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UMB복귀 위마즈 “PBA 떠난 이유? 고향 이스탄불에 있는 가족과 일상 너무 그리웠다”

위마즈는PBA를떠난이유에대해복합적이라고했다.무엇보다고향이스탄불에있는가족과그곳에서의일상이그리웠다고했다.아울러건강상의이유도있었다고말했다.호치민3쿠션월드컵대회장서인터뷰PBA서5시즌뛰다최근UMB복귀“건강이유로PBA빡빡한일정소화무리”3차예선(PQ)서1승1패,조2위로대회마감“PBA가준기회와그곳에서의활동에감사”이번호치민3쿠션월드컵은여느대회보다관전포인트가많았다.무엇보다프레드릭쿠드롱의귀환이었다.아울러5년간PBA서뛰다쿠드롱과함께세계캐롬연맹(UMB)으로복귀한비롤위마즈(튀르키예)에도적지않은시선이쏠렸다.22/23시즌한차례(TS샴푸배)우승했고,팀리그에서도4시즌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주축선수로뛰었던위마즈의‘PBA이탈’은다소예상밖이었다.더욱이23/24시즌6차전(NH농협카드배)준우승기자회견에선질의응답이끝났는데도마이크를다시들고“PBA는매우잘하고있다.팬들이계속해서늘고있고,많은이들이지켜봐줘기쁘다”며프로당구에대한만족감과충성심을보이기도했다.UMB복귀에수많은환영인사받아이번엔3차예선마감,6월앙카라대회기대“뱅크샷쳤는데왜1점만?하하”너스레도그런위마즈는지난3월,갑자기PBA를떠나겠다는입장을SNS에밝혔다.적잖은당구팬들이그의행보를궁금해한건당연했다.위마즈가느닷없이PBA를떠난이유는뭘까.또오랜만에UMB에복귀한소감은어떨까.호치민3쿠션월드컵이한창인베트남호치민시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그를만났다.전날3차예선(PQ)에서조2위로대회를마감하고관중석에서튀르키예선수경기를지켜보고있었다.(위마즈는3차예선E조에서강자인에35:24로이겼으나,김동룡에게24:35로패해2승을거둔김동룡에이어조2위로최종예선진출에실패했다)기자를아는위마즈는반갑게기자를맞으며약30분가량대화를나눴다.관중석에서밝은표정으로튀르키예동료들과포즈를취한위마즈.▲우선5년만에3쿠션월드컵에복귀한소감은.=모든게만족스럽다.특히여기(UMB)에도친한선수들이많기때문에너무좋고편안하다.또한실력자들이많다는걸깨달았다.전세계당구수준이계속오르고있는가운데,PBA뿐아니라UMB선수도점차상향평준화돼가고있다.이번대회에선이런부분을직접체감할수있었다.▲이번대회를3차예선(PQ)에서마무리했다.아쉬울거같다.=조금슬프기는했지만최선을다했으니괜찮다.이미각오했던부분이다.일단1차예선(PPPQ)부터시작해야한다는부담이있었다.UMB엔1차예선부터실력자들이즐비하기때문에승패를장담할수없다.특히3차예선(Q)에선나와같은조에있던한국선수2명(김동룡강자인)이좋은퍼포먼스를보여줬다.이번엔예선에서대회를마감했지만,다음월드컵은고국인튀르키예앙카라에서열린다.그때를기대하고있다.오랜만에UMB에복귀한소감에대해위마즈는모든게만족스럽고,친한선수들이많아너무좋고편안하다고했다.또한PBA뿐아니라UMB도선수실력이상향평준화돼가고있다고강조했다.▲지난5년간PBA에서뛰었다.