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심석희·김채연 등 사인회 참석…제22회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성황리 마무리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스포츠서울|강예진기자]대한체육회장배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성황리에마무리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지난25일부터26일까지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개최된제22회대한체육회장배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성황리에마무리됐다고밝혔다.대한체육회장배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생활체육동호인선수가참가하는생활체육대회다.25일에는스피드스케이팅종목이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개최됐고,피겨스케이팅은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진행됐다.또대회마지막날에는쇼트트랙종목이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개최됐다.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에는전국각지에서유치부부터성인부까지다양한연령대의동호인들이참가했으며,약2000여명의스피드,쇼트트랙및피겨동호인선수와학부모,할아버지,할머니까지대회장을방문하여가족단위축제의장이됐다.연맹은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개최를기념하고,대회에참가하는빙상동호인들과팬들을위해스피드국가대표이나현(한국체대)과쇼트트랙국가대표심석희(서울시청),피겨국가대표김채연(수리고)의팬사인회이벤트를진행했다.이나현과심석희,김채연은예정된종료시간이지나서도팬사인회를진행하며기념촬영에임하는등프로다운팬서비스를보여대회에참가한선수와팬들에게잊지못할추억을선사했다.아울러연맹은“빙상인구저변확대를위해생활체육동호인대회개최의확대방안을적극적으로검토하고있으며,오는6월에는충남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제33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개최를앞두고있다”고전했다[email protected]

24-05-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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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프랑스 오픈으로 돌아온 나달, 츠베레프에 져 1회전 탈락

프랑스오픈테니스1회전0-3으로져"프랑스오픈뛰기위해힘든재활과정거쳐""오늘이은퇴를발표하는자리는아냐"라파엘나달이27일(한국시간)열린프랑스오픈1회전에서알렉산더츠베레프에게패한뒤환호하는팬들을향해손을흔들며코트를빠져나가고있다.(사진=AFPBBNews)[이데일리스타in주영로기자]코트로복귀한라파엘나달(스페인)이마지막이될지모를프랑스오픈테니스(총상금5350만유로)남자단식1회전에서탈락했다.나달은27일(현지시간)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이틀째남자단식1회전에서세계랭킹4위알렉산더츠베레프(독일)에게세트스코어0-3으로패했다.1세트를3-6으로내줬고2세트에서는타이브레이크까지가는접전을펼쳤으나6-7(5-7)로졌다.이어3세트에서도3-6으로져2회전진출이좌절됐다.이날패배로나달은프랑스오픈통산112승4패째를기록했다.나달이프랑스오픈1회전에서탈락한것은이번이처음이다.메이저통산22승을거둔나달은클레이코트에서펼쳐지는프랑스오픈에서만통산14번우승해‘흙신’이라는수식어가붙었다.1986년생으로최근허리부상때문에1년가까이코트에서지못한나달은은퇴설이돌고있다.이번대회개막에앞서가진기자회견에서도비슷한질문이이어졌다.나달은“나의마지막롤랑가로스가될가능성이크다”라며“그렇지만100%마지막롤랑가로스라고말해야한다면미안하다.앞날에무슨일이일어날지예측할수없기에그렇지않다”라고여운을남겼다.하지만,이날경기력으로내년프랑스오픈코트에다시서기는쉽지않아보였다.부상에서회복한나달은올해1월호주오픈으로복귀했으나다리근육부상으로경기에나서지못했고,재활뒤4월에코트로돌아왔다.그러나경기력은예전만못했다.이달초이탈리아로마마스터스2회전에서탈락했고이번대회에선첫경기에서쓴맛을봤다.1세트를쉽게내준나달은2세트에서게임스코어2-2에서츠베레프의서브게임을따내며4-2,5-3까지앞서승리를눈앞에뒀다.그러나이후자신의서브게임을내주면서결국타이브레이크까지갔고5-7로세트를내줬다.3세트에서도초반엔게임스코어2-0으로앞섰지만,그뒤힘을쓰지못하고3-6으로경기를내줬다.경기뒤나달은“지난2년간다시프랑스오픈에뛰기위해선수생활도중가장힘든재활과정을거쳤다”며“나의몸상태는어떤날은뱀에게물린것같고,또어떤날은호랑이에게공격받는느낌이들정도로정글이나다름없다”고코트로돌아오기까지힘들었던과정을털어놨다.그러면서“오늘이은퇴를발표하는자리가아니다”라며“많은응원을보내준팬여러분께감사드린다.여러분과다시만나기를바라지만어떻게될지는모르겠다”라고덧붙였다.나달의다음코트복귀는정해지지않았다.7월윔블던과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할지아직불투명하다.

