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더 큰 꿈 꿀 것”…상암벌 선 임영웅, 공연 역사에 획을 긋다 [종합]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제공)‘히어로’임영웅이상암벌에서두번보기힘들압도적인퍼포먼스를선보이며한국대중음악공연역사에큰획을썼다.26일오후6시30분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2024임영웅콘서트‘아임히어로–더스타디움’(IMHERO-THESTADIUM)이열렸다.첫날인25일공연에4만7219명(KOPIS공연예술통합전산망)이관람한이번콘서트는둘쨋날역시입추의여지없이꽉들어차며이틀간약10만명의팬들과함께펼쳐졌다.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제공)◇수중전에더강했다하늘색의상을입은의장대행렬에이어브라스콘셉트의댄서들과함께등장한임영웅은“소리질러!”라는첫인사와함께공연의포문을열었다.그는“즐거운만큼소리질러”라고거듭소리치며떼창을유도,어느때보다스케일크고흥겨운‘무지개’퍼포먼스가완성됐다.‘무지개’에이어‘런던보이’,‘보금자리’로이어진오프닝레퍼토리를마친임영웅은그라운드한가운데무대에서5만명에육박하는영웅시대(팬덤명)에게다정한인사를건넸다.공연장밖에도많은팬들이운집한만큼그는외부에있는팬들에게도인사하고함성을유도하는살뜰함을보였다.공연시작전부터부슬비가내렸지만임영웅도,영웅시대도거뜬했다.임영웅은“비가이렇게많이오는데도이렇게꽉채워주셨다.감사하다.개인적으로비가오는날을좋아하고축구할때도수중전을좋아한다.비오는날축구가더잘되더라.그래서오늘노래도더잘되지않을까싶다”고긍정적인사고를보이는가하면“다들우비다잘받으셨나.빗물안들어가게꼭꼭여미시고,외투있으신분들은외투입고밖에우비를입으셔달라”고팬들의건강을챙겼다.그는특히“이깟날씨쯤이야.우리를막을순없다.그리고이렇게큰공연장에서비오는날언제또공연해보겠나.한층더촉촉해진감성으로여러분들은안전하게만즐겨주시면좋겠다”고말했다.그러면서“오래기다리신만큼몇십배몇백배더보답해드리도록하겠다”고말했다.또“오늘내가몸이좀좋다.아까잔디덮기전에몸푸느라옆에서축구좀했다.몸이다풀려서컨디션이좋다”고공연을기대하게했다.다행히앞선예고에비해내린비의양은적었다.다만공연중반부‘아버지’와‘어느60대노부부이야기’무대에선빗줄기가굵어졌는데그자체로곡의분위기와어울리는환상의연출이되기도했다.무대를마친뒤그는“빗속에서부르니분위기가더좋은것같다.마치하늘이저를위해특수효과를준것같다.부르면서도훨씬더이입이잘됐다”며흐뭇해했다.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제공)◇상암벌접수완료,더큰꿈향해월드컵경기장에서열린대중가수의단독콘서트는서태지,빅뱅,지드래곤,싸이,세븐틴에이어임영웅이여섯번째.솔로가수로는네번째다.5만석에육박하는관객석을채울정도의티켓파워가있어야시도할수있는공연장인데,일찌감치K스포돔과고척돔의수회차공연을꽉채운저력을보여준임영웅인만큼그의상암벌입성은예정된수순이기도했다.이와관련해임영웅은“드디어2024아임히어로–더스타디움의둘쨋날이다.1년넘게준비한공연인데두번만하고끝난다는게너무아쉽다.내모든걸갈아넣었다싶을정도로정말열심히준비한공연인데,이다음엔뭘해야할지,할수있는게뭐가있을지모르겠다”고말했다.임영웅은“이거(월드컵경기장)빌리는데힘들었다.이보다더큰공연장에서한다고해도가득찰지모르겠지만,여기까지가끝아닌가요?과연영웅시대의한계는어디일지앞으로도더큰꿈한번펼쳐보겠다.어디가됐든여러분들과함께라면겁나는것도없고신나게즐길수있을것같다”고웃으며말했다.전날처음월드컵경기장무대에오르며울컥한모습을보이기도했던임영웅은“어제이곳에올라왔을때좀울컥하더라.참느라힘들었는데오늘은좀더신나는것같다”며“어제보다더신나게뛰어놀아보도록하겠다”고말했다.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제공)◇잔디보호→역대급퍼포먼스일석이조앞서“내모든걸갈아넣었다싶을정도로정말열심히준비한공연”이라밝힌것처럼,이번임영웅의스타디움콘서트는공연에서선보일수있는거의모든퍼포먼스를선보였다해도과언이아닐정도로다채로운볼거리로채워진공연이었다.그라운드밖으로는잔디를침범하지않은4면돌출무대를설치했고,메인무대에는초대형전광판을설치해팬들과의접근성을높였다.그라운드중앙에설치된돌출무대는물론,임영웅은그라운드바깥무대로사방을누비며열정의라이브퍼포먼스를선보였다.특히축구덕후인임영웅은월드컵경기장잔디를보호하기위해그라운드에는객석을두지않았는데,흰천으로덮힌그라운드는그자체로어디서도볼수없는드넓은무대가됐다.