경기방식등여러부분에서다른데.=하나에서열까지모든게다른게임이라고느꼈다.일단PBA세트제시스템에서뛰다30~40점마라톤경기를치르려니적응이잘안됐다.특히뱅크샷제도가PBA와달라낯설었다.물론충분히인지하고있는부분이지만그래도적응이안됐다.뱅크샷을쳤는데왜1점만올라가는지모르겠다.하하.▲UMB복귀결정을내린이유가궁금하다.=이유는복합적이다.우선이전생활이그리웠다.내고향은튀르키예이스탄불이고,가족모두그곳에살고있다.가족과그곳에서의일상이너무그리웠다.건강문제도겹쳤다.허리디스크가있고,간에도조금문제가있어PBA의빡빡한일정을소화할수있을지장담할수없었다.일단(PBA와)계약을하고일정을소화하지못하면문제가될수있기때문에떠나기로했다.▲평소PBA무대를누구보다즐긴것으로알고있는데.=PBA자체와PBA에서뛰는것을좋아한건사실이다.다만선수생활에따른일상이즐거웠던건아니다.이두가지는분명히다르다.복합적인이유로PBA를떠났지만,PBA가내게준기회와그곳에서의활동에감사한마음이다.UMB는물론이고,PBA도앞으로함께더욱번창해나갔으면하는바람이다.위마즈는UMB로복귀했을때셀수없을정도로많은환영인사를받았으며,특히튀르키예선수들이많이환영해줬다고했다.관중석에서타이푼타스데미르,버케이카라쿠르트,부락하스하스등동료들과튀르키예선수를응원하고있는위마즈.▲5년이나PBA에서활약하며쌓인추억들이많겠다.=물론이다.개인투어와팀리그에서좋은선수들,동료들과행복한시간을보냈다.그들이많이그리울것이다.3쿠션월드컵등한국에방문할기회가가끔있을테니그때다시만나좋은시간을보내면될것같다.▲함께UMB로복귀한쿠드롱과도각별한사이인데.=우리는선수로서뿐아니라사적으로도친구사이다.종종만나기도하고,자주연습도함께한다.특히웰컴저축은행팀에서3년을같이지내며좋은기억을많이쌓았다.▲UMB복귀결정을내렸을때주변선수들로부터많은환영인사를받았을것같다.=솔직히일일이셀수없을정도로너무많은환영인사를받았다.특정선수를꼽기는어려우나,아무래도고국튀르키예선수들이특히환영해줬다.▲최근많은튀르키예선수들이PBA에합류하고있는데.=지난해세미(사이그너),(무라트나지)초클루,(륏피)체넷에이어올해엔부락(하스하스)까지선수들이PBA로향했다.부디튀르키예선수들이개인투어와팀리그에서선전하길바란다.한국은워낙3쿠션강국이니많은선수들이(PBA에)관심을갖는거같다.위마즈는UMB복귀첫무대인이번호치민3쿠션월드컵3차예선(PQ)에서조2위에머물러대회를마감했다.위마즈는“뱅크샷을쳤는데왜1점만올라가는지모르겠다”며너스레를떨기도했다.▲프로무대로향하는자국선수들에게조언한다면.=한국은3쿠션강국이다.특히PBA에는한국고수들이정말많다.이사실을부락도알고있겠지만,이를너무의식하기보다는그냥자신에게집중했으면하는바람이다.온전히당구에집중하고,열심히연습하다보면좋은결과가있을것이다.▲다시3쿠션월드컵여정을시작할텐데,과거성적이궁금하다.=8강두번이최고성적이다.2018년호치민대회때와2015년포르투대회때다.▲앞으로UMB에서의목표는.=일단‘내게임’을하고싶다.내가내페이스대로,스스로만족할만한경기를할수있다면결과가어떻든상관없다.물론3쿠션월드컵우승트로피도들어보고싶지만,UMB무대적응이우선이기때문에당분간새무대적응에힘을쏟을것이다.[호치민(베트남)=김동우MK빌리어드뉴스기자]

