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타’.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스포츠서울|원성윤기자]한국영화최초로콜롬비아보고타에서펼쳐지는한국인들의파란만장한생존기를담아낸영화‘보고타:마지막기회의땅’이티저포스터를공개했다.IMF직후,새로운희망을품고지구반대편콜롬비아보고타로향한국희(송중기분)가보고타한인사회의실세수영(이희준분),박병장(권해효분)과얽히게되면서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영화로내달31일극장개봉예정이다.공개된티저포스터는시야를가득채우는콜롬비아보고타의이국적인풍경이가장먼저눈길을사로잡는다.여기에높은곳에올라도시를내려다보는국희의모습은1997년콜롬비아보고타에도착한후부터이자리에있기까지그가겪은파란만장한일들에대한호기심을자아낸다.김성제감독은“콜롬비아답사를여러번진행했다.디테일에서오는낯설고생경한느낌들을담고싶었다”는실제콜롬비아로케이션촬영을통해카메라에담아낸생동감넘치는이국의정취는지금껏본적없는색다른매력의영상미에대한기대를높인다.송중기는“처음갔을때를잊을수가없다.가본곳중에가장먼곳이었고,비행기를가장오래탄목적지가아니었나싶다”며“어딜가나음악이들려오고사람들이춤을추는,활기차고유쾌한에너지를주는곳이었다”며콜롬비아로케이션촬영당시느낌을전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박혜리기자]가수송가인이심수봉에게감사인사를전했다.27일오후10시30분MBC'라디오스타'의'언니더파워업'특집에서는송가인이출연해내년공개될신곡들에대한에피소드를대방출했다.자타공인'트로트언니'로등장한송가인은"행사시즌이끝났다"라며행사스케줄로바빴던근황을전했다.새앨범준비를하고있다고밝힌송가인은"정통트로트로내고싶어서심수봉선생님께곡을받았다.제가선생님께곡을받은첫번째후배가수라영광이었다"라며감격했다.여기에송가인은"심수봉선생님과만나연습도같이하고,선생님께서직접작사,작곡도해주셨다"라고언급했고,"마침선생님께서12월에콘서트하시더라.그래서제가게스트로가면어떨까싶다"라며게스트출연에대한기대를당부했다.뿐만아니라송가인은내년컴백앨범도스포하며뜨거운반응을불러일으켰다.송가인은컴백앨범에수록될팬송'어게인'(AGAIN)한소절을짧게부르는가하면,"제팬클럽명이'어게인'이다.그래서팬송제목도어게인으로지었다"라며팬사랑을드러냈다.송가인의컴백앨범홍보에김구라는"사장되더니열심히하네"라며웃음을터트렸다.컴백앨범을스포한송가인은향후있을콘서트도소개하며시청자들의이목을집중시켰다.송가인은"올해가데뷔12주년이다.이를기념해서내년에선상콘서트를진행할예정이다"라며'트롯퀸'의압도적인스케일을자랑하기도했다.송가인은앞서2025년상반기네번째정규앨범발매를공식화하며완성도높은수작을예고한바있다.심수봉과작업한신곡부터함께수록될팬송'어게인'(AGAIN)까지'스포'한송가인은12월26일열리는'2024SBS트롯대전'으로바쁜행보를이어간다.한편,송가인은최근김종국에대한호감을드러내이목을모은바있다.박혜리기자[email protected]/사진=MBC'라디오스타'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하수정기자]'소방관'곽경택감독이음주운전을저지른곽도원에대한복잡한심경을고백했다.28일오전서울종로구소격동에있는카페에서는영화'소방관'의곽경택감독의인터뷰가진행됐다.영화'소방관'(감독곽경택,제공배급㈜바이포엠스튜디오,제작㈜에스크로드픽쳐스·㈜아센디오)은2001년홍제동화재참사사건당시열악한환경속에서도화재진압과전원구조라는단하나의목표를가지고투입된소방관들의상황을그린다.실제2001년3월4일새벽3시47분서울특별시홍제동다세대주택에서방화로인해발생한'홍제동화재참사사건'을바탕으로영화적상상력을더해재구성한작품이다.'