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순이씨별세,이홍복씨(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장)모친상=3일,분당서울대병원장례식장8호실,발인6일.(031)787-1500.
차기비시즌국가대표전원발탁시키며23/24시즌마무리전국동계체전메달싹슬이...조상혁필두로국내및국제대회에서두드러진성적보여빙상7년차이보성트레이너,빙상전문트레이너로선수단성적에크게기여[이데일리이윤정기자]인천스포츠토토빙상단이23/24시즌을계기로국내최고의스피드스케이팅명문팀으로도약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발행하는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수탁사업자인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운영하고,인천광역시를연고지로두고있는스포츠토토빙상단은비시즌국가대표에스피드스케이팅선수단전원을입성시키며,우수한성적으로올시즌을마감했다.제105회전국동계체전스피드스케이팅에서금메달3개를포함해,은3개등메달을싹쓸이하며저력을보여준스포츠토토빙상단은지난해새로합류한차세대기대주조상혁의가파른성장을비롯해긴시간호흡을맞추며,빙상전문트레이너로거듭난이보성트레이너의적극적인서포트등이어우러져좋은결실을맺을수있었다는평가다.현재스포츠토토빙상단스피드스케이팅종목은팀창단부터함께하고있는문준코치를필두로7년째호흡을맞추고있는이보성트레이너가든든하게코칭스텝을구성하고있다.선수단역시92년생인베테랑엄천호와김철민을중심으로중간역할의정선교,그리고막내인조상혁이조화를이루며어느때보다좋은팀분위기를보여주고있다.스포츠토토빙상단스피드스케이팅선수단은지난제105회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엄천호선수가5000m와1500m에서금메달을획득했고,조상혁(500m은메달,1000m금메달)과정선교(1000m은메달)역시개인종목에서훌륭한기록으로메달추가에성공했다.또팀추월에서도은메달을획득하는등팀전원이개인전과단체전대다수종목메달을차지하며연고지인인천의종합성적9위달성에크게기여했다.이러한공로를인정받아지난3월에인천시체육회가주관한전국동계체전해단식에서스포츠토토빙상단의지도자와메달을획득한선수들이포상을받는기쁨을누렸다.지난3월인천시체육회(회장이규생)와함께한전국동계체전해단식에서포상을받은스포츠토토빙상단스피드스케이팅선수단일동문준코치에따르면“개인종목의특성상민감한부분이있음에도불구하고,스포츠토토빙상단선수들은숙소생활을통해친밀한관계를유지하고있으며선배들과후배들이서로좋은성적을낼수있도록도와주고있다”며“이번시즌같은경우,국가대표팀경험이많은엄천호와김철민등팀의선배들이처음대표팀에합류한조상혁선수의적응에큰도움을주며성적향상에힘을보탰고,팀이하나로뭉쳐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좋은성적을낼수있었다”고뿌듯한마음을전했다.이보성트레이너역시올시즌은특별히많은대화와소통이힘을발휘했다고말한다.실제로이번시즌누구보다많은대화를나누었던조상혁선수의빠른회복이이를뒷받침하는증거다.이트레이너는지난시즌을마치자마자조상혁선수의약점을극복하기위해코너벨트를활용한훈련에집중했고,이와더불어허리통증완화를위해다방면으로노력한결과훌륭한컨디션으로새시즌을맞이할수있었다.심지어휴가중에도선수가원하는시간에맞춰재활트레이닝을진행하는열정을보였다.스포츠토토빙상단스피드스케이팅팀선수들도이러한선수단의노력속에깊은신뢰가형성됐고,이것이올시즌팀의전체적인성적을향상시키는원동력이될수있었다고입을모았다.모든선수들이국내·외를가리지않고좋은성적을기록한스포츠토토빙상단스피드스케이팅선수단이지만,그조화로운팀분위기속에서도올시즌가장괄목할만한성적향상을이뤄냈던선수는막내인조상혁이다.