24-05-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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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NEW ‘펜싱 어벤저스’ 출격! 올림픽 3연패 향해 시동

[앵커]세계최고의실력으로'펜싱어벤저스'로불리는남자사브르대표팀이새롭게태어났습니다.패기넘치는20대신예도경동,박상원을발탁했는데,당당히올림픽3회연속우승을약속했습니다.하무림기자입니다.[리포트]올림픽등세계최고대회에서금메달을휩쓸며최강'펜싱어벤저스'로불리는남자사브르대표팀.여전히세계1등을지키고있지만,올해세대교체의바람에직면했습니다.기존멤버중김정환이부상,김준호가은퇴로하차하면서20대신예검객박상원과도경동이파리올림픽에나서게됐습니다.선수촌에서구슬땀을흘리며경기력을끌어올리고있는새로운펜싱어벤저스는3회연속우승을다짐했습니다.[구본길/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대한민국의새역사도쓰고,전세계적으로도역사를쓰는것이기때문에저희가큰획을긋자는마음으로열심히준비하고있습니다."]우리의강력한경쟁자론세계랭킹2위미국이꼽히고있습니다.미국은혜성처럼등장한18살검객히스콕을중심으로이번시즌두차례월드컵결승에서우리대표팀에승리했습니다.하지만우리대표팀은개인전세계랭킹1위출신오상욱과구본길의정상급기량과경험,후배들의패기와빼어난체력이조화를이루고있다고자신합니다.[오상욱/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후배들에게)선수대선수로만난것이니깐,자신감가졌으면좋겠다고얘기해주고싶습니다."][도경동/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형들이못하면저희가할수있는기량과실력을키워서올림픽때보여드리도록하겠습니다!"][박상원/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제장점은해외선수들한테도밀리지않는자신감과패기,스피드라고생각합니다!"]["파리에태극기를!파이팅!!"]한국펜싱은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2개를목표로내걸었습니다.도쿄올림픽은메달에빛나는여자에페를비롯해여자사브르대표팀역시금빛찌르기에나섭니다.펜싱대표팀은다음달쿠웨이트에서열리는아시아선수권대회를통해마지막모의고사를치를계획입니다.KBS뉴스하무림입니다.촬영기자:심규일/영상편집:이상철■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24-05-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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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서 한국의 첫 메달, 사격서 나올까…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서 도전장

개막후27일첫번째낭보기대감1992년여갑순이후사격에서4차례첫메달나와10m공기소총에출전하는사격대표팀반효진이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제33회파리올림픽사격국가대표미디어데이'에서훈련을하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동해기자(서울=뉴스1)이재상기자=2024파리올림픽한국선수단의첫메달이사격에서나올수있을까.역대올림픽에서17개의메달(금7,은9,동1)을수확한한국사격은대표적인'효자종목'중하나다.1992바르셀로나올림픽여자10m공기소총의여갑순이깜짝'금메달'을획득하며한국선수단에첫메달을선사했고,2000시드니올림픽에서는여자10m공기소총강초현이은메달을목에걸었다.2008베이징올림픽에서는'사격황제'진종오가남자10m공기권총에서은메달을획득했고2012런던대회에서는같은종목에서진종오가금빛총성을울리며마찬가지로대한민국선수단의첫메달을안겼다.이처럼사격은한국선수단의초반행보를결정할수있는중요한종목으로꼽힌다.올여름펼쳐지는파리올림픽에서도사격에서첫메달이나올가능성이크다.한국선수단이출전하는종목을기준으로파리올림픽에서가장빨리열리는종목은한국시간기준으로개막식다음날인7월27일오후5시30분에열리는10m공기소총혼성단체전동메달결정전이다.만약성적이좋다면그보다30분뒤에금메달결정전에나설가능성도충분하다.아직공기소총혼성단체전에출전할명단이완전히확정되진않았으나한국사격은조심스럽게첫메달을기대하고있다.10m공기소총에출전하는사격대표팀반효진이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제33회파리올림픽사격국가대표미디어데이'에서훈련을하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동해기자장갑석사격대표팀감독은27일진천선수촌에서열린사격대표팀미디어데이에서"혼성은남녀각각30발밖에쏘지않아한발의실수도용납되지않는다.만회하기어렵다"며"외국선수층도두껍지만(우리도)열심히준비하고있다"고했다.한국에서는박하준(KT)과반효진(대구체고)이소총혼성단체전에출격할가능성이크다.장감독은"현재까지박하준과반효진이출전할것으로예상한다"면서도"대회전전날까지선수를교체할수있다.상황과컨디션을보고적절하게대응하겠다"고말했다.대표팀내막내이자유일한고교사수인반효진은"공기소총혼성경험이많지않지만,중점적으로연습하고있다"며"최대한가벼운마음으로,자신감있게준비하겠다"고했다.그는"하던대로하다보면메달은자연스럽게따라올것"이라고깜짝첫메달을향한자신감을나타냈다.사격대표팀김예지(왼쪽부터),반효진,장갑석감독,송종호,이은서가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제33회파리올림픽사격국가대표미디어데이'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재상기자

24-05-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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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사브르 맏형 구본길 "올림픽 기간 태어날 둘째 위해 금메달을"

