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탈락[서울=뉴시스]고승민기자=7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1000m예선7조경기,황대헌(파란헬멧,강원도청)과박노원(노란헬멧,화성시청)이질주도중접촉하고있다.황대헌이패널티를받아실격처리됐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안경남기자='팀킬논란'을일으켰던쇼트트랙황대헌(강원도청)이또반칙을범했다.황대헌은7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4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2차예선7조에서반칙으로실격돼준결승에오르지못했다.김건우(스포츠토토),박노원(화성시청),신다운(경기일반),홍인규(한국체대)와함께레이스에나선황대헌은선두로나서다경기중반김건우에게선두를내줬다.이어박노원에게인코스를추월당하자거친플레이로박노원과충돌했다.황대헌은김건우에이어2위로결승선을통과했으나,주심이페널티를줘실격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황대헌이받은반칙코드는S9으로직선주로에서바깥쪽선수가공간을내주지않을때받는다"고설명했다.2022베이징동계올림픽남자1500m금메달리스트인황대헌은이번시즌잦은반칙으로논란이되고있다.[서울=뉴시스]고승민기자=7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1000m예선7조경기,황대헌(파란헬멧,강원도청)등선수들이역주하고있다[email protected]앞서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시리즈와세계선수권대회에서세계랭킹1위박지원(서울시청)에게총3차례반칙을저질렀다.이과정에서박지원은부상을입었고,세계선수권대회에서남자계주은메달1개를따는데그쳤다.이번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황대헌의반칙은계속됐다.지난6일열린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준결승에서박지원과또충돌했고,박지원은결승진출에실패했다.하지만황대헌은페널티를받지않아결승에올랐다.또랭킹포인트도5점획득했다.황대헌은지난달세계선수권대회귀국인터뷰에서박지원을향한반칙이고의가아니라고해명했지만,국내선발전에도반칙이계속되면서고의성에대한의심은더커지고있다.[서울=뉴시스]고승민기자=7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1000m예선7조경기,황대헌(파란헬멧,강원도청)과박노원(노란헬멧,화성시청)이질주도중접촉하고있다.황대헌이패널티를받아실격처리됐다[email protected]차기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는1,2차선발전총6개종목점수를합산해정한다.남자부는총8명을뽑고,상위3명에게차기시즌국제대회개인전우선출전권을준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2024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따고가장좋은개인성적을낸1명에게차기시즌태극마크우선선발전을줄예정이었다.그러나유력한후보였던박지원이금메달을따지못해우선선발기회를놓쳤다.병역의무가남은박지원은다음시즌국가대표에뽑히지못하면입대가불가피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이어려워진다.반면황대헌은이미올림픽메달로병역혜택을받은상태다.
