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호날두, 1년간 3513억원… 전세계 선수 수입 1위

골프욘람,2945억원2위메시는1824억원으로3위크리스티아누호날두(알나스르·사진)가2024년전세계운동선수최고수입1위에자리했다.16일(한국시간)미국매체포브스가발표한전세계운동선수최고수입톱50에따르면축구선수호날두는2억6000만달러(약3513억원)로전체1위에이름을올렸다.호날두는급여·상금·보너스·소속구단초상권계약등으로2억달러,광고계약·출연료·기념품및라이선스수입등으로6000만달러를챙겼다.포브스는수십명의스포츠관계자들을취재,2023년5월1일부터2024년5월1일사이에발생한운동선수들의수입을추정했다.골프선수욘람(스페인)이호날두의뒤를이었다.람은2억1800만달러(2945억원)를챙겼다.람의광고계약등은2000만달러에머물렀으나,선수활동으론호날두에맞먹는1억9800만달러를벌었다.람은지난해12월사우디아라비아국부펀드공공투자기금(PIF)이후원하는LIV골프로이적하면서막대한돈을받았다.포브스는람이LIV골프로부터보증받은3억5000만달러가운데절반을선불로챙긴것으로추정했다.호날두의라이벌인리오넬메시(인터마이애미)는1억3500만달러(1824억원)로3위에등록됐다.메시의수입은지난해보다500만달러늘었으나람의‘특급계약’으로2위에서밀려났다.그리고미국프로농구(NBA)스타르브론제임스(LA레이커스)가1억2820만달러로4위,역시NBA스타인야니스아데토쿤보(밀워키벅스)가1억1100만달러로5위에이름을올렸다.축구스타인킬리안음바페(파리생제르맹)는1억1000만달러(1486억원)로전체6위,25세이하선수중1위를차지했다.오타니쇼헤이(LA다저스)는8530만달러의수입을기록,야구선수중가장높은전체13위에자리했다.눈에띄는건1억달러이상의수입을챙긴선수가무려10명이라는것이다.포브스역대조사에서10명이상이1억달러의수입을기록한건사상처음이다.10명의수입을모두더하면13억8000만달러(1조8644억원)에이른다.

24-05-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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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NFL 마홈스의 아내, SI 수영복 모델 데뷔

축구선수출신브리타니“모델될거라생각도못해”축구선수출신인브리타니마홈스(미국·사진)가스포츠전문매체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5월호수영복모델로등장했다.브리타니는미국프로풋볼(NFL)의슈퍼스타패트릭마홈스(미국)의아내다.캔자스시티치프스의쿼터백인남편패트릭은슈퍼볼을3차례나제패했다.패트릭은지난2월열린제58회슈퍼볼에서캔자스시티의2연패를이끌었다.슈퍼볼2연패는통산8번째이자19년만에나왔다.패트릭은슈퍼볼최우수선수(MVP)로3차례뽑혀이부문공동2위다.2020년슈퍼볼에선역대최연소(24세138일)로MVP에선정됐다.패트릭의아내브리타니는축구선수였으며미국에서대학을졸업한뒤아이슬란드리그에서활약했다.은퇴한뒤인2022년패트릭과결혼,아들과딸을낳았으며미국여자프로축구캔자스시티커런트의공동구단주를맡고있다.패트릭은이구단의소수구단주로이름을올렸다.28세인브리타니는은퇴한뒤개인피트니스코치로일했을만큼탄력있는몸매를지니고있다.SI의수영복화보모델로선택된이유.SI는스포츠스타들의수영복화보를꾸준히게재하고있다.여자테니스의캐럴라인보즈니아키(덴마크),여자스키의린지본(미국)등도SI수영복화보모델이었다.브리타니는“축구를처음시작했던소녀시절부터SI의모델이될것이라고생각해본적은없었다”면서“이런기회를얻게돼무척기쁘다”라고말했다.