한국단체전3연패도전선봉…"'개인전메달'약속도이번엔지키고파"구본길의미소(진천=연합뉴스)임화영기자=27일오전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펜싱국가대표미디어데이행사에서남자사브르대표팀구본길이훈련준비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최송아기자="개인전'다크호스'는구본길선수입니다."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펜싱대표팀의2024파리올림픽미디어데이에참석한남자사브르팀의원우영코치가개인전에서기대되는선수를꼽아달라는질문에내놓은답이다.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은2010년광저우부터2018년자카르타·팔렘방대회까지아시안게임에서개인전3연패를달성했고,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선후배오상욱(대전광역시청)에이어은메달을획득해아시아무대에선강자로이름을날려왔다.개인세계랭킹1위에오른적도있는그는올림픽에선2012년런던과2021년열린도쿄대회때한국의단체전2연패(2016리우데자네이루대회는종목로테이션으로제외)달성에앞장섰으나개인전에선늘아쉬움을남겼다.2012년런던과2016년리우데자네이루대회땐16강에서탈락했고,2021년열린도쿄올림픽에선32강전에서패하며돌아서야했다.파리올림픽을두달앞둔현재구본길의개인세계랭킹은21위로,한국선수중세번째다.그런데도개인전기대주로구본길을선택한원우영코치는"구본길이워낙경험이많다보니안정적으로뛸수있을것이다.충분히개인전에서메달을딸수있으리라생각한다"고이유를설명했다.펜싱사브르단체전3연패도전나선구본길(진천=연합뉴스)임화영기자=27일오전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펜싱국가대표미디어데이행사에서남자사브르대표팀구본길이기자회견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구본길은"런던때부터올림픽을준비할때면기자분들에게'색깔상관없이개인전메달을따는것이목표'라고약속했는데지키지못했다"면서"이번에는개인전메달을따도록열심히해보겠다.저'다크호스'맞다"며웃었다.단체전에선런던과도쿄에이어3연패를이루는게목표다.장기간대표팀의버팀목역할을해온김정환(40·국민체육진흥공단)이이번시즌엔단체전멤버에서빠지며구본길은맏형으로올림픽도전을이끌고있다.최근국제대회에서'세계1위'의아성이다소흔들린남자사브르대표팀의정상수성이라는의미와더불어아내박은주씨가올여름둘째출산을앞둔점은금메달을가져오려는구본길의의욕을더키운다.구본길은"예정일이딱올림픽펜싱경기기간과겹친다"면서"지난해3월태어난첫째'우주'에게는항저우아시안게임단체전금메달을걸어줬는데,둘째에게도올림픽금메달을안겨주고싶다.두아이에게자랑스러운아빠가될수있게열심히하겠다"고말했다.이어그는"제가올림픽을준비하는동안와이프가둘째를임신한채혼자육아하느라고생을많이한다"면서"꼭금메달을선사하고싶다"고강조했다.펜싱남자사브르'뉴어펜져스'출격완료(진천=연합뉴스)임화영기자=27일오전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펜싱국가대표미디어데이행사에서남자사브르대표팀박상원(왼쪽부터),도경동,오상욱,구본길,원우영코치가기념촬영하고있다[email protected]남자사브르대표팀은구본길,오상욱,김정환,김준호(화성시청)가오래호흡을맞춰올림픽금메달을비롯한눈부신성과를일궈오다가김준호의국가대표은퇴등으로올림픽직전세대교체시기를겪었다.구본길,오상욱에박상원(대전광역시청),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가세해새로운'어펜져스'를이뤘다.23세대표팀막내박상원은"런던올림픽때본길형의모습을보며펜싱을시작했는데,대표팀에와서함께하게돼신기했다.보기만할땐형이묵묵하고무뚝뚝해보였는데,지내보니말도많이하시고재미있으시다"면서"정말좋은선배"라고말했다.도경동은"런던올림픽때부터지금까지선수로활약해오고있는형에게서배울게많다"면서"경험을많이알려주신다"고전했다.구본길은"후배들과나이차이가크게나는것으로보이지만,가까이지내며차이가그렇게많이난다고느끼지않는다.팀워크가좋다"면서"한국이남자사브르개인·단체전금메달을모두가져올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요즘은일주일에두번정도새벽운동을하고웨이트트레이닝과체력훈련,기술과전술훈련을고루소화하고있다"고귀띔한구본길은"개인적으로는심리상담을받으며멘털관리도신경쓰고준비하려한다"며올림픽선전을재차다짐했다[email protected]

