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to파리]하이원소속유도90kg급한주엽신철원초1학년시절스카우트"급식소에서밥푸다가올림픽까지나가게됐어요."유도90㎏급한주엽(하이원·철원)이오는18일파리행비행기에탑승한다.지난5월'2024국제유도연맹(IJF)두샨베그랜드슬램'남자유도90㎏급에서동메달을목에건한주엽은이후카자흐스탄알마티그랜드슬램과아부다비세계선수권대회를거치며파리올림픽행티켓을획득했다.그는철원의신철원초등학교1학년재학당시학교급식소에서스카우트를당해유도를시작하게됐다.한주엽은"초등학교점심시간에급식소에서밥을푸고있는데그당시감독님이'너유도장한번나와라'라고말해서(유도를)시작했다"고말했다.초등학교1학년때레크리에이션으로가볍게하던유도소년이지금은세계무대를나서는유도국가대표가됐다.한주엽은이번파리에서첫올림픽경기를치른다.그는"올림픽티켓을따기위해정말고생을했는데정말확정이됐다"며소감을밝혔다.유도종목은우리나라가올림픽에참가한이래로종목별로3번째로많은금메달을획득했고하계올림픽기준으로는최다메달(금11·은17·동18)을가져온효자종목이다.특히한국은2012년런던올림픽때송대남의금메달과2016년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곽동한이동메달을획득하며남자유도90㎏급에서강세를보여왔다.현재세계유도남자90㎏급은라샤베카우리(조지아)가최강자로이름을올리고있다.한주엽은"모든선수들이다경쟁자이지만라샤베카우리는한번꺾어보고싶다"고다짐했다.상대의깃과소매를잡고가랑이쪽으로파고들어가는'양팔업어치기'가주특기라고하는그는"열심히응원해주신만큼올림픽경기에서꼭보답할수있도록하겠다"고전했다.한편한주엽은오는31일파리에서대한민국남자90㎏급에메달사냥에나선다.이태윤#올림픽#주특기#한주엽#급식소#그랜드슬램
춘천서사격꿈나무에재능기부강원체고문규빈선수지목응원▲사격선수출신국민의힘진종오국회의원의재능기부릴레이가3일춘천공공사격장에서양희구강원도체육회장,윤승기도문화체육국장,강연술도사격연맹회장,강원도내사격꿈나무등80여명이참석한가운데열렸다.유희태전사격국가대표진종오(국민의힘)의원이사격꿈나무들을위해춘천에방문했다.3일춘천시공공사격장에서열린진종오의원의재능기부릴레이행사에는양희구도체육회장,윤승기도문화체육국장,강연술도사격연맹회장,최헌혁강원대체육교육학과교수및중·고교선수와내빈및관계자등약80명이참석해자리를빛냈다.양희구회장은"도체육회장으로서이런재능기부를처음접해봤는데세계적인스타가춘천출신으로서이런큰기부를해주는것에대해서감사하다"며"여기계신분들이진종오의원의말을잘듣고앞으로좋은활약을해줬으면좋겠다"고전했다.윤승기국장은"어느순간사격의신으로승진하신진종오의원과인사해서기쁘다"며"여기계신학생선수분들도앞으로세계적인사격스타로성장하길바란다"고말했다.강연술회장은"이렇게좋은행사를마련해주셔서감사하다"며"강원사격선수여러분들이충분히자부심을느껴도될것같다"고말했다.이후이어진강연에서진종오의원은'철저한계획표','메모습관','취미갖기'등을강조하며세계최고의사격선수가되기까지의노하우를전수했다.진의원은동기부여를하며스스로를다그치고계획표를철저하게작성하는것이중요하다고언급했다.이어"운동선수를하면언젠가슬럼프가찾아온다"며"그때계속해서메모하는습관은슬럼프극복방법중에하나"라고조언했다.또"하루에사격선수들이300발의총을쏘는데이게쉽지않다"며"취미를갖고이런힘든하루를잊는것도좋은방법이다"라고말했다.