이에임영웅은‘런던보이’에서그라운드위에선100여명에달하는댄서들과함께마치올림픽개·폐회식에서나볼법한환상의군무를완성,대중가수단독콘서트에서한번도본적없던장관을연출했다.‘모래알갱이’무대에선그라운드전체가파도가철썩이는바다와백사장형상이펼쳐져마치임영웅이바다한가운데서노래하는듯한장면이연출됐고,‘우리들의블루스’에선넓은그라운드곳곳을누빈두명의무용수의독무가펼쳐져감성을더했다.그런가하면임영웅은열기구를타고올라‘사랑은늘도망가’,‘사랑역’,‘사랑해진짜’로이어진‘사랑’레퍼토리를선보여팬들에게꿈같은순간을선사했다.이후지상으로내려온임영웅은“다리가좀후들거리는데,열기구가정말안전하게설계됐기때문에여러분과가까이서호흡할수있었다.그런데없던고소공포증이생길정도로쉽지않았다”고너스레떨기도했다.또공연막바지‘아비앙또’무대는전통의상을입고수십명의댄서들과군무를완성하며마지막까지눈뗄수없는퍼포먼스를선사했고,‘홈’무대에선전댄서가출동해마스게임같은퍼포먼스로현장을달궜다.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제공)◇트롯·댄스·발라드에연기까지…다채로운레퍼토리레퍼토리는다채로웠다.‘계단말고엘리베이터’,‘소나기’,‘사랑해요그대를’,‘따라따라’무대를선보이며흥을돋웠고‘이제나만믿어요’,‘연애편지’,‘다시만날수있을까’등의곡을밴드편성으로편곡해선보이며듣는재미를더했다.“여러분께익숙한곡들을새롭게편곡해들려드리는재미도쏠쏠했던것같다”고도덧붙였다.이달초공개된‘온기’뮤직비디오의원본인단편영화도공개됐다.임영웅은뮤직비디오에서선보인것보다훨씬많은장면을인상깊게연기해내눈길을끌었다.영화에이어최초공개된‘온기’무대에서임영웅은음원을압도하는열창으로감동을자아냈다.팬들과의유쾌하고도편안한소통도여전했다.그는반짝이는스팽글장식이된의상을언급하며“마이클잭슨이예전에입었던것같은의상을나도입게돼설렜다”면서“여러분이좋아해주시니좋다”고말했다.이후무대위에서가죽재킷으로환복한뒤에도“예뻐요?”라고물으며편안하게소통했다.또빗줄기가굵어지며공기가선선해지자“비가조금씩내리고있는데여러분춥진않나.조금이라도몸에이상이있다싶으면참지마시고근처의진행요원에게바로말씀해달라.공연도좋지만가장중요한건첫째도둘째도건강이다”라고팬들의건강을챙기기도했다.이외에도임영웅은‘돌아와요부산항에’,‘어쩌다마주친그대’,‘아파트’,‘남행열차’등트롯메들리무대를선보이며공연장을한바퀴돌았다.이후그는“기적같은순간을만들어주신여러분들게감사드린다.전국각지전세계에서오셨을텐데너무감사하다.건강하고행복하시라.건행”이라고마무리인사를한뒤‘아비앙또’,‘두오어다이’,‘홈’,‘히어로’까지흥겨운댄스곡들로마지막흥을폭발시켰다.특히히어로무대에서는압도적물량의폭죽을하늘로쏟아부으며역대급피날레를장식했다.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제공)앙코르레퍼토리는‘별빛같은나의사랑아’,‘서울의달’그리고‘인생찬가’로이어졌다.공연장을크게돌며여유있게열창을이어간임영웅은흠뻑젖어가면서도과연비에더강한면모를보여줬다.마지막곡에앞서임영웅은“평생한번설수있을까말까한이무대를이틀이나설수있었다.분에넘치는사랑이었다.이모든게얼마나말도안되는일인줄알고있다.늘기적을행하는영웅시대라말씀드리는데,이건기적이아니면할수없는일이었다모두의힘이더해져가능한일이었다.감사하다”며158명의안무팀을비롯한밴드와전스태프들에게고마움을전했다.특히임영웅은“연로하신어르신을업고올라가신진행요원이한분계시다.어딘가에계신데,진정한히어로시다”며고마움을표한데이어모든진행요원들에게감사를전했다.또큰무대를제작해준스태프에게감사를표하며큰절을올리기도했다.그는영웅시대와함께공연인증샷을찍고마지막앙코르노래선물을이어갔다.3시간넘게이어진이날공연은임영웅이쏟아부은1년의노력이펼쳐진환상의무대였다.임영웅은시작부터끝까지혼신을다한라이브퍼포먼스로공연형가수의진가를보여줬고5만명에육박하는팬들역시하늘색우비로맞춰입고열광적인응원을선보이며그가수에그팬이란말에고개를끄덕이게했다.한편이날예고편으로공개된‘온기’단편영화는임영웅이초고시나리오를쓰는직접쓰는등작업에적극참여한작품으로30분러닝타임의풀버전은오는6월OTT를통해공개예정이다.임영웅은“앞으로도연기도전을해볼까한다”고밝혀색다른도전을암시했다.임영웅은공식캐릭터이모티콘인‘영웅이의캐릭터콘’외에도피규어와인형출시를앞두고있다.또이날공연실황및1년의준비과정은‘아임히어로–더스타디움’무비로영화로제작된다.준비과정은물론다양한모습이담길예정으로오는8월28일CGV에서단독개봉한다.박세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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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끝나지 않는 이야기” 샤이니, 데뷔 16주년이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종합]