24-05-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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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나달, 츠베레프에 0-3 패배…프랑스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오늘은은퇴얘기안해"…7월윔블던·올림픽등출전가능성1회전탈락후팬들에게인사하는나달[AF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라파엘나달(275위·스페인)이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5천350만유로·약794억원)남자단식1회전에서탈락했다.나달은27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이틀째남자단식1회전에서알렉산더츠베레프(4위·독일)에게0-3(3-66-7<5-7>3-6)으로졌다.이대회에서통산14번이나우승하며강세를보였던나달은어쩌면자신의마지막프랑스오픈이될수도있는올해대회를1회전탈락으로마무리했다.그의프랑스오픈통산전적은112승4패가됐다.나달이프랑스오픈에서패한것은2021년준결승노바크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대결이후이번이3년만이고,1회전탈락은처음이다.1회전경기후인터뷰하는나달[AFP=연합뉴스]1986년생나달은이번시즌을끝으로은퇴할가능성이크다.이대회를앞두고기자회견에서"올해가마지막프랑스오픈이될것같지만'100%그렇다'고는얘기하기어렵다"고여지를남긴나달이지만그의몸상태가내년프랑스오픈을기약하기에는쉽지않아보인다.그는허리부상등으로2023년1월호주오픈이후1년정도공백기를가졌다.2022년프랑스오픈에서우승,통산22번째메이저타이틀을따냈으나지난해에는프랑스오픈에도뛰지못했다.올해1월호주오픈출전을위해코트에돌아온그는다리근육부상때문에호주오픈에뛰지못했고,4월에코트에복귀했다.이후자신이강세를보이는클레이코트대회에이번프랑스오픈을포함해4차례출전했으나만족할만한결과를얻지못했다.또이달초이탈리아로마마스터스2회전패배에이어나달이클레이코트경기에서2연패를당한것도이번이처음이다.경기가잘풀리지않자아쉬워하는나달[AFP=연합뉴스]특히이번대회에서는1회전상대가너무강했다.2023시즌을거의통째로날리면서세계랭킹이200위대에머무는나달은시드를배정받지못했고첫판부터톱랭커인츠베레프를만났다.비가내려지붕을닫고시작한이날경기에서나달은1세트출발이불안했다.자신의첫서브게임에서더블폴트가나오며한점도내지못하고브레이크를허용했다.미처몸이풀리기도전에끌려가기시작한나달은결국게임스코어3-5에서네차례듀스끝에또서브게임을뺏기며1세트를3-6으로내줬다.나달로서는2세트가아쉬웠다.게임스코어2-2에서이날처음으로츠베레프의서브게임을따내4-2,5-3까지앞서나갔다.그러나5-4에서자신의서브게임을또한포인트도얻지못하고허무하게내줬고,결국타이브레이크에서5-7로패하면서경기흐름이완전히츠베레프로넘어갔다.3세트에서도나달이초반2-0으로앞섰지만곧바로브레이크를당해2-2가되는등전반적인힘의우위가츠베레프쪽에있었다.나달의아내마리아프란치스카(왼쪽)와아들.[로이터=연합뉴스]서브최고시속이츠베레프223㎞,나달199㎞로차이가났고,서브에이스수에서도츠베레프가8-2로앞섰다.츠베레프는2022년이대회4강에서나달과상대하다가발목을심하게다쳐실려나갔던기억을털어내며2회전에진출했다.그는메이저우승은없지만프랑스오픈에서최근3년연속4강에올랐고,2021년열린도쿄올림픽단식금메달리스트다.나달은경기후인터뷰에서"지난2년간다시프랑스오픈에뛰기위해선수생활중가장힘든재활과정을거쳤다"며"나의몸상태는어떤날은뱀에게물린것같고,또어떤날은호랑이에게공격받는느낌이들정도로정글이나다름없다"고털어놨다.나달은"이런(5세트)경기에맞는집중력과에너지를가지려면실전경험이더있어야한다"고아쉬워하며"오늘졌지만경기에서승패는늘갈리기마련"이라고말했다.경기가끝난뒤나달을위로하는츠베레프(왼쪽)[EPA=연합뉴스]팬들이궁금해하는은퇴여부에대해서는"오늘이은퇴를발표하는자리가아니다"라면서도"많은응원을보내준팬여러분께감사드린다.여러분과다시만나기를바라지만어떻게될지는모르겠다"고여운을남겼다.일단나달은7월1일개막하는윔블던출전여부는불투명하다.7월말프랑스오픈과같은장소에서열리는파리올림픽에나올가능성이있다.랭킹이낮아올림픽에자력으로는나올수없지만초청선수자격으로출전가능성이거론된다[email protected]

