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2골 2도움' 서울 일류첸코, K리그1 5라운드 MVP

▲FC서울일류첸코프로축구K리그1FC서울의일류첸코가'2골2도움'의맹활약을앞세워하나은행K리그120245라운드를빛낸최우수선수(MVP)로뽑혔습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지난3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열린김천상무와의5라운드경기에서2골2도움을기록한서울의공격수일류첸코를5라운드MVP로선정했다"고밝혔습니다.일류첸코는김천을상대로전반15분조영욱의득점을도운것을시작으로전반33분임상협의도움을받아득점에성공하며기세를끌어올렸습니다.전반38분에는기성용의크로스를오른발로마무리해멀티골을완성하더니,전반종료직전임상협의골에도움을주면서멀티도움까지작성,전반에만4개의공격포인트를기록했습니다.하나은행K리그120245라운드베스트11김천을5-1로크게이긴서울은K리그15라운드베스트팀으로뽑혔습니다.5라운드베스트매치는3일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열린광주FC와인천유나이티드의경기가선정됐습니다.인천이전반에2골을넣고앞서나가자광주가후반에2골을만회하며2-2무승부로끝나는듯했지만,후반추가시간제르소의결승골이터져인천이3-2로이겼습니다.K리그1베스트11에는무고사(인천),일류첸코,이상헌(강원·이상공격수),김인균(대전),헤이스(제주),기성용(서울),조영욱(서울·이상미드필더),윤석영(강원),이기혁(강원),송주훈(제주·이상수비수),이창근(대전·골키퍼)이이름을올렸습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연합뉴스)

24-04-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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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인천도시공사가 하남시청 꺾어 3위 싸움 치열해져 [남자핸드볼]

인천도시공사정수영7골로공격이끌어매치MVP인천도시공사이요셉6골,이창우골키퍼8세이브하남시청신재섭6골,김지훈5골,박재용9세이브인천도시공사가하남시청을꺾으면서플레이오프에진출하는3위싸움이더욱치열해졌다.인천도시공사는4일광주광역시서구빛고을체육관에서열린신한SOL페이23-24핸드볼H리그남자부5라운드2차전에서하남시청에25-24,1점차승리를거뒀다.매치MVP인천도시공사정수영이슛을날리려하고있다.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인천도시공사가승리를거두면서12승1무9패,승점25점으로4위에머물렀지만,3위하남시청에1점차로따라붙었다.2연패를당한하남시청은12승2무8패,승점26점으로3위를유지했지만,인천도시공사와마지막까지3위싸움을벌이게됐다.초반에양팀이수비를탄탄하게하면서쉽게골이나오지않았다.양팀의에이스들이돌아가며골을넣으면서팽팽한접전으로진행됐다.하남시청이7-5로근소하게앞섰지만실책이나오면서7-7동점을허용했다.슛을막으려하는하남시청박재용골키퍼.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하남시청이박재용골키퍼의선방으로다시앞섰지만,실책이나오고정수영의연속골에인천도시공사가11-10으로역전에성공했다.인천도시공사가13-12로앞서며전반을마쳤다.후반시작과함께정수영의골이연달아터지면서인천도시공사가18-14,4점차까지달아났다.인천도시공사중앙수비가하남시청공격을막아내면서흐름을주도했다.인천도시공사가2분간퇴장이연이어나오는데도점수차가좁혀지지않을정도로흐름이좋았다.하남시청은수비에서성공하지못하면서쉽사리점수를좁히지못했다.달려들며슛날리는인천도시공사이요셉.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선방하는인천도시공사이창우골키퍼.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하남시청김지훈이이창우골키퍼를앞에두고슛을날리고있다.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점프슛하는하남시청신재섭.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인천도시공사가막판에실책이나오면서추격을허용했지만25-24로승리를거뒀다.정수영이7골,이요셉이6골을넣으며공격을주도했고,이창우골키퍼가8개의세이브를기록했다.하남시청은신재섭이6골,김지훈이5골을넣으며공격을이끌었고,박재용골키퍼가9개의세이브를기록했다.7골에1개의어시스트를기록하며인천도시공사를승리로이끈정수영이MVP에선정됐다.“지면플레이오프진출이무산되는상황이라선수들끼리마지막이라는생각으로열심히해보자고했는데최근가장좋은경기력이나왔다.양쪽백이강한하남시청을상대로몸싸움에서밀리지않고부딪쳐보자고했는데잘됐다”며승리의비결을설명했다.매치MVP수상하는인천도시공사정수영.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인천도시공사vs하남시청1점차이승부현장통산500득점기념액자수상한인천도시공사심재복.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손을높이들어보이는인천도시공사정진호.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인천도시공사진유성이점프슛하고있다.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공격하는인천도시공사윤시열과수비하는하남시청강석주.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치열한몸싸움을벌이는인천도시공사하민호와하남시청박광순.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포효하는하남시청강석주.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볼을다투는양팀선수들.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점프슛하는하남시청김다빈.사진=한국핸드볼연맹제공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4-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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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태권도원 콘텐츠 즐기고, 벚꽃도 만나고... 플레이원, 체험관 YAP 등 태권도원 인기 콘텐츠 운영 및 이벤트

