"고했다.특히윤대통령은대한의사협회등을중심으로의료개혁백지화,보건복지부장·차관파면등을요구하는데대해"(의협은)심지어총선에개입하겠다며정부를위협하고,정권퇴진을운운하고있다"며"이러한행태는대통령인저를위협하는것이아니라국민을위협하는것"이라고비판했다.윤대통령은전공의이탈이7주째접어들면서의료대란우려가커지는것과관련해"국민들의불편을조속히해소해드리지못해대통령으로서송구한마음"이라고말했다.또"계속되는전공의들의집단행동으로얼마나불편하고불안하시냐"며"이어려운상황에도불편을감수하며정부의의료개혁에힘을보태주고계신국민여러분께감사말씀을드린다"고했다.윤대통령은전공의들을향해서는"독점적권한을무기로의무는팽개친채,국민의생명을인질로잡고불법집단행동을벌인다면,국가는법과원칙에따라대응할수밖에없다"며"그누구도특권을갖고국민위에군림할수없고,그것이국민의생명을다루는의사라면더말할것도없다"며복귀를재차요청했다.미복귀전공의들을향해진행중인면허정지행정처분을두고는"모든절차는법에따라진행되고있다"며"전공의들은통지서송달을거부할것이아니라지금이라도의료현장으로돌아와주기바란다"고촉구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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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대통령 “의협, 의사 부족하지 않다 주장만 되풀이…대화 나서야”

윤석열대통령이1일오전서울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의료개혁관련입장을밝히고있다.연합뉴스윤석열대통령은1일“대한의사협회는의대정원증원규모에대한의견을제출하지않았고,의사가부족하지않다는주장만되풀이했다”고밝혔다.윤대통령은이날오전서울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국민께드리는말씀’대국민담화를통해“대한의사협회,대한전공의협의회모두아무런의견을제출하지않았다”며이같이말했다.윤대통령은“논의를계속한끝에,2024년1월15일과16일에걸쳐대한의사협회,대한전공의협의회,대한병원협회등6개단체에공문을보내적정의대증원규모에대한의견을제출해달라고요청했다”고강조했다.그러면서“2024년1월17일보건복지부는25차의료현안협의체에서,의대증원규모를제시해줄것을의사협회에공식적으로요청했다”고덧붙였다.윤대통령은“타당하고합리적인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며“정부의정책은늘열려있는법이다.더좋은의견과합리적근거가제시된다면정부정책은더나은방향으로바뀔수있는것”이라고했다.이어“역대정부들이9번싸워9번모두졌고,의사들의직역카르텔은갈수록더욱공고해졌다”며“이제는결코그러한실패를반복할여유가없다”고강조했다.조진수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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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왜 우리 임금이 깎이나” 병원 노동자들 ‘절규’