24-05-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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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오늘의 경기(28일)

◆28일(화)△프로야구=KIA-NC(창원)kt-두산(잠실)LG-SSG(인천)롯데-한화(대전)키움-삼성(대구·이상18시30분)△프로축구=광주-포항(광주축구전용경기장)김천-서울(김천종합운동장·이상19시30분)△테니스=ITF창원국제여자대회(창원시립코트)(서울=연합뉴스)

24-05-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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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내일의 경기(29일)

◆29일(수)△프로야구=KIA-NC(창원)kt-두산(잠실)LG-SSG(인천)롯데-한화(대전)키움-삼성(대구·이상18시30분)△프로축구=대전-제주(대전월드컵경기장)인천-울산(인천축구전용경기장)강원-전북(춘천송암스포츠타운)수원FC-대구(수원종합운동장·이상19시30분)△테니스=ITF창원국제여자대회(창원시립코트)(서울=연합뉴스)

24-05-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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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전망 밝혀보자' 최종 리허설 나서는 한국 셔틀콕…안세영 경기력 점검, 복식은 '미리 보는 올림픽'

우버컵에서경기를펼치고있는안세영.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스포츠조선최만식기자]'메달색깔가늠해볼까.'한국배드민턴이파리올림픽을앞두고최종리허설에나선다.김학균감독이이끄는배드민턴대표팀은28일부터6월9일까지싱가포르오픈과인도네시아오픈에연달아출전한다.한국은이번에여자단식안세영(삼성생명),남자복식서승재-강민혁(이상삼성생명),여자복식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혼합복식서승재-채유정(인천국제공항)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을내세운다.부상회복중인김가은(삼성생명)만제외됐을뿐,모두올림픽출전멤버다.'미리보는올림픽'처럼엔트리를짠이유가있다.파리올림픽이전마지막국제대회인싱가포르·인도네시아오픈은올림픽시드배정을위한세계랭킹포인트가주어진다.랭킹포인트를최대한추가해야유리한시드를받을수있다.우버컵에서출전한이소희(오른쪽)-백하나.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게다가세계톱랭커들이(단식15위이내,복식10위이내)의무적으로참가해야하는데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월드투어상위급(싱가포르오픈슈퍼750,인도네시아오픈슈퍼1000)대회여서올림픽에서만날쟁쟁한경쟁자들이대거출전한다.실전을통해경기력을점검할수있는마지막리허설인셈이다.뭐니뭐니해도최대관심사는세계1위이자올림픽금메달후보안세영의부상후유증극복이다.안세영은올들어서도각종부상으로험난한여정을했다.올해1월말레이시아오픈에서부상복귀후첫우승을했다가이어진인도오픈8강전서허벅지근육부상이겹쳐기권한것을시작으로오르락내리락을반복했다.3월프랑스오픈우승→전영오픈체력난조준결승패배→4월아시아개인선수권8강탈락에이어지난5일폐막한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에선8강전이후아예출전하지못했다.결국여자대표팀은인도네시아에패해최종3위로마감했다.서승재(왼쪽)-강민혁.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종전까지경기력난조원인은작년항저우아시안게임때얻은오른무릎슬개건파열부상을재활하는과정에서다른부위의근육에무리가생겼고,체력보강이부족한상태에서발생한것이었다.지난우버컵에서의결장은급성장염증세때문이었다.그동안고질적으로안세영을괴롭혀온'근육리스크'가아니어서다행이었고,우버컵이후3주간의회복시간을갖기는했지만예전경기력회복을장담할수없다.대표팀은이번대회에서안세영의성적보다실전경쟁을통한경기체력을끌어올리는데집중할계획이다.만에하나무리했다가부상이악화된다면'큰일'을앞두고공든탑이무너지는격이되기때문에김학균감독은"조심또조심"을강조하고있다.안세영을제외한나머지는이번대회성적에기대를걸어야한다.남자-혼합복식에중복출전하는서승재는상승세다.지난세계남자단체선수권(토마스컵)에서단체는최종8강에그쳤지만강민혁과의복식에서자신이출전한4경기(조별예선포함)전승을했고,앞서아시아개인선수권에선채유정과의혼합복식준우승으로'멀티파워'를끌어올리는중이다.여자복식세계2위이소희-백하나도전영오픈우승,아시아개인선수권1위의여세를몰아이번대회서도성공한다면올림픽메달색깔을미리엿볼수있다.