24-05-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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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024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 개막' 태백시, 첫 개최

지난해경북구미시에서열린'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배드민턴경기장면.동규기자배드민턴과댄스스포츠종목의동호인들이강원특별자치도태백시에집결했다.'2024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대회에출전,기량을겨루기위해서다.17일태백시에따르면이날막을올린'2024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19일까지3일간태백장성체육관,태백국민체육센터등에서펼쳐진다.배드민턴과댄스스포츠등2개종목의경기가열린다.17개시·도에서1500여명의동호인들이참가했다.배드민턴경기는장성체육관에서,댄스스포츠는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다.각종목경기는부문별순위결정을거쳐단체및개인에대한시상이이뤄진다.대회는사단법인대한생활체육회가주최·주관하고태백시와태백시의회가후원한다.'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태백에서열린것은처음이다.태백시관계자는"생활스포츠활성화및스포츠여가문화확산등의목적으로이번대회를개최하게됐다"며"이번에는2개종목으로한정해열리지만,대회성과를보고차후종목확대등을검토할수있다"고말했다.이어"이번대회를통해태백시가생활체육의메카로알려지기를기대한다"고덧붙였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

24-05-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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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26회 亞태권도선수권 나선 장준, 6년 만에 金 수확… 강미르·박혜진도 銅 쾌거

장준이아시아태권도선수권남자63㎏급결승에서우승한후금메달을목에걸고기념촬영하고있다.사진=대한태권도협회제공긴침묵을깨고우승영광을안았다.태권도국가대표장준(한국가스공사)은16일베트남다낭에서열린제26회아시아태권도선수권남자63㎏급결승에서나팟트스리티몽콜(태국)을라운드스코어2-0으로꺾고금메달을목에걸었다.장준은16강에서홍콩의찬킨풍을,8강에서는와일드카드로출전한대한민국김태용(대전광역시청)을차례로눌렀다.이어진준결승에서도이란의마틴레자이와접전끝에라운드스코어2-0으로승리하며파죽지세로결승에진출했고,몽콜을상대로도노련한경기운영끝에완승을거둬우승쾌거를일궜다.장준이아시아선수권에서1위자리에오른건2018년베트남호치민에서열린제23회대회이후6년만이다.태권도남자58㎏체급최고의스타로군림했던장준은올해뼈아픈실패를맛봤다.지난2월까지올림픽랭킹3위에올라2024파리올림픽에무난히진출하는듯했지만,올림픽랭킹5위였던후배박태준(경희대)와의국내선발전에서0-2로패하며이변의희생양이됐다.통산6전전승을기록하던상대에게충격적인패배를당하면서올림픽을향한꿈도좌절됐다.이후그는63㎏로체급을바꾸면서변화를시도했다.그결과6년만의아시아선수권금메달을얻어내며반전의계기를마련했다.그는“58kg급에서63kg급으로체급을올리니체중감량에대한부담이줄어들었다.덕분에좋은컨디션으로한국첫금메달을딸수있었던것같다”라며“응원해주시고도와주신모든분에게감사드린다”라고말했다.왼쪽부터박혜진,강미르,장준,양희찬.사진=대한태권도협회제공한편,한국대표팀은장준의금메달을포함해대회첫날메달4개를수확했다.남자54㎏급에출전한양희찬(한국가스공사)이사우디아라비아의리아드함디를상대한준결승에서주심의경기운영미숙으로아쉽게반칙패당하며동메달을목에걸었다.여자46㎏급의강미르(영천시청),53㎏의박혜진(고양시청)도결승진출을불발됐지만동메달로아쉬움을달랬다.한국대표팀은17일남자58㎏배준서,74㎏김태욱,여자73㎏명미나가출전해추가메달사냥에도전한다.허행운기자[email protected]

24-05-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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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우상혁, 19일 도쿄에서 점프…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2연패 도전

