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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손톱, 아무 때나 깎지 말고 ‘이 시간’에 깎아야 손톱 자극 덜 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21: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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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손·발톱은 샤워 후 살짝 말랑해졌을 때 깎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healthchosun/20240526190018431lkan.jpg" data-org-width="1200" dmcf-mid="piJD3MDx4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healthchosun/20240526190018431lka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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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발톱은 샤워 후 살짝 말랑해졌을 때 깎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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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관리를 위해서는 손·발톱을 주기적으로 깎아줘야 한다. 하지만 정확한 관리법을 몰라 잘못 깎아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손·발톱을 깎을 때 알아두면 좋은 팁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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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1wiTbiBPx" dmcf-ptype="general">우선 손·발톱은 샤워 후 살짝 말랑해졌을 때 깎는 게 좋다. 손·발톱은 다른 피부보다 물을 1000배 이상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샤워 후에 깎으면 쉽게 잘리고, 잘린 파편도 멀리 튀지 않는다. 특히 손톱이 약한 사람이라면 이때 깎아야 손톱이 부러질 위험이 적다. 샤워할 때 손톱 주변 세균이 씻겨 나가면서 세균 감염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p>
          <p dmcf-pid="qId9cX9H8Q" dmcf-ptype="general">손톱 모양은 너무 둥글게만 자르지 않으면 큰 문제는 없다. 손톱 모서리 부분이 조금 남았다고 해서 그걸 잘라내겠다고 욕심만 내지 않으면 된다. 모서리 부분을 계속 자극하다 보면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거슬린다면 차라리 버퍼, 우드파일 등 전용 도구를 사용해 갈아내는 게 낫다. 다만, 발톱은 꼭 일자 모양으로 깎아야 한다.</p>
          <p dmcf-pid="BGAMCuMU4P" dmcf-ptype="general">발톱을 둥글게 깎으면 내향성 발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톱을 둥글게 깎다 보면 모서리 부분까지 억지로 잘라내게 되는데, 이때 발톱과 조갑판(손톱의 몸체 부분) 사이로 발톱깎이가 들어가 이 부위에 손상을 준다. 이로 인해 주위 살이 붓고 통증이 느껴지며, 심할 경우 제대로 걷기가 어려워진다.</p>
          <p dmcf-pid="bRpyVAyjQ6" dmcf-ptype="general">손톱을 깎을 땐 너무 길게도, 짧게도 깎지 않는 게 좋다. 그런데, 맨살이 드러날 정도로 너무 짧게 깎으면 손톱이 밑의 피부를 보호하지 못해 멍이 들 수 있다. 손·발톱 가장자리 흰 부분을 1mm 정도 남겨두는 게 적당하다. 손톱 아래 큐티클도 제거하지 않는 게 좋다. 큐티클은 손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오히려 제거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세균·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p>
          <p dmcf-pid="KAf0Jh0C88" dmcf-ptype="general">한편, 손·발톱깎이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손·발톱깎이에 남아있는 세균이 손톱 틈이나 상처에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손·발톱 무좀이 있다면 반드시 개인용품을 사용해야 하며, 공중목욕탕 등에서 사용하는 용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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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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