친구'(2001),'태풍'(2005),'극비수사'(2015),'암수살인'(2018),'장사리:잊혀진영웅들'(2019)등을만든곽경택감독의신작으로,5년만의복귀작이다.하지만서부소방서구조반장진석으로주연을맡은곽도원이2022년10월음주운전을저지른사실이뒤늦게알려져비난이쏟아졌다.개봉을준비하던'소방관'측은팬데믹과곽도원의음주운전논란으로개봉시기가무기한연기됐고,결국중간에배급사가한번바뀐뒤관객들을만나게됐다.곽경택감독은"홍보마케팅을해봤지만"요즘처럼발목에족쇄가채워진느낌으로조심스럽게해본적은없다.원인제공자(곽도원)에대한원망이있다.모든질문에도예민하고조심스럽게제딴에는말씀드렸다.제작보고회에서곽도원의편집분량이있냐고질문을받았는데편집분량에있어서는완전히편집을안한건아니었다"고밝혔다.이어"영화에보면'치료제'라는게나온다.취재하면서실제사건을견디신분들한테들었는데,술이치료제라서그걸먹고견딘다고하더라.근데이게원래목적과는다르게곽도원배우가영화속에서먹는장면은클로즈업등을다빼버렸다"며"대신연기는액션,리액션인데배우의분량을빼면상대배우의분량도날아간다.그건싫더라.형평성을위해서그대로유지했다"며소신을드러냈다.곽경택감독은"다른감독님들은그동안같이작업했던배우들에대한안타까운마음으로(논란을일으켜도)많이감싸주시는면이있었지만,난어차피작품에어떤책임을져야하는사람으로서곽도원배우만있는게아니었다.작품과다른배우와투자자,모든스태프의작품이라서내마음을정확히얘기하고선을그어야겠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곽도원배우가사과의말은했나?"라는질문에"하고싶어한다.당연히죄송하다고한다.몸둘바를몰라한다.그것(음주운전)에대해서도마음은이해하는데지금은자숙해야한다"며단호한입장을내비쳤다.한편'소방관'은오는12월4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그룹방탄소년단진이'핸썸가이즈'첫게스트로출연하게된비하인드가전해졌다.iMBC연예뉴스사진28일오전tvN새예능프로그램'일요일엔핸썸가이즈'(연출류호진,이하'핸썸가이즈')제작발표회가온라인으로진행됐다.행사에는류호진,윤인회PD와차태현,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이참석했다.'핸썸가이즈'는대한민국을대표하는문화,자연,장소,매력적인인물을직접찾아나서는일요버라이어티예능이다.'어쩌다사장'시리즈등을통해일상의사소한감성을자극해뜻밖의웃음과큰울림을선사해온류호진PD의신작으로이번에는우리나라의다양한문화,자연,장소,인물을찾아나설예정이다.첫게스트로는방탄소년단진이출연했다.류PD는"멤버들은식구,형제라고치면매주오시는게스트들은그회차의특징적인부분들을표현해줄수있는분이좋겠다고생각했다.그리고첫방이지않나.한국대표하는곳을보러간다했으니,거창하지나한국문화를말해줄수있는사람을바랐다"며"BTS는적합하신분이지않나.바쁘신걸알지만연락을드려봤다.진씨도활동에관심이많다고해서촬영을오셨는데,정신없이휘둘리시다가집에가셨다"고밝혔다.이어윤인회PD는"진씨가'신박하다','이렇게해도되는거맞냐'고하시더라.이이경은'원래다이렇다,괜찮다.다음에또와야하지않겠냐'고제안을주더라"고말했다.이에이이경은"진이함께하는그림을그리고있다.내소망은있을수있지않나.연락도계속하고있다"고웃었다.일요버라이어티'핸썸가이즈'는오는12월1일일요일오후7시40분에첫방송된다.iMBC연예백승훈|사진iMBC연예DB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사진=H2엔터테인먼트,웨이브나인〉가수바다의연말콘서트에전SM엔터테인먼트식구들이뭉쳐우정을다진다.바다는내달7일과8일양일간서울강북구미아동성신여자대학교운정그린캠퍼스에서'2024바다콘서트TheOcean-I'MYOURHOME'을개최한다.