24-05-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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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도쿄 올림픽 때 사격 시작한 '고교생 사수' 반효진, 제2의 강초현·여갑순 노린다

2007년생"유명해지고싶은마음없다고하면거짓말"2021년7월처음총잡아,배운지두달만에1위10m공기소총에출전하는사격대표팀반효진이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제33회파리올림픽사격국가대표미디어데이'에서훈련을하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동해기자(서울=뉴스1)이재상기자="도쿄올림픽때만해도다음올림픽에나갈거라고는생각도못했죠(웃음)."2021년7월처음총을잡은반효진(17·대구체고)이3년도되지않아꿈에그리던태극마크를달았다.사격대표팀막내이자유일한고교사수인그는첫올림픽무대에서깜짝메달획득을향한자신감을나타냈다.반효진은27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열린사격국가대표팀파리올림픽미디어데이에서"원래목표는2025년에국가대표로뽑히는것이었다"며"경험을쌓기위해마음편하게대표선발전에나갔는데뜻밖의결과가나왔다.감사한마음으로대표팀에들어왔다"고미소지었다.대한사격연맹관계자는"이번대표선발전의깜짝스타"라며"제2의여갑순,강초현을향해가고있다.10대지만겁이없다"고소개했다.반효진은이번파리올림픽여자10m공기소총대표선발전에서1위를차지하며화제를모았다.그도그럴것이그가사격을시작했던것은코로나19로1년연기된도쿄올림픽이열리던2021년7월이다."너무재미있고네가하면엄청나게잘할것"이라는친한친구의권유로처음사격에입문한그는"사격을시작하고정말얼마안돼서도쿄올림픽이열렸다.그때는편하게봐서내가저런무대에설것이라고생각도못했다"고설명했다.사격대표팀김예지(왼쪽부터),반효진,장갑석감독,송종호,이은서가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제33회파리올림픽사격국가대표미디어데이'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재상기자당시를돌아본그는"도쿄올림픽여자10m공기소총결선이열릴당시대구사격장에서훈련하고있었다"며"바로뒤TV에서나오는걸보면서총쏘고있었다.그때만해도전혀상상도못했다"고말했다.남들보다늦게시작했으나반효진은특유의승부욕과강한집중력으로일찌감치두각을나타냈다.그는"처음사격할때감독님께서'남들보다늦게왔으니10배더열심히안하면받아주지않겠다'고하셨다.오기가생겨서더들어가고싶었다"면서"내성격자체가추진력이좋고경험하지못했던것이라도자신감이넘쳐나는성격이다.'그냥해보자'고생각했던것같다"고전했다.반효진은총을잡은지두달만에대구지역에서열린대회에서우승을차지하며'천재성'을발휘했다.그는"사격을시작하고두달조금안돼서멋모르고나갔던대구대회에서첫1등을했다"며"그때부터본격적으로열심히하게됐다.반대했던엄마도밀어주신계기가됐다"고멋쩍게웃었다.반효진은1992년바르셀로나올림픽여자소총에서한국선수단에첫금빛낭보를전했던여갑순(당시서울체고3학년),2000년시드니올림픽여자소총은메달을획득하며신드롬을일으켰던강초현(당시유성여고3학년)처럼새로운'고교생사수'센세이션을일으킬후보로꼽힌다.2007년생인그는여갑순,강초현의경기를당연히직접본적은없지만반효진은익히들어서잘알고있었다.10m공기소총에출전하는사격대표팀반효진이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제33회파리올림픽사격국가대표미디어데이'에서훈련을하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동해기자그는"고등학생인내가기대를받게된것은앞서여갑순,강초현선배님같은분들이잘해오셨기때문"이라며"당연한결과라덤덤하게받아들이려고한다"고했다.이어"강초현선배님은아직실제로뵌적은없다.여갑순선배님은감독님이시기때문에경기나갈때마다뵙는다.그래서잘안다고할수있다.워낙유명하시지않나"고덧붙였다.아직고교2학년인반효진은많은관심이어색하지만나름즐기고있다.그는사격을통해자신의이름석자를널리알리고싶은마음도있다.MZ세대인그는"아무래도사람이기때문에유명해지고싶은마음이없다면거짓말"이라며"(TV에나오는스타들을보며)'나도언젠가저자리에있겠지'라고믿고있다"고했다.반효진은박하준(KT)과호흡을맞춰10m공기소총혼성종목에출전할전망이다.한국선수단전체첫메달이될가능성도충분하다.그는"항상하던대로하다보면메달은따라올것이라생각한다"며"메달색깔을상상하는것은되도록하지않으려고한다.당연히따게된다면좋을것"이라고말했다.10m공기소총은절대강자도,약자도없는종목으로이변이많이벌어지는경기다.금메달을획득했던여갑순,은메달을차지했던강초현처럼'깜짝스타'가자주등장했던이유다.그는"경험이없는게단점이지만오히려더부담없이가벼운마음으로뛸수있을것이다.그러면오히려장점이될수있겠다는생각이든다"고했다.10m공기소총에출전하는사격대표팀반효진이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제33회파리올림픽사격국가대표미디어데이'에서훈련을하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동해기자