서울지역전공의수련병원노동조합대표자들이1일서울세브란스병원앞에서합동기자회견을열고환자와병원노동자,시민대표가참여하는국민참여공론화위원회구성등대책마련을촉구했다.사진=김은빈기자전공의집단사직사태가7주차로접어들며대다수의대형병원들이비상경영체제로전환하고있는가운데병원노동자들이무급휴가강요,계약연장종료등어려움을겪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이들은환자와병원노동자가참여할수있는사회적협의체구성등대책마련을촉구하고나섰다.서울지역전공의수련병원노동조합대표자들은1일서울세브란스병원앞에서합동기자회견을열고“병원과의사에게귀책사유가있음에도불구하고왜노동자의임금이깎이면서무급휴가를가야하나”라고호소했다.이어“병원은비상경영을선포하지만전공의가돌아올수있는실질적인노력은하지않고있다”면서“현장을묵묵히지키며헌신하고있는보건의료노동자들을강제무급휴가에내몰고인건비를줄이려노력하는것이전부”라고꼬집었다.의대증원을둘러싼정부와의사들의힘겨루기에애꿎은병원노동자와환자들의피해만눈덩이처럼불어나고있다고지적했다.이경민보건의료노조서울아산병원지부장은“병원노동자들은무급휴가를강요받고있다”며“시간이지날수록진료축소로인해기한없는무급휴가를강요받고있고,임금체불과구조조정심지어휴업,폐업하는것아니냐는말도심심치않게나오고있다”고털어놨다.이어“병원노동자들은감정노동에시달리고있다”면서“의사집단진료거부로진료예약이나수술일정취소및연기등을안내하며환자와보호자들로부터폭언과항의를받고있다”고토로했다.고용불안에도시달리는실정이다.이지부장은“당장3월입사할예비노동자들은무기한입사연기통보를받았고,재계약을앞둔비정규직노동자들또한일방적계약해지로병원을떠나고있다”면서“모든병원의상황이비슷하기에이들은갈곳조차없다”고전했다.이날부터의대교수들이주52시간근무등진료축소에나서겠다고밝히며상황이악화되자,병원노동자들의한숨은깊어지고있다.노조는“교수들까지사표를내고병원을떠나면정말심각한위기상황이닥쳐올수있다는우려가든다”며“이렇게가다간병원을떠난환자들이이사태가끝나더라도병원으로다시돌아올지의문”이라고짚었다.이들은의료공백사태의책임을병원노동자들에게전가하지말고,노사합의를통해대책을마련해야한다고목소리를높였다.노조는“무엇보다의사집단진료거부사태장기화에따른병원정상화대책및중장기계획도마련돼야한다.이과정에서반드시노조대표자와현장병원노동자들의목소리가반영돼야한다”고요구했다.또한“의사아닌병원노동자들에게만책임을전가하는것은단호히거부할것임을밝힌다”며“병원가동률저하를이유로일방적인무급휴가로내몰지말고노사합의하에주4일제등다양한근무형태조정으로비상사태를함께극복해야한다.불가피하게병동폐쇄를할경우병원에귀책사유가있으므로정당한휴업수당을지급해야한다”고강조했다.노조는△전공의복귀및교수집단사표즉각철회△노사합의하에다양한근무형태조정△환자와병원노동자,시민대표가참여하는국민참여공론화위원회구성등을요구했다.한편이날기자회견에는보건의료노조소속강동경희대병원지부,강동성심병원지부,건국대병원지부,경희의료원지부,고대의료원지부,국립중앙의료원지부,금강아산병원지부,보훈병원지부서울지회,상계백병원지부,서울성모병원지부,서울아산병원지부,여의도성모병원지부,은평성모병원지부,이화의료원지부,중앙대의료원지부,한양대의료원지부와건국대병원노동조합,서울의료원노동조합,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이참여했다.김은빈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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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의대 증원, 숫자에 매몰될 문제 아니다”

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연합뉴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1일윤석열대통령의의대증원담화이후“숫자에매몰될문제가아니다”는입장을밝혔다.한위원장은이날부산남구에서열린‘국민의힘남구살리기’지원유세에서“우리국민의힘은증원숫자를포함해정부가폭넓게대화하고협의해서조속히국민을위한결론을내줄것을강력히요청한다”고말했다.그는“대통령께서의료계파업관련담화를했다.반드시해내야할정책”이라면서도“다만국민의건강과직결된문제라숫자에매몰될문제는아니다”고했다.이어“다수의국민은정말의사증원의필요성에공감한다.하지만지금상황이조속히해결되는것도바란다”며“저희는국민이원하는그방향대로정부가나서주길바란다”고촉구했다.그러면서“정부여당으로서함께그노력을같이해나갈것이라말씀드린다”고강조했다.한위원장의발언은윤대통령이이날오전대국민담화에서발언한“의대정원2000명증원은최소한의증원규모”를두고나온것으로보인다.윤대통령은“제대로된논리와근거도없이힘으로부딪혀서자신들의뜻을관철하려는시도는결코받아들일수없다”며“(의대2000명증원문제는)의료계가더타당하고합리적인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고말했다.이정헌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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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레이디 가가와 어깨 나란히..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콘서트 참가 [공식]

[OSEN=박소영기자]가수김호중이세계적인팝페라가수안드레아보첼리(AndreaBocelli)30주년기념콘서트에참가한다.1일생각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김호중은오는7월21일이탈리아에서개최되는안드레아보첼리30주년기념콘서트무대에오른다.1884년조‧이수호통상조약에서시작한한국과이탈리아가올해로수교140주년을맞은가운데,이날김호중은안드레아보첼리와함께이를기념하기위해축하공연을할예정이다.콘서트에는에드시런(EdSheeran),레이디가가(LadyGaga),스팅(Sting),두아리파(DuaLipa)등팝스타는물론플라시도도밍고(PlacidoDomingo),호세카레라스(JoseCarreras)등성악가,피아니스트랑랑(LangLang)등세계적인스타들이함께한다.이처럼세계적인셀럽은물론왕족,지도자등국제유명인사들이행사에참여한다.이들과함께어깨를나란히한다는점에서김호중의남다른위상을실감케한다.김호중은오는4일정규2집‘세상(ALIFE)’발매를앞두고있으며,오는20일부터6월2일까지‘트바로티클래식아레나투어2024’를개최를예정하고있다.또한5월23일부터25일까지는세계최정상오케스트라멤버들의연합공연인‘월드유니온오케스트라슈퍼클래식김호중&아이다가리풀리나’무대에오른다.여기에안드레아보첼리30주년기념콘서트까지참여하면서,누구보다눈부실2024년김호중의활약상에대해벌써부터기대가모아지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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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거미집',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 대상&페스티벌 어워드 수상