박재훈과훈련하는밥샙.사진제공|유튜버트포이[스포츠서울|이주상기자]1세대격투선수로일세를풍미했던밥샙이옥타곤이아니보디빌딩무대로출격한다.7일경기도광명시에있는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월드오브몬스터짐9코리아내추럴리저널과코리아오픈리저널대회가열린다.이번대회에서밥샙은탄탄한근육질의몸매로격투기팬이아닌피트니스팬에게새로운매력을전달할예정이다.1세대헤비급격투기선수로밥샙은에밀리아넨코효도르,미르코크로캅,최홍만등과함께대한민국종합격투기의인기를끌어올린장본인이다.토종격투기무대인로드FC에서도모습을보여한국펜들과친숙하다.월드오브몬스터짐9는세계최고의권위를자랑하는미스터올림피아대회에나설수있는NPC월드와이드의코리아리저널대회로진행되며,이대회에출전한선수들은IFBB프로카드를얻을수있는프로퀄리파이어에출전할수있는자격을얻게된다.특히이번리저널대회에서가장이목을끄는점은바로1세대격투기스타로서대한민국격투팬들의많은사랑을받은밥샙이격투기대신보디빌딩무대에도전했다는것이다.미식축구선수출신으로2001년프로레슬링을거쳐2002년킥복싱선수로전향한밥샙은2002년K-1서바이벌에서나카시코츠요시를상대로데뷔전을가진이후28전11승17패를기록했다.이후종합격투기에도흥미를가진밥샙은2002년프라이드를통해종합격투기무대에본격적으로데뷔했고,2005년9월K-1WGP2005개막전에서최홍만과펼친명승부등많은경기에서인상적인모습을선보이며격투기팬들의주목을받았다.특히격투실력과더불어194cm,150kg라는엄청난체격으로많은격투팬들의관심을받은밥샙은최홍만과의경기이후그의이름이대한민국에알려지기시작했고,2010년대초반까지1세대격투셀러브리티로대한민국격투팬들의많은관심과사랑을받았다.2002년부터2013년까지격투기무대에서활약한밥샙은2015년라이진FF와MIXFIGHT를통해잠시돌아와1승1패를기록한후종합격투기무대를떠나새로운도전을모색했고,격투가가아닌보디빌더로의변신을결심,오는7일펼쳐지는월드오브몬스터짐9코리아오픈리저널보디빌딩슈퍼헤비웨이트급에서새로운도전을하게되었다.밥샙은대회준비에진심으로매진하고있다.대한민국최고의클래식피지크선수박재훈에게포징을배우는등진정한보디빌더가되기위한훈련에매진하고있다.2024년IFBB프로카드를목표로달려가는밥샙이과연보디빌딩데뷔전부터우승을할수있을지,그리고오는11월3일펼쳐질월드오브몬스터짐9프로퀄리파이어에서보디빌더최고의영예인IFBB프로카드까지따낼수있을지귀추가주목된다.밥샙은“나는항상과거의나와싸운다.올해에도나자신과싸워서이기는것을목표로한다.체중을유지하는것보다감량하는것이힘들긴하지만언제나최선을다해대회에나서겠다”라고첫보디빌딩도전에나서는각오를밝혔다[email protected]
풀코스남자우승이병도2시간42분56초…여자우승박소라3시간23분44초소백산마라톤대회참가자들이출발신호에맞춰힘차게달려나가고있다.마경대기자매일신문과영주시가주최한'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7일영주시민운동장과영주시내일대에서선수와가족,자원봉사자등1만1천여명이참가한가운데성황리에열렸다.대회는오전9시30분풀코스부문참가자들의출발을시작으로,10분마다하프코스,10㎞,5㎞출전자들이뒤따르는방식으로진행됐다.이번대회풀코스에서는이병도(MRC+더뉴런)씨가2시간42분56초로남자부우승을차지했고,김희복(마라닉TV·2시간50분50초)씨가2위,장홍익(개인·2시간54분04초)씨가3위에이름을올렸다.여자부는박소라(개인·3시간23분44초)씨가우승했고,2위는이정숙(개인·3시간33분48초)씨,3위는박정의(개인·3시간43분30초)씨가각각차지했다.하프코스는교정직공무원김용범(47·청송·1시간15분51초)씨가남자부우승을,김주연(H2O·47·1시간28분21초))씨가여자부우승을차지했다.기관단체장(왼쪽네번째부터이동관매일신문사장,김경준영주시체육회장,박남서영주시장,심재연영주시의회의장)들이출발신호를누르고있다.마경대기자이날따사로운봄햇살이건각들을반겼다.벚꽃이만개한주로에서는시민들이박수와환호로선수들을응원했다.풀코스·하프코스완주자를대상으로는메달각인서비스와현장화면송출을해현장감넘치는대회가진행됐다.국민체육센터앞에마련한특산물먹거리장터에서는어묵탕과영주한우불고기,한돈불고기,사과,고구마빵등을제공해참가자들의눈과입을즐겁게했다.김경준영주시체육회회장은"소백산마라톤대회가전국유명마라톤대회와어깨를나란히할만큼급성장하고있다"며"동호인들이다시찾고싶은대회가되도록경기운영을업그레이드해나가겠다"고했다.소백산마라톤대회참가자들이벗꽃길을따라달리고있다.영주시제공대회를빛낸기관단체장의격려사도이어졌다.