24-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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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494위' 권순우, 프랑스오픈 2회전 진출 '67위에 완승'

권순우.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동아닷컴]‘한국테니스간판’권순우(27,세계랭킹494위)가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2회전에진출했다.지난2022년US오픈이후첫메이저대회1회전통과다.권순우는27일(이하한국시각)프랑스파리에위치한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에밀루수부오리(67위)와대회이틀째남자단식본선1회전을가졌다.이날권순우는세계랭킹격차를극복하며루수부오리에게세트스코어3-0(6-36-46-3)의완승을거두고2회전에진출했다.권순우가메이저대회1회전을통과한것은지난2022년8월US오픈2회전진출이후1년9개월만이다.권순우의메이저대회최고성적은3라운드진출이다.이제권순우는2회전에서서배스천코다(28위)와맞붙는다.코다는현재여자골프세계랭킹1위넬리코다(미국)의동생이다.권순우는코다와한차례맞붙어패했다.권순우는지난해부상으로프랑스오픈과윔블던에불참했고,호주오픈과US오픈에서는1회전탈락했다.단지난2021년프랑스오픈에서는3라운드까지진출했다.조성운동아닷컴기자[email protected]

24-05-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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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마지막 올림픽 앞둔 구본길 "'라스트 댄스'도 임팩트 있게 가야죠"[인터뷰]