[SBS연예뉴스|김지혜기자]영화'거미집'이제22회피렌체한국영화제에서최고상을수상했다.'거미집'은3월29일(현지시간)이탈리아피렌체에서열린제22회피렌체한국영화제시상식에서최고상인심사위원대상을수상했다.피렌체한국영화제심사위원단은"'거미집'은스릴러,공포,코미디장르를결합하는동시에진실,허구를혼합하는혁신적인내레이션을보여주는메타시네마토그래피영화이다.촘촘한사건의연쇄,아이러니한서사,훌륭한연출력을선사함과동시에배우들의빛나는연기가눈에띈다.특히주인공송강호의연기는관객의눈을사로잡는다."라며영화에담긴위트와독보적인연출력,배우들의연기에찬사를보냈다.또한"어떤대가를치르더라도영화의결말을다시찍고싶은감독의예술적위기와세트장에서벌어지는영화속뒷모습을그려낸이작품은역설적이고몽환적인상황과도발적인상황이극대화되며,드라마와코미디,현실과허구사이의균형을능숙하게이루어냈다.동시에관객으로하여금예술과삶의지속적인상호관계를성찰하게만드는영화이다"라며선정이유를밝혔다.'거미집'의주역김지운감독과송강호는마스터클래스주인공으로공식초청되어피렌체를방문했다.3월23일에는'시네마라꼼파냐'극장에서진행된마스터클래스는영화'거미집'과감독과배우의영화인생에대한다채로운의견들을나누는자리를가졌다.영화제집행위원장인리카르도젤리(RiccardoGelli)는"'거미집'은1970년대한국영화현장을통해요즘관객들에게영화가무엇인가?영화의가치가무엇인가?를생각하게만드는시의적절하면서아름다운작품이다.영화제를빛낸김지운감독과송강호배우는피렌체한국영화제의오랜친구들이다"라고호평하며김지운감독과송강호에게올해최고배우와감독,회고전에수여하는'페스티발어워드'상을수여했다.이어피렌체시에서는한국영화를이끌며전세계적으로알린두사람의문화예술적성취와공로를인정,송강호에게피렌체명예시민증과감사패를수여하고,김지운감독에게는피렌체시의상징인백합문양의기념패를전달했다.피렌체명예시민증은피렌체시에서문화예술계에기여한유명인사에게만수여하는공로상으로봉준호감독(2023년)과박찬욱감독(2017년)이수여받은바있다.'거미집'은1970년대,다찍은영화'거미집'의결말만바꾸면걸작이될거라믿는김열감독(송강호)이검열,바뀐내용을이해하지못하는배우와제작자등미치기일보직전의현장에서촬영을밀어붙이는이야기를유쾌하게그리는영화.지난해9월27일개봉해전국31만명을동원했다[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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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혼’ 최민환 “삼남매도 나도 당당하게 이겨내면 응원해주지 않을까”(‘슈돌’)