본지와의인터뷰에서진의원은"제목표는국내뿐만아니라전세계로재능기부를이어가는것이다"며"앞으로사격과운동뿐만이아니라모든분야에서청년들을돕겠다"고말해눈길을끌었다.또,춘천에서눈여겨보는사격선수가있냐고묻자"모든선수들이잘하지만강원체고의문규빈선수가눈에띈다"며응원했다.마지막으로진의원은"제가이춘천에태어나서어릴적꿈과희망에대해고민을많이했었다"며"사격선수가돼서국가대표가됐는데모든분들께감사드린다"고소감을전했다.#진종오#노하우#사격선수#양희구#윤승기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2024월드컵챔피언십서막60개국선수3000여명출전▲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환영식이3일춘천송암동춘천에어돔에서정광열도경제부지사,육동한춘천시장,신경호도교육감,진종오국회의원,경민현강원도민일보사장,세계태권도연맹및대한태권도협회관계자,시민등이참석한가운데열렸다.김정호'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태권도의도시춘천에서화려한막을올렸다.3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어돔에서열린환영행사에는육동한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장,정광열도경제부지사,신경호도교육감,진종오국회의원,양희구도체육회회장,경민현강원도민일보사장,조정원세계태권도연맹총재,이규석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양진방대한태권도협회회장등내외빈과1000여명의춘천시민,선수들이참석한가운데열렸다.이번대회로춘천시는태권도중심도시,글로벌스포츠도시로서한걸음더성장하게됐다.춘천시송암스포츠타운에처음조성된에어돔에서열리는이번문화축제는이날'2024세계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를시작으로막이올랐다.이대회는파워태권도방식으로진행되며200점씩주어지는상대방파워바를먼저차감시키는쪽이승리하는대전게임형식이다.같은기간'KTA파워태권도'와'다이내믹태권도'경기도열린다.4일에는'세계태권도시범경연및격파대회'가,5일에는'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G4)가펼쳐진다.6∼7일에는태권도와관련된팀대항종합경연,종합격파,3인조단체겨루기등의다채로운경기가진행될예정이다.60개국3000여명의선수와임원이참가하는'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10∼14일열린다.이날열린환영행사에서육동한위원장은개회사를통해"이번축제는태권도정신과문화를세계에알리고교류를통해우정을나누는시간이될것"이라며"이번축제를통해춘천이태권도도시로서위상을확립하고더욱화통하게교류할수있는기회의장이됐으면좋겠다"고격려했다.조정원세계태권도연맹총재는"오늘특히지난해에이어서춘천에서행사를갖게된것을세계태권도연맹은기쁘게생각한다"며"전세계인들로부터사랑을받고있는태권도가춘천에본부가완성이되는순간태권도의메카가될것이다"고말했다.또"영국맨체스터와춘천이자매결연을해양도시가국제스포츠도시로성장하게될것이다"고전했다.정광열강원도경제부지사는"춘천에서이렇게성대한축제가열리게돼기쁘다"며"저는태권도인의한사람으로서춘천에태권도본부가들어서는것이굉장히기쁘다"고말해눈길을끌었다.신경호강원도교육감은"우리도교육청의슬로건이'마음껏펼쳐라'이다"라며"이번시합에참가하는선수들이갈고닦은기량을마음껏펼쳤으면좋겠다"고말했다.한편이후환영행사축하공연으로는제2군단태권도시범단의박진감넘치는공연과최현우의감동적인마술콘서트가진행돼태권도인들과태권꿈나무들에게큰감동을선사했다.#세계태권#태권도#스포츠도시#코리아#환영행사