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데뷔16주년을맞은그룹샤이니가더단단하고찬란하게빛났다.샤이니는지난24~26일3일간인천시중구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앙코르콘서트‘샤이니월드VI[퍼펙트일루미네이션:샤이니스백]’을개최했다.총3회공연을시야제한석포함전석매진시키며3만명의관객을동원한샤이니는굳건한인기와막강한티켓파워를재입증했다.이번공연은지난해6월서울KSPO돔에서열린여섯번째단독콘서트와지난2월10만관객을운집한도쿄돔공연을혼합및재구성해한층풍성하게선보인앙코르공연이다.메인부제‘퍼펙트일루미네이션’대로화려한조명을활용한빛의향연을펼치면서도‘샤이니스백’(SHINee’sBack)이라는추가부제대로서울에금의환향한샤이니그들자신이빛보다도눈부신데뷔16주년의관록을선보였다.특히이번공연은멤버온유의건강회복및각각소속사가달라진후펼치는‘완전체’공연으로의미가남달랐다.앞서키와민호는SM과재계약을체결했으나태민은빅플래닛메이드엔터,온유는그리핀엔터테인먼트에새둥지를틀었다.그러나지난25일데뷔16주년을맞은샤이니는“이제시작”이라고공연을통해선언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샤이니는‘클루(Clue)’와‘셜록’(Sherlock)의매시업으로‘샤이니스백!’을외치며공연의포문을열었다.도쿄돔공연의메인LED장치를업그레이드한가로3.5m,세로10m플라잉스테이지를슬로프로활용해웅장함을더했다.이어‘루시퍼’(Lucifer),‘낯선자’(Stranger),‘새틀라이트’(Satelite)’,‘드림걸’,‘아이덴티티’(Identity)까지샤이니의과거히트곡과지난해발매한신규곡을연달아선보이며팬들의환호를끌어었다.“음이탈이나도,다리쥐가나도,탈수가나도‘내일이없다’는생각으로열심히하겠다”는각오를전한샤이니는‘라이크잇’(LikeIt),‘데리러가’에이어‘돈콜미’(Don’tCallme)와‘바디리듬’(BodyRhythm),‘주스’(JUICE)로뜨겁게몰아붙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특히‘바디리듬’시작과함께재킷을벗어던진민호가복근을공개해현장을달궜다.민호는“오늘끝나면제가좋아하는짜고맵고달달한걸로많이먹을예정이다”라며“일본투어와아시아투어동안1년가까이쉼없이운동했다.오늘을위해서다”라고밝혔다.이날공연의백미는국내샤이니월드(팬덤명)가고대하던추억의메들리다.앞서도쿄돔공연에서2010년대를호령했던히트송을들려줬다는소식에아쉬워했던국내팬들은‘링딩동’과‘에브리바디’(Everybody),‘View’까지쉴새없이몰아친무대에떼창으로화답했다.이어데뷔곡‘누난너무예뻐’를비롯,‘산소같은너’와‘방백’을부르며팬들과끈끈한애정을확인했다.또故종현의빈자리를채우는것이아닌함께‘5인조’로호흡했다.VCR에서는다섯명의무대실루엣이담겼고,故종현의파트에서는그의목소리와멤버의목소리가함께들렸다.일본곡‘다이아몬드스카이’(DiamondSky)와‘컬러즈오브더시즌’(Colorsoftheseason)까지선보인샤이니는‘재연’으로마지막곡을선보였다.팬들은폰라이트이벤트를준비해객석을수놓았다.이에태민은“종현이형파트를부르면서‘형잘지내지’생각하며눈을딱떴는데사방이너무아름다웠다”며“감정다시잡고해야지눈을떴는데꿈속에있는것같았다”며감사를전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팬들은故종현작사‘늘그자리에’를무반주로부르며앙코르를요청했다.촉촉해진분위기를환기하며지난해발매한정규8집타이틀곡‘하드’(HARD)가앙코르로올랐다.온유가부재했던활동이기에완전해진그림이응원을받았다.건강한모습으로복귀한온유는“오늘너무행복했다.여러분과멤버들과함께할수있던것다너무감사한상황이다”며“제가힐링하고가는것같다.앞으로도잘부탁드린다”고소감을밝혔다.민호는“여러분이있기에저희샤이니가있다.지켜주시고응원해주신다면보답해드린다는약속지킬테니응원부탁드린다.여러분이제희망이다”라며“또만나요”라고덧붙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키는“앞으로도민트색별로저희앞을한분한분소중하게수놓아주시면너무힘될것같고저희여행이빛날것같다”며“저희각자여행한다고했는데이번콘서트는유난히‘개인여행’떠난그분(종현)이많이생각난다”고故종현에애틋함을드러냈다.이어“형‘주스’무대했으면얼마나투덜거렸을까상상이많이되는데그런상상으로,같이있다는생각으로버텨본다.