박남서영주시장은"영주를찾은마라톤동호인과가족을진심으로환영한다"며"수려한자연경관과역사,문화가어우러진선비의도시영주에서펼쳐지는소백산마라톤대회에서영원히잊지못할추억을만들어보시라"고응원했다.이동관매일신문사사장은"올해로22회째를맞는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국내어느마라톤대회와비교해도손색없는수준으로성장했다"며"앞으로대한민국을대표하는마라톤대회가될수있도록더욱노력하겠다"고했다.한편,이날대회에서는경찰오토바이와순찰차가선수들의길잡이역할을하면서경기종료때까지사고없이질서를유지해참가자들의박수를받았다.※전체기록은소백산마라톤대회홈페이지(8일오후5시이후공개)참조5km출발선에나온기관단체장들이출발에앞서파이팅을외치고있다.마경대기자
5년전건강을위해시작한마라톤에서재능발견해직장생활하며틈틈이운동해풀코스까지완주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풀코스여자부문1위를달성한박소라씨가화이팅포즈를취하고있다.김영진기자"처음참가한대회에서우승까지해너무기분이좋습니다."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풀코스여자부문1위를차지한박소라(50·마라톤114)씨가3시간23분44초만에결승테이프를끊었다.경기도일산에사는박씨는5년전부터건강을위해마라톤동호회에가입하고서뒤늦게자신의숨겨진재능을찾았다.40대에시작한마라톤이었지만,남들보다좋은결과를만들어내던그는주변동호인들추천으로10㎞종목대회에참여하다어느덧어엿한풀코스주자로일취월장했다.풀코스를달리고자그는퇴근후일주일에3~4차례,혼자서5㎞가량씩체력관리차원에서운동했다.주말에는나들이삼아동호인들과함께셔틀버스가있는지역대회를다니며경험과추억을만들어왔다.박씨는"마라톤은체력도좋아지고정신건강에도좋은등심신을고루발달시키는운동이어서적극추천한다"며"마라톤을하시는많은분이밝고긍정적이어서동호회에가입해함께달리면더욱큰시너지를얻을수있다"고말했다.
앞서개인으로참가한회원'맑은공기,아름다운풍경'추천에7명동참…10㎞코스달려7일열린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참가한서울대학교병원동호회회원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윤영민기자"마라톤으로다진체력이병원에서생명을살리는일을하는데큰도움이됩니다."서울대학교병원마라톤동호회는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올해처음참여해영주의봄을만끽했다.해당동호회는생명과직결된바쁜병원의업무를지치지않고해낼체력을키우고자지난2022년꾸린것으로,22년의깊은역사를간직한동호회다.의사와간호사,행정직원등병원내다양한직렬의직원40여명이함께하고있다.이번영주소백산마라톤에는쉬는날이같은회원7명이10㎞코스를함께했다.그누구도경북과는연고가없었다.그러나지난해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개인참가한회원임천식씨등이'영주코스의맑은공기와아름다운풍경'을극찬해이곳에발길을향했다.임씨의추천으로이날대회에함께한회원최진숙씨는"날씨도좋았지만,멋진풍경의코스에서맑은공기를마시며즐겁게달릴수있어기억에오래남을것같다"고말했다.
농축협직원500여명과고향사랑기부제홍보하며축제열기붐업소백산마라톤대회에참가한NH농협영주시지부와관내농·축협직원들이파이팅을외치고있다.NH농협영주시지부제공경북NH농협영주시지부(지부장박창수)와관내농·축협직원500여명은7일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서고향사랑기부제를적극홍보하며축제의열기를더했다.범농협직원들은이날행사장에부스를설치하고,방문객을대상으로화초와화분을무상제공하는등고향사랑기부제홍보에적극나섰다.박창수영주시지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열악해진지방재정확충과답례품시장활성화로지역경제활성화,영주특산물홍보등다방면에효과를얻을수있다"며"앞으로도고향사랑기부제홍보에적극나서겠다"고말했다.NH농협은고향사랑기부금지정접수금융기관으로,온라인기부에어려움을겪는사람들을위해전국5천900여개의전담창구를운영하는등고향사랑기부제의성공적인정착에앞장서고있다.