스포츠토토빙상단소속으로성인국가대표에합류한23/24시즌에서조상혁은국제빙상연맹(이하ISU)500M전체24위라는좋은성적으로시즌을마무리했다.특히지난해12월폴란드에서열린ISU스피드월드컵4차대회에서는개인최초로디비전A를경험했을뿐아니라,500M2차대회에서는10위를기록하며처음으로국제대회TOP10이라는개인최고기록을갱신했다.현재ISU500M종목에서전체5위김준호선수와21위차민규선수에이어국내에서3번째로높은순위를기록한조상혁은“스포츠토토빙상단은안정적인숙소환경과더불어각자의정확한역할분담이이루어지기때문에오로지운동에만집중할수있다”며“다음시즌에는국내스피드스케이팅대선배인최재봉감독과문준코치의기록을깨고싶다”고당찬포부를밝혔다.가파른상승세를바탕으로차세대대한민국스피드스케이팅기대주로떠오른조상혁은다가오는2025년에하얼빈에서열리는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좋은성적으로자신을응원해주는모든사람들에게기쁨을안겨줄것을약속했다.스포츠토토빙상단스피드스케이트종목의상승세를이끈문준코치(우측),조상혁선수(중앙),이보성트레이너(좌측)한편스포츠토토빙상단의올시즌선전뒤에는항상음지에서노력하는이보성트레이너의부단한노력과희생이있었다.2018년2월에팀에합류한이보성트레이너는국내빙상종목트레이너중에가장긴경력을지닌트레이너중한명이다.빙상종목의특수성을이해하기위해많은시행착오와부침도있었지만,인내심으로꾸준히노력한결과올시즌에는본인이원하는성적과결과를얻어낼수있었다.빙상이라는종목에약7년이라는시간을보낸이트레이너는시즌과비시즌을가리지않고선수들의경기력저하방지를위해재빠르게대처하는부지런함이본인의강점이라말한다.또한부상방지와원활한재활을위해서는각선수들의특성파악은물론,잦은대화를통해원하는부분과방향에관해합의점을찾는과정역시필수적인부분이라고한다.실제로지난비시즌동안은각선수들의상태를면밀히파악하여성공적인재활을거침으로인해팀의성적향상에기여할수있었고,이를바탕으로본인의능력과결과에대해어느정도자신감과믿음을가질수있는계기가됐다.가장좋은트레이너의기술은선수들과의신뢰라고말하는이보성트레이너는“선수의발전만큼이나트레이너역시꾸준한연구와공부를통해함께발전해나가는것이중요하다고생각한다”며“앞으로도선수들에게신뢰받을수있는트레이너로서,관리받는선수들이믿음을가질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다짐을밝혔다.마지막으로스포츠토토빙상단을이끌고있는최재봉감독은“올시즌은스포츠토토빙상단의스피드스케이팅이국내최고명문으로거듭날수있는좋은계기가되었다고생각한다”며“다음시즌에도더욱단단한모습으로국내빙상발전에기여할수있는스포츠토토빙상단이되겠다”라고의지를밝혔다.
7일렛츠런파크부산경남KRA컵마일대상경주···트리플크라운시리즈1관문개최경주마최고영예‘삼관마’타이틀을얻기위한3세마들의생애단한번치열한승부올해트리플크라운의첫무대인‘제20회KRA컵마일대상경주’(G2,1600m,국산3세암수,총상금7억원)가오는7일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부산경남에서제5경주로막을올린다.‘트리플크라운(삼관경주)‘이란한해의최우수3세마를선발하는시리즈경주를말한다.시리즈는총3번의경주로진행된다.제1관문이바로이번KRA컵마일(G2,1600m)이며,제2관문코리안더비(G1,1800m),제3관문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2000m)로이어진다.시리즈로편성된3개경주의총상금은24억원에달해상금규모만보더라도경주의높은위상을알수있다.‘트리플크라운’은암말한정경주인‘트리플티아라’시리즈와달리출전마성별에제한이없다.다만,시리즈는연령(3세)과산지(국내산)가철저하게제한된경주라말의일생에단한번의출전기회만주어진다.