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기자]tvN새일요버라이어티‘일요일엔핸썸가이즈’멤버들과제작진이첫게스트BTS진의고정을노리고있다.28일온라인으로진행된‘일요일엔핸썸가이즈’제작발표회에서류호진PD는1회게스트진에관해“멤버들을식구라고치면매주게스트는그회차의특징을살려줄분들로모시게됐다.첫방송이고한국을대표하는것들을보러다니니까.전도사트낌으로한국을딱대표하는분이길바랐다”고밝혔다.이어그는“바쁜걸알지만연락을드렸다.그렇게거창한이유로출연을결정했다가촬영때엔정신없이휘둘리다가집에갔다”며“진이이이경이랑친하니까신박하다,진짜처음이다,이래도괜찮은것맞냐고그러더라”고촬영당시를떠올렸다.이말에이이경은“저의작은소망은진이계속함께하는그림이다.워낙바쁜친구지만.계속연락을하고있다.오죽하면‘이놈의핸썸가이즈’할정도다.앨범잘되면또나와야되는거아냐?하고있다”며미소지었다.12월1일일요일오후7시40분첫방송되는tvN‘일요일엔핸썸가이즈’(연출류호진,윤인회)는대한민국을대표하는문화,자연,장소,매력적인인물을직접찾아나서는일요버라이어티예능이다./[email protected][사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제공=케이엔엔터테인먼트사진제공=케이엔엔터테인먼트[스포츠조선조민정기자]JTBC드라마'조립식가족'에서김산하역을맡아교복패션을완벽히소화한배우황인엽이동안이미지에대한비결을공개했다.28일오전서울강남구모처에서황인엽은스포츠조선과만나'조립식가족'종영기념인터뷰에응했다.'조립식가족'은오랜시간가족과남남의경계를오가며서로를그리워하던세청춘의재회를그린로맨스드라마.배우황인엽을비롯해정채연,배현성이주연을맡아따뜻하면서도섬세한가족이야기를전했다.극에서황인엽은반듯한외모에공부까지잘하는모범생이지만어린시절겪은일로인해마음한켠에늘아픔을지니고있는김산하역을연기했다.황인엽은"동안이미지로봐주시는이유는어렸을때와크게마음가짐측면에서달라진부분이없기때문인것같다"고겸손한답을내놨다.이어"어릴때부터어머니께서외출할때선크림을꼭바르고나가라고하셨던기억이있다.나중에알고보니선크림이중요하다는얘기를듣게됐다"고웃으며말했다.이와함께교복을입는데대한부담감에대해서는"오히려지금은주변에서교복이잘어울린다는반응이많아감사하게생각한다"고전했다.황인엽은"교복은청춘을대변하는특별한아이템이다.좋은메시지와의미를담을수있는역할이라면언제든교복을입을준비가되어있다"고자신감을드러냈다.한편JTBC드라마'조립식가족'은27일닐슨코리아기준시청률3.7%을기록하며종영했다.조민정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메타코미디유튜브채널빵송국의인기콘텐츠‘뮤지컬스타’가관객들에게감동적인무대를선사하기위해김문정음악감독으로부터특훈을받아화제다.곽범(곽필립),이창호(이호광),김해준(김민준)이이끄는공연‘뮤지컬스타갈라쇼’가오는12월6일(금)오후8시,7일(토)오후7시총2회에걸쳐서울이화여자대학교삼성홀에서개최되는가운데세심한부분까지공을들이고있어관객들에게완성도높은공연을선보일예정이다.특히곽범,이창호,김해준은‘뮤지컬스타갈라쇼’의탄탄한무대완성과뮤지컬작품을향한진심을관객들에게고스란히전달하고자뮤지컬계베테랑인김문정음악감독의지휘하에연습을진행해눈길을끈다.‘뮤지컬스타갈라쇼’출연진인곽범,이창호,김해준은이달중순서울대학로에위치한시즌엠아카데미에서김문정음악감독과만나맹훈련을거쳤다.