안산원곡중에2-1역전승…소년체전경기도대표선발2024경기도교육감배배구대회에서여중부우승을차지하며제53회전국소년체전경기도대표로선발된수원수일여중선수단이우승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황선학기자수원수일여중(교장고은희)이2024경기도교육감배배구대회겸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경기도대표선발전에서여중부패권을차지했다.수일여중은7일수원한봄고체육관에서벌어진대회최종일여중부결승서신은안·김태경‘듀오’의활약을앞세워어민서·김도연이분전한안산원곡중에2대1(19-2525-1615-8)역전승을거두고우승을차지했다.1세트서수일여중은강한서브로수비를흔들어놓은원곡중의공세에초반5-10으로이끌렸다.이후신은안,김태경의공격을앞세워11-12까지추격했으나상대어민서와김도연의공격을막지못해다시점수차가벌어지며첫세트를빼앗겼다.하지만수일여중은2세트서신은안의공격을앞세워8-3으로크게리드하다가다시리시브가흔들리며9-8로추격을내줬다.설상가상으로김태경이발목을접질러정상적인공격을펼칠수없었음에도이해윤의볼배급을신은안이강타로연결해세트를가져왔다.분위기를반전시킨수일여중은3세트초반신은안의공격득점과이해윤의연속서브득점으로3-1리드를잡은후,5-3서신은안이연속5개의서브득점을올려10-3으로달아난끝에승부를갈랐다.한편,남초부결승서는화성남양초가군포양정초를2대0(25-1925-19)으로가볍게물리치고우승을차지했으며,여초부결승서는수원파장초가안산서초를역시2대0(25-2225-20)으로완파하고패권을안았다.
쇼트트랙국가대표선발대회서인코스추월중충돌황대헌조2위로결승진출,박지원은고배지난달19일네덜란드로테르담에서열린2024국제빙상경기연맹(ISU)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를마친황대헌이인천공항2터미널을통해귀국하며취재진의질문을듣고있다./뉴시스한차례'팀킬논란'을일으켰던쇼트트랙선수황대헌(강원도청)이국가대표선발전에서박지원(서울시청)과또충돌하는일이벌어졌다.두선수의충돌은이번에만네번째로,누리꾼들은황대헌에게비판적인반응을보이고있다.황대헌은지난6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500m준결승2조에서박지원과함께레이스를펼쳤다.황대헌과박지원의충돌은첫번째바퀴에서마지막곡선주로를도는과정에서일어났다.인코스로추월하던황대헌과박지원사이에충돌이있었다.박지원은순간적으로중심을잃고넘어져펜스에부딪혔다.황대헌은두번째로결승선을통과했다.넘어진박지원은다시일어나레이스를이어갔지만2조최하위가됐다.황대헌은별다른패널티조치를받지않고조2위로결승진출에성공했다.박지원은결승에오르지못했다.지난달네덜란드로테르담에서열린국제빙상경기연맹(ISU)세계선수권대회에서황대헌은박지원에게반칙을두번범했다.당시황대헌은남자1500m결승에서선두를달리던박지원을인코스로추월하려다충돌했다.황대헌과부딪힌뒤속도가떨어진박지원은7명중가장늦게결승선에들어갔고황대헌은실격판정을받았다.이대회1000m결승에서는박지원이황대헌을인코스로추월하자황대헌은박지원의허벅지쪽을잡아챘다.황대헌은또다시페널티를받아실격됐고,박지원은레이스를마치지못했다.지난해10월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1차대회남자1000m2차레이스에서는박지원을밀어옐로카드를받고실격처리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논란이불거지자자체조사를진행해황대헌에게고의성이없었다는결론을내렸다.황대헌은빙상연맹을통해"고의적이고팀킬이라는우려가나온것에대해쇼트트랙을아끼고사랑해주시는팬여러분은물론,동료선수들에게미안한마음을갖고있다"며"국민들에게실망을안겨드려죄송하다"고말했다.황대헌은7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1000m예선7조경기에서박노원(화성시청)에게직선구간에서공간을내주지않아패널티를받고실격처리됐다.이번충돌에대해누리꾼들은황대헌에게충돌사고가실수가아니라는등비판반응을보이고있다.이들은황대헌인스타그램계정에몰려가"1~2번은그렇다쳐도4번째충돌은일부러그런것같다","부딪힌동료선수에게찾아가괜찮은지물어보고부축이라도했어야했다.미안하긴한가"등댓글을남겼다.