제아무리실력이좋아도외국에서태어났거나3세마가아니면도전자체가불가능하다.하지만경주조건을충족하여출전한말이3개경주에서모두우승할경우‘3관마’라는영예의타이틀을얻을수있다.이번경주에는서울6두,부경7두로총13마리의경주마가출전한다.작년2세시절좋은경주력을보여준말들이성장세를보이며다시한번부산에서격돌하는모양새다.올해치러진3세마경주에서우승을거둔서울의‘나이스타임’과부산의‘원더풀리어’,작년브리더스컵루키우승마부산‘한강클래스’가한자리에모여기대감을고조시킨다.한강클래스한강클래스지난해12월브리더스컵루키(G2,1400m)경주우승으로1억원의인센티브를획득하며최고국산2세마로등극했다.수득상금은물론이며레이팅도출전마중가장높다.우승한경주는평균7마신차이상의거리를벌여압도적인기량과시원한경주력을보였다.우월한능력치를과신한탓인지,올해2월경남신문배(L,1400m)에서는경주초반부터선행에나섰으나종반‘원더풀리어’에목차로추월당하며큰아쉬움을남겼다.나이스타임나이스타임지난해12월브리더스컵루키경주에서추입타이밍을놓치며아쉽게5위에그쳤으나올해2월서울국산3세마를대상으로치러진스포츠서울배(L,1400m)에서불안한경주내용에도불구하고우승을차지했다.경주초반출발이늦으며출전마들을따라잡는과정에서에너지소비가컸던탓인지종반직선주로에서바깥으로기대며힘에부친모습을보였다.혈통과기본능력치를고려했을때향후시리즈가진행될수록더발전된모습을보일것으로평가된다.원더풀리어원더풀리어(5번마)출전마중가장빠른1600m경주기록을보유하고있다.지난해열린브리더스컵루키에서2위를기록했으나,올해2월경남신문배에서잠재력을제대로터뜨리며결승선직전‘한강클래스’를제치는이변을일으켰다.외곽으로치우치며달리는악벽이개선된것은물론눈에띄게발전된걸음과매경주폭풍성장된모습은지켜보는이로하여금우승에대한기대감을갖게한다.라라케이이외에도그동안의아쉬움을벗고이번경주우승의이변을일으킬만한기대주들이있다.지난해서울2세마경주농협중앙회장배(L,1200m)에서강렬하고폭발적인추입을선보여경주영상이해외까지알려진라라케이(서울,6전3/0/1,레이팅54,한국수3세회색,부마:한센(미),모마:화려한비상(한),마주:강경운,조교사:송문길)가출전한다.농협중앙회장배이후성장세가다소정체된모습이나이번경주가충분히반등의기회가될수있다.닥터킹덤여기에부산출전마닥터킹덤(부산,9전1/4/3,레이팅54,한국수3세회색,부마:한센(미),모마:킹덤레이스(한),마주:권혁희,조교사:백광열)도빼놓을수없는존재다.꾸준히순위권에들며좋은모습을보였으나,항상아쉬움이남는경주결과를얻었다.5번의특별·대상경주에출전하여2위3회,3위2회를기록했다.이번KRA컵마일에서는한차례끌어올린경쟁력을보여줄수있을지기대가모인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심순이씨(향년91세)별세,이영복(약사),이태복((주)이원대표이사),이홍복(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장)모친상,자부심명숙,박향이,이명주시모상,분당서울대병원장례식장8호실,발인6일(토)06:30장지경기도마석모란공원,031-787-1500.
쇼트트랙국가대표박지원.연합뉴스남자쇼트트랙세계최강자박지원(28·서울시청)이대표선발전에나선다.앞으로의선수인생이걸린중요한일전이다.박지원은5일부터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리는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선발전에출전한다.선발전은500m,1000m,1500m종목성적을합산하는방식이다.1차대회(5~7일)를치른뒤상위24명만2차대회(11~12일)에나서고,두대회성적을합쳐남녀각각8명을가린다.여자부는2024세계선수권최상위입상자인김길리(20·성남시청)가자동선발돼7위까지태극마크를달게된다.박지원이가장관심을받는다.