김문정음악감독은지난2001년부터본격적으로활동해온뮤지컬계베테랑으로지금까지‘레미제라블’,‘맘마미아’,‘레베카’,‘웃는남자’,‘미스사이공’,‘데스노트’,‘맨오브라만차’,‘에비타’,‘모차르트!’,‘영웅’,‘서편제’,‘마리앙투아네트’,‘팬텀’,‘마타하리’등유명뮤지컬50여편을도맡아오며작품마다화려한음악으로꽉채운‘뮤지컬계작은거인’으로통한다.뮤지컬계스타음악감독인김문정은곽범,이창호,김해준의뮤지컬을향한열정을연습실현장에서더욱뜨겁게끄집어내며혹독하게지도했다는후문이다.오직‘뮤지컬스타갈라쇼’를위해전문인으로부터집중훈련을받은곽범,이창호,김해준의진심과열정이관객들에게도와닿을전망이다.김문정음악감독과함께한치열했던연습현장은오는30일(토)오후8시유튜브채널‘빵송국‘에업로드될예정이다.‘뮤지컬스타갈라쇼’는뮤지컬전문오케스트라팀인더엠씨오케스트라13인조가빚어내는환상적인선율을바탕으로국내최정상급뮤지컬디바정선아(7일토요일출연)와명실상부대한민국대표뮤지컬배우로자리매김한뮤지컬배우강홍석(6일금요일출연)이함께하는등화려한라인업으로도화제를모으고있다.[MBN스타박소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MBN(www.mbn.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일요일은핸썸가이즈’김동현-이이경-차태현-신승호-오상욱.사진ㅣtvNtvN이새주말예능프로그램‘일요일은핸썸가이즈’를선보인다.28일오전tvN예능프로그램‘일요일은핸썸가이즈’(이하‘핸썸가이즈’)온라인녹화제작발표회가열렸다.출연진의스케줄조정불가로생중계가아닌사전녹화로진행,촬영분을제작진이미리편집한영상을중계한이번행사에는차태현,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류호진PD윤인회PD가참석했다.‘핸썸가이즈’는대한민국을대표하는문화유산과소재를직접찾아나서는일요버라이어티예능이다.특히문화,자연,신기한장소,그리고궁금하고매력적인인물들까지,대한민국사람이라면꼭알아야할모든것을매주찾아간다.류호진PD는“주말예능은좋은친구만드는거라고생각한다.매주얼굴을볼수있는사람들을차차봐가면서1년,2년서서히친해지는게주말예능이라고생각한다.이런프로그램을만들려면개인적인욕구나경험보다는시청자들이보면서교감할수있는소재가필요하지않을까생각해서우리나라사람들이아는자연,경치,듣고보면신기한이야기를보면서같이하는시간을보내는게좋지않을까생각한다.다섯명의출연자들이유익하고재밌는시간을보내는걸같이하고싶다는의미로제작하게됐다”고제작이유를밝혔다.‘핸썸가이즈’는차태현,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5인방이멤버로함께한다.예능감만렙의대한민국대표배우차태현,격투기선수출신방송인김동현,남다른예능감을선보이는배우이이경,예능새내기대세배우신승호,금메달리스트펜싱황제오상욱이‘핸썸즈’로활약한다.류호진PD는멤버들섭외이유에대해“‘핸썸가이즈’니까외모를기준으로했다고말하면좋겠지만,그건아니다”라고말문을연뒤“예능속에서편하게움직이면서각자다른색을가졌으면좋겠다고생각해서고심속에결정을했다.차태현은항상프로그램을만들때마다상의를하는사이다.그래서프로그램을항상같이할수밖에없었다.이이경과함께해보고싶다는개인적인욕심이있었다.궁금한사람이라알고싶어서함께하게됐다”고밝혔다.이어“오상욱은올여름가장뜨거웠고,궁금증반기대반으로문을두드렸는데다행히함께하게됐다.김동현을좋아하는제작진이많다.사심섭외다.신승호는출연작의팬이었다.