가수로활동하면서선후배간의사랑이남달랐던바다는특히SM엔터테인먼트후배들과끈끈한우정을과시했는데,이번콘서트에서도SM엔터테인먼트OB멤버들이공연에참여하기로결정했다.7일에는청소왕부캐로인기를얻고있는브라이언과S.E.S.의유진,밴드터치드의윤민이게스트로나서고,8일에는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아이키,유진이출연한다.환희와브라이언은바다의공연소식에"무조건참여하겠다"고약속,유진은S.E.S.의든든한멤버이자동반자로전회공연을함꼐한다.특히유진과의공연에서는S.E.S.활동당시일본싱글로발매됐던노래를바다와듀엣으로부를예정이라더욱관심이쏠린다.또한원티드윤민은바다딸루아양과'슈퍼맨이돌아왔다'로인연을맺었고,아이키는서바이벌오디션'소녀리버스'MC로함께참여하면서친분을쌓았다.바다측은"환희,브라이언이바쁜일정가운데출연하겠다고말해줘서고마웠다.유진은가족같은존재라서일찌감치출연하겠다고했고,원티드윤민과아이키는방송을통해인연을맺었는데함께출연한다고하니기대된다"고전했다.한편'2024바다콘서트TheOcean-I'MYOURHOME'티켓은예스24에서단독판매중이다.조연경엔터뉴스팀기자[email protected](콘텐트비즈니스본부)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제공곽경택감독이배우곽도원을캐스팅한이유를설명했다.28일오전서울종로구한카페에서는영화‘소방관’을연출한곽경택감독의인터뷰가진행됐다.이날곽경택감독은곽도원을캐스팅한이유에대해“그냥떠올랐다.곽도원한테만시나리오를줬고바로하겠다고연락이왔다”고말문을열었다.이어“‘(주변에서)다른배우도추천해줬는데내가왜이사람한테처음줬지?’라고생각해보니까연기를잘하고캐릭터와도너무잘어울릴거같았다”며“캐릭터자체가고집도강해야하고묵직함도있어야하고,어떤외골수적인모습이필요한데그게곽도원과어울렸다”고설명했다.곽감독은또곽도원에게따로연락이왔느냐는질문에“당연히죄송하다고한다.몸둘바를몰라한다”며“사과의말도하고싶어한다.그마음을이해하는데지금은자숙해야한다고생각한다”고덧붙였다.한편‘소방관’은2001년홍제동화재참사사건당시열악한환경속에서도화재진압과전원구조라는단하나의목표를가지고투입된소방관들의상황을그린이야기다.오는12월4일개봉.장주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곽경택감독.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스포티비뉴스=김현록기자]곽경택감독이'음주운전'으로영화'소방관'에리스크가된배우곽도원에대한솔직한심경을전했다.곽경택감독은영화'소방관'개봉을앞둔28일오전서울삼청동의한카페에서스포티비뉴스와인터뷰를갖고이같이밝혔다.판데믹사태에더해진주인공곽도원의음주운전으로개봉이밀려4년만에영화를선보이게된'소방관'의개봉을맞아곽감독은"요즘처럼여러번찍고발목에큰족쇄가채워진느낌으로조심스럽게한적은없는것같다.저도사람이니까원인제공자에대한원망이된다.모든질문에도예민하고조심스러울수밖에없다"고털어놨다.곽경택감독은앞서열린제작보고회에서"솔직한제심정을말하면아주밉습니다.밉고원망스럽다.그리고본인이저지른일에대해서큰책임을져야한다고생각한다.깊은반성과자숙의시간이필요한사람이라고생각한다"면서일침을남겨눈길을모은바있다.곽감독은이에대해"감독님들이같이작업했던배우들에대한안타까운마음으로감싸주시는부분이있기는하지만,저는어차피작품에책임을져야하는사람으로서,곽도원배우만있는게아니고다른배우투자자스태프가있기때문에마음을정확히이야기하고선을이야기해야겠다는마음으로말씀을드렸다"고부연했다.곽감독은또"곽도원이사과의말을하고싶어한다.당연히죄송하다고한다.몸둘바를몰라한다.마음은이해하는데,지금은자숙해야한다고생각한다"고도했다.▲곽경택감독.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곽감독은그러면서도"음주운전이슈는계속나오지않나.