'스마일점퍼'우상혁이일본도쿄에서2024년실외시즌세번째실전을치릅니다.우상혁은19일일본도쿄국립경기장에서열리는2024세이코골든그랑프리에출전합니다.이번대회는세계육상연맹콘티넨털투어골드미팅시리즈중하나입니다.남자높이뛰기에는총10명이출전하는데'디펜딩챔피언'우상혁이가장강력한우승후보로꼽힙니다.우상혁은개인최고2m36의기록을보유중이고,세이코그랑프리출전선수중유일하게메이저대회메달획득이력도있습니다.우상혁은2021년에열린2020도쿄올림픽에서2m35를넘어4위를차지하며,세계최정상급점퍼로도약했습니다.이후2022년세계실내선수권우승(2m34),실외세계선수권2위(2m35),2023년다이아몬드리그파이널우승(2m35)등화려한이력을쌓았습니다.우상혁은지난해세이코골든그랑프리에서2m29를넘어우승을차지하기도했습니다.우상혁을위협하는상대는있습니다.개인최고2m36의기록을보유하고,도쿄올림픽에서5위에오른브랜던스타크(30·호주),지난4월중국쑤저우다이아몬드리그에서3위에오른버넌터너(25·미국·개인최고2m33)가우상혁의경쟁자로꼽힙니다.우상혁은스타크와12개대회에함께출전했고'6승6패'를거뒀습니다.하지만,최근6차례대결에서는5승1패로스타크를압도했습니다.터너와는2024년글래스고세계실내선수권에서한번대결했고,우상혁이3위(2m28),터너가6위(2m24)를차지했습니다.일본점퍼신노도모히로(개인최고2m31),아카마쓰료이치(2m30)는복병으로분류됩니다.우상혁은올해2월과3월총4번의실내대회에출전했습니다.2월11일체코후스토페체(2m33)에서2위를한우상혁은2월14일슬로바키아반스카비스트리차(2m32),21일체코네흐비즈디대회(2m30)에서는정상에올랐습니다.올해실내시즌마지막대회였던3월3일영국스코틀랜드글래스고세계실내선수권대회(2m28)에서는3위에자리했습니다.이후우상혁은한국과홍콩에서훈련을이어갔고5월부터실외경기에나섰습니다.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남자대학·일반부경기에서바를향해도약하는우상혁5월3일국내대회인예천KBS배에서2m25(1위)를넘은그는9일세계최정상급점퍼12명이출전한카타르도하왓그래비티챌린지에서2m31을넘어2위를차지했습니다.왓그래비티챌린지에서우승한'현역최고점퍼'무타즈에사바르심(카타르)의기록도2m31이었습니다.바르심은2m31을1차시기에넘었고우상혁은3차시기에넘어1,2위가갈렸습니다.우상혁은5월을'경기감각을끌어올리는기간'으로보고있습니다.그는3월18일부터4월30일까지홍콩에서체력과근력훈련에집중했습니다.4월두차례중국에서열린다이아몬드리그대회에도불참하며기본기를다졌습니다.파리올림픽결선이열리는8월11일에신체시계를맞춘'중장기적관점'의전략이었습니다.체력,근력훈련에집중하다보니아직'실전감각'은70∼80%수준에머물고있습니다.우상혁과김도균한국육상수직도약대표팀코치는'몸'을만든상태에서'기술훈련'을이어가야2m36의개인최고기록을넘어서고,파리올림픽금메달까지바라볼수있다고믿고있습니다.우상혁은세이코골든그랑프리에서'순위싸움'을펼치며2연패에도전하고,6월부터는본격적으로'2m37도전'에나설계획입니다.김도균코치는"경기감각만되살리면더높은기록을낼것"이라며"6,7월2m37에도전하고,파리올림픽에서정점을찍는게우리의계획이자바람"이라고설명했습니다.우상혁은6월1일에는타이완타이베이에서열리는대회에출전해실전테스트를이어갑니다.(사진=연합뉴스)

24-05-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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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새로운 '경정 여왕'의 탄생...김지현, 메이퀸 특별경정 우승