MBC‘라디오스타’화면캡처[스포츠서울|박효실기자]가수겸뮤지컬배우옥주현이목관리노하우를전수하다후배가수규현에게호감이있는거아니냐는오해를받았다고말했다.3일MBC‘라디오스타’에서‘매드맥스:분노의무대’특집으로가수옥주현,조현아,승희,방송인안현모가출연했다.이날방송에서옥주현은“장기간뮤지컬에출연하다보니목관리노하우가생겼다.뮤지컬계야매의사로통해서별명이옥닥터다”라고말했다.옥주현은“친한연출자가규현의공연영상을보여주길래저러면목이많이상할텐데싶어서따로레슨을해준적이있다.코로나때규현이가목상태가안좋고아프다길래내가처방전을보내보라고한적도있다”라고말했다.MBC‘라디오스타’화면캡처그는“처방전을보니까콧물이마르는약이있더라.의사는콧물이나오면그걸마르는약을처방하지만뮤지컬배우는다르지않냐.그걸먹으면모든것이마른다.목을건조하게해서배우한테는안좋다”라며“그래서내가목이안마르는약이있어서규현이집주소를달라고해서현관문에걸어주고갔다”라고말했다.하지만,순수한호의와후배에대한걱정으로한행동이나중에호감으로오해됐다고.옥주현은“어느날성시경오빠한테전화가왔다.‘근데너솔직히말해봐.너규현이한테그린라이트지?’라더라.‘코로나때레슨도해주고문앞에약도걸어주고갔다며.솔직하게말해봐’라는거다”라며웃었다.MC와출연자들이모두망붕렌즈를끼고집중한가운데옥주현은“난선의를베푼거다.내가그런후배를보면못지나친다”라고해명했다.이후에도규현은목상태가안좋으면옥주현에게S.O.S를친다고.옥주현은“얼마전에도규현이가태국에투어를갔는데아프다고하길래역류성식도염약을먹고이렇게성대보호하는방법을알려줬다”라더니“위산이나오면성대에위험하다.위경혈을풀어야위와성대에모두도움이된다”라며의사급지식을대방출해감탄을자아냈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남금주기자]서장훈이가출한아내를기다리는남편의반전사연을듣고분노했다.3일방송된MBN'어른들은모르는고딩엄빠5(이하'고딩엄빠5')'에서는'청소년아빠'아내를기다리는최진명의사연이공개했다.이날'청소년아빠'최진명은홀로스튜디오에등장했다.인교진은"보통혼자등장하면좋지않게끝나는경우가많은데,헤어지셨냐"라고물었고,최진명은아니라고말하며"그날이후로저와의대화를모두거부하고있다"라고밝혔다.최진명은아내가두살딸인예솔이를두고가출했다고밝혔다.최진명의동생이예솔이를돌보는걸도와주고있다고.초보삼촌인동생은예솔이를잘돌봐줬지만,"봐준다고해도2달이한계일것같다.예솔이엄마가돌아왔으면한다"라는바람을드러냈다.아내의가출2주째.최진명은현재상태에관해"생계를위해알바를하는상황이고,몸에문제가있는것같아서병원에갔는데당뇨라더라"라고밝혔다.30kg가까이빠졌다고.최진명은"힘을쓰는일은아예못한다.원래는예솔이엄마도들어가는시간이있었다.전9~10시간,예솔이엄마는6시간정도했다.예솔이엄마가가출하고난뒤그시간까지도맡아서하고있다.돌아올거라믿고있으니까"라며믿음을드러냈다.현재많으면편의점에서15시간을일하고,배달대행업무도하고있다고.그러던중최진명은아내를발견한줄알고한여자를따라오락실에갔지만,다른사람이었다.