그때마다곽도원배우가소환되니까미칠것같았다.내가찍어놓고개봉못하는최초의영화가될거라는공포도있었다.그렇다고이걸OTT로사겠나.그래서가슴앓이를많이했다.가장손해보신분은투자자"라면서"바뀐분이올해안에개봉을하신다고해서족쇄를풀자했다.저는처음부터강력하게겨울에가야간다고했다.어떻게든담담하게결과를받아들이고족쇄를풀고새출발하자했다"고말했다.곽경택감독은다만"(영화개봉이)늦어진것은코로나가첫번째고두번째가곽배우의불미스러운행동때문이다.그리고투자배급사가바뀌면서이런것들이다겹쳐지면서4년이란세월이지났다.곽도원배우때문만으로늦어진것은아니라는말씀을이자리에서드리고싶다"고짚었다.'소방관'은2001년홍제동화재참사사건당시열악한환경속에서도화재진압과전원구조라는단하나의목표를가지고투입된소방관들의상황을그린이야기다.오는12월4일개봉예정이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곽경택감독.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스포티비뉴스=김현록기자]'곽경택감독이'음주운전'으로물의를일으킨배우곽도원의음주장면을덜어낼수밖에없었다고털어놨다.곽경택감독은영화'소방관'개봉을앞둔28일오전서울삼청동의한카페에서스포티비뉴스와인터뷰를갖고이같이밝혔다.판데믹사태에더해진주인공곽도원의음주운전으로개봉이밀려4년만에'소방관'을선보이게된곽경택감독은곽도원의분량을빼기위해일부러덜어내지는않았다고언급한바있다.이날인터뷰에서곽경택감독은"완전히편집을안한건아니고"라면서음주장면에대해어렵사리말을꺼냈다.그는"영화에보니까치료제라는게있다.취재하면서들었던,실제사건을견디신분들이술이치료제라그거먹고견딘다는거였다.원래목적하고는다르게(받아들여질수있어)배우가영화속에서그걸(술을)먹는장면에대해서는클로즈업같은걸다빼버렸다"고고백했다.곽감독은"그렇지만액션리액션이라이배우분량을빼면상대배우분량도날아가더라.그래서형평성을위해유지했다"고설명했다.곽경택감독은곽도원캐스팅과정에대해서"이말씀을드려야되나안드려야되나모르겠는데,그냥곽도원이떠올랐다"면서"왜떠올랐냐를생각해보니까,연기도잘한다.곽도원에게만시나리오를줬다.다른배우도어떠냐고했는데이사람하고하고싶다고한이유는진석캐릭터와너무잘어울릴것같았다.고집도강해야하고묵직함도있어야하고외곯수적인데가있어야해서곽도원배우랑어울린다고생각했다"고털어놨다.'소방관'은2001년홍제동화재참사사건당시열악한환경속에서도화재진압과전원구조라는단하나의목표를가지고투입된소방관들의상황을그린이야기다.오는12월4일개봉예정이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화'소방관'으로5년만에관객에게돌아온곽경택감독을만났다.곽경택감독은'장사리:잊힌영웅들''친구''희생부활자''극비수사'등전국민이다아는영화를만들어왔다.이번영화'소방관'은제목에서드러나듯일선현장에서소방관들이얼마나힘든업무를하는지,그들의삶이얼마나뜨겁고열정적인지를그리고싶었다는의도가담긴영화다.iMBC연예뉴스사진영화는개봉전부터구설이있었다.더오래전개봉할수있었으나주인공곽도원의음주운전때문에개봉이늦어진것.곽경택감독은"며칠전시사할때기자가곽도원의편집분량을질문하더라.요즘처럼발목에큰족쇄가채워진느낌은처음인거같다.원인제공자에대해원망도되고질문에예민해진다.편집분량에있어서는완전히안한건아니다.영화에치료제라는게나온다.실제사건을견디신분께나온말이'술이치료제'라는거였다.원래의목적과다르게배우가영화속에서술을먹는장면은클로즈업을다뺐다.하지만드라마에빠지면안될것같은,상대배우의분량까지줄어들것같은장면은그대로유지했다.다른감독님들이같이작업한배우에대한안타까운마음에많이감싸주는게있기는한데,저는작품에책임을져야하는사람으로서곽도원만있는게아니라다른배우,투자,스태프의작품이기에적당히제마음을정확히이야기하고선을그어야겠다는심정으로이야기한것."이라며곽도원에대한심경을밝혔다.