주특기'롱어택'대신새길모색…"템포·스탭변화수싸움"선수커리어4번째올림픽…구본길"첫메달반드시딴다"파리올림픽에서'라스트댄스'를각오하고있는구본길./뉴스1DBⓒNews1민경석기자(진천=뉴스1)권혁준기자=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에게2024파리올림픽은선수로서나서는마지막올림픽이다.2012년런던대회를시작으로2016리우,2021도쿄대회에출전했던그는4번째맞이하는이번대회를'라스트댄스'로생각하고있다.10년넘게남자사브르대표팀의버팀목으로자리매김했던구본길은,"마지막까지'강렬한임팩트'를남기겠다"며남다른각오를보였다.27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뉴스1과만난구본길은"런던올림픽이후사브르대표팀의목표는항상금메달2개였다"면서"이번에도단체전금메달은당연하고개인전에서도메달욕심을내보겠다"고했다.구본길은2012년런던,2021년도쿄에서단체전금메달을수확했지만올림픽개인전에선아직메달을따지못했다.이는30대중반'베테랑'의마지막꿈이기도하다.구본길은"올림픽때마다개인전에서메달을따고싶다고얘기했는데,한번도이루지못했다"면서"색깔은상관없다.이번대회에선꼭메달을따고싶다"고했다.올림픽을앞두고과감한변화를꾀하기도했다.그동안국제무대에서활약한구본길의주특기는'롱어택'이었다.닿지않을것같은거리에서손을쭉뻗어득점에성공하는기술이다.하지만파리올림픽에선구본길의'롱어택'을자주볼수없을전망이다.상대선수들에게분석되면서더이상효과적이지않다고판단했기때문이다.구본길은"올림픽시즌이시작된이후2번의국제대회에서모두첫판에탈락하면서바꿔야겠다고생각했다"면서"물론여전히'구본길의펜싱'이지만,타이밍과템포에조금씩변화를주면서수싸움을벌이는전략"이라고했다.구본길(오른쪽)의주특기였던'롱어택'.(다중노출)/뉴스1DBⓒNews1송원영기자적지않은나이에스타일에변화를주는것은쉽지않았지만,구본길은과감한변화를택했다.그는"그동안은변화에대한두려움이있었다.하지만조금씩생각을바꿨다.어차피해볼건다해봤으니실패하면어떠냐는마음가짐이었다"면서"생각이바뀌니경기때몸이다르게반응하는게느껴졌고,성적으로증명이되니확신도섰다"고했다.새로운스타일을꾀한구본길은파리올림픽을앞두고강한자신감을보였다.30대중반에맞이하는4번째올림픽이지만,몸상태는어느때보다도좋다고했다.그는"올림픽을4번째준비하면서이번이가장컨디션이좋다.그래서기대도많이된다"고했다.2012년런던올림픽에서구본길과함께단체전금메달을목에걸었던원우영남자사브르팀코치도구본길을'개인전다크호스'로꼽았다.원코치는"워낙경험이많은선수라안정적으로경기를치를수있을것으로기대한다"고했다.구본길도"아직한번도개인전메달이없으니,'다크호스'가맞는것같다"면서"먼저시작하는개인전에서메달수확의목표를이루면,좀더편하게단체전에집중할수있을것같다"고했다.한국남자사브르대표팀오상욱(왼쪽부터),도경동,구본길,박상원이27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열린'2024파리올림픽펜싱국가대표선수단미디어데이'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2024.5.27/뉴스1ⓒNews1이동해기자단체전3연패역시중요한과제다.2012런던,2021도쿄대회에서모두금메달을차지했던구본길은,이번대회에선한국펜싱역사상최초의올림픽3연패에도전한다.구본길은"새롭게합류한박상원·도경동,두후배가부담을느낄수있지만이미충분한기량을갖춘선수들"이라면서"기존'어펜저스'는오랫동안활동하면서전력파악이끝났는데,새로운선수들은오히려생소할수있다.우리에게역으로장점이될수있다"고했다.'키플레이어'도후배들보다는구본길,본인을꼽았다.그는"맏형이제일중요한위치"라면서"1번주자로나서면서경기를잘풀어줘야하고,후배선수들이무너질때멘탈도잡아줘야한다.내스스로가강하고독해져야후배들도믿고따라올것"이라고강조했다.자신의마지막올림픽역시화려한피날레를장식하고싶은생각이다.구본길은"남자펜싱사브르하면'구본길'이떠올랐으면좋겠다"면서"마지막까지임팩트있게,화려한마침표를찍는다는생각으로대회에임하겠다"며각오를다졌다.