15일메이퀸특별경정에서입상한선수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왼쪽부터2위안지민,1위김지현,3위이주영./경륜경정총괄본부김지현(11기,A2)이15일하남미사리경정장에서열린메이퀸특별경정에서우승을차지하며새로운경정여왕으로탄생했다.지난4월펼쳐진올해첫번째대상경정(스포츠월드배대상경정)의열기가채식기도전에비가내리던미사리수면이다시한번뜨겁게달궈졌다.바로5월의경정여왕을뽑는메이퀸특별경정이열렸기때문이다.지난해와같이20회차에열린메이퀸특별경정에는올해평균득점상위6명의선수인반혜진,김지현,안지민,문안나,박정아,이주영이출전했다.출전한모든선수의기량이뛰어나누가우승을차지할지예상하기힘들었으나,이날대회에서는지난4월스포츠월드배대상경정에서준우승을차지한김지현이왕관을차지했다.올해초반부터물오른기량으로현재까지8승을기록하고있는김지현은그간메이퀸특별경정에는총3회출전했다.2019년과2022년에아쉽게도각각3위를차지했던김지현은올해메이퀸특별경정에서는가장높은자리에우뚝서며비상의날개를펼쳤다.15일메이퀸특별경정에서우승을차지한김지현이가장먼저반환점을돌며힘차게수면을가르고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전년못지않게올해메이퀸특별경정도상당히치열했다.2번을배정받은김지현이0.03초라는가장빠른출발속도를활용해차분하게찌르기전개를펼쳐우승을차지했고,안지민과이주영이각각2위와3위를차지했다.아쉬운점이있다면전년과올해두번의대회모두5번을배정받은선수가출발위반으로실격되었다는점이다.지난해에는김인혜,올해는박정아가출발위반으로실격되었는데그만큼왕관을향한갈망을보였다고볼수도있겠지만,고객과선수들모두아쉬움이남는순간이었다.15일메이퀸특별경정에출전한선수들이힘차게물살을가르며경주를펼치고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현재경정선수는총141명으로이중여자선수는24명이다.모든선수가최고의기량을선보이기위해훈련에매진하고있지만,김지현의훈련은유독남다르다.시청각교육을통해항상자신의단점을보완하고있고,훈련장에서는자세훈련과출발훈련에많은시간을보내는것으로알려져있다.이때문에전문가들은김지현의장점을안정적인출발에서이어지는차분한전개로보고있고,기록으로보더라도전체평균출발시간은0.26초,출발위반은단3회만을기록하며이를증명하고있다.이서범경정코리아분석위원은"올해김지현은경정선수가된이후대상경정에서첫준우승을차지하고,이여세를몰아메이퀸특별경정에서도우승을차지했기때문에현재와같이좋은흐름을이어간다면,올해는개인통상최다승인17승을넘어설것으로보인다.김지현의선전이매우기대된다"라고말했다.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

24-05-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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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체육 꿈나무 지도자 ‘역도’…“새 희망 들어 올려요!”

[KBS제주][앵커]스승의날을맞아제주체육꿈나무육성에열정을쏟고있는지도자들을만나는마지막순서입니다.제주에도역도선수를꿈꾸는어린학생들이있는데요.역도부도없는열악한여건속에서도아이들의미래를다져가고있는역도전임지도자를강인희기자가소개합니다.[리포트]자기보다더무거운무게를들어올리는작은거인들!저녁시간에도지친기색없는힘찬기합소리!["파이팅파이팅."]그뒤에이연화코치가있습니다.고3때전국체전역도3관왕,2003년에는국가대표로출전한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2관왕의주인공이기도합니다.선수활동과동시에2019년부터는역도지도자의길을택해도내역도선수발굴과육성에힘쓰고있습니다.선수들의기량은높아지고있지만도내초중학교에역도부가없어남녕고체육관을공동사용해야하고,저녁한끼도제대로챙기지못하는현실은안타깝습니다.이같은상황에서도훈련에집중하는선수들을통해이코치는오늘도성장한다고말합니다.[이연화/제주도체육회역도전임지도자:"애들이이렇게파이팅이있고웃으면서할수있을때이제저도더파이팅하고조금더애들을열심히가르칠수있는여건이되는거같아요."]이코치의열정을자극하는또하나.청각장애입니다.한쪽귀가안들리다보니어린선수들의목소리와표정,동작하나하나에더신경을쓰며지도력을두배로끌어올립니다.["몸통을살려놓고풀어야지팔만내려줘야지팔만빠지지."]이같은노력은크고작은결실로이어지며또다른목표를세워나가고있습니다.[이연화/제주도체육회역도전임지도자:"2020년도에애들금메달하나,은메달하나동메달세개따고올해도소년체전에서도메달딸수있지않을까예상하고있어요."][김명준/노형초4학년:"코치님역도를가르쳐주셔서감사합니다.파이팅."][김다현/노형중1학년:"코치님항상맛있는것도사주고옆에있어주셔서감사하고사랑합니다."][최예원/아라중3학년:"코치님제재능을알아봐주셔서감사해요.꼭훌륭한역도선수가될게요.파이팅!"]제주역도의미래를써나가는꿈나무와지도자.지금같은노력과열정으로제주를들어올리길기대해봅니다.KBS뉴스강인희입니다.촬영기자:고성호