박미선이"아내가이런곳을자주갔었냐"라고묻자최진명은"같이갔었다"라며"돈버는것도목적이지만아내를찾는것도목적"이라고밝혔다.최진명은"아내가3번째가출까지는금방돌아왔다.예솔이가태어난후로는처음"이라고했고,박미선은"아이놔두고가출하는게쉬운일이아닌데"라며이유를궁금해했다.아내는유치원에함께예솔이를등원시킨후보름째가출중이고,현재는연락두절상태라고.아내의가출전육아와가사는아내담당이었다.최진명은"해보니까육아가쉬운게아니었더라.그전엔내가굳이육아,집안일을도와줘야하나?가장이니돈만벌어주면되겠단생각을했다.그만큼아내가힘들었겠단생각을했다"라고밝혔다.인교진은"많은사람들이육아,일둘중에서는일을택한다"라고했고,서장훈은"돈만벌어주면된다고얘기를계속하는데,돈은도대체얼마를벌어준거냐"라고답답해했다.박미선이"본인이할수있는최선을다했단얘기인것같다"라고하자서장훈은"그건본인생각이고,저얘기를맨날하는건무슨경우인줄모르겠다"라고이해하지못했다.또한서장훈은"영상보고느낀건데아내를찾는문제가아니라본인몸챙기는데올인하지않으면지금여기서한얘기들은쓸데없는얘기다.본인이없는데누구를찾으러다니냐"라며쓴소리를시작했고,박미선역시"본인을찾아야할때"라고공감했다.조영은심리상담사는"자기학대를하는것같다"라며"창조적절망감을느껴야하는상태"라고조언했다.두사람을잘아는편의점사장은최진명의다른모습에대해밝혔다.최진명이아내를만날기회를줬지만,최진명은아내를기다리다만취했다고.분위기상술을마셨다는최진명의말에서장훈은"다른단어가떠오르지않는다.막살아.당뇨가심한사람이만취해서어렵게얘기할기회도날리고.그다음날몇시간또찾아다녀.이게뭐냐"라고분통을터뜨렸다.최진명은아내가떠난이유를아느냐는물음에"제가집안일을다떠넘겼다.죽좀해서갖고와서먹여달라고했다.물도누워서먹게빨대도달라고했다"라고답했다.하지만이게끝이아니었다.사장은연애때부터이어진최진명의폭언을참아왔다는아내의주장을전했다.사장은"우리아내도느꼈다고한다"라며일화를들려주기도.이에대해최진명은"남중,남고를나오다보니(말이거칠어진)성향이이어졌다"라고밝혔다.그러나서장훈은"말같지도않은소리를아무렇지않게하는사람들이있다.남중,남고나온사람들은다저렇게말하냐.말도안되는소리"라고일갈했다.이후최진명의아내가제작진과만난모습이공개됐다.아내는"제가임신했을때도폭력적인언어를사용하고,욕설도했다.참다참다집을나오게됐다"라고털어놓았다.이어최진명이아내에게보낸폭언도공개돼충격을안겼다.아내는"육아도기저귀한두번갈아주고,쓰레기도한번버려주는정도였다.생활비를보탠다고제가일도시작한거다"라고밝혔다.이어아내는"발목을접질려서병원에가야했는데,돈이남아도느냐고하더라"라고했다.하지만최진명은2천만원을대출받아차를구매했다고.아내는"이제대화를하기싫어져서상황이여기까지왔다.처음엔가출할생각이없었다"라며"제가노예같단생각이계속들었다"라고고백했다.아내는딸을생각하며"능력이된다면하루빨리데려오고싶다"라고눈물을흘렸다.서장훈은"이문제에서아이를제외하면젊은여성이무슨낙이있을까생각해봤는데,나같아도못살것같다"라고밝혔다.최진명은아내를도와주지못한것이잘못했다고했지만,조영은은"전제가잘못됐다.도와주지못해서미안하다고하는데,같이하는게당연한거다"라고충고했다.남금주기자[email protected]/사진=MBN'고딩엄빠5'방송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박세현기자)21기정숙이모스크바에서근무중이라고밝혀관심을모은다.3일방송된SBSPLUS,ENA'나는SOLO'(이하'나는솔로')에서는솔로남녀들이자기소개시간을가졌다.