황대헌인스타그램게시글에는현재댓글기능이제한된상태다.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야마모토요시노부미국메이저리그(MLB)역대투수최고보장액인3억2천500만달러,약4천397억원를받고MLB에진출한일본인투수야마모토요시노부가로스앤젤레스다저스에서세번째등판만에통산첫승리를거뒀습니다.야마모토는오늘미국일리노이주시카고리글리필드에서시카고컵스와벌인방문경기에선발등판해5이닝동안삼진8개를뽑아내며무실점으로역투했습니다.안타3개와볼넷2개를허용했지만,점수는주지않았습니다.타선이5회초에석점을내승리투수요건을충족한야마모토는4대1승리로마침내데뷔승을수확했습니다.야마모토는1회2루타와볼넷,내야안타를거푸내줘노아웃만루위기를자초하고도세타자를연속삼진으로돌려세우는괴력을뽐냈습니다.2회에도투아웃만루고비에서코디벨린저에게커브를던져삼진으로낚고불을껐습니다.3∼5회는삼자범퇴로간단히요리했습니다.일본프로야구퍼시픽리그투수3관왕을3년연속차지한야마모토는지난달21일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샌디에이고파드리스를상대로치른빅리그데뷔전에서1이닝동안5실점하고패전투수가됐습니다.이후미국본토로넘어가3월31일세인트루이스카디널스를상대로한두번째등판에서5이닝2피안타무실점투구로반등했고세번째등판에서승리를따냈습니다.야마모토는MLB닷컴등미국언론과인터뷰에서"시즌은길고,우리가가야할길은멀다"며"(등판한)한경기에만집중했다"고승리소감을담담히밝혔습니다.(사진=연합뉴스)
선발전남자1000m탈락…결승진출실패추월허용하자곧바로충돌…실격처리자리내주지않는황대헌/사진=연합뉴스'팀킬논란'으로물의를빚쇼트트랙황대헌(강원도청)이또반칙을저질렀습니다.황대헌은오늘(7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2차예선7조에서반칙을범해준결승진출에실패했습니다.김건우(스포츠토토),박노원(화성시청),신다운(경기일반),홍인규(한국체대)와함께레이스에나선황대헌은경기초반선두에서레이스를이끌었습니다.그는경기중반김건우에게선두자리를내줬고,이어박노원에게도인코스추월을허용했습니다.황대헌은곧바로거친플레이를했습니다.곡선주로바깥쪽에서안쪽으로파고들어박노원과충돌했습니다.충격을받은박노원은뒤로밀렸습니다.황대헌은김건우에이어2위로결승선을끊었지만주심은페널티를내려실격처리했습니다.대한빙상경기연맹관계자는"황대헌이받은반칙코드는S9으로직선주로에서바깥쪽선수가공간을내주지않을경우받게된다"고설명했습니다.황대헌은올시즌내내반칙논란을빚고있습니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시리즈와세계선수권대회에서세계랭킹1위인박지원(서울시청)에게총4차례반칙을범해논란을일으켰습니다.어제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예선에서박지원(흰헬멧)이숨을고르고있다/사진=연합뉴스어제(6일)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준결승에서도박지원과충돌했고,박지원은결승진출에실패했습니다.다만황대헌은페널티를받지않아결승에진출해랭킹포인트5점을챙겼습니다.준결승심판을맡았던알렉사드로마우리주심은황대헌과박지원의충돌장면에서페널티를부여하지않았기때문입니다.차기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는1,2차선발전총6개종목점수를합산해정합니다.남자부는총8명을뽑으며상위3명에게차기시즌국제대회개인전우선출전권을줍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2024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따고가장좋은개인성적을낸1명의선수에게차기시즌국가대표우선선발권을부여하지만,대상자는나오지않았습니다.우선선발을노렸던박지원이황대헌의잇따른반칙으로금메달을따지못했기때문입니다.박지원은차기시즌국가대표에선발되지않으면병역의무로인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이불투명해집니다.반면황대헌은이미병역혜택을받아차기시즌국가대표선발여부와관계없이2026올림픽출전이가능합니다.