24-05-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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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주 선수단, 전국장애인학생체전 메달 초과 달성

[KBS제주]전라남도일원에서열리고있는제18회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메달소식이이어지고있습니다.어제(16일)남광초5학년김하린선수가여자육상200m에서,제주영지학교중3문승미선수가평영50m에서금메달을잇따라획득했습니다.아라중손세윤선수도그제(15일)자유형과배영50m,자유형100m에서3년연속3관왕에올랐습니다.대회는오늘(17일)까지로제주선수46명이참가했고지금까지18개메달을획득해목표를2개초과달성했습니다.

24-05-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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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주도체육회,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메달 30개 이상 목표

[KBS제주]오는25일부터나흘간전라남도일원에서열리는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제주선수단이30개이상의메달획득을목표로잡았습니다.제주도체육회는이번소년체전에30개종목에458명이출전하며,수영과유도,근대3종,태권도,배드민턴등에서30여개의메달을전망한다고밝혔습니다.지난해소년체전에서제주선수단은34개의메달을획득했습니다.

24-05-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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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휴~” 허정한, ‘끝내기 하이런6점‘으로 전국3쿠션 첫판서 극적 역전승 64강 진출

허정한이16일경북안동시안동실내체육관에서열린‘2024안동하회탈배전국3쿠션당구대회’남자3쿠션128강전서권기용에진땀승을거두며어렵게첫판을통과했다.(사진=MK빌리어드뉴스DB)16일’안동하회탈배‘男3쿠션128강전허정한,고전끝에권기용에40:36역전승조명우김행직김준태차명종서창훈강자인안지훈조치연최완영황봉주도64강‘국내2위’허정한이전국3쿠션대회첫판서호된신고식을치렀다.패배위기에몰렸다가끝내기하이런(6점)으로간신히첫판을통과한것.또한조명우김행직김준태차명종등국내톱랭커대부분이64강에합류했다.허정한(경남)은16일경북안동시안동실내체육관에서열린‘2024안동하회탈배전국3쿠션당구대회’남자3쿠션128강전서권기용(서울)과46이닝장기전끝에40:36으로신승했다.허정한은이날경기내내잦은공타에시달리며고전했다.초반13이닝까지도5득점에그치며5:13으로끌려간허정한은21이닝째에도12:17로밀렸다.22이닝째엔하이런6점을터뜨려전세를뒤집는듯했지만권기용도6점장타로응수,여전히18:23으로끌려갔다.허정한은후반초반5이닝연속공타를기록하다28~29이닝동안에만7점을보태25:29로추격했다.이후다시5이닝동안득점하지못했으나35이닝째하이런7점을터뜨려동점(32:32)을만들었다.허정한은이후로10이닝동안은단2득점에그쳐34:36으로다시끌려갔으나,마지막순간장타를터뜨리며패배위기서살아났다.46이닝째권기용이공타하자공격권을이어받고끝내기6점으로극적인역전승을거두며어렵게첫판을통과했다.김행직(3위,전남,진도)과김준태(7위,경북체육회)는나란히2점대애버리지공격을앞세워가볍게첫판을넘었다.김행직은장타두방(9점,8점)을앞세워황정민(부산)을19이닝만에40:13으로제압했고,김준태도조영윤(서울)에40:12(17이닝)완승을거두며64강에올랐다.‘국내1위’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와차명종(9위,인천시체육회)은각각10점,11점장타에힘입어첫판서승리했고,서창훈(13위,시흥시체육회)은하이런15점을앞세워원재윤(서울)에40:14(21이닝)완승을거뒀다.강자인(충남체육회)을비롯,안지훈(전북)조치연(8위,안산시체육회)김진열(안산시체육회)이정희(12위,시흥시체육회)최완영(15위,광주)김형곤(17위,서울)황봉주(21위,시흥시체육회)가무난히64강에오른가운데,‘국내10위’이범열은최성보(대구)에38:40(41이닝)로역전패하며대회를마감했다.[김동우MK빌리어드뉴스기자]