[OSEN=강서정기자]KBS2‘슈퍼맨이돌아왔다’에FT아일랜드의멤버최민환이삼남매재율-아윤-아린과함께새로운슈퍼맨으로등장한다.2013년첫방송된이래10년간국민의사랑을받고있는‘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슈돌’)는추성훈과추사랑,송일국과삼둥이를비롯해이동국과오남매,샘해밍턴과윌벤형제,사유리와젠,김준호와은우-정우형제,제이쓴과준범등육아에익숙하지않은부모가아이를통해행복을알게되는모습과다양한가족의형태를새롭게조명하며,육아의값진의미를빛내고있는국내유일의육아프로그램이다.‘슈돌’측이유튜브를통해공개한예고영상이화제를모으고있다.본예고영상에는새롭게등장하는슈퍼맨으로최민환과삼남매재율-아윤-아린의모습이공개됨과함께오는7일부터일요일밤9시15분으로시간대를옮겨일요일밤의강력한힐링과즐거움을예고한다.공개된영상에는FT아일랜드의멤버최민환이새로운슈퍼맨으로등장해시선을사로잡는다.최민환은저출생시대에무려3명의육아를책임지고있는이시대진정한애국자아빠의모습으로취미도특기도‘육아’일수밖에없는삼남매아빠의좌충우돌육아모습을예고한다.이가운데최민환의장남7살재율이등장해눈길을끈다.재율은아빠최민환을쏙빼닮은비주얼은물론,폭풍성장한모습과함께늠름한태권도를선보인다.이어최민환의쌍둥이딸5살아윤과아린이톡톡튀는상큼함으로이목을집중시킨다.최민환은“삼남매중연예인이된다면둘째아윤일것이다.연예인끼가있다”라고소개한가운데,아윤이다채로운표정과깜찍한노래솜씨로아이돌DNA를자랑한다.더해삼남매중막내아린은“나예뻐?”,“아빠최고”등애교만땅의귀여운막내미를빛낸다.더욱이최민환은“아이들도,저도당당하게이겨내면다들응원해주시고사랑해주시지않을까생각해요”라며당당한삼남매육아출사표를던진다고해‘슈돌’본방송에기대감이치솟는다.이와함께‘슈돌’이봄을맞아편성변경도알린다.김준호의“슈돌방송시간이바뀌었다고들었는데?”라는말에,은우가또랑또랑한발음으로“언제?”라고묻자제이쓴이“우리이제일요일날만날까요?”라며일요일로편성이변경됐음을알린다.이에준범이“네~”라고대답해일요일밤9시15분새로운시작을알린다.이에찐건나블리,은우-정우형제,준범,러브,희율-희우남매와함께아이들의업그레이드된귀여움으로일요일밤웃음을선사할‘슈돌’본방송에귀추가주목된다.한편KBS22TV‘슈퍼맨이돌아왔다’는오는7일부터일요일밤9시15분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KBS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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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응팔' 'D.P'는 잊어라..자비 없이 웃기겠다는 고경표 (비밀은 없어)

[OSEN=박소영기자]JTBC‘비밀은없어’고경표가통제불능혓바닥으로제대로일낸다.“자비없이웃기겠다”는그의첫스틸컷이전격공개됐다.JTBC새수목드라마‘비밀은없어’(극본최경선,연출장지연,기획SLL,제작SLL·키이스트)는통제불능혓바닥헐크가된아나운서송기백이열정충만예능작가온우주를만나며겪게되는유치하고발칙한인생반전드라마다.고경표는울트라FM아나운서‘송기백’역을맡아대체불가한모든매력을여과없이‘다’보여줄예정이다.‘뇌섹남’,‘금수저’,‘고스펙’은송기백의수식어다.게다가아나운서8년차,메인뉴스앵커발탁을목전에뒀으니앞으로도탄탄대로를걸을것만같다.그런데오늘(1일)공개된스틸컷은이런설명과는다른반전이미지를담고있다.FM아나운서답게머리부터발끝까지완벽한수트핏에눈에띄는비주얼이긴하다.하지만뉴스데스크에바짝엎드려어쩔줄모르고당황한모습이나,누군가를향해눈을부라리는표정이왠지모르게웃음을유발한다.사실그를따라다니는유창한수식어는모두송기백본인이만든이미지다.이런메이킹이가능했던것은어떤상황에서도‘노(No)’를하지않는K-직장인의처세술때문이었다.그렇게8년을버텼고,조금만더버티면방송사간판앵커란‘꽃길’이펼쳐질예정이었다.하지만그의앞날에는예상치못한비포장도로가깔린다.최근공개된티저영상에서드러났듯이,‘눈이돌아가는’감전사고를당한후부터‘예스맨’이었던그가갑자기마음에없는소리는절대못하는‘팩트폭격기’가된다.이로써캐릭터에온전히몰입한고경표의연기에도진실과진심만가득할예정이다.또한,K-직장인을대신해하고싶은말도다하고나니,“연기를하면서도통쾌하더라.전율이이는카타르시스가느껴졌다”는고경표의감정을시청자들과도공유할수있을전망이다.무엇보다숨기는것하나없이웃겨드리겠다는고경표의연기공약은답답하고지치는현실속에서웃을일이거의없는시청자들에게희소식이아닐수없다.‘비밀은없어’제작진은“고경표가첫촬영부터송기백의반전인생에무서운속도로몰입했다.제대로내려놓고그의통제불능혓바닥을즐기며놀라운연기를보여줘,많은스태프들이엄지손가락을추켜세웠다”고전했다.이어“송기백은쉽게다가가지못할것같은반듯한이미지를갖고있지만,은근히귀여운허당끼도있는인물이다.거짓말을하지못하게되면서그모습이자주튀어나온다.고경표의다양한매력을볼수있을것이다”라며다가오는첫방송에대한기대감을증폭시켰다.JTBC새수목드라마‘비밀은없어’는오는5월첫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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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민경 "이해리=한남동 큰손, 쇼핑 가면 싹쓸이" (정희)