곽감독은"그런데이영화의개봉이늦어진건코로나가제일큰이유였고그다음이곽배우의불미스러운행동,그다음이투자배급사가바뀌면서이런게겹쳐지며4년의세월이지나간거다.꼭곽도원때문에늦어진것만은아니다."라며양화개봉이늦어진것에대한이유를분명히했다.혹시곽도원배우가사과는했냐는질문에"곽도원은사과하고싶어하고몸둘바를몰라한다.그거에대해마음은이해하는데지금은자숙하는게맞다고생각한다."라며딱잘라말했다.곽도원의캐스팅이유를묻자곽경택감독은"이런말씀드리기너무죄송한데곽도원이떠올랐다.곽도원에게만시나리오를줬고바로하겠다고연락이왔다.다른배우도있었지만이사람과하겠다고했던이유는진섭이라는인물과너무어울려서다.고집도강하고묵직함도있어야했다.외골수적인모습이필요해서어울린다생각했다."며곽도원이어야완성되었던인물이었다며설명했다.곽감독은"음주운전이슈가나올때마다곽도원이소환되더라.그때마다미치겠더라.내가찍어놓고최초로개봉못하는영화가되겠다는공포심이생겼다.OTT에서이작품을사겠나?정말가슴앓이를많이했다."라며답답했던심경을밝혔다.iMBC연예뉴스사진그러며"언젠가는개봉하겠지,만들었으니까.그런데투자자들은무슨죄가있어서적은제작비가아닌데그손해를감수해야하나.그게상업감독으로서더미안하더라.투자자가바뀌게된건올해안에개봉을하겠다고해서족쇄를풀고싶어서했다.처음부터이영화는겨울에개봉해야한다생각했다.어떤결과가나오건이영화가겨울에개봉하고나면마음의족쇄를풀수있을거라생각했다."며이야기했다.꼭겨울개봉을고집한이유에대해감독은"오래전에'해풍'이라는물난리나는영화를찍었는데,그걸겨울에개봉한다고했더니'겨울에추운에물난리나는영화를보고싶겠냐'는말을하더라.그래서이영화는겨울에개봉해야겠다고생각했다."라며설명했다.며칠전있었던영화의제작보고회에서곽경택감독은"솔직한제심정을말하자면곽도원이아주밉다.원망스럽다.본인이저지른일에대해서큰책임을져야한다고생각하고,깊은반성과자숙이필요한사람이라고생각한다"라고말한바있다.영화'소방관'은2001년홍제동화재참사사건당시열악한환경속에서도화재진압과전원구조라는단하나의목표를가지고투입된소방관들의상황을그린이야기.12월4일개봉한다.iMBC연예김경희|사진출처(주)바이포엠스튜디오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주)바이포엠스튜디오제공(주)바이포엠스튜디오제공[뉴스엔배효주기자]'소방관'개봉을앞둔곽경택감독이음주운전으로논란을일으킨곽도원을두고"족쇄"라표현하며,솔직한심경을드러냈다.영화'소방관'을연출한곽경택감독은11월28일서울종로구모처에서진행된인터뷰를통해곽도원논란에대한일련의소회를밝혔다.오는12월4일개봉하는영화'소방관'은2001년홍제동화재참사사건당시열악한환경속에서도화재진압과전원구조라는단하나의목표를가지고투입된소방관들의상황을그린이야기다.'소방관'은4년전인2020년촬영을완료했으나,코로나19여파로인해공개를미뤄왔다.그러던중주연배우곽도원이2022년9월제주시한림읍금능리에서애월읍봉성리까지약10km를술을마시고운전한혐의로입건돼개봉일정이무기한연기됐었다.이에앞선2020년에는'소방관'회식자리에서곽도원이스태프를폭행했다는논란이불거지기도했다.당시소속사는"고성이오갔을뿐폭행은없었다"는입장을냈다.무려4년만에개봉하는소회를묻자,곽경택감독은극중'진섭'역을맡은곽도원을언급하면서"발목에큰족쇄가채워진느낌"이라며"저도사람이다보니,원인제공자가원망된다"고말문을열었다.앞서'소방관'측은영화에방해가되지않는선에서곽도원의분량을편집했다고밝혔으나,곽도원이연기한'진섭'의비중이작품의상당부분을차지하는만큼그분량을대폭드러내지는못했다.이에시사회후기자간담회에서곽경택감독은"(곽도원의분량을)편집하지는않았다"고직접밝혔다.이날인터뷰에서는"(곽도원의분량을)완전히편집안한건아니다"고말하며"극중'술이치료제다'하는대사가있는데,배우가술마시는장면은다빼버렸다"고설명했다.그러나"곽도원의분량을빼게되면,상대배우의분량까지날아가는게싫었다"고말한곽경택감독은"다른배우와의형평성을위해대부분은유지했다"고말했다.한편,사고친(?)