과거형이아니라같이하고있으니다섯명이인사드리겠다”며팬들에게고개를숙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태민은“영화처럼어떤스토리에는기승전결이있다.우리도끝나지않는이야기를써내려가고있는것”이라며“함께‘해피’를향해서,‘엔딩’이라고얘기하고싶진않지만아름다운이야기써내려가고싶다”고벅찬소감을전했다.쏟아지는재앵콜요청에‘원오브원’(1of1)을선물하며샤이니는완전체콘서트의3일간의여정의대단원을내렸다.“샤이니,샤이니월드이제시작입니다.”이주인인턴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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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승철 “박찬욱 감독 데뷔작 주인공, 최고로 잘 되고 바로 망해” (미우새)

SBS‘미운우리새끼’캡처SBS‘미운우리새끼’캡처이승철이박찬욱감독데뷔작주인공과거를언급했다.5월26일방송된SBS‘미운우리새끼’에서는가수이승철이출연했다.서장훈은“세계적인거장박찬욱감독님의데뷔작품남자주인공이이승철”이라고언급하며영상을공개했다.이승철은자신이출연한작품을보고“나땀나는거봐라”며웃었다.서장훈은“내가박찬욱을혹독하게키웠다?”라고질문했고,이승철은“그때가있었기때문에지금의박찬욱이있다”며“최고로잘되고바로망한영화로기록됐다”고말했다.이승철은“첫날개봉해종로3가극장에줄을서서종로6가까지.조조부터하루종일.다음날완전망했다.다음날개학을한거다.애들이학교에가야해서극장에못왔다.(박찬욱감독이)어디가서이작품은말안하시더라”고너스레를떨었다.신동엽은“언제또신곡이나오나기다렸는데드디어신곡이나왔다”며이승철신곡도소개했고,이승철은“‘사랑하는그대여’노래가있는데장담하는데3분안에눈물을흘리실거”라고자랑했다.(사진=SBS‘미운우리새끼’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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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종국 父 "80살 넘도록 비타민 안 먹어봐"→ 김종국 "돈 드는건 안 드셔" (미운우리새끼)

미우새아들들과아버지들의부자여행이공개됐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26일방송된SBS'미운우리새끼'에서는김종국,허경환,이동건,김희철이각자의아버지들과함께여행을떠나는모습이그려졌다.이날멤버들은공항에모여눈길을끌었다.처음으로단체부자여행을떠나게된것.하나둘씩부자들이모이고이야기를나누는와중에도이동건부자는여전히말이없었다.그러다갑자기이동건아버지가비타민을꺼내들었다.앞서'미우새'방송에나왔던이동건아버지는"밥은안먹어도비타민은먹어야한다"라며당시비타민전도사(?)로많은주목을받기도했다.김종국이"비타민드셨냐"고묻자,이동건의아버지는비타민이담긴가방을들어보였다.그리고는"미우새나온뒤로비타민맨이됐다.모르는사람들이인사를하길래'저를아시냐'라고물었는데'비타민'이라고하더라"라고말했다.이어"제가비타민에대한연구를오래했다.웬만한의사보다잘안다"라며무엇이든물어보라고말했다.그리고는비타민을나눠주겠다며부자들에게비타민을나눴다.이에김종국아버지는"나는80살넘었는데도그런거잘안먹는다"라고폭탄발언(?)으로이동건아버지를놀라게했다.그러자김종국은"저희아버지는돈주고사먹는거는잘안드신다"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김종국아버지는"저는아직까지도하루에만오천보씩걷는다"라고말해모두를놀라게했다.허경환은"걷는거로운동하시는거냐"라고묻자김종국은"운동하려고걷는게아니라택시비나이런거아끼시려고걷는것"이라고말했다.김종국아버지는"걸으면돈이안든다"라고거들었다.iMBC차혜린|사진제공=SBS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5-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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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 고백 거절 “저도 감독님 좋았다가 싫어졌다”