드라마를보면무서운캐릭터인데실제로는유머가있다는얘기를들었다.새로운모습을볼수있지않을까해서섭외하게됐다”라고설명했다.‘일요일은핸썸가이즈’김동현-이이경-차태현-신승호-오상욱.사진ㅣtvN차태현은“전화가왔다.받았을뿐이다.이자리에있게됐다.항상같은패턴이다.저걸안받으면되는데”라고너스레를떤뒤“드라마나영화를찍고있으면쉽지가않은데마침일정이많지않은상황이라시간이충분히되니까왠만하면류호진PD작품은출연하려고한다.출연자들에대해서들었는데너무좋더라.새로운사람들과함께하는게좋았다”고출연이유를밝혔다.김동현은“어떤예능은숙지를하고가야하는경우가있고어떤예능은그냥오라고하는예능이있는데,그냥오라고하는예능이잘맞았다.주말버라이어티를해보는게꿈이기도했다.출연자들도너무좋아서기대가됐다”고말했다.이이경은“몇개의감동포인트가있었다.섭외가왔을때고민을사실많이했다.예능을안하는것도아니고배우활동을안하는것도아니라서애매했다.고민을길게하던중에류호진PD와전화통화를했다.플러팅에넘어간게사실이다.말을너무잘한다”고말한뒤“차태현이내가출연한다고소문을내고다녔다고하더라.그래서결론적으로는출연하게됐다”고했다.신승호는“첫번째로는감사함이컸다.이전에도예능섭외를받았을때하고싶긴했지만너무고민이됐다.솔직히나는막하는걸좋아하고거기서즐거움을느끼는데막해도된다고해서욕심이생겼다”고말했다.오상욱은“고민을정말많이했다.처음에시안을보내줄때‘명예의전당’이라는제목이었는데올드하다고생각해서고민을했다.그와중에라인업을봤다.열정이있는데경험이없다보니까따라가기만해도재밌겠다고생각해서흔쾌하게출연을결정했다”고밝혔다.특히방탄소년단(BTS)의진이첫특별멤버로함께할것으로알려져화제를모으고있다.류호진PD는“멤버들은식구라면매주오시는게스트들은그회차의특징적인부분을표현해줄수있는분이좋다고생각했다”면서“한국을대표하는뭔가를보러다닌다고했으니한국문화를대표로말해줄수있는인물이왔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BTS가바쁘지면연락을드려봤고,진도거창한이유로출연을했다가정신없이휘둘리다가돌아갔다”고전했다.마지막으로윤인회PD는“5인조남자아이돌그룹이라고생각해주시면된다.매주마다2인조,3인조유닛활동을하면서새로운케미를만들어간다고생각해주시고기대해주시길바란다”고기대를당부했다.오는12월1일일요일오후7시40분첫방송된다.[신영은스타투데이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연극‘테베랜드’포스터(제공:쇼노트)“우리는모두조금씩자신의아버지를죽이고싶어한다”-지그문트프로이트때로는비극이삶의나침반이된다.아버지의죽음마저도.모든살해는인도에반하는가,피를나눈이유로가중처벌은정당한가,보복에대한책임은누구에게물어야하는가,법의이중성은또다른폭력이아닌가.이는‘마르틴’을보고있자면자연히따라붙는물음이다.‘테베랜드’는존속살인으로종신형을선고받은‘마르틴’과그의사건을작품으로각색하는극작가‘S’,‘마르틴’을대신해무대에오를배우‘페데리코’의기묘한만남을다룬다.평행선의이들이서로로하여금치유받고,사유를확장하며,마침내공명하기까지.교도소농구장케이지사이로‘마르틴’과‘S’는데면데면한첫만남을갖는다.‘마르틴’의댓발나온입과주눅든어깨에서알수있듯인터뷰가내키지않는다.지각은고사하고‘S’의속셈에상처받을까두려운것이다.자신의밑바닥을알고있다는사실도수치스럽다.‘S’는‘마르틴’의애착스포츠,농구를알은체한끝에말문을여는데성공한다.의심과경계는쉬지않으면서.검붉은현장사진이모니터에띄워지자무거운공기가장내를짓누른다.