이날방송에서21기정숙의자기소개가솔로남녀들을술렁이게만들었다.21기정숙은"영숙님이저에게100%동생일거라고하셨는데저는91년생만33세다"라고소개했다.이어"직업은외국계회계법인사업개발부부장이다.한국계대기업재무담담자분들을만나서자문해드리고용역계약도가지고오고그런역할을하고있다"라고밝혔다.또"5년정도미국,러시아에서유학생활을했다.학사,교환학생,석사까지했다.또지금근무지는모스크바다"라고말해충격을자아냈다.이에솔로남녀들은"러시아?"라며놀라움을감추지못했다.정숙은"러시아모스크바다.근데회사생활을제가다른분들보다자유롭게하는게제가실무진은아니고관리만한다"라며"제가진짜좋아하는고객사가앞에앉아계신다.H모비스,L전자"라고말했다.이어"올해2월부터는한달에두번씩러시아금융대학교에서리더십관련교양필수과목을강의중이다"라며대학강사일을하고있다고덧붙였다.그녀는"인테리어도좋아해서,20대때집을너무사고싶어서모스크바에집을샀다.부채가없다.집을제가사서직접다리모델링을했다"라고말했다.또"인생의모토는행복한사람이되는것이어서그모토를같이이룰수있는분이었으면좋겠다.자본의여유보다는마음의여유가있으신분이었으면좋겠다"라고희망사항을전했다.장거리연애에대한솔로남들의걱정에정숙은"제가쌓인휴가가사실올해90일정도다.지금도휴가중이다.마음에드는분이생기면두달휴가를다떙겨서90일연속으로써도저희회사는터치하지않는다"라며"작년에전쟁시작했을때는3개월정도한국에서재택근무를했다.자유롭게할수있어서어쩌면한국에서업무하시는분들보다더자주볼수있다"라고어필에나섰다.사진=SBSPLUS,ENA'나는SOLO'방송캡처박세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박하영기자]‘신랑수업’에녹이강혜연과소개팅을했다.3일방송된채널A예능‘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이하‘신랑수업’)에서는에녹이‘신랑수업’입학후처음으로정식소개팅에나선모습이그려졌다.이날‘연애본부장’심진화는‘매칭률100%’를자랑하는커플메이커로서지인의지인까지총동원해찾아낸여성을에녹에게소개해줬다.화이트슈트로한껏멋을낸에녹은“지난번면접봤을때그때부터부장님께서내가꼭좋은분을소개시켜주겠다고했는데”라며심진화로부터정식소개를받게됐다고설렘을드러냈다.심진화는“내가또우리동완오빠랑우리윤아를.나그커플보면서광대가안내려온다”라며“제2의커플대사잉되어주세요.우선나의인맥을완전나열하고정말진짜오빠랑잘어울릴사람.완전커트커트하고내선에서끝낸것도아니고정말지인의지인과모두다동원해서오빠의스타일과매칭이잘될것같은사람을(찾았다)”라고자신했다.이윽고에녹의소개팅상대로트로트가수강혜연이등장해눈길을끌었다.그런데두사람은이미과거에만난적이있는사이라고.에녹은강혜연에게반가움을표하면서도눈을떼지못했다.에녹이음료를주문하러자리를비운사이,심진화는실제로어떠냐고물었고,강혜연은“가까이서처음본다.가까이서보니까진짜잘생겼다”고답했다.스튜디오에서지켜본에녹은“저런애기를했군요.기분좋다”고만족한미소를지었다.심진화가떠나고본격적으로1:1대화를나눈두사람은서로의이상형에대해이야기를나눴다.강혜연은“남자다운사람좋아한다.듬직하고제가배울점도있고,부족한게있을때바른길로인도해줄수있는사람좋아한다”며“외적으로는전완근이갈라진사람을좋아한다”고밝혔다.반면,에녹은이상형이딱히없다며“지금껏연이됐던분들을보면특별하게공통점이있지않았던것같다.그런데오래만났던분이긍정적이었던것같다”며전여자친구들을언급했다.이에심진화와이다해는“전여자친구언급을왜하냐”고야유를보냈다.그럼에도두사람의분위기는나쁘지않았다.