“제멋대로인사람딱싫어”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임수향이지현우의고백을거절했다.26일(일)방송된KBS2주말드라마‘미녀와순정남’에서는김지영(임수향분)이고필승(지현우분)과공진단(고윤분)의고백을받았다.이날김지영은호텔에서촬영하던도중정신을잃고쓰러진다.과거박도라가당했던스폰서사기극을떠올린것.김지영은밤새자신을간호한고필승에게“제가큰잘못을했나보다.사람들이쫓아와서욕하고삿대질하고때리고계란을던졌다.제가도망가다가물속으로빠졌다.기억찾고싶지않다”고말했고고필승은“꿈이다.피곤해서나쁜꿈을꾼거다”고한다.그러면서고필승은‘그래도라야.그냥김지영으로살아.그고통속으로다시들어가지마.이렇게살자’고생각한다.그런가하면고필승이김지영의방에서나온것을목격한김선영(윤유선분)과소금자(임예진분)는김지영을나무라며다시는이런일이없길당부한다.이사실을모르는고필승은김지영에게고백을하기로결심,귀가하는김지영에게“나때문에속상하고답답했죠?미안해요.내가말못할사정이있었는데이제복잡한생각안하기로했다.나도사실지영씨좋아한다”고고백한다.그러자김지영은“감독님참잘나셨네요.자기마음대로싫다고했다가좋다고했다가.그런데저는이제감독님안좋아한다.저도감독님좋았다가싫어졌다.저는여자헷갈리게오락가락하는남자딱싫어하고감독님처럼제멋대로인사람도딱싫다.감독님못믿겠다.오늘은좋아한다고고백했다가내일은사정있다면서고백취소할지누가아냐”고한다.김지영에게고백한사람이또있었다.김지영을볼때마다박도라를떠올린공진단은“지영씨가마음에든다.우리한번만나봐요”라고고백한다.한편하루아침에밑바닥으로추락하게된톱배우와그녀를사랑하고다시일으켜세우는초짜드라마PD의산전수전공중전인생역전을그린파란만장한로맨스성장드라마‘미녀와순정남’은매주토,일오후7시55분KBS2에서방송된다.iMBC백아영|화면캡처KBS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5-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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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효리 “2세 낳기엔 늦어”→母 “시험관 해서라도” 손주 욕심(단둘이 여행갈래)

JTBC‘엄마,단둘이여행갈래?’캡처JTBC‘엄마,단둘이여행갈래?’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가수이효리가어머니에게2세계획으로잔소리를들었다.5월26일첫방송된JTBC예능'엄마,단둘이여행갈래?'1회에서는이효리와어머니가경주로여행을떠났다.이날이효리는나들이를나온아이들을보며"저런딸하나있었으면좋겠다.저렇게다키워놓은"이라고바람을드러냈다.이에어머니가"하나낳아"라고하자이효리는"지금은못낳는다.너무늦었다"고답했다.어머니는"남들다노력하는만큼해보고안된다고해야지"라고잔소리를시작했다.이에이효리는"시험관은하고싶지않다"고했지만어머니는"그렇게해서라도자녀한명얻어야지"라며손주를바라는마음을드러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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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도독’ 얼음 달고 사는 사람, ‘이 영양분’ 부족 의심

강박적으로얼음을찾게된다면‘빙섭취증’을의심해봐야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음료를마실때마다얼음을넣어먹는사람들이있다.기온과상관없이얼음을넣어먹는가하면,음료없이얼음만먹기도한다.그정도가지나쳐얼음에중독된듯계속얼음을먹고싶고찾게된다면‘빙섭취증’을의심해볼필요가있다.빙섭취증은얼음을반복·과잉섭취하고,추워서몸이떨림에도얼음을먹고싶어하는증상을뜻한다.종이,금속,분필,유리등먹지못하는것을중독적으로먹는상태인이식증의한종류로,‘얼음중독’이라고도불린다.빙섭취증은주로몸에철분이부족할때나타난다.몸에영양분이부족하면이를채우려는반응이일어나는데,빙섭취증이있는사람은이같은반응으로인해얼음을찾게된다.철분결핍에따른혓바늘,구강건조,미각변질,구내염등의증상이생겼을때얼음을섭취하면불편함이해소돼얼음을자꾸먹기도한다.스트레스나지루함의영향도있다.차가운음식을먹으면교감신경이자극돼스트레스가해소되기때문이다.교감신경은스트레스상황에필요한대사활성을증가시키는신경이다.빙섭취증은치아손상을유발할위험이있다.치아로단단한얼음을깨먹으면치아에무리가가고,충격이반복될경우균열이발생해금이갈수있다.치아균열은눈으로확인하기어려울정도로미세하지만,이를방치하면세균이침투하는것은물론,치아가깨질수도있다.