24-05-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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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프로당구 새 시즌 막 오른다…내달 16일부터 10개 투어 개최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경기장전경.사진=프로당구협회프로당구출범여섯번째시즌의막이오른다.프로당구협회(PBA)는28일"프로당구가다음달16일2024~25시즌PBA-LPBA투어개막전을시작으로내년3월월드챔피언십까지10개투어를개최한다"고밝혔다.투어는지난시즌과동일하게10개투어로진행되고,팀리그는정규5라운드를거쳐포스트시즌을진행한다.지난3월중순월드챔피언십이후잠시숨을고른프로당구는3개월만에다시새시즌막을올릴채비를마쳤다.2024~25시즌개막전은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다.개막전이후내년1월까지정규투어를마친뒤3월월드챔피언십을끝으로시즌을마치는일정이다.PBA팀리그는지난시즌과동일하게진행된다.7월15일1라운드개막을시작으로내년2월까지5개라운드를거쳐포스트시즌에돌입해최고의팀을가리게된다.이번시즌부터통합돼새롭게출발하는드림투어는7월중순개막한다.6월중세부일정이발표될예정이다.한편PBA는다음달10일서울중구프레스센터에서PBA-LPBA투어시즌개막전미디어데이를진행한다.이자리에는PBA-LPBA투어를대표하는선수들이참석해새시즌에대한각오와목표를밝힐예정이다.2024~25시즌PBA-LPBA투어및PBA팀리그경기일정.사진=프로당구협회김명석기자

24-05-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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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韓 테니스 자존심' 권순우, 악재 딛고 2년 만에 메이저 대회 승리

27일(현지시각)프랑스오픈1회전에서백핸드스트로크를날리는권순우.연합뉴스​한국남자테니스간판권순우(27)가힘겨운시간을이겨내고2년만의메이저대회승리를거두며자존심을지켰다.권순우는27일(한국시각)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5350만유로·약794억원)남자단식1회전에서승리했다.세계랭킹494위권순우가67위에밀루수부오리(핀란드)를세트스코어3대0(6-36-46-3)으로완파했다.2년만의그랜드슬램대회승리다.권순우는2022년8월US오픈1회전이후처음으로메이저대회에서이겼다.지난해권순우는호주오픈과US오픈1회전에서탈락했고,프랑스오픈과윔블던에는부상으로불참했다.권순우는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당시거친행동으로비난을받았다.단식2회전에서세계랭킹600위대의카시디트삼레즈(태국)에1대2(3-67-54-6)로진뒤라켓을코트바닥에내려쳐부서뜨리며분통을터뜨렸다.상대선수의악수도거푸거부해논란이됐다.물론삼레즈가경기중비매너로권순우의심기를건드린부분이있었다.그러나태극마크를달고출전한경기에서권순우가한국의위상을떨어뜨렸다는지적을피하지못했다.이후권순우는부상등으로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에제대로출전하지못해아시안게임당시112위였던랭킹이지난달에는600위밖으로까지밀렸다.권순우는한국선수로는최초로ATP투어2회우승을달성하며2021년11월개인최고랭킹인52위까지올랐지만내리막길을걷는듯했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당시권순우.자료사진=황진환기자하지만이번프랑스오픈에서권순우는부활의날갯짓을펼쳤다.이날1세트를6대3으로따내기선을제압했다.게임스코어4대3에서권순우는5번의듀스끝에서브게임을지켜내승기를잡았다.이날권순우는코너를찌르는스트로크로상대를구석으로몬뒤절묘한쇼트로재미를봤다.2세트에서는권순우가5대4로앞선가운데비때문에경기가중단되는변수도있었다.그러나권순우는흔들리지않고약1시간뒤재개된경기에서루수부오리의서브게임을브레이크하며2세트도따냈다.3세트에도경기중단이있었지만흐름이바뀌지않았다.권순우는4대3에서상대서브게임을브레이크한뒤자신의서브게임을지켜2회전진출을확정했다.권순우는2회전진출로일단상금11만유로(약1억6000만원)를확보했다.권순우의64강전상대는세바스찬코르다(28위·미국)로현재여자골프세계랭킹1위넬리코르다의동생으로도잘알려져있다.2021년맞대결에서는코르다가2대0(6-46-4)으로이겼다.권순우의메이저대회최고성적은3회전진출이다.