[OSEN=우충원기자]태권도진흥재단은태권도원개원10주년을맞아4월한달간무료입장과함께콘텐츠이용료할인,SNS이벤트등을진행한다.먼저,야외복합체험시설인‘플레이원’이6일개장한다.230미터구간에16개체험코스로구성된플레이원은보호헬멧에부착된RFID를통해구간별시간·전체구간통과시간이자동으로측정되는등기록경쟁방식으로인기를얻고있다.지난해‘한시간’단위로접수후참가하던방식에서올해부터는플레이원에도착하면안전교육후‘수시’로체험에참가할수있도록운영방식을변경해시간별매진시에플레이원을이용할수없던아쉬움을없앴다.플레이원은4월과5월에는주말및공휴일에운영하며월별운영일정은태권도원누리집과SNS를통해확인할수있다.‘체험관YAP’에서는태권도원개원10주년이벤트로4월한달,체험요금을50%할인한다.AR·VR체험실은6천원에서3천원으로,태권도체험실은4천원에서2천원으로,통합권은8천원에서4천원으로할인한다.또한,체험관YAP방문및체험사진을SNS에업로드하는방문객과뽑기이벤트등을통해색연필,풍선,열쇠고리등다양한선물도증정할예정이다.특히,태권도원매표소에서당일선착순으로입장권을발급받아관람할수있는태권도원상설공연은오전11시와오후2시,1일2회공연으로확대되어더많은관람객들에게태권도격파와품새,호신술등태권도매력을선보인다.태권도진흥재단이종갑이사장직무대행은“올해는태권도원개원10주년이면서자연특별시무주방문의해로더많은분들이태권도원과무주를찾을수있도록전북특별자치도,무주군과의협력을강화할것이다”라며“태권도원이위치한무주군설천면일대벚꽃개화가시작된만큼더많은방문객들이찾을것으로보고안전과함께고객만족도를높일수있는다양한콘텐츠및이벤트를운영하겠다”라고말했다.한편플레이원과체험관YAP,태권도원상설공연등콘텐츠운영에대한자세한사항은태권도원누리집과블로그등SNS채널에서확인할수있다./[email protected][사진]재단제공.

24-04-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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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고양시청 박주효, 역도 월드컵 男73㎏급 용상 ‘銅’…올림픽 티켓

인상14위열세딛고용상서본인최고기록195㎏으로3위합계서는5위차지…파리올림픽출전과함께메달전망밝혀2024국제역도연맹(IWF)태국월드컵남자73㎏급용상에서동메달을획득한박주효가최성용대한역도연맹회장(오른쪽두번째),최종근고양시청감독(왼쪽),전용성대표팀감독(오른쪽)과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고양시청제공고양특례시청의박주효(27)가2024국제역도연맹(IWF)태국월드컵남자73㎏급용상에서동메달을획득하며합계5위로파리올림픽출전권을획득했다.박주효는4일오후(현지시간)태국푸켓에서열린대회5일째남자73㎏급용상서자신의최고기록인195㎏을들어올려동메달을획득했고,합계345㎏으로5위에올라올림픽출전을확정지었다고최종근고양시청감독이현지에서알려왔다.파리올림픽역도는2020도쿄올림픽보다4개체급이줄어남자5개체급(61㎏,73㎏급,89㎏급,102㎏급,+102㎏)과여자5개체급(49㎏급,59㎏급,71㎏급,81㎏급,+81㎏)경기만열린다.남녀5체급중국가마다3개체급만출전할수있다.박주효는인상1차시기서147㎏를실패해불안하게출발했으나,2차시기서성공한뒤3차시기서150㎏을들어올려14위로마쳤다.이어진용상서박주효는1차시기서자신의최고기록(191㎏)보다1㎏무거운192㎏을가볍게들어올려산뜻한출발을보인후,2차시기서195㎏을들어3위로올라섰고합계순위도5위(345㎏)로끌어올렸다.박주효는용상3차시기서199㎏에도전했으나아쉽게도마지막저크동작에서실패해최종기록은195㎏이돼동메달에만족해야했다.이날인상서는쉬지용(중국)이165㎏으로금메달을획득했고,용상서는주니안샤리즈키(인도)가201㎏으로우승했으며합계서도주니안샤가365㎏으로쉬지용(356㎏),압둘라라흐마트에르윈(인도·355㎏)에앞서금메달을획득해2관왕이됐다.최종근감독은“인상에서의큰열세를딛고용상에서선전해메달과올림픽출전권을획득한박주효가대견스럽다”면서“파리올림픽에1국가3체급에체급별1명출전규정에따라이번대회2,3위인중국과인도선수가출전하지못한다.따라서주효의메달가능성이높다”고전했다.