이밖에빙섭취증때문에안면비대칭과두통이발생하고,얼음을씹어먹을때턱에무리하게힘을가하면턱관절장애가발병하기도한다.빙섭취증을본질적으로해결하는방법은철분을섭취하는것이다.철분이많이들어있는식품으로는▲콩류▲시금치▲깻잎▲건포도▲달걀▲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해산물▲어류등이있다.가장질좋은철분은육류에들어있다.육류속철분은우리몸에30~40%흡수된다.다만철분을과하게섭취할경우변비나간경화,당뇨병,소화장애가발생할수있으므로적정량만먹어야한다.심리적불안이나스트레스때문에빙섭취증이생겼다면심리상담치료,인지행동치료,약물치료를고려할필요가있다.Copyright©헬스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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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손톱, 아무 때나 깎지 말고 ‘이 시간’에 깎아야 손톱 자극 덜 하다

손·발톱은샤워후살짝말랑해졌을때깎는게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위생관리를위해서는손·발톱을주기적으로깎아줘야한다.하지만정확한관리법을몰라잘못깎아서고생하는사람들이있다.손·발톱을깎을때알아두면좋은팁들을소개한다.우선손·발톱은샤워후살짝말랑해졌을때깎는게좋다.손·발톱은다른피부보다물을1000배이상많이흡수하기때문에샤워후에깎으면쉽게잘리고,잘린파편도멀리튀지않는다.특히손톱이약한사람이라면이때깎아야손톱이부러질위험이적다.샤워할때손톱주변세균이씻겨나가면서세균감염위험이줄어드는효과도있다.손톱모양은너무둥글게만자르지않으면큰문제는없다.손톱모서리부분이조금남았다고해서그걸잘라내겠다고욕심만내지않으면된다.모서리부분을계속자극하다보면염증이생겨통증을유발할수있다.거슬린다면차라리버퍼,우드파일등전용도구를사용해갈아내는게낫다.다만,발톱은꼭일자모양으로깎아야한다.발톱을둥글게깎으면내향성발톱을유발할수있기때문이다.발톱을둥글게깎다보면모서리부분까지억지로잘라내게되는데,이때발톱과조갑판(손톱의몸체부분)사이로발톱깎이가들어가이부위에손상을준다.이로인해주위살이붓고통증이느껴지며,심할경우제대로걷기가어려워진다.손톱을깎을땐너무길게도,짧게도깎지않는게좋다.그런데,맨살이드러날정도로너무짧게깎으면손톱이밑의피부를보호하지못해멍이들수있다.손·발톱가장자리흰부분을1mm정도남겨두는게적당하다.손톱아래큐티클도제거하지않는게좋다.큐티클은손톱을보호하는역할을하며,오히려제거과정에서상처가생기는경우가많아세균·바이러스에노출될위험이있다.한편,손·발톱깎이위생적으로관리하는게가장중요하다.손·발톱깎이에남아있는세균이손톱틈이나상처에들어가면염증이생길수있다.손·발톱무좀이있다면반드시개인용품을사용해야하며,공중목욕탕등에서사용하는용품은되도록사용하지않는게좋다.Copyright©헬스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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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 사진 뭐길래, 난리” 설마했는데…삼성 새 ‘접는폰’ 맞아?

삼성의신형폴더블폰‘갤럭시Z플립6’이미지사진[사진,롤랜드퀀트][헤럴드경제=박영훈기자]“전작보다훨씬낫다?”“이번에는삼성것산다”‘사진한장’이큰관심을끌고있다.삼성전자가7월출시할새로운폴더블폰‘갤럭시Z플립6’로추정사진이다.미국IT전문매체폰아레나등외신들은IT정보통이공개한‘이사진’이실제삼성이출시예정인‘갤럭시Z플립6’와거의똑같을것으로보고있다.가장눈에띄는변화는전작인갤럭시Z플립5보다더평평해진프레임이다.이는삼성이올2월출시한최고사양스마트폰갤럭시S24시리즈의디자인과유사하다.카메라모양도바뀌었다.공개된이미지속갤럭시Z플립6는원형카메라컷아웃형태를띠고있다.카메라디자인뿐아니라메인카메라의화소가12MP카메라에서50MP로크게업그레이드된것으로전해진다.또다른디자인의변화는스피커그릴의모양이다.갤럭시Z플립5에서여러개의작은구멍이모인형태였던스피커그릴은갤럭시Z플립6에서하나의넓은컷아웃형태로바뀌었다.이는갤럭시S24시리즈와동일한디자인이다.갤럭시Z플립5사진이공개되면서“삼성폴더블폰이훨씬더좋아진다같다”는평이주를이룬다.디자인과기능면에서전작을크게뛰어넘을것으로보인다.신제품에대한기대감이커지면서삼성은‘갤럭시Z플립6’를예년보다빠른오는7월10일공개하고,판매에들어간다.새로운대화면의폴더블폰‘갤럭시Z폴드6’,스마트반지‘갤럭시링’,갤럭시워치7시리즈도함께선보일예정이다.