7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예선7조.황대헌(파랑헬멧)이박노원(노랑헬멧)과자리싸움을벌이고있다.이경기에서황대헌은패널티를받아탈락했다.사진=연합뉴스7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예선7조.황대헌이레이스를마친뒤숨을고르고있다.이경기에서황대헌은2위로결승선을통과했지만패널티를받아탈락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쇼트트랙전국가대표황대헌(강원도청)이또레이스도중반칙을저질러실격당했다.황대헌은7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2차예선7조경기에서앞서달리던박노원(화성시청)과부딪혔다.이날황대헌은박노원,김건우(스포츠토토),신다운(경기일반),홍인규(한국체대)와함께레이스를펼쳤다.초반에는선두로나섰지만이후박노원에게인코스추월을당했다.황대헌은다시선두자리를되찾기위해곡선주로밖에서안으로파고들었다.이과정에서박노원과부딪혔다.충격을받은박노원은쥐로밀려났다.황대헌은김건우에이어2위로결승선을끊었다.하지만주심은황대헌을실격처리했다.황대헌이받은반칙코드는‘S9’이다.S9은직선주로에서바깥쪽선수가공간을내주지않을경우내려지는페널티다.2022베이징동계올림픽쇼트트랙남자1500m금메달리스트인황대헌은이번시즌내내반칙논란을일으키고있다.황대헌은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시리즈와세계선수권대회에서세계랭킹1위인박지원(서울시청)에게총3차례나반칙을범했다.이로인해박지원은부상을입었고,세계선수권대회에선남자계주은메달1개에그쳤다.황대헌의논란은국내에돌아온뒤에도계속이어졌다.지난6일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준결승에서도박지원과충돌했다.결국박지원은결승진출에실패했다.다만이번에는황대헌에게페널티가주어지지않았다.그덕분에황대헌은결승에진출했고랭킹포인트5점을챙겼다.황대헌은자신의반칙이고의가아니라고주장하고있다.지난달세계선수권대회귀국인터뷰당시“시합을하다보면충분히많은상황이나오고변수가많다”며“절대고의로그런건아니니너무오해하지않았으면좋겠다”고말했다.하지만고의든,고의가아니든이런반칙이반복되면서피해자가잇따라발생하고있다.대표적인선수가박지원이다.차기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는1,2차선발전총6개종목점수를합산해정한다.남자부는총8명을뽑고상위3명에게차기시즌국제대회개인전우선출전권을준다.당초대한빙상경기연맹은2024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따고가장좋은개인성적을낸1명에게차기시즌국가대표우선선발권을줄예정이었다.여러상황상박지원이우선선발될가능성이높았다.하지만박지원은황대헌의잇따른반칙으로금메달을따지못했고국가대표우선선발기회도놓쳤다.어쩔수없이이번국가대표선발전에참가했다.하지만선발전에서도남자500m에서황대헌과부딪히면서랭킹포인트를따내지못했다.아직병역의무를수행하지않은박지원은다음시즌국가대표에뽑히지않으면군입대가불가피하다.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도불투명해진다.반면황대헌은이미올림픽메달로병역혜택을받은상태다.
삼남매아빠…마라톤하며가족우애도쑥쑥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하프코스남자1위를달성한김용범씨가우승트로피를들고화이팅포즈를취하고있다.김영진기자"마라톤덕분에가족과도더욱돈독하게지냅니다."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하프코스남자부문에서는교정직공무원김용범(47·청송)씨가1시간15분51초로결승선을통과했다.그는이대회는물론매일신문이주최한여러마라톤대회에서수차례메달을목에건아마추어최강자로유명하다.지난2017년경기도에서청송으로이사온김씨는매일80분씩달리기훈련을한다.은우(16),은지(13),은비(8)삼남매를데리고다녀'삼남매아빠'로도유명한그는마라톤대회가열리는주말마다가족들을동반하고서대회와여행을잇따라즐긴다.김씨는"전국모든대회에가족과함께하고있다.대회장주변관광명소나맛집을아내,아이들과다니며평소부족했던소통을많이할수있게됐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