24-05-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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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체급 올린 장준, 아시아태권도선수권 우승…파리행 무산 아쉬움 극복

한국남자태권도국가대표장준(왼쪽에서두번째)이16일베트남다낭에서열린제26회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겨루기63kg이하급에서1위를차지하고금메달을들어올리고있다.대한태권도연맹제공한국선수간끝장전끝에2024파리올림픽티켓을아쉽게놓친장준(24·한국가스공사)이6년만에아시아선수권금메달을목에걸면서아쉬움을달랬다.장준은16일베트남다낭에서열린제26회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남자겨루기63kg이하급에서1위를차지하면서2018년호찌민대회이후6년만에정상을탈환했다.16강에서찬킨풍(홍콩),8강에서와일드카드로출전한김태용(대전광역시청)을차례로이긴장준은결승과준결승에서각각태국의나팟트스리티몽콜,이란의마틴레자이를라운드점수2-0으로꺾었다.장준은대한태권도연맹을통해“58kg급에서63kg급으로체급을올리니감량부담이줄었다”며“덕분에좋은컨디션으로한국첫금메달을딸수있었다”고말했다.올해초장준은태권도선수로최대위기를맞았다.지난2월1일제주종합경기장한라체육관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겨루기58㎏급박태준(20·경희대)파견선발전(3전2승제)에서2연패하며파리행이좌절된것이다.두선수는세계태권도연맹순위5위안에포함됐으나국가당체급별로나설수있는선수는1명뿐이라최종전을진행했다.장준은2022년3월부터지난해4월까지항저우아시안게임출전을놓고맞붙은박태준과의6경기에서모두승리한바있다.그러나올림픽티켓이걸린결정적인승부에서패배하며지난해아시안게임우승의기세를이어가지못했다.그러나절치부심했고체급을바꿔다시아시아정상에섰다.한편양희찬(19·한국가스공사)은남자54kg이하급리아드함디(사우디아라비아)와의준결승에서3라운드반칙패로결승진출에실패했다.한국국가대표팀은심판판정에대해항의했는데번복되지않았다.여자46kg이하급강미르(22·영천시청)와53kg이하급박혜진(25·고양시청)도준결승에서고배를마시며동메달에만족해야했다.

24-05-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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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원익 굳히기 vs 고려아연 돌풍… 끝장 보는 KB리그

KB국민은행바둑리그원익팀소속이지현9단(왼쪽)과구쯔하오9단이16일서울성동구바둑TV스튜디오에서열린2023-2024시즌챔피언결정전2차전에서울산고려아연에승리한뒤소감을밝히고있다.한국기원제공국내최대기전인KB바둑리그가마지막초읽기에들어갔다.플레이오프부터돌풍을일으킨울산고려아연을맞아정규리그1위원익이반격하며균형을맞췄다.원익과고려아연은17일오후7시서울성동구바둑TV스튜디오에서열리는2023-2024KB국민은행바둑리그챔피언결정전3차전에서맞붙는다.1~3국을동시에진행한다음승부가결정될때까지차례로4,5국을이어가는방식이다.1·2차전에서1승1패로맞선양팀중이날승리하는쪽이최종챔피언에오른다.전날의기세를이어가려는쪽은원익이다.김진휘7단이문민종8단에게제압당해불안하게시작했으나‘특급용병’구쯔하오9단이이창석9단을242수만에백불계승으로잡으며설욕했다.이후박정환9단과이지현9단이각각신민준9단과한상조6단을꺾었다.고려아연은앞서플레이오프에서선보였던뒷심에기대를건다.정규리그3위한국물가정보에1차전을내주며수세에몰렸으나2·3차전을내리잡아내면서극적으로챔프전에진출했다.올시즌리그에서유일한여자기사인김채영8단이최종국에서박민규9단을꺾으며운명을갈랐다.변수는용병의빈자리다.올시즌외국인선수제도가처음도입되면서고려아연도중국의랴오위안허9단을영입했고정규리그6전6승으로재미를봤다.그러나정작포스트시즌에선개인사정을이유로한경기도못내보냈다.2004년창설돼올해로21년째를맞은KB바둑리그는국내최대기전이다.올시즌우승팀엔2억5000만원,준우승팀엔1억원의상금이돌아간다.

24-05-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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