일시의경멸을포착한‘마르틴’은날카롭게쏘아붙이지만,유일한관계마저망칠수없어용서를구한다.그날의생생한육두문자와무참한몸짓이날아와박힌다.‘S’가딜레마에빠지는순간이다.사랑의부재와학대에서비롯한스물한번의포크질은무자비하면서도마땅하다.오이디푸스,프로이트,모차르트,도스토옙스키의비극들만하더라도윤리적잣대를함부로고집할수없으리라.“아저씨,아버지를사랑해요?”라는‘마르틴’의질문에‘S’도관객도멈칫한다.두사람뿐아니라우리모두는다르면서닮아있기때문에.연민과동정의감정은이들의결속을뒷받침한다.취재의시간은배움의시간으로변모된다.‘S’는어리숙한‘마르틴’을위해길잡이노릇을자처,용기와깨달음을선물한다.책,MP3,태블릿PC,묵주는둘의진심을엿볼수있는대목이다.어지럽고혼란스러운마르틴의영혼은종종발작을일으킨다.하지만더는외롭거나아프지않다.약속한5시가아니더라도언제고얼마고기다릴수있다.갑갑한철창에서,막막한고독에서꺼내줄벗이생겼기에.공연준비가막바지에이르고‘마르틴’과‘S’는나중을기약한다.보다완전해진‘테베랜드’에서의재회를.연극‘테베랜드’공연사진(제공:쇼노트)1평남짓의철창은문을여닫으며농구장에서무대로,무대에서연습실로둔갑한다.이주승의짙은페이소스는캠코더와폐쇄회로(CC)TV를통해세밀하게송출된다.치기어린눈초리,투박한걸음걸이,호기로운드리블,응어리진난도질,파들거리는떨림은과연스톡홀름증후군이당연할연기다.극은쿼터,하프타임(휴식시간),연장전을가지며실제경기처럼진행된다.인터미션전,김남희가버저비터를울린다.꼬박나열된농구용어리스트를신들린독백으로캐스팅을납득시키고만다.여기에온탕과냉탕을오가는그의내레이션은회전을돌게하는킬링포인트가되겠다.재연으로돌아온‘테베랜드’는쿼드(16가지버전의페어)로연출해곱씹는맛도배가됐다.‘S’역의이석준,정희태,길은성,김남희는다채로운무게감을선사,‘마르틴’-‘페데리코’역의이주승,손우현,정택운,강승호는영리하게2인분을소화할예정이다.한편미혹의연극‘테베랜드’는2025년2월9일까지충무아트센터중극장블랙에서공연된다.이진주기자[email protected]©bnt뉴스.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
용감한형사들4/사진=E채널용감한형사들4[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용감한형사들4’가잔혹하게피해자를살해하고방화까지저지른범인을추적한다.29일방송되는티캐스트E채널‘용감한형사들4’(연출이지선)12회에는과학수사대(KCSI)윤외출전경무관과김진수경감이출연해직접해결한수사일지를펼친다.이날방송에서소개되는사건은주상복합건물에서타는냄새가나는데어디서불이나는지알수없다는건물관리인의신고전화로시작된다.소방대원들과경찰서강력팀이출동해모든집을일일이확인하면서주민들을대피시켰지만,딱한집만문을열어주지않았다.강제로개방한집안에는자욱한연기와탄내로가득했고,수사진은강력사건임을직감한다.최초발화지점인매트리스위에이불과종이박스가쌓여있었는데모두걷어보니하체속옷까지벗겨진반라의시신이발견된것이다.시신의상태는한눈에봐도타살로추정됐다.얼굴에서목까지투명테이프로감겨있고,얼굴은남자인지여자인지구분이어려울정도로부패돼있었다.온몸에칼에찔리고베인상흔도수십군데에달했다.CCTV를통해새벽피해자의집창문으로불길이치솟다얼마지나지않아사그라지는장면이포착됐다.수사진은그시간을전후로건물을유일하게드나는한사람을찾아내고,이사람의행적에서수상한행동도발견한다.스튜디오MC들은“나도피해자”라며분노하는범인의변명에경악할수밖에없다고하는데.