24-05-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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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경정 6월 경주계획 발표, 경정 6월 4~6일 3일 연속 개최

광명스피돔에서열리는경륜경주(위사진)와하남미사리경정장에서열리는경정경주의한장면.사진|KSPO[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가6월열리는경륜과경정의경주개최일정을발표했다.우선매주수,목마다하남미사리경정장에서열리는경정은오는6월4일부터현충일인6일까지3일연속개최된다.이어서상반기경정최강자를가리는이사장배경정왕중왕전은6월19일과20일양일간개최될예정이다.광명스피돔에서매주금,토,일개최되는경륜은오는6월28일부터30일까지이사장배경륜왕중왕전을개최하여상반기경륜최강자를뽑는다.한편경륜및경정홈페이지에들어가면연간경주일정을한눈에확인할수있다[email protected]

24-05-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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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권순우, 프랑스오픈 테니스 2회전 진출…약 2년 만에 메이저 승리

권순우의1회전경기모습.[EPA=연합뉴스]권순우(494위)가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5천350만유로·약794억원)남자단식2회전에진출했다.권순우는27일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이틀째단식본선1회전에서에밀루수부오리(67위·핀란드)를3-0(6-3,6-4,6-3)으로제압했다.64강에오른권순우는서배스천코다(28위·미국)와3회전진출을다툰다.코다는현재여자골프세계랭킹1위넬리코다(미국)의동생이다.권순우와코다는2021년에한차례맞대결해코다가2-0(6-46-4)으로이겼다.권순우가메이저대회단식본선에서승리한것은2022년8월US오픈2회전진출이후이번이1년9개월만이다.지난시즌에는호주오픈과US오픈에서1회전탈락했고,프랑스오픈과윔블던에는불참했다.올해1월호주오픈에서도1회전탈락한권순우는이대회단식본선2회전진출상금11만유로(약1억6천만원)를확보했다.권순우는이날1세트를6-3으로먼저따내기선을제압했다.초반상대서브게임을두차례브레이크해게임스코어4-1로훌쩍달아났고,4-3으로추격을허용했다가이어진자신의서브게임을다섯차례듀스끝에지켜내며5-3을만들어한숨을돌렸다.2세트에서는서로서브게임을지켜권순우가5-4로앞선상황에서비때문에경기가약1시간중단됐다.이후재개된경기에서권순우가곧바로루수부오리의서브게임을브레이크하며세트스코어2-0을만들었다.3세트에서도악천후가이어지며경기진행에차질을빚었다.권순우가4-3으로앞선상황에서다시비가내려경기가1시간이상중단됐고,이번에도재개된이후흐름은권순우가틀어쥐었다.경기재개후상대서브게임을곧바로브레이크,5-3으로달아난권순우는이어진자신의서브게임을지켜내며중단된시간을빼고2시간28분이걸린경기에서승리를확정했다.