박지원은2년연속월드컵종합랭킹1위에오르며크리스탈글로브를수상했다.주종목인1000m와1500m에선압도적인기량을뽐냈다.하지만세계선수권에선노메달에그쳤다.결승에서두차례나후배황대헌(25·강원도청)과부딪혀서였다.빙상연맹은자체조사이후'고의성이없다'고밝혔고,황대헌은사과의메시지를전했다.하지만결과적으로박지원은험난한선발전에나서게됐다.2023~24시즌월드컵종합1위에올라크리스탈글로브를수상한박지원(왼쪽)과김길리.EPA=연합뉴스박지원은아직군미필이다.5시즌국가대표로선발됐지만,올림픽과겨울아시안게임등병역혜택을받을수있는대회에는나서지못했다.그런박지원에게내년2월중국하얼빈에서열리는겨울아시안게임은사실상마지막기회다.더이상병역연기가어렵기때문이다.만약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따지못하면2026년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출전도불투명해진다.대표팀입장에서도큰타격이다.박지원은지난세계선수권남자1000m결승에서황대헌과부딪혀넘어지면서목부위에충격을받았다.대회를마친뒤기브스를하고입국하기도했다.박지원은일본전지훈련을하면서컨디션을끌어올렸다.선발전에선3위이내에들어야개인전에나설수있다.최악의경우5위안에라도들어야단체전멤버가될수있다.그러나중국에서열리는대회이고,린샤오쥔과헝가리에서귀화한리우샤오린·샤오앙형제가있어계주우승은보장할수없는게현실이다.지난달세계선수권에서목부상을입고귀국한박지원.연합뉴스기량면에선박지원이3위안에들가능성이높다.하지만쇼트트랙은언제든지돌발상황이일어날수있는경기다.국내선수들의기량이고르기때문에경쟁도치열한다.2022베이징올림픽에출전했던선수(이준서·박장혁·곽윤기)들도이번대회에모두나선다.여자부에선최민정이1년만에다시대표팀복귀를노린다.2018평창올림픽,2022베이징올림픽에서연달아금메달을딴최민정은2026년올림픽준비를이유로지난해엔선발전에나서지않고,국내대회에만나섰다.스케이트부츠와날등장비를교체하고,휴식을취하면서이번대회를준비했다.여자부는김길리가이미한장의티켓을가져가더욱치열한경쟁이예상된다.올림픽2회연속금메달을따낸최민정.AP=연합뉴스베테랑인30대선수들도눈길을끈다.올림픽4회출전을꿈꾸는곽윤기는무소속으로이번대회에나선다.곽윤기와같은1989년생인밴쿠버올림픽2관왕이정수와2014소치올림픽에출전한신다운(33)도대표팀복귀를노린다.지난시즌월드컵금메달을따낸서이라(32·화성시청)도재승선에도전한다.이번대회는5년만에유관중으로치러진다.
15일시상식왼쪽부터시계방향으로KBS손기성·하무림기자,스포츠동아남장현·권재민·백현기기자,스포츠조선박찬준기자,SBS전영민기자.(한국체육기자연맹제공)(서울=뉴스1)이재상기자=KBS손기성·하무림기자,스포츠동아남장현·권재민·백현기기자,스포츠조선박찬준기자,SBS전영민기자가2024년1분기체육기자상수상자가됐다.한국체육기자연맹은3일2024년1분기체육기자상심사위원회를열고33개회원사로부터추천받은 후보작13건을두고심사를진행했다.5명의심사위원이4건의수상작을선정했다.그결과KBS손기성·하무림기자,스포츠동아남장현·권재민·백현기기자,스포츠조선박찬준기자,SBS전영민기자가수상자로이름을올렸다.KBS손기성·하무림기자는지난달19일'[단독]류현진한화행초읽기,토론토자택짐한국으로배송'기사와'[단독]류현진이삿짐배송,한화복귀임박'보도를했다.스포츠동아남장현·권재민·백현기기자는3월13일과14일에걸쳐[단독]한국축구대표팀,아시안컵전지훈련서'카드도박'등기사2건으로소식을전했다.스포츠조선박찬준기자는3월25일부터27일까지손준호관련내용을세차례단독보도했다.이밖에SBS전영민기자는지난1월11일과15일'[단독]"그구단가려면7천만원"…육성선수비리조사','독립야구단의존재이유까지흔들어버린그의욕심,그리고흉터'기사를보도했다.2024년1분기체육기자상시상식은15일열린다.