애니메이션을좋아하는공통점까지발견했고,이를본애니메이션덕후심형탁은“결혼해.당장해너여자여자잘만났다”라며흥분하는모습을보여웃음을안겼다.이후강혜연은에녹에게“우리가운명이라고생각하세요?”라고의미심장한질문을던졌다.에녹은“이순간만큼은인연과운명이다.그게정확한단어인것같다.데스트니”라고답하며애프터를제안했다.하지만강혜연은“오늘갑자기잡힌연습스케줄이있다.다같이연습하는거라못뺀다”며조심스레거절해아쉬움을자아냈다./mint1023/@osen.co.kr[사진]‘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방송화면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김나연기자]오마이걸승희/사진=MBC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의오마이걸승희가바뀐대기실문화를밝혔다.3일수요일밤방송된MBC예능프로그램'라디오스타'는옥주현,안현모,조현아,승희가출연하는'매드맥스분노의무대'특집으로꾸며졌다.이날오마이걸승희는새로운예능멤버인미미에게밀리는걸느꼈다며"그계기가뭐냐면저는'라디오스타'출연이후연락이없었고,5년만에나왔다.근데미미언니는1년만에다시나왔더라.'내가여기서나만의주파수를못찾았구나'라는생각이들었다.저자신이저에게좀실망했다"고농담했다.그는무대에서노력형영재라며"아이돌은무대에서면몇초를주는데그걸놓치기가싫다.다양한무대효과를활용하기시작했다.처음에는비눗방울오는걸보다가터뜨리기도하고,콘페티잡는척하고날리기도한다"고설명해놀라움을안겼다.사진=MBC라디오스타데뷔10년차가된승희는"제가놀란건예전에는대기실인사문화가있었는데이제사라졌다.복도에서마주쳐도눈인사가끝이다.화장실에서마주쳐도저때는무조건인사를나눴다.선후배가서로를알수있어서좋았는데이젠그런게없다보니까좀아쉽다.저후배가너무궁금한데"라고했다.김구라는"후배들소집하고싶냐"고했고,승희는"아니다"라고부인했다.또한승희는KBS'뮤직뱅크'에'승희존'이라고있다며"아이돌분들이들어가서사진을찍는손잡이가있다.날씬한걸인증하는거다.거기를제가만들었다.원래는평범한계단손잡인데들어가서사진을찍었는데작가님이A4용지한장들어가는공간이라고인증해주셔서화제가됐다"고전했다.승희는데뷔전'전국노래자랑','스타킹','슈퍼스타K2'까지나갔다며"인생이서바이벌이었다.아실만한회사오디션을다봤는데다떨어졌다.'콘셉트에안맞는다','창법이너무성숙하다'라는별의별이유로떨어졌는데마지막이라고생각한오디션이현재회사였다.오히려데뷔는일사천리로진행됐다.오마이걸마지막멤버로발탁됐다"고데뷔일화를밝혔다.그는"제가가족을부양하고있다.걸그룹활동10년간열애설하나없이인생을깔끔하게살고있다.가계구멍을메꿨고,효도도했다.집도사드리고,땅도사드렸다.통장은거의어머니께서관리한다.가족들에게는돈을아낄지않게퍼주고있다"고가족사랑을전했다.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라디오스타'./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마이데일리=강다윤기자]그룹오마이걸승희가통장으로계절변화를느끼는이유를밝혔다.3일방송된MBC'라디오스타'는'매드맥스분노의무대'특집으로꾸며진가운데옥주현,안현모,조현아,승희가출연했다.MBC'라디오스타'./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이날김국진은"승희씨,통장을보면서계절이바뀌는걸알아차린다고한다"라고말했다.