대체피해자를이토록무참히살해하고불까지지른범인은누구인지이번주방송되는‘용감한형사들4’에서공개될예정이다.한편‘용감한형사들4’는매주금요일밤9시50분에방송되며,넷플릭스,티빙,웨이브등주요OTT에서도공개된다.E채널공식유튜브와인스타그램에서도프로그램에대한생생한소식과영상을만나볼수있다.[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화‘보고타’.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스포츠서울|원성윤기자]한국영화최초로콜롬비아보고타에서펼쳐지는한국인들의파란만장한생존기를담아낸영화‘보고타:마지막기회의땅’이티저포스터를공개했다.IMF직후,새로운희망을품고지구반대편콜롬비아보고타로향한국희(송중기분)가보고타한인사회의실세수영(이희준분),박병장(권해효분)과얽히게되면서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영화로내달31일극장개봉예정이다.공개된티저포스터는시야를가득채우는콜롬비아보고타의이국적인풍경이가장먼저눈길을사로잡는다.여기에높은곳에올라도시를내려다보는국희의모습은1997년콜롬비아보고타에도착한후부터이자리에있기까지그가겪은파란만장한일들에대한호기심을자아낸다.김성제감독은“콜롬비아답사를여러번진행했다.디테일에서오는낯설고생경한느낌들을담고싶었다”는실제콜롬비아로케이션촬영을통해카메라에담아낸생동감넘치는이국의정취는지금껏본적없는색다른매력의영상미에대한기대를높인다.송중기는“처음갔을때를잊을수가없다.가본곳중에가장먼곳이었고,비행기를가장오래탄목적지가아니었나싶다”며“어딜가나음악이들려오고사람들이춤을추는,활기차고유쾌한에너지를주는곳이었다”며콜롬비아로케이션촬영당시느낌을전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박혜리기자]가수송가인이심수봉에게감사인사를전했다.27일오후10시30분MBC'라디오스타'의'언니더파워업'특집에서는송가인이출연해내년공개될신곡들에대한에피소드를대방출했다.자타공인'트로트언니'로등장한송가인은"행사시즌이끝났다"라며행사스케줄로바빴던근황을전했다.새앨범준비를하고있다고밝힌송가인은"정통트로트로내고싶어서심수봉선생님께곡을받았다.제가선생님께곡을받은첫번째후배가수라영광이었다"라며감격했다.여기에송가인은"심수봉선생님과만나연습도같이하고,선생님께서직접작사,작곡도해주셨다"라고언급했고,"마침선생님께서12월에콘서트하시더라.그래서제가게스트로가면어떨까싶다"라며게스트출연에대한기대를당부했다.뿐만아니라송가인은내년컴백앨범도스포하며뜨거운반응을불러일으켰다.송가인은컴백앨범에수록될팬송'어게인'(AGAIN)한소절을짧게부르는가하면,"제팬클럽명이'어게인'이다.그래서팬송제목도어게인으로지었다"라며팬사랑을드러냈다.송가인의컴백앨범홍보에김구라는"사장되더니열심히하네"라며웃음을터트렸다.컴백앨범을스포한송가인은향후있을콘서트도소개하며시청자들의이목을집중시켰다.송가인은"올해가데뷔12주년이다.이를기념해서내년에선상콘서트를진행할예정이다"라며'트롯퀸'의압도적인스케일을자랑하기도했다.송가인은앞서2025년상반기네번째정규앨범발매를공식화하며완성도높은수작을예고한바있다.심수봉과작업한신곡부터함께수록될팬송'어게인'(AGAIN)까지'스포'한송가인은12월26일열리는'2024SBS트롯대전'으로바쁜행보를이어간다.한편,송가인은최근김종국에대한호감을드러내이목을모은바있다.