[OSEN=우충원기자]링챔피언십이글로벌대회사로가기위한발걸음을내딛는다.링챔피언십석희재운영팀장은“2024년도첫넘버링대회인링챔피언십04의8강토너먼트에참가하는여러국적선수의국가에서실시간으로중계를함께할수있도록한국어중계는물론이고영어,일본어,카자흐어중계를준비했다.이를위해대한민국격투기최고의전문가들이모두한자리에모인다”라고밝혔다.먼저,세계2위단체인PFL해설을맡고있고스피릿MC,로드FC챔피언과UFC를두루경험한‘남의철’해설위원과IB스포츠채널의모든격투캐스터를맡고있는‘홍석현’콤비이다.영어중계진으로는UFC해설을하는80만격투유튜버‘차도르’와UFC·로드FC·원챔피언십·스파이더주짓수해설가이자아마추어MMA대회KMMA의운영총괄을하고있는‘정용준’위원이다.그리고대한민국격투기의일본통이라고정평이난격투전문웹진무진편집장이자일본글래이에이터에이전트를맡고있는‘최우석’과K-1,Dynamite,PRIDE,로드FC등의종합격투기해설가‘천창욱’위원이일본어중계진으로참여한다.마지막으로이번밴텀급8강토너먼트에시드배정된우즈베키스탄태권파이터‘아블리요혼하미도프’의비자문제로긴급수혈된카자흐스탄강자‘볼렛자만베코프’의모국에서도실시간으로중계를보게된다.킥복서이면서인스타그램65만인플루언서로중앙아시아에서인기가많은‘아크메도프누릿딘’과프로전적6승3패의한국에서파이터생활을하는‘아지즈벡노라브’가중계를맡는다.8강전의메인이벤트는이번토너먼트에서가장전적이많은선수간에대결이맞춰졌다.8승5패1무의노머시‘박상현’과일본의‘타케시쿠니토’는총27전(13승10패4무)의강력한그래플링스타일파이터간의대결이다.코메인이벤트는카자흐스탄나이자FC에서주로활약해온전형적인그래플링강자6승1패의‘볼렛자만베코프’와국내대표적인전형적인그래플링파이터쿠간사키‘문국환’의대결이다.밴텀급토너먼트두번째경기는링강서MMA의휘바‘이휘재’와지난2월열린챌린지리그01에서올라온에너자이저‘신유민’이다.‘이휘재’는판정승부를허락하지않는화끈한스타일로3승1패를기록중인데같은팀소속의탑건‘박건우’가링챔피언십03에이어챌린지리그에서도‘신유민’에패한것에복수를위해3연승중인‘신유민’을콜아웃했다.마지막으로그래플링팀인케이레슬링소속의코리안불리‘김은성’과SENDBACK‘손근호’의첫번째경기이다.‘손근호’는SBS순정파이터에서케이레슬링소속의‘최창호’를이겼고지난2월챌린지리그01에서도같은팀‘백승환’을제압했다.이에동료의복수를위해‘김은성’은‘손근호’와의경기를원했다.링챔피언십김내철대표는“앞으로도외국선수들의모국에서실시간중계를접할수있도록가능한해당국가의언어로중계할예정이며해외에판권을적극적으로판매해글로벌대회사로자리매김하겠다”라는포부를밝혔다.올해태국에서링챔피언십넘버링대회를개최하기로‘페어텍스파이트’와큰틀의합의를이미마쳤다.태국의최대격투기채널에서링챔피언십을중계하기위해준비하고있다.글로벌대회사로첫걸음을딛는링챔피언십의온라인다국어중계는대한민국격투기의지평을넓힌다는면에서매우긍정적이라하겠다.링챔피언십04는4월6일토요일더케이호텔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리며스포츠전문채널IB스포츠채널을통해7시에생중계될예정이며다국어중계는유튜브링챔피언십공식채널에서볼수있다.티켓은네이버예약사이트를통해예매가가능하며자세한정보는공식인스타그램과웹사이트에서확인할수있다./[email protected][사진]링챔피언십제공.
[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벚꽃에야간경마를더한이색벚꽃놀이명소로렛츠런파크서울에경마팬들의발걸음이이어지고있다.한국마사회는벚꽃축제와연계해최초로시행하는봄철야간경마기간(21일까지)동안보다안전하고건전한경마환경이조성될수있도록’건전운영집중점검기간‘을운영한다.한국마사회는3개경마공원을포함한29개소전영업장을대상으로’건전운영집중점검‘을실시한다.구체적으로이용환경사전점검통한시설정비,건전경마안내직원배치확대,영업장주변음주·흡연·주차질서집중계도활동및환경정화,구매상한선준수현장캠페인,건전퀴즈프로그램,유캔센터(한국마사회중독예방·상담전문기관)홍보부스운영등이다[email protected]