승희는"오마이걸이여름송이잘된곡들이많다.내가또오마이걸노래전곡코러스를맡았다"며"(코러스를)욕심내는멤버들도있을것같다.하지만그에내가했다"고너스레를떨었다.그러면서"곡마다(실연자료가)얼마가나오는지가다책정이된다.진짜'이곡이정말잘됐구나'라는게느껴진다.'돌핀'이정말잘됐다.아이유선배님이한번커버를해주셔서엄청샤라웃이크게됐다.그이후로'돌핀'이엄청팡터졌다"고설명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013년발매된첫미니앨범타이틀곡'인생곡자리매김''미스터트롯'최종6위,아이돌시절부터7전8기생존기장민호는오랜무명생활을거쳐내공을다진대표적인가수로꼽힌다.TV조선트로트오디션'미스터트롯'에출연한뒤인생역전을일궜다./더팩트DB[더팩트ㅣ강일홍기자]장민호는오랜무명생활을거쳐내공을다진대표적인가수로꼽힌다.TV조선트로트오디션'미스터트롯'에출연한뒤인생역전을일궜다.다만2019년당시트로트가수로어느정도입지를다지고있던터여서오디션도전을결심하기는쉽지않은상황이었다.도전하지않으면성공가능성의기회조차잡기어렵다.다소간위험부담을감수하고장민호는도전에나선다.'미스터트롯'에도전해최종6위를차지하며가수인생을단번에뒤집는결과를얻게됐고,아이돌시절부터'미스터트롯’까지7전8기의연예계생존기는많은이들에게귀감이됐다.'미스터트롯'방송이후그는가수데뷔24년여만에완벽한전성기를맞이한다.방송출연이많아지면서재치있는입담과골프등의평소의자신의특기를비롯한,이른바뛰어난예능감을시청자들에선보이며활약한다.'사랑의콜센타''뽕숭아학당'등의프로그램을통해TOP6와함께맏형으로서친형제이상의돈독한우정을보여주며시청자들에게사랑받았다.진정성담긴노래와이야기로국민들의마음에위로와희망을준TOP6모두TV조선으로부터공로패를받았다.TV조선'미스터트롯'출연후가수인생전환기를맞은장민호는이후스핀오프프로그램을통해TOP6와함께맏형으로서친형제이상의돈독한우정을보여주며시청자들에게사랑받았다./TV조선긴무명생활끝에2013년발표한'남자는말합니다'가차츰인기를얻으며인지도가상승하고,이후'7번국도''드라마'등발표하는노래마다사랑을받는다.당시트롯팬덤의시초라고불릴정도의팬클럽을형성하며인기를끌어'엄통령(엄마들의대통령)'이라는애칭도얻었다.이곡은'미스터트롯'TOP7에등극하면서장민호의대표곡으로대중적사랑을받았다.'남자는말합니다'는2021년한해동안SKNUGU읽어주는금영노래방에서가장많이불린TOP10차트중4위를기록하는등발표이후꾸준한인기를얻었다.'여행갑시다나의여자여/하나뿐인나의여자여/상처투성이병이들어버린당신/여행가서낫게하리다/나란사람하나만믿고같이살아온/바보같이착한사람아/남자는말합니다고맙구요감사해요/오직나만아는사람아'(장민호의'남자는말합니다'가사)'남자는말합니다'는2013년5월16일발매된장민호의첫미니앨범타이틀곡이다.장윤정의'어머나'이루의'까만안경'등숱한히트곡을탄생시킨작곡가윤명선이작사하고,성시경김범수린윤하등의앨범에참여해명성을알린연주자겸작곡가양주가썼다.2011년트로트전향을선언하고,'사랑해누나'라는곡을발표하며록트로트가수로첫발을내디뎠다.장민호는중학교때부터연기학원에다니며단역배우와CF모델로활동했다./LG헬로비전노래는가사에서부터가슴찡하게와닿는다.자신만을믿고한결같이사랑해주는연인에대한고마움을고백하는남성의마음이절절하게담겨있다.소해금과바이올린이어우러진선율과부드럽고잔잔한템포에장민호특유의호소력짙은보이스가잘배어난다.