삼성은지난2019년세계첫폴더블폰을출시한절대강자다.삼성의시장점유율은60~70%에달했다.하지만중국업체들의공세는큰위협이되고있다.삼성제품베끼기에급급했던중국이올들어삼성을제치고폴더블폰점유율세계1위자리에올랐다.시장조사기관테크인사이츠에따르면화웨이는올해1분기전세계폴더블폰시장에서지난해같은기간보다257%성장해삼성전자를제치고1위자리에등극했다.삼성은새로운폴더블폰을앞세워,반격에나설태세다.‘갤럭시Z플립6’,‘갤럭시Z폴드6’가출시되는7월이되면삼성의1위탈환이가능할것으로업계에선보고있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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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BTS 리더로 무게감에… 죽고 싶을 것 같았다”

RM,지민과대화영상서고백2집‘로스트!’73국톱송1위그룹방탄소년단의RM(사진)이리더로느꼈던부담감을멤버지민에게털어놨다.RM은지난25일팀공식유튜브채널에공개된영상‘교환앨범MMM(MiniMoniMusic)’에서“나는팀에서바른말,좋은말하고팀을대표하는역할이었다”며“사실난하찮은29살한국남자,남들과는조금다른삶을사는29살일뿐”이라고말했다.이어“그런데10년간활동하며언젠가부터발라야하고,달라야한다는무게감을느꼈다.모두의눈치를보다가는이러다죽고싶을것만같았다”고고백했다.약6개월전촬영한영상에는RM이솔로2집‘라이트플레이스,롱퍼슨(RightPlace,WrongPerson)’을멤버지민과미리감상하며진솔한대화를나누는모습이담겼다.지난24일발매된RM솔로2집은일본오리콘‘데일리앨범랭킹’1위에올랐다.타이틀곡‘로스트!(LOST!)’는전세계73개국아이튠즈‘톱송’차트정상을차지했다.이복진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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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거리의 여인 그린 美 작품 ‘아노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영예

숀베이커감독작품…찬사쏟아져佛‘에밀리아페레스’여주인공이례적4명여우주연상동시수상숀베이커감독의미국영화‘아노라(Anora)’가25일(현지시간)폐막한제77회칸국제영화제에서최고상인황금종려상을받았다.베이커감독이황금종려상을받은것은이번이처음이다.‘탠저린’(2015)으로주목받기시작한베이커감독은‘플로리다프로젝트’(2017)로칸영화제감독주간에초청됐고이후‘레드로켓’(2021)으로는경쟁부문에진출했다.트랜스젠더,위기가정아동등사회적약자를다룬영화를선보여온그는‘아노라’에서젊은여성스트리퍼가러시아갑부와결혼한뒤시부모로부터동화같은결혼생활을위협당하면서벌어지는이야기를다뤘다.전세계영화매체가매긴평점을바탕으로산정하는스크린데일리별점에서최고점에가까운3.3점을받았다.베이커감독은“지금대체무슨일이일어난건지모르겠다”면서“이상을모든성매매업종사자에게바친다”고소감을밝혔다.숀베이커감독이25일(현지시간)폐막한제77회칸국제영화제에서‘아노라’로최고상인황금종려상을받은뒤트로피와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칸=UPI연합뉴스2등상인심사위원대상은인도의여성감독파얄카파디아가연출한‘올위이매진애즈라이트(AllWeImagineasLight)’가가져갔다.뭄바이에서간호사로일하는두여성이여행을떠나는이야기다.프랑스감독자크오디아르는‘에밀리아페레스’로심사위원상트로피를가져갔다.이영화에출연한아드리아나파스,카를라소피아가스콘,설리나고메즈,조이살다나는여우주연상을공동수상했다.한영화가두개의주요부문을수상하고여우주연상을네명이함께받은것은칸역사에서이례적인일이다.이영화는당국의추적을피하기위해성전환수술을하려는멕시코카르텔보스와그를돕는여자들의이야기다.감독상은‘그랜드투어’를연출한미겔고메스가,각본상은‘더서브스턴스’시나리오를쓴코랄리파르자가받았다.할리우드연기파배우제시플레먼스는‘카인즈오브카인드니스’로남우주연상의영예를안았다.이란감독모하마드라술로프감독은‘더시드오브더새크리드피그(TheSeedoftheSacredFig)’로특별각본상을받았다.그는이영화에서여배우들에게히잡을씌우지않았다는이유등으로징역8년형과태형,벌금형,재산몰수형을선고받은뒤유럽으로망명했다.송은아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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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늘이 준 특수효과" 임영웅, 비 흠뻑 맞으며 상암벌 점령…10만팬 홀릭(종합) [N현장]