24-05-2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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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4연승 LG, 되살아나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

26일오후서울잠실야구장에서열린프로야구NC와LG경기.LG가6-3승리했다.경기종료후선수들이승리를자축하고있다.잠실=정시종기자[email protected]/2024.05.26.'디펜딩챔피언'LG트윈스가곧선두싸움에합류할기세다.LG는지난23일한화이글스전부터26일NC다이노스전까지4연승을달리며3위까지올라왔다.LG가3위에오른건3월30일이후57일만이다.정규시즌개막후4월까지5위(승률0.516)였던LG는이달승률0.619(3위)를기록중이다.LG는최근4연승덕분에올시즌가장높은승패마진(+6,29승23패2무)을만들었다.선두KIA타이거즈와승차는2.5경기까지좁혔고,2위두산베어스와는불과0.5경기차다.LG는지난해강력한타선과불펜의힘을바탕으로29년만에'우승의한'을풀었다.올시즌에도강력한우승후보로손꼽혔다.막상뚜껑을여니달랐다.고우석(미국진출)과함덕주(수술),이정용(입대)등이빠진여파가컸다.외국인선수들의활약도지난해같지않았다.어린이날인5월5일서울잠실야구장에서열릴예정이던프로야구두산베어스와LG트윈스의경기등전구장경기가우천으로취소됐다.염경엽감독이더그아웃에서취재진과인터뷰를하고있다.잠실=김민규기자[email protected]/2024.05.05/이에염경엽LG감독은시즌초반'버티기'를강조했다.팀이어느정도안정을찾으면치고상위권으로나갈기회가찾아올것으로내다봤다.최근LG타격이살아나고있다.4연승기간총35득점을뽑았다.NC와의주말3연전에서모두선취점을내주고도경기를뒤집었다.염경엽감독은"오랜만에LG다운야구를했다.올해53경기가운데최근두경기(24~25일NC전)를가장편하게했다"라고말했다.지난해'뛰는야구'를한LG는올시즌에도압도적인도루1위(86개,공동2위KIA·두산60개)에올라있다.26일오후서울잠실야구장에서열린프로야구NC와LG경기.LG가6-3승리했다.경기종료후마무리유영찬이포수박동원과하이파이브하고있다.잠실=정시종기자[email protected]/2024.05.26.토종선발진은안정적으로돌아가고있다.3~5선발임찬규(2승3패평균자책점4.78)-최원태(6승2패3.74)-손주영(3승3패3.86)이10회이상등판하며로테이션을지켜주고있다.이들셋은5월12차례등판에서7승3패를합작했다.또한마무리유영찬은시즌10세이브를달성,기대이상으로자리잡았다.상승세를이어나가려면외국인듀오와불펜의반등이꼭필요하다.무엇보다케이시켈리와디트릭엔스의부진탈출이중요하다.켈리는2승6패평균자책점5.60,엔스는4승2패평균자책점5.43에그치고있다.염경엽감독은둘중한명의교체를시사하기도했다.원투펀치가안정을찾아야상승세를이어나갈수있다.지난3년연속불펜평균자책점1위였던LG는올해불펜평균자책점4.10(2위)에그치고있다.고우석과함덕주,이정용이이탈했고정우영과백승현은부진으로2군에내려가있다.염경엽감독은"김진성과유영찬을제외하면믿을만한계투조가부족하다.그나마박명근이조금씩올라오고있다.26일경기처럼모처럼불펜이깔끔하게막는패턴이계속이어졌으면한다"라고바랐다.이형석기자

24-05-28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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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IA-NC(창원)kt-두산(잠실)LG-SSG(인천)롯데-한화(대전)키움-삼성(대구·이상오후6시30분)●프로축구=광주-포항(광주축구전용경기장)김천-서울(김천종합운동장·이상오후7시30분)●테니스=ITF창원국제여자대회(창원시립코트)

24-05-2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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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펜싱 종주국도 두렵지 않아”… 남자 사브르, 3연패 찌른다

