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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의대 증원, 숫자에 매몰될 문제 아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3: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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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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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OFG5yhL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kukminilbo/20240401134409116akwy.jpg" data-org-width="640" dmcf-mid="yD4B273IM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kukminilbo/20240401134409116akw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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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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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LhwOkaVnf" dmcf-ptype="general"><br>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담화 이후 “숫자에 매몰될 문제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GDXvYhmeeV"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남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남구살리기’ 지원 유세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증원 숫자를 포함해 정부가 폭넓게 대화하고 협의해서 조속히 국민을 위한 결론을 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Hzd6MfbYe2" dmcf-ptype="general">그는 “대통령께서 의료계 파업 관련 담화를 했다. 반드시 해내야 할 정책”이라면서도 “다만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 숫자에 매몰될 문제는 아니다”고 했다.</p>
          <p dmcf-pid="XPkojiMUe9" dmcf-ptype="general">이어 “다수의 국민은 정말 의사 증원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는 것도 바란다”며 “저희는 국민이 원하는 그 방향대로 정부가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Z9oRiQf5L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부 여당으로서 함께 그 노력을 같이 해나갈 것이라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5olrIENfdb"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의 발언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에서 발언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최소한의 증원 규모”를 두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10Q28buSdB"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제대로 된 논리와 근거도 없이 힘으로 부딪혀서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려는 시도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의대 2000명 증원 문제는) 의료계가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t7e8xVBWJq" dmcf-ptype="general">이정헌 기자 hlee@kmib.co.kr</p>
          <p dmcf-pid="FKLMJPVZez"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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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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