24-04-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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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정규리그 잊어라... '봄 농구' 열리자 확 달라진 KCC

[프로농구]6강플레이오프1차전서SK에완승▲프로농구부산KCC선수들이4일서울SK와의6강플레이오프1차전에서승리를기뻐하고있다ⓒKBL프로농구부산KCC가화끈한승리로'봄농구'개막을알렸다.KCC는4일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열린2023-2024정관장프로농구포스트시즌6강플레이오프(5전3승제)1차전원정경기에서서울SK를81-63으로이겼다.프로농구역대6강플레이오프에서1차전을이긴팀이4강에오른것은총52회중무려48회로확률이92.3%에달한다.호화멤버로SK압도한KCC...'슈퍼팀'맞네1쿼터는치열했다.SK가자밀워니의3점슛으로터뜨리자KCC도라건아의외곽포로맞받아쳤다.SK는안영준이3점슛을연거푸꽂아넣으며달아나려고했으나,KCC가허웅의3점슛과라건아의덩크로쫓아가면서SK가19-18로겨우앞섰다.KCC는2쿼터부터승부수를던졌다.철저한협력수비로SK의득점원인워니를막았고,알리제드숀존슨이리바운드를장악했다.허웅의3점슛으로역전에성공하며분위기를잡은KCC는정창영과존슨의연속득점으로달아났고,2쿼터막판에는최준용의야투와송교창의외곽포까지터지면서41-34로전반을마쳤다.3쿼터부터는KCC의빠른농구가본격적으로펼쳐졌다.공을잡기만하면모든선수가SK코트를향해달려갔고,날카로운패스를주고받으며허웅과라건아가득점을올려61-45까지점수차를벌렸다.승기를잡은KCC는4쿼터시작과함께송교창과허웅의3점슛이터지면서SK의추격에찬물을끼얹었다.결국SK는경기종료5분정도를남기고워니를벤치로불러들이며사실상백기를들었다.봄에SK이겨본적없는KCC,올해는다를까▲프로농구부산KCC라건아가4일서울SK와의6강플레이오프1차전에서슛을시도하고있다ⓒKBLKCC는올시즌허웅,이승현,라건아에SK에서자유계약선수(FA)자격을얻은최준용을영입했다.또한송교창이병역을마치고합류했고,수준급외국인선수존슨까지데려오면서'슈퍼팀'으로불렸다.그러나일부선수의부상에다가조직력이허술했던KCC는강력한우승후보라는기대와달리정규리그에서30승24패로5위에그치면서체면을구겼다.전창진감독은포스트시즌을앞두고전열을정비했고,이날SK와의첫경기를예상밖의18점차대승으로이끌었다.주전선수들에게의존했던지난시즌과달리넉넉한전력을보유한KCC는교체카드를적절하게사용하며체력을안배했다.허웅은3점슛3개를터뜨리며양팀통틀어최다인19점을올렸고,라건아는워니를막으면서도17점7리바운드를기록했다.송교창도3점슛을포함해13점9리바운드로두자릿수득점을했다.최준용은7점4도움에그쳤지만왕성한활동력과빠른패스로공격을이끌었다.지금까지포스트시즌에서SK와5차례맞붙었으나한번도시리즈승리를거둬본적이없었던KCC는처음으로SK를탈락시킬기회를잡았다.반면에SK는워니가KCC의수비에막혀평소보다적은14점에그쳤다.오세근도4점,최부경은무득점을부진했고3점슛으로반전을노렸으나27개를던져6개만성공하는등성공률이22%에그쳤다.기선을제압한KCC가오는6일열릴2차전에서굳히기에들어갈지,아니면SK가반격에나설지주목된다.