코로나팬데믹3년이우리사회에남긴상흔은아이들의몸과마음에고스란히남았다.학생건강체력평가(PAPS)에서4·5등급저체력학생비율은2022년16.6%로코로나이전인2019년12.2%보다4.4%나높아졌다.2023년4·5등급저체력학생비율도15.9%로크게개선되지않았다.학생건강검사·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서과체중·비만학생비율은2019년25.8%에서2022년30.5%,2023년29.6%로4~5%증가했다.특히초등학생비만율은2022년29.8%에서2023년30.3%로더늘었다.정신건강은더심각하다.지난달질병관리청이발표한청소년정신건강지표예서남학생의21.3%,여학생의30.9%가우울감을경험했다.최근12개월새스스로세상을등질생각을해봤다는청소년이무려14.3%에달했다.유청소년비만율증가지표.(자료=교육부)학생들의신체·정신건강에빨간불이켜지자교육부와문체부는대책마련에골몰했고'학교체육활성화'를위한특단의대책을내놨다.유소년기신체활동활성화를위해초등1~2학년'즐거운생활'에서체육교과분리가시급하다는결론을내렸다.1983년체육,음악,미술을합친'즐거운생활'통합교과가등장한지40년만이다.이와함께중학교학교스포츠클럽활동시간을102시간에서136시간으로늘리는정책도제시했다.이주호교육부총리겸교육부장관이지난해10월30일제9차사회관계장관회의'제2차학생건강증진기본계획(2024~2028)'에서이를명시했고,지난해12월26일이부총리와유인촌문체부장관이제10차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발표한'제3차학교체육진흥기본계획(이하기본계획)에도체육교과분리,학교스포츠클럽확대가주요과제로제시됐다.기본계획은'학교체육진흥법'에따라학생의자발적인체육활동을권장·보호하고육성하기위해2014년부터5년마다문체부와교육부가합동으로수립및시행하고있는학교체육아젠다다.그런데오직아이들의건강을위한정책,학부모와현장의뜨거운호응을받았던이정책이난관에봉착했다.교육부가2월21일초등학교1~2학년신체활동관련교과신설과중학교학교스포츠클럽활동시간확대안에대해국가교육위원회(이하국교위)에개정요청을했지만본회의전전문위원회(전문위)심의과정부터반대에부딪혔다.학교체육진흥계획을수립,시행하는건교육부,문체부의몫이지만정작중요한'체육'교육과정개정권한은국교위에있다.국교위전문위가안건을심의한후국교위본회의에상정,의결과정을거쳐야하는데첫단계부터난항이다.전문위총론개발자는"2022년교육개정안을시행도안하고개정하는건이전개발논의를무시하는것"이라고주장하고,'통합교육지지'교육학자는"통합을깨선안된다"는입장인것으로알려졌다.전문위는"안건의신체활동강화취지에공감하지만2022년개정교육과정'즐거운생활'에신체활동의개념,수준,방법,운영시간등이명시되지않아학교별차이를유발하고교과전담교사배치,시설지원등여건개선도필요하다"면서"올해2022년개정교육과정이시행되는만큼,일단시행하면서지속적인조사,분석,점검이필요하다.신체활동분리는통합교과체제에대한개편논의를야기하기때문에신중히접근해야한다"며이문제를'차기교육과정이후논의하자'는맥락으로미루고있다.아이들의체력과건강,체육교육은이미충분히미뤄왔다.아이들은운동장에서뛰어놀아야한다.스포츠는대한민국남녀노소라면누구나누려야할기본권이고,평생건강을결정짓는운동습관은유소년기에형성된다.전세계선진국어디도'체육'을통합교과로형식적으로운영하는나라는없다.필수학습시간대비체육교과시간이차지하는비율(2016년OECD자료)서도한국초등학교데이터7%는처참할지경이다.폴란드14%,프랑스13%,독일,노르웨이11%등OECD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상위권국가들의체육교과평균비율은11.4%다.2019년세계보건기구(WHO)11~17세청소년권장운동량미충족비율서도한국은94.2%로'불명예'선두권이다.스포츠선진국은스포츠의가치를존중하고,인정하고,실행한다.우리교육은아이들의체육을사교육영역으로넘긴지오래다.대한민국10대청소년운동참여율은52.6%로전연령최저,70대(54.3%)노인들보다적다.이부끄러운수치들을직면하고도,대한민국의미래인이아이들의신체적,정신적상흔을바라보면서도,여전히교육과정개발의논리,현실적한계를핑계대는교육자들의인식이아쉽다.12일열릴국가교육위원회에서학교체육의백년지대계가결정된다.아이들의건강은미룰수없는국가적과제다.지금이아니면안된다.