박혜리기자[email protected]/사진=MBC'라디오스타'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하수정기자]'소방관'곽경택감독이음주운전을저지른곽도원에대한복잡한심경을고백했다.28일오전서울종로구소격동에있는카페에서는영화'소방관'의곽경택감독의인터뷰가진행됐다.영화'소방관'(감독곽경택,제공배급㈜바이포엠스튜디오,제작㈜에스크로드픽쳐스·㈜아센디오)은2001년홍제동화재참사사건당시열악한환경속에서도화재진압과전원구조라는단하나의목표를가지고투입된소방관들의상황을그린다.실제2001년3월4일새벽3시47분서울특별시홍제동다세대주택에서방화로인해발생한'홍제동화재참사사건'을바탕으로영화적상상력을더해재구성한작품이다.'친구'(2001),'태풍'(2005),'극비수사'(2015),'암수살인'(2018),'장사리:잊혀진영웅들'(2019)등을만든곽경택감독의신작으로,5년만의복귀작이다.하지만서부소방서구조반장진석으로주연을맡은곽도원이2022년10월음주운전을저지른사실이뒤늦게알려져비난이쏟아졌다.개봉을준비하던'소방관'측은팬데믹과곽도원의음주운전논란으로개봉시기가무기한연기됐고,결국중간에배급사가한번바뀐뒤관객들을만나게됐다.곽경택감독은"홍보마케팅을해봤지만"요즘처럼발목에족쇄가채워진느낌으로조심스럽게해본적은없다.원인제공자(곽도원)에대한원망이있다.모든질문에도예민하고조심스럽게제딴에는말씀드렸다.제작보고회에서곽도원의편집분량이있냐고질문을받았는데편집분량에있어서는완전히편집을안한건아니었다"고밝혔다.이어"영화에보면'치료제'라는게나온다.취재하면서실제사건을견디신분들한테들었는데,술이치료제라서그걸먹고견딘다고하더라.근데이게원래목적과는다르게곽도원배우가영화속에서먹는장면은클로즈업등을다빼버렸다"며"대신연기는액션,리액션인데배우의분량을빼면상대배우의분량도날아간다.그건싫더라.형평성을위해서그대로유지했다"며소신을드러냈다.곽경택감독은"다른감독님들은그동안같이작업했던배우들에대한안타까운마음으로(논란을일으켜도)많이감싸주시는면이있었지만,난어차피작품에어떤책임을져야하는사람으로서곽도원배우만있는게아니었다.작품과다른배우와투자자,모든스태프의작품이라서내마음을정확히얘기하고선을그어야겠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곽도원배우가사과의말은했나?"라는질문에"하고싶어한다.당연히죄송하다고한다.몸둘바를몰라한다.그것(음주운전)에대해서도마음은이해하는데지금은자숙해야한다"며단호한입장을내비쳤다.한편'소방관'은오는12월4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그룹방탄소년단진이'핸썸가이즈'첫게스트로출연하게된비하인드가전해졌다.iMBC연예뉴스사진28일오전tvN새예능프로그램'일요일엔핸썸가이즈'(연출류호진,이하'핸썸가이즈')제작발표회가온라인으로진행됐다.행사에는류호진,윤인회PD와차태현,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이참석했다.'핸썸가이즈'는대한민국을대표하는문화,자연,장소,매력적인인물을직접찾아나서는일요버라이어티예능이다.'어쩌다사장'시리즈등을통해일상의사소한감성을자극해뜻밖의웃음과큰울림을선사해온류호진PD의신작으로이번에는우리나라의다양한문화,자연,장소,인물을찾아나설예정이다.첫게스트로는방탄소년단진이출연했다.류PD는"멤버들은식구,형제라고치면매주오시는게스트들은그회차의특징적인부분들을표현해줄수있는분이좋겠다고생각했다.