24-04-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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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나달,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대회 불참

▲라파엘나달스페인의라파엘나달이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롤렉스몬테카를로마스터스(총상금595만575유로)에출전하지않기로했습니다.나달은자신의소셜미디어를통해"아직대회에나설준비가되지않았다"며"최선을다해노력하고있지만아직시간이조금더필요하다"고밝혔습니다.현재세계랭킹649위인나달은올해1월ATP투어브리즈번인터내셔널8강까지올랐으나다리근육부상으로이후경기에나오지못하고있습니다.5월말프랑스오픈출전에초점을맞추고있는나달은7일모나코에서개막하는롤렉스몬테카를로마스터스를통해올해클레이코트시즌을시작할예정이었습니다.올해첫메이저대회였던1월호주오픈에도뛰지못한나달은2월카타르오픈,3월BNP파리바오픈등출전을예정했던대회들을모두건너뛰었습니다.(사진=AP,연합뉴스)

24-04-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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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오네 레이싱, 크럼플러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

크럼플러-오네레이싱'의류스폰서십협약'[오네레이싱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영호기자=오네레이싱(O-NERACING)이스포츠캐주얼브랜드크럼플러와공식의류스폰서십협약을체결했다고5일밝혔다.1995년호주에서가방브랜드로시작한크럼플러는2022년한국에스포츠캐주얼브랜드로정식론칭했다.이번협약으로크럼플러와오네레이싱은유니폼지원과함께오네레이싱로고를재활용한협업제품생산등다양한공동마케팅을진행하기로했다[email protected]

24-04-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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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UFC 6연승' 앨런, 2년4개월 만에 커티스와 재대결…"실수하지 않겠다"

2021년12월대결서2라운드TKO패UFC6연승을달리고있는브렌던앨런.(UFC제공)(서울=뉴스1)문대현기자=UFC6연승을달리고있는브렌던앨런(28·미국)이크리스커티스(36·미국)와2년4개월만에복수전을치른다.UFC미들급(83.9㎏)랭킹6위앨런은7일(이하한국시간)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UFC에이펙스에서열리는14위커티스와'UFC파이트나이트:앨런vs커티스2'메인이벤트를진행한다.과거앨런은2021년12월커티스에게오른손훅에이은연타를맞고2라운드TKO패했다.체면을구긴앨런은이후절치부심해6연승을기록하며미들급랭킹을6위까지끌어올렸다.13세부터주짓수를배운앨런은서브미션결정력이뛰어나다.UFC에서거둔23승중14승이서브미션승이다.최근6연승중5번은리어네이키드초크로이겼다.앨런은커티스와재대결에서과거패배를설욕하겠다는각오다.앨런은"커티스는뛰어난복서다.터프하고용맹하며테이크다운방어도좋다.하지만다른건별로본적이없다"고자신감을드러냈다.UFC에서31승(10패)을거둔커티스도각오는남다르다.타격이뛰어난앨런은왼손,오른손을가리지않고녹다운타격을만들어낼수있는힘이있다.커티스는"앨런은지난경기이후로거의변하지않았다.앨런같은선수와싸우면어떤영역에서도실수하면안된다"고경계했다.

24-04-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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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자프로테니스 시즌 최종전, 3년간 사우디아라비아서 개최

▲2023년멕시코에서열린WTA파이널스우승자시비옹테크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시즌최종전이앞으로3년간사우디아라비아에서열립니다.WTA투어는"올해부터2026년까지WTA파이널스를사우디아라비아에서개최한다"며"올해대회는11월2일부터9일까지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에서열린다"고발표했습니다.시즌최종전은단·복식세계랭킹상위8명(조)이출전해우승자를가리는왕중왕전성격의대회입니다.올해대회총상금규모는1천525만달러(약206억원)로지난해에비해70%인상됐습니다.2023년대회는멕시코에서열렸습니다.이대회가올해부터사우디아라비아에서열릴것이라는예상이지난해말부터흘러나왔고,'테니스전설'로불리는마르티나나브라틸로바와크리스에버트는올해1월미국신문워싱턴포스트에'WTA파이널스의사우디아라비아개최에반대한다'는내용의글을기고했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의여성인권상황이국제기준에부합하지않고,성소수자를사형에까지처할수있는나라라는점에서WTA파이널스를열기에적당하지않은곳이라는주장이었습니다.그러자약1주일후주미사우디아라비아대사가나브라틸로바와에버트의주장에반박하는성명을자신의소셜미디어를통해발표했습니다.리마빈트반다르알사우드주미사우디아라비아대사는2019년사상최초의사우디아라비아여성주미대사로부임했으며2020년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에선출된인물입니다.사우디아라비아는최근LIV골프를출범시켜미국프로골프(PGA)투어중심이던세계남자골프계에지각변동을일으켰고,크리스티아누호날두(포르투갈)를비롯한세계적인축구선수들을자국리그에불러모으는등스포츠에투자를강화하고있습니다.또자동차경주대회포뮬러원(F1)을2021년부터열고있으며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21세이하톱랭커초청대회인넥스트제너레이션파이널스도2023년처음개최했습니다.이밖에2034년국제축구연맹(FIFA)월드컵,2029년동계아시안게임등도사우디아라비아에서열릴예정입니다.(사진=AP,연합뉴스)