배우들을기용했던다른감독들을언급한곽경택감독은"다른감독들은감싸주는면이있지만,저는작품에책임을져야하는사람이고,곽도원만우리영화에출연한배우가아니다보니,제마음을정확히이야기하고선을긋고싶다"고털어놓았다.12월4일개봉.뉴스엔배효주hyo@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BS연예뉴스|강선애기자]닮은꼴외모로꾸준히언급돼온배우김동준과한가인이드디어만났다.김동준은지난27일공개된유튜브채널'자유부인한가인'에출연해한가인과역사적인만남을가졌다.이날쿠킹스튜디오에서만난김동준과한가인은서로의얼굴을보자마자웃음이터지며닮은꼴을인정했다.두사람은촬영진행중에도자꾸만홀린듯서로를쳐다보며어쩔줄몰라했고"거울을보는느낌"이라며신기해했다.김동준은"한20여년간선배님닮았다는얘기를많이듣고,선배님덕을많이봐서만나면식사대접을하고싶었다"라고밝혀한가인을감동케했다.김동준은한식을좋아하는한가인을위해건강한재료를직접공수해와오리불고기요리에돌입했다.김동준은수준급칼질과정성어린손맛을보여주며요리솜씨를드러냈다.한가인은푸짐하게차려진밥상앞에서"잃어버린동생을만나서식사를하는느낌이다.정말묘하다"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식사후제작진은두사람에게빨간색베레모를건넸다.이는과거김동준이한가인을패러디했던유명아이템이었고,두사람은똑같은모자,똑같은포즈로완벽한데칼코마니를만들어냈다.두사람은한가인의남편인배우연정훈과영상통화를하기도했다.김동준과한가인의투샷을본연정훈은곧바로웃음이터졌고,"누가누구야?잃어버린동생을찾으니까좋아?"라고말해모두를폭소케했다.이후김동준과한가인의유전자검사결과가공개돼이목을집중시켰다.두사람은'상위3%,케미대폭발'이라는결과를받았고,불면증이있는것부터루테인농도,유산소적합성등대부분의항목이비슷하게나와또한번놀라움을안겼다.김동준은"정말신비로운경험이었다.잃어버린누나를찾았다"라고소감을전하며마지막까지웃음을선사했다.[사진='자유부인한가인'유튜브채널영상캡처]강선애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방탄소년단진.사진ㅣ스타투데이DB‘일요일은핸썸가이즈’첫게스트로방탄소년단진이출연한다.28일오전tvN예능프로그램‘일요일은핸썸가이즈’(이하‘핸썸가이즈’)온라인녹화제작발표회가열렸다.출연진의스케줄조정불가로생중계가아닌사전녹화로진행,촬영분을제작진이미리편집한영상을중계한이번행사에는차태현,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류호진PD윤인회PD가참석했다.특히방탄소년단(BTS)의진이첫특별멤버로함께할것으로알려져화제를모으고있다.류호진PD는“멤버들은식구라면매주오시는게스트들은그회차의특징적인부분을표현해줄수있는분이좋다고생각했다”면서“한국을대표하는뭔가를보러다닌다고했으니한국문화를대표로말해줄수있는인물이왔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BTS가바쁘지면연락을드려봤고,진도거창한이유로출연을했다가정신없이휘둘리다가돌아갔다”고전했다.‘핸썸가이즈’는대한민국을대표하는문화유산과소재를직접찾아나서는일요버라이어티예능이다.특히문화,자연,신기한장소,그리고궁금하고매력적인인물들까지,대한민국사람이라면꼭알아야할모든것을매주찾아간다.‘핸썸가이즈’는차태현,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5인방이멤버로함께한다.예능감만렙의대한민국대표배우차태현,격투기선수출신방송인김동현,남다른예능감을선보이는배우이이경,예능새내기대세배우신승호,금메달리스트펜싱황제오상욱이‘핸썸즈’로활약한다.오는12월1일일요일오후7시40분첫방송된다.[신영은스타투데이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