펜싱국가대표팀,파리올림픽앞두고미디어데이개최구본길·오상욱·박상원등자신감한국,개인전·단체전金2개목표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오상욱(오른쪽첫번째부터)과구본길,박상원이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미디어데이행사에서대화를나누고있다.진천뉴스1펜싱국가대표팀이2024파리올림픽에서역사적인남자사브르단체전3연패를노린다.펜싱국가대표팀은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미디어데이를열고두달앞으로다가온파리올림픽준비상황과포부를밝혔다.선수들은개인전과단체전에서금메달2개를목에걸겠다며자신감을숨기지않았다.한국펜싱은양궁과함께금메달가능성이가장높은효자종목으로꼽힌다.2000시드니올림픽에서금메달(남자플뢰레개인전김영호)과동메달(남자에페개인전이상기)이최초로나온것을시작으로최근5차례올림픽에서금메달5개,은메달3개,동메달8개를따냈다.특히국제펜싱연맹(FIE)순위1위인남자사브르대표팀은2012런던올림픽과2020도쿄올림픽에이어단체전에서3회연속금메달을노린다.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해당종목이제외된바있다.금메달경험이있는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과오상욱(대전시청)에새롭게박상원(대전시청)과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합류했다.런던올림픽단체전금메달경험이있는원우영남자사브르코치는“최근상승세인미국,오랫동안호흡을맞춘헝가리가가장강력한경쟁상대”라며“단체전3연패의의미가남다른만큼새역사를써보겠다”고말했다.조종형대한펜싱협회부회장은“세대교체도있었고,이번대회가‘펜싱종주국’인프랑스에서열린다는것까지고려하면그어느때보다쉽지않은올림픽이될것으로보고있다”면서도“일심동체가돼강력한팀워크로준비할것”이라고말했다.그는“체력과기술훈련에더해정신력을가다듬을수있는심리상담과마인드컨트롤에힘을쏟고있다”고덧붙였다.펜싱대표팀은다음달쿠웨이트에서열리는아시아선수권대회에참가해실전감각을끌어올릴예정이다.파리올림픽펜싱경기는개회식다음날인오는7월27일부터열린다.

24-05-2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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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사격, 런던올림픽 영광 재현”… 세계新 김예지, 첫 金 쏜다

사격국가대표팀,파리올림픽앞두고미디어데이개최송종호·반효진·이은서메달도전월드컵·국내대회서최종담금질파리올림픽여자25m권총에출전하는김예지(앞)와양지인이이날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사격국가대표미디어데이에서훈련하고있다.연합뉴스2012런던올림픽에서금메달3개,은메달2개를얻으며역대최고성적을올리는등항상‘효자종목’이었던사격이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1개,은메달2개,동메달1개라는성적을내겠다는각오를밝혔다.사격국가대표팀은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미디어데이를갖고파리올림픽에나서는각오를밝혔다.장갑석대표팀감독은“특정종목을이야기하기에는선수기량이백지장차이라어려운점이있지만저희의이번올림픽목표는금메달1개와은메달2개,동메달1개”라고말했다.한국사격은차영철이1988서울올림픽남자50m소총복사에서은메달을딴것을시작으로역대올림픽에서항상메달을딴효자종목이다.2012런던올림픽에서는진종오가남자50m권총과10m공기권총2관왕에올랐고김장미는여자25m권총에서금메달을차지했다.김태호대한사격연맹부회장은“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이꼭필요하다.남은60일동안철저히준비해금메달을획득하겠다”고강조했다.최근아제르바이잔바쿠에서열린국제사격연맹(ISSF)사격월드컵여자권총25m에서세계신기록과함께금메달을차지한김예지(임실군청)는강한자신감을보였다.김예지는“바쿠월드컵은제사격커리어최고의순간이었다”며“지금까지했던노력을올림픽으로이어가는게목표다.메달은따라올것이다.자신있다”고말했다.이번이두번째올림픽인한국속사권총간판송종호(IBK기업은행)는“해를거듭할수록경험이쌓이고있다”며“이번올림픽만큼은놓치지않고끝까지열심히하겠다”고밝혔다.사격대표팀중최연소인여자10m공기소총의반효진(대구체고2년)은“지금처럼만하면메달도따라올것”이라고자신했다.여자50m소총3자세에출전하는이은서(서산시청)는여자선수최초의50m3자세메달에도전한다.이은서는“이제껏잘준비했고감각도많이올라와지금상태면메달획득에큰문제는없을것”이라고말했다.한국사격대표팀은29일부터새달9일까지독일뮌헨과이탈리아로나토에서열리는ISSF월드컵에출전하며새달7~23일에는창원에서최종점검에나선다.

24-05-2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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