그리고첫방이지않나.한국대표하는곳을보러간다했으니,거창하지나한국문화를말해줄수있는사람을바랐다"며"BTS는적합하신분이지않나.바쁘신걸알지만연락을드려봤다.진씨도활동에관심이많다고해서촬영을오셨는데,정신없이휘둘리시다가집에가셨다"고밝혔다.이어윤인회PD는"진씨가'신박하다','이렇게해도되는거맞냐'고하시더라.이이경은'원래다이렇다,괜찮다.다음에또와야하지않겠냐'고제안을주더라"고말했다.이에이이경은"진이함께하는그림을그리고있다.내소망은있을수있지않나.연락도계속하고있다"고웃었다.일요버라이어티'핸썸가이즈'는오는12월1일일요일오후7시40분에첫방송된다.iMBC연예백승훈|사진iMBC연예DB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사진=H2엔터테인먼트,웨이브나인〉가수바다의연말콘서트에전SM엔터테인먼트식구들이뭉쳐우정을다진다.바다는내달7일과8일양일간서울강북구미아동성신여자대학교운정그린캠퍼스에서'2024바다콘서트TheOcean-I'MYOURHOME'을개최한다.가수로활동하면서선후배간의사랑이남달랐던바다는특히SM엔터테인먼트후배들과끈끈한우정을과시했는데,이번콘서트에서도SM엔터테인먼트OB멤버들이공연에참여하기로결정했다.7일에는청소왕부캐로인기를얻고있는브라이언과S.E.S.의유진,밴드터치드의윤민이게스트로나서고,8일에는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아이키,유진이출연한다.환희와브라이언은바다의공연소식에"무조건참여하겠다"고약속,유진은S.E.S.의든든한멤버이자동반자로전회공연을함꼐한다.특히유진과의공연에서는S.E.S.활동당시일본싱글로발매됐던노래를바다와듀엣으로부를예정이라더욱관심이쏠린다.또한원티드윤민은바다딸루아양과'슈퍼맨이돌아왔다'로인연을맺었고,아이키는서바이벌오디션'소녀리버스'MC로함께참여하면서친분을쌓았다.바다측은"환희,브라이언이바쁜일정가운데출연하겠다고말해줘서고마웠다.유진은가족같은존재라서일찌감치출연하겠다고했고,원티드윤민과아이키는방송을통해인연을맺었는데함께출연한다고하니기대된다"고전했다.한편'2024바다콘서트TheOcean-I'MYOURHOME'티켓은예스24에서단독판매중이다.조연경엔터뉴스팀기자[email protected](콘텐트비즈니스본부)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제공곽경택감독이배우곽도원을캐스팅한이유를설명했다.28일오전서울종로구한카페에서는영화‘소방관’을연출한곽경택감독의인터뷰가진행됐다.이날곽경택감독은곽도원을캐스팅한이유에대해“그냥떠올랐다.곽도원한테만시나리오를줬고바로하겠다고연락이왔다”고말문을열었다.이어“‘(주변에서)다른배우도추천해줬는데내가왜이사람한테처음줬지?’라고생각해보니까연기를잘하고캐릭터와도너무잘어울릴거같았다”며“캐릭터자체가고집도강해야하고묵직함도있어야하고,어떤외골수적인모습이필요한데그게곽도원과어울렸다”고설명했다.곽감독은또곽도원에게따로연락이왔느냐는질문에“당연히죄송하다고한다.몸둘바를몰라한다”며“사과의말도하고싶어한다.그마음을이해하는데지금은자숙해야한다고생각한다”고덧붙였다.한편‘소방관’은2001년홍제동화재참사사건당시열악한환경속에서도화재진압과전원구조라는단하나의목표를가지고투입된소방관들의상황을그린이야기다.오는12월4일개봉.장주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