임영웅서울월드컵경기장콘서트/사진=물고기뮤직제공ⓒNews1황미현기자임영웅서울월드컵경기장콘서트/사진=물고기뮤직제공ⓒNews1황미현기자(서울=뉴스1)황미현기자="하늘이나를위해특수효과를해주는것같다"가수임영웅은장대비를흠뻑맞으며상암벌에서열창했다.감동적인곡들을부르는도중시원하게내린비에임영웅은"하늘이나를위해특수효과를준다"라며긍정적인멘트로팬들을웃음짓게만들었다.6일오후6시30분서울마포구에위치한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임영웅의콘서트'아임히어로-더스타디움'(IMHERO-THESTADIUM)2일차공연이열렸다.지난25일시작한이공연은양일간총10만여명의관객을모았다.임영웅서울월드컵경기장콘서트/사진=물고기뮤직제공ⓒNews1황미현기자글로벌한인기를받는아이돌이아닌남자솔로가수로서스타디움공연을매진시키는것은이례적.임영웅은무대에올라"이번공연은제가1년넘게준비한공연이다,두번만하고끝난다는것이아쉽다,내모든것을다넣었다고할정도"라고말했다.이어그는"이다음에뭘할수있을지여러분들의의견을묻고싶다,빌리는데힘들었다"라며"이보다더큰공연장에서한다고해도찰지는모르겠지만,앞으로도더큰꿈펼쳐보도록하겠다,어디가됐든여러분이함께라면신나게할수있을것같다"고소감을밝혔다.축구광으로알려진임영웅인만큼그라운드에는관객이입장하지않도록했다.공연장은그라운드밖으로잔디를침범하지않은4면을두른돌출무대가설치돼경기장의잔디훼손은막으면서도공연의퀄리티는높인연출로팬들과소중한추억을쌓았다.임영웅은이날4면에마련된무대를누비며모든방향에있는팬들과가까이소통하기위해노력했다.이날특히그는거대한헬륨기구를타고3곡을부르며2층과시야제한석에있는관객들까지도세심하게신경썼다.높은곳에날아오른임영웅은팬들과눈맞춤하며노래를불러팬들을감동하게만들었다.임영웅서울월드컵경기장콘서트/사진=물고기뮤직제공ⓒNews1황미현기자이날임영웅은신곡'온기'뮤직비디오로도활용된단편영화예고편도공개했다.예고에는배우안은진,현봉식도출연,임영웅과의호흡에기대감을더했다.임영웅은'온기'를라이브로선보인뒤"내인생에처음으로찍은단편영화였다,빨리보여드리고싶어서입이근질근질했다"라고말했다.임영웅은"(단편영화를)3일밤새가면서찍었다,이런단편영화를찍어보고싶다고혼자생각했었다,입밖으로꺼낸거는지난투어마지막회식때다"라며"슬쩍던져봤는데이렇게까지될줄몰랐다,던져놓고휴가가서시나리오를혼자썼다,한번쓰니까쭉쭉써졌다"라고소개했다.그는향후연기도전에대해"연기선생님께서도제법이라고해서자신감이붙었다"라며"생활감이있는연기를하고싶다,코미디액션로맨스등"이라고말해기대감을높였다.임영웅은"여러분들께서보신이영상은예고편이다,전체길이가30분이넘어가더라"라며"풀버전을어떻게할지고민하다가각종OTT에서볼수있도록준비하고있다"고알렸다.임영웅서울월드컵경기장콘서트/사진=물고기뮤직제공ⓒNews1황미현기자이날임영웅은자신의히트곡들과더불어감성적인곡들을연이어불렀다.또'돌아와요부산항에''어쩌다마주친그대''아파트''남행열차'등트로트메들리로상암벌을거대노래방으로만들기도했다.이날임영웅은앙코르까지총30곡을부르며5만관객들과소통했다.팬들은곡에맞춰응원봉을흔들며떼창,넓은상암벌을하나로만들었다.이날공연이열리는성산동에는오후가되자비가내렸고공연이임박하자장대비가쏟아졌다.임영웅측은티케팅시팬덤색깔인하늘색의우비를나눠줬고공연장주변은하늘색우비와팬덤티셔츠를입은팬들로인산인해를이뤘다.임영웅서울월드컵경기장콘서트/사진=물고기뮤직제공ⓒNews1황미현기자비가내려도팬들의열정은막을수없었다.일찍이공연장에도착한팬들은공연장근처에마련된다양한이벤트에참여하며함박웃음을지었다.이날현장에는기념스탬프찍기와스페이스맨에서엽서보내기,누구나쉬어갈수있는휴식공간인히어로스테이션,히어로익스프레스,히어로갤러리등다양한볼거리,즐길거리가준비됐다.전북전주에서왔다는50대팬김씨는이날뉴스1에"4시간이걸려서왔다,비가와서평소보다막히더라"라며"그럼에도올라오는길에오늘공연에나올노래들을들으며설레는마음으로왔다"라며웃어보였다.80대할머니와함께콘서트장을찾은익명을요청한30대관객역시"할머니가임영웅을좋아하셔서어렵게티케팅에성공했다"라며"비가오는궂은날씨지만할머니가이날만손꼽아기다리셨다"고말했다.임영웅서울월드컵경기장콘서트/사진=물고기뮤직제공ⓒNews1황미현기자[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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