(엑스포츠뉴스정민경기자)다비치강민경이이해리의재력을대신자랑했다.1일방송된MBCFM4U'정오의희망곡김신영입니다'에는DJ김신영과함께다비치가게스트로등장했다.김신영은"어제강민경씨가브이로그를올렸다.유튜브하는게힘들지않냐"라고말했다.그러자강민경은"처음에는힘든감이있었는데,지금은4년이넘어서예전처럼힘들지않다"고말했다.강민경은전화번호부에이해리를'한남동큰손'으로저장했다며"이해리언니와쇼핑을가면나는하나도안사는데,언니는거의다산다.골든벨을울린다"라고말했다.이어"이해리가어느매장에등장하면긴장하셔야한다"고덧붙여웃음을자아냈다."어제브이로그올라온막걸리집도이해리가통크게산거냐"는김신영의질문에강민경은"그건형부가샀다.최고의형부다"라고자랑했다.강민경은최근발매한신곡'너의편이돼줄게'에대해"이리치이고저리치일때가있지않냐.그럴때들으면내편이있다는느낌을받았으면좋겠다"고말했다.김신영은"곽튜브를굉장히좋아한다"며최근다비치와곽튜브가함께촬영한유튜브여행영상을언급했다.강민경은"곽튜브의자유로운여행영상을보고힐링을많이받았다"라며"힘이난다고댓글을달기도했다"고말했다.이어"이번에같이여행갈수있냐고물었더니곽튜브가너무흔쾌히갈수있다고해서즐겁게여행을다녀왔다"라고말했다.사진=MBCFM4U정민경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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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질라 X 콩' 오프닝 성적 8천만 달러 기록 "예상 뛰어넘었다" [TD할리웃]

고질라X콩:뉴엠파이어[티브이데일리김종은기자]영화'고질라X콩:뉴엠파이어'가예상을뛰어넘는흥행성적을기록하고있다.미국연예매체버라이어티는3월31일(현지시간)"'고질라X콩:뉴엠파이어'가북미3861개극장에서8000만달러(한화약1078억원)를벌어들이며예상치를뛰어넘는오프닝성적을기록했다"라고전했다.당초업계에선'고질라X콩:뉴엠파이어'가5000만달러에서5500만달러사이의오프닝성적을올릴거라예상했으나,이를훌쩍뛰어넘는기록으로관계자들을놀라게했다.이는역대몬스터버스영화중역대오프닝성적2위에꼽히는기록으로,2014년개봉한'고질라'는9300만달러,2017년'콩:스컬아일랜드'는6100만달러,2019년'고질라:킹오브몬스터'는4770만달러,2021년'고질라VS.콩'은3100만달러의오프닝을달성한바있다.더불어대작인'듄:파트2'의8250만달러와도비슷하다.한편'고질라X콩:뉴엠파이어'는전세계를초토화시키려는타이탄들을막기위해한팀을이룬고질라와콩의이야기를다룬작품.현재극장에서절찬리에상영중이다..[티브이데일리김종은기자[email protected]/사진=영화'고질라X콩:뉴엠파이어']고질라X콩:뉴엠파이어[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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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충남대병원 교수진 "尹 담화, 매우 실망…대응 수위 높일 것"

근무시간단축자율적참여→비대위차원가이드라인논의대전일보DB충남대병원교수진들이1일윤석열대통령의의료개혁대국민담화에대해유감을표하며,"진료축소관련대응수위높일것"이라고반발했다.충남대의대,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교수진336명으로구성된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이날오후입장문을통해"이번담화는매우실망스럽다.우리는이사태가장기적으로가는것에대비해환자의안전한진료와의료진의건강을위해응급및중환자등의진료를제외한나머지부분을축소할계획"이라며이같이밝혔다.비대위는"진료축소를현재까지는각과별자율적으로시행했지만,이제는비대위차원에서큰틀을제시하는것을고려,논의중이다"라고했다.윤대통령은이날대국민담화에서의대증원을두고"정부가충분히검토한정당한정책을절차에맞춰진행하는것을근거도없이힘의논리로중단하거나멈출수는없다"면서도"(의료계가)더타당하고합리적인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고했다.윤대통령이의대증원2000명추진에대한입장을분명히하면서,의사단체들의'원점재검토'요구에재차선을그은것.한편비대위는학회,해외체류등개인사정으로사직서제출이어려웠던이들을고려,이달1-5일까지2차로사직서를받을예정이다.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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