24-04-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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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드민턴협회, 목포시·전라남도와 업무 협약…"코리아오픈 성공 개최"

8월27일~9월1일목포서진행대한배드민턴협회가목포시,전남배드민턴협회와2024코리아오픈의성공적인개최를위해업무협약을체결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제공)(서울=뉴스1)문대현기자=대한배드민턴협회가2024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500)성공적개최를위해목포시,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업무협약을맺었다.5일대한배드민턴협회에따르면지난3일목포시청에서목포시,전남배드민턴협회와코리아오픈관련업무협약식을가졌다.배드민턴국제대회인코리아오픈은오는8월27일부터9월1일까지전남목포에서열린다.2022년순천,2023년여수에이어3년연속전남에서개최한다.이번협약을통해목포시는대회운영비지원과대회시설완비를약속했다.전남배드민턴협회는경기진행및운영요원을지원하기로했다.김택규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순천,여수에이어전남목포에서3번째로코리아오픈을개최하게돼매우기쁘다"며"올해는(파리)올림픽직후열려열기가이어질것"이라고말했다.

24-04-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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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나달,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대회 불참

2021년몬테카를로대회에출전했던나달.[로이터=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라파엘나달(스페인)이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롤렉스몬테카를로마스터스(총상금595만575유로)에출전하지않기로했다.나달은5일자신의소셜미디어를통해"아직대회에나설준비가되지않았다"며"최선을다해노력하고있지만아직시간이조금더필요하다"고밝혔다.현재세계랭킹649위인나달은올해1월ATP투어브리즈번인터내셔널8강까지올랐으나다리근육부상으로이후경기에나오지못하고있다.5월말프랑스오픈출전에초점을맞추고있는나달은7일모나코에서개막하는롤렉스몬테카를로마스터스를통해올해클레이코트시즌을시작할예정이었다.올해첫메이저대회였던1월호주오픈에도뛰지못한나달은2월카타르오픈,3월BNP파리바오픈등출전을예정했던대회들을모두건너뛰었다[email protected]

24-04-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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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사람은 달리고, 차는 멈추고"···2024 대구 마라톤대회, 4월 7일 오전부터 열려

세계적인마라톤대회를꿈꾸는2024대구마라톤대회가오는7일오전대구스타디움을시작으로대구시도심일대에서펼쳐집니다.세계최고수준으로상금수준을올린이번대회에는17개나라에서온160명의정상급엘리트선수부터55개국2만8,000명의마스터즈선수가참가해역대최대규모로치러질예정입니다.해외참가선수가운데2시간4분대와5분대기록을보유한선수들도있어현재2시간5분대였던대회신기록경신도기대되는이번대회는지난해와코스를달리해대구스타디움을출발해범어네거리를지나수성못,반월당을거쳐서문시장일대와대구역,동대구역을통과해율하를거쳐다시스타디움으로돌아오는코스입니다.사진출처대구마라톤대회대구전역을달리는이번대회로4월의첫째주일요일오전,대구시는사람은달리고차량은멈추는시간이길게이어질전망입니다.대구시수성구,중구,동구등도심구간은이에따라7일오전시간대별로교통이통제됩니다.대구스타디움일대는오전5시부터,그외풀코스주변은오전7시반부터통제가시작돼대부분구간은오후2시까지차량의통행이제한됩니다.구간별우회도로와버스우회코스등은대구마라톤대회누리집을통해확인할수있습니다.사진출처대구마라톤대회현장에서작성된기사입니다.

24-04-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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