장민호는중학교때부터연기학원에다니며단역배우와CF모델로활동했다.97년아이돌보이그룹유비스(U-BES)의메인보컬로가수데뷔하지만IMF를맞아경제적인어려움,소속사와의문제등으로98년2집발표후팀이해체된다.유비스해체후2004년에남성R&B팝발라드듀오그룹'바람'으로다시활동을재개한다.당시'바람'은뮤직비디오를통해중화인민공화국에도얼굴이알려져2005년중국대륙본토방송에도출연하지만,이듬해군입대를계기로활동을접었다.장민호는2011년트로트전향을선언하고,'사랑해누나'라는곡을발표하며록트로트가수로첫발을내디뎠다.트로트가수로활동하던중2012년하반기KBS2'내생애마지막오디션'이라는오디션프로그램서가수렌과결성한2인조'렌미노'로우승을하기도했다[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오승현기자)김구라가자신만의특이한성향에대해자세히밝혔다.3일유튜브채널'그리구라'에는'우리가빨아주려고방송하는거아니잖아!'라는제목의영상이올라왔다.이날김구라는"오늘안영미의경조사에다녀왔다"며근황을전했다.그는"안영미아이의돌이었다.나도참이해안가는게,가서돌잔치뷔페를먹으면되는데거기서안먹고여기와서감자탕을먹었다.이게연예인으로서의정체성이다.제아이덴티티다"라고밝혀눈길을끌었다."너무음습한음지가아니라약간의음지를지향하는게제성향이다"라는김구라는"제가일반적이지않은마이너기질이있다.나도지금메이저지만약간마이너성향이다"라고털어놨다.김구라는"사람들이돈많은데왜한남동안사냐고한다.아무리돈많아도안간다.난그냥외곽이좋다.난그런사람"이라고밝혔다.이어"물론제가타는세컨드카는B사(외제차)지만그런(좋은)차안탄다.차를사지왜그러냐고하면'난그냥이게좋아'라고한다.포르쉐타야하는거아니냐는말에도싫다고한다.그래서예전에'체어맨'탔다"며단종된차종도사용했었다고밝혔다.김구라는"연예인들은자기만의뾰족한엣지가있어야한다고생각한다.특히예능에서.통찰력이라고해줘고맙다.인생을내나름대로판단하는시각과노하우,생각을여러분께가감없이이야기를해야한다.대신질문은그수준에맞아야한다"며자신만의예능에대한생각을덧붙였다.사진=그리구라채널오승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강형욱유튜브방송화면캡쳐반려견훈련사강형욱보듬컴퍼니대표와강대표의아내가직원들의메신저대화를무단으로열람한혐의와관련해이달중경찰조사를받을것으로보인다.경기북부경찰청사이버수사1대는강대표와아내수잔엘더이사의정보통신망법위반혐의사건을지난달남양주남부경찰서로부터넘겨받아수사중이라고3일전햇다.경찰관계자는“지난달17일고소인조사를마치고고소인측에보충자료를요청한상태”라며“피고소인인강대표부부는이달중소환해조사할계획”이라고언론에설명했다.강형욱대표부부를고소한보듬컴퍼니전직원들은경찰조사에서사내메신저라고하더라도개인적인내용을무단열람하고공유하는것은비밀침해로봐야한다고주장한것으로전해졌다.이들은지난5월구직관련사이트에강대표부부가직원들사내메신저를무단으로열람하는등‘직장내갑질’을했다는내용의의혹을제기했고,지난달에는고소장을경찰에접수했다.이에대해강대표는지난달26일자신의SNS를통해“성실히조사에임해진실을밝히도록하겠다”고입장을밝힌바있다.하지만허위사실유포와명예훼손게시물에대해서는“법적대응을포함한단호한조치를취할것”이라고주장했다.보듬컴퍼니는지난달30일자로모든서비스를종료한다는내용의공지를자사홈페이지에올렸다.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