24-05-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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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9개월 대장정 막 올리는 PBA...팀리그-드림투어는 7월 개최

하나카드,PBA(MHN스포츠권수연기자)프로당구PBA가24-25시즌6월개막전을시작으로9개월간의대장정에돌입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김영수)는28일오전"오는6월16일2024-25시즌PBA-LPBA투어개막전을시작으로2025년3월월드챔피언십까지10개투어를개최한다"고발표했다. 지난시즌과동일한10개투어,팀리그역시정규5라운드를거쳐포스트시즌을진행하는방식이다.이는지난3월중순월드챔피언십이후3개월여만의개막이다.이번시즌개막전은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진행될예정이다.개막전이후내년1월까지아홉번째정규투어를마친후3월월드챔피언십을끝으로시즌을마무리한다.PBA테이블전경ⓒMHN스포츠박태성기자PBA팀리그는지난시즌과동일하게진행된다.7월15일1라운드개막을시작으로이듬해2월까지5개라운드를거쳐포스트시즌에돌입,최고의팀을가린다.아울러이번시즌부터통합되어새롭게출발하는'드림투어'는7월중순개막예정이며,6월중세부일정이발표될예정이다.한편,PBA는오는6월10일중구프레스센터에서PBA-LPBA투어시즌개막전미디어데이를진행한다.이자리에는PBA-LPBA투어를대표하는선수들이참석해새시즌에대한각오와목표를밝힐예정이다.사진=PBA,MHN스포츠DB

24-05-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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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테니스 간판’ 권순우, 프랑스오픈 2회전 안착

루수부오리3대0으로제압1년9개월만에메이저승리권순우.EPA연합뉴스[서울경제]‘한국테니스간판’권순우(494위)가시즌두번째메이저대회인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5350만유로·약794억원)남자단식2회전에올랐다.권순우는27일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열린대회이틀째남자단식본선1회전에서에밀루수부오리(67위·핀란드)를3대0(6대36대46대3)으로제압했다.이대회단식본선2회전진출에성공한권순우는일단상금11만유로(약1억6000만원)를확보했다.이로써권순우는2회전에서서배스천코다(28위·미국)를상대하게됐다.코다는현재여자골프세계랭킹1위넬리코다(미국)의동생이다.권순우는2021년코다와한차례대결에서0대2(6대46대4)로패한바있다.이날승리로권순우는2022년8월US오픈이후1년9개월만에메이저대회2회전무대를밟게됐다.지난시즌에는프랑스오픈과윔블던에부상으로불참했고호주오픈과US오픈에서는1회전에탈락했다.올해1월열린시즌첫번째메이저대회호주오픈에서는1회전에서루카스클라인에세트스코어1대3(6대7(0대7)6대46대7(3대7)3대6)으로졌다.한편권순우는7월열리는파리올림픽본선행을노린다.만약권순우가올림픽에서메달권에들어가면군면제를받을수있다.

24-05-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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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소년체전 경기도 수영대표팀, 영양보충제 아미노바이탈 후원

도수영연맹후원업체(주)세파스,체전대표팀에500만원상당물품지원제53회전국소년체전에참가중인경기도수영대표선수들이(주)세파스로부터아미노바이탈후원물품을전달받은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경기도수영연맹제공지난25일부터28일까지목포실내수영장에서열린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출전중인경기도수영꿈나무들이영양보충제지원을받고기대이상의선전을펼쳤다.경기도수영대표팀은이번대회직전후원업체인(주)세파스(대표박승관)로부터500만원상당의필수영양보충제인아미노바이탈을전달받았다.이번영양보충제아미노바이탈의지원은지난해7월경기도수영연맹(회장김범준)과국내아미노바이탈유통업체인(주)세파스의업무협약에따른것이다.세파스는전국소년체전과전국체전에출전하는경기도수영대표선수들에게아미노산제품을무상공급하겠다고약속했고지난해전국체전에이어두번째로이번대회를후원했다.김범준경기도수영연맹회장은“수영선수들의영양보충제로널리애용하는아미노바이탈을중요한대회인지난해전국체전에이어이번제53회전국소년체전에서도지원받게돼(주)세파스관계자분들께감사드린다”라며“선수들이후원물품섭취를통해기량을발전시키고컨디션유지에큰도움이됐을것이다”라고밝혔다.

24-05-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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