1차는여유롭게(항저우=연합뉴스)박동주기자=2일중국저장성항저우샤오산스포츠센터에서열린항저우아시안게임역도여자64kg급A그룹경기인상1차시기에서한지안이바벨을들어올리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하남직기자=한지안(28·대전시체육회)이국제역도연맹(IWF)월드컵여자59㎏급에서21위에머물러파리올림픽출전이사실상좌절됐다.한지안은3일(현지시간)태국푸껫에서열린대회여자59㎏급경기에서인상95㎏,용상112㎏,합계207㎏을들어47명중21위를했다.파리올림픽역도경기에는체급별12명만출전할수있다.한지안은'파리올림픽출전을위한체급별랭킹을올릴수있는마지막대회'에서중위권에그쳤다.이체급에서는러우스팡(23·중국)이인상108㎏,용상140㎏,합계248㎏을들어우승했다.러우스팡은궈싱준(30·대만)이보유했던합계세계기록247㎏을1㎏넘어선세계신기록도세웠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러우스팡을제치고우승했던북한의김일경(21)은이번IWF월드컵에서는합계240㎏(인상108㎏·용상132㎏)으로2위에올랐다.2021년에열린도쿄올림픽64㎏급에서금메달을목에건모드샤롱(30·캐나다)은합계236㎏(인상106㎏·용상130㎏)으로3위를차지했다[email protected]
에스케이슈가글라이더즈선수들이3일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열린2023∼2024핸드볼H리그여자부정규리그광주도시공사와경기에서승리하며우승을확정한뒤기뻐하고있다.한국핸드볼연맹제공에스케이(SK)슈가글라이더즈가2023∼2024핸드볼H리그여자부정규리그1위를차지했다.에스케이는3일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열린여자부3라운드광주도시공사와경기에서26-17로이겼다.16승2무1패를기록한에스케이는남은두경기의경과가어떻든정규리그1위를확정하게됐다.에스케이가정규리그에서우승한것은지난2019년이후4년만이다.에스케이는2∼4위팀이벌이는준플레이오프및플레이오프에서이기는팀과3전2선승제방식으로챔피언결정전을치를예정이다.에스케이슈가글라이더즈의강경민(왼쪽)과송지은이3일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열린2023∼2024핸드볼H리그여자부정규리그광주도시공사와경기에서하이파이브를하고있다.한국핸드볼연맹제공에스케이는최근4연승,11경기연속무패행진을썼다.이날경기에선강경민과유소정이각각6골,5골씩넣으며공격을주도했다.골키퍼이민지는13차례선방했다.김경진에스케이감독은“선수들이제역할을충실히해줘서대견스럽고감사하게생각한다”며“챔피언결정전에서통합우승을달성하기위해마지막까지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같은날열린남자부1,2위두산과에스케이호크스의경기에선두산이22-19로승리했다.두산은남은3경기에서승점2를쌓을경우정규리그1위를확정할수있다.
강소휘·이소영·정지윤등대어급각구단영입경쟁예고이주아·노란·박은진·김미연도‘관심주’…17일까지협상2024시즌여자프로배구FA자격취득선수18명이4일공시됐다.사진은FA로공시된수원현대건설의왼쪽공격수정지윤(가운데).KOVO제공수원현대건설의통합우승으로막을내린여자프로배구V리그의자유계약선수(FA)시장이열려각구단들의영입경쟁이후끈달아오를전망이다.한국배구연맹(KOVO)는4일2024년여자부자유계약선수(FA)18명을공시했다.챔피언결정전서우승을다퉜던현대건설과인천흥국생명이각3명이고,정규리그3위대전정관장과4위서울GS칼텍스가나란히4명으로가장많다.화성IBK기업은행은2명,김천한국도로공사와광주페퍼저축은행은각1명이다.연봉1억원이상인A급은13명이고,5천만원~1억원미만B급은5명이다.FA선수가운데‘대어급’선수로는아웃사이드히터(OH)강소휘(GS칼텍스),이소영(정관장)이꼽히며,유망주정지윤(현대건설·OH)과흥국생명의미들블로커(MB)이주아,정관장의리베로노란,MB박은진,OH박해민등도관심을끄는자원이다.여기에현대건설의MB나현수와흥국생명의OH김미연,세터이원정,GS칼텍스의MB한수지등도관심을받기에충분한선수들이다.여자부FA선수들은17일오후6시까지모든구단과협상할수있다.현소속구단이아닌타구단에서FA를영입하려면A급의경우그선수의지난2023-24시즌연봉200%와보호선수6명외선수중1명을보상선수로